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1zU5dUZfQk 2019/11/17 14:46:17 ID : 5Qmk4LbCmLb 1
나 오타쿠 친구 없다 애인 없다 돈 없다 피폐한 정신 망가져가는 몸 무기력 죄책감 우울증 자해 조울증마냥 아주 가끔 텐션 높아짐 백수 집에서 공부중 멍청이 공상 좋아해
102 ◆g1zU5dUZfQk 2025/03/30 17:08:30 ID : QtwFbgY9wGr 0
날씨 진짜 장난 아니네 더웠다가 추웠다가 눈왔다가 비왔다가.. 약은 여전히 쓰고 방도 아직 추워 오늘은 별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 아무런 걱정 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좋아하는 친구랑 대화하면서 좋아하는 퍼즐도 맞추면서 좋아하는 노래도 들으면서 그냥 평소처럼 별 일 없이
103 ◆g1zU5dUZfQk 2025/03/31 01:59:44 ID : QtwFbgY9wGr 0
왠 데이트같은 이벤트 발생이야? 가서 밥이나 먹고 오려고 했는데? 지금 진짜 깡거진데 망했다;... 어쩌냐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촌구석이라 단기도 없을텐데 아니 근데 진짜 왜 이렇게 됐지? 이거 아닌데? 잠깐 가서 맛있는 연어나 먹고 노래방 갔다가 그러고 그냥 오려고 했는데 왜 너가 와? 진짜 너무 강한 변수라서 머리 터질거같아 아니 여기 할 것도 없다니까 왜 오냐고? 애들용 테마파크를 우리가 왜 가? 할거 없어서 전전긍긍하는데 뭐가 재밌다고 밤 늦게까지 있으려고 하냐니까? 얘 뭐지? 속을 모르겠네 농담이지? 노는게 그렇게 좋아??? 아니 할게 없다니까 생각 많이했더니 피곤해........
104 ◆g1zU5dUZfQk 2025/03/31 02:12:04 ID : QtwFbgY9wGr 0
날짜 한번 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급하게 쿠팡같은거라도 하루 뛰어야겠다.. 아니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 다 나아가던 감기가 다시 악화될 것 같아... 내 애인도 아닌데 왜 내가 이렇게까지 신경써야 하는거야 하아... 복잡해 이런 애매한 사이가 나는 진짜 너무 싫어 미자때 걔 생각나서 답답해 미칠거같다고 차라리 확실하게 선을 확 긋던가 아니면 호감의 표시를 보이던가 내가 너무 급한거야? 내가 먼저 슬슬 말걸고 같이 놀자고 하기 시작한게 2월 초인데? 뭔 노는거에 환장한 뽀로로마냥 고작 밥먹으러 오는거에 무슨 하루종일 있으려는거야 기분이 안좋은 쪽으로 좀 이상한데 어차피 포기할거긴 하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 햇살캐마냥 구는게 진짜 좀.. 그러네 혹시 진짜 날 여자라고 생각안하는거야? 막 이성끼리도 친구가 될 수 있어 뭐 이런거야?? 아니 나도 될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진짜 눈치가 어떻게.... 아 피곤해.. 힘들어..
105 ◆g1zU5dUZfQk 2025/03/31 02:34:56 ID : QtwFbgY9wGr 0
갑자기 현타왔어 내가 무슨 연애야? 여태까지 혼자였고 앞으로도 그럴껀데 왜 저런거가지고 고민하지? 남의 심리에 관심가지지 말고 내 인생에나 신경쓰자 진짜 늦게까지 있으려고 하면 피곤하다고 말하면 되는거고 피곤해서 그런가 머리가 잘 안 도네... 나 근데 이렇게 말해놓고 막상 만나면 좋아서 시간 꽉 채우고 가도 아쉬워하겠지ㅋㅋ 태도변화 레전드 나 자신아 그렇게 살지마 너 독신으로 살거잖아 외로운거 정도는 익숙해져야 할거아냐 한심하게 굴지 마 이전의 경험에서 학습한게 있으면 너가 지금 이러면 안 되잖니 너 남자 없으면 못사는거 아니잖아... 그냥 인성 좋은 동생이라고 생각하자고
106 ◆g1zU5dUZfQk 2025/03/31 02:48:11 ID : QtwFbgY9wGr 0
솔직히 나한테는 아깝기도 하고.. 양심이 있다면 그만 정신차리자. 진짜 그냥 재밌게 놀고 가게 하자. 그걸로 됐잖아?
107 ◆g1zU5dUZfQk 2025/03/31 08:45:31 ID : QtwFbgY9wGr 0
요즘 늦게 잔다 싶으면 아침에 일어나질 못해... 알람은 끄는 것 같은데 기억에도 없다.. 끙 자꾸 이러면 곤란합니다요.. 좀 빨리 자야겠지?
108 ◆g1zU5dUZfQk 2025/03/31 09:09:53 ID : QtwFbgY9wGr 0
아... 잠적병 올라온다.. 지금 껴있는 그룹 여기뿐이라 여기서 잠적타면 인간관계 리셋 쌉가능인데ㅋㅋㅋ.. 지금 내가 망쳐놓은(저 동생 포함) 관계들이랑 이런저런 불편한 요소들 전부 리셋때리고싶음.. 근데 전에 잠적탄 이유가 사람때문은 아니었네? 아마 그때 장르 단물 배부르게 다 빼먹어서 여한없어서 잠적탔었지ㅎ 계정폭파.. 진짜 갑작스럽게 했었는데 딱히 아쉽지도 않았지. 트위터 이외에 연락처 교환한 사람도 없었고 편했어..
