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8kk7bDurdX 2018/08/20 00:47:36 ID : nva08kk3va9 14
기억하세요, 순간은 영원합니다. ——————— 시간의 소용돌이에서 엉킨 실타래를 조용히 풀어나가는 스레주의 감정 기록. ------
302 ◆xU5dWksjck0 2018/12/13 00:53:00 ID : Lbu5U2IGtxO 0
뭐야 별거 아니었네
303 ◆xU5dWksjck0 2018/12/13 01:21:55 ID : Lbu5U2IGtxO 0
자기 연민의 굴레는 결국 패배감만 불러올 뿐이다. 객관성을 갖자. 너무 인정하기 어렵지만 다들 이 정도는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중요한 건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니라는 점이다. 과거의 상처를 자꾸 들추지 말자. 상처는 잘 아물고 있고 나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
304 ◆xU5dWksjck0 2018/12/19 01:05:31 ID : Lbu5U2IGtxO 0
아 뭐랄까. 잘 지내고 있다. 머리아파.
305 ◆s62FhbvfU41 2018/12/20 19:47:38 ID : Lbu5U2IGtxO 0
인코 바꿨다. 금공강인 애들은 벌써 시험 끝나서 축제 분위기다. 세상에서 제일 부러움,. 오늘 내 친구들 5명중 4명이나 시험 끝나서 뭔가 나도 같이 시험 끝난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 그리고 금요일날 시험이 2개나 있는 나는 또 기말을 준비하러 간답니다 라라라라라라ㄹ라ㄹ랄ㄹ ㄹㄹ라라라
306 ◆s62FhbvfU41 2018/12/20 19:51:25 ID : Lbu5U2IGtxO 0
근데 분량이 미쳤다. 전공도 아니고 교양이면서 분량이나 시험난이도가 아주 미쳤음.. 그렇다고 애들이 못하는 것도 아니다. 다들 진짜 잘한다. 시험 친지 15분만에 다 써서 내는 거 보고 약간 경악했다. 중간때 호되게 당해서 이번엔 좀 열심히 해야지..^^ 그랬는데 응.. 그래 ......................
307 ◆s62FhbvfU41 2018/12/20 20:00:24 ID : Lbu5U2IGtxO 0
그렇다고 전공을 잘친 것도 아닌게 이번에 전공도 분량이 300 페이지 정도+ppt50페이지 였고 심지어 지엽적인거 나와서 그냥 망했음..(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공부를 제대로 안했다) 저번엔 전공이라도 잘쳤지 이번엔 그냥.. 거의.. 몰라씨발 장학금 못받으면 알바뛰지 뭐
308 ◆s62FhbvfU41 2018/12/20 20:07:54 ID : Lbu5U2IGtxO 0
그래도 오늘은 밤새야겠다. 이 상태로 시험을 보러 갈순 없다.
309 ◆s62FhbvfU41 2018/12/21 01:32:19 ID : Lbu5U2IGtxO 0
잠깐 쉬러왔다. 하지만 또 공부하러 갈 예정 ㅠㅠ 이제 절반 봤다. 이쯤이면 살짝 걱정이 시작될 타이밍인데 전혀 걱정이 안된다.. 시험 치려면 10시간정도 남았다. 파이팅.
310 ◆s62FhbvfU41 2018/12/21 23:18:06 ID : tjvwpPdBfgr 0
왜 그랬지; 난 정말 또라이인가
311 ◆s62FhbvfU41 2018/12/21 23:18:14 ID : tjvwpPdBfgr 0
학점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312 ◆s62FhbvfU41 2018/12/21 23:21:02 ID : tjvwpPdBfgr 0
우리 스쳐지나갑시다.
313 ◆s62FhbvfU41 2018/12/21 23:22:27 ID : tjvwpPdBfgr 0
지옥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있는것 아닐까요. 깊고 어두운 저 어딘가 존재하는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314 ◆s62FhbvfU41 2018/12/21 23:24:08 ID : tjvwpPdBfgr 0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다 연극이지요.
