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nvfQk5RzU5 2019/03/05 21:54:09 ID : 1eIE9unvij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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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anvfQk5RzU5 2021/05/23 19:10:55 ID : ba2re6ry3V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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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이름없음 2021/05/24 20:50:39 ID : vjBvCknCjjz 0
와... 진짜 시인이다 시인.. 별 가득한 밤하늘이 있는 들판을 배경으로 간판에 'Black Library' 라고 써진 작은 오두막이 있을 것 같아. 안을 들어가 보니 완전 거대하면서도 아늑한 고딕 양식의 도서관이 나오는 그런 느낌? 무료로 보기에 너무 아까운 문장들이야!
204 이름없음 2021/05/25 04:33:40 ID : UY65bwnAY1b 0
펜 끝에 감정을 담아 춤추듯 그려나간다. 잉크는 풀어져 종이 위에 눈물이 되었고 미소가 되었고 희망도 되었고 모든것은 하나의 추억으로 완성되어져간다.
205 ◆anvfQk5RzU5 2021/05/26 15:21:20 ID : 01a4Lgi4HA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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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anvfQk5RzU5 2021/05/26 15:22:06 ID : 01a4Lgi4HA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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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anvfQk5RzU5 2021/05/26 15:37:14 ID : 01a4Lgi4HA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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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anvfQk5RzU5 2021/05/26 15:51:03 ID : 01a4Lgi4HA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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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이름없음 2021/05/26 16:11:36 ID : Gq3WrBBs8i9 0
늘 사서님 글에 공감하고 위로 받고 있어요. 이나 은 나랑 비슷한 처지여서 마음에 특히 와 닿았어요. 맨날 과거 속에 매여있거든요... 그것 때문에 또 힘들어 하면서. 미련하죠?ㅋㅋ 이건 위로가 됐어요. 타인을 의식하지 말라는 말은 늘 들어왔는데 신조차도 모두가 만족하는 존재는 아니라는 걸 보고 뒷통수가 얼얼했거든요. 사서님 글은 다 좋아해서 하나를 꼽으라면 어렵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 이요. 문장에서 따듯하고도 아늑한 가을 냄새가 나서.. 소중한 것들은 늘 시간을 함께 품는다는 말 좋은 것 같아요. 내 나름의 애착을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생각나면서 그 때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앗 너무 제 얘기만 했나..ㅎㅎ 사서님 글 읽으면서 느꼈던 걸 공유하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매번 고마워요 사서님. ⍢
210 이름없음 2021/05/26 18:28:57 ID : Y62FfVdU2Ff 0
사서님이 쓰는 문장 하나하나들은 그저 멋으로 꾸며내기만 하는 게 아니라,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 같아서 항상 위로 받아요.좋아하는 문장이란 말을 보고 처음부터 읽어보고 있는데,,그리고 이 참 마음에 와닿아요.용기가 없어서 남들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쉽게 하는 일인데 나 혼자만 겁 먹고 힘들어 할 때가 많아요.이 문장들은 그런 저를 형상화 해놓은 것만 같아서 저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주네요.은 멘탈이 강하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저에게 너무 깊은 감동을 준 문장이었어요.잘 견딘다는 게 강하다는 것은 아닌데 왜 그걸 몰랐을까요.도 제게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해주는 문장이었어요.왜 항상 깨닫기 전까지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걸까요. 혹시 제가 쓴 레스 안에 있는 문장이나,이 외에도 사서님이 쓴 문장들 중에 혹시 사서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하지만 저는 언제나 사서님의 도서관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어와요.오래오래 이 도서관을 운영해주세요,사서님.
