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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좀 진지해 (1)2.한국은 나이 차이나면 대하기 힘들어하나? (1)3.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5)4.🥕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1)5.나 같은 사람있냐 (5)6.혹시 구피 키우는 레주들 있어? (1)7.입원치료를..받아야할까? (1)8.🗑🗑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29)9.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9)10.트친이 다른거 파기 시작하면 기분 안좋지 않아? (5)11.현실도피 하지 않기 (166)12.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8)13.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9)14.사주보면 (2)15.학생인데 생리불순 때문에 산부인과 가서 상담 좀 받으려 하는데 비용이 걱정 돼 (4)16.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1)17.빚 안갚고 자살하면 .. (16)18.부우탁인데 이 거 조 옴 읽 어 ㅈ ㅜ ㅅ ㅕ 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4 (5)19.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20.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
죽고싶은데 용기가 안나 너무 한심해 미래를 생각하니까 진짜 살기 싫어져 죽여줄 사람 없니 같이 죽을 사람이나 진짜 너무 힘들다
안돼 진짜 그런생각하는거 아니야 내 주변에 아는분이 아파트에서 떨어지셨는데 중환자실에 몇개월 누워계셨어 삶이 공허해서 우울해서 떨어지셨는데 중환자실에서 퇴원하시고 후회중이셔 너네가 죽으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실분들이 계시잖아 안 좋은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죽지마 애들아..
진짜 죽는거 가벼운거 아니야
아무리 사이 안좋은 가족도 막상 죽게되면 진짜 눈물나
너희는 지금 살아있잖아
제발 소중히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희 나이면 정말 창창한 나이야
일을 시작해 보거나 공부를 시작해봐
아니면 취미활동도 좋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해봐
기분이 완전 달라질거야 다 해보고 나서도 죽고싶으면 그땐 엄마나 친한 친구 아니면 여기라도 좋아 다 털어버려 눈팅을 하던 댓글을 달던 누군가는 보고있어 그리고 또 한번 생각해줘 정말 자살을 해야하는지 정말 그건 아니야 꼭 다시 생각해주길 바래
그리고 자살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들 대부분 자살 안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아 아직 인생 다 산것도 아닌데 너무 빨리 끝내려 하는거 같다 입시에 실패했어도 알바나 계약직이나 길은 많고 편입준비나 재수도 있고 공시도 있고 군대에 말뚝박는 방법도 있잖아 아니면 일본어 공부 좀 해서 일본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고 전문대라도 취업 잘 되는 전문대도 많아 생각보다 길 많다 얘들아 특히 성인이 되면 그 길은 무한정 자유라서 그 때 부턴 스스로 인생 살아가는거야 지금 가족 때문에 친구 때문에 힘들어도 사회에 나가면 안만나게 될 수있고 가족도 그냥 자취하거나 독립하면 탈출할수 있어 실제로 탈출하는 사람 많잖아 그냥 삶에 흥미를 가지고 여러 이야기들을많이 들어봐봐 생각보다 사는거 단순해 그리고 길은 정말 많아 이건 진짜야 그리고 지금 나쁜 일이 겹쳐서 일어나고 불행한 일들 같아보여도 사실 전부 너한테 양분이 되고 너가 성장할 수있는 시련들인거야 그저 버텨내기만하면 승리하는 게임인거지 그니까 좀 더 버텨보자
자살..하지마요
주위에 힘들다 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살이 얼마나..힘들고 무섭고 아픈건지 사람들이 무덤덤해져 가는거 같아요
만약 저는 자살하게 된다면.소각로랄까 용암이 그득한곳 절벽에서. 머리에 총을 쏘고 재조차 남지않을정도로 고온에서 녹았으면 좋겠어요
이세상에 내가 살았단것조차 남기고싶지 않아요
정말 자살이 하고 싶다면 내가 말릴 수 없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나도 자살을 결심해본적이 있고 자해도 해봤어. 지금도 가끔 죽고 싶다 생각하고 자해도 해. 그렇지만 진짜 자살하진 않을 거야. 왜냐면 세상엔 내가 못 가본 곳도 많고 못 먹어 본 것도 많으니까. 내가 지방 사람인데 우리 동네에 수플레 팬케이크 파는데가 한곳도 없어. 그래서 그거 먹기 전까진 절대 안 죽으려고. 사소한거라도 좋으니까 목표 하나 잡고 이렇게 하기 전까진 살아있어야지 생각해봐.
답이 없는 상황은 언제나 와 10년 뒤 이든 100년뒤이든
죽어서 끝나는건 아무도 없어
죽으면 너는 그냥 죽은 사람일뿐 남긴 것은 아무것도 없는
그렇게도 죽고싶으면
이러면 죽겠다 싶을 만큼 달려봐
정말 죽겠다 싶을 만큼 고기를 먹어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종이에 너의 보이지 않는 감정을 실제적으로 묘사하는 작업을 해봐 어떤 색, 모양인지 아니면 어떤 촉감인지
그리고 그걸 객관적으로 바라봐 , 감정과 너를 분리하듯
훈장질로 들리겠지만 지금의 나는 이걸로 조금은 나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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