1 이름없음 2018/08/02 00:50:02 ID : 8jcq2NvzVbA 1
이전 일기 스레 다 채운 관계로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시작!!
2 이름없음 2018/08/02 01:08:25 ID : 8jcq2NvzVbA 0
스레 제목을 "모순 2"로 할까 하다가 그냔 "모순"의 베리에이션으로 결정했어 일단 숙제는 다 했다 연락할 건 다 했어 전남친한테도 했는데, 걔는 아직 내 생각 많이 나나 보더라고 근데 이유를 모르겠지만 뭔가 얘기하고 있으면 답답해... 나를 진짜 배려 많이 하고 이직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그래 그래서 많이 미안해 내가 그 마음을 돌려주지 못해서 이제 정리할 건 그 놈 한 명만 남았다 내일 쯤 정리되지 않을까 싶다 발생 가능한 경우의 수에 따른 시나리오도 다 생각해 놨어 빨리 다 정리하고 싶다 돌이켜 생각하지도 말고 의미부여 하지도 말자 다 부질없어
3 이름없음 2018/08/02 08:55:56 ID : 8jcq2NvzVbA 0
웬일로 일찍 일어나서 빨래도 돌리고 청소기도 돌렸음 ㅋㅋㅋㅋ 뿌듯함 ㅋㅋㅋㅋ 앞으로도 이렇게 아침시간을 활용해야겠다!! 그런데 입맛 없어서 밥도 제대로 안 먹고 생리까지 겹치지 빈혈이 왔다 ㄷㄷㄷ 지금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질어질해 ㅠㅠ 일단 사과라도 먹어야겠다 ㅎㅎㅎ
4 이름없음 2018/08/02 20:53:23 ID : rdXz81cnvdy 0
결국 얘랑 완전히 정리하지는 못했어... 아마 당분간 간간히 연락 정도는 하겠지 만나지는 않을거야 만나면 좀 힘들 것 같아 잘하는 짓이 아니란 건 알지만... 그래도 그냥 서로 헛소리만 하는 건데 ㅠㅠ 물론 예전처럼 아무 말 하지는 않아 적절히 걸러서 하고 있지 그냥 난 얘보다 더 잘 맞는 사람이면 용기내어서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얘는 나의 Threshold 역할을 하는거지 내가 이런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면 또 ㅈㄹ하겠지 ㅋㅋㅋㅋㅋ
5 이름없음 2018/08/02 23:54:34 ID : 8jcq2NvzVbA 0
막걸리 좀 마셨더니 기분이 알딸딸하니 좋네 ㅋㅋㅋㅋㅋㅋ
6 이름없음 2018/08/02 23:56:47 ID : 8jcq2NvzVbA 0
근데 쵸큼 배부르다 ㅎㅎㅎ 목도 마르고 ㅎㅎㅎ
7 이름없음 2018/08/03 02:35:48 ID : 1u4JRwqY7am 0
1000레스에 적힌거 정말 고마워 흐으...
8 이름없음 2018/08/03 02:36:08 ID : 1u4JRwqY7am 0
관계정리 깔끔하지 않은 건 쪼금 아쉬워어
9 이름없음 2018/08/03 03:29:55 ID : 8jcq2NvzVbA 0
그치? 내가 감정에 호소하는 거에 좀 약해... 그런데 얘를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기혼 남자들의 세계를 더 알게 되었어 예를 들어 와이프랑 사이 좋아도 외도를 꿈꾼다던지, 딱히 아이를 위해 뭔가를 해주지는 않지만 아이를 끔찍하게 생각한다던지, 도덕적으로 결백한 것과 외도는 별개의 문제로 본다던지 같은?ㅎㅎㅎ 무엇보다 소름끼치는 건 그 와이프는 얘를 굉장히 방목하고 있다는 거 나도 방목주의자인데 얘 보니까 절대 그러면 안된다는 것과 불시에 핸드폰과 신용카드 내역 검사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 귀찮은데....ㅠㅠ 그리고 결혼과 가정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생각을 하게 돼 결국 가정은 아이를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양육하기 위힌 제도인데, 그렇다면 그 안에서의 내 존재는 무엇이지? 만약 나와 배우자가 잘 맞지 않다면 어떡하지?? 그래서 두 가지 생각이 공존하고 있어 첫번째는 그냥 배우자가 만나고 싶은 사람 다 만나게 냅두는 것. 물롬 아이는 알 수 없게. 두번째는 절대 한눈 못 팔게 철저히 감시하는 것. 배우자는 매우 숨막혀 하고 나를 무서워하겠지. 그냥 방목할래. 일거수일투족을 어떻게 다 감시해ㅡㅡ 아무튼 레스주, 걱정하지마 얘를 만나지는 않을거야 ㅋㅋㅋ 그냥 이렇게 연락하다가 말겠지 뭐 ㅎㅎㅎ
10 이름없음 2018/08/03 15:45:27 ID : wGq6mMoY6Zi 0
에고 뭔가 심심하다 ㅠㅠ 음 이런 거 잘 참아내야 하는데 ㅎㅎㅎ
11 이름없음 2018/08/04 12:46:14 ID : 8jcq2NvzVbA 0
방금 아는 애 모친상 부고를 받았다 나랑 친하지는 않지만 이래저래 엮여있는 애이지... 안 그래도 기분 착잡한데 더 착잡해졌다 ㅋㅋㅋㅋㅋ ㅠㅠ
12 이름없음 2018/08/04 18:03:08 ID : O5Qk61CmHB8 0
원래 책 빌리러 나왔는데.... ㅅㅂ 시위 때문에 차막혀서 제시간에 도착 못했다 아오 그래서 지금 근처 카페에서 볼 거 보고 노트북 켜두고 있는데 집중력은 딱 10분만 유지되고 계속 딴짓 중 ㅋㅋㅋㅋㅋㅋ 근데 스타벅스는 케익이 아직도 이리 맛없냐 돈아깝게 ㅡㅡ 매장에 cctv도 겁나 많네 ㅋㅋㅋㅋㅋ
13 이름없음 2018/08/04 18:04:02 ID : O5Qk61CmHB8 0
음 다갓놀이하고 싶은데 마땅한 질문이 떠오르지 않는다 ㅠㅠ
14 이름없음 2018/08/05 01:05:24 ID : 8jcq2NvzVbA 0
요새 얼굴에 자꾸 뭐가 나서 미치겠다 ㅡㅡ 연고를 덕지덕지 발라도 자꾸 생겨서 속상하네 ㅠㅠ
15 이름없음 2018/08/05 12:53:13 ID : wGq6mMoY6Zi 0
카톡 많이 올 때에는 그리 귀찮더니 또 안 오면 허전하네 짜증나 ㅡㅡ
16 이름없음 2018/08/05 16:35:46 ID : 8jcq2NvzVbA 0
슬슬 나갈 준비해야 하는데 졸립고 귀찮다 ㅠㅠ
17 이름없음 2018/08/06 02:14:35 ID : wGq6mMoY6Zi 0
결국에는 늦었더랬지 ㅎㅎ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니까 기분은 좋더라... 얘들아 자주 보지는 못하더라도 그래도 잘 지내자규~
18 이름없음 2018/08/06 02:49:43 ID : 8jcq2NvzVbA 0
더위가 한풀 꺾인 것도 같다 ㅎㅎㅎ
19 이름없음 2018/08/06 17:43:23 ID : AqmIHBbvjzb 0
좋으면서도 한편으로 벗어나고 싶은 이 마음.... 벗어나는 것이 답이겠지?? 날 놔줬으면 좋겠다.........