211 ◆anvfQk5RzU5 2021/05/26 19:50:01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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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anvfQk5RzU5 2021/05/26 19:53:29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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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anvfQk5RzU5 2021/05/26 19:53:56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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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anvfQk5RzU5 2021/05/28 19:30:53 ID : utAo6nVcIE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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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anvfQk5RzU5 2021/05/28 22:57:25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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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이름없음 2021/05/28 23:40:49 ID : 40ty6nVdVe0 0
이 스레 너무 좋네요... 난생 처음 스크랩을 했어요. 문장들 하나하나에 담긴 감성과 의미가 마음에 들어요. 사서님, 저보다 오래사셔야 합니다! 많이 많이 써주셔야 해요. 물론 문장들을 쓸 때 사서님이 행복하다는 전재 조건 하에요. 괴롭고 힘들다면 쉬어도 괜찮아요. 아, 어쩐지 좀 오글거리는 글이 되어버렸네...
217 ◆anvfQk5RzU5 2021/05/30 13:15:44 ID : qi08o1yNwK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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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anvfQk5RzU5 2021/05/30 13:18:17 ID : qi08o1yNwK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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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anvfQk5RzU5 2021/05/30 13:52:46 ID : qi08o1yNwK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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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anvfQk5RzU5 2021/05/30 14:03:56 ID : qi08o1yNwK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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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anvfQk5RzU5 2021/06/01 19:34:22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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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anvfQk5RzU5 2021/06/01 19:43:54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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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anvfQk5RzU5 2021/06/01 20:15:58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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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anvfQk5RzU5 2021/06/04 15:57:22 ID : SINxSMpcIH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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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anvfQk5RzU5 2021/06/06 18:18:57 ID : gqknBdSLgj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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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anvfQk5RzU5 2021/06/07 22:57:23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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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anvfQk5RzU5 2021/06/09 16:34:35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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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anvfQk5RzU5 2021/06/11 19:17:36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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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anvfQk5RzU5 2021/06/12 17:32:19 ID : u7gp9dxzPg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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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anvfQk5RzU5 2021/06/14 17:05:32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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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anvfQk5RzU5 2021/06/14 23:11:02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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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anvfQk5RzU5 2021/06/16 17:01:44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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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anvfQk5RzU5 2021/06/18 14:08:25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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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anvfQk5RzU5 2021/06/21 18:10:13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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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anvfQk5RzU5 2021/06/27 14:09:25 ID : cJRyL9he43O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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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이름없음 2021/06/27 15:57:34 ID : Gq3WrBBs8i9 0
