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8kk7bDurdX 2018/08/20 00:47:36 ID : nva08kk3va9 14
기억하세요, 순간은 영원합니다. ——————— 시간의 소용돌이에서 엉킨 실타래를 조용히 풀어나가는 스레주의 감정 기록. ------
202 ◆xU5dWksjck0 2018/10/26 15:35:43 ID : pO1beE7dO2q 0
잘 살고 싶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오늘도 4시간 남짓 잤다. 많이 피곤하다.수업은 거의 풀강... 어쩌지 정말..ㅋㅋㅋ 집가면 바로 자버리겠는걸. 근데 아직 나 공부할게 많이 남았어. 피곤해 주말에 할까? 주말에 하긴할까?
203 ◆xU5dWksjck0 2018/10/26 15:37:20 ID : pO1beE7dO2q 0
어제는 잠시 본가에 다녀왔다. 예전엔 집이 너무 싫었었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되려 편한 느낌이었다. 이상한 경험이었어. 나는 안 그럴줄 알았는데 혼자지내는게 쓸쓸한 일이긴 했나보다.
204 ◆xU5dWksjck0 2018/10/26 15:39:41 ID : pO1beE7dO2q 0
피곤하다. 진짜 짙게 피곤하다. 아무것도 하기싫다.
205 ◆xU5dWksjck0 2018/10/27 12:59:53 ID : Lbu5U2IGtxO 0
11시간을 자고 일어났다. 정말 살것 같음.. 중간고사는 아마.. 망한것 같다.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완전 제대로 벼락치기 했으니까 너무 당연한걸지도. 근데 나만 벼락치기 한것도 아닌데! ㅠㅜ 정치학교수님의 예지력이 +1 상승하였습니다.
206 ◆xU5dWksjck0 2018/10/27 13:00:36 ID : Lbu5U2IGtxO 0
그지같은 인간들이 세상엔 너무 많아. 그 인간들 사이에서 나를 지켜나갈거야.
207 ◆xU5dWksjck0 2018/10/27 13:05:15 ID : Lbu5U2IGtxO 0
한달에 한번씩 다니던 봉사를 이제 2주에 한번씩 다녀볼까 싶다. 내가 금전적으로 넉넉하면 기부도 더 많이 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 봉사라도 다니는 중.. 언젠가 성공하면 꼭 자선단체나 장애인 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싶다.
208 ◆xU5dWksjck0 2018/10/27 13:07:13 ID : Lbu5U2IGtxO 0
남은 과목도 힘내보겠습니다!^^ 후.. 담부터 이정도로 벼락치기는 안해야겠다. 적어도 이주 전부터는 공부해야겠어.
209 ◆xU5dWksjck0 2018/10/30 18:54:19 ID : Lbu5U2IGtxO 0
아니 여친이 있으면서 다른여자한테 찝쩍대는 새끼는 뭐야 씨발 내 친구는 왜 저런 좆같은 새끼랑 사귀는거지.. 딱봐도 각 나오는데. 진짜 저런 새끼들 볼때마다 치가떨린다. 빠른시일내에 자살했으면 좋겠다
210 이름없음 2018/10/30 18:57:25 ID : Lbu5U2IGtxO 0
아 존나 환멸이다. 쌩까면 상처받은척 하는데 진심 좆같아서 어떡하지? 죽어제발...... 얼굴볼때마다 극혐이라구
211 이름없음 2018/10/30 18:59:30 ID : Lbu5U2IGtxO 0
아아아아아악 존나싫어 씨발 내 친구가 니같은 새끼 때문에 행복해 할 생각하니까 진심 피가 거꾸로 솟는다. 거지같아 진짜 알아서 죽어라제발
212 ◆xU5dWksjck0 2018/11/02 23:13:04 ID : Lbu5U2IGtxO 0
며칠을 적게자며 노력한 끝에 드디어 시험이 끝났고 소감은 정말 살것같다 입니다. 하지만 스레주에겐 과제와 레포트, 봉사활동, 토론, 발표가 남아있다죠? 하하 ㅜ핳
213 ◆xU5dWksjck0 2018/11/02 23:17:08 ID : Lbu5U2IGtxO 0
시험기간은 무사히 끝났고 나는 잘 지내고 있다. 요 며칠전에는 부모님의 호출로 고향에 다녀와야했다. 시험이 끝난 직후라 쉬고싶은 마음이 컸는데 그러질 못했다. 부모님의 집착과 고집은 이제 그러려니 한다. 마음은 그래도 체력은 도무지 아닌지 목요일쯤 되니 또 증상을 겪었다. 피곤하고 지겹다.
214 ◆xU5dWksjck0 2018/11/02 23:17:51 ID : Lbu5U2IGtxO 0
아 맞다 나 팀플도 있었다. ㅠㅠㅠㅠ
215 ◆xU5dWksjck0 2018/11/02 23:20:50 ID : Lbu5U2IGtxO 0
인간들 너무하다 증말,, 자료조사 하기로 했으면 기한내에 맞춰서 주는게 당연한데 전날까지 안주더니 오늘 팀플 모임에서마저 그걸 준비안해왔음.. 난 피피티 어떻게 만들어야되나여..?^^ 정말 대단하고 경이로워서 말이 안나왔다.