20 이름없음 2018/08/07 15:18:33 ID : 8jcq2NvzVbA 0
아 뭔가 입맛이 너무 없다 아까 옥수수랑 콩국수 먹는데 뭔가 돌을 씹는 기분 삼키는데 먹어서는 안될 이물질을 삼키는 기분 진짜 이 스레 아무도 안 보는거지?? 난 비난 받고 싶지 않아 그걸 견딜 수 있은 정신력이 남아있지 않아 게다가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잘못된 성관념이나 결혼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싶지 않다고 사회에서 편하게 살아남으려면 보수적인 사고방식이 최고야
21 이름없음 2018/08/07 20:01:57 ID : 85VbwnyMmFg 0
나 외에는 잘 안보고있지않을까 음음.. 요즘 나도 많이 뜸해서 가끔 한 두 번씩만 찾아오게 되더랍. 요즘에는 잘 지내고있어? 난 계속 살이 빠져서 신기해! 요즘은 식단을 할 정신적인 여유도 없어서 그냥 조금씩 먹고싶은만큼만 먹고있거든 식욕이 줄어선가 신기해라
22 이름없음 2018/08/08 00:17:11 ID : bh82k5WqnO0 0
살은 빠질 때가 되면 저절로 빠지나봐 ㅎㅎㅎ 모든 것은 다 때가 되면 저절로 되는 법 ㅎㅎㅎ 요즘 좀 바빠졌지... 그런 면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지?? 어머니께서 좀 차도 있으셔? 무사히 퇴원하셔야 할텐데...
23 이름없음 2018/08/08 00:18:05 ID : bh82k5WqnO0 0
그래 모든 것은 순리대로 가는거야... 각자의 삶을 충실히 살자
24 이름없음 2018/08/08 03:06:17 ID : 8jcq2NvzVbA 0
샤워해야 하는데 귀찮다 ㅠㅠ 다갓님...대체 왜 저를 혼란스럽게만 하는 대답을 주시나요... 너는 대체 왜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했니 대체 왜 날 괴롭게 만드냐고 이 순간에도 이 이상한 확신의 정체는 대체 뭐지 그냥 나의 망상이길 바란다
25 이름없음 2018/08/08 03:24:05 ID : 8jcq2NvzVbA 0
참으로 희한한 관계야 다 알고 있으면서... 화가 안 날까? 자괴감이 들지 않을까? 나 같으면 하루하루가 지옥일 것 같은데 그녀는 어떻게 견디고 있는 것일까? 견디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상관 없는 것일까? 그들의 관계를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이제 와서 기록하는 거지만, 베일이 벗겨졌을 때 내가 무슨 생각했는지 알아?? 이거 소설로 쓰면 대박나겠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들의 희한한 관계를 비춰보면 더욱 그러한 듯 서로 냉전 중인 것도 아냐 친구 같이 잘 지내는듯해 ㅅㅅ는 끽해야 2주에 한 번 정도 내가 보기에는 ㅅㅅㅎ 말고는 잘 지내는 듯해 아무튼 희한해 그래 결혼이라는 제도에 반기를 드는거야 굳이 여자를 결혼이라는 제도로 가족에 묶어둘 필요가 있는거야? The left hand of darkness에서처럼 ㅅㅅ하고 싶으면 정해진 건물에서 마침 마주친 상대랑 하는거야 그리고 만약 난자 수정되면 Dispossessed에서처럼 아이를 낳고 국가에서 단체로 양육하는거지 여자도 ㅅㅅ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죄인 만들 필요 없어 이러면 ㅅㅁㅁ 시장이 굉장히 축소될지도 그런데 이러한 제도의 정착은 불가능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그냥 이런 것도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
26 이름없음 2018/08/08 11:04:32 ID : 8jcq2NvzVbA 0
그래, 잘된거야 내가 붙잡는다고 붙잡힐 사람도 아니고 내가 붙잡을 이유도 없지... 잘 된거야!!
27 이름없음 2018/08/08 19:55:34 ID : 85VbwnyMmFg 0
맞아 스레주가 붙잡으면 그게 스레주한테 더 비참한 상황일 것 같아. 기억을 가끔 못 하시는 건 있는데 그래도 지금은 대화가 잘 돼!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시나봐. 다행이야ㅎㅎ
28 이름없음 2018/08/09 01:30:35 ID : 8jcq2NvzVbA 0
26레스 달자마자 귀신 같이 연락이 왔다 오늘 만났는데 더 많은 걸 알게 되었고 내 의중도 전달했어 이제 만나는 거 자제해야지 하등의 도움이 되질 않아!! 내가 좀 더 참을 걸...이라는 생각이 한편 들면서 이것으로 미련을 조금 더 떨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어 뭔가 마음이 짠해 진짜 이렇게까지 잘 맞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내가 이런 경험을 할 것이라곤 꿈에도 몰랐지....... 아마 이걸 책으로 쓴다면 세상 모든 여자한테 두고두고 욕을 먹겠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드는 생각 과연 나는 결혼할 수 있을까?? 과연 과연 과연????? 아무튼 내 할 일부터 열심히 해야겠다!!!
29 이름없음 2018/08/09 02:08:43 ID : 8jcq2NvzVbA 0
다갓님, 저는 올해 안으로 결혼을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남친을 만날 수 있을까요? 1 아니 2 응 Dice(1,2) value : 2
30 이름없음 2018/08/09 02:09:35 ID : 8jcq2NvzVbA 0
어라 의외다 ㅋㅋㅋㅋㅋ 다갓님, 그 사람은 얘만큼 말도 잘 통하고 기타 등등도 잘 맞나요? 1 아니 2 응 Dice(1,2) value : 2
31 이름없음 2018/08/09 02:10:12 ID : 8jcq2NvzVbA 0
다갓님, 그 사람이 설마 걔가 아니죠??? 1 아니 2 응 Dice(1,2) value : 1
32 이름없음 2018/08/09 02:15:02 ID : 8jcq2NvzVbA 0
만약에 저게 진짜진짜 사실이라면....다시 한 번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듯 다갓님, 그 사람의 나이가? 1 스레주보다 연상 2 스레주보다 연하 Dice(1,2) value : 1
33 이름없음 2018/08/09 02:16:21 ID : 8jcq2NvzVbA 0
그래 그럼 아니네 근데 연하가 더 좋은데 ㅠㅠ 아니래 아니래 아니래 ㅎㅎㅎㅎ 시원섭섭하다!