그래서 다들 나를 부담스러워 하나 하긴 나라도 이미 시들어버린 거 다시 살리는 건 귀찮아서 안 했겠네... 그냥 푸념 비슷한 거였는데 받아줘서 고마워요. 매번 여기서 위로만 잔뜩 받고 고마운 일들만 생기는 것 같아요 ㅋㅋㅋ 세상의 따듯함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사서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37 ◆anvfQk5RzU5 2021/06/27 17:17:13 ID : cJRyL9he43O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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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anvfQk5RzU5 2021/07/01 22:08:37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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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anvfQk5RzU5 2021/07/04 14:25:18 ID : o1CqqjcmnAZ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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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anvfQk5RzU5 2021/07/08 11:41:48 ID : bxA7s5Pbio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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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anvfQk5RzU5 2021/07/08 11:42:35 ID : bxA7s5Pbio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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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anvfQk5RzU5 2021/07/12 11:57:44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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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anvfQk5RzU5 2021/07/14 09:52:30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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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anvfQk5RzU5 2021/07/15 11:50:17 ID : BArAlxyK7A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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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름없음 2021/07/15 14:56:33 ID : Gq3WrBBs8i9 0
안녕하세요 사서님! 진짜 날이 많이 더워졌어요. 물론 거의 집 안에만 박혀있어서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요ㅋㅋ. 벌써 7월이에요, 세상에! 저는, 음... 아직 학생의 신분인데요, 곧 있으면 방학이라서 그게 너무 신이 나요! 하고 싶은 것도 많아요. 물론 아직 학생이라 해야 할 것도 많지만요ㅎㅎ... 저는 요즘 잊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 중이에요. 사람이라면 필연적으로 타인과 함께 살아가잖아요.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생기는 수많은 '잊혀지는' 것들이 생겨나요. 더 이상 연락을 주고 받지 않는 친했던 옛 동창이나, 친구와 함께 갔던 카페에서 먹은 디저트의 맛이나, 새벽에 엄마와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했던 바닷가의 향기 같은 것들이요. 결국 모든 건 사라지잖아요. 저는 그런 것들이 너무... 슬프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요, 결국 사라져 버리는 것들을 슬퍼하기만 하고 있으면 더 후회한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물론 충분히 슬퍼할 시간은 필요하죠. 하지만 저는, 누군가 어느 날 문득 '아, 그런 사람이 있었지.' 하고 떠오르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는 누군가에게 여운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거창한 걸 기억 해 달라는 건 아니고, 저 정도로 충분할 것 같아서요. 잊혀지고 싶지 않다는 말을 너무 빙빙 돌려서 한 것 같긴 한데ㅋㅋㅋ 아무튼, 요즘 종일 이런 생각에 정신이 팔려 있어요. 역시 사춘기는 사춘기인가 봐요ㅎ. 사서님은 요즘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여기서 무언가를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 또 얘기가 이상한 곳으로 샜네ㅋㅋ. 어쨌든, 저는 나름대로 잘 지내는 것 같아요. 혼자 들떠서 노래를 틀고서 거실에서 빙글빙글 춤을 추기도 하고, 침대에 누워서 뜬금없이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요. 으악. 말이 너무 횡설수설하고 기네요! 혹시 부담스러우시면 말해주세요!!@@ 늘 잘 보고 있어요!!
246 ◆anvfQk5RzU5 2021/07/15 16:33:22 ID : TQskpU2IMn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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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이름없음 2021/07/15 20:59:09 ID : RCkrcNy2LcH 0
반가워요, 사서님! 날이 정말 덥네요... 지금도 더워서 작은 선풍기 하나로 연명하는 중인... 시간 날때마다 보러 오는 대출자들 중 하나예요 ㅎㅎ 음 제 근황은 어떻냐면요 여느 학생이 그렇듯 그냥 공부하고, 학원 다니고, 그럭저럭 바쁘게 사는 학생이예요. 근데 이 정도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좀, 아니 정말 느슨하고 여유로운 일상인데.. 매일 하루의 반 동안 죽어라 하는것이 내게 재미를 주기보단 욕심을, 근심을 주는지라 마음속으로 조금 방황하고 있어요. 매번 어느 결과가 나오던 만족하지 못하는 내 자신한테 지치고, 가끔은 정말 너무 힘들어서 조금이라도 놓고 싶은데 내가 나한테 거는 기대감이 너무 무거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매번 울음만 참으면서 꾸역꾸역 겨우 공부...따위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오늘은 특히 더 그러더라고요... 결과가 좋은데도 이런 기분인게.. 그래도 내가 잘하고 있다 느끼는 거 하나는.. 가끔은 시간을 내서 나중의 나를 만들어줄, 그리고 조금은 더 행복하게 해줄 지도 모를 추억을 만들려고 하는 중이예요! 나중에 돌아보면 정말 작지만 소중한 그런 기억들이요! 난 여전히 내가 정말 잘 되길 바라고, 행복하길 바라니까요.. 한번 예를 들어보자면 사서님의 글을 다시 한 번 훑어본다거나! 어떤 느낌이든 사서님 글만 보면 마음이 조금 풀어져서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글을 쓰는거구요! 정말 횡설수설 빙글빙글 썼는데... 딱히 요점이 없네요... 하소연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내 생각을 조금 드러내고 싶어서 그냥 충동적으로 쓴거라서... 본의 아니게 넘... 장문으로 써버렸네요... 답변 안 해주셔도 괜찮아요!! 그냥 사서님 글을 정말 좋아하는 대출자 하나가 한번 써본 글이니까요 ㅋㅋ +글을 돌아보니 딱히 좋은 일이라던가는... 없네요 ㅋㅋ 그래도 힘든것 같다가도 조금씩 힘이 난다는 것 정도의 좋은 일은 있으니! 사서님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랄게요. :)