216 ◆xU5dWksjck0 2018/11/02 23:22:51 ID : Lbu5U2IGtxO 0
제일 고학번인 선배라 뭐라 말하기도 뭐하고.. 세상 당당하게 나오는거 보고 놀랐다. 어휴 제발 ㅠㅜㅜ 자기 조 점수받는건데 그걸 저런식으로 해버림ㅋㅋ..
217 ◆xU5dWksjck0 2018/11/02 23:24:25 ID : Lbu5U2IGtxO 0
시험 기간이 지나자 독서실은 다시 한산해졌다.
218 솔플이좋은급식충 2018/11/02 23:29:55 ID : ty6mNvvimE1 0
대학도 조별과제가 많아? 난 급식을 벗어나면 그딴 건 좀 줄어들거나 적어도 사람들이 좀 상식적으로 변할 줄 알았는데
219 이름없음 2018/11/03 02:29:54 ID : r84JUY08qqo 0
과에 따라서는 그냥 일상이기도 함
220 ◆xU5dWksjck0 2018/11/04 21:28:45 ID : Lbu5U2IGtxO 0
아마 그 과는 우리과인 것 같다.
221 ◆xU5dWksjck0 2018/11/04 21:32:27 ID : Lbu5U2IGtxO 0
스레주는 음.. 어.. 잘 지내고 있겠지.. 분명 중간고사가 끝났는데 여전히 바쁘다. 앞서 잡혀있는 팀플이 2개에다가 토론 발표+ 주말마다 봉사활동 하는 것까지 있어서 정신이 없는데 공모전을 2개나 나가기로함 하하하하하하핳ㅎ^^ 정말 나도 내가 무슨 자신감인건지 모르겠다.
222 ◆xU5dWksjck0 2018/11/04 21:36:03 ID : Lbu5U2IGtxO 0
1학기에 극노잼으로 대학생활을 해서 2학기에는 조금 바쁘게 살자가 목표였을 뿐인데... 이렇게 되었다. 내가 벌린 일이니 내가 책임져야지 뭐. 그래도 바쁜게 체질인건지 1학기보단 훨씬 재미있게 살고 있다. 왜지.. 나는 게으름으로 승부하면 누구한테 질 자신은 없는데..(천성이 게으른데 부지런하게 살아야하는 저주받은 성격)
223 ◆xU5dWksjck0 2018/11/04 21:37:39 ID : Lbu5U2IGtxO 0
부족한 게 많으니 열심히 사는게 맞다. 열심히 살자.
224 ◆xU5dWksjck0 2018/11/04 21:46:53 ID : Lbu5U2IGtxO 0
용기가 없었으니, 약자였으니, 참 핑계도 많구나. 뭐? 진실을 말하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비겁한. 너넨 약자도 아니야. 피해자도 아니야. 제발 불쌍한 척 하지마.
225 ◆xU5dWksjck0 2018/11/04 23:02:07 ID : Lbu5U2IGtxO 0
드디어 고학번 선배 가 자료조사파일을 보냈다..! 이런 시발..! 고학번 선배가 복붙을 시전했다..!
226 ◆xU5dWksjck0 2018/11/04 23:04:30 ID : Lbu5U2IGtxO 0
학부생 정도 되고 고학번이면 제발 나무위키는 긁어오지 말라고.. 진짜 내가 자료조사한것도 아닌데 왜 내가 쪽팔리는거지. 피피티 출처에 나무위키 적어버릴까 ㅎㅎ.. 아니면 니가 자료조사하라는 고도의 속임수인가
227 ◆xU5dWksjck0 2018/11/04 23:07:19 ID : Lbu5U2IGtxO 0
말할게 따로있고 못할게 따로있지 이건 진짜 말해야겠다. 대학교 팀플에 나무위키 긁어오는 인간 첨봄 아니 2번째인가,,
228 ◆xU5dWksjck0 2018/11/04 23:07:49 ID : Lbu5U2IGtxO 0
우울한 날이었다. 모두가 그런 날이라고 했다. 편편히 날아오르는 연기가 낯설었다. 마치 뭔가에 홀리는 기분이 들었다. 집안 어른들 중 몇몇은 내게 미신이라 했다. 미신?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과연 그게 미신이였을까. 어쨌든. 모두가 울었다. 그래서 이상해지기 싫은 나는 슬퍼해야했다. 그들을 따라 울었다. 전혀 슬픈 느낌이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눈물이 나왔다. 상황의 문제였을까. 그건 잘 모르겠다. 방에 돌아와 앉아있는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깊은 호기심이 피어올랐다. 해도 될까. 안될까. 될까. 어쨌든. 산으로 올라갔다. 연기가 픠어오른다, 픠어오른다. 자격이 없는 나는 뒷마치에서 멍하니 쳐다 볼 뿐이다.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는다.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아-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픠어오르더니 두통으로 번졌다. 점점 심해지는 두통에 나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하지만 다들 내게 신경쓸 겨를이 없었으므로 나는 그것을 애써 참아야만 했다. 어른들은 모든것을 모았다. 갖가지 세월이 담긴 작은 것들을 태우기 시작했다. 다시금.. 다시금 연기가 날아오른다. 아. 그렇구나.
