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3/07 02:37:20 ID : 063PdClCkrd 13
난입금지
902 이름없음 2025/08/10 18:42:11 ID : Aqrs3yIIJRx 0
무한 우주에 순간의 빛일지라도
903 이름없음 2025/08/10 19:22:52 ID : Aqrs3yIIJRx 0
오늘 꿀떡 샀는데 난 무조건 떡 말랑하게 먹는 파라 조금만 딱딱해도 바로 야마 돌아서 떡 살해해버림. 근데 산 꿀떡이 살짝 딱딱하려 하길래 바로 떡 죽이려다가 엄마가 찜기에 찌면 말랑해진다고 해서 쪘더니 진짜 말랑해져서 다행히 떡은 죽지 않았슴
904 이름없음 2025/08/11 01:27:19 ID : Aqrs3yIIJRx 0
와 이제 이 스레 다 써가네 고등학생 때 너무 외로워서 내 마음을 달래려고 이 스레에 들어와서 끄적거렸다.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딱히 친구도 없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었던 학창 시절. 학교가 끝나면 이유없이 눈물이 나기도 했고 집으로 바로 와서 누워서 핸드폰만 했다. 아침이 오면 학교에 가야된다는 생각에 그게 너무 싫어서 밤을 새기도 했고 꾀병을 부려서 결석하거나 조퇴하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 딱히 추억이랄게 없다. 내 마음에 벽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먼저 다가가지도 않고 다가오는 사람에게도 벽을 쳤다. 지금 생각해보니 좀 미안하다.. 굳이 그렇게까지 벽을 칠 이유가 없는데..
905 이름없음 2025/08/11 01:51:46 ID : Aqrs3yIIJRx 0
고등학교 시절 가장 잘한 것은 동아리에 들어간 것. 학교는 결석해도 동아리는 나가고 그랬다. 맨날 혼자 밤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하고 그랬는데.. 거기서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었다. 근데 거기서 만난 선배가 작년에 별이 되었다. 작년 가을인가.. 공부하는 돈 내가 벌겠다고 하루 12시간씩 주 6일 일하던 때가 있었다. 휴게시간에 핸드폰을 봤는데 동아리 때 친하게 지내던, 지금은 연락이 끊긴 친구에게 카톡이 와있는 것이다. 그렇게 소식을 듣게 되었고 다음날 급하게 비행기표를 끊고 장례식장으로 갔다. 가는 내내 거짓말 같았다. 깜짝 이벤트인가? 오랜만에? 몰래카메라인가? 버스를 타고 멀리 외곽지로 나가 산으로 올라가고 장례식장으로 들어갈때 까지도 실감이 안 났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이런식으로 보게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사람들이 마중을 나왔다. 건물에 들어가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빈소로 들어가며 ‘장례 예절을 잘 모르는데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나 했다. 그리고 당신 사진 앞에 섰을 때, 무릎을 꿇고 분향을 하는데 향을 꽂을 수가 없었다. 손이 너무 떨려서. 실감이 났다. 정말 죽었구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구나. 어떻게 절을 한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내가 맞게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상주 얼굴을 보는데 여러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가슴에 탁 막히는 듯한. 조금 후회되는 것은. 만약 내가 그때 일을하고 있지 않았더라면 발인하는 날까지 있었을텐데.. 아니면 하루 뺄 걸 그랬나 라는 생각도 든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이 모든 기억을 가지고 그때로 돌아가 당신을 안아주고 싶다. 당신의 선택을 말리고 싶다.. 아직 술 한잔도 못해봤는데 그때 짜장면 사준다고 했을 때 그냥 먹을걸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보고싶다.
906 이름없음 2025/08/11 02:00:18 ID : Aqrs3yIIJRx 0
선배 보고싶어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모든 걸 바꾸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이야기 하고 싶어요.. 같이 놀러다니고 또 합주하고싶고 술도 한잔 해보고 싶은데 다시는 당신을 만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너무 무기력하네요.. 너무너무 아쉬워요. 또 다시 만나고 싶어요. 지옥같은건 없고 낙원만 있기를. 윤회의 굴레가 두렵다면 그저 쉬기만 하세요..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어지면 그때 우리 만나요!! 당신이 지금 있는 곳은 평온함만 가득한 곳이기를.