109 ◆g1zU5dUZfQk 2025/03/31 09:53:17 ID : QtwFbgY9wGr 0
생각해보니 좀 이상하네 난 아직 나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대체 누구한테 사랑받기를 바라는거냐
110 ◆g1zU5dUZfQk 2025/03/31 09:57:59 ID : QtwFbgY9wGr 0
심하게 오타쿠같은 요소긴 한데 나는 Don't say lazy를 처음 들었을때부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라는 가사를 잊지 못함 제법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 날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는 더더욱 필요한 말이고 근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111 ◆g1zU5dUZfQk 2025/03/31 10:22:04 ID : QtwFbgY9wGr 0
지금 약간 웃긴 상태인게 쟤는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평소처럼 떠들고 있는데 나만 이난리치면서 혼자 기운 쏙 빠져가지고 지쳐서 지금은 그냥 거의 아무 느낌이 없음... 지금 이 상태 안변한다 치면 ㄹㅇ그냥 친구 가능할거같은데?
112 ◆g1zU5dUZfQk 2025/03/31 17:26:08 ID : QtwFbgY9wGr 0
드디어 마지막 약이다.... 진짜 약 개노맛이야; 어떻게 이러지? 사람 입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중에?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가 있지?
113 ◆g1zU5dUZfQk 2025/03/31 23:51:30 ID : QtwFbgY9wGr 0
맞아.. 맞지 맞는 말이야 당연하지 나도 알아
114 ◆g1zU5dUZfQk 2025/04/01 01:34:51 ID : HCo5ak67zgm 0
오랫만에 오코노미야끼 먹으니까 맛있다 술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받아온 약 다 먹었으니까 며칠만 좀 보다가 괜찮다 싶으면 달릴거ㅋㅋ
115 ◆g1zU5dUZfQk 2025/04/01 02:33:16 ID : QtwFbgY9wGr 0
쩝 역시 그렇겠지 하고 거의 확신은 하고 있었지만 본인한테 직접 듣는건 또 다르네 이렇게 될 일이었어 당연한 일이야 ㅋㅋㅋ옛날에나 마지막으로 느꼈던 씁쓸함을 또 느끼게 될 줄이야 그래도 그때처럼 왜 하필 나야 같은 심한 말은 아니어서 다행이네 이 이후로 불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말한것도 아닌데 왜 죄책감이 들지?
116 ◆g1zU5dUZfQk 2025/04/01 02:35:53 ID : QtwFbgY9wGr 0
난 남자야 맞아 난 남자야 항상 그러고 싶었잖아 그렇게 대해주는데 왜?
117 ◆g1zU5dUZfQk 2025/04/02 01:01:27 ID : QtwFbgY9wGr 0
기분좋다 우울하거나 복잡할때 술로 기분 푸는거 습관되면 안되는데.. 난 죽어도 알코올 중독은 안될거야 절대로.. 차라리 진짜 죽고 말지 그렇게는 절대 안 돼
118 ◆g1zU5dUZfQk 2025/04/02 01:06:53 ID : QtwFbgY9wGr 0
-1
119 ◆g1zU5dUZfQk 2025/04/02 04:56:46 ID : QtwFbgY9wGr 0
다시 생각해도 사랑보단 고마움의 감정이 더 큰거같아 걔가 그렇게 행동해줬을때를 다시 곱씹어봐도.. 내가 다시 그 때에 놓인다고 해도 내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감정은 고마움일 것이고 그 감정이 너무 큰 나머지 남기고 간 작은 잔여물이 사랑일 뿐이지 그런데 난 사랑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니까 그 사랑이 원래 보여야 할 크기보다 더 크게 보였던거야. 이제 시간도 좀 지났으니 진실을 마주해야지 그 애는 내가 힘들때 나를 도와준 정말 고마운 친구야 그리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지 찰나의 연애같은 지저분한 감정으로 이만한 사람 잃고 싶지 않아 이제 이성적으로 의견도 정리했고 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 그럼 해야 할 일은 하나지.. 좋은 친구가 그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는거 말야. 연애따위에 신경써서 나답지 않게 소녀스러워지는거 말고!!! 불편한거 있으면 말해서 조정하고 하라고 비위나 슬슬 맞추려고 눈치쳐보지말고 너 이런 사람 아니잖아 진짜 솔직히 여럿이서 모여다가 각잡고 노는거면 몰라 할 것도 없는 촌구석에 하루 종일 있겠다는게 말이나 되냐? 얘가 왜 이러는진 모르겠어도 니가 감당 못 할거같으면 그건 좀 안될거같다고 말을 하라고 답답한 인간아 뭘 일정 잡으려고 머리싸매고 쳐 울고있어 너 자의가 있는 인간이잖아?? 그래.. 다음에 다시 일정 잡을때 확실하게 말해야겠다. 반드시!!
120 ◆g1zU5dUZfQk 2025/04/02 05:00:41 ID : QtwFbgY9wGr 0
이런 별것도 아닌 일로 이렇게까지 고민하는게 어이가 없네 안될거같으면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내가 일정 잡기 전문가도 아니고 심지어는 고용된것도 아닌데!!
121 ◆g1zU5dUZfQk 2025/04/02 05:58:58 ID : QtwFbgY9wGr 0
진짜 좀 당황스럽긴 하다 받은게 있으니 밥을 사겠다고 내가 말한거긴 하다만 예의상으로만 말한건 아니긴 한데.. 나는 이렇게 둘이 보자는게 아니라 다음에 또 다같이 만날 일 있으면 그때 사겠다는 말이었다고...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야? 밥 언제 사주냐고 보채길래 이때쯤 보자고 말해버렸구나............... 내가 못살아 대충 내 상태 괜찮아진 것 같으니까 오늘은 겜이나 뭐 입고갈지 착장 아니면 머리나 좀 만지면서 놀아야지ㅎㅎㅋ
122 ◆g1zU5dUZfQk 2025/04/02 18:05:18 ID : QtwFbgY9wGr 0
오늘 왜이렇게 춥냐 했더니 비온댔지 참..