34 이름없음 2018/08/09 08:08:39 ID : 8jcq2NvzVbA 0
아 내 생각을 정리하려고 구구절절이 써 놓은 거 다 날라갔네 ㅠㅠㅠ 오히려 잘 된건가??? 아무튼 많이 생각날 거고 행복하게 잘 살아
35 이름없음 2018/08/09 14:13:44 ID : 9h85Qk3A6rB 0
아 왜 이리 마음이 아프지?? 그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도 않고 오히려 일하는 중인데 심장이 아려오면서 눈물이 나 진짜 왜 이러지 ㅠㅠ
36 이름없음 2018/08/09 14:15:48 ID : 9h85Qk3A6rB 0
난 눈물이 많은 사람도 아닌데 ㅠㅠ 분명 다들 이상하게 생각할텐데 진짜 이러고 있지 말자 ㅠㅠ
37 이름없음 2018/08/09 16:41:28 ID : 8jcq2NvzVbA 0
잠깐 쉬는 중....이라고 하지만 사실 3시부터 띵까띵까 노는 중 ㅎㅎㅎㅎㅎㅎ 이러면 안되는데???
38 이름없음 2018/08/10 04:11:09 ID : 8jcq2NvzVbA 0
결국 아무것도 안했다는 뒷얘기가.... 아니 얘가 나를 붙잡고 세벽에 한시간 이상 카톡을했다.... 나한테 요리 하냐 아무한테나 친절하다고 함 아오 빡쳐 그런 질문 왜 해 진짜 의중이 뭐냐고 짜증나
39 이름없음 2018/08/10 14:04:31 ID : xwrfbvcoHCr 0
조회수를 보아하니 다행히도 이번 일기 스레를 보는 사람은 나랑 레스주 밖에 없는 듯하다 ㅋㅋㅋㅋ 아무튼... 걔도 내 생각이 어지간히도 나나봐 어제부터 아주 쓸데없는 내용으로 카톡을 계속 보내 그래서 내가 할 말 따로 있는 것 같은데 빨리 하라고 답답하다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할 말 따로 없대 ㅋㅋㅋㅋㅋ 내가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의중 파악 시 내 사심도 본의 아니게 포함되어 분석의 정확성이 일률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 그런데 말을 안하는데!!!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냐고 뭐 보나마나... ㅅㅅ 생각 많이 나겠지 자기는 뭔가 많이 아쉬웠나봐 그러니까 카톡 폭탄 계속 보내고 있지 그 외에 나랑 해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이 생각나나봐 전에 내가 가는 단골 팥빙수집을 말한 적 있는데, 또 거기 가고 싶은지 자꾸 거길 언급하네 ㅎㅎㅎㅎ 일해야 하니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걸 쓰고 마무리해야겠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 옆에 앉아서 머리 쓰다듬으면서 토닥토닥해주고, 팔짱도 끼고 싶고, 얄미운 말하면 장난스레 팔도 꼬집고, 꼬옥 안아주고 싶어 이 정도면 완전 순애보 아니냐 몰라 손이 근질근질거려 만지고 싶어서
40 이름없음 2018/08/10 14:19:42 ID : 9h85Qk3A6rB 0
Took you like a shot Thought that I could chase you with a cold evening Let a couple years water down how I'm feeling about you (Feeling about you) And every time we talk Every single word builds up to this moment And I gotta convince myself I don't want it Even though I do (even though I do) You could break my heart in two But when it heals, it beats for you I know it's forward, but it's true I wanna hold you when I'm not supposed to When I'm lying close to someone else You're stuck in my head and I can't get you out of it If I could do it all again I know I'd go back to you I know I'd go back to you I know I'd go back to you We never got it right Playing and replaying old conversations Overthinking every word and I hate it 'Cause it's not me ('cause it's not me) And what's the point in hiding? Everybody knows we got unfinished business And I'll regret it if I didn't say This isn't what it could be (isn't what it could be) You could break my heart in two But when it heals, it beats for you I know it's forward, but it's true I wanna hold you when I'm not supposed to When I'm lying close to someone else You're stuck in my head and I can't get you out of it If I could do it all again I know I'd go back to you I know I'd go back to you I'd go back to you I'd go back to you What was there wasn't sure But I'd go back to you I know I'd go back to you You can break my heart in two But when it heals, it beats for you I know it's forward, but it's true Won't lie, I'd go back to you You know, my thoughts are running loose It's just a thing you make me do And I could fight, but what's the use? I know I'd go back to you I wanna hold you when I'm not supposed to When I'm lying close to someone else You're stuck in my head and I can't get you out of it If I could do it all again I know I'd go back to you I'd go back to you I'll go back to you I know I'd go back to you (I'd go back to you, I'd go back to you) I know I'd go back to you (Go back to you, go back to you) (Go back to you, go back to you) (Go back to you, go back to you) 진짜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공감된다
41 이름없음 2018/08/10 22:23:09 ID : xwrfbvcoHCr 0
음... 주문했어....이제 곧 올거야... 빨리 왔으면 좋겠다....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거야.... ㅋㄷㅋㄷㅋㄷ 속눈썹 영양제 열심히 발라서 많이 길어지기는 했는데... 아직 인형 눈썹처럼 보이지 않는 것은 왜지??? 속눈썹 파마해야 하나???? 다갓님께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또 마음이 짠하네 ㅠㅠ 오늘도 하루종일 카톡 왔어 이쯤이면 눈치챌만도 한데 그냥 모르는 척하는건지... 결혼하면 다 저렇게 되는건가?? 알 수가 없다 아무튼 나랑 얘기하는게 좋단다 아씨 얘 진짜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을 꾹 참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대체 그게 뭘까 아니래 아니래 할말 있는 거 아니래 진짜 ㅅㅂㄴ 하아.... 진짜 얘가 귀여운 짓만 골라서 한다 미치겠네
42 이름없음 2018/08/11 03:01:38 ID : 8jcq2NvzVbA 0
이게 내로남불인가봐 난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 이렇게 좋은데,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어떻게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 얘는 내가 한 말 때문에 너무 심란해 한다... 잠 못 자면 어떡하지?? 나도 심란하다 기도해야겠어 난 하느님의 뜻에 따르겠어
43 이름없음 2018/08/11 21:54:28 ID : xwrfbvcoHCr 0
나 진짜 속 시원하게 다 말했어 그래도 여기에 글 쓰면서 생각 정리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 보다 조리있게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가 있었지 맞아 나 쳐죽일 년이야 그리고 지금 마음 상태이면 걔가 만약에 지금 당장 이혼을 하면 아마 바로 결혼할지도 몰라 그런데 전 레스에도 얘기했지만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아 물론 와이프 앞에서는 죄인처럼 고개를 들지 못하고 사죄하는 마음이 들겠지만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뭔가 미묘하게 달라 그게 어쩌면 난 내 행동이 가져올 파장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그 고통을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일 수도 있어 자꾸 자동적으로 시뮬레이션이 돌아가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런 식으로 김치국 마시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내 인생에 대해서 느끼고 있던 것이 또 한 가지가 있는데... 뭔가 내가 새로운 길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는 거 난 그게 새로운 커리어의 개척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을 수도 있어 이제 다시 일해야지...