907 이름없음 2025/08/11 04:00:47 ID : Aqrs3yIIJRx 0
이래서 졸릴 때 자야됨 아까 9시에 엄청 졸렸는데 잠깐 졸고 다시 스마트폰 보니 잠이 안옴. 한동안 알바하느라 힘들어서라도 잠들었는데 이젠 그러지도 않는지 계속 밤새운다. 결국 밤새고 낮에 힘들게 일하고 또 밤새우고 반복. 이래서 관성이 무서움.. 계속 밤새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건가. 잠을 안잔다니까. 자꾸 뭐 먹게되고. 내일부터는 아침에 무조건 밥을 먹어야겠다. 그리고 씻고.. 낼 퇴근하면 씻고 바로 누워야지. 뭘 먹는 순간 바로 밤 새게된다. 스마트폰도 적당히.. 다시 스포티파이 결제해야겠음. 돈 아까워서 구독 해지했는데 노래 듣고 싶음. 힐링이 필요함.. 플리 만들고 싶음.. 아님 내가 유튜브 플리 만들까.. 진지하게 고민중. 내 마음에 쏙드는 플리가 없음. 쨋든 낼 월급들어오니까 샴푸 사야징
908 이름없음 2025/08/14 00:32:50 ID : jutvDBs06Y2 0
샴푸 샀는데 냄새 넘 좋당..
909 이름없음 2025/08/14 03:34:02 ID : FjtbcralinR 0
짜장면 먹거싶당.. 아 그때 짜장면 먹을걸 사준다고 할 때 짜장면이 머라고 이렇게 후회되냐.. 따라갈걸 좀 더 얘기해볼걸
910 이름없음 2025/08/14 03:34:11 ID : FjtbcralinR 0
그냥 안아볼걸
911 이름없음 2025/08/14 03:38:13 ID : FjtbcralinR 0
이번주 주말엔 짜장면이랑 탕수육 먹어야징 ㅎㅎ
912 이름없음 2025/08/14 04:01:16 ID : FjtbcralinR 0
오늘 알바 교대 전 마감하는데 싸한 촉이 옴 여기서 일한지 얼마 안돼서 알바생 얼굴 다 모른단 말임? 나랑 파트는 안겹치지만 여기서 알바하는데 오늘 쉬는 날이라서 놀러온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나는 손님이 왔슨. 그리고 내가 교대하기 8분전인가? 주문이 들어옴. 뭔가 ‘아 이년 한 번 좆돼봐라~’ 라는 느낌의 스멜이 났음.. 그래서 낼 다른 분한테 한번 확인해보고 맞으면 나도 휴일에 니년 일할 때 찾아가서 한번 이년 좆돼봐라 싶을 정도로 주문해줄게
913 이름없음 2025/08/14 15:30:13 ID : QnwpWjdwk8o 0
알바중인데 넘 한가해서 눈치보인당 청소라도 해야징..
914 이름없음 2025/08/14 16:32:56 ID : QnwpWjdwk8o 0
이제 파트타임 알바오는데 불편하다 썩 꺼졌으면
915 이름없음 2025/08/15 00:16:54 ID : FjtbcralinR 0
아니 꺼지지마 가지마..
916 이름없음 2025/08/15 00:59:13 ID : FjtbcralinR 0
하룰라라 가고싶다
917 이름없음 2025/08/15 01:04:07 ID : FjtbcralinR 0
왜냐면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까짓거 견디기가 힘든 나약한 사람이라서.. 살기 팍팍한 사람이라 괜히 틱틱거림. 괜히 남한테 뻗댄다 그래서 그냥 죽고싶다. 배가 부른거임.. 사랑할 줄 모르고 베풀줄 모르는 사람은 외롭고 쓸쓸하게 살다가 잊혀지겠지 그래서 하늘나라 가고싶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그런 사람은 당장 내일 죽어도 이상할게 없다.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원래 그런거임 좁은 그릇으로 많은 생각을 담으려니 넘치는거임. 용량초과됨.. 그래서 그냥.. 죽고싶다.. 소심하게 살다가. 조용하게 가고싶다
918 이름없음 2025/08/15 01:09:45 ID : FjtbcralinR 0
내가 버티는 이유는 금요일이어서임. 왜 우냐면 하루에 반을 일하다보니 갑자기 현타가 와서 그럼.. 이제 기껏해야 3주? 됐는데 막상 해보니 힘듦.. 말로 떵떵거려놓고 막상 일하려니 힘들다. 어쨌든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데 이 세상에 내가 있을 곳이 어딘지 모르겠음. 왜냐면 그냥 부모 버리고싶음. 근데 나는 거지라서 그냥 살아야됨. 어쩔 수 없이 자식의 도리를 해야된다. 일하고 집에 오면 두가지 생각. 내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 그리고 역겨운 느낌. 가족은 더이상 가족이 아니다.
919 이름없음 2025/08/15 01:14:06 ID : FjtbcralinR 0
집에 있으면 들리는 작은 소음들이 나를 화나게 만든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에게는 역겹고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을 정도로 역겹다.. 나는 그럼.. 그냥 죽어도 안 슬프고 마음이 편할 것 같음. 이젠 슬픈 마음보단 더럽다는 생각이 더 크다.
