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발렌타인데이 멘트 앵커 받는당 (33)
2.앵컳 자캐를 만들어 볼까해! (6)
3.어느날, 갑자기 시골 마을에 눌러앉은 드래곤을 향한 GoBack!!! (119)
4.친구 생일편지를 쓸 거야 (32)
5.좀비 아포칼립스 [무너진 학교] (1000)
6.앵커판은 뭐하는 판이야?? (5)
7.남친이랑 헤어질거야 (10)
8.좋아하는 애한테 전혀 이상하지 않게 초콜릿을 주는 방법 (11)
9.심심하니까 앵커로 그림 그릴게 (31)
10.우주 배낭여행 (224)
11.남친이랑 카톡 하는데 앵커 받아 (59)
12.앵커로 행운의 편지 만든다 (24)
13.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他來之友(타래지우) 라디오 #2 (가을개편!) (1000)
14.당신은 병실에서 깨어났습니다. (128)
15.할거 없는데 앵커 받아 (8)
16.앵커 좀 찾아줘ㅜㅜ (4)
17.할짓 없으니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보자 (8)
18.친한 남사친에게 고백하려고해 (82)
19.바쁜 사람을 위한 단간론파를 해보자 (761)
20.친구한테 거짓말할건데 (5)
1
◆rfe3O1he7By
2018/10/12 12:25:38
ID : rbDwFa8o0ml
90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213408
사연조작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
스레딕 앵커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타래지우 라디오!(소리는 없지만)
기상천외 가지각색 다양한 사연들을 만나보세요!
사연들을 만드는 건 여러분들의 레스입니다!
갑자기 겨울로 변해버린 가을을 맞이하여 2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뭐 사실 1판 종료 후에 다른 누군가가 새판을 파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도 파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고...)
그렇게 시작되는 타래지우 라디오,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 레스 다실 때 다음의 룰만 지켜주세요 여러분.
1. 분쟁이 일어날만한 소재는 웬만하면 적지 말아주세요.
2. 레스 도배는 하지 말아주세요. 최대 허용 연속 레스는 2레스까지!
3. 모두 즐겁게 봐주시길.
死. 로어 언급 하지 마시오.
그러니까 대망의 첫사연을 받아봅니다.
사연자 닉네임
사연단어 ,,
이전 레스 더보기 다음 레스 더보기
402
이름없음
2018/11/17 09:01:39
ID : V801bg2Le59
0
멸린말치
403
이름없음
2018/11/17 10:57:06
ID : a7bDurgp802
0
자가발판!
404
이름없음
2018/11/17 10:57:28
ID : a7bDurgp802
0
주판, 도전! 골든벨, 벌레, 고등학교
405
◆rfe3O1he7By
2018/11/17 19:23:01
ID : rbDwFa8o0ml
0
멸린말치님의 사연입니다!
도전! 골든벨. 고등학교 위주로 최후의 1인을 뽑는 장수프로그램입니다. 그 중 50문제를 푸는 와중에 재밌는 상황들도 많이 나오는데 그 중 백미는 패자부활전입니다. 패자부활전에서 몇 명이나 부활하느냐에 따라서 골든벨을 울릴 확률이 달라지니까요.
그런 와중에 패자부활전 게임도 다양하게 변해왔습니다. 단체 줄넘기도 했었고 공튀기기도 했었고 말이죠.
하지만 사실 이 패자부활전은 알고보면 온갖 끔찍한 것들이 모이는 최악의 코너입니다. TV에는 빛만 보여질뿐인거죠.
편집되어 나오지 않은 패자부활전 에피소드 중 최악의 에피소드 3개만 언급하겠습니다.
1. 주판 계산
주판을 통해 아나운서가 불러주는 숫자들을 빠르게 계산해 답을 구하는 것인데, 한 문제당 10명씩, 5문제를 모두 성공하면 전원부활이 가능한 패자부활전이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최고의 기회가 될 수도 있는 패자부활전이었습니다만........
주판을 배운 선생님이 단 한 명도 없었던데다, 제작진도 주판 패자부활전이외의 다른 패자부활전 아이템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 주판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마당에 다른 대책도 없는 상황에서 하는 수없이 그대로 패자부활전을 진행해야했고, 결국 전원 부활실패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학교의 항의로 인해 이 촬영을 무효로 돌리고 재촬영을 해야만 했던 에피소드입니다.
2. 머리로 종치기
진짜 금속으로 만든 종을 뽑힌 선생님 한 명이 가능한 만큼 종을 머리로 울려서 울린횟수만큼 탈락자들이 부활하는 방식의 패자부활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가학적인 방식이었으며 이것을 시도한 선생님이 진동으로 인한 뇌충격으로 인해 병원에 실려가게 되었습니다. 고소까지 오고갔지만 간신히 합의를 통해 매스컴을 타지 않고 마무리 할 수 있던 에피소드입니다.
406
◆rfe3O1he7By
2018/11/17 19:23:03
ID : rbDwFa8o0ml
0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최악의 패자부활전은 이것입니다.
3. 벌레 입 안에 담기
차마 설명하기도 힘든 최악 중에 최악인 패자부활전. 밀웜을 입안에 넣고 5초를 버티는 건데, 부활시키고 싶은 수 만큼 밀웜을 넣고 버터야합니다. 아무리 밀웜이 사람에게 해가 없고, 또 충식이 언젠가 대세가 될 수 있다고는 해도 이건 하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몇몇 선생님은 그걸 넣다가 기절하기까지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어두운 에피소드들은 잘 묻혀졌지만, 간간이 떠오를때마다 소름이 돋습니다. 반면교사로 삼아야할 그런 종류니까요. 요새는 무난한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계속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짜기 힘드니까요.
407
◆rfe3O1he7By
2018/11/17 19:25:52
ID : rbDwFa8o0ml
0
사연조작이라서 다행이지, 저게 실제였다면 골든벨은 이미 예전에 접고도 남았겠네요.
그 흔히 그러잖아요? 가학적, 자극적인 프로그램이라고.
그게 뭐 도를 안 넘는 선에서 그러면 볼만하지만, 도를 넘어버리면 보는 입장에서도 불편해지죠.
매콤한게 맛있다고 해서 고춧가루만 계속 털어넣으면 절대 입에 못대는 그런 음식 되는것처럼 말이죠.
