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20 07:45:45 ID : 02skq5apPin 2
오늘 새벽에 평소에 보고싶던 영화들 보다가 같이 뜨길래 한번 봐봤거든? 예전에 유튜브에서 영화리뷰 이런채널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한번 봐보고싶었는데 오늘 우연히 보게됐단말이야 근데 진짜.....기괴하다고 자자해서 조금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진짜 기괴의 끝을 달리더라... 난 징그럽고 잔인한거 잘봐서 막 정신에 이상 올 정도라던지 보다가 꺼버린다던지 그러지는 않았는데 확실히 진짜 뭐라고해야하지 일본특유의 정신병 걸릴것같은 기괴한 스타일?을 잘 살린 것 같아 에도시대 배경으로 만들어진건데 주인공 여자애 너무 불쌍하고,,, 아 참고로 난 애니메이션으로 봤어 실사판 영화도 있는데 실사는 애니랑 너무 똑같이 만드려고 해서 좀 망했고 애니가 진짜 잘만들었는데 실사보다 두배는 더 잔인하대 무서운거나 그런 기괴한거 진짜 매니아수준으로 좋아하면 한 번 봐봐 괜히 어정쩡한 마음으로 보면 그 날 잠못잔다...
2 이름없음 2019/07/20 10:56:44 ID : bvhhBy47tba 0
이글보고 잠깐 훑어보고 왔는데 어우 기괴하다 기괴해
3 이름없음 2019/07/20 11:11:23 ID : ClCjcmlg6jb 0
스레보고 소녀춘 보려고했는데 19금 걸려서 못 봄;;; 화나네
4 이름없음 2019/07/21 01:46:32 ID : 02skq5apPin 0
구글에 소녀춘 다시보기 치면 해주는 곳 있어!
5 이름없음 2019/07/21 02:42:06 ID : Nuk08mNxXxU 0
지하환등극화소녀춘미도리 말하는거맞지? 그거장난아니지..ㅋㅋ그냥 불쾌하기 짝이없는...일본특유 음침함이 너무 잘나타나있는느낌
6 이름없음 2019/07/21 06:53:28 ID : HxDunzRBgrv 0
나 그거 봤는데 우익의 냄새가 짙은 작품이야 보지마 한 몇달 되가지고 자세히 기억 안나는데 서커스색깔도 빨간 하얀색임 그리 잔인하지 않음 하지만 실사는 애니의 분위기를 못 따라감 아니 따라갈 수가 없지 실사는 원작의 비해 정갈하고 깔끔하게 만들었음 실제로 저 시대는 어느 시대인지 알 수가 없음 처음엔 도시에 뒷골목이 나오는가 하면 욱일기가 보이는 거 보면 세계2차대전 때인가 싶고 하지만 케릭터들의 서커스단 특징을 봤을 때 일명 괴물쇼라고 불렸던 쇼가 일본에서 시작된게 17세기라고 들었음 시대는 일부러 불분명하게 나온 거 같음 기억의 잔재 꿈 속처럼 정리되지 못한 느낌임 정말 무의식으로 생각해 내는 걸 뱉어내는 어쩌면 본능적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미장센을 나타내는 거 같음 개인적으로 예술적으로만 바라보자면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어떤 분위기냐면 그림형제나 프랑스 동화를 일본에서 가져와 일본식으로 디자인 하여 만든 동화책 같음 일본 색깔이 많이 묻어나 있음
7 이름없음 2019/07/21 06:56:41 ID : HxDunzRBgrv 0
개인적으로 나는 소녀와 완전히 똑같은 상황을 겪은 적은 없으나 잠시 스포하자면 집도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 다녀야 하는 신세 휴식처가 없는 경우를 심적으로 느낀 적이 있어 영화 시간은 1시간도 안 된 걸로 기억나는데 그 짧은 시간에 소녀의 감정은 디테일 했음 마치 소녀의 꿈 속을 바라보는 느낌이였고 개인적으로 마지막이 정말 현실이 아니고 꿈이길 꿈에서 일어나면 현실도 힘들겠지만 꿈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하길 기도하고 싶음
8 이름없음 2019/07/21 06:57:47 ID : HxDunzRBgrv 0
하지만 시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맑은 정신도 흙탕물이 되는 영화임 유흥의 끝자락까지 보여준 영화임 더러워
9 이름없음 2019/07/21 06:59:29 ID : HxDunzRBgrv 0
그리고 추천하고 싶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우익. Kkk단 영화 중에도 후배 감독들이 참고할 정도로 연출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라 악마의 작품이라고 불리는 영화가 있다던데 그 영화 이름이 기억 안 난데 옛날에 피키에서 봤는데
10 이름없음 2019/07/21 07:00:16 ID : HxDunzRBgrv 0
그리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볼 수 있음 나 네이버로 봣음
11 이름없음 2019/07/21 07:05:04 ID : HxDunzRBgrv 0
아 글고 내가 잔인하지 않다고 얘기한 건 왠만해선 잘 보니까 그런 거임 실제 시체사진이나 영상 전쟁이나 자연재해처럼 폭력성이 과도하게 나오는 그런 거 아니면 정신적으로 혼란을 느끼고 미쳐가는 그런 기괴한 건 잘 봄 (솔직히 본인 혹은 그 주변지인만 피해보고 나머지 죄없는 사람들은 피해 안 보잖아 재수없으면 좆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안 드니 무섭지가 않드라 ) 성적 장애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나옴 페도필리아를 보면 역겹고 토할 거 같다면 보지 마셈 그것보다 더한 것이 나오니까
12 이름없음 2019/07/21 07:12:07 ID : HxDunzRBgrv 0
우익만 빼고 바라봤을 땐 나에겐 애정가는 작품임 하지만 한번 더 볼 생각이 있느냐 그건 아님 처음 봤던 당시 심정이 똑같지도 않을테고 또 보면 다르게 감상할텐데 보통의 사람 처럼 그저 기괴하다고만 느껴질 거 같음 그리고 보면 현타보다 더한 것이 옴 판도라 상자를 열어본 느낌임 그래서 추천하고 싶지도 않음(저 작품 때문인지 몰라도 아직도 기생충은 못 보겠음 후기를 들어보니 저 영화 봤을 때 감정이 잔재로 남았는지 갑자기 떠올라서 겁이 나드라 그 심정을 또 느끼고 싶지 않은 거지 지금 우울증 환자나 마찬기로 심각한 상태니까 ) 이상 내 개인적인 이야기와 함께 후기를 작성해 봤음 맑은 물가에만 놀아 흙탕물 밟을 생각도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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