315 ◆s62FhbvfU41 2018/12/28 22:29:03 ID : nva08kk3va9 0
종강했다. 집에 내려와서 쉬는중
316 ◆ttfPimK0si3 2018/12/31 05:09:45 ID : nva08kk3va9 0
편히 살고 싶다. 무언가를 성취하고자했던 열정도 좋지만 이제는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번학기엔 그런 마음을 실현했다. 사실 처음이었다. 늘 의욕과 승부욕으로 점철되어 다치고 부딪히곤 했던 나였다. 이번 학기만큼은 목표를 여백으로 남겨두고 하루하루를 살았다. 그리고 그것은 생각보다 내게 엄청난 치유가 되었다.
317 ◆ttfPimK0si3 2018/12/31 05:11:54 ID : nva08kk3va9 0
편하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숨쉬는 이 순간이. 미래의 이상을 추구하려 부단히도 나는 이제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순간을 살리라 다짐한다.
318 ◆cNwFa5Pjulf 2018/12/31 05:13:11 ID : nva08kk3va9 0
오늘은 2018년의 마지막 순간이다. 나는 곧 2019년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319 ◆cNwFa5Pjulf 2018/12/31 05:26:36 ID : nva08kk3va9 0
조금 더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되길. 원망과 불신에 눈이 멀어 정작 소중한 사람들을 못보게 되는 일 없게
320 ◆cNwFa5Pjulf 2019/01/04 14:01:24 ID : oMnO9xWpaoG 0
종강을 했고 방학이 되었고 나는 이제 21살이고 새내기는 아니고
321 ◆cNwFa5Pjulf 2019/01/05 23:47:20 ID : nva08kk3va9 0
오늘 6시쯤 일어났는데 할게 없더라. 오랜만에 할거 없는 순간이 오니까 행복한 감정이 들었다. 확실히 공백이 필요한 시점인가보다. 일어나서 도서관 가서 책좀 읽다가 만화방가서 만화보고 왔다. 이것이 바로 행복라이프~ 하지만 이것저것 등록해놨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바쁠예정이다.
322 ◆cNwFa5Pjulf 2019/01/05 23:54:58 ID : nva08kk3va9 0
주로 읽는 책에 따라 문체도 많이 바뀌는 것 같다. 소설책을 읽을때는 미사어구와 비유를 풍부하게 쓰는 편이고 비소설 계열의 책을 읽을때는 문장도 간결해지고 글도 재미없게 느껴진다. 이러나저러나 별상관은 없지만 최악은 존재한다. 바로 번역체. 영어권 번역체든 한본어든 익숙해지면 글도 난해하고 이상하게(말그대로 이상하게) 쓴다. 특히 이 분야 정점을 찍는 부분이 철학서적이라고 생각한다. 번역된 철학서만의 문체가 있음.. 적응되고 베이면 문장구사력 엄청 떨어지는게 느껴진다.
323 ◆cNwFa5Pjulf 2019/01/05 23:56:03 ID : nva08kk3va9 0
그래서 요즘 철학서에 손이 안감.. 은 50퍼 정도 핑계고 요즘 책 자체를 잘 안읽는다
324 ◆cNwFa5Pjulf 2019/01/05 23:56:56 ID : nva08kk3va9 0
오늘도 수고했어. 나자신.
325 ◆cNwFa5Pjulf 2019/01/07 05:50:15 ID : Lbu5U2IGtxO 0
아슬아슬 홀릴것 같다는 말이 어울리는,
326 ◆cNwFa5Pjulf 2019/01/07 05:51:05 ID : Lbu5U2IGtxO 0
인성 운운하는 새끼들 제발 너네 인성부터 먼저 챙겨라
327 ◆cNwFa5Pjulf 2019/01/07 05:55:24 ID : Lbu5U2IGtxO 0
한참을 뒤척이다, 선명히 뛰는 맥박을 느끼니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 확실히 살아있는건가- 싶었다. 문득문득 찾아오는 정신적 고통에 아무리 몸서리쳐도 나아지는건 없다. 다만 중요한건 살아있다는 사실. 이러나 저러나, 죽지않는 이상 살게 된다. 나는 낙담하기보다 다시 한번 더 일어날것이다. 힘내자.
328 ◆cNwFa5Pjulf 2019/01/09 16:01:48 ID : Lbu5U2IGtxO 0
아니; 어제 쓴 레스 사라짐.. 이럴수 있나
329 ◆cNwFa5Pjulf 2019/01/12 02:30:04 ID : Lbu5U2IGtxO 0
요즘 너무 바쁘고 육체적으로 힘든 나날이다.. 학기중보다 더 바쁜 느낌인데 왜 난 지금 더 후련하고 행복한 것일까. 그냥 아무생각 없어지니까 더 좋네.