44 이름없음 2018/08/11 23:22:15 ID : xwrfbvcoHCr 0
하하 내가 도덕규범을 깨버릴 일은 없을 듯 하하하하하
45 이름없음 2018/08/11 23:39:55 ID : xwrfbvcoHCr 0
다갓님, 잘 알았어요 ㅎㅎㅎ 어쨌든 난 내 할 말 다 한 걸로 만족한다!
46 이름없음 2018/08/12 03:15:30 ID : QoNze7yY01i 0
남자의 입장에서 만약 스레주가 좋아서 미쳐날뛰었으면 이혼을 하건 해서 스레주랑 살려고했을거야. 진짜 정말 미안하지만 스레주는 그 사람한테 딱 거기까지인거야. 너무 마음 안줬으면 좋겠어
47 이름없음 2018/08/12 12:20:57 ID : xwrfbvcoHCr 0
레스더의 진심어린 충고 정말 고마워!!! 너가 말한 가능성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어 ㅎㅎㅎ 여기에 적는 것들은 다 내 본심이기는 하지만, 그 어디에 가서 이야기할 수 없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그런 단편적인 생각인 경우가 많아 그리고 현실적인 제약과 같은 사유로 실천하지 못할 가능성도 매우 높고 일단 이혼만 놓고 봐도... 만약 만난지 1달만에 그 사람이 이혼한다고 쌩난리친다면 내가 나중에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면서 결혼을 해 줄지도 모르지 지금 당장은 눈에 콩깍지가 씌워 있어서 후일의 고통은 지금의 즐거움으로 충분히 커버된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그리고 희망사항으로 어차피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윗 레스에서 쉽게 말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 그런데 결혼, 이혼은 애들 장난이 아니잖아 여러 사람의 인생이 걸려 있는 선택이니 만큼 정말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특히나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게 될 걔네 가족 입장에서 보면 말야 아무리 좋아도 한 달 만난 사람 때문에 몇 년 동안 동고동락한 가족과 선뜻 이별한다는 것은....ㅎㅎㅎ 지금 상황을 말하자면 걔가 나를 더 좋아하는 상황이야 진짜 맨날 카톡 안 오고 내가 대답 안하면 전전긍긍해 어제도 거의 5시간 통화했어 내가 어제 소개팅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걔가 많이 힘들어 했거든 날 붙잡고 싶지만 붙잡지 못하는 현실 ㅋㅋㅋㅋ 아무튼 난 내 일에 지장이 좀 많을 정도로 연락이 오고 있어서 난 오히려 냉정을 되찾는 중이야 ㅎㅎ 믿기 힘들겠지만 걔나 나나 굉장히 계산적이고 이성적인 사람들이라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희한한 일이지 특히 걔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래 내가 썼지만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나가봐야해서 일단 여기서 일단락하고....
48 이름없음 2018/08/13 01:20:21 ID : xwrfbvcoHCr 0
아이씨 집중이 안된다 할일 진짜 많은데 잡소리 좀 쓰면 나아지려나.... 먼저, 결혼이고 뭐고 걍 생각 안할래 진짜 결혼을 위한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 자식 낳는 거 걱정되면 난자 냉동해서 대리모 쓸거야 아니면 입양할거야 그리고 난 남자한테 숙이지 않을거야 내가 뭐가 아쉽다고 알랑방귀를 뀌면서 잘 보이려고 해 성격이 맞으면 맞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마는 거고 그리고 얘를 통해서 배운 게 있어 - 결혼하려면 다음의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할 것 1. 배우자를 사랑하고 성적으로도 만족할 것 2. 배우자를 사랑하지만 성적으로 만족하지 못할 경우 다른 파트너를 만날 수 있다는 합의가 되어 있을 것 3. 배우자와는 서로 이해관계가 맞기 때문에 결혼하였고, 서로 다른 파트너를 만날 수 있다는 합의가 되어 있을 것 뭐 내가 2와 3의 경우에 합의하는 남자를 만날 리는 없을 것 같고 ㅎㅎㅎㅎ 걍 이런 경우이라야지만 결혼생활이 유지될 것 같아 왜 자꾸 성 얘기하냐고??? 그거야 내가 워낙에 좋아하니까... 걔와 나의 공통점은 선천적으로 굉장히 강한 리비도를 타고났는데 보수적인 집안, 그것도 첫째로 태어났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성향이 잘못된 것이고 숨겨야 하는 것, 터부시 되는 것이라고 죄책감을 안으며 살다가 어느 순간에 그게 폭발하였지 그래서 주체를 못하는 것이고.... 그런데 걔의 경우에는 이미 적당한 여자 만나서 결혼한 후에 그 사실을 알았다는 거지 나도 뭐 내 나름대로의 consequences가 있었고 오늘 걔 만났었어 그냥 정말 편안하고 좋았어 2시경에 만나서 8시까지 같이 있었나 처음에는 카페에 같이 앉아서 난 일하고 걔는 책 읽다가 나중에 바깥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투닥투닥거리면서 놀았어 나중에 19금도 했지 걔가 나한테 아끼는 둘째 아이의 사진 보여주더라 잘생기지 않았냐며 ㅋㅋㅋㅋ 미안 잘생겼다는 말은 안 나오더라 ㅠㅠㅠ 그냥 속으로 사진빨 안 받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했어 ㅠㅠ 지하주차장에서 헤어질 때에도 차마 발이 안 떨어져서 한참 또 서성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걔는 이제 내 꺼라는 생각에 안도감과 함께 충만한 느낌이 들었다 지금 이걸 쓰는 이 순간, 자랑스레 내민 둘째의 사진이 눈 앞에 아른거리고 첫째에 대한 얘기도 더 많이 듣고 싶다 그렇구나 난 얘의 모든 것을 포용할 준비가 되어 있었구나 그렇다고 내가 가정파괴범이 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사실 와이프가 내 존재를 알더라도 내가 알아서 꺼져주면 눈감아주는 것으로 상황이 종료될 거야 그 분은 그런 성격이더라고 그래도 꼬리가 길어지도록 놔둘 필요 없으니 조심해야겠지
49 이름없음 2018/08/13 01:21:11 ID : xwrfbvcoHCr 0
다갓님, 얘 잘 자고 있죠?? 1 응 2 아니 Dice(1,2) value : 2
50 이름없음 2018/08/13 01:38:02 ID : xwrfbvcoHCr 0
카톡에 답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잘 자고 있나보다 다행이다
51 이름없음 2018/08/13 10:47:46 ID : 8jcq2NvzVbA 0
입맛이 없다.... 손톱부터나 깎아야징 ㅋㅋㅋㅋ
52 이름없음 2018/08/13 13:37:27 ID : 8jcq2NvzVbA 0
아 뭔가 또 온 몸에 힘이 없다 ㅠㅠ 일이 많아서 운동 안 가려고 했는데 그냥 가야할까봐... 물 좀 더 마셔야징 홍차 타 마실까??