123 ◆g1zU5dUZfQk 2025/04/03 03:09:05 ID : TPctvvjy1yE 0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 있지 근데 내 무소식은 그냥 무소식인거야 그러니까 항상 무소식이었으면 좋겠다 별 일 없이 잔잔하게.. 일상이 흘러갔으면 좋겠어. 시끄러운건 싫어... 싸움도 싫고 그냥 시시콜콜한 한순간 지나갈 이야기들로 내 색을 채우고 싶어 내 인생은 넓고 푸른 하늘에 흰 구름도 어두운 구름도 있고 여러 색의 꽃들이 어지럽게 피어있는 그림이었으면 해 옛날 동화책으로만 보던 알프스 언덕의 해맑은 아이들처럼 열심히 다듬어놓은 잔디 위에 앉아 꽃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으며 있고싶어
124 ◆g1zU5dUZfQk 2025/04/03 03:13:45 ID : TPctvvjy1yE 0
여자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너무 좋다 나도 끼워줘.. 아니, 사실 난 듣는 것만으로도 좋아 난 너희에게 존재하지 않아.. 난 그저 관찰자에 불과해
125 ◆g1zU5dUZfQk 2025/04/03 17:47:04 ID : QtwFbgY9wGr 0
오늘 기분 꽤 괜찮네! 날씨도 좋고 이상한데 마음가있지도 않고 헤헤헤 매일매일이 이랬으면 좋겠당
126 ◆g1zU5dUZfQk 2025/04/04 00:29:48 ID : QtwFbgY9wGr 0
오늘 달은 크고 붉은 초승달이야 왠진 모르겠지만 어두워지니까 춥고 외롭고.. 또 우울해지네 익숙해져야겠지? 남은 여생을 홀로 보내려면 말이야 .. 사실 나 그 애가 약속을 취소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내가 다른것에 집중하게 되면 더 빠르고 쉽게 잊을 수 있을텐데 나야말로 이런것조차 스스로 하지 못하는 어린애구나
127 ◆g1zU5dUZfQk 2025/04/04 00:53:56 ID : QtwFbgY9wGr 0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는게 좀 어려운 것 같아 누군가가 나에게 영향을 받는다는게.. 나의 말에 누군가가 다른것을 해도 됐을 시간을 써줘가며 움직인다니 ..어려워 가령 뭔가를 사달라는건 당연하고.. 이렇게 생각하니까 부탁보단 받는걸 어려워하는게 맞네 그사람에겐 더 이상 필요없게 된 물건을 줘도.. 너무 미안하고 빚을 진 기분이 들어서 어떻게든 이 호의에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돼 아무래도 내가 그런 호의들을 많이 받아보지 못해서 그런거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익숙해지고 싶다는 말은 아냐 뭔가를 받으면 돌려주는게 맞다고 나는 생각하니까. 지금 이대로도 문제 없지 않을까?
128 ◆g1zU5dUZfQk 2025/04/04 06:48:51 ID : QtwFbgY9wGr 0
즐거운 꿈을 꿨으니까 기록해야겠어 꿈에서 평소 놀던때처럼 다같이 모여서 놀았는데 거기서 이제 잘 못 오던 여자애들 세 명 정도가 더 왔었어 이 파티에서 유일하게 차 있는 친구가 있어서 다 같이 차를 얻어탔지만 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원래는 절대 모든 인원이 들어갈 수 없었을텐데 꿈이라 그런지 어떻게든 낑겨타서 고개를 돌리니 애들이 다 있긴 하더라 근데 더 의아한건 내가 차를 운전하고 있다는 거였어 차 주인인 애는 뒷좌석에서 팔짱끼고 자고있고 그러고보니 차에서 뭔가 엄청 먹고있었네 숙소는 좀 작지만 예쁜 펜션이었어 뭐지? 꿈에 김재중도 나왔네? 이게 뭔 짬뽕 꿈이야 생각하니 많이 어이없지만 그래도 꿈에서라도 다시 모여서 노니까 너무 재밌었어
129 ◆g1zU5dUZfQk 2025/04/04 21:46:36 ID : 81g6lCknBdQ 0
으으으으으으 손 잡았을때가 자꾸 아른거려서 머릿속이 간지러워 좀 더.. 아니 안 돼!! 그치만 상상하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나...? 으으으
130 ◆g1zU5dUZfQk 2025/04/04 21:51:38 ID : Mja2slwoJTU 0
뭔가 좋은데.. 죄를 짓는 기분이야 아~...... 나 대체 뭐 하는거야?
131 ◆g1zU5dUZfQk 2025/04/04 21:56:40 ID : Mja2slwoJTU 0
꺄아아아아악악ㅜㅜ 내 손 잡았을때 걔가 어떤 표정이었는지 생각이 안 나!!
132 ◆g1zU5dUZfQk 2025/04/04 22:07:45 ID : Mja2slwoJTU 0
...피해만 안 주면 괜찮지 않을까?? 내가 무슨 전애인마냥 절절하게 연락하고 그러는것도 아니고.. ...아 근데 나 이런거 잘 못 숨기니까... 눈치 챘으려나? 불편하게 만들었나.. 먼저 뭔가 말 좀 해주면 좋을텐데
133 ◆g1zU5dUZfQk 2025/04/05 01:02:40 ID : QtwFbgY9wGr 0
만약 이세계에 떨어지면 난 마녀가 되고싶어 친한 친구 두셋정도 만들고 쉽게 들어올 수 없는 숲 속 깊은 곳에 집을 지어서 마법이랑 연금술 공부하고 마법 물품 제작 의뢰를 받거나 심심풀이 포션 팔면서 살고싶어 다른 사람 만나는건 의뢰 받으러 직접 내려갈때 아니면 장볼때정도겠지 단 디저트들은 상시 구비해놔야 하고 물론 술도!! 이세계의 나는 알쓰가 아니었음 좋겠다ㅎㅎ 난 술을 좋아하니까 까마귀도 친구로 삼고 호박도 예쁘게 잔뜩 심어놓고 싶다 버섯도 많이 키우고 싶어. 이세계면 특이하게 생긴 버섯이 더 많겠지? 예쁘고 화려한 색을 지닌 버섯을 먹을 수 있을지도 몰라 멍청하고 오만하고 나쁜 놈을 발견하면 개구리로 만들어서 수컷은 연금술 재료로 쓰고 암컷은 먹어버릴거야
134 ◆g1zU5dUZfQk 2025/04/05 06:40:31 ID : QtwFbgY9wGr 0
난 외로움과는 친해도 그리움은 잘 몰라.. 몇 달 전 이별도 후유증이 그렇게까지 오래가지 않았고 먼 옛날의 이별은 생각나지도 않아...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거라고는 목소리 들려주는거랑 시간이 빨리 해결해주길 바라는 것 뿐이야 건강한 사람이니까 잘 극복하겠지..