248 ◆anvfQk5RzU5 2021/07/17 09:30:37 ID : PeE8mNwFii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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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anvfQk5RzU5 2021/07/17 09:42:13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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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anvfQk5RzU5 2021/07/19 15:33:09 ID : mNBAjdyNwIJ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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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anvfQk5RzU5 2021/07/20 20:13:34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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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anvfQk5RzU5 2021/07/20 22:36:57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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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anvfQk5RzU5 2021/07/22 16:44:40 ID : h82mrdWkoF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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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이름없음 2021/07/24 12:09:50 ID : Co5dPipdSHx 0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더운데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가끔 이 도서관에 들려 글만 읽다가 조용히 떠나곤 했었어요. 사서님의 필력을 동경하면서요. 또래에 비해 필력이 좋지 않다 느껴 글을 쓰는 것도 멈추고 의기소침해져 있거든요. 제 글을 봐주는 사람도 몇 없으니 의욕도 떨어져 가고 있어요. 사서님은 언제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셨나요? 또 어떻게 필력을 늘려 오셨는지 궁금해요.
255 ◆anvfQk5RzU5 2021/07/24 15:32:23 ID : halg0nva8rw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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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anvfQk5RzU5 2021/07/25 14:45:33 ID : g1xDwNAo2Mo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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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름없음 2021/07/27 03:41:14 ID : RDBz9a3vdu7 0
즐겁게 보고 있어요 사서님!
258 ◆anvfQk5RzU5 2021/07/31 14:24:42 ID : 0nzRBcGnDv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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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anvfQk5RzU5 2021/07/31 16:04:48 ID : 0nzRBcGnDv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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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anvfQk5RzU5 2021/08/01 21:12:01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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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anvfQk5RzU5 2021/08/06 23:30:35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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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anvfQk5RzU5 2021/08/11 18:32:15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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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anvfQk5RzU5 2021/08/11 18:34:37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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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anvfQk5RzU5 2021/08/14 23:45:40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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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anvfQk5RzU5 2021/08/15 07:01:34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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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anvfQk5RzU5 2021/08/16 14:54:53 ID : i1cnxyK59c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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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anvfQk5RzU5 2021/08/19 21:19:32 ID : eE9BxXBwMqq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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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anvfQk5RzU5 2021/08/20 16:30:32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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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이름없음 2021/08/20 23:00:38 ID : Gq3WrBBs8i9 0
안녕하세요, 사서님!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여름이 길게만 느껴졌었는데, 슬슬 가을이 다가오는긴 하는지 많이 선선해졌더라구요. 물론 가을 모기가 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을이 오는 건 나쁘지 않은 기분이에요. 바야흐로 낭만과 독서와 고독의 계절이 다가왔다! 라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낭만 하니까 생각이 났는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화가 많아진 느낌이에요. 사소한 것으로도 서로 쉽게 혐오하고, 화를 내고, 욕하고. 표현에도 인색해진 것 같아요. 오글거린다, 소설쓰냐, 중이병 걸렸냐... 그저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고 이루고 싶고 느끼고 싶을 뿐인데, 저 말 한마디로 쉽게 판단되어버려요.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워진 세상 속에서, 저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어... 그러니까, 낭만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해야할까. 사춘기 소녀의 꿈이네요ㅋㅋ 음, 아무튼 요즘은 그래요. 즐거운 일이라고 하면,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학원에서 만났는데, 성격도 잘 맞고 무엇보다.. 예쁘게 생겼어요. 새 친구와 대화를 하는게 재밌어서 요즘은 기분이 좋아요. 하지만 슬픈 일도 있었네요.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한동안 집안 분위기가 좋지 못했거든요. 진지하게 이혼 이야기도 나왔어서, 조금 많이 심란했죠. 지금은 잘 해결 되었지만요! 오늘은 무슨 말로 마무리 할까요? 청춘이여, 낭만을 즐겨라! 어때요? 