53 이름없음 2018/08/13 14:55:09 ID : xwrfbvcoHCr 0
홍차도 차게 만들어야겠다 도저히 뜨거운 건 못 마시겠어 ㅠㅠ 아직도 컨디션 안 좋다 흑흑 기압 때문인가?? 음 다시금 마음 다 잡고 하자....
54 이름없음 2018/08/13 18:31:04 ID : xwrfbvcoHCr 0
아 진짜 기분 좋은 일 있었다 ㅎㅎㅎㅎㅎ 힘이 솟는다!!!!!!!!!!!!!!!!!!!
55 이름없음 2018/08/13 23:53:33 ID : 8jcq2NvzVbA 0
또 피곤하당 ㅠㅠ 집에 들어오능 길에 단골집에서 떡볶이 사려고 했는데 문 닫음 그래서 딴 데서 샀는데 맵고 달아 난 단 음식 싫어하는데 ㅠㅠ (후식 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기분 나빠!!!!
56 이름없음 2018/08/14 01:06:06 ID : 8jcq2NvzVbA 0
뭔가 시간만 버린 짜증나는 기분이 든다
57 이름없음 2018/08/14 16:00:18 ID : xwrfbvcoHCr 0
이거 왜 이러냐.... 맨 윗줄이 보이질 않아 ㅠㅠㅠ
58 이름없음 2018/08/14 19:34:59 ID : 85VbwnyMmFg 0
단골이 닫으면 맘이아팧ㅎㅎㅎㅎ...ㅠㅠㅠ 내 입맛은 거기에 길들여졌는데 흡 요즘 좋은 소식은 한달 반 후에 어무니가 걸을 수 있다는 희소식! 다음 병원은 8월말이야 얼른 시간 금방 갔으면 죠케써.
59 이름없음 2018/08/14 23:48:02 ID : 8jcq2NvzVbA 0
🌼어머니께서 빠른 속도로 차도 있으셔서 너무나 다행이네~🌼 어머니께 꽃다발을!!! 💐 레스더도 한 시름 놓았겠다 ㅎㅎㅎㅎ 떡볶이집은 생각해 보니 폐업한 게 아니라 내가 그냥 너무 늦은 시간에 간 것 같아 ㅎㅎㅎ 카프리썬 살짝 얼려서 먹었더니 진짜 맛있네 ㄷㄷㄷ 힝 글 써야 하는데 너무 하기 싫으다 ㅠㅠ 할 일 겁나 많은데 너무 하기 싫으다 ㅠㅠ 얘는 책 읽는다고 나랑 안 놀아주고 ㅠㅠ 잠이나 잘까...
60 이름없음 2018/08/15 10:37:52 ID : 8jcq2NvzVbA 0
여전히 아무 것도 하기 싫다 흠 나갔다 올까 아직 정체를 알아내지 못했지만 뭔가 내 심기가 불편하다 뭐지뭐지??? 수박 먹고 싶은데 수박 겁나 비싸대 ㅠㅠ 그래서 대체재로 음료수 살짝 얼려서 마시고 있당 마시쩌!! 그래도 수박이 짱인데 ㅠㅜ 아 태극기 걸어야겠다 그냥 어제도 얘랑 몇 시간씩 통화했는데... 그때에도 뭔가 심기 불편하고 이질감이 들었어 얘는 아마 눈치챘겠지 그래도 해맑게 웃더라 뭐지뭐지?? 뭐가 이렇게도 마음에 안 드는거지??? 샤워하면서 생각해봐야겠다 음 딱 원인은 아니지만 거기에 일조한 건 생각났다 ㅎㅎㅎㅎ 그건 그냥 넘겨야 하는 사안이고 ㅎㅎㅎㅎ 아무튼 오늘 진짜 열띰히 해야 함 ㅠㅠ
61 이름없음 2018/08/15 13:06:47 ID : xwrfbvcoHCr 0
일단 컴퓨터 켜는 것에 성공 ㅎㅎㅎ 얘가 지금 친구 만나고 있는데... 친구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전화했더라고 조금 놀랐지 잠깐의 통화를 위해 위험부담을 안다니 (그렇다고 친구가 내 존재를 안다고 해도 욕하는게 아니라 쌍수 들고 환영하겠지만) 아무튼 시덥지 않은 얘기 있잖아 지금 어디 있냐 편의점 앞 테이블에 파라솔 있냐 옆에 있는 커피숍에도 니가 좋아하는 탄산음료 팔거야 이런 저런 대화하는데, 얘가 갑자기 하는 말 "나 안 보고 싶어?" 거의 매번 물어보는 질문이기는 하지만, 20대의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물어보니 나도 덩달아 설레이면서 기분 좋고... 얘가 이 질문이 하고 싶어서, 나의 수줍은 "응"이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구나 싶었어 에휴 일해야지!!!