920 이름없음 2025/08/16 18:34:32 ID : sqoY1dxyKZc 0
마약을 왜 함? 먹바눕 하나면 온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인데
921 이름없음 2025/08/17 05:33:05 ID : FjtbcralinR 0
그동안 고생많았어!!!
922 이름없음 2025/08/17 06:19:40 ID : FjtbcralinR 0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자기비하는 끝이없다..
923 이름없음 2025/08/17 06:23:27 ID : FjtbcralinR 0
그래도 인생에 애정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닐까? 아무 애정도 없이 살면 인생이 어떻게 되든 말든.. 그냥 막 살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그래도 너무 애정을 갖고 살진 말아야지 너무 열심히 살면 일찍 죽는다 힘들어서 일찍 죽음
924 이름없음 2025/08/17 06:57:06 ID : FjtbcralinR 0
졸린데 잠이 안온다. 하 왜자꾸 이 시간에 깨어있지 그거슨 이 시간에 깨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자왈. 니가 깨어있는 것은 그 시간에 깨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유가 뭘까.. 내가 무슨 이유로 깨어있을까 해야하는 일이 있나 해야되는 생각? 모르겠어.. 그냥 시간을 되돌리게 해줘 그니깐 내가 깨어있는 이유는 현재에 가지고 있는 불만이 해소되지 않기 때문인거야. 과거로 돌아가서 죽은 사람을 살리고 많은 운명을 바꿔야만 이 불만이 사라지는 거야. 근데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그래서 깨어있다.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이 불만을 사라지게 만드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극복하고. 후회되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해소하는 방법이야. 근데 아직은 그게 안돼.. 그래서 잠이 오지 않아. 하지만 깨어있다는 것은 무언가를 행할 준비가 됐다는 것. 이중적인 의미로 잠들지 않은 상태나 계몽한 상태. 후회되기만 하는 과거를 보내줄 때가 왔다는거지. 이제는 보내주고 내 삶을 살아갈 때. 솔직히 못하겠다.. 아직은 너무 겁이 난다. 그리고 너무 후회되고 그립기만 한 과거에 머물러있다. 그래서 자꾸 살아가지 못하고 잠들지 못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 괜찮아지겠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성장한 내가 이겨내겠지. 믿고 일단 자야겠다..
925 이름없음 2025/08/17 06:58:40 ID : FjtbcralinR 0
내일의 나에게 맡기자.. 떠넘기고 일단 지금 자자.. 이따가 일어난 내가 책임지겠지.
926 이름없음 2025/08/18 01:23:43 ID : jBs05SE6Y1i 0
아 이 스레 드디어 다 써가네!!!!!!!! 솔직히 조금 지루했듬. 22년부터 휙 썼다가 안 쓰다가 휙 썼다가 안 쓰다가 조금 쓰다가 안 쓰다가 야금야금 쓰다가 안 쓰다가 드디어 끝이 보이는군아!!!!!!!!!!!!
927 이름없음 2025/08/18 01:24:41 ID : jBs05SE6Y1i 0
낙천적 허무주의?인가 뭐시기 그거 참 좋은 마인드인것 같슨!!!!
928 이름없음 2025/08/18 01:29:07 ID : jBs05SE6Y1i 0
아 낙관적 허무주의.. 내 삶이 아무 의미도 없는 것 같을 때 모든게 허무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의미가 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하루하루가 지루하게 흘러가도 그것조차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내가 뻘짓을 하는 것 같고 모든게 다 싫증나고 시간 낭비같아도 그것조차 의미가 있다. 무엇을 하든 의미가 없으니 무엇을 해도 의미가 있다. 그냥 살아야지. 나는 그래서 이왕이면 하고싶은 거 하다가 죽고싶어
929 이름없음 2025/08/18 01:30:28 ID : jBs05SE6Y1i 0
왜냐면 그렇지 않으면 인생이 너~~~~~~~~무 지루할 것 같음. 안그래도 별 볼품없는 인생 하고픈 거 해서 재미라도 있어야지.. 고달픈 인생 무슨 낙으로 사니.. 이왕 내가 하고싶은 거 해서 최선을 다해서 정점을 찍고싶다. 정도를 걷고 싶다!!!