135 ◆g1zU5dUZfQk 2025/04/05 06:45:12 ID : QtwFbgY9wGr 0
에효... 남 걱정할때가 아닌데 나도 외로움 현재진행형이라 우울해짐
136 ◆g1zU5dUZfQk 2025/04/05 06:48:31 ID : QtwFbgY9wGr 0
아니 왜 항상 그 순간이 지나가고 나서야 좀 더 나은 조언이나 답이 생각나는거야??? 난 절대 중요한 때에 무언가를 선택하는 직업을 가지면 안되겠어!!
137 ◆g1zU5dUZfQk 2025/04/05 12:35:28 ID : QtwFbgY9wGr 0
지금 생각해보니까 나랑 특별하게 연락을 많이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마음에 드는 모든 사람들한테 자주 연락하는 타입이구나 대체 뭘 기대한거냐~
138 ◆g1zU5dUZfQk 2025/04/05 18:05:12 ID : QtwFbgY9wGr 0
오오오오오 좋은거 받았다 .. 라고 쓰려고 들어왔는데 바로 윗 레스보고 마음이 가라앉았어 아이 뭐 어때 좋아한다고 해서 꼭 이뤄지고싶은것도 아닌데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 아니겠어? 심지어는 내가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준 건데!
139 ◆g1zU5dUZfQk 2025/04/05 21:52:57 ID : QtwFbgY9wGr 0
너가 있는 거리에 나도 있는데 말이야 서프라이즈라며 눈 앞에 나타나줘 너에게 주고싶은 말도 마음도 장식할 수 없는 크리스마스 트리
140 ◆g1zU5dUZfQk 2025/04/05 21:58:16 ID : QtwFbgY9wGr 0
몇 안 되는 추억들로 내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시작도 전에 포기한다는 건 좀 괴로운 일이네 그치만 내가 선택했으니까 받아들여야지 내가 용기없는 탓인걸
141 ◆g1zU5dUZfQk 2025/04/06 01:17:59 ID : QtwFbgY9wGr 0
와 나 진짜 못생겼다 내 얼굴 때문이라도 난 평생 연애 못할거야ㅋㅋㅋ
142 ◆g1zU5dUZfQk 2025/04/06 07:08:23 ID : QtwFbgY9wGr 0
약속좀 취소해주면 안되려나 아니면 내가 가는걸로 마음 바꿔주면 안되나 아....... 왠지 내가 개소리 주절거릴때 한 말때문에 위로해준답시고 배려해주는거같은데 미안해서 미치겠네 난 배려좀 받았다고 흑심이나 쳐품는 구제불능 쓰레긴데 이렇게까지 배려받을 자격 없는데 연애감정을 어떻게 잘 추스르고 있으니까 이제 죄책감이 밀려오네ㅜㅜ
143 ◆g1zU5dUZfQk 2025/04/06 07:10:52 ID : QtwFbgY9wGr 0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자고 일어나니 다음주로 넘어가있고 나의 무의식이 알아서 최고의 선택지를 골라다가 친구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뒤였으면 좋겠다 보고싶은데 안보고싶어 감정과 이성의 싸움 마주하고 싶지 않아...
144 ◆g1zU5dUZfQk 2025/04/07 00:33:29 ID : dyHA0si4Ns3 0
젠장 달라진게 없잖아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단말야
145 ◆g1zU5dUZfQk 2025/04/07 03:09:27 ID : QtwFbgY9wGr 0
우와아아아아아앗. 밥먹는날 같이 벚꽃축제 갈지도 몰라~~~!! 타이밍 뭐야!!! 으으 기왕 꽃구경 가는거 예쁘게 입고 가고싶은데 그래도 꽃무늬 원피스는 너무 유난이겠지... 그래.. 걸칠것도 딱히 없고.. 여름에나 입는 옷이라 아직은 춥겠지? 어라? 그러면 더 좋은거 아닌가..? 아니야.. 아니야 괜히 민폐되지 말고 그냥 정해둔거 입고가자... 히히 우리집 근처에는 꽃이 그냥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나무 뿐이라 너무 신난다!!! 물론 확정된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남아도는게 시간이니까 같이 가주지 않을까??? 가줬으면 좋겠다!! 혹시 모르니까 다른 옷 있나 다시 봐 볼까?? 아 근데 이번에는 그래도 긴바지 입어야 하는데..ㅠㅠㅜ 내 청바지 다 어디갔어~~!! 이럴 줄 알았으면 예쁜 옷 좀 사둘껄!!!
146 ◆g1zU5dUZfQk 2025/04/07 04:32:43 ID : QtwFbgY9wGr 0
밥 뭐먹지 하고 생각하다보니까 이상한게 난 다른사람이랑 밥먹을때 좀 창피해. 누군가랑 같이 먹는게 창피한게 아니라 타인에게 내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좀.. 창피한 것 같아 나까짓게 먹고 살겠다고 주댕이에 뭔가를 집어넣는다는 사실을 남한테 보인다는게 좀 수치스러워 그만한 가치도 없는 것 같은데 왜 갑자기 이렇게 우울한 얘기가? 이러려던게 아닌데
147 ◆g1zU5dUZfQk 2025/04/07 04:54:53 ID : QtwFbgY9wGr 0
최대한 늦게 가면 좋겠다~!! 그래야 벚꽃 많이 펴있지!