사연자님께는 핸드벨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408
◆rfe3O1he7By
2018/11/17 19:28:02
ID : rbDwFa8o0ml
0
그러고보니...... 어느새 추천수가 45네요. 1판의 추천수가 44였는데 2판은 그것을 뛰어넘었습니다. 세상에나.
그런고로 45추천 기념 45문 45답 갑니다.
이 레스 이후로 9명에게 질문 받습니다. 어떤 질문이든(스레지기의 신상을 털려는 질문만 아니라면) 상관없습니다. 한 분당 5개의 질문이 가능하니, 질문을 잘 생각하시고 적어주세요.
(그런데 생각하면 45개의 질문이 달리기 전까지는 라디오는 한동안 휴식이군요. 어이쿠야.)
409
이름없음
2018/11/17 22:15:33
ID : Ns6Y3yK7xV8
0
1.스레주는 귀여워?
410
이름없음
2018/11/18 11:36:14
ID : zO4Grfe5eZb
0
2. 이 스레랑 전 스레 포함해서 제일 기억에 남는 사연은?
411
이름없음
2018/11/18 14:42:56
ID : wGq6lvfQsmH
0
3. 스레를 운영하면서 어떤 점이 제일 곤란했어?
412
이름없음
2018/11/18 17:14:57
ID : mLbxu7aqY8l
0
4. 스레딕 언제부터 시작했어?
413
이름없음
2018/11/18 17:57:59
ID : s7amqY8rta0
0
스레주 일단 스레 진짜 잘 보고있어~ 꾸준히 재미있는 사연 읽어줘서 고마워~ 질문은 일단
5. 어떤 계기로 스레를 시작하게 된거야?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6. 부먹vs찍먹
7. 강아지vs고양이
8.단어만 가지고 이야기는 어떻게 지어내는거야? 진짜 창의력 좋은 것 같아서
9.개인 신상이려나... 스레주의 IQ? 머리 진짜 좋아보여!!
414
이름없음
2018/11/18 21:01:36
ID : Wqo587dUY2q
0
10. 이 스레, ㅅㄹㄷㅈ 시절 스레주가 버리고 간 스레 겟 했던거였는데 이렇게까지 커져버린 거잖아?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11. 문과야 이과야?
415
이름없음
2018/11/19 02:20:53
ID : zTQk3zQlfTS
0
12. 목표 추천수는 몇개?
13. 대략적인 나이...를 물어보는건 실례일려나?? 답변하기 싫으면 이건 넘어가도 돼!
14. 진짜 라디오였다면 스레주의 신청곡은?
15. 타래지우의 뜻? 이렇게 이름지은 이유가 뭐야?
16. 다른사람이 이 스레를 운영했다면 스레주가 제시할 신창자 닉넴과 사연단어는?
416
◆rfe3O1he7By
2018/11/19 21:06:07
ID : rbDwFa8o0ml
0
역시 45개의 질문을 받아보는 건 무리였군요. 음.... 욕심이 과했군.
답변은 내일! 앵커도 내일! 그럼 내일 오후쯤에 뵙겠습니다!
(아, 물론 질문은 계속 받습니다. ㅎㅎ)
417
이름없음
2018/11/19 21:14:54
ID : sktwGq2HyL8
0
17. 스레주는 어쩌다가 이걸 시작했어?
18. 이걸 하다가 관두고 싶어진 적이 있어? 관두고 싶어진적이 있다면 언제? 왜?
19.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어?
20. 이걸하면서 알게된 스레딕의 장단점은?
418
이름없음
2018/11/19 21:36:46
ID : Pbba3xDtfTR
0
21. 사연 하나를 짓기까지 보통 얼마나 걸려?
22. 지금까지 나온 사은품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탐나는거 있어? 만약 있다면 어떤 것?
23. 실제로 애청하는 라디오 채널 있어? 만약 있다면 어떤 걸 듣고 있어?
419
◆rfe3O1he7By
2018/11/20 15:14:31
ID : rbDwFa8o0ml
0
여러분이 해주신 질문에 답변할 시간이군요! 45개의 질문은 못 채웠지만 9명은 채웠네요!
1번부터 차례차례 대답하겠습니다! 5개씩 말이죠!
1.스레주는 귀여워?
A: 아니요, 절대요, 결코 그러지 않아요, 내일모레 30이 코앞인 아저씨를 누가 귀엽다고 생각하겠어요, 안 그래요?
2. 이 스레랑 전 스레 포함해서 제일 기억에 남는 사연은?
A: 전 스레 포함시키면 역시 매드 씨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 이번 스레로만 한정시키면 이 스레의 두번째 사연이었던 과자업계의 음모관련 사연이 기억에 남네요.
3. 스레를 운영하면서 어떤 점이 제일 곤란했어?
A: 잘 모르는 단어가 마구 쏟아져 나왔을 때요. 이야기 쓰기 되~~~~게 난감해지거든요. 특히나 전혀 듣도보도 못한 단어인 경우엔 더더욱.
4. 스레딕 언제부터 시작했어?
A: 구레딕 시절부터이니까..... 2013년 10월달쯤부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상담판러로 활동하다 다른 판으로 분야를 넓혔죠.
5. 어떤 계기로 스레를 시작하게 된거야?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A: 흠. 엄밀히 말하면 이 스레는 제가 시작한게 아니라서요. 스레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ㅅㄹㄷㅈ에서 이 스레를 만들었지만 사연 하나만 만들고 사라졌고, 그걸 제가 이어간거라서 말이죠. 뉴레딕에 와서는 어이없게 터져버린 ㅅㄹㄷㅈ 스레가 아쉬워서 새롭게 시작하게 된겁니다.
420
◆rfe3O1he7By
2018/11/20 15:20:01
ID : rbDwFa8o0ml
0
6. 부먹vs찍먹
A: 일단은 찍먹.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먹을 싫어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나 먹기도 바쁜데 그런 걸 왜 따져요. 맛있는 거는 부먹이고 찍먹이고 할 거 없이 다 먹어치우게 되어있어요.
7. 강아지vs고양이
A: 둘 다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굳이 고르자면 고양이. 이상하게 개들은 저만 보면 짖더라고요. 처음 본 개가 마치 원수라도 만난 양 짖어대는 것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저도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가끔 시골 내려가면 친근하게 달라붙는 고양이가 몇마리 있어서 그나마 개보다는 친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 고양이 입장에서는 또 모르죠.