330 ◆cNwFa5Pjulf 2019/01/12 02:34:32 ID : Lbu5U2IGtxO 0
스레주가 바쁜이유=학점이 애매해서 장학금 못받음 4점대면 뭐함.. 학과에서 8등인데ㅋㅋㅋㅋㅋㄱㄱ 학점 확인하고 약간 울고싶었음. 특히 한 과목C+뜬거 왜 그점수인지 지금도 존나 의문인데 그냥 안고 가기로 했다. 교수도 거지같아서 다시는 듣고 싶지 않음.
331 ◆cNwFa5Pjulf 2019/01/12 02:36:17 ID : Lbu5U2IGtxO 0
알바에 학원까지 다니고 있어서 좀 빡센감이 있는데 아직까진 버틸만하다. 문제는 단기이기 때문에 또 다른 알바 구해야된다는 점. 윽.
332 ◆cNwFa5Pjulf 2019/01/12 02:38:39 ID : Lbu5U2IGtxO 0
시급 오른 것 자체는 나쁘지 않는데 너무 현실감 없게 갑자기 많이 올랐음. 문제는 사장들이 그 시급을 다 주냐고ㅋㅋㅋㅋ 편의점의 경우는 거의 안줌. 받는 애들을 못봤다. 경제난, 취업난에 그래도 그게 어디냐며 버티고 있는 애들 천지고 덕분에 알바는 구하기 더 어려워지고..답없다진짜
333 ◆cNwFa5Pjulf 2019/01/13 00:52:48 ID : Lbu5U2IGtxO 0
오랜만에 편히 쉬니까 좋다 주말은 역시 이렇게 보내야지.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살면 되니까. ㄱㅊㄱㅊ
334 ◆cNwFa5Pjulf 2019/01/13 00:59:53 ID : Lbu5U2IGtxO 0
공부해라 스레주!
335 ◆cNwFa5Pjulf 2019/01/13 01:01:44 ID : Lbu5U2IGtxO 0
큰 사건이 있고 그 이후부터 화낼때는 화내고 내 이익 악착같이 챙기며 살았는데 그게 확실히 맞는 것 같다. 사람한테는 무모함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어느정도 막나가는것도 필요하고.
336 ◆cNwFa5Pjulf 2019/01/13 01:03:49 ID : Lbu5U2IGtxO 0
특히 본인이 피해자 위치에 있도록 놔두면 안됨. 어떻게든 가해자 새끼 뒤통수 후려치고 그 굴레를 벗어나야 돼. 피해자는 몰라도 가해자는 가해자인 이유가 반드시 있더라.
337 ◆cNwFa5Pjulf 2019/01/13 03:40:12 ID : Lbu5U2IGtxO 0
숨쉬기가 힘들어. 목도 칼칼한듯해 알싸한 새벽공기를 기대했건만.
338 ◆cNwFa5Pjulf 2019/01/17 01:58:24 ID : Lbu5U2IGtxO 0
알바가 끝났다. 시급은 좀 늦게 들어오겠지 싶었는데 그만둔 당일날 바로 들어왔다. 그 사장 특정상 바로 보내줄것 같지 않았는데 의외였다. 뭐 덕분에 생활적으로 여유가 생겼지만. 이제 또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살짝 걱정이긴 한데 일단 기분은 좋다! 요 며칠 너무 열심히 달려서 알바는 잠깐 쉴 예정이다. (사실 요즘 알바 너무 안구해져서 어차피 타의적으로 쉴 듯)
339 ◆cNwFa5Pjulf 2019/01/17 02:02:55 ID : Lbu5U2IGtxO 0
요즘 공기가 장난이 아니다. 도저히 숨쉴 수 없는 그런 공기.. 새벽에 나서면 진짜 숨 안쉬고 싶음. 그러고 보니 요즘엔 미세먼지라는 말을 많이 쓰지 황사라는 말은 잘 안 쓰는 것 같다. 황사의 의미] 황사는 중국과 몽골 내륙에서 발생한 미세한 모래 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 가라앉는 현상이다. 주로 봄철에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 영향을 미친다. 라고 한다.