930 이름없음 2025/08/18 02:37:13 ID : jBs05SE6Y1i 0
나는 여름이 너무 조음 여름의 뜨겁고 초록초록한 느낌이 참 조음 눅진하고 더운 열기도 조음 그래서 난 잘 때도 애어컨 끄고 잠. 밖에는 풀벌레 소리 들려오고 여름 밤공기 마시며 가슴 왕왕 거리다가 잠든다.. 땀나고 냄새나는 건 싫지만..!! 여름만이 가지고 있는 공기가 좋다. 휴일에 밤산책이나 할까. 밤에 자전거 타는 것도 진짜 기분 좋다. 아무것도 없어도 괜히 일렁거리는 계절.
931 이름없음 2025/08/18 04:55:19 ID : K0pVe7y1xCi 0
고생했어 레주야 지금까지 쭉 처음으로 읽어봤는데 바뀐게없다고 생각해도 내눈엔 잘컸네.. 잘했어
932 이름없음 2025/08/19 13:38:32 ID : QnwpWjdwk8o 0
이런식으로 칭찬받은 건 처음이야.. 감동받았어!!! 늘 바뀌지 않고 어느 한순간에 멈춰있다는 생각으로 살았거든.. 고마워 난입금지이긴 하지만 감동을 줬으니 넘어갈게..
933 이름없음 2025/08/20 02:33:04 ID : 8jdDxRBeY5W 2
엥갑자기 스레딕에 따봉 생김 ㅋㅋㅋㅋㅋㅋ이거 내 것도 눌러지네
934 이름없음 2025/08/20 03:02:53 ID : 8jdDxRBeY5W 0
윗집은 진짜 약았음 ㅉㅉ 자식도 있는 년들이 너거 자식들도 똑같이 자라겠노 언니 결혼 잘못하신듯 해요. 우야노.. 너거 자식들도 느그 시애미 애비처럼 자랄듯.. 평생 쪽팔리게 살듯ㅇㅇ 니 남편 때문에
935 이름없음 2025/08/20 15:15:50 ID : QnwpWjdwk8o 0
ㅠㅠ
936 이름없음 2025/08/22 03:05:42 ID : FjtbcralinR 0
dossi는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그녀는 신이야
937 이름없음 2025/08/22 03:05:59 ID : FjtbcralinR 0
조휴일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고있길래 그는 신이야
938 이름없음 2025/08/22 03:17:15 ID : FjtbcralinR 0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 분명 7월 달에 일을 시작했는데 벌써 8월이고 분명 월요병으로 괴로워했는데 벌써 금요일이고 시간이 너무 빨리 가니깐 몸이 적응을 못하나. 처음엔 피곤해서 잘 잤는데 이젠 잠도 안 옴. 이럴 줄 알고 주말에 병원 예약했다ㅋ 돈도 벌었겠다 병원도 다니고 간짜장이랑 칠리새우도 먹어야지~~ 배달 아니구 직접 가서 먹을거임. 개맛있겠다.
939 이름없음 2025/08/22 03:20:38 ID : FjtbcralinR 0
근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무서움. 분명 나는 지금 청춘인데. 완전 황금기인데 이렇게 일만 하다가 내 젊음이 다 가버리는건 아닌지 걱정된다. 아니면 이런 불안함이 청춘의 특권인건지.. 그니깐 불안하고 방황하는게 청춘인건지 아님 청춘의 일부분인건지 아님 나만 이런건지 모르겠다.. 사람마다 시기가 다 다르다지만.. 내가 청춘이라는 변명 속에 숨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940 이름없음 2025/08/22 03:25:04 ID : FjtbcralinR 0
하.. 책을 쓰게 된다면 우울하지만 간짜장은 먹고싶어 로 지어야지
941 이름없음 2025/08/22 03:31:38 ID : FjtbcralinR 0
냉소를 버리고싶음. 나 알바하는데 맨날 오는 손님 중에 학생있는데 완전 날라리일진양아치막장급식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친해지다보니깐 예의도 바르고 공부도 개잘하는 우등생이엇슨. 심지어 집도 부자ㄷㄷ 나는 항상 세상을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듯.. 냉소적이게 바라봄. 내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세상이 날 바라본다.. 막상 난 사람들에게 좋은 시선으로 보이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 이기적인거지. 색안경을 버리든지 욕망을 버리든지.. 근데 그 방법을 모르겠다. 그냥 내가 타고난건가? 알게되는 순간 인생이 바뀔텐데
942 이름없음 2025/08/22 16:16:16 ID : QnwpWjdwk8o 0
알바하다가 한가해서 겨드랑이 만지작 거리고 있었는데 손님이랑 마주침..
943 이름없음 2025/08/22 16:16:44 ID : QnwpWjdwk8o 0
손 씻엇어요.. 저 더러운 사람 아닙니다..