8.단어만 가지고 이야기는 어떻게 지어내는거야? 진짜 창의력 좋은 것 같아서
A : 3단계로 말씀드리죠. 단어를 본다 - 이야기를 상상한다 - 그것을 써내려간다.
어때요? 정말 쉽죠? 그냥 보고 외우세요.
9.개인 신상이려나... 스레주의 IQ? 머리 진짜 좋아보여!!
A : 흠.... 뭐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고...... 그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런저런 IQ테스트를 해봤을 때 가장 낮았던 수치가 108, 가장 높았던 수치가 136이었습니다. 뭐 그러려니 합니다. 공신력도 없고.
10. 이 스레, ㅅㄹㄷㅈ 시절 스레주가 버리고 간 스레 겟 했던거였는데 이렇게까지 커져버린 거잖아?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A : 아, 나는 참 대단하다. 나는 멋져.
반은 뻥이고, 그만큼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커진거라 생각합니다. ㅅㄹㄷㅈ시절은 물론 여기서도 레전드 판에 들어간걸 보면 말이죠.
421
◆rfe3O1he7By
2018/11/20 15:27:27
ID : rbDwFa8o0ml
0
11. 문과야 이과야?
A: 이과-공대-군대-환경관련회사 취업 테크를 밟았습니다. ㅎㅎ
12. 목표 추천수는 몇개?
A: 1단계 목표는 1판보다 많이 받는거였는데 그건 성공.
2단계 목표는 100돌파.
3단계 목표는 레전드판에서 추천수 보기를 클릭했을 때 1페이지에 이 스레가 뜨는 것이며
4단계 목표는 1000돌파 그런 스레가 되는겁니다. 물론 1단계 성공한 시점에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고, 그 이상은 욕심이겠죠. ㅎㅎ
사족으로 위키에 이 스레의 제목이 유명 스레드로 올라왔다가 어느날 보니 사라져있더라구요? 앵커판 스레의 한계였을까요..... 그래서 더욱 추천수 50돌파가 의미가 있는겁니다! 음하하!
13. 대략적인 나이...를 물어보는건 실례일려나?? 답변하기 싫으면 이건 넘어가도 돼!
A: 1살보다 많고 60보다 적습니다.
14. 진짜 라디오였다면 스레주의 신청곡은?
A: 1판에 올렸던 곡들 중 절반정도는 제가 라디오에 신청하고 싶은 그런 곡들이에요. 물론 나올 일은 없을테지만. 저 중 하나 고르자면 '슈타인즈 게이트 -비익연리의 달링'의 삽입곡 중 하나인 <영원의 벡터>를 신청하고 싶네요. 간접적으로 저 게임의 스토리를 알게 된 저에게 이 곡의 가사가 참으로 와닿아서요.
15. 타래지우의 뜻? 이렇게 이름지은 이유가 뭐야?
A: 제가 지은 거 아니에요. 이름은 1판에서 어떤 레더의 제안이 걸린거고, 자세한 뜻은 저도 모릅니다. 뭐 한문 뜻으로 따져보자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他) 찾아오는(來) 친구(之友)같은 라디오......라고 봐야할까요?
422
◆rfe3O1he7By
2018/11/20 15:32:54
ID : rbDwFa8o0ml
0
16. 다른사람이 이 스레를 운영했다면 스레주가 제시할 신창자 닉넴과 사연단어는?
A : 닉네임 - 모래반지빵야빵야 /사연단어 - 신검/얼음/본좌
(미리 말씀드리는데, 혹시라도 이 단어조합으로 그대로 사연신청하면 바로 재앵커걸겁니다!!)
17. 스레주는 어쩌다가 이걸 시작했어?
A : 5번질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시작한게 아니라서 말이죠.
18. 이걸 하다가 관두고 싶어진 적이 있어? 관두고 싶어진적이 있다면 언제? 왜?
A : 관두고 싶어진 적 참 많죠. 개인적인 일로 힘들때도 그랬고, 단어들 한 번 기똥차게 어렵고 알기 힘든 단어들 쏟아질 때도 그랬고, 사연에 대한 반응은 하나도 없을 때도 그랬고...... 그래도 스레 세운 이상 1천은 채우자는 생각에 1천 채울 때 까지는 끝내고 싶어도 못 끝냅니다. 안 끝냅니다. 무슨 큰일이 터지지 않는 이상.
19.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어?
A : 저녁 뭐먹지? 라는 생각이요. 오늘 저녁 요리를 제가 해서 먹어야하는데 뭘 어떻게 해서 먹을지 고민이네요. 그냥 있는 반찬으로 먹는게 가장 편하긴 한데.
20. 이걸하면서 알게된 스레딕의 장단점은?
A : 장점 - 익명성이라서 편하다
단점 - 사람이 적은 편이라 엄청난 인기는 못 끈다.
익명사이트에서 인기끌고 싶어하는 시점에서 스레지기는 관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못되처먹은 심보에요.
423
◆rfe3O1he7By
2018/11/20 15:36:42
ID : rbDwFa8o0ml
0
21. 사연 하나를 짓기까지 보통 얼마나 걸려?
A: 짧을 때는 단어 보자마자 바로 써내려갑니다. 그 경우 내용 길이에 따라서 10분정도 걸리죠. 반대로 단어가 너무 복잡하거나 한 경우, 몇 시간 걸립니다. 도저히 안 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패스해버리죠. 하루에 사연이 여러개 올라온다면 그 날은 사연쓰기 좋은 날이라는 반증입니다.
22. 지금까지 나온 사은품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탐나는거 있어? 만약 있다면 어떤 것?
A : 없는데요. 애초에 저 사은품들이 창고에 넘쳐나는 불량재고들 중에 하나 적당한 거 골라서 사연 내용에 맞춰서 보내는거라.......ㅎㅎ
23. 실제로 애청하는 라디오 채널 있어? 만약 있다면 어떤 걸 듣고 있어?
95.9 메가헤르츠, 문화방송의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 쇼'를 자주 듣곤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계속 듣던 프로그램이라서 지금 들어도 익숙한 느낌을 받거든요.
고등학생 때는 매일 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듣고 등교했고, 밤에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하교 했었는데 둘 다 진행자가 바뀐지 오래되었네요. 요새는 거의 못 듣기도 하고.
