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21 17:26:07 ID : 7xTTXvBbzWl 1
2달 전부터 있던 일인데 ㅠ.. 내 자취방에 누가 들어오는 것 같아
2 이름없음 2019/07/21 17:30:36 ID : 7xTTXvBbzWl 0
ㅗ보면 흔적 남겨줘
3 이름없음 2019/07/21 17:41:23 ID : wJO9Bs7hutw 0
보고이써
4 이름없음 2019/07/21 17:54:40 ID : 7xTTXvBbzWl 0
엉엉 내가 혼자 자취를 하는데 자취를 한 지 2년? 그정도 된 것 같은데 항상 내가 일을 하다가 집에 오면 물건이 사라져
5 이름없음 2019/07/21 17:55:50 ID : 7xTTXvBbzWl 0
물건이 없어진 걸 알게된 계기는 우리집에 내가 아끼는 책이 있는데 내가 너무 아껴서 아무데도 안 가지고 가고 아무도 안 빌려주는 책이라 책꽂이 맨위에 놓거든?
6 이름없음 2019/07/21 17:56:14 ID : 79ctwFg6i65 0
우왕 동접이다 ㅎㅎㅎ 보고있어!!!
7 이름없음 2019/07/21 17:56:26 ID : 7xTTXvBbzWl 0
근데 일을 하고 오니까 전날에 읽던 책이 하루사이에 없어진 거야
8 이름없음 2019/07/21 17:57:14 ID : 7xTTXvBbzWl 0
내가 집을 다 삭삭히 뒤지면서 찾는데 아무리 봐도 없는 거야
9 이름없음 2019/07/21 17:58:18 ID : 7xTTXvBbzWl 0
그래서 그냥 내가 잠시 한눈을 팔아 밖에 모르고 가지고 나가서 잃어버린 줄 알고 그냥 평범하게 지냈는데
10 이름없음 2019/07/21 17:59:38 ID : 7xTTXvBbzWl 0
그 책이 없어지고 3일인가 4일인가 암튼 그정도 지났을 때 내가 애인이랑 커플로 맞춘 팔찌를 매일 차고 씻을 때도 안 빼고 항상 차고 다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없어졌어
11 이름없음 2019/07/21 18:01:30 ID : 7xTTXvBbzWl 0
근데 좀 웃긴 건 팔찌가 내 손목에만 맞아서 빠질 일은 절대 없단 말이야 누가 체인? 그거 안 푸는 이상 안 빠져
12 이름없음 2019/07/21 18:02:47 ID : 7xTTXvBbzWl 0
근데 내가 차고 있던 팔찌가 없으니까 남친이랑 엄마랑 아빠랑 남동생이랑 다 전화를 했다 근데 아무도 우리 집에 안 왔대
13 이름없음 2019/07/21 18:04:15 ID : 7xTTXvBbzWl 0
당연이 우리집에 아무도 안 왔다고 하니까 소름이 쫙 돋는 거야ㅠ.. 그래서 울면서 남친이랑 가족한테 빨리 우리집으로 오라고 하니까 다 왔어
14 이름없음 2019/07/21 18:05:25 ID : 7xTTXvBbzWl 0
울면서 얘기를 하는데 전에 없어진 책도 생각이 나서 책 얘기도 하니까 남동생이 내 자취방에 누가 들어온 거 아니냐며 이거는 경찰에 신고를 해야한다니 뭐니 얘기를 했는데
15 이름없음 2019/07/21 18:08:28 ID : 7xTTXvBbzWl 0
아빠가 그때 맞다고 경찰에 신고를 해야한다고 막 그랬거든 그래서 경찰이 와서 우리집 조사하고 오피스텔 사람들 누구 사는지도 보고 그랬는데 아무도 의심이 안 된다는 거래 경찰이
16 이름없음 2019/07/21 18:10:10 ID : 7xTTXvBbzWl 0
근데 내가 살고 있는 집이 506호인데 내 옆집이 505호 507호가 있어 그러면 505호 바로 앞에 씨씨티비가 있어서 관리실로 가서 보기로 했는데 모형 씨씨티비였던 거야.. ㅋㅋ
17 이름없음 2019/07/21 18:12:39 ID : 7xTTXvBbzWl 0
그래서 우리 아빠 엄마 남친 남동생이 이게 지금 뭐 하냐고 막 그래서 실제 씨씨티비를 달아줬다? 그리고 나는 그때 하루만 내 자취방에서 자고 다음날 남친이랑 정리를 다 하고 원래 우리 가족이 살던 집으로 내려갔어
18 이름없음 2019/07/21 18:17:33 ID : 7xTTXvBbzWl 0
그리고 1주일 뒤에 내 충전기가 고장나서(우리가족 갤럭시 나 아이폰) 혼자 내 자취방으로 가가지고 충전기를 꺼낼려고 (충전기들은 컴퓨터 서랍 맨 위에 놔둠) 서랍을 열었는데 없는 거야
19 이름없음 2019/07/21 18:19:11 ID : 7xTTXvBbzWl 0
분명히 나는 1주일 전에도 충전기를 갖고 본가에 갈려고 맨 위 서랍을 열고 있는 거 보고 닫고 그랬는데도 없는 거야 진짜 솔직히 이 상황에서는 내가 소름이 돋을 만큼 진짜 무섭잖아
20 이름없음 2019/07/21 18:19:38 ID : MpeY1g1A3Ry 0
보고있어 !
