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태권도에서 부랄터짐.. (17)2.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3.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2)4.상처 (2)5.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6.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9)7.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8.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9.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10.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11.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12.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13.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8)14.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15.. (4)16.뚱뚱해도 (7)17.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18.🗑🗑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19.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6)20.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
갑자기 모든 게 하기 싫어지고 나 원래 학교 수업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지도 않고 수업시간에 대답도 잘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그런거 너무 힘들고 선생님이랑 눈 맞추고 고개 끄덕이는 것도 힘들어 시험 2주 전인데 저번주에 비해 공부 시간이 반도 안 되고 거의 매 쉬는 시간마다 자고 점심시간도 밥 안 먹고 그냥 자고.. 그냥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웃는 것도 귀찮고 그냥 계속 엎드려있고 나 원래 그 교시 과목만 책상에 올려놓고 수업 준비하는데 요즘은 그냥 책상 한쪽에 교과서 다 쌓아두고 반대편에 박카스 몇병 커피타놓은거 타이레놀 껍질몇개 이러고 그냥 냅두고...밥 먹어도 체해서 그냥 토하고 그래서 요즘은 안먹고있어
원랜 잠 3시간 자도 박카스 마시고 그러면서 멀쩡하게 잘 수업 들었는데 요즘은 몇 병을 마시든 전날 몇시간을 자든 그냥 내리 졸리고 힘들고 움직이기 싫고..
고3인데 새벽에 집 와서 뭐 먹으려고 하면 살찌니까 먹지 말라고 니 몸 보라고 그래서 걍 굶고 어제 야자 없어서 집와서 낮잠 잤더니 고3이 빤빤히 논다고 그래서 나도 집와서 안자고싶은데.. 근데진짜 자는거말고 할수있는게없어
뭐 힘든일 있냐고 하면 딱히 없거든? 엄마가 갈군다는거 빼고 어차피 그새낀 누구 엄마 할 인간이 아닌데 엄마를 하고있는거라 딱히..죽여버리고싶은것 빼곤 별생각없어
스레주야 우울증인지 아닌지 혼자 고민하지 말구 어서 병원가봐- 나같은 경우엔 어렸을때부터 트라우마 및 여러가지 안 좋은 상황들로 병원에서 [만성PTSD] 진단 받고 약 가끔 먹어. 무조건 약을 권유 하는건 아니고 그래도 의사의 상담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보아하니 고3이라 더욱 더 예민해지고 신경쓰여서 그러는 걸지도 모르잖아?
우울증을 의심하는 것 자체가 우울증이라는 증거라고 생각해 아닌 사람은 처음부터 의심 자체를 안한다고 들었어서...
수험생이라 성적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집에서도 지지를 잘 안해주니 많이 힘든게아닐까?
일단 밥은 굶지말고 조금이라도 좋으니 먹자. 배 안고프다고 아무것도 안먹으면 의욕도 기력도 안나...밤에 잠은 잘자고있어?
나 스레주야. 아쉽지만 병원은 못 가 돈이 없어서.. 아마 가더라도 올해 대학 붙고 내년에 내가 알바해서 가야될 듯
밥은...엄마가 자꾸 먹지 말래서 차라리 쌩으로 굶고 내가 쓰러져봐야 정신차릴까 싶어서 안 먹는 것도 있고...잠은 지나치게 많이 자고 있어 진짜 계속계속 자고 있어...
무기력증이 심한 것 같은데 웬만하면 밤에만 자고 아침에는 일어나려고 노력하는게 좋아. 규칙적인 생활패턴이라는 게 생각보다 꽤 중요해서...그리고 굶는건 정말 안좋으니까 관두자. 힘없어서 계속 쳐지고 악순환이야. 사람들이 괜히 잘먹고 잘자라고 얘기하는게 아니라구 체중 걱정은 그 이후에 해도 되니까 아무리 못해도 하루 두끼정도는 챙겨먹어 진짜로 몸 망칠까봐 걱정돼ㅠㅠㅠ
부모님 혹시 정신병 있는거 싫어하시니? 그러면 알바 해야겠구나. 병원 가면 병원 특례 받을수 있으면 꼭 받어. 병원비 가격 엄청 내려감
스레주야. (아이디가 언제 바뀌는건지 몰라서 꼬박꼬박 자기소개중이야)
난 너레더 말도 이 레더 만큼이나 유용하고 위로되는 말이었어.