229 ◆xU5dWksjck0 2018/11/04 23:12:01 ID : Lbu5U2IGtxO 0
11:11 오늘이 한칸이 채 안남은 그런 시간
230 ◆xU5dWksjck0 2018/11/05 01:02:29 ID : Lbu5U2IGtxO 0
월요일이다. 저번주도 별탈 없이 지나갔다. 별탈없이? 글쎄- 뭔가 어마무시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늘 이랬다. 뭔가 엄청난 일을 겪고 나면 금방 잊어버림.. 좋은건가 나쁜건가.?. 잘 모르겠다. . 학과 사람들하고는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다. 그 쪽 동네 인간들은 죄다 똑같은 느낌이야. 다들 너무 복잡하게 산달까. 사실 굳이 안 그래도 되거든. 그러나 인간관계라는 게 늘 그렇듯, 얽혀들어가면 좀처럼 나오질 못한다. 그들도 그런거겠지. .
231 ◆xU5dWksjck0 2018/11/05 01:05:28 ID : Lbu5U2IGtxO 0
형식적인 관계와 적당한 거리. 이 얼마나 편한 일인가..! 우리들은 너무 가까울 필요가 없다. 그럴려고 만난 사이가 아니기때문이다. 그저 가볍게 목례하고 지나가면 되는, 그런 관계이다.
232 ◆xU5dWksjck0 2018/11/05 01:08:44 ID : Lbu5U2IGtxO 0
고교시절때 사귄 친구는 굉장한 아이였다. 농구부였는데 학생회장이었고 동시에 전교권이었으며 전국구 동아리회장이었음.. 성격도 좋은 그아이를 나는 정말 좋아했었고 그 아이도 나를 꽤 좋아했었다. 근데 이상하게도 나는 그 애를 볼때마다 지긋지긋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233 ◆xU5dWksjck0 2018/11/05 01:13:40 ID : Lbu5U2IGtxO 0
그게 무엇 때문일까 고민해보니 결론이 나왔다. 그는 항상 나를 가르치려고 했다. 동시에 자신의 우월성을 인지시키려 했다. 자신의 성적, 성과, 실적 등등을 세세하게 자랑하는 모습은 처음이라면 칭찬해줄 수 있고 박수쳐줄만 하다. 하지만 계속 지속된다면 지겨울 수밖에 없었다. 무슨 이야기를 할때마다 가르치려 드는 그의 모습은 내게 너무나 익숙한 것이었다. 그래 너는 그만큼 잘났구나.
234 ◆xU5dWksjck0 2018/11/05 01:20:05 ID : Lbu5U2IGtxO 0
이런 모습은 내가 아버지로부터 오랜세월동안 겪어온 것이다. 아버지는 소통을 몰랐다. 아니 안하려고 했을수도 있다.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그는 우리식구를 마주하고 항상 별 시답지도 않은 지식을 늘어놓았다. 누구나 다 아는 정말 상식수준의 지식을 늘어놓는 그는 언제나 우쭐대고 있었다. 동시에 어머니를 무식하다며 늘 하대하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역겹기가 짝이 없었다.
235 ◆xU5dWksjck0 2018/11/05 01:23:27 ID : Lbu5U2IGtxO 0
자신의 얄팍한 지식은 누구보다 아버지 자신이 잘 알고 있다. 그는 공부와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맨날 하는 소리는 언제나 똑같다. 내가 좀 만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지금 연구소에 있었을거야. 그러게요. 좀만 더 열심히 하시지.
236 ◆xU5dWksjck0 2018/11/05 01:27:02 ID : Lbu5U2IGtxO 0
역겹다. 어머니를 무식하다고 매도하며 늘 자신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모습이. 배려라고는 전혀 없이 가족을 자신의 입맛대로 움직여야 하는 것도, 자신에 대한 존경심은 강조하면서 본인의 과거때문에 상처받는 자식의 아픔은 외면하는 모습이. 모든 모순을 멈춰주세요.제발.
237 ◆xU5dWksjck0 2018/11/07 23:14:01 ID : Lbu5U2IGtxO 0
무슨 궁예도 아니고 남의 마음 잘 간파한다는 인간들 보면 웃기다. 그러는 인간들치고 진짜 눈치 빠른 인간은 못 본 것 같다.
238 ◆xU5dWksjck0 2018/11/07 23:16:48 ID : Lbu5U2IGtxO 0
나는 아무렇지 않았다. 정말 아무 의미없이 행동했을 뿐인데 나의 행동 하나를 두고 100가지의 해석이 나온다. 아니야. 너네 다 틀렸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무 의도없이 한거라고. 그렇게 불필요한 의미부여하며 살면 안 피곤한가. 그냥 각자 인생에나 집중했으면 좋겠당
239 ◆xU5dWksjck0 2018/11/07 23:18:10 ID : Lbu5U2IGtxO 0
으윽. 시험 끝나니 과제있고 과제 끝나니 과제 있고 과제 끝나면 발표 발표끝나면 시험.. 이거슨 대학생의 삶.
240 ◆xU5dWksjck0 2018/11/07 23:21:55 ID : Lbu5U2IGtxO 0
내 주변에 TMI가 너무 많다. 안물어봤는데 알고싶지도 않은 것까지 말해주신다. 존나 어쩌라는걸까. 전혀 안 궁금하니까 그냥 알아서 살았으면 좋겠다.