21 이름없음 2019/07/21 18:20:30 ID : 7xTTXvBbzWl 0
그러면서 나는 또 없어진 물건이 있는지 봤는데 옷장이 열려있더라
22 이름없음 2019/07/21 18:22:00 ID : 7xTTXvBbzWl 0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만 있는채로 30분동안 남동생이랑 엄마 기다렸다(본가랑 자취방 30분거리)
23 이름없음 2019/07/21 18:22:48 ID : 7xTTXvBbzWl 0
이쯤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씨씨티비를 보러 가기로 했지
24 이름없음 2019/07/21 18:24:03 ID : 7xTTXvBbzWl 0
씨씨티비를 봤는데 검정모자에 흰색 반팔을 입고 검정색 반바지를 입은 사람이 들락거리는 거야
25 이름없음 2019/07/21 18:24:15 ID : 7xTTXvBbzWl 0
그때 딱 누군지 알았어
26 이름없음 2019/07/21 18:26:03 ID : 7xTTXvBbzWl 0
누구냐면 내 남자친구였는데 이쯤에서 어떻게 알았냐고 이런 질문 나올 것 같아 그래서 내가 어떻게 알았냐면 내가 사준 컨버스 신발에 손등에 문신 내 남친이랑 똑같아
27 이름없음 2019/07/21 18:27:08 ID : 7xTTXvBbzWl 0
근데 계속 보니까 3초? 그정도 뒤에 내가 좋아하는 곰인형을 들고 나오더라
28 이름없음 2019/07/21 18:29:11 ID : 7xTTXvBbzWl 0
근데 그때 내가 남친인 줄 알고 공포에 좀 떨었지만 내 남친은 아니었어..ㅋㅋ 내가 남친한테 곰인형을 갖다주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씨씨티비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착각을 한 거야
29 이름없음 2019/07/21 18:29:31 ID : 7xTTXvBbzWl 0
꿈에서도 한 번 부탁을 한 적이 있었나 봐 내가 그래서 착각을 한 것 같고
30 이름없음 2019/07/21 18:29:45 ID : 7xTTXvBbzWl 0
근데 또 난 인형을 옷장에 넣지 않아
31 이름없음 2019/07/21 18:32:33 ID : 7xTTXvBbzWl 0
얘들아 이거 주작으로 보이면 ㅉ 이거 좀 남겨줘
32 이름없음 2019/07/21 20:40:18 ID : 7xTTXvBbzWl 0
아무도 안 남기네
33 이름없음 2019/07/21 21:08:39 ID : bxCnXxO5U5h 0
ㅂㄱㅇㅇ!!
34 이름없음 2019/07/21 23:01:46 ID : 9bbdCnRvba6 0
한번 나가기 전에 물건을 똑바로 정리해놔봐 너가 알아볼수 있게
35 이름없음 2019/07/21 23:02:07 ID : 9bbdCnRvba6 0
그리고 집 와서 뭐가 없어지거나 위치가 바뀌면 신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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