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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멘탈이... 위험해...... (339)2.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3)3.난생처음 컴퓨터라는 걸 사보려는 컴알못 도와줄 천사 있나여 (2)4.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5.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1)6.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3)7.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0)8.이거 꼽주는걸까? (1)9.뚱뚱해도 (8)10.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11.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12.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13.상처 (2)14.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15.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16.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17.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18.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19.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20.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
일단 나는 불안형에 가까운 공포회피형 애착이고 테스트 결과 불안형 점수는 34점, 회피형 점수는 31점인가 그랬을거야. 각각 20점 이상이면 공포회피형으로 진단한대. 내가 먼저 마음이 없는데 상대가 들이대면 불쾌,혐오감을 느낌 내 생각에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데 왜 그러는거지? 싶어서 상대의 의도를 탐색함 (회피) 먼저 마음이 생긴 상대의 경우 회피하지는 않지만 불안 성향이 발현해서 연락을 자주 안 해주면 불안해하고 참다 참다 나도 똑같이 연락을 미루고 너가 연락 안 해도 나는 아무렇지 않단 식으로 자기세뇌하지만 상대는 알아주지도 않음 결국 내 인간관계는 3가지로 나뉘는데, 1. 나는 마음 없고 상대가 마음 있으면 회피형 발현으로 거절, 상대 까버림 2. 나는 마음이 있을때 불안형 발현을 못 견뎌서 집착을 드러내면 상대가 부담스러워서 도망감 3. 나는 마음이 있을때 불안형이 발현하지만 잘 숨겨서 겉으로의 관계를 유지하지만 나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얘를 싫어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함(다시 회피형 발현.) 내 과거 인간관계는 2 위주 현재는 3위주. 보통 연애에만 관련 있다는 애착도 나에겐 모든 사람에게 예외가 없다. 가족도 친구도. 사실 연애는 무서워서 하고 싶지도 않고 그나마 있는 친구들도 날 싫어할까봐 두려워서 밀어내고 다른 사람과 어쩌다 친해지고 또 밀어내고의 반복. 나를 거짓없이 사랑해줄 존재는 동물들 뿐인 것 같고. 나 스스로 문제를 알아도 두려움과 외로움이 너무 커서 해결이 되지 않아. 하지만 병원은....좀 부담스러워. 상담도 받아봤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어. 하루하루 가슴에 구멍이 뚫린 외로움+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영역을 침범당하고 싶지 않는 독립심의 모순을 안고 살아가는 게 너무 괴로워. 도와줘
혼란애착이라고도 하지? 나도 그래 모 웹툰갤 눈팅하면서 낄낄대다가 아무 생각 없이 캐릭터 애착유형 분석 들어갔다가 엄청 찔려하면서 나왔어 대충 더 알아보니까 부모의 일관성 없는 양육방식 or 학대 가 원인인 거 같고 내 가정사에 딱 들이맞아서 2차충격
1 자기부정형이라 누가 나 짝사랑하면 거부감이 들고 회피형까지 발현돼서 진짜 거부감 애짐 레스주는 어릴 때 누가 조금만 호의를 보여도 이새끼 뭐 원하는 거 있나? 빈말 애지네 라고 생각하면서 야렷다... 지금은 나아져서 이정돈 아님
2 불안형이라 내가 상대 좋아하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항상 붙어있으려고 하고 질투가 진짜 장난 안 치고 존나 심함 (관계에 불안함을 느낌) 언제라도 상대가 떠날 거 같고 자기부정형이라 내가 한 없이 보잘 것 없이 느껴짐 헤어지고 보면 항상 내가 더 잘났던데 관계의 을이 항상 나임 주변에선 내가 아깝다고 난리 (불안형이라 연애상대로 최악인 회피형에게 매력을 느끼기 쉽다)
3 상대방이 좋아죽겠는데 내가 상처 받을까봐 상대에 대한 평가절하를 하거나 뒷담화를 까기까지 해서 싫어하려고 노력함 결국 나중에 돌아오는 건 파탄난 관계랑 후회... 뒷담화는 이성으로 막을 수 있긴 하지만 내면에서 벌어지는 평가절하는 막기 어려움... 더 골 때리는 건 너무싫고 무서워! 까지 갔던 평가가 순식간에 다시 좋아져서 상대방 눈엔 밀어내자마자 달라붙는 이상한 애임
안정형이랑 연애하면 어느정도 고치는 모양이지만 불안형 기질이 있어서 그러기 어려움 나는 어릴 때 진짜 심했다가 어느정도 나아졌는데 그냥 안정형 애들 하는 거 보고 모방한 케이스여
나도. 연애든 친구관계든 모두 그렇더라. 그래서 마음준 사람이 생기면 집착과 상처는 꼭 따라오는듯.. 그리고 나중엔 거리를 멀리하고. 지금은 피하지않고 부딪혀보려고 노력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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