241 ◆xU5dWksjck0 2018/11/07 23:24:56 ID : Lbu5U2IGtxO 0
너희는 높아지기를 갈망할때에 위를 바라본다. 그러나 나는 높아져 있는 까닭에 내려다본다. 이 문장 읽고 약간 충격받았음.. 아 천재들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242 ◆xU5dWksjck0 2018/11/07 23:28:11 ID : Lbu5U2IGtxO 0
진짜 천재는 굳이 본인이 티안내도 티날수밖에 없음. 그러니 주변에서 건방지다는 소리가 나와도 억울할 수 밖에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옳고 맞는데 주변의 시기질투+ 우매함 때문에 많이 지치나보다. 그러니 보통 지능의 인간들에게 모멸감 비슷한게 생기는 듯하고. 뭐 그런것 같다. 몰라 내가 천재를 어떻게 이해하겠어.
243 ◆xU5dWksjck0 2018/11/07 23:30:40 ID : Lbu5U2IGtxO 0
그러니 애매모호하게 천재컨셉잡고 아는척 오지게 하는 인간들은 제발 .. 부끄러운줄 알았으면.. 니가 알고 있는 지식 쟤도 알고 얘도 알고 나도알고 그냥 만천하 모든 인간이 존나 보편적으로 알고있는거다. 근데 그걸 선심쓰듯 가르쳐주면 진짜 듣는사람이 더 민망하고 웃김
244 ◆xU5dWksjck0 2018/11/07 23:36:17 ID : Lbu5U2IGtxO 0
인생에 타인도 피곤하게 만들고 자신도 피곤하게 만드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그렇게 살 필요가 없다. 빨리 그들도 이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아무리 내가 남을 배려해봤자 그건 내 중심에서 남을 생각하는것이다. 아 이러면 남을 배려하는거겠지? 라고 멋대로 단정짓는것이기 때문에 타인의 입장에선 그게 배려가 아닐 수도 있고 어찌보면 더 이기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245 이름없음 2018/11/07 23:39:07 ID : Lbu5U2IGtxO 0
현실에서 말을 함부로 하는 인간들이 참 많다. 그런인간들하고는 엮기지 않는게 좋은데 문제는 너무 많음. 진짜 거르기도 애매할정도. 10명중 한 7명이 말을 생각없이 한다.
246 ◆xU5dWksjck0 2018/11/10 22:42:52 ID : Lbu5U2IGtxO 0
다시 보고싶다. 다시 만날수 있을까? 순간적으로 그런 마음이 들었다. 너무 이기적인걸까. 미안, 근데 내가 이런 인간인걸 어떡해.
247 ◆xU5dWksjck0 2018/11/10 22:43:10 ID : Lbu5U2IGtxO 0
나도 가끔 내가 바보같다고 느껴.
248 ◆xU5dWksjck0 2018/11/10 22:51:59 ID : Lbu5U2IGtxO 0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도 나는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 잠이와서, 그래서 자고 또자요. 그래도 계속 잠이와서 하루종일 잡니다. 주말, 특히 토요일은 늘 이런식이에요.
249 ◆xU5dWksjck0 2018/11/12 02:28:11 ID : Lbu5U2IGtxO 0
보고싶다.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어. 나는 바보같고 또 바보같아서 정을 못이겨. 내 이런 심성을 엿본 꽤나 많은것들이 나를 삭막하게 만들지. 더 이상 모래알 같이 푸석푸석하게 살고 싶지 않아. 그 사람이 보고싶어.
250 ◆xU5dWksjck0 2018/11/12 02:33:16 ID : Lbu5U2IGtxO 0
많은 게 무서워. 그 중 상당수는 인간 때문이야 자초하지 않은 일들이 종종 일어나곤 했으니까.., 누군가의 설레발에 나는 참 많이도 다쳤어. 나는 너네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러니 제발 너희도 나를 좋아하지마. 내게 좋아한다고 말하지마. 사랑은 더더욱 하지말고 혼자 설레지도 마. 역겨워 정말. 역겹다고. 정 좋아할거면 제발 내게 티내지마. 정말 어쩌라는 거야. 난 너같은 애를 안좋아해.
251 ◆xU5dWksjck0 2018/11/12 02:37:57 ID : Lbu5U2IGtxO 0
아 자유란 없다. 그 어디에도..
252 ◆xU5dWksjck0 2018/11/12 02:40:29 ID : Lbu5U2IGtxO 0
자고 싶지 않아. 하지만 밤을 새선 안돼.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잠이 안온다. 과제는 다했고 공부도 끝마쳤어. 무엇보다 지금 나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 그냥 나는 쓰고 싶은거야. 무작정 뱉고 싶은거야. 말하고 싶은거고 답답해서 풀고 싶은거야.
253 ◆xU5dWksjck0 2018/11/12 02:44:43 ID : Lbu5U2IGtxO 0
혼란스럽고 어지러워. 이상하고 괴상한 나라야 여긴. 끝이 없다고 느끼는건 계속 똑같은 곳을 멤돌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지. 그래, 언제까지 같은 쳇바퀴를 돌거지? 아. 모르겠어. 왜냐하면 나는 무섭거든. 이 조그만한 쳇바퀴를 벗어나 어딘가로 가버리는거 왠지 무섭잖아. 갖지못한 많은것을 불평하면서도 스스로를 가둬. 이곳은 내가 나를 가둔 조그만한 상자야. 작은 창이지. 안녕, 잘보이니?