944 이름없음 2025/08/23 02:34:10 ID : dWnVgja05O4 0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아무리 바빠도 모든게 용서되는 날이다. 근데 마감때 주문 몰려서 좀 용서가 안됐음. 쨋든 퇴근하고 룰루랄라 집에 왓는데 까먹었던 일이 생각남ㅅㅂ(시발) 쨋든 집와서 빡빡 씻고 냉면 먹고 혈당스파이크로 눈이 감기려 했으나 정신차리고 양치하고 와서 누웟다. 낼 병원가야돼서 11시 반에는 일어나야됨. 원래는 낼 오후 5시까지 못잔 잠 더 자려그랬는데..ㅅㅂㅠ(시발ㅠ라는뜻)
945 이름없음 2025/08/23 18:29:18 ID : f88rze7vyMp 0
오늘 병원 못감 알람 울렸는데 스르륵 눈떠서 알람끄고 다시 잠 사실 알람 10분 늦게 맞추고 다시 일어나려했는데 다시 일어나서 다시 또 잠. 3시에 기상햇음
946 이름없음 2025/08/23 18:29:51 ID : f88rze7vyMp 0
겁나 맛있는 간짜장 먹고 피시방 가려는데 배가 갑자기 심하게 아파서 걍 집에옴. 변기 뿌시니까 괜찮아짐ㅎㅎ
947 이름없음 2025/08/23 18:31:01 ID : f88rze7vyMp 0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틴트 나왔는데 하나 사서 발라봤더니 ㅈㄴ 예쁨 헉 거기 남은 거 다 사고 옴.. 왜냐면 나중에 품절돼서 못살까봐.. 앞으로 평생 이것만 발라야됨
948 이름없음 2025/08/24 05:16:28 ID : FjtbcralinR 0
알바할 때 싸가지없고 이런 손님보다 더 당황스러운건 서비스의 기준임.. 분명 이건 내가 하는 일이 아닌데 손님이 나한테 해달라함. 그니까 손님 이건 저도 할 줄 몰라요.. 왜 이걸 나한테 해달라고 하세요.. 어떤 느낌이냐면 발렛 해주는 기사한테 자동차 옵션 바꿔달라고 하는 격임. 시발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바쁠 때나 마감할 때 이런 손님오면 진짜 미치겠음.. 나는 무지가 더 큰 죄라고 생각함.
949 이름없음 2025/08/24 06:22:06 ID : FjtbcralinR 0
적을 말 있어서 들어왔는데 갑자기 아무 기억이 안남
950 이름없음 2025/08/24 19:12:23 ID : f88rze7vyMp 0
혼자 명진사 옴 야무지게먹음ㅋ
951 이름없음 2025/08/25 01:41:58 ID : f88rze7vyMp 0
와~ 이제 정말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안 남았다 뭔가 아쉽당 오래 썼던 일기인데 끝이 난다니ㅜㅠ 다음 스레 제목은 뭐로 할까 두근거려 4번의 여름을 겪은 나는 뭔가 달라졌을까?
952 이름없음 2025/08/25 02:19:00 ID : f88rze7vyMp 0
아니 반찬 써는거 싫어서 떠넘기는 년은 어떡해야되지? 출근 했는데 또 안 채워져있으면 니년은 사망이야 퇴근 못하게 할거임
953 이름없음 2025/08/25 02:20:22 ID : f88rze7vyMp 0
ㄹㅇ.. 방법이 없음 나보다 짬도 많아서 걍 면전에 대고 물어볼까.. 혹시 귀찮아서 안 채우냐고
954 이름없음 2025/08/25 02:26:06 ID : f88rze7vyMp 0
주어진 삶에 순응하고 사랑을 선택하라
955 이름없음 2025/08/25 03:32:31 ID : f88rze7vyMp 0
내 추구미는 쭈꾸미
956 이름없음 2025/08/25 03:36:44 ID : f88rze7vyMp 0
내 흑역사 중 하나는 졸사임.. 고딩 때 친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망정이지 그때 웃기겠다고 ㅈㄴ 이상한 거 했는데 웃기긴한데 성형해서 지금이랑 너무 다르고 ㅋㅋㅋ 걍 개웃김 동창 만나면 죽여야됨ㅇㅇ 기억해내지 못하게..
957 이름없음 2025/08/25 03:44:55 ID : f88rze7vyMp 0
걍 참아야될듯 아직은.. 둘러서 말하는 기술이 부족함.. 기분 안나쁘게 돌려 말해야되는데 순간 빡쳐서 그냥 필터링 안거치고 말할 확률이 매우 높음.. 그러다가 싸움나면.. 에휴 그냥 해야지 시발련 서랍에 망치 있던데 존나 두들기고 싶다 좀 말이 심했고 솔직히 그렇게 큰 잘못은 아닌데 나한테 던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깐 열받아서 주체가 안됨 걍 받아들여야겠음 그냥 살래. 답답하고 화나는채로 살래..!!