424
◆rfe3O1he7By
2018/11/20 15:38:58
ID : rbDwFa8o0ml
0
답변도 했으니 새로운 사연도 받아봐야죠!
사연자 닉네임
사연단어 ,,
425
이름없음
2018/11/20 16:36:10
ID : xxyK7AksqmM
0
호우! 가속! 역시 전부 불량재고군ㅋㅋㅋㅋ
426
이름없음
2018/11/20 16:46:10
ID : jAo3Xtii4Fh
0
발판
427
이름없음
2018/11/20 16:54:16
ID : 4E9BAmK6ktw
0
역시 멀정한 상품이 아니었어ㅋㅋㅋㅋㅋ
428
이름없음
2018/11/20 17:41:23
ID : 1woHClDxQmk
0
ㅋㅌㅋㅋㅋ 다 답변하느라 고생했어!!!!!
429
이름없음
2018/11/20 17:48:15
ID : jAo3Xtii4Fh
0
다시 돌아온 발판
430
이름없음
2018/11/20 18:05:00
ID : u5O8i9vwmqZ
0
스파이더맨
431
이름없음
2018/11/20 18:10:19
ID : 8i1cnzV9g2N
0
전기세
432
이름없음
2018/11/20 18:18:04
ID : jAo3Xtii4Fh
0
침낭
433
이름없음
2018/11/20 18:28:57
ID : dXtirtdxA2J
0
학비
434
◆rfe3O1he7By
2018/11/20 20:30:50
ID : rbDwFa8o0ml
0
스파이더맨님의 사연입니다.
대학생들은 등록금 걱정에 시달립니다. 알바도 하고, 부업도 하고, 절약하려고 애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들은 절박할까요? 답은 NO입니다! 그들은 전혀 절박하지 않아요! 왜냐! 그들이 정말 등록금을 모으고 싶었다면 삼시세끼를 밥을 먹지 않을겁니다! 그냥 배부른 소리 하는거에요!
제가 진정한 절약 및 등록금 모으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루 24시간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침! 저는 침낭속에서 눈을 뜹니다! 제 잠자리는 바로 침낭! 그리고 자는 곳은 바로 산에 파놓은 땅굴! 노동력과 침낭만 있으면 잠자리 구하는 건 일도 아니죠! 굳이 집세 내면서 하숙이나 자취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불어 약수터에서 씻기 때문에 수도세 걱정도 당연히 없죠!
아침 식사! 산에서 나는 식물을 먹는다? 아닙니다!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죠! 밥을 어디서 얻느냐? 밥집입니다! 주로 해장국집이죠! 특히 가마솥밥을 하는 해장국집이 최고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집들은 보통 가마솥이 밖에 나와 있거든요! 그럼 밥이 되는 타이밍에 그 가마솥을 먼저 열고 밥 한공기를 퍼가면 됩니다! 운이 좋다면 옆에서 같이 끓고있는 해장국까지 먹을 수 있죠! 이렇게 아침 식비 절약!
밥을 먹었으면 다시 약수터에서 세수와 양치를 하고 학교로 갑니다! 학교는 좋은 곳이죠. 물을 마구 써도 되고 샤워실도 있습니다! 간혹 샤워실에서 새 속옷을 얻을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그리고 쓰레기통을 뒤져서 나오는 빈병을 팔면 추가적인 금전 획득!
점심은 학생식당에서 먹습니다! 돈이요? 안 냅니다! 식권을 뽑는 학교는 식권을 위조하면 그만! 어차피 검사도 잘 안해요! 정 급할 때는 비슷한 크기의 아무 종이나 식권통에 잘 감춰서 넣고 밥을 먹으면 됩니다! 종류도 다양하죠!
점심을 먹고 시간이 좀 남았으니 PC방에 갑니다. 요즘은 PC방에서 음식주문도 가능하죠! 돈이요? 쓰면 안됩니다! 슬쩍 누구 찾으러 온것마냥 굴다가 화장실등의 이유로 사용자가 자리를 비운 좌석에 앉아서 재빨리 주문을 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어차피 돈은 제가 안내니까요! 그리고 시간이 좀 남는다면 사용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저는 돈이 꽤 많이 충전되어있는 사용자계정을 하나 얻게되는 겁니다!
435
◆rfe3O1he7By
2018/11/20 20:30:53
ID : rbDwFa8o0ml
0
PC방에서 시간을 때우고 지루한 강의 하나 들은 이후에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합니다. 대상은 동아리 혹은 단체활동을 하는 무리! 그 일원인척 끼어들어가서 실컷 먹고 나오는겁니다! 저녁 식비도 굳는겁니다!
다 먹고 나와서 다시 땅굴로 돌아갑니다. 어둠이요? 걱정 없습니다! 손전등이 있으니까요! 학교 경비실에서 가져온겁니다! 경비실에 처박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안쓰러워서 가지고 온 겁니다! 유용하게 쓰기 위해서죠! 이 손전등 하나로 전기세도 절약! 그렇게 땅굴안으로 들어가 침낭을 펴고 잠자리에 들면 하루가 끝납니다!
알겠습니까? 이게 바로 절약입니다! 이런 근성도 없으면서 학비가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는 종자들을 보면 한심합니다! 이런 노력정도는 해 줘야하지 않겠습니까!
436
◆rfe3O1he7By
2018/11/20 20:34:41
ID : rbDwFa8o0ml
0
아, 저 사연자님 같은 분을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요. 진상이요. 아, 실례. 개진상이요.
그래 침낭 가지고 산속에서 자는 것 까지는 정말 절약하려고 노력하는구나라고 봐줄 수 있는데요, 그 이후부터는 완전 진상민폐쓰레기인데요?
음식을 돈 안내고 먹었으니 무전취식에, 속옷 절도에, 남의 돈을 마음대로 썼으니 금품갈취 혹은 절도에, 동아리 인원인척 구는건 불법은 아니더라도 확실한 민폐고, 손전등도 절도하셨네요? 대체 죄가 몇 개야........
한심하네요. 누가 누구보고 한심하다는건지. 열심히 사는 인생들을 그딴 식으로 비하하지 마세요. 쓰레기 놈아. 당신은 그런 평가할 자격조차도 없으니까.
사연자님께는..... 고소장을 보내드립니다. 그 학교 학생들의 이름으로 된 고소장이니 변명할 준비나 잘 하고 계세요.
다음 사연 받아봅니다.