254 ◆xU5dWksjck0 2018/11/12 02:48:54 ID : Lbu5U2IGtxO 0
누군가 보고 있다면 그저 나를 나둬줘. 이곳의 난 자발적이고자 해. 내가 선택한 작은 상자에 양은 없어. 나도 없지. 그곳은 그저 텅 비어버린 창이야. 나도 텅 비어있지. 나는 없어, 비어있고. 그래서 어디든지 갈수 있어. 그리고 지금은 이 상자안에 있고자 해.
255 ◆xU5dWksjck0 2018/11/12 02:50:24 ID : Lbu5U2IGtxO 0
마음이 아파. 속상한 감정이 망울망울 일어. 왜일까. 무엇때문일까? 웃어도 웃는게 아닌건 도대체..
256 ◆xU5dWksjck0 2018/11/12 03:09:49 ID : Lbu5U2IGtxO 0
끈을 살짝 놓아봐 많은것이 스며들거야.
257 ◆xU5dWksjck0 2018/11/14 03:50:03 ID : Lbu5U2IGtxO 0
괜찮아. 정말이야. 그럴수 있어. 더 이상 스스로를 탓하며 깎아내리지마. 안 그래도 돼.
258 ◆xU5dWksjck0 2018/11/15 01:45:17 ID : Lbu5U2IGtxO 0
우리에게 더욱 의미있는 것만이 언제나 우리를 더욱 명료하게 만든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주인됨을 알아야 한다. 의욕하고자 하는 것은 지배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이해된 의지는 경제적인 관점 뿐 아니라 봉사하는 사람의 의지 속에도 역시 있는 것이다.정체는 추락과 같고 유지는 퇴보와 같다. 힘의 본질이란 오로지 성장, 혹은 힘의 단계를 넘어서 지배자가 되는 것에 있다.
259 ◆xU5dWksjck0 2018/11/15 01:47:19 ID : Lbu5U2IGtxO 0
며칠 전에 오랜만에 친했던 사람들과 연락이 닿았다. 한때 모든 것을 함께하고 없으면 못살것 같은 이들이었는데 그 순간의 감정이 무색할 만큼 나도 그들도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었다. 대화는 전과 같은 느낌을 주지않았고 우리 모두는 서로가 전처럼 간절하지 않았다. 의도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부터 예전 추억속 우리들은 말 그대로 과거로 남아버렸다.
260 ◆xU5dWksjck0 2018/11/15 01:49:03 ID : Lbu5U2IGtxO 0
die seiendheit
261 ◆xU5dWksjck0 2018/11/15 01:58:37 ID : Lbu5U2IGtxO 0
그리 오랜 세월을 살진 않았지만, 살다보니 확실히 전보다는 무뎌지고 둔해짐을 느낀다. 익숙하고 사소한 것들은 내재되어 점점 굳어지고 결국 감정의 불필요성을 실감한다. 왜? 굳이? 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여러번 하게 된다.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기대가 많이 무너졌었다. 그 범주는 가깝고 먼거리에 한정되지 않았다. 그냥 모두가 그렇다. 기대가 무너지면 상처를 받기 마련. 그러다 보니 점점 기대를 안하게 된다. 그런 상태로 향해 가고 있는 것도 맞지만, 사실 이제는 상처받기도 싫고 나 혼자 내기준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도 어리석은 행동임을 알기에 인간에 대한 기대는 안하고 싶다.
262 ◆xU5dWksjck0 2018/11/15 02:01:37 ID : Lbu5U2IGtxO 0
기대. 어쩌면 내가 잘 모르는 타인을 나의 기준과 잣대로 평가하는 것이다. 기대는 남의 기준을 신경쓰게 한다. 나와 마찬가지고 섯부른 판단에 많은 이들이 다쳤을 지도 모르는 일. 그러니 아무에게도 기대하고싶지 않다. 상처주고 싶지도 않고 받고 싶지도 않아. 지금처럼 계속 무뎌져갔으면 좋겠다.
263 ◆xU5dWksjck0 2018/11/16 20:37:31 ID : 66rzbyHA0k0 0
그애가 널 자꾸 힘들게 하는지 먼지처럼 쌓인 고민 때문인지 더이상 얽매이지 말아.
264 ◆xU5dWksjck0 2018/11/19 00:27:04 ID : Lbu5U2IGtxO 0
남이 나보고 예민하대. 너는 너무 무르고 다부지지못하대. 그 얘기를 듣는게 싫어서 나는 나를 죽이고자 했어. 감정을 죽이고자 노래를 듣지 않았고 글도 쓰지 않았어. 아파도 단단한척했고 신경쓰여도 둔한척 했어. 결국 얻은건 어영부영하고 줏대없는 나의 모습이었어.
265 ◆xU5dWksjck0 2018/11/19 00:30:33 ID : Lbu5U2IGtxO 0
남에게 흔들리다 못한 나는 결국 나를 잃어버렸어. 어디있니 어디있니. 내가 바보같아서 정말 하루종일 울었어. / 안녕 그렇게 눈물 흘려 도착할 미래가 여기라면 어릴적 나는 조금 슬플거야. // 나는 하나고 남은 60억명이 넘는걸. 그러니 다 맞출수 없어. 하지만 좀 늦게 알아버린 듯 하다.