340 ◆cNwFa5Pjulf 2019/01/17 02:05:38 ID : Lbu5U2IGtxO 0
마침 미세먼지 검색하니까 전국이 다 나쁨 뜬다..^^ 맨날 나쁨 뜨니까 아닌게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 오늘 본가 내려가는데 걱정이다. 방독면 마스크는 유행안하나 건강상 유행하면 좋을 것 같다
341 ◆cNwFa5Pjulf 2019/01/19 05:08:10 ID : nva08kk3va9 0
마음이 아프다. 우울해
342 ◆cNwFa5Pjulf 2019/01/19 05:08:38 ID : nva08kk3va9 0
미안. 널 아프게 하려고 한 말이 아니였어. 솔직하고싶었는데 독이었나봐
343 ◆cNwFa5Pjulf 2019/01/19 05:10:13 ID : nva08kk3va9 0
이별할 때에는 발끝으로 서는 버릇. 당신이 무대에서 혼란과 열정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세계의 몰락을 아주 조금 늦추는 나의 작법입니다.
344 ◆cNwFa5Pjulf 2019/01/19 05:13:54 ID : nva08kk3va9 0
갑자기 온 연락이 사람을 불안하게 했다. , , 나는 그 사람이 보고싶었다. 오랜순간을 함께 했다고 생각했다. 사이를 가르는 기억의 파편에 손이 베어 으스름 핏망울이 떨어져도 슬프지 않다. 그다지 죽고싶은 기분도 아니다. 그저 영원히 볼수 없다는 사실에 따끔했을 뿐이다
345 ◆cNwFa5Pjulf 2019/01/19 05:27:52 ID : nva08kk3va9 0
마디마디 끊기는 손과 손사이 쓰악쓰악 금도 갔다. 짊어진 두손이 언제 깨질까. 보는이를 위태하게 한다
346 ◆cNwFa5Pjulf 2019/01/20 07:08:15 ID : nva08kk3va9 0
참 특이해. 열심히 살고싶은데 그러고 싶지않아.
347 ◆cNwFa5Pjulf 2019/01/21 22:17:14 ID : Lbu5U2IGtxO 0
그냥 저냥 살고 있다 아무 일도 없고 딱히 시련이나 축하받을 일도 없다. 소소한 하루가 행복하다가도 가끔은 무료한 느낌도 든다. 때로는 우울하기도 하고 아무 일 없이 슬퍼지기도 한다. 조용한, 어쩌면 적막한 나날이다. 그러다보니 생각은 한도끝도 없이 많아진다. 스스로가 참 작은 사람임을 느낀다. 부족한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고 모자란건 한도끝도 없다. 사소한 것들이 두렵고 거대한 것들은 견딜 수 없다. 여러 생각을 하고 몇번에 부정끝에 알게 되었다. 나는 자존감이 확실히 낮은 타입이다. 그 이유는 내가 나에 대해 내리는 판단은 '대체로' 맞기 때문이다..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바뀔 수도 없는 것이다. 피치 못할 사정들로 인해 포기해야했던 것들이 자꾸 눈에 밟힌다. 내가 포기했던- 아니 할수 없었던 것을 마주하게 되면 매우 끔찍하게 느껴진다. 나는 남탓을 하고 싶지 않은데 이런 기억들이 떠오를때면 혐오감마저 든다. 괴롭다. 괴롭다는 말이 딱 정확하다. 그러고 싶지 않은데 그래야만 하는 내가 싫어진다.
348 ◆oFjAlCpdSGs 2019/01/23 00:54:15 ID : Lbu5U2IGtxO 0
어디서 뭐하고 계신가요. 보고싶다.
349 ◆cNwFa5Pjulf 2019/01/23 00:54:40 ID : Lbu5U2IGtxO 0
이 눈이 그치고 나면 겨울은 사라져.
350 ◆cNwFa5Pjulf 2019/01/23 01:00:16 ID : Lbu5U2IGtxO 0
나는 그 사람이 한 말의 의미가 헷갈려서 자꾸 되묻고 또 되물었다. 나를 좋아하는걸까. 아니면 이 정도는 아무나 하는 말인걸까. 그렇게 몇번을 망설이다 놓쳐버렸다. 나를 좋아했'었'다고 한다. 나도 그랬는데. 아니 그러고 있는데.
351 ◆cNwFa5Pjulf 2019/01/23 01:01:03 ID : Lbu5U2IGtxO 0
텅 빈 마음으로 살고 있다. 더이상 어떤 것도 깃들게 하고 싶지 않다.