958 이름없음 2025/08/25 03:46:40 ID : f88rze7vyMp 0
나는 누군가랑 같이 일하는 것도 매우 어색하고 미숙하고 대화하는 것도 어색하고 미숙하고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어려운듯. 피해의식이 아무래도 큰 영향을 미치는듯 논어 100번 읽어야겠음. 그때즈음이면 내 감정을 알 수 있을까
959 이름없음 2025/08/26 18:53:47 ID : QnwpWjdwk8o 0
나 어떡해.. 알바하다가 손님한테 초콜릿 받았어.. 처음 받는거면 그냥 기뻤을텐데 벌써 세번째 받는다.. 다른 사람 같은 초콜릿이야 어떻해야되.. 짯노.. 그냥 호의로 준거겠지? 그래야만해
960 이름없음 2025/08/26 19:15:34 ID : QnwpWjdwk8o 0
아까 손님이 코 파는거 봄.. 진짜 정직하게 손가락 개많이 넣고 파고 있엇슴.. 손님 나가줘
961 이름없음 2025/08/26 20:18:46 ID : QnwpWjdwk8o 0
아까 진짜 개씨발좆같은손님봄 코판 것 보다 2배 더 너무 열받아서 그만 말해야겠다
962 이름없음 2025/08/26 20:20:06 ID : QnwpWjdwk8o 0
이번주 주말에 할 것 끝내주는 김치찌개 먹기 등등
963 이름없음 2025/08/27 00:41:05 ID : FjtbcralinR 0
주말까지 못 기다려서 오늘 먹음 헷 육비에 김찌 육비 안좋아했는데 배고프니까 다 맛있네 진짜 개 맛있음
964 이름없음 2025/08/27 00:42:42 ID : FjtbcralinR 0
부도덕한 행동에서 나오는 배덕감은 어떡해야할까.. 나쁜 짓이란걸 너무나 잘 알아서 할 수 밖에 없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965 이름없음 2025/08/27 00:49:32 ID : FjtbcralinR 0
살만한가보다 아니면 존나 살기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살만해? 아님 살기 힘들어?
966 이름없음 2025/08/27 03:19:51 ID : xUY4E2k7gnX 0
돈 생겼다고.. 돈 개많이 씀 근데 또 돈 써야돼 왜냐면 렌즈 사야돼 그리고 귀칼 극장판 보러가야돼
967 이름없음 2025/08/27 04:29:25 ID : FjtbcralinR 0
야식 먹어서 잠이 안 옴 정신이 멀쩡띠 내일 개피곤할듯.. 이제 야식 안 먹고 바로 자야지..
968 이름없음 2025/08/27 04:33:06 ID : FjtbcralinR 0
잠 안와서 초콜릿 먹고있음(?)
969 이름없음 2025/08/27 04:33:20 ID : FjtbcralinR 0
혈당 스파이크로 잠 오지 않을까
970 이름없음 2025/08/27 15:24:51 ID : xUY4E2k7gnX 0
알바하면서 내 인성이 이렇게 더러웠구나를 알게됨 일단 겉과 속이 매우 다름 어서오세요(나가줘) 감사합니다(감사하지않음) 죄송합니다(죄송하지않음) 안녕히가세요(갔다가오지마) 그냥 손님이 싫어졌어
971 이름없음 2025/08/28 01:25:17 ID : FjtbcralinR 0
찰떡아이스크림 밤맛 먹어봤는데 진짜 개맛있음!!!!!!!!!!!
972 이름없음 2025/08/28 01:31:24 ID : FjtbcralinR 0
저번주에 병원 못가서 이번주 주말에 다시 가야돼 근데 이번엔 예약이 꽉차서 그냥 접수순으로 진료를 볼 수 있대 간호사쌤이 ‘또 늦잠 자서 오지 않았다간 니년은 또 다음주까지 기다려야한단다.’라고해셔 이번엔 꼭 가야만해
973 이름없음 2025/08/28 02:56:10 ID : FjtbcralinR 0
며칠째 잠을 잘 못자서 너무머누 피곤해 늙어버릴것같아 청춘이릍나벌리것같아..ㅜㅠㅠㅜㅠㅠ 잘자구싶어꿈없이
974 이름없음 2025/08/28 04:48:55 ID : FjtbcralinR 0
방금 진짜 기분 나쁜 일 겪음 나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그런 마음 싹 사라짐 피가 식는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정신은 차려지는듯 이런 일 겪고나니깐 사람 함부로 믿을게 아닌듯 정말로
975 이름없음 2025/08/31 22:51:12 ID : FjtbcralinR 0
ㅋㅋㅋㅋㅋ큐ㅠㅠ..................
