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자인데 술이 너무 마시고 싶어 (6)
2.아직도 내가 조현증이라는게 믿기질 않는다 (2)
3.게임을 너무 못해.. (4)
4.정말 고민이야.. (2)
5.성인 adhd 우울증 약 같이 처방 받았었는데 도와줘라 심각해 (5)
6.수면제 (3)
7.사는게뭐이리 재미가없냐 (31)
8.나 우리엄마 감정쓰레기통이야 (13)
9.나랑 별보러가않을래? (5)
10.친구의 새 남친 (적어도12시 30분까지는 칼답할게!) (18)
11.내가 무섭다 (7)
12.내 친구가 계속 죽고싶다고 하는데 (13)
13.이름없음 (8)
14.하소연 (2)
15.03년생은 서럽다 !!! (2)
16.친구가 요즘 너무 질투라던가 집착이 심한데 (10)
17.정신의학을 공부하거나 지식많은 사람 내고민좀 들어줄 수 있어? (78)
18.전화 주문 (7)
19.오늘은 왜이리 보고싶은 사람이 많지 (4)
20.피부 부드러워지는 바디로선 추천좀 (8)
1
외박
2018/11/05 01:28:28
ID : 9BAmK5e0k5U
0
나 우리엄마가 감정쓰래기통이야. 독립하고나서 괜찮다가 휴직한다고 잠깐 4개월정도 들어와있었더니 다시 그러네. 생활비 손벌리진 않고, 딱히 집에 붙어있지 않아서 생활비는 엄마 실비내는 걸로 대신해. 이거 이십 좀 안되는데 첫 독립할 때 나 키워준 값 받겠다고해서 십여년 내기로 했거든.
2
외박
2018/11/05 01:29:03
ID : 9BAmK5e0k5U
0
나 곧 훅~~가면 서른이 될 나이에 쉬지 않고 일하다가 돈은 잘 벌어놔서 이삼년 적당히 취미생활하고, 가끔 여행가고 싶으면 망설이지 않고 여행가도 될 정도로 있어. 지금 일년가까이 쉬는데, 좀 쑤셔서 재취업하려고 준비 중이야. 그 와중에 면접보러다니고, 근방 친구도 만나고, 여행가기로한 친구도 만나고 그걸 남친집에서 했어. 당연히 같이 사는 사이니 부모님한테는 어디가고 어디서 잘꺼고 뭐하러간다고 말했어. 성인이니 더 이상 터치하는 것도 웃기고, 그렇게 엄마랑 유대감이 깊은 것도 아니고, 내가 남친 집에 간다고 했을 때도 니가 알아서해라고 했능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밤중에 전화와서 내 꼬락서니가 자기 개무시하는 거란다. 차라리 피임이나 잘하고 자기 처럼 사고치지 말라고 뭐라고하면 나 수긍할 것 같은데.
3
외박
2018/11/05 01:32:44
ID : 9BAmK5e0k5U
0
서로 부모 결혼전까지 보지 말자. 했는데 남친 아버지가 아프셔서 한끼 밥먹었어. 그것 가지고 본인들 배려가 없었다길래 의미를 둔 만남은 아니어서 늦엇지만 소개시켜주겠다 했더니 싫대. 결혼 전에 다른남자랑 식장 갈 수도 있는데 뭣하러 보냐고.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걸고 넘어져. 만나볼래? 아니라 만나자고 정하고 알려야 자기가 간다고 하지 않겠냐고ㅋㅋㅋ 그냥 내가 한 행동이 싫은거지?
4
이름없음
2018/11/05 01:42:20
ID : 66mGk04JSJX
0
흠 글로 봐선 어머님이 조금 삐치신 것 같기도 하고
성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워낙 세상이 험하기도 하니까
걱정이 되서 하는 말 같기도 한데..
다음부터 남친집에 가기 전엔 어머님께 님친 집에 간다고 말하고 가면 될 것 같기도 해
다 큰 성인인데 그런 것 까지 말하냐고 하지만
나중에 더 큰 잔소리로 되돌아 오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
그냥 어머님한테 엄마가 걱정할까봐 미리 말하는거야
집에 올 때 뭐라도 사올까? 먹고 싶은거 있어? 이렇게 해봐
그리고 없다고 하셔도 일단 과일같은거 사가지고 가 봐
5
이름없음
2018/11/05 01:43:49
ID : XzgqrxWmL83
0
그냥 어머니가 너에대한 관심보단 자기딸이라는 그런게 큰것같아 곧 삼십된다며 그냥 신경끄는게 어때
6
이름없음
2018/11/05 01:48:01
ID : 9BAmK5e0k5U
0
눈에 보이니 꼴보기 싫대. 나가서 살면 니가 뭘하든 상관없대. 어디서 싸우고 나한테 화풀이하는에 한두번 아니라 또 그러는 구나 싶지만 익숙해지지고 않고 상처만 남아. 어차피 새해되면 나가려했는데, 조금 더 빨리 나가려해. 앞으론 부모님댁엔 더 안오고 연락도 안할 것같아. 어려서부터 이혼가정, 평모가정, 재혼가정까지 경험하면서 쌓아 온 게 너무 많은 것같아. 그래서 이 집에 발을 못붙이고 마음을 못주는 건데. 그게 그냥 내가 잘 못하고 이기적인 년이라서 그렇다는데 할말이 없어.
7
이름없음
2018/11/05 01:49:27
ID : 1fO1dvcrgkr
0
그냥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는게 낫겠다
처음에는 그냥 걱정인 줄 알았는데 너무 심하시네;
8
이름없음
2018/11/05 01:51:25
ID : 9BAmK5e0k5U
0
항상 이야기해. 어차피 들킬 거짓말은 안하려고해서 다 이야기 하고 나왔어. 나도 처음엔 속상해하는 구나 싶어서 먹을 거리도 사가보고 했는데 아니더라고. 나중엔 남친도 신경써준다고 과일에 홍삼에 바리바리 보냈는데 결국은 이런거야.
9
이름없음
2018/11/05 01:54:15
ID : 1fO1dvcrgkr
0
허..그렇구나
너무하시네;;
자꾸 마주치면 그러실텐데 빨리 독립을 하는게 낫겠다..
10
이름없음
2018/11/05 01:59:17
ID : 9BAmK5e0k5U
0
독립이 가장 맞는걸 아는데, 이번에 나가면 이대로 연끊어지겠구나 싶어서. 나는 상관없다싶어도 쉽지 않을 것같아서 결정하기가 어려운 것같아.
11
이름없음
2018/11/05 02:00:09
ID : 9BAmK5e0k5U
0
고마워 들어줘서 그냥 털어놓는 거였는데 나아진 것같아
12
이름없음
2018/11/05 02:02:45
ID : wq7vu09AjfO
0
자식된 도리로서의 연락만 딱 하면 되지 않을까
일단 연을 아예 끊는다는 생각보단 그냥 설날이나 추석때나 어버이날때 연락하면 될 것 같아
스레주가 한번 잘 생각해보고 스레주 편한대로 결정했으면 좋겠어
13
이름없음
2018/11/05 02:03:48
ID : wq7vu09AjfO
0
스레주가 심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해졌으면 젛겠어
힘내 스레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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