사연자닉네임
사연단어 ,,
437
이름없음
2018/11/20 20:38:09
ID : Ns6Y3yK7xV8
0
가☆속
438
이름없음
2018/11/21 00:30:24
ID : 0k01jAjfWpa
0
가아속♡
439
이름없음
2018/11/21 10:37:47
ID : Y2q3Wi9Ai4L
0
가속
440
이름없음
2018/11/21 11:11:01
ID : s3A7vA6p9hf
0
귤라면
441
이름없음
2018/11/21 11:17:33
ID : Y2q3Wi9Ai4L
0
인형
442
이름없음
2018/11/21 12:57:36
ID : zdU0pVcIJO6
0
고구마
443
이름없음
2018/11/21 13:03:10
ID : 1wk5XtbcoFc
0
페퍼민트
444
◆rfe3O1he7By
2018/11/21 17:43:33
ID : rbDwFa8o0ml
0
귤라면님의 사연입니다.
그 잔디인형 기억하시나요? 머리에 물을 뿌리면 잔디가 자라나죠. 자라나라 잔디잔디~
한때 엄청난 유행을 탔던 그것이 리마스터되어서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물론 단순한 모양 변화나 그런게 아닙니다!
무려 유전공학 기술이 들어간 최첨단 잔디인형!
단순한 흙이 아닙니다!
무려 고구마에서 풀이 자라납니다! 그렇다고 고구마가 썩는가? 아닙니다! 고구마도 고구마대로 자라는 상호공생의 기적!
이름하야 스위트 민트 인형!
먹을 수 있냐고요? 물론입니다!
여기서 왜 잔디인형인데 민트가 들어가냐고 질문하실 분들에게 대답합니다!
잔디, 그거 먹지도 못하는거 뭐하러 키웁니까?
저희 스위트민트인형의 머리는 잔디같은 먹지도 못하는 풀이 아닙니다!
페퍼민트! 흔히 박하라 불리는 그것이 머리부분에 심어져있는겁니다! 그리고 페퍼민트도 당연히 먹을 수 있습니다.
굶어죽어가는 순간에 보인 스위트민트 인형, 여러분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결식 아동들에게 한끼 식사가 되어줄 수 있고
독거 노인들에게는 외로움을 달래줌과 동시에 간단한 요기거리까지 되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
선물도 좋고 요리도 좋습니다!
저희 스위트민트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다양한 스위트민트인형 요리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달콤쌉사름한 분위기가 필요할 때, 저희 스위트민트 인형을 찾아주세요!
445
◆rfe3O1he7By
2018/11/21 17:45:43
ID : rbDwFa8o0ml
0
내가 광고는 따로 받으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 제작진??
아, 뭐 됐고...... 뭔 광고가 이래.... 의식의 흐름마냥 떠오르는대로 마구 써버린 그런 글 같아......
그리고 저 스위트민트라는 이름...... 옛날 마법소녀물 만화영화 제목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뭐 그래도 선물은 보내드려야죠.
사연자님께는 태양의 힘을 받아 강해진 푸른 감자 한 박스를 보내드립니다.
다음 사연 받아봅니다.
사연자 닉네임
사연단어,,
446
이름없음
2018/11/21 18:05:44
ID : 1wk5XtbcoFc
0
태양의 힘을 받아 강해진ㅋㅋㄱㅋㅋㅋㅋㅋ싹났단거잔아 독생겻잔아!! 재고처리가 수준급인걸...
447
이름없음
2018/11/21 19:33:19
ID : zdU0pVcIJO6
0
발판
448
이름없음
2018/11/21 19:38:17
ID : cnDAjcq2HyK
0
짤판
449
이름없음
2018/11/21 19:48:00
ID : 0k01jAjfWpa
0
호잇쨔☆
450
이름없음
2018/11/21 20:46:34
ID : qpgmHA40oIK
0
바디워시
451
이름없음
2018/11/21 21:04:14
ID : cnDAjcq2HyK
0
상여
452
이름없음
2018/11/21 21:08:25
ID : qY3wpQlfV85
0
상어
453
◆rfe3O1he7By
2018/11/21 21:51:39
ID : rbDwFa8o0ml
0
호잇쨔☆님의 사연입니다.
이것은 도시전설입니다.
1974년 일본, 한 여성은 일을 마치고 돌아와 샤워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디워시로 몸을 깨끗하게 만들면서 그녀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녀는 죽었고 상여에 실려 묘지에 묻히게 됩니다.
이것은 무차별적인 살인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여성이 죽은 이후 한달동안 광범위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갔습니다. 물론 사람은 매일같이 다양한 원인으로 사망하지만, 이번 사건은 연쇄살인이라해도 무방할 정도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시체의 일부분이 훼손되어 있었다는겁니다. 마치 꼬챙이로 구멍을 내서 안쪽을 파먹은 듯한 그런 흔적이 있었습니다.
이 끔찍한 사건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일본 정부는 이 사건을 하루빨리 해결하려고 했죠.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용의자 탐문을 해도 알리바이가 있었고, 알리바이가 없다 하더라도 피해자들이 죽은 시각 때문에 알리바이가 저절로 풀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발이 빠르고 차를 타고 신칸센을 탄다고 한들, 5분만에 1000km나 떨어져있는 곳으로 가서 살인을 저지를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454
◆rfe3O1he7By
2018/11/21 21:51:42
ID : rbDwFa8o0ml
0
그런데 아주 희한한데서 실마리가 잡힙니다. 피해자가 발견된 장소를 정리하던 청소업체 직원이 피해자들이 모두 같은 바디워시를 사용했다는 것을 발견한겁니다. 워낙 잔혹한 시체가 많아서 거기에 집중한 탓에 주변 수사를 소홀히 했던 경찰은 그제서야 방향을 다시 잡고 수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피해자들이 사용한 바디워시가 모두 특정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을 알게 됩니다. 경찰은 공장을 수색했고, 끔찍한 결과를 보게 됩니다.
공장 안에 있는 수조에 원통모양의 상어들이 헤엄치고 있는데 그 안에 공장 책임자가 상어들에게 몸 속을 파먹힌 채로 죽어있던겁니다.