148 ◆g1zU5dUZfQk 2025/04/07 15:34:04 ID : QtwFbgY9wGr 0
얘야, 인생은 원래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거 아니겠어? 좀 계획대로 돼주라고 진짜 부탁이니깐 이건 에바지~!! 아.. 씻기 귀찮아.. 그래 날 구워먹어라 구워먹어 굽든지 삶든지 찌던지 튀기던지 마음대로 해라 그냥
149 ◆g1zU5dUZfQk 2025/04/08 01:43:09 ID : QtwFbgY9wGr 0
으 떨려..... 별 일 없겠지? 제발 그냥 즐거운 하루가 되길...
150 ◆g1zU5dUZfQk 2025/04/08 06:35:30 ID : QtwFbgY9wGr 0
누가 나 대신 나가줘 준비하기 귀찮아 항상 이 과정이.. 난.. 너무 힘들다.. 씻고 화장하고 옷입고 젠장젠장 왜 오늘인거야? 빨리 해치우는게 좋긴 좋은데 그래도!!
151 ◆g1zU5dUZfQk 2025/04/08 10:55:16 ID : lu784E07amo 0
으으으으으 떨려 미치겠네 진정해 나!! 신경 안쓰기로 약속했잖아!!! 근데 왜 자꾸 팔에 소름이 돋는거야!?!?!? 아니 근데 목소리가 진짜... 아... 나.. 슬라임 될거같아.... 머리가 녹는거같아
152 ◆g1zU5dUZfQk 2025/04/08 23:10:21 ID : lu784E07amo 0
틀렸어 그냥 싹 다 틀렸어 혹시나 했지만 그냥 노는게 좋은 사람이잖아 과거의 다짐이 무색하게 슬쩍슬쩍 요소들 던져봐도 돌아오는게 없어 다 틀렸어 그냥 진짜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 내가 졌어
153 ◆g1zU5dUZfQk 2025/04/08 23:12:40 ID : WmIJRxvbh9c 0
그래도.. 좀.. 망상할만한것들 여러개 있었어서 좀 좋았을지도 그런데 이게 더 씁쓸하고 허탈해 그냥 신나게 놀러온 애한테 남미새마냥 들이댄거같아서 이거 진짜 100% 남미새라고 생각할게 분명해 나는 쓰레기야 나는 쓰레기 쓰레기 술마시고싶어...
154 ◆g1zU5dUZfQk 2025/04/08 23:16:05 ID : WmIJRxvbh9c 0
생을 마감하고 싶다... 아냐.. 이제 시험보고 일 시작하면 이런 일은 머릿속에 생각나지도 않을거야 그냥 일 시작하기 전에 함 신나게 놀았다고 생각하자 젠장!!! 젠장!!!!!!!!!!! 바로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냐고!!!!!!!!!!
155 ◆g1zU5dUZfQk 2025/04/09 06:53:55 ID : QtwFbgY9wGr 0
어제 저랬으면서 내 머릿속은 정신도 못차리고 내 머리 쓰다듬어줬다고 좋아라 하는중 에휴... 멍청한것도 정도가 있지... 그래.. 너가 좋으면 됐다.. 근데 대신 그걸 망상 밖으로 꺼내려고 하지는 말자...
156 ◆g1zU5dUZfQk 2025/04/09 21:22:19 ID : QtwFbgY9wGr 0
머리 쓰다듬어줬어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머리를 내 머리를 마지막으로 이성이 내 머리를 쓰다듬어준게 대체 언제더라? 고등학생때 남사친이 반응 보겠다고 만졌던게 마지막이었던거같은데 진짜 이번에.. 순간 머리 귀랑 목 뜨거워서 터지는 줄 알았어...... 물론 지금도 생각할때마다.. 그래... 귀랑 목이..... 머리카락이 타인에 의해 흐트러지던 그 순간이........ 머리에 온 신경이 집중됐던........... 그때가..............
157 ◆g1zU5dUZfQk 2025/04/10 00:49:40 ID : QtwFbgY9wGr 0
진짜 제정신 아닌거같네... 병원 또 가야해? 약 먹기 싫은데..
158 ◆g1zU5dUZfQk 2025/04/10 02:31:34 ID : z9ba1hhtiqn 0
아 그러네. 이전 연애때 머리 서로 쓰다듬어줬구나. 젠장... 그게 지금 기억날건 뭐야 아무튼 이번엔 그런 사이도 아니고 걔가 쓰다듬어준건 완전 처음이었다고 상상도 못했어.......!! 만약 연상이었거나 그런 기류가 충분히 있는 사이었으면 더 해달라고 말했을지도 몰라 으..... 이게 설레는건가? 진짜 미친거같아 그때 걔는 어떤 눈으로 날 보고 있었을까? 팔이 간지러워.. 내 머리.. 내 머리카락... 악
159 ◆g1zU5dUZfQk 2025/04/10 02:34:44 ID : zhwE7gmNBzb 0
뭔가 이젠 그냥 이뤄질 마음은 없는데 그렇다고 잊거나 포기할 생각은 없는 것처럼 됐네 뭐 어때 계속 말하지만 민폐만 안 끼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거 관련해서 말 안 꺼내고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160 ◆g1zU5dUZfQk 2025/04/10 18:57:25 ID : QtwFbgY9wGr 0
사랑의 설레임을 뇌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인다는 말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깊어지고 있어 오늘 수영장에서 변태가 쫓아오는 꿈을 꿨어... 이거랑 공황때문에 호흡 부족한것처럼 느끼는 증상도 다시 나왔고.. 지금 딱히 다른걸 하고있는것도 아니라서 다른 요소때문이라고 말할수가 없어 .. 근데 자꾸 머리 쓰다듬어주던게 생각나는데 어떡해 아니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면서 왜 자꾸 머릿속에 재생시키냐고~!!! 손가락 만지작거리던것도 같이 생각나서 그냥... 정신을 못차리겠네 이래서 연애가 싫어 사람이 정상이 아니게 되잖아
161 ◆g1zU5dUZfQk 2025/04/11 01:45:43 ID : QtwFbgY9wGr 0
ㅎㅎㅎ 왠지 덕질하는거같아서 재밌긴 하다 덕질에 한해서는 경력직이긴 해 내가 와하하 갓장르 처음 접했을때마냥 생각만 해도 즐겁구나 의외로 꽤 건강한 취미 아닐까? 민폐도 안끼치고 걍 혼자 좋다고 실실대고 있는거잖아ㅋㅋㅋ
162 ◆g1zU5dUZfQk 2025/04/11 20:04:36 ID : QtwFbgY9wGr 0
뭐지? 난 그냥 빌려준다는 뜻이었는데 그냥 가져가려고 하네 이거 내가 좋아하는건데... 걔도 뭐 준댔으니까 이득인가..? 모르겠네... 어차피 이뤄지지도 않을건데 내가 이렇게까지 해줘야하나...