62 이름없음 2018/08/15 21:49:50 ID : 9h85Qk3A6rB 0
아.... 진짜 일이 이렇게 빨리 진행될지는 상상도 못했다... 진심 이혼하고 싶어하는 거였어.... 내 반응이 어떤지 모르고 여러가지 생각하느라 말 안하고 있었을 뿐 나도 여러거지 생각이 들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걸리는건 걔가 애가 셋이라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셋인 것은 사실 상관없어 그런데 난 애 낳고 싶고 최소 둘이 있어야 왕따 당하지 않을 것 같단 말야.... 그리고 난 걔 애들이랑 친해지고 싶어 그럼 한 집안에 애들만 다섯이 있게 되는데.... ㅠㅠㅠㅜ 진짜 한 달 생활비만 얼마나 깨질까 ㄷㄷㄷ 울 집은 많이 먹는 사람이 없고 해서 생활비 많이 안 드는데, 애 다섯이면 사교육비만 해도 어마어마하겠다 ㄷㄷㄷ 이게 바로 현실인가???? 아무튼 일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일단 생각만 해 두자고 ㅠㅠ 한 번 걔랑 싸워봐야겠다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지
63 이름없음 2018/08/15 21:56:13 ID : xwrfbvcoHCr 0
아무리 생각해도 다섯은 아니다....그냥 넷 넷 넷 ㅠㅠㅠ
64 이름없음 2018/08/15 22:13:51 ID : xwrfbvcoHCr 0
내가 진짜 미쳤나보다.... 아까 걔랑도 얘기했지만 이 상황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상황이야 그런데 걔가 나를 생각해 주고는 마음에 대해 들을 때마다 기특하고 이뻐죽겠어 아 진짜 모르겠다 ㅠㅠㅠㅠㅠ
65 이름없음 2018/08/16 23:13:41 ID : 8jcq2NvzVbA 0
아 모르겠다 이게 점점 뭔가 현실화되어 간다는 생각이 드니까 주춤거리게 되는 것 같아 아까 낮에도 만났는데... 나갈 때는 또 신이 나서 나갔지 근데 막상 얼굴 보니까 "어?? 저렇게 생겼었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뭔가 이질감이 들더라고 드디어 콩깍지가 벗겨지는건가 싶었지 근데 또 몇 시간 붙어서 돌아다니니까... 뭔가 또 굉장히 편안하고 아늑하더라고?? 오늘은 집안일에 대해 얘기 좀 했어 얘는 나보다도 게으르고 집안일 안하더라고 ㅎㅎㅎㅎ 일단 이거 싸움각 ㅎㅎㅎㅎ 나는 나만 희생하는 건 참을 수 없다고 말했어 니도 희생해야 한다고 말했지 게임하지도 말라고 했는데 그건 살짝 놀라더라 아무튼 걔가 걔 선에서 할 수 있는 일 잘 생각해 봐야겠다 가족, 친지, 친구들한테도 어떻게 말해야 하나....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좀 걱정된다 특히 울 오마니 ㅠㅠ 병나실 것 같아 ㅠㅠ
66 이름없음 2018/08/17 00:06:51 ID : 8jcq2NvzVbA 0
나 일하라고 카톡도 안 보내고 있네... 난 아직도 딴짓하며 놀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ㅠㅜ
67 이름없음 2018/08/17 02:29:17 ID : xwrfbvcoHCr 0
이제서야 컴퓨터 켰다... 걍 자고 내일 할까 굳세어라 열심히 하자 ㅠㅠ
68 이름없음 2018/08/17 10:07:07 ID : xwrfbvcoHCr 0
결국 하나도 안 하고 잤다 ㅎㅎㅎ 일기 조금 쓰고 해야지!! 그냥 뭔가 내가 물어볼 때마다 일 하나도 안 해 놓으니까 엄청 실망했을 것 같아 가뜩이나 어제는 나 일하라고 카톡 보내는 것도 꾹 참았을텐데 저번에 셤 봤을 때처럼 내가 자력으로는 연락 중단하고 일할 걸 같지 않으니까 카톡 답변 없는지도 ㅎㅎㅎ 그래도 안 오니까 뭔가 섭섭한 느낌?? 자기 전에 많이 생각해 봤어 이것은 일시적인 감정일까?? 내가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을까?? 난 과연 부수적인 것이 아닌 얘 자체를 좋아하는 것일까?? 같이 있다 보면 난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었지??? 어찌하였든 간에 얘만큼 같이 있었을 때 편안하고 집에 있는 느낌이 드는 사람을 찾기 정말 정말 힘들 것 같아
69 이름없음 2018/08/17 12:34:28 ID : xwrfbvcoHCr 0
열심히 할게용!!
70 이름없음 2018/08/17 15:23:29 ID : xwrfbvcoHCr 0
집에 아무 것도 없길래 늦은 점심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소화도 안되고 괜히 먹었다는 생각만 드네 ㄷㄷㄷ 디톡스 제대로 한 건가 ㅎㅎㅎ
71 이름없음 2018/08/17 21:59:22 ID : xwrfbvcoHCr 0
이 이상 내가 새로이 알아야 하는 뭔가가 있다는 말인가
72 이름없음 2018/08/17 23:42:20 ID : xwrfbvcoHCr 0
아이씨 아무 생각 없이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팍 하고 떠오르는 것이 있단 말이지 뭔가 앞뒤가 안 맞단 말야 난 또 이런 구린 기분인 채로 있는 것이 너무 싫은데 얘는 지금 나갔어 그런데 지금 놀러간 지역도 그렇고 누구를 만나고 뭘 하는지에 대한 말이 없는 걸로 봐서 이상한 데인 것 같단 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그냥 말을 안했으면 안했지 거짓말할 애가 아닌데 아 뭔가 기분이 아주 쎄하단 말야 카톡 다시 보니 얘는 내가 바쁘다고 생각해서 어디 가는지 말 못한 것 같네 그런데 뭐 일 때문에 갔겠지 사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난 내 할 말이 하고 싶단 말이지 휴 대체 언제 언제 언제 들어가는거냐
73 이름없음 2018/08/18 02:18:22 ID : 8jcq2NvzVbA 0
궁금증 해소했다 일부 내가 오해하고 내 편의대로 왜곡해서 해석한 부분들이 있었더군 갑자기 소름 돋았다 다갓님 말이 맞았어 연상이었어 ㄷㄷㄷㄷㄷㄷㄷ 아무튼.... 그 말을 할 때 목소리가 떨더라 그래서 나도 덩달아 떨었어 그게 뭐라고 떨었는지.... 그리고 더 깊어지는 확신 아 이 사람이구나 하는 ㅎㅎㅎㅎ
74 이름없음 2018/08/18 08:51:44 ID : xwrfbvcoHCr 0
미치겠다 이따가 볼 생각에 너무 설렌다
75 이름없음 2018/08/18 21:34:09 ID : hfcK1u8oY2k 0
오늘 보고 왔는데... 나 벌써 콩깍지가 벗겨지는건가 싶기도 하고... 걔는 아직도 날 많이 좋아해주고 아껴주는데... 다 잡아놓은 물고기라서 그런건가??? 아니면 ㅅㅅ를 간접적인 방법으로만 해서 더 이상 재미 없어서 그런가??? 걔는 여전히 재미있어 해... 근데 난 2프로 부족한 느낌이라서 좀 불만족스럽기도 해ㅠㅠ 아직 내가 배고플 때와 같은 정도의 짜증을 유발하지는 않는데, 그냥 뭔가 신경이 곤두서 있고 심기가 불편한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 지금 전화 왔는데 대화도 겉도는 느낌 ㅠㅠ 벌써 권태기인가??? 진짜 원인이 뭘까 ㅠㅠㅠㅠㅠ
76 이름없음 2018/08/18 22:20:10 ID : hfcK1u8oY2k 0
왜 이리 마음이 불편하지 그냥 사실 지금 뭘 들어도 무얼 해도 별 감흥이 없네 피곤해서 그런가 아니면 감정의 과부하가 걸린건가.... 아니면 드디어 일모드 발동인가???????????? 그럴 수도 있겠다 내가 사실 일에 더 정신이 팔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구나 그렇다고 일 진도 그렇게 많이 나가지는 않는데? 그래도 뭘 쓰고 싶은지 더 잘 떠오르고 있긴 해 그래 어쩌면 그것일지도 몰라!!!!!