물을 빼서 상어들을 전부 죽이고 그것을 연구소에 보낸 결과 누군가가 빨판상어의 유전자를 개조하여 민물이나 수돗물에서도 살 수 있으면서 숙주의 몸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 살을 찢어먹는 특성을 갖게 만들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끔찍하게도 이를 만든 자들은 이 변종 상어들을 상수도에 풀어서 번식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바디워시에는 상어들을 유인하는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바디워시가 내뿜는 호르몬은 1000km까지 퍼질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효율의 호르몬이었고, 상어들은 호르몬을 따라 사람을 죽인겁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범인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 수사도 윗선의 압박으로 미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체 누가 어떤 목적로 그랬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간혹 미지 생물에 피를 빨렸다거나 살이 뜯겨나갔다는 해외토픽을 볼 때마다 그 사건과 관련이 있을거라는 짐작만 할 뿐입니다.
455
◆rfe3O1he7By
2018/11/21 21:57:11
ID : rbDwFa8o0ml
0
사람의 몸 속을 파고들어서 피와 살을 먹는 상어라니, 끔찍하네요. 정말.
에일리언 변종이라 해도 되겠네요. 사람 몸을 뚫고 나오는 빨판상어........으.....
도시전설은 말 그대로 도시전설에서만 머물렀으면 좋겠어요. 그런 거 없어도 현실은 힘드니까.
사연자님께는 영화 연가시 DVD를 보내드립니다. 참고로 무편집판이라서 길어요.
456
◆rfe3O1he7By
2018/11/21 21:59:40
ID : rbDwFa8o0ml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쓸데없는 약속으로 얼마없는 자유시간 날려버린 스레지기 화가난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 단어를 ,,에 넣어주세요.
사연조작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
그럼 모두 다음 사연으로 만나요! 안녕!
457
이름없음
2018/11/21 22:01:04
ID : QtAkk4Mlvjx
0
발판
458
이름없음
2018/11/22 00:12:06
ID : Wqo587dUY2q
0
갸속
459
이름없음
2018/11/22 00:24:47
ID : 0k01jAjfWpa
0
상어 무섭ㅋㅋㅋㅋ...ㅎㄷㄷ
460
이름없음
2018/11/22 00:53:27
ID : wGq6lvfQsmH
0
김치뽀끔밥
461
이름없음
2018/11/22 01:02:55
ID : qY3wpQlfV85
0
참치마요
462
이름없음
2018/11/22 04:13:59
ID : Wqo587dUY2q
0
살로 소돔에서의...으로 하면 큰일이겠지
랭보의 견자론
463
이름없음
2018/11/22 09:03:25
ID : Y2q3Wi9Ai4L
0
요구르트
464
이름없음
2018/11/22 15:50:45
ID : 5RB83wrbvhc
0
세상에 어떻게 섞이려나
465
이름없음
2018/11/22 16:04:55
ID : JU3PclfSHCp
0
랭보의 견자론이 뭘까 대체..
466
◆rfe3O1he7By
2018/11/22 16:12:10
ID : rbDwFa8o0ml
0
김치뽀끔밥님의 사연입니다.
'시인이 되려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봐야만 한다'
이것을 주장하는 이론이 바로 랭보의 견자론입니다. 사물의 겉은 물론 그 본질도 파악할 줄 알아야하고, 밝은 겉에 드리워진 어두운 이면도 볼 줄 알아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시인에게만 해당하는 건 아닙니다. 편의점 알바에게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가령 이렇게 가정해봅시다. 당신은 편의점 알바입니다. 그런데 밤늦게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정장을 입은 사람이 생각이 많은 표정으로 참치마요 삼각김밥과 요구르트를 삽니다. 그럼 여기서 당신은 이 사람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까?
'그냥 배고파서 샀다'라고 하신 분은 0점입니다. '야근을 할동안 먹을 간식을 샀다.'라고 하신 분은 30점입니다.
본질은 이렇습니다. 우선 시간대 및 외견 파악부터 해봅시다. 밤늦게 라고 했습니다. 밤늦게 온 정장맨. 여기서 우리는 이 사람이 직장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이 사람이 야식을 샀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의 나이대는 30대 중반. 사회 진출한지 짧게는 5년정도, 길게는 10년정도인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표정에서 생각이 많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대체 이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합니다. 그것이 견자론이고, 그것이 본질을 알아내는 법이니까요.
다시 말해 이 사람은 사회구성원으로 어느정도의 경력을 쌓았지만, 아직 화려한 청춘시절을 잊지 못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자신은 20대 청춘이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그런 사람이 참치마요와 요구르트를 샀다는 점을 우리는 주목해야합니다.
467
◆rfe3O1he7By
2018/11/22 16:12:13
ID : rbDwFa8o0ml
0
참치마요. 이 마성의 음식은 우리의 절제력을 한순간 무너트립니다. 그렇습니다. 절제를 파괴하고 인내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왜겠습니까? 이름부터 '참치마요' 참지 말라는 겁니다. 분노,화,답답함을 참지 말고 풀고 싶다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두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욕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소화가 잘 되어서 해방되고 싶은 마음. 즉 이 사람은 욕을 하고 싶고, 해방되고 싶은 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지금까지의 정보를 모아봅시다. 청춘, 좋았던 시절을 기억하지만 현실에 치여사는 30대 직장인, 뭔가 답답한 일이 있는데 그것을 시원스럽게 욕하면서 풀고 싶다는 것을 참치마요와 요구르트에서 우리는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풀고 싶은게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엿같은 직장에서 사장에게 사표 던지고 시원스럽게 욕하면서 회사를 때려치고 싶은겁니다. 다만 현실이 녹록지 않아서 그랬다간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그렇게 하진 못하고 대신 참치마요와 요구르트를 사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이것이 바로 랭보의 견자론인 것입니다. 우리는 사소한 참치마요 삼각김밥과 요구르트에서 한 사람의 심각한 고민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존재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 그것이 견자론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468
◆rfe3O1he7By
2018/11/22 16:14:17
ID : rbDwFa8o0ml
0
본질 파악 이전에 탐정같은 느낌이네요.
그런데 결국 저건 본인이 직접 그렇다고 인정하기 전까지는 그냥 뇌피셜 아닌가요?
그냥 그걸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죠. 참치마요가 얼마나 맛있는데.
본질 파악은 중요하지만, 뇌피셜은 사양해야하는 겁니다. 우리는.
사연자님께는 케찹참치맛 삼각김밥을 보내드립니다. 무슨 맛인지 스레지기는 몰라요. 안 먹어 봤으니까.
