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라면
이 삶 자체가 성공이었는데,
하필 둘이서 처음 같이 한 실패가 사랑이라니.
그게 우리의 사랑이었다니.
백가희, 하필이면
303이름없음2022/10/03 06:22:40ID : 063PdClCkrd
음 여러 순간이 있었는데.. 밤 늦게까지 음악실에 남았던 것도 새벽에 음악실 앞으로 갔던 것도 다 의미 있었던 순간인 것 같다. 지금 내가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도 의미있고 앞으로 계속 만들어갈거에요.
304이름없음2022/10/04 03:35:08ID : 063PdClCkrd
성공적인 조퇴 제가 해보겠습니다.
305이름없음2022/10/06 04:25:49ID : O65e0pVfatx
아무리 싫은 사람이어도 웃으면서 안녕하세요를 해보자. 이런 말을 알려줘서 고마워요. 죽이고 싶지만 참고 내일도 웃으면서 인사할게요. 딱 거기까지
306이름없음2022/10/12 02:48:06ID : 063PdClCkrd
사랑받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세요.
307이름없음2022/10/12 02:48:38ID : 063PdClCkrd
난 사랑 받기는 그른 것 같다..
308이름없음2022/10/12 02:48:48ID : 063PdClCkrd
사랑해
309이름없음2022/10/22 05:45:31ID : 063PdClCkrd
다시는 아무도 믿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310이름없음2022/10/23 04:01:29ID : 063PdClCkrd
요즘 드는 생각이.. 결혼은 어떤 사람이랑 해야되는지 궁금하다. 단순히 서로 좋아한다고 해서 결혼 할 수 있는건지. 사람을 볼 땐 어떤 면을 봐야하는 건지.. 오늘 면접 봤는데 잘 본 건지는 잘 모르겠다 ㅠㅠ 다른 대학 붙으면 거기 갈 거냐는 질문에 아니라는 방향으로 대답했는데 그럼 갈거라는 거로 봐도 되냐고 묻길래 네라고 했다.. 😭 이게 맞는 건지..
311이름없음2022/10/23 04:06:41ID : 063PdClCkrd
이제 시간이 흐르는 걸 기다리는 것 밖엔 안 남은듯. 그리하여 어쨌든, 상대방의 평소 말투나 행동이 그 사람의 성격이라면 아무리 다른 점이 다 좋더라도 고민을 해봐야하는 건가.. 지금 내 자신이 웃긴게 아직 아무 사이도 아닌데 이런 생각부터 한다는게 김칫국 존나 마시는 것 같아서 스스로 어이없다.
312이름없음2022/10/23 04:10:30ID : 063PdClCkrd
최근 너무 바빠서 일기를 잘 못 쓰고 있는데 언제까지 내가 스레딕을 할 지 모르겠다. 스레딕 하면서 걱정되는게 내가 쓴 글도 하나의 정보이니까 아무리 익명이더라도 사이버에 내 일기를 써놓은다는게 마냥 안심되진 않는다.
313이름없음2022/10/24 06:21:55ID : 063PdClCkrd
잠은 어제 많이 잤잖아. 그러니까 오늘 잠 못 자도 괜찮아~
314이름없음2022/10/26 03:19:28ID : 063PdClCkrd
아무렇지않게넌내게말했지날위해죽을수도죽일수도있다고
315이름없음2022/10/26 03:20:31ID : 063PdClCkrd
나랑 아니면 누구랑 사랑할 수 있겠니
316이름없음2022/10/26 03:23:02ID : 063PdClCkrd
모르겠다. 지금이 너무 즐겁고 재밌는데 지금 있는 사람들과 계속 함께 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내가 여기에 머물러 있어도 언젠가 다 떠날 수도 있는 거잖아. 그때도 똑같이 즐거울까? 앞으로 뭘 해야 재밌을지 모르겠어.
317이름없음2022/10/26 03:26:31ID : 063PdClCkrd
진짜 이상하다 왜 그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다 비슷하게 생겼는지. 왜 옷 입는 것도, 매일 향수를 뿌리는 것도 다 비슷한지. 그리고 나에게 관심 없다는 것조차 비슷한건지.
318이름없음2022/10/26 06:10:55ID : 063PdClCkrd
오늘도 밤을 샜다..
319이름없음2022/10/27 02:06:07ID : 063PdClCkrd
약 때문인지 피곤해서인지..
320이름없음2022/10/30 03:27:52ID : 063PdClCkrd
병신년
321이름없음2022/10/30 05:22:15ID : 063PdClCkrd
내 양지는 어디에 있을까
322이름없음2022/10/30 05:25:44ID : 063PdClCkrd
인생이 지루하다. 공부 취업 결혼. 이거 다음엔 저거. 항상 다음에, 나중에. 언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323이름없음2022/10/30 05:27:23ID : 063PdClCkrd
경쟁만 하다 끝나버릴 세상 같다.
324이름없음2022/11/01 03:39:25ID : 063PdClCkrd
아~ 제발요 학교 가기 싫어요~ 학교 안 가게 해주세요~
325이름없음2022/11/01 03:43:55ID : 063PdClCkrd
많은 글자를 썼다가 지웠다가.
326이름없음2022/11/01 03:45:38ID : 063PdClCkrd
여기에는 진솔한 글을 적는게 어렵다. 보라고 쓰는 일기장이지만 혹여 누가 볼까봐. 그래서 계속 글을 썼다가 지웠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