266 ◆xU5dWksjck0 2018/11/19 00:33:20 ID : Lbu5U2IGtxO 0
잠와. 물론 자고싶진 않고. 벌써 아니, 이제야, 아니 아직도 11월인게 지겨워. 빨리 방학해버려 20살은 기대도 안했으니 어서어서 지나가라. 지겹고, 재미없어. 날 보고 웃는 인간들이 웃겨. 뭐가 그렇게 웃기니. 웃는다고 너네에게 호감이 생길리가 없잖아.
267 ◆xU5dWksjck0 2018/11/19 00:34:57 ID : Lbu5U2IGtxO 0
불면증이라고 그랬지만. 아닌것 같아. 나는 잠은 무지막지하게 오는데 자기싫어서 안자는 거거든. 새벽에는 마치 시간이 멈춘것만 같아. 편안한 느낌이야. 그래서 자기싫어. 흘러가는 시간이 싫은거지.
268 ◆4FeIHyNtg59 2018/11/20 03:47:46 ID : Lbu5U2IGtxO 0
민폐다 민폐. 그 시간들이 댁들에겐 추억이었겠지만 나에겐 악몽이었어. 이젠 내가 추억까지 상기시켜줘야 하는거니? 그건 싫어.
269 ◆xU5dWksjck0 2018/11/20 03:51:06 ID : Lbu5U2IGtxO 0
사랑해요. 사랑해요. 정말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안 잊혀진다. 그 사람 때문에 주변 사람이 안보여. 벌써 1년이 넘었지. 얼굴 못본지도 1년째야. 괜찮은 상태인가. 빨리 잊혀져주라.
270 ◆xU5dWksjck0 2018/11/22 23:18:23 ID : Lbu5U2IGtxO 0
썅 2시간동안 만든 PPT날라감 ㅜㅜ ㅜ
271 ◆xU5dWksjck0 2018/11/26 23:10:56 ID : Lbu5U2IGtxO 0
같이 있으면 마음 졸여지고 불안한 관계를 나는 왜 아직도 지속하고 있는거지? 이상하다. 정말 이러고 싶지 않은데 그게 잘 안돼. 오랫동안 만난 사람들일수록 나는 그들에게 쉽게 휘둘려. 절망을 느끼고 아픔이 느껴져. 마음이 아파. 가족이든 친척이든 오랜 친구든. 뭐든 오래되었다고 좋은 것은 아닌것 같아. 나는 이상한 사람이 아닌데 그 사람들은 나를 이상하게 봐. 모든 걸 리셋 시키고 싶어. 먼 곳에서 아주 먼 곳에서 지금처럼 다시 시작하고 싶어. 사실 지금도 나쁘진 않은데 가끔가다 불쑥 찾아오는 옛날 알고지내던 사람들을 보면 숨쉬기조차 곤란해져. 내가 정말 끔찍한 시절을 보낼때 옆에 있었던 이들(되려 내게 상처만 주었으면서도)에게 나는 자꾸만 의존하게 돼. 이상해 정말
272 ◆xU5dWksjck0 2018/11/26 23:11:58 ID : Lbu5U2IGtxO 0
진짜 이상하다. 그렇게 하루종일 피곤했으면서 막상 누우면 피로가 가시는 매-직
273 ◆xU5dWksjck0 2018/11/28 23:29:18 ID : Lbu5U2IGtxO 0
내일은 독립서점에 가봐야지.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 한번을 못갔어. 가면 한,두권 사 올 예정이다. 기왕이면 표지가 예뻤으면 좋겠네.
274 ◆xU5dWksjck0 2018/11/28 23:35:02 ID : Lbu5U2IGtxO 0
모두가 걱정하던 중대한 발표가 오늘 있었다. 나역시 걱정을 많이 했으나 오늘 정말 완벽하게 해버렸음..ㅋㅋ 어느정도였냐면 칭찬에 인색하던 A교수가 나보고" 아주 준비가 잘 된 발표였군요. " 이랬다.. 그 말 듣고 애들 다 놀라고 ㅋㅋ 발표 완벽하게 한 거보다 애들 놀란 표정 보는게 더 좋았음.
275 ◆xU5dWksjck0 2018/11/28 23:42:28 ID : Lbu5U2IGtxO 0
나는 평소 평탄한 감정기복을 가지는데 한달에 두세번 정도 가끔가다가 지구를 뚫을만큼 심각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 날엔 감정이 너무 격해져서 엄청난 공포와 불안감이 느껴진다. 숨도 못쉴정도로 마음이 답답해져서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꺽꺽 운다. 문제는 원인이나 이유가 딱히 없음.. 그냥 스트레스나 감정이 쌓여서 그럴때 터지는것 같다.