77 이름없음 2018/08/18 23:32:55 ID : hfcK1u8oY2k 0
나 광역 어그로 시전 중인가보다 동생도 지금 나 때문에 심기 불편하시다 얘한테도 오늘 잘해줘서 고맙다고 했더니 언제 그랬냐고 함 다시 일에 집중하자!!!
78 이름없음 2018/08/19 00:38:14 ID : hfcK1u8oY2k 0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 느낌이 와
79 이름없음 2018/08/19 01:14:13 ID : hfcK1u8oY2k 0
아 내가 뭔가 말을 잘못했나봐 아무튼 또 뭔가가 쌔하고 불안한 느낌이 드네 ㅠㅠ 사실 오늘 낮에만 해도 있었던 그 확신은 지금 완전히 사라졌어 그래 잘 안되더라도 원망하지 말자
80 이름없음 2018/08/19 01:24:43 ID : hfcK1u8oY2k 0
하하하 진짜 웃긴다 뭔가 관계가 불안하게 느껴지니까 바로 또 좋아하는 감정 생기네?? 이게 뭐냐 진짜 이 정도면 병 아니야?????
81 이름없음 2018/08/19 01:29:16 ID : hfcK1u8oY2k 0
나의 이러한 성향을 얘기해도 될까 아 진짜 졸리다 ㅠㅠㅠ
82 이름없음 2018/08/19 11:27:53 ID : hfcK1u8oY2k 0
좋은 시절 다 지나갔다.... 이제 일에 쫓길 일만 남았구나!!!!!!! 올해 하반기 또 진짜 바쁘겠구나 ㅠㅠㅠㅠㅠㅠ
83 이름없음 2018/08/19 12:04:08 ID : hfcK1u8oY2k 0
반 년 동안 잘 놀았지 뭐 ㅎㅎㅎㅎ
84 이름없음 2018/08/19 19:13:33 ID : 8jcq2NvzVbA 0
다행히 어제보다 좀 더 안정되어 보여 그냥 괜찮은 척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
85 이름없음 2018/08/19 19:18:40 ID : 8jcq2NvzVbA 0
또 저녁으로 라면 먹는대... 어제는 치킨 먹었던데.... 헐 어떻게 맨날 그런 것만 먹냐 ㅠㅠ 내가 마음이 아프다 진짜 ㅠㅠ
86 이름없음 2018/08/19 22:19:19 ID : hfcK1u8oY2k 0
이제 안 놀거야 짜증나
87 이름없음 2018/08/20 04:09:32 ID : hfcK1u8oY2k 0
큰일이다 졸리다 ㅠㅠㅠ
88 이름없음 2018/08/20 12:43:02 ID : 8jcq2NvzVbA 0
아 ㅅㅂ 진짜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발전도 없고 나한테 너무 실망이다 ㅠㅠ 하아 진짜 주변 사람들 너무 실망시키고 ㅠㅠㅜ 으아아아아아
89 이름없음 2018/08/21 04:37:13 ID : 8jcq2NvzVbA 0
오늘 굉장히 심각한 얘기를 카톡으로 3시간 동안 했다 ㅎㅎㅎ 이번에도 여러가지 알게 된 것들이 있긴 한데... 결국 내가 말한 것 때문에 완전 삐쳐가지고 그걸 달래느라 진땀 뻈다.... 결국 나 내일 완전 중요한 날인데 그쪽 동네로 가기로 했어 ㅠㅠㅠ 나는 걔가 날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 얼마나 내 기준에서는 옭아매려고 하는지도 알고 있고 반면에 난 그런게 전혀 없어 그런 것 때문에도 섭섭해 하더라고 진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ㅠㅠ
90 이름없음 2018/08/21 19:09:09 ID : 85VbwnyMmFg 0
음 집착하눈건가
91 이름없음 2018/08/21 19:10:41 ID : 85VbwnyMmFg 0
오랜만이야아 잘 지내구이써? 저번에 보내준 꽃다발 덕에 더 빨리 나아지시눈거가태ㅠㅠㅠ고마워 항상 친척들 놀러와서 한동안 같이 좀 놀다와써. 집에 박혀있게되니까 좀 더 가정적이게 되는 거 같아. 여태 내가 좀 신경을 안 쓴 경향도 있긴했찌만 말야
92 이름없음 2018/08/21 19:11:11 ID : 85VbwnyMmFg 0
그 분이랑은 잘 지내구 있나봐! 어떻게 되건 스레주가 행복한 선택을 해쓰면 죠케써 좋은 소식 자쥬 들려줘 히히 더 자주 찾아오께!
93 이름없음 2018/08/22 06:39:33 ID : hfcK1u8oY2k 0
아직은 정상의 범주에 드는 집착 정도인 것 같아 ㅎㅎㅎ 내가 누굴 만나기만 하면 남자인지 여부부터 확인하고 있어서 살짝 이게 의처증으로 가면 어쩌나 싶었는데 내가 원래 뇌를 거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는 편이라는 걸 걔도 알고 있기에 내가 곧이곧대로 말하면 그걸 딱히 의심하지는 않아 집안이 시끌벅쩍해서 어머니도 더 빨리 병환을 잊으셨을 것 같네~ 쾌유하고 계셔서 정말 다행이야!! 진짜 심각한 얘기 많이 나눴었고 난 그대로 끝나는 줄 알았어 막상 얼굴을 보면 이질감이 느껴지면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 그래서 내가 어제 만나고 졸라서 만났지...거의 11시간 동안 같이 있었어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순삭되는 마법이 발현되었어 ㄷㄷㄷ 그냥 같이 있으면 너무너무 편해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보여줘도 평가하지 않아서 좋아 걔도 아마 속얘기를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이 나일거고 아무튼 당분간은 계속 이렇게 지낼 것 같아 더 자세히 쓰고 싶지만 좀 바쁜 일이 있어서 이쯤에서 마무리를 ㅠㅠㅠ
94 이름없음 2018/08/22 15:08:37 ID : hfcK1u8oY2k 0
아 기운 빠진다.... 조금만 더 참으면 되는데 ㅠㅠㅠ
95 이름없음 2018/08/22 22:36:42 ID : 8jcq2NvzVbA 0
하아 덥다 어째 이번 달 초보다 더 덥냐ㅠㅠㅠ 더워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 아무튼....나 오늘 오전에 멘붕했었거든 일 때문에 전화가 왔는데 나한테 너무 짜증을 내서 ㅠㅠㅠ 빨리 마감해야 할 일을 마감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걔한테 연락했어 잠깐 통화할 수 있냐고 통화하는데 적당히 상대방 욕도 해 주고 나 달래주기도 하고 같이 왜 짜증을 냈을까의 원인도 찾아보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고마웠어 ㅎㅎㅎ 근데 통화시간이 40분이 넘어가는데 안 끊는거야...... ㅠㅠ나도 계속 통화하고 싶은데 일 다 마무리 못했는데 ㅠㅠ 다행히 업무상 전화로 통화 끝내고 난 내 할일 할 수 있었지 ㅎㅎㅎ 아무튼 여러모로 날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는 모습이 고마웠어 걔가 사실 와이프랑 사이가 냉랭하다고 해야 하나...같은 집에 살지만 거의 남남처럼 지내 나한테는 거의 맞춤형(?)인 것처럼 배려해 주고 생각해 주는데 와이프한테는 그렇게 안해 줬었나?? 하는 생각도 들어 뭐 애초부터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라 내조할 여자 찾아서 결혼한 거였으니까 ㅎㅎㅎ 갑자기 내가 밀크티 안 가지고 왔다고 나한테 핀잔 준 거 기억났다 ㅎㅎㅎㅎ 콜라만 주구장창 찾는데 내가 뭔가 작은 변화를 가져온 것 같아서 뿌듯했어!! 그래도 히비스커스차는 맛없다고 안 마신다고 하더라 ㅎㅎㅎㅎㅎ 히비스커스차의 진면목을 못 알아보다니 ㅠㅠㅠ 같이 걸어다닐 때 내 얼굴 힐끗힐끗 쳐다보다가 나한테 들키면 안 본 척하는 것도 귀여워 오늘따라 많이 생각나네...