163 ◆g1zU5dUZfQk 2025/04/11 21:52:22 ID : QtwFbgY9wGr 0
.. 외롭다 내 마음의 빈 곳을 채워줄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164 ◆g1zU5dUZfQk 2025/04/11 22:48:16 ID : QtwFbgY9wGr 0
뭔가 다 부질없게 느껴져..
165 ◆g1zU5dUZfQk 2025/04/12 00:53:25 ID : QtwFbgY9wGr 0
얘는 평생 내 마음 모르겠지 근데 그게 야속하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평생 모르고 있어줘 난 누굴 사랑하기에는 너무나도 약하고 넌 나한테는 과분한 사람이니까 사랑하는건 내가 할게 행복해지는건 네가 해 줘
166 ◆g1zU5dUZfQk 2025/04/12 00:53:46 ID : QtwFbgY9wGr 0
사랑은 나에겐 약점이나 다름없어
167 ◆g1zU5dUZfQk 2025/04/12 00:56:29 ID : QtwFbgY9wGr 0
혼자 취하기 싫어 근데 그렇다고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지? 그냥 이 시간을 견뎌내는 것 밖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이제 외로움과 나는 친구나 다름없어
168 ◆g1zU5dUZfQk 2025/04/12 07:51:24 ID : QtwFbgY9wGr 0
그냥 연락을 조금씩 줄여볼까 받은게 있어서 홀랑 잠적타긴 좀 그래 나는 또 이렇게 도망칠 준비를 해 옳지 않은 쓰레기같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계속하는 것보단 나은 것 같고 실수할 걱정도 사라져 지금까지 만든 추억들을 가지고 얼마나 질질 끌고갈지 모르겠다만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의미없는 감정소모도.. 영원히 할 수 없고 누구에게도 닿지 않을 기쁨과 공허함을 반복하는 그런거말야 오늘부터 뇌에 힘주고 연락 줄이자 일단 저곳에서 소외되는 것부터 목표로 삼자
169 ◆g1zU5dUZfQk 2025/04/12 18:15:55 ID : ff82k1dCqi9 0
성의없이 대하려니까 마음이 아프다..
170 ◆g1zU5dUZfQk 2025/04/12 20:18:02 ID : QtwFbgY9wGr 0
비가 오네 가라앉은 기분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야
171 ◆g1zU5dUZfQk 2025/04/13 14:03:52 ID : 7fgmHxu1fXw 0
졸려 미칠거같네 혼자였으면 벌써 기절하고도 남았는데 같이 있으니까 버틸만해..
172 ◆g1zU5dUZfQk 2025/04/13 19:39:48 ID : QtwFbgY9wGr 0
내가 좀 더 현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좀 더 이성적이고 침착하며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고싶다 몇번이고 반복되는 외로운 삶들을 혼자 잘 헤쳐나갈수 있도록 감정에 더 무뎌졌으면 좋겠어 난 사람의 감정은 꽤나 가치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한테는 적용하지 못하는걸까? 내 감정은 깊고 우울하고 어둡고 축축한, 더러운 오염물질들로 가득 찬 늪처럼 느껴져 솔직히 이 스레 초반 글들 보면 부정 못하긴 해 지금이야 저때보다는 그나마 나아졌지만 그렇다고 그게 봐줄만하다는 뜻은 아니지
173 ◆g1zU5dUZfQk 2025/04/14 01:51:07 ID : QtwFbgY9wGr 0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진짜 별 문제없이 잘 해내면 난 나를 다시보게 될지도 몰라
174 ◆g1zU5dUZfQk 2025/04/14 02:09:29 ID : QtwFbgY9wGr 0
성공하고.. 일자리도 어떻게든 구해서.. 바깥 활동을 시작하면 그리고 그 활동을 잘 견뎌내서 내 생활 패턴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난 그제서야 내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 적어도 지금처럼 부끄러운 삶은 아닐테니까 사람들 앞에서도 백수라는 이유로 자존감 낮아지고 위축될 일도 없겠지 그럼 정말 보람찰거같아 사실 요즘 내가 뭘 하고싶은지 생각하다가 내가 예전에 바텐더를 하고싶어했었던 기억이 떠올랐어 좀 더 안정적이거나 벌이가 괜찮은 직업을 원하는 엄마는 반대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난 술을 좋아하고.. (그렇게까지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뭔가 재밌을 것 같아 근데 아직은 술에 대해 그렇게까지 아는게 아니라서 막연하긴 해 나중에 다른 하고싶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도수 높은건 잘 못마시기도 하고... 정 없으면 다른 기술직이라도 배워서 몸은 좀 힘들어도 돈은 부족하지 않게 벌고싶다 나는 자식도 남편도 없을거니까 퇴직했을때 쓸 정도는 알아서 넉넉히 벌어놔야지
175 ◆g1zU5dUZfQk 2025/04/14 02:32:42 ID : QtwFbgY9wGr 0
지게차같은 중장비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 아직은 진짜 막연하네 당장은 일단 마트나 뭐 일 배울 수 있는곳 아무데나 취업할거긴 해서 천천히 생각해도 되니까.. ㅎㅎ 이런것도 공상인가? 미래에 대해 생각할때마다 연애따윈 머릿속에서 사라지는거같아 좋은 현상이겠지?