352 ◆cNwFa5Pjulf 2019/01/23 01:05:44 ID : Lbu5U2IGtxO 0
말을 하지 않으면 난 몰라. 솔직하지 않은 사람이 싫다. 표정이나 제스처로 모든걸 파악할 순 없어. 진심은 눈치채는게 아니라 전해야 하는것 이라고 생각한다.
353 ◆cNwFa5Pjulf 2019/01/23 01:06:02 ID : Lbu5U2IGtxO 0
지금 생각해보면 우린 잘못한 건 없어 그저 변해가며 고쳐갈 뿐 뭐라 할 건 없어 난 다시 태어났어 많은 경험 후에 널 미워한 게 후회돼 전부 똑같은데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난 후에 난 달력을 보네 그냥 생각이 나서 그냥 생각이 났어 우린 다른 곳에서 똑같은 아침과 밤을 보네 그냥 생각이 나서 그냥 생각이 났어
354 ◆cNwFa5Pjulf 2019/01/24 23:58:27 ID : Lbu5U2IGtxO 0
말하는대로 맘먹은대로 될수있단걸 눈으로본순간 믿어보기로했지
355 ◆cNwFa5Pjulf 2019/01/25 00:02:31 ID : Lbu5U2IGtxO 0
오늘은 정말 평화로웠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명상도 하고 도서관 가서 공부도 하고 책도 빌리고 그럭저럭 이상적인 하루였다. 한동안 우울함에 주춤했었다. 오랫동안 묵혀온 우울함에 익숙해져 자꾸 똑같은 패턴으로 돌아가려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이지 그럴필요가 없다.
356 ◆cNwFa5Pjulf 2019/01/25 00:06:33 ID : Lbu5U2IGtxO 0
왠지 요즘이 내 인생에서 안정기같다는 생각을 한다. 내 인생이 9살 단위로 바뀐다 하던데 그 말이 잘 맞아 들어가고 있다. 불안정했던 삶이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 편하다. 익숙해서 편한 것 같다. 잘 유지해서 좋은 기반을 다지고 싶다.
357 ◆cNwFa5Pjulf 2019/01/27 06:51:05 ID : nva08kk3va9 0
다시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 그렇게 딱 처음 본 순간부터 감탄을 낼 만큼 완벽한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몇년 전 일이지만 지금도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 정말 미치도록 좋아했었고 같은 공간에 있으면 너무 두근거려서 말 그대로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그건 그간 나를 스쳐지나간 남자나 여자들에게서 느낄 수 없던 감정이었다. 그 사람의 눈빛이라던가 머리칼이라던가 손끝이라던가 하는 부수적이고 세밀한 요소들이 자꾸 나를 괴롭혔다. 괴롭고 또 힘든 감정이었다. 그 짧은 시간속에서 확실한 짝사랑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았다. 몇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나와 그 사람은 결코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다. 아마 평생이 지나도 못 만나지 않을 듯 싶다. 그래. 한번도 안 마주쳤으면 좋겠다. 접점도 없었으면 좋겠다. 그냥 그렇게 지내고 싶어. 다시는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358 ◆cNwFa5Pjulf 2019/02/01 02:20:20 ID : nva08kk3va9 0
안녕, 여긴 2019년 2월 아주 추운 겨울이야.