다음 사연 받아봅니다.
사연자 닉네임
사연단어 ,,
469
이름없음
2018/11/22 16:26:10
ID : ttdDula1beL
0
랭보..? 오로지 당신만을 향해 꿈을 꾸는 이 마음을...?
발판!
470
이름없음
2018/11/23 00:34:22
ID : Y2q3Wi9Ai4L
0
발판
471
이름없음
2018/11/23 00:59:24
ID : 0q0txWnWruo
0
히랴야아아아앗-☆
472
이름없음
2018/11/23 01:36:03
ID : cnDAjcq2HyK
0
473
이름없음
2018/11/23 03:48:24
ID : juq5gpgry3Q
0
발판
474
이름없음
2018/11/23 08:26:13
ID : fXta2slAY66
0
그럼 난
가속
475
이름없음
2018/11/23 08:38:32
ID : mJSE8o1Crta
0
갱신 (사연단어 맞음)
476
이름없음
2018/11/23 14:00:12
ID : jAo3Xtii4Fh
0
이걸로 무슨 사연이 만들어질까...
477
◆9dDxWi2pQmq
2018/11/23 16:17:28
ID : rbDwFa8o0ml
0
집안 사정으로 오늘은 쉽니다.
478
이름없음
2018/11/23 18:33:30
ID : eY1ip9hapO4
0
잘 쉬고 다음에 봐 스레주
479
◆rfe3O1he7By
2018/11/24 11:48:33
ID : rbDwFa8o0ml
0
단어들을 보니 '스레지기, 네놈은 과연 어디까지 사연조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심보로 단어들을 준것 같은데....
이게 무슨 사천왕 격파도 아니고....
---
히랴야아아아앗-☆님의 사연입니다.
세 친구가 있습니다.
한 친구의 이름은 발판
또 다른 친구는 가속
남은 친구는 갱신.
이 셋은 세쌍둥이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서로가 서로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이 셋은 기둥역할을 하는 레스들로 스레를 올리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갱신이 잠시 외출할 일이 있었습니다. 갱신은 발판에게 자신의 일을 부탁했습니다. 발판은 자신이 갱신이 되겠노라고 말하고 원래의 갱신의 몫까지 일하게 되었습니다. 갱신이 된 발판은 갱신의 몫까지 스레를 올려나갔습니다. 하지만 발판이 하기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판은 가속을 불렀습니다.
"그거 내가 할게."
가속은 발판의 부탁을 선뜻 들어주었습니다. 가속은 원래 갱신이 하던 일을 하던 발판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속은 발판과 달리 갱신으로 변하지 않고 자기 할 일만 할 뿐이었습니다.
갱신이 돌아왔을 때, 상황은 개판이었습니다. 가속은 스레를 올리기는 했지만 추가적인 레스를 올리지 않아서 금새 스레가 묻혀버렸습니다. 발판은 스레를 올리다말고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뒤늦게 갱신이 스레를 올렸지만 이미 때는 늦어 스레는 더 이상 올릴 수 없었습니다.
갱신은 화가 나서 가속에게 화를 냈습니다. 하지만 가속은 갱신에게 네 일이나 똑바로 하라면서 대들었습니다. 발판이 둘을 중재하려 했지만 결국 셋의 사이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갱신할 일을 발판과 가속이 제대로 하지 않아서 레스가 달리지 않고 스레가 묻혀버린 겁니다.
결국 셋은 각자 자신의 일만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셋이 하는 일은 다 같았지만 셋은 그것을 일부러 무시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스레를 올리는 일을 하게 될 때 셋의 일이 겹치는 바람에 원래 레스를 걸어야하는 앵커부분에도 서로가 겹쳐서 앵커에 갱신이나 발판, 가속이 대신 걸리는 일도 허다합니다. 그런 일이 발생하할 때마다 스레를 만든 사람들은 난감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셋은 여전히 서로를 일부러 무시하면서 각자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480
◆rfe3O1he7By
2018/11/24 11:50:45
ID : rbDwFa8o0ml
0
흠........? 비유인가요? 비유겠죠?
스레라는게 원래 그런거죠 뭘. 그런거 감수하고 스레 세우는거 아니겠어요? 아니라면 미안.
사연자님께는 '덕배씨의 개봉 스핀 여행기'를 보내드립니다.
다음 사연은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481
이름없음
2018/11/24 14:07:05
ID : hy6qrBvu3xB
0
대체 스레지기의 사연조작은 어디까지 가능한걸까... 박수짝짝.
482
이름없음
2018/11/24 17:23:06
ID : 0k01jAjfWpa
0
대단해.. (박수갈채)
483
이름없음
2018/11/24 20:44:35
ID : 0q0txWnWruo
0
어서 다음으로..!
484
이름없음
2018/11/24 22:07:55
ID : mJWlA4ZfSGr
0
발판이당
485
이름없음
2018/11/24 22:16:59
ID : 7amre47ArBB
0
사자하고 호랑이하고 싸우면 누가이겨요? (이름임)
486
이름없음
2018/11/25 01:05:49
ID : 0q0txWnWruo
0
많이 먹기
487
이름없음
2018/11/25 01:06:39
ID : mJWlA4ZfSGr
0
채식
488
이름없음
2018/11/25 02:52:03
ID : E62HzXAkoL7
0
푸드파이팅
489
◆rfe3O1he7By
2018/11/25 20:10:55
ID : rbDwFa8o0ml
0
사자하고 호랑이하고 싸우면 누가이겨요? (이름임) 님의 사연입니다. 제가 어떻게 알아요. 직접 싸움 붙여보세요.
저는 푸드 파이터입니다!
푸드 파이터는 푸드파이팅을 하죠.
당연한거 같지만, 이게 사실이니까요.
흔히 푸드파이팅을 단순히 많이 먹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넓게 보면 비슷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엄연히 차이점이 있습니다. 달라요! 그깟 많이 먹기 따위랑 푸드 파이팅을 같은 부류로 보는 것은 같은 공을 갖고 하는 축구와 농구를 같은 종목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겁니다. 무식의 소치란 말입니다.