976 이름없음 2025/08/31 22:56:51 ID : FjtbcralinR 0
진짜 궁금하다 겉으로는 좋아보이는 사람이 있음. 근데 속은 정말 쓰레기임. 하지만 또 불쌍하기도함. 어쩌면 착한 사람일 수도 있음. 왜냐면 영화보면 악당이 원래는 착했는데 슬픈 일을 겪고 흑화하는 경우도 있잖아. 근데 인생은 영화가 아니니까.. 그래서 잘 모르겠다 사람이 뭔지 진짜 모르겠음 나는 역겨움. 나라는 사람이 이렇게 역겨웠구나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은 악하구나 착한 사람은 진짜 너무 착한데 나쁜 사람은 진짜 끝도 없이 나쁨 그래서 늘 착한 사람만 다침. 나쁜 사람은 다쳐도 그렇게 안아픔. 결핍을 이미 겪어봐서 견딜만한거지 그래서 나는 착한 사람의 마음은 무엇보다 가치있는 것 같음. 더러워지지않는 하얀 마음은 진짜.. 고귀하다..
977 이름없음 2025/08/31 22:58:14 ID : FjtbcralinR 0
오늘 그런 사람을 만나고 왔는데 뭐랄까 할 말은 많은데 뭐라 말을 못하겠음. 사람은 어디까지 무너질 수 있을까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까.. 어디까지 나쁠 수 있을까
978 이름없음 2025/08/31 23:02:28 ID : FjtbcralinR 0
근데 나는 세상을 진짜 나쁘게 바라보는데 그러면서 나쁜 사람을 잘 못거름 왜냐면 내가 나쁜 사람이어서 그럼. 자꾸 쓰레기에 연민을 가짐. 그냥 버리면 되는 감정인데 이렇게 사니깐 뇌가 녹는 것 같고 재미는 있다. 사는동안 즐겁겠지 죽어서 지옥이려나
979 이름없음 2025/08/31 23:03:25 ID : FjtbcralinR 0
아 미친 이제 이 스레 다 써가~
980 이름없음 2025/09/01 00:31:30 ID : 2q0twHvg3Xy 0
더위는 아직 가지 않았지만 이제 여름 다 갔다~~ 올해 여름은 끝이구나ㅠ 이 스레와 함께 여름이 넘넘 좋다. 내년 여름이 기다려진다 눅진한 여름이 간다..
981 이름없음 2025/09/01 00:33:15 ID : 2q0twHvg3Xy 0
이제 가을 오면 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이름으로 바꾸고 추워지면 덮는 이불도 두꺼운 걸로 바꿔야지. 그리고 주말에 늦잠 자면 진짜 행복하겠다. 겨울되면 전기장판 키고 늦잠 자야지 진짜진짜 생각만해도 너무 좋다 근데 계절이 지나도..!! 내 멍청함은 왜 사라지지 않는걸까?
982 이름없음 2025/09/01 00:37:06 ID : 2q0twHvg3Xy 0
2년 전에도 멍청했지만 지금은 더 멍청해졌다 굳이 아픈 줄을 잡아놓고 손이 따갑다고.. 시간은 왜이렇게 금방 갈까 사람 마음이란건 뭘까 죽었다 깨어나도 남을 이해할 수도 이해받을 수도 없다..
983 이름없음 2025/09/01 22:04:56 ID : NxRA6o2Lbvj 0
퇴근중 야호 개힘들다.. 퇴근길이 너무너무 조용하다 근데 이렇게 조용한데 세상에 나쁜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무섭다 그리고 나도 나쁜 사람이라는게 무섭다
984 이름없음 2025/09/02 00:45:34 ID : FjtbcralinR 0
결핍은 결핍을 낳는다 채워지지 못한 인간은 밑빠진 독에 계속 물을 붓는다.
985 이름없음 2025/09/02 00:49:17 ID : FjtbcralinR 0
9월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올해 여름은 다시 안오는데ㅜㅜ 놀고싶다 어떻게 해야할까? 잘 모르겠다
986 이름없음 2025/09/02 00:51:18 ID : FjtbcralinR 0
교수님이 카톡 읽씹하시는데 어케해야하노?
987 이름없음 2025/09/02 01:09:40 ID : FjtbcralinR 0
하.. 이런 말 해도 되나.. 뚱남극혐
988 이름없음 2025/09/02 01:20:11 ID : FjtbcralinR 0
후회되는 것 1. 말하지 말걸 2. 좀 더 얘기 해볼걸 3. 그냥 안아 볼걸 난 그때 짜장면을 먹었어야해...,...,.,,
989 이름없음 2025/09/02 02:18:43 ID : FjtbcralinR 0
홈스윗홈 가사 맞습니다..