359 ◆cNwFa5Pjulf 2019/02/01 02:23:06 ID : nva08kk3va9 0
좋았던 사람들이 변하는게 너무 싫어. 그간의 그 사람과의 추억까지 부정당하는 것 같아서 더 그래. 모두가 순수한 때를 살아간다면 좋을텐데. 물론 거의 거짓같은 이야기지만
360 ◆cNwFa5Pjulf 2019/02/01 03:00:34 ID : nva08kk3va9 0
01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라는 고전영화를 보았다. 오드리햅번 영화는 흑백이 많았는데 컬러로 보니까 새삼 그녀의 외모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었다. 순간순간의 장면도 참 예뻤다. 60년대 영화지만 딱히 이질감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02 여자애들과 만나면 꼭 남자이야기가 나온다. 나는 그게 너무 싫다.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면서 내 시간을 죽이고 싶지 않은데 그럴 수가 없다. 남자들은 더하다. 그냥 만나기만 하면 여자 이야기를 한다. 아직 어린 나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대화가 항상 이성이야기로만 흘러가는건 너무 생각없어보인다. 03 뭐가 그렇고 그렇다는 걸까. 하루종일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친구가 지겹다. 대화에 피드백과 반응이 있어야 하는데 얘는 그런게 없다. 그저 잠시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달이 나서 상대의 이야기가 끝나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렇게 중요한 이야기도 아닌데 그런 이야기를 다 늘어놓지 않으면 안되나보다. 피곤한 하루였음. 다시는 안 만나야지 04. 루소의 책을 읽고 있다. 고전을 읽을 때마다 드는 느낌은 하나다. 이렇게 천재니까 고전이 되는게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
361 ◆cNwFa5Pjulf 2019/02/07 15:05:14 ID : nva08kk3va9 0
집에 올때마다 나는 우울해지곤 한다. 가족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는 나를 너무 지치고 사납게 한다. 나는 변했지만 그들은 변한게 단 한가지도 없다. 발전도 없고 그렇다고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는 그들을 감당하기가 힘이든다. 부모님은 여전히 나를 과거의 어리숙하고 우울한 아이로 알고있다. 내가 19살때 부모님 곁을 떠나고 한가지 알게 된 사실은 나는 절대 소심한 아이도, 굼뜬 아이도 아니었다는 점이다. 부모님은 나의 꿈을 제한시켰고 나를 매우 모자란 아이라고 가르치셨다. 나는 그게 정말 '사실' 인줄 알고 있었다.
362 ◆cNwFa5Pjulf 2019/02/08 01:37:00 ID : nva08kk3va9 0
알만한 사람끼리 이정도 거짓말엔 속아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363 ◆cNwFa5Pjulf 2019/02/08 01:39:03 ID : nva08kk3va9 0
맞아 다 거짓말이야 ~~~ 진실이고 뭐고 니까짓것들이 알아서 뭐할거야 알아서 생각하던가 말던가 그정도 머리로 뭘 생각할지는 눈에 훤하지만
364 ◆cNwFa5Pjulf 2019/02/08 01:40:32 ID : nva08kk3va9 0
아주 어이가 없지. 이정돈 당연히 알고 있는줄 알았지. 그 정도로 바보인 줄은 몰랐지
365 ◆cNwFa5Pjulf 2019/02/08 01:41:54 ID : nva08kk3va9 0
사랑해요 아무감정을 담지않고 사랑한다고 말할게요
366 ◆cNwFa5Pjulf 2019/02/08 01:45:49 ID : nva08kk3va9 0
칵테일 첨 먹어봤는데 진짜 별로더라 분명 술맛은 잘 안나는데 취하는 나를 발견.
367 ◆cNwFa5Pjulf 2019/02/08 01:47:25 ID : nva08kk3va9 0
멍ㅡ청 멍청한 애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몰라.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사는 애들은 정말이지 안쓰럽네.
368 ◆cNwFa5Pjulf 2019/02/08 01:49:51 ID : nva08kk3va9 0
글씨 쓰는거 개귀찮음 내 글씨는 꽤나 악필이라 종종 지적을 받곤 한다. 한번도 연필 잡는 법을 배우지 않은 나는 엉뚱한 방법으로 글씨를 쓰고 있었고 이제와서 고치려 해봤지만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려 그냥 원래대로 쓰려한당
369 ◆cNwFa5Pjulf 2019/02/12 00:03:47 ID : nva08kk3va9 0
수없이 적셔드는 비 속에서 나는 한줄기의 재앙이야
370 ◆cNwFa5Pjulf 2019/02/12 00:04:24 ID : nva08kk3va9 0
뭐가 그렇게 불안한건지 몰라도 마음이 너무 불안해죽겠어
371 ◆cNwFa5Pjulf 2019/02/12 00:05:34 ID : nva08kk3va9 0
그렇게 힘들지 않은데 힘들다는 말이 입에 붙어서 나는 하루종일 힘들다고 해
372 ◆cNwFa5Pjulf 2019/02/12 00:05:58 ID : nva08kk3va9 0
사실 나는 굉장히 잘 지내고 있다. 개강이 얼마 안남았다는거 빼면
373 ◆cNwFa5Pjulf 2019/02/12 00:10:18 ID : nva08kk3va9 0
이도 저도 아닌것 같아. 차라리 맘대로 살걸 그랬나봐.책임질게 더 많아지기 전에 이제라도 내 맘대로 하려는데. 그것도 누군가가 보기엔 안될일이겠지
374 ◆cNwFa5Pjulf 2019/02/12 00:13:22 ID : nva08kk3va9 0
피곤하지않아서
375 ◆cNwFa5Pjulf 2019/02/12 00:13:35 ID : nva08kk3va9 0
자고싶지 않아
376 ◆cNwFa5Pjulf 2019/02/16 14:13:25 ID : nva08kk3va9 0
하루 또 하루 그대가 힘든 줄 모르고 나만 좋아했던 시간을 헤어나질 못해 아프지만 너무나 아프지만 그대의 마음을 믿던 나를 지워요 늦었지만 이젠 난 늦었지만 그댈 돌려주고 날 찾아올게요
377 ◆cNwFa5Pjulf 2019/02/17 02:32:33 ID : nva08kk3va9 0
사실 살면서 어긋난 적도, 탈선한적도, 그렇다고 비행이라거나 법에 저촉된적은 한번도 없다. 성인이 되기전까지 술을 마셔본적도 담배를 피워본적도 역시 없다. 모범생이였다기보단 관심이 없었고 굳이 그럴 필요성을 못 느낀거지.