276 ◆xU5dWksjck0 2018/11/30 02:44:00 ID : Lbu5U2IGtxO 0
빨리 날이 밝았으면 좋겠다. 나가서 놀고싶어
277 ◆xU5dWksjck0 2018/11/30 02:47:45 ID : Lbu5U2IGtxO 0
오늘 레포트 2개나 처리한거 실환가.너무 칭찬해주고 싶고 격려해주고 싶네..^^ 이렇게 빨리 끝날 줄 알았으면 진작 해버릴걸 마음고생만 한 3주한듯
278 ◆xU5dWksjck0 2018/11/30 02:51:18 ID : Lbu5U2IGtxO 0
요즘 600페이지 정도 되는 책을 읽고 있는데 겁나 안 읽힘 일주일 내내 읽어도 안끝나는 매직.. 철학책답게 내용도 중간에 산으로 간다. 읽다보면 내가 이걸 왜 읽고 있지 하는 생각 28806024603번 드는데 나는 책 한번 쥐면 끝장을 봐야하는 강박이 있어서 걍 꾸역꾸역 읽고 있다
279 ◆xU5dWksjck0 2018/11/30 02:53:40 ID : Lbu5U2IGtxO 0
근데 저자가 존나 피해의식 개쩔어서 읽는 나도 피곤해짐; 자기가 받는 부당함은 사회의 모순이자 혐오고 자기가 누리는 특권은 자연의 섭리고 이치라서 당연함.. ㅋㅋㅋㅋ.. 하차할까
280 ◆xU5dWksjck0 2018/11/30 02:57:13 ID : Lbu5U2IGtxO 0
책 읽다보면 내 옛 과거속 그인간이랑 너무 흡사한 저자의 모습에 감탄한다ㅋㅋ 어쨌든 꾸역꾸역 정신으로 지금 500까지 읽었다. 나머지 100페이지 마저 읽고 난 뒤 깔끔히 불태워버릴 예정
281 ◆xU5dWksjck0 2018/11/30 03:01:55 ID : Lbu5U2IGtxO 0
어쨌든 29일은 학교 다녀와서 레포트쓰고 토익하고 책 읽은 것 밖에 한게 없음. 내일은 영어 달려야지.. 전공은 언제하지? 교양은? 기말고사가 가까워온다진차.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름을 모른다. 나이도 모른다. 학과는 알지만.
282 ◆xU5dWksjck0 2018/12/03 23:24:18 ID : Lbu5U2IGtxO 0
벌써 12월이다. 시간 참 빠르다.
283 ◆xU5dWksjck0 2018/12/03 23:27:13 ID : Lbu5U2IGtxO 0
그럭저럭 무난한 삶을 살고 있다. 정말 평범하고 아득한 삶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그럭저럭 패턴이 잡혔다. 아니 쳇바퀴마냥 똑같다. 남자 동기들은 곧 다 군대갈 것 같고 친한 애 두명은 휴학, 한명은 해외간다는데.. 내년에 나는 누구와 지내게 될지 궁금해진다.
284 ◆xU5dWksjck0 2018/12/03 23:30:03 ID : Lbu5U2IGtxO 0
근데 거기까진 생각 하고 싶지 않다. 그것이야 말로 고민을 위한 고민같다. 해결되지 않을 고민은 안하는게 답이다. 어떻게든 시간은 시간은 흘러갈테고 나는 또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테니까. 모두가 각자의 자리를 찾아갈 때 나 역시도 내 자리를 메워가고 있음을 안다.
285 ◆xU5dWksjck0 2018/12/03 23:37:32 ID : Lbu5U2IGtxO 0
평화로운 시간이 좋다. 감사하다. 이런 시간들은 내 인생에 몇 없었다. 정말로. 지난 5년동안 풍파같은 삶을 살았다. 나의 병증이 나를 베어버렸다. 쓰라린 시간이었다. 자살시도도 해봤고 자해도 해봤고 극한의 상황에 몰려 유서도 써봤다. 나의 아픔이 너무 짙어 상대를, 주변을 보지 못하던 시기였다. 그 와중에 가족들은 나를 외면했고 그렇게 말 그대로 무너졌다. 다행히도 나는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 덕에 회복했고 다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286 ◆xU5dWksjck0 2018/12/03 23:40:03 ID : Lbu5U2IGtxO 0
가끔 공황을 겪을땐 죽고싶지만, 그래도 살아있다. 중요한건 살아있다는 사실이다. 바람을 쐬며 숨을 들이마실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요즘들어 살아있음에 감사를 느낀다. 스스로 생각해도 이질적이고 낯선 느낌같다. 그래도 이만큼 온 것에 감사한다. 정말 감사한다.
287 ◆xU5dWksjck0 2018/12/03 23:45:54 ID : Lbu5U2IGtxO 0
요즘엔 무언가를 할때 광적으로 매달리지 않는다. 안 그러려고 의식하며 행동을 고치고 있다. 우리는 정상적으로 살아야 한다. 미친듯이 노력한다고 절대 모두가 성공하지 않는다. 성공한 인간들이 모두 미친것도 아니다. 그들은 열심히 최선을 다했고 운도 충분히 따라준 케이스이다. 너무도 당연한 이 사실을 나는 몰랐다. 광적으로 나를 갉는 노력을 했고 그게 습관이 되었다. 당연히 오래가지 못하고 목적지에 다다르기도 전에 무너져버린다. 이건 진짜 최악이다.