내가 너 때문에 정신병원이라는 데도 가보고 참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이라... 사실 학교에서 해주는 심리검사에서 12살 이후로 계속 자살고위험군? 이런거 나왔었는데 뭐..조롱이나 하더라고 정말 힘들고 바쁘면 죽고 싶은 생각도 안 든다고
먹을 때마다 체하는 건 요즘은 덜한데... 6모 이후로 내가 밥먹고 웃고 떠들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서..
아 그 얘길 안했네 지금 내 증상이 작년 딱 이맘때 자살시도 했을 때랑 똑같아서 무서워 지금우 의식적으로 자살하고 싶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가끔 딴 생각 할때마다 문득 작년에 떨어져 죽으려고 했던 장소가 생각나서 가볼까 싶고 독극물같은거 사려고도 했었는데 그 사람한테 다시 컨택해볼까 싶고 그런 생각 들어서 나도 모르게 덜컥 죽어버릴까봐
생윤쌤이 갑자기 수업 끝나고 날 불러서 무슨 일 있냐고 그래서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하려다가 울어서...쌤이 진짜 아무일 아닌거 맞냐고 아닌것같다고 걱정해주셔서.. 괜히 폐끼친것같애서..모르겠어 월요일에 사과드리려고
감정이 너무 왔다갔다해 나 분명 30분 안에 영어 모의고사 독해 파트 다 풀고도 다 맞는 사람이었는데 오늘 야자 3시간 동안 5문제 풀었어...
이런 상태가 우울증이 맞다면 난 거의 7년간 우울증이라는 거잖아. 나도 가보고싶어 병원 나도 상담받고 싶다고 한 달 15만원 용돈에 식비랑 교통비 빼면 남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진짜 미안해. 이렇게까지 구구절절 쓰려고 했던 건 아니야. 그냥...차라리 우울증이었으면 좋겠는 마음하고 우울증이면 앞으로 어떡하지 싶은 마음하고...
우울증은 시간이 지체되면 될수록 더 심해져. 차라리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고 병원 가보자. 우리 누나가 중증 우울증인데. 히스테리 엄청 부린다. 놔두면 놔둘수록 약도 많이 받고 돈도 많이 들어.아이러니 하게도 난 공황장애 있음ㅋㅋㅋ 부모님한테 말하고 다니는중.무조건 정신병이면 나쁘다라는건 아니니깐. 이건 우리나라 특성상의 문제
이 상황에서 나 우울증이라고 병원가겠다고 하라니 쳐맞고 쌍욕듣고 지기 가족들한테 저 미친년이 이젠 정신과도 보내달랜다고 전화나 돌릴듯
그냥 밥 굶을래. 오늘 나 다리에 살 튼 거 보고 새벽에 집 와서 뭐 먹을 생각 하지도 말라더라. 친구들 엄마는 다들 밤에 집에 오면 자꾸 뭐 먹인다는데 아무래도 쟨 엄마가 아닌 듯
레스 작성
17레스태권도에서 부랄터짐..
336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승은 6분 전
2레스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3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5분 전
2레스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1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레스상처
5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3레스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95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9레스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2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1레스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1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3레스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16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6레스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59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5레스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31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10레스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34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16레스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73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8레스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64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5레스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61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4레스.
34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7레스뚱뚱해도
59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14레스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85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335레스🗑🗑감정 쓰레기통 스레 6🗑🗑
2620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6레스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60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4레스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88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