378 ◆cNwFa5Pjulf 2019/02/17 02:34:13 ID : nva08kk3va9 0
만약 모르는게 있다면, 알고싶은게 당연하잖아?
379 ◆cNwFa5Pjulf 2019/02/17 02:36:15 ID : nva08kk3va9 0
새벽은 춥고,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전혀 잠이 오지 않지만 그러기엔 내일이 곤란해지니까 계속 자려고 노력해볼게. 모두들 좋은 꿈 꾸길 바라. 잘자.
380 ◆cNwFa5Pjulf 2019/02/21 04:20:53 ID : nva08kk3va9 0
이 스레도 벌써 6개월이 넘었다. 별거 아닌 것들에도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게 느껴진다. 어쨌든 나는 잘 살아있고 1년전의 내모습에 비해 매우 평탄하게 살고 있다. 1년전의 내가 지금의 날 본다면 매우 한심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쩌겠어. 지금 난 너무 편하다고 느끼는데
381 ◆cNwFa5Pjulf 2019/02/21 04:23:41 ID : nva08kk3va9 0
근데 이게 맞는건가, 라고 누군가 질문을 던진다면 뭐라 할말은 없다. 당장 하고 있는 일도 없고 공부도 안하고 그렇다고 알바를 하는 것도 아니다. 꽤 아무생각없이 살고 있고 그렇다면 불안하기 마련인데 전혀 그런 기분이 들지 않는다.
382 ◆cNwFa5Pjulf 2019/02/21 04:26:26 ID : nva08kk3va9 0
대학교를 다니는것도 지금이 방학인것도, 누군가에게 꿈을 꾸라 외치고 그꿈을 이뤄나가는것도. 정말 이상하게도 하나도 설레지 않는다. 재미없다. 거기다 약간의 무기력함도 첨가하면 나의 일상이 완성된다.
383 ◆cNwFa5Pjulf 2019/02/21 04:29:04 ID : nva08kk3va9 0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데. 맞는말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렇게 살고 있는것 같거든.
384 ◆cNwFa5Pjulf 2019/02/21 04:33:56 ID : nva08kk3va9 0
그래도 이 순간 만큼은 좋다! 편하다. 그렇게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했었는데, 이렇게나 잘 살고 있다. 몇년전에 유서까지 썼던 인간치곤 매우 잘 살고 있다. 그런거 저런거 생각하면 참 웃음밖에 안나온다.
385 ◆cNwFa5Pjulf 2019/02/21 04:35:19 ID : nva08kk3va9 0
벌써 5시가 다 되어간다..
386 ◆cNwFa5Pjulf 2019/02/21 04:38:57 ID : nva08kk3va9 0
저번학기 열심히 안살았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아닌것같다 대외활동 2개에 알바는 쉰적이 없고 토익에 자격증까지 땄는걸,, 게다가 봉사도 꾸준히 나가고 공모전도 나감.