288 ◆xU5dWksjck0 2018/12/03 23:47:06 ID : Lbu5U2IGtxO 0
천천히. 정상인의 사고로 돌아오자.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나면 반드시 쉴 필요가 있다 쉬는것도 중요하다. 잊지말자. 지금처럼 고쳐나가자.
289 ◆xU5dWksjck0 2018/12/03 23:56:33 ID : Lbu5U2IGtxO 0
They'll be here pretty soon Lookin' through my room for the money I'm bitin' my nails I'm too young to go to jail It's kinda funny Where's my mind
290 ◆xU5dWksjck0 2018/12/03 23:57:16 ID : Lbu5U2IGtxO 0
<이번주 소감> 바람추위겨울. 과제. 시험. 토론. 대외활동 아이즈원 장원영 예쁨. ㅠㅠㅠㅠ
291 ◆xU5dWksjck0 2018/12/08 21:50:44 ID : Lbu5U2IGtxO 0
과제에 고통받는 동기들한테 나는 과제 없다고 놀리고 다녔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냥 내가 과제 있는 걸 잊어버린 것이엇다... ㅁ;ㅓ레ㅐㅈ먿햐ㅔ멎ㄷㅎ'ㅔㅐㅁ쟈다헤ㅐ'ㅁㅈ
292 ◆xU5dWksjck0 2018/12/08 21:55:08 ID : Lbu5U2IGtxO 0
그러므로 오늘부터는 진짜 과제를 해야됨. 지금부터라도 안하면 정말 ㅈ됨(이미... ) 오늘 밤샘각이다 증말........... 시험 공부는 언제하지??? 우리과 사람들 공부 너무 열심히 해서 전공때마다 경각심 들었는데 .. 그걸 알면서도 공부를 안했지.. 안했어. 완전 안했어ㅠㅠㅠ 일단은 급한 불부터 꺼야겠다. 진짜로 과제하러 가겠음
293 ◆xU5dWksjck0 2018/12/12 01:32:20 ID : Lbu5U2IGtxO 0
아무래도 연말인 것 같다. 일부강의는 벌써 종강했고 일부강의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다. 동기들과 나는 모두 저마다의 시간을 살고 있다. 정말 누가봐도 열심히 사는 애가 있는가 하면 인생을 내 던진것 같이 사는 애도 있다. 나는 이도 저도 아니게 또 한 학기를 보낸 느낌이다. 정말 이도 저도 아닌. 날이 춥다. 12월 초만 해도 이게 겨울인가, 했었는데 어느덧 창 밖엔 눈이 펑펑온다.
294 ◆xU5dWksjck0 2018/12/12 01:36:16 ID : Lbu5U2IGtxO 0
그 사람 이후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것 같은데, 아무리봐도 조용히 지나가는게 맞는 것 같다. 섯부른 감정으로 누군가를 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다.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나이도 제대로 모르니 그냥 시간만 흐르길 바랄뿐이지. 그냥 스쳐가는거야.
295 ◆xU5dWksjck0 2018/12/12 01:38:12 ID : Lbu5U2IGtxO 0
잠온다. 내일은 6시에 일어나야해서 자야겠어. 안뇽
296 ◆xU5dWksjck0 2018/12/12 14:26:33 ID : jzdU7s645fh 0
나는 왜 잘하는게 없지.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잘 하는게 없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음.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재능이라는게 없는 인간같다. 토나와.
297 이름없음 2018/12/12 23:01:38 ID : Y1cmrcLgjdC 0
섯부른 > 섵부른
298 ◆xU5dWksjck0 2018/12/13 00:39:18 ID : Lbu5U2IGtxO 0
피곤하다. 뭐가 그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는데 피곤해. 그냥 기운이 없고 힘을 내려고 애써봐도 잘 안돼. 나는 진짜 혼자라서 이럴때 터놓을 사람이 없다. 가족도, 지인도, 친척도, 친구도 모두 형식적인 관계일 뿐이라서 그렇다. 평소 고민을 털어놓을만큼 가까운 사이는 만들지 말자는 주의였는데 이럴땐 조금 힘들다.그래도 혼자 이겨내는게 답이겠지. 아무도 나에게 답을 주지 못하는걸 안다. 그래도 오늘은 조금 답답한 하루다.
299 ◆xU5dWksjck0 2018/12/13 00:42:43 ID : Lbu5U2IGtxO 0
불평불만해봤자 나아지는게 없다는 걸 잘 아는데 그냥 내가 자꾸 나를 비관하게 된다. 아무래도 습관이라 그런 것 같다. 고치자 고치자 맘 먹은게 꽤 되는데 역시 자기비하로 흘러가면 답이없다.
300 ◆xU5dWksjck0 2018/12/13 00:44:20 ID : Lbu5U2IGtxO 0
긍정적으로 마음먹어봐야겠다. 그게 너무 거부감들고 이질적이여도 일단 그렇게 해봐야겠다. 내 상황을 이길 수 있는 건 나 자신밖에 없다.
301 ◆xU5dWksjck0 2018/12/13 00:45:49 ID : Lbu5U2IGtxO 0
그런거겠지 이런거겠지 추측하지 말아야지. 웃고싶다 울고싶다 애쓰지 말아야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생각 안하고, 살아서 사는 것처럼 사는게 맞는걸까. 누구는 나보고 생각이 너무 많다고 그러던데. 어쩌라고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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