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굶어가는 이야기. 난입은 시비 아니면 괜찮아.

배는 비어도 지갑은 비지 않으니까 그녀의 말대로

전자담배 피우기 혹은 연초 피우기 물 마시기 배가터지도록

조금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마른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 그들은 자유로워보여서 닮고 싶어져

일어날 때 현기증이 나더라도 괜찮아 체중이 줄어있으면 그걸로 괜찮아 - 나를 비웃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복수를 하고 싶다

15분 경과했어 133kcal

왜이렇게 오늘따라 어지러울까 이유를 알 수가 없어 - 언니는 5시에 오니까 5시까지는 자유롭게 굶을 수 있다.

몸 곳곳을 찌르는 고통 마음에서 피어난 건지 뭔지 알 수 없는 신체화증상이 나를 망가뜨려

20분 266kcal - 배고프지 않게 되었다

아무것도 먹지 않다보면 음식정리를 하고 싶어져

아마도 감량을 하지 않고 프아판에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전 후 사진을 당당하게 내놓을 수 있을 때쯤 들어가겠지

아니야 배고프지 않아

하루에도 수십번씩 이 짓거릴 반복하면서 혼란스러워해

목욕 다 하고 담배피우러 갈거야

10분 남았어 - 어릴적 나는 늘 뚱뚱했고 사람들은 은근히 그런 나를 괄시했다 나는 은연중 상처를 받고 있었던 것 같다 벗어나기 위해서는 살을 빼야한다는걸 알아

내가 누군갈 좋아하는 것조차 죄가 됐던 날들

살을 빼면 살만 빼면

마른 몸을 얻으면 행복해질거야

체중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칼로리 소모를 했으니까 그걸로 좋아

다음에는 얼음물로 목욕을 해볼까 생각 중이야

먹어버렸어 죽어버리고싶다

왜먹은거지 왜 왜 왜

먹지말걸 왜 토해냈지만 잔여물이 남은 기분

몸무게가 늘어났어 수분무게도 있겠지만 그래도 불안해 물을 많이 마셨어도 불안해

쓰레기야 나는 쓰레기야

내일은 아무것도 안먹을거야 아무것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손에 잡히지가 않아

미칠 것 같아 무게가 늘었어

왜이렇게 된거지 왜 거짓말이야 토해내도 나오지 않아

차라리 죽여 죽이면 시원하고 깨끗하니까

많이 참았어 언제 먹나했더니 결국 오늘

인생 왜 살지 자기학대에 찌든 인생

왜 모든 걸 잃어야만 했을까

별것도 아닌 일로 이러지 말자 굶어

먹다가는 미쳐버릴거야

내가 지금 먹고싶은건 생리때문이다 내가 지금 먹고싶은건 생리때문이다 내가 지금 먹고싶은건 생리때문이다 내가 지금 먹고싶은건 생리때문이다 내가 지금 먹고싶은건 생리때문이다 내가 지금 먹고싶은건 생리때문이다 내가 지금 먹고싶은건 생리때문이다 내가 지금 먹고싶은건 생리때문이다 지면 안돼

혼자 있는 거 되게 어려워

힘들다 그만하고 싶어 안돼

오늘 결국 무게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다행이야 정말로

다시는 먹지 않을 거야 계획되지 않은 식사는 하지않아

못생기면 마르기라도 해야지

편의점 가는 순간 손목을 그어버릴거야

힘들어? 괜찮아 목표무게까지 얼마안남았다고 생각하자

피곤하다 그냥 종일 자고싶어

35kg. 목표 무게에 대한 간절함만큼 굶어

아무것도 먹기 싫다고 제발

먹는 꿈을 꿨다. 오뎅. 그리고 정체모를 음료수. 칼로리 강박이 심해진 나는 음료도 마음대로 주문하지 못하고 있었다.

씨발 목표무게 도달 못하면 자살할거야

칼로리가 아예 없는 음식을 먹고싶어

담배도 적당히 피워야지

인생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너무 먹고 싶은 게 많아 떡볶이 먹고싶다

초콜릿을 와그작 와그작 씹고싶다

안돼 더러운 음식이야

몸무게가 잘안내려가

정체기가 시작되었다

몸무게 집착말고 운동을 해보자 굶으면 변비 오잖아

몸무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나 옛날에 비해 몸무게는 줄었는데 오히려 뚱뚱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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