176 ◆g1zU5dUZfQk 2025/04/14 07:42:59 ID : QtwFbgY9wGr 0
생각 이놈의 생각 생각을 좀 그만하고싶다 방금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이렇게 처음부터 안될거라고 포기부터 하려하지 말고 뭐라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 이대로 또 웅크리고 도망치면 옛날과 다를게 없을거라고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데 관계도 지저분하게 얽히고 게다가 실패하면 무리 안에서 평판 진짜 최악... .. 그러고보니 저 무리에서 소외되는걸 목표로 삼았잖아 그럼 어차피 소원해지게 될 텐데 이렇게까지 신경쓸 필요가 있나? 아니 근데 어차피 취업하고 나면 체력 바닥나서 뭘 더 해볼수도 없을텐데..? .. 그럼 그때까지만이라도...? 근데 난 못할거야 난 겁이 많으니까 용기도 없고 ...진짜 최악이야 나는 최악 진짜 싫어 난 대체 할 수 있는게 뭐야?
177 ◆g1zU5dUZfQk 2025/04/14 07:45:23 ID : QtwFbgY9wGr 0
바보 멍청이 나 주제에 정신 차려 다시 주제파악 제대로 해야지 내게 연애감정 따위를 품을 미친 정신병자는 이 세상에 없어 쟤도 그냥 노는게 좋을 뿐이야 착각하지 말라고
178 ◆g1zU5dUZfQk 2025/04/14 07:46:32 ID : QtwFbgY9wGr 0
하아.. 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난걸까 사람은 참 어려워 속 편한 카피바라같은걸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179 ◆g1zU5dUZfQk 2025/04/14 07:48:00 ID : QtwFbgY9wGr 0
지금처럼 툭하면 주제파악 못하고 오만해지는 버릇도 고쳐야 하는데
180 ◆g1zU5dUZfQk 2025/04/14 07:55:40 ID : QtwFbgY9wGr 0
괜히 또 우울해지는거같네 오늘 증명사진 찍으러 가고 또 시력검사도 하러 가니까 나가는김에 바람도 좀 쐬고 와야지 우리 집 근처엔 벚나무가 한 그루밖에 없는데 다리따라 쭉 내려가면 예쁜 벚나무길이 있더라 잠깐 기분전환을 하기에는 좋을 것 같았어 어차피 시력검사 하러 갈 때 거기 지나야 할 것 같으니까 그러고보니 새벽 사이에 눈이 내렸던데 벚꽃잎들이 다 져버리지 않았기를 바라야겠어 부디 오늘까지만이라도 내 지저분해진 마음을 달래주길 너희들의 작고 예쁜 생명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주길
181 ◆g1zU5dUZfQk 2025/04/14 11:28:39 ID : QtwFbgY9wGr 0
..그만 혼란스러워해야 해 이제 슬슬 어떻게 할지 선택을 해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 하겠다면 최선을 다해 하지 않겠다면 완전히 끊어내 어중간하게 행동하지 마 실패해도 잃을건 없어 빈자리와 상처를 회복할 방법도 얼마든지 있어 남은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거야 그리고 내게 기적적으로 발현되는 용기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182 ◆g1zU5dUZfQk 2025/04/14 11:38:50 ID : QtwFbgY9wGr 0
실패나 모험, 사람이 두렵다면 도망쳐 하지만 이것을 잃었을 때 오는 괴로움을 견딜 수 없을 것 같다면 나아가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하지 마 내가 어떤 선택을 했던 노력이 보답받지 못해도 실패하더라도 설령 도망쳐서 내 마음에 스스로 상처를 남길지라도 절대 헛된 시간은 없고 반드시 내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거름이 될 테니 어디서든 배울점을 찾을 수 있을거야 그래서 어떡할래? 용기를 가지고 모험하는 경험을 시작해볼래? 아니면 지금까지처럼 문을 걸어잠그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공상을 계속할래?
183 ◆g1zU5dUZfQk 2025/04/14 21:09:37 ID : QtwFbgY9wGr 0
절대 어두워졌을때 그리고 우울할때 무언가를 결정하려고 하지 말자 근데 아마 도망치는 선택을 한다면 이번엔 문을 걸어잠그는게 아닌 다른곳으로 떠나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아 방에 날 가두고 공상을 이어가려고 하기엔 이미 문을 열고 무언가를 시작해버렸는걸
184 ◆g1zU5dUZfQk 2025/04/14 21:16:29 ID : QtwFbgY9wGr 0
만약 떠나게 된다면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찾자 남에게 잘보이려고 꾸며낸 거짓된 기쁨 말고 정말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다른 무언가를 찾자 .. 근데 의외로 그건 진짜 괜찮긴 해. 느낌도 좋고 사람따위보다 훨씬 깨끗하고 멋지고 그사람처럼 제대로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내 마음에 드는 아이들은 몇자루 들이고 싶네
185 ◆g1zU5dUZfQk 2025/04/14 21:17:42 ID : QtwFbgY9wGr 0
취업하고 바빠지기 시작하면 그냥 계정 정리도 안 하고 잠적타버리는것도 나쁘지 않겠어 어차피 굳이 내가 아니어도 될거고 걔는 이미 잊어버렸을껄
186 ◆g1zU5dUZfQk 2025/04/15 19:08:59 ID : QtwFbgY9wGr 0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에 타로가 떠서 asmr겸 망상겸 듣는데 타로영상 특 대부분 결과나 기대하는 부분이 좋게 나와서 괜히 기분이 좋아ㅋㅋㅋ 근데 좀 신기한게 영상 여러개 보는데 그 영상들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걔가 나와의 첫 만남때부터 내게 눈길이 가는걸 느꼈다던가 자신의 지위나 상황때문에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어려워했다고 나와 그리고 지금은 예전보단 오히려 마음이 줄어든 상태라고 하고 2주 안엔 그쪽에서 시작하든 내가 시작하든 이 관계에 대해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온다고 해 걔는 자기 마음을 이미 표현하고 있는데 나는 눈치 못채고있고 그렇다고 ㅎㅎ타로 맹신하면 안되는거 알고 솔직히 이게 내 선택에 별 영향을 주진 못할테지만 그래도 좋은 상황이라는걸 들으니 기분은 좋네
187 ◆g1zU5dUZfQk 2025/04/16 02:18:44 ID : QtwFbgY9wGr 0
휴 잘하자 긴장하지 말고 하던대로만 하자
188 ◆g1zU5dUZfQk 2025/04/16 10:40:01 ID : QtwFbgY9wGr 0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자꾸 꿈에 나오네 그냥 재밌는 애라고 생각하는 좀 어린 친구인데 다 기억은 안난다만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내 꿈에 출현하는 빈도수가 많아... 왜지? 최근에 놀고 나서 이후에 따로 생각하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189 ◆g1zU5dUZfQk 2025/04/16 16:06:03 ID : QtwFbgY9wGr 0
우아아아아앗 성공이야 성공!! 그 얘 관련된건 아니고 그냥 헤헤 헤헤헤헤 이렇게까지 잘할줄은 몰랐는데 이제 두 단계 남았다.. 힘내자!!