사람들 중에 채식주의자가 있죠? 푸드파이팅도 그렇습니다. 푸드 파이팅도 다양한 종목이 있습니다. 가리지 않고 먹는 스탠다드종목이 있고, 육식 종목은 비프(소)/포크(돼지)/조류/기타/믹스 로 나뉘어져 있고, 채식주의자들의 채식 종목도 있습니다. 채식 종목은 논스파이시(향신료 및 매운맛계열 제외)와 올스파이시/온리 스파이시(향신료 및 매운맛계열만)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종목이 존재하고 그 종목에 출전해 넘버 원 푸드파이터가 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자 목표입니다. 그저 방송으로 많이 먹기만 하는 BJ 나부랭이들과는 다르단 이말입니다.
채식 종목을 포함하여, 전종목을 모두 석권한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푸드파이터, 감히 손도 댈 수 없는 푸드파이터로 불리게 될 것입니다. 스탠다드 5년 연속 우승자, 육식 전 종목 석권/채식 전 종목 석권은 있었지만, 스탠다드,육식,채식을 모두 석권한 푸드파이터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490
◆rfe3O1he7By
2018/11/25 20:10:59
ID : rbDwFa8o0ml
0
그럼 간단히 규칙을 말해볼까요. 규칙은 타임 리미트제와 리미트리스 푸드파이팅 중 어떤 것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타임리미트는 말 그대로 제한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음식을 먹는 것으로 양도 양이지만 먹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리미트리스는 시간제한은 없는 대신 그 자리에 앉아서 가져다주는 음식들을 계속 먹어치워야 합니다. 타임리미트와 달리 리미트리스 방식은 일단 지정된 자리에 앉게 되면 음식을 다 먹을 때까지는 일어나선 안됩니다. 일어난 그 순간이 푸드파이팅을 종료한다는 선언이 되면서 그 때까지 먹은 음식 양을 측정하여, 나중에 음식 양 비교로 순위를 가립니다. 어떻게 보면, 타임리미트는 100m달리기, 리미트리스는 역도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반칙행위 및 그에 대한 처벌도 있습니다. 가령 상대 선수 음식에 손을 대거나(말 그대로 손가락 하나라도 대면 실격입니다.) 음식의 절반 이상을 먹지 않고 버리는 행위, 소화제 및 기타 약품등을 사용해 소화능력을 도핑하는 행위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모든 푸드파이터 대회 참가가 불가능해지며, 그 때까지의 모든 기록도 말소됩니다.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싶으신가요? 그럼 푸드파이터들에게 찾아오세요.
푸드 파이터들은 여러분의 이웃, 형제, 가족, 친척, 대통령일수도 있습니다.
491
◆rfe3O1he7By
2018/11/25 20:13:12
ID : rbDwFa8o0ml
0
마지막 말이 조금 섬뜩하네요. 왜 쓸데없이 사족을 달아서는.....
종목이 참 다양하네요. 육상이나 수영이 세분화되어있는 것처럼 푸드 파이팅도 그런가보네요.
사연자님께는 부트 졸로키아 가루 5kg을 보내드립니다.
어느새 500, 그리고 어느새 추천수도...... 아니, 설마 한두사람이 IP바꿔가면서 추천수 조작한건.......에이, 설마.........(그게 진짜면 꽤 서글플 것 같긴한데.....)
다음 사연 받아봅니다.
사연자닉네임
사연단어 ,,
492
이름없음
2018/11/25 20:14:44
ID : 0k01jAjfWpa
0
졸로키아가루ㅋㅋㅋㅂㄱㅍㅋㅋㅋㅋ
493
이름없음
2018/11/26 08:01:27
ID : dCi05O002oE
0
아니 졸로키아가루를 왜 줘ㅋㅋㅋㅋㅋㅋ
494
이름없음
2018/11/26 12:49:02
ID : jAo3Xtii4Fh
0
졸로키아 가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5
이름없음
2018/11/26 14:46:29
ID : RB9cranCo3X
0
앞으로 곧..!
496
이름없음
2018/11/26 15:41:32
ID : mnDAmMjcrdV
0
☆메타메타몽몽☆
497
이름없음
2018/11/26 16:13:41
ID : wq42LcLbzWo
0
크앙~ 공룡
498
이름없음
2018/11/26 16:42:51
ID : jAo3Xtii4Fh
0
장난감 가게
499
이름없음
2018/11/26 17:37:56
ID : cMlClB85Wks
0
스레주 파이팅!
500
이름없음
2018/11/26 17:38:12
ID : cMlClB85Wks
0
사연단어 맞아!
501
이름없음
2018/11/26 19:10:04
ID : 0k01jAjfWpa
0
과연 어떤 사연이 나올지... ㅋㅋㅋㅋ
1000 레스가 넘어 작성할 수 없습니다
33레스
발렌타인데이 멘트 앵커 받는당
252 Hit
앵커
◆U7BupO8o4Zg
19.02.17
5
6레스
앵컳 자캐를 만들어 볼까해!
81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7
0
119레스
어느날, 갑자기 시골 마을에 눌러앉은 드래곤을 향한 GoBack!!!
710 Hit
앵커
◆feY1jtdAY3C
19.02.15
11
32레스
친구 생일편지를 쓸 거야
503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4
0
1000레스
좀비 아포칼립스 [무너진 학교]
2674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4
28
5레스
앵커판은 뭐하는 판이야??
116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3
0
10레스
남친이랑 헤어질거야
134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3
2
11레스
좋아하는 애한테 전혀 이상하지 않게 초콜릿을 주는 방법
136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3
1
31레스
심심하니까 앵커로 그림 그릴게
389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3
0
224레스
우주 배낭여행
1390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2
1
59레스
남친이랑 카톡 하는데 앵커 받아
393 Hit
앵커
◆mnwskmk03Bg
19.02.12
5
24레스
앵커로 행운의 편지 만든다
167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2
2
1000레스
» 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他來之友(타래지우) 라디오 #2 (가을개편!)
5904 Hit
앵커
◆rfe3O1he7By
19.02.11
90
128레스
당신은 병실에서 깨어났습니다.
1184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1
5
8레스
할거 없는데 앵커 받아
70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1
1
4레스
앵커 좀 찾아줘ㅜㅜ
104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1
0
8레스
할짓 없으니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보자
68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1
0
82레스
친한 남사친에게 고백하려고해
1159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0
9
761레스
바쁜 사람을 위한 단간론파를 해보자
2015 Hit
앵커
이름없음
19.02.10
15
5레스
친구한테 거짓말할건데
113 Hit
앵커
이름없음
19.02.09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