오늘 제 이야기의 주제는 낭만인 것 같으니까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270 ◆anvfQk5RzU5 2021/09/03 19:41:31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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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anvfQk5RzU5 2021/09/07 18:35:05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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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anvfQk5RzU5 2021/09/08 22:03:46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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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anvfQk5RzU5 2021/09/13 20:30:09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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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anvfQk5RzU5 2021/09/13 20:32:50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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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anvfQk5RzU5 2021/09/16 18:04:34 ID : Bfaq3SHCknw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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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anvfQk5RzU5 2021/09/16 18:39:28 ID : Bfaq3SHCknw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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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anvfQk5RzU5 2021/09/26 18:38:14 ID : wFclh9hbCl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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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anvfQk5RzU5 2021/09/26 19:15:36 ID : nTVf9dxCo3W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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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이름없음 2021/09/28 20:31:58 ID : Ve7vA5cGso2 0
꿈은 나의 무기이자 절망. 희망은 내게 한 없는 슬픔. 행복은 나의 타버린 시가와 성냥
280 ◆anvfQk5RzU5 2021/09/29 09:55:40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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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anvfQk5RzU5 2021/09/30 16:23:24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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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anvfQk5RzU5 2021/10/02 15:49:39 ID : wFclh9hbCl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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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anvfQk5RzU5 2021/10/02 15:50:58 ID : wFclh9hbCl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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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anvfQk5RzU5 2021/10/03 16:19:11 ID : wFclh9hbCl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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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이름없음 2021/10/03 22:35:02 ID : IGk9zgi0079 0
오랜만이에요, 사서님! 이에요! 전 요즘 조금 여유가 생겼어요. 그래도 마음이 복잡해질 때면 이런 글을 읽어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를 찾아 듣고, 끄적끄적 그림도 그려보고. 혼자 많이 노력했어요.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고 있어요. 그런 날들을 보내다가, 어느 날 또 문득 사서님의 글이 생각 나서 들어와봤어요. 새로 써내리신 글도, 몇 번이고 이미 읽어 보았던 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두 읽었어요. 변함없는 글이지만 읽을 때마다 다른 생각을 하는 절 보며 어쩌면 저도 조금씩은 성장한거겠구나, 하고 생각해요. 힘들 때는 정말 위로가 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그 글 자체가 큰 감동으로 와닿아 괜히 혼자 눈물을 몇 방울 떨군 적도 있답니다. 그만큼 사서님의 글을 정말 사랑해요. 조금 부담스러우시려나..ㅎㅎ 그래도 사서님이 자신의 글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걸 강조해드리고 싶었어요. 음,, 글을 마무리할 말이 생각나질 않네요.. 저는 얼른 눈이 오길 기다리며 설레한답니다. 사서님은 설레하며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사서님께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요!
286 ◆anvfQk5RzU5 2021/10/07 04:10:07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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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anvfQk5RzU5 2021/10/07 04:11:39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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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anvfQk5RzU5 2021/10/09 15:16:24 ID : wFclh9hbCl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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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anvfQk5RzU5 2021/10/10 13:56:07 ID : wFclh9hbCl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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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anvfQk5RzU5 2021/10/10 14:01:14 ID : wFclh9hbCl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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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anvfQk5RzU5 2021/10/10 14:08:43 ID : wFclh9hbCl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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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이름없음 2021/10/11 05:51:06 ID : E5Phanu4E79 0
글들이 다 너무 예쁜 가사같다
293 이름없음 2021/10/11 16:43:41 ID : s4FeE8rvwoE 0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다는 경험을 한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대단하다
294 ◆anvfQk5RzU5 2021/10/12 15:36:10 ID : eY2pRvck2t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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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anvfQk5RzU5 2021/10/16 15:05:43 ID : wFclh9hbCl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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