190 ◆g1zU5dUZfQk 2025/04/17 02:30:49 ID : QtwFbgY9wGr 0
난 못해 난 말 못해 절대 아무한테도 말 못해!!! 내가 누구를 사랑하게 됐다고? 이건 진짜 절대 아무한테도 말 못해 난 평생 이렇게 살고 말거야....... 평생 모른척하면서 도망치면서 혼자만 마음 썩히겠지 겁쟁이 근데 그게 나야 어떡하라고 용기가 나질 않는걸 어떡하라고 제기랄 취중고백은 절대 싫고 하지만 하지만 나따위가 나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그 누가 나를 사랑하겠어? 항상 저런 인간도 연애를 하는데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난 그 사람들보다 나은게 없는걸지도 몰라 젠장 젠장 사랑때문에 나약해지는 나를 견딜수가 없어
191 ◆g1zU5dUZfQk 2025/04/17 02:35:30 ID : QtwFbgY9wGr 0
내가 경험이 많았더라면 그랬더라면 좀 더 용기있게 다가갈 수 있었을까? 두 사람의 미묘한 시그널이 있었다면 쉽게 눈치챌 수 있었을까? 먼저 분위기도 잡고 진지한 얘기 꺼내면서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을까? 내가 나를 좀 더 사랑했다면 그럴 수 있었을까? 차라리 살기 위해 치즈를 훔치는 쥐가 나보다 더 용감하겠다 외로움과 불안함과 우울함 그리고 그와 상반되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공존하는게 난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뎌야 할지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는 바보야 계속 이딴식으로 할거면 영원히 혼자 살아
192 ◆g1zU5dUZfQk 2025/04/17 02:41:05 ID : QtwFbgY9wGr 0
요즘 너무 속상해서 그런지 계속 담배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 그래도 그러진 말자 걔는 담배 안 피는 사람이 좋다고 했으니까..
193 ◆g1zU5dUZfQk 2025/04/17 02:42:30 ID : QtwFbgY9wGr 0
..진짜 짜증나 이렇게 괴로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내가 정말 싫어
194 ◆g1zU5dUZfQk 2025/04/18 08:20:52 ID : QtwFbgY9wGr 0
잠적탈 계획 싸그리싹싹 세워놨음 이정도면 완벽하지 이따가 오면 당장 개시해야겠어
195 ◆g1zU5dUZfQk 2025/04/18 20:12:57 ID : QtwFbgY9wGr 0
얼마전에 만났을때 들었던 노래 좋아서 제목 적어왔는데 이제야 찾아보네.. 노래 진짜 좋다. 내가 적어서까지 가져온 이유가 있었어.. 오랫만에 가슴이 달콤해지는 날 설레게 만드는 멜로디를 찾았어 헤헤... 오늘은 짜증나는 일도 많지만 좋은 일도 많은 날이네
196 ◆g1zU5dUZfQk 2025/04/18 20:14:29 ID : QtwFbgY9wGr 0
ㅋㅋㅋ 나 분명 아침엔 저렇게 우울해하면서 잠적할 준비 혼자서 싹 마쳐놓고 오늘 대화 좀 길게 했다고 좋아가지고 바보처럼 웃는거 봐 역시 사랑은 정신에 해로워 사람을 바보처럼 만들어 근데 좋다 좋았으니 한잔해~
197 ◆g1zU5dUZfQk 2025/04/19 02:53:34 ID : QtwFbgY9wGr 0
아씨 창피해서 진짜 왜이렇게 횡설수설하는거야? 으.......... ㅠㅠ 으 진짜 젠장 난 더이상 살아갈수가 없어!!!!!!! 왜그런거야 대체!!!!! 정신차려!!!!!!
198 ◆g1zU5dUZfQk 2025/04/19 13:05:51 ID : QtwFbgY9wGr 0
..보고싶다 무리겠지만
199 ◆g1zU5dUZfQk 2025/04/19 13:32:15 ID : QtwFbgY9wGr 0
너무 좋다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워질 정도로 머리가 하얘질 정도로 너가 진짜 너무 좋아 언젠가 이 말을 너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 역시 무리겠지
200 ◆g1zU5dUZfQk 2025/04/26 01:45:06 ID : QtwFbgY9wGr 0
오랫만 전보단 꽤 안정된듯 너가 아니면 안 돼 같은 기분은 이제 없음 밤마다 무기력과 우울의 극치를 달리고 있어서 좀 초연해짐 월경 직전엔 눈물까지 나고 그랬는데.. 근데 뭐..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고 그런 상황같은것도 없었고 끽해야 머리 좀 쓰다듬어지고 손 좀 만지고 한게 전부인데 이것만으로 우왕좌왕하긴 좀 그랬지 다른 요소에서도 스트레스를 좀 받고있는 상태라 최대한 스트레스 줄이기 위해서라도 격한 반응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중
201 ◆g1zU5dUZfQk 2025/04/26 01:46:11 ID : QtwFbgY9wGr 0
여전히 걔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나도 날 지켜야 하니까 좀 이성적으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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