387 ◆cNwFa5Pjulf 2019/02/21 04:39:39 ID : nva08kk3va9 0
다음학기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살겠읍니다,,,
388 ◆cNwFa5Pjulf 2019/03/01 01:36:53 ID : 9bh9hbvdCq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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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cNwFa5Pjulf 2019/03/01 01:44:39 ID : 9bh9hbvdCq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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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cNwFa5Pjulf 2019/03/01 01:46:06 ID : 9bh9hbvdCq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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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cNwFa5Pjulf 2019/03/01 01:48:46 ID : 9bh9hbvdCqr 0
결국 본인들도 똑같으면서 말은 참 많네
392 ◆4FeIHyNtg59 2019/03/01 02:18:45 ID : 9bh9hbvdCq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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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cNwFa5Pjulf 2019/03/11 02:44:48 ID : Lbu5U2IGtxO 0
몇년 전 일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었다. 그는 그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이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고 몇년을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그리고 그 상처에서 조금씩 헤어나오게 되었을때 나는 그가 왜 나에게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생각해 보았다.
394 ◆cNwFa5Pjulf 2019/03/11 02:48:41 ID : Lbu5U2IGtxO 0
아마 그건 분노였을 것이다. 혹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함으로 인해 다른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수 없는 상태였을 것이다. 그래서 지켜야 할 이를 되려 아프게 해버렸을 수도 있다. 그래 그랬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를 납득해 보려 해도 난 그저 상황을 '이해' 할 수 있을 뿐 도저히 '용서'는 할 수 없었다.
395 ◆cNwFa5Pjulf 2019/03/11 02:55:31 ID : Lbu5U2IGtxO 0
몇년 후. 상처에 견딜 수 없던 나는 가해자에게 사건을 묻기로 했다 내가 흘렸던 많은 눈물이 무색할만큼 그는 그 사건을 잊고 있었다. 분노가 일었다. 나는 그 앞에서 울고 소리쳤다. 그때 이후 난 숨을 쉴수 없는 순간이 생겼고, 내 기억의 일부는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의심과 분노로 남았다고.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울었다. 끔찍했던 일들에 다들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396 ◆cNwFa5Pjulf 2019/03/11 03:00:34 ID : Lbu5U2IGtxO 0
"그래. 너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미안하다. 이제 시간이 지났으니 그만 용서해줘."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 이제 잊자. 잊고 용서하자." "그만 용서해줘. 본인도 많이 반성하잖아." "이 자리에서 용서하고 너도 잊어버려" 그곳엔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내게 용서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397 ◆cNwFa5Pjulf 2019/03/11 03:06:01 ID : Lbu5U2IGtxO 0
아니요. 나는 용서할 수 없어요. 그로인한 내 시간은요? 내 아픔은요? 내 눈물은요? 누가 보상해 주나요? 적어도 그건 저 인간이 짊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수없이 맴도는 의문이 나를 어지럽게 했다.
398 ◆cNwFa5Pjulf 2019/03/11 03:22:35 ID : Lbu5U2IGtxO 0
용서라는 단어가 내가 아는 그 단어가 맞다면 나는 아직 그를 용서하지 않았다. 또한 그와 마주해야 하는 상황 역시도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내 삶에서 그 인간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픔이 큰 만큼 상처도 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그 상처에서 헤어나오려 한다. 나는 나를 더이상 피해자의 위치에 두고 싶지 않다. 지난일 때문에 계속 아파야 하는 건 내가 아니다. 그런 일들에 얽매이기엔 내가 너무 소중하다. 그렇기에 나를 너무 아프게 한 그에게도 용서는 없다. 아니, 어느순간 하게 된다 하더라도 절대 쉽게 해줄 생각은 없다. 그는 조금 더 반성해야 할 사람이다. 상황과 분위기에 의해 얼떨결에 용서하는 일도 절대 없다. 나는 이 일로 인해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를 위하고 아낌없이 보호할 것. 그리고 사랑할 것. 부디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399 ◆cNwFa5Pjulf 2019/03/16 23:40:07 ID : Lbu5U2IGtxO 0
나는 정체되어있어요.
400 ◆cNwFa5Pjulf 2019/03/16 23:41:00 ID : Lbu5U2IGtxO 0
우울할때마다 찾는 듯한 이 공간은 적당히 아득하고 적당히 습하고 적당히 어두운 곳입니다.
401 ◆cNwFa5Pjulf 2019/03/16 23:43:13 ID : Lbu5U2IGtxO 0
깊은 이야기는 보통 가까운 사람끼리 나누지만 가까운 사람이라서 못 나누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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