96 이름없음 2018/08/24 14:44:24 ID : hfcK1u8oY2k 0
어제도 거의 하루종일 같이 있었네 ㄷㄷㄷ 좀 고쳤으면 하는 점들이 있지만... 예를 들어 지나가는 사람 외모평가하는데 그걸 너무 큰 목소리로 말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그러지 말라고 잘 타이르면 잘 반영하니까 얼마나 이쁜지 몰라 ㅠㅠ 걔가 또 콜라중독인데 내가 막 화내면서 콜라 좀 제발 그만 마시라고 했더니 진짜 안 마셨나봐 ㄷㄷㄷ 내가 그때 버럭했을 때도 좀 깜짝 놀라기는 했었지 생각해 보니까 ㅎㅎㅎㅎ 막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 ㅎㅎㅎ 아까 전까지만 해도 내가 뭘 쓰고 싶은지 명확하게 윤곽이 잡혔는데 지금 막 뒤죽박죽이네 ㅎㅎㅎ 이따가 다시 생각이 정리되었을 때 와야겠다!
97 이름없음 2018/08/24 16:07:24 ID : hfcK1u8oY2k 0
아 진짜 글 같지도 않은 글을 쓰고 앉아 있어 이래서는 내가 평가를 할 수가 없잖아 이런 게 제일 싫어 기본조차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전부 다 뜯어고쳐야 하는 글들.....
98 이름없음 2018/08/24 16:21:50 ID : hfcK1u8oY2k 0
아씨 또 보고싶다 저번처럼 피곤해서 일 망치면 안될텐데... 좀 감동 받았던 건... 울 아버지가 어젯밤에 상태 안 좋아서 응급실에 갈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그걸 얘기했었거든 그런데 카톡하다가 내가 자정쯤 너무 피곤해서 그냥 쓰러져서 잤단 말야 새벽 3시까지 못 잤다고 하더라고 걱정되어서 딸인 난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데 나보다 더 피곤했을 걔는 걱정에 잠 설치고 ㅠㅠ 하늘도 감복했는지 울 아버지 아침에 많이 호전되셨더라고 ㅠㅠ 많이 고맙지~
99 이름없음 2018/08/25 07:44:46 ID : hfcK1u8oY2k 0
어제 또 한참 통화를 했네 ㅎㅎㅎ 덕분에 오해도 풀고 새로운 사실 또 알게 되고 ㅎㅎㅎㅎㅎ 걔가 요새 나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한 발 더 나아가 자기가 더 좋아하는 것 때문에 생각이 많다고 하더라고 ㅎㅎㅎㅎㅎㅎ 한 번 만났다 하면 하루종일 같이 있고 같이 있지 않으면 뭐하는지 미치도록 궁금해서 주구장창 카톡 보내게 된다고 ㅎㅎㅎㅎ 그래서 내가 딱 말했지 그건 20대 초반 CC 연애라고 ㅎㅎㅎㅎㅎㅎ 한 번도 자기가 더 좋아하는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대 지금 와이프 포함해서 그런 거지 진짜 걔랑은 입맛만 빼고 다 잘 맞아 근데 입맛도 내가 바꾸자고 하면 그것대로 따를 것 같아 원래 집안일도 손도 안 대는데 내가 하라고 하면 할 것 같아 물론 나도 걔가 하자는 거 다 하지 ㅎㅎㅎ 그냥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에 배려해서 자기 자신을 바꾸는 그 모습이 좋은 것 같아 이것이 일시적인 것인가 싶다가도 이런 부분은 또 둘의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발현되고 있는 것이라서 그냥 평생 이럴 가능성도 높다고 봐 아 이제 일 마무리 해야지... 아무튼 이따가 저녁 때 또 볼 것 같아 진짜 하루 걸러서 보고 있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내일도 볼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이름없음 2018/08/25 17:23:16 ID : xu2oJXz9a8l 0
나 그냥 나가죽어야겠다 무슨 발표를 이리도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 이름없음 2018/08/26 10:32:00 ID : 8jcq2NvzVbA 0
음.... 일단 걔는 진심으로 나랑 결혼하고 싶어하는 거였어 거기에 대해 많이 생각해 봤더라고 그냥 이제는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아는 수준이 되어버렸어 이게 이게 진정 만난지 두 달 밖에 안된 사이란 말인가 결혼하면 둘이서, 아니면 애들까지 넷이든 몇이든 잘 지낼 것 같아 근데 울 엄마를 포함한 주변사람들한테 어떻게 얘기하지??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한다 그래도 동생한테는 보여주고 싶어 동생이랑도 잘 지낼 것 같거든 ㅎㅎㅎㅎㅎ 아무튼 그냥 타임워프하고 싶다 결혼 후 5년으로 ㅎㅎㅎㅎ 잠깐 생각해 봤어 우리의 관계가 무엇인지에 대해 걔는 나한테 종종 물어봐 만족 못해서 딴남자 찾는 것 아니냐고 물론 정답은 "난 널 정말 좋아해서 딴남자가 눈에 안 들어와"겠지 근데 난 솔직하니까 비용편익 따졌을 때 안 만날 것 같다고 또 자기가 딴여자 만나서 씨뿌리고 다니면 어떨 것 같냐고 하길래... 좀 고민했어 화난다고 말해야 될 것 같았거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화 안 날 것 같아 지금 생각해 보니 이런 가정적 상황에 전혀 동요하지 않는 이유가...... 일어날 확률이 0프로이거든 난 여행의 종착지에 다다랐어 더 이상 찾을 필요가 없어 걔도 한 눈 안 팔아 내가 등 떠밀어도 안 팔아 그걸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었던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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