990 이름없음 2025/09/02 02:22:47 ID : FjtbcralinR 0
가면 갈수록 넘어야될 산이 많구나!!ㅠㅠ 저기로 가지 않는 이유가 두려워서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야해
991 이름없음 2025/09/02 02:23:17 ID : FjtbcralinR 0
오ㅑ 새벽만 되면 배고플까... 피곤한데 배고파....
992 이름없음 2025/09/02 02:38:36 ID : FjtbcralinR 0
착한 사람이 무섭다..
993 이름없음 2025/09/02 02:48:17 ID : FjtbcralinR 0
너가 왜 그렇게 사는지 알겠다.. 사랑받고 싶구나 사랑하고 싶지? 근데 어릴 때 너무 불안정하고 상처 많이 받아서 못난 어른으로 자랐구나.. 그래서 어떻게 사랑하는지 모르지 정상적인 사랑으로는 만족 못하지. 자극받지 않으면 사랑이라 느끼지 못하는 쾌락중독자. 상처받을까봐 마움 받을까봐 아무 말도 못하면서 라고 합리화해본다..
994 이름없음 2025/09/02 10:14:26 ID : 2q0twHvg3Xy 0
오랜만에 학교 왓는데 먼가 많이 바뀌었음.. 근데 안바뀐데는 하나도 안바뀌었음.. 맨날 빈 강의실에서 잤는데 지금도 빈 강의실에서 노래 작게 틀고 혼자 고독중임(ㅈㄹ) 넘 좋긴한데 이제 여기 못오겠네ㅜ 이토끼십쌔는내가놀자고했는데혼자가래 근데 그게 맞긴해.. 나 쓰레기 됫는데 어떻해요? 님들아 나 쓰레기 됏따고요 이제 돌이킬 수 업따고요
995 이름없음 2025/09/02 12:56:56 ID : 2q0twHvg3Xy 0
뭔가 기분 개조음 근대 살짝 우울띠함 다시 여기로 돌아오고싶지 않음 근데 그리울 것 같긴함 근데 돌아오진 않을거임 여기있어서 그런가 원래 아무생각 없었는데 실감이 확남 안 돌아가.. 안 돌아가고 싶어ㅠㅜㅜ 근데 다시 현실로 가자니깐 진저리남 극혐이긴한데 내가 선택한 거라서 어쩔 수 없이 책임 져야함
996 이름없음 2025/09/02 15:14:58 ID : 2q0twHvg3Xy 0
헐~ 이제 여름 다 감ㅠ 물놀이 한 번 못했는데 이번 여름은 그냥 한번 불놀이 했다고 생각하자 불놀이하면 밤에 이불에 실례함.. 하면 안됨.. 이번 여름 너무 더웠어.. 진짜 뜨거웠음 여름아 가지마ㅠ 아직 답을 못찾았어ㅠ
997 이름없음 2025/09/02 15:16:12 ID : 2q0twHvg3Xy 0
나는 여기서 열심히 살고 있을게 내년에 다시 올거지?
998 이름없음 2025/09/03 00:05:36 ID : 4Y1ilvdBfhx 0
스레 마지막을 기념해서 로제떡볶이랑 컵밥이랑 배달음식 이천만원치를 시켯어 사실 그냥 먹고싶엇어 맛있게 먹을게 안뇽 잘가
999 이름없음 2025/09/03 00:12:37 ID : 4Y1ilvdBfhx 2
안뇽 고생 많았어 그동안 늘 그랬듯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 재밌는 일도 있고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도 겪고 그래도 살아있네.. 장하다!! 어짜피 여기 계속 있을건데 뭔가 떠나는 기분이다. 내가 매미같다고 했지. 한철 울기만 하다 죽을 거라고. 아무것도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 무엇이든지 의미가 있는거야. 그러니까 아무것도 의미 없는건 아니야. 한철 울기만 할거면 차라리 엄청 크게 울어버려. 니가 울기만 하는 소리를 들려주고 그러다보면.. 살아지지 않을까 내년이 돼도 또 울고만 있을 나에게 안녕 잘지내 여름을 잘 보내
1000 이름없음 2025/09/03 00:17:29 ID : 4Y1ilvdBfhx 0
여름이 뜨거워서 매미가 우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여름이 뜨거운 것이다 매미는 아는 것이다 사랑이란, 이렇게 한사코 너의 옆에 붙어서 뜨겁게 우는 것임을 울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미는 우는 것이다 안도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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