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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23:47:31 ID : k05TQpWrv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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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6:48:04 ID : TVbCkpWpfcE
라면에 계란 넣고 갖다주는 일이 어렵나ㅋㅋㅋㅋ 가족 관계에서 뭐가 이리 계산적이야ㅋㅋㅋ 넌 니가 다 맞는 것 같고 나도 공부하고 왔는데 힘든데!! 억울해죽을지 모르겠지만 돈 버는거 쉬운 일 아니다. 공부할 때가 속 편한 줄 알아ㅋㅋㅋㅋ 자식새끼 먹여살려보겠다고 일하고 온 아빠한테 째째하게 굴지마. 나를 낳지말았어야지?? 겨우 계란 넣어준거가지고 이런 생각까지 한다는데에 내 속이 다 문들어진다 부끄러운줄 알아
2019/12/05 18:47:06 ID : 82k7gqlAY63
문들어진다가 아니라 문드러진다야. 글 읽고 공감하는 일이 어렵냐ㅋㅋㅋㅋ 익명 관계에서 뭐가 그렇게 계산적이야ㅋㅋㅋ 넌 니가 다 맞는 것 같고 억울해 죽을지 모르겠지만 무논리 레스 참고 넘기는 것도 어려운일이다. 지금이 제일 편한 줄 알아ㅋㅋㅋㅋ 힘들다고 위로받으려고 온 스레주한테 째째하게 굴지마. 공부할 때가 속 편할 줄 알아? 세상 몇년 살았길래 공부가 제일 속 편하다 라떼는 말이야 전전하는지. 내 속이 다 문드러진다 부끄러운줄 알아
2019/12/05 19:14:40 ID : a5Xumq0turg
아 근데 스레주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지도 함 낳지 말았어야지는 좀 아닌듯... 물론 공부하고 힘들어서 신경이 예민할수 있음 아빠 너무 미워하지 말길,, 늘 자식 생각하면서 일하시는 아버지임
2019/12/09 23:14:54 ID : k05TQpWrvDu
글 제대로 못 읽어? 아빠가 내가 농담으로 시작했는데 과민반응 하고 화내는 거에 나도 화난 거라고 썼잖아 네가 어딘가에 버튼이 눌렸다는 건 알겠는데 너 원하는 부분만 읽고 함부로 말하지 마 너야말로 생판 모르는 남한테 그렇게 조롱하고 함부로 말하는 것을 부끄럽게 알아 나도 내가 생각이 편협한 걸 알아 근데 그건 아마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럴 걸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마 신이나 마찬가지일거야 그걸 극복하기 위한 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기 생각을 넓히는 거지 정말로 나에게 그건 아니라고 지적을 하고 다른 방향으로 개선하고 싶은 사람이면 적어도 너처럼 못 배운 사람처럼 말하지는 않을거야 정말 그런 사람이라면 충고를 받아들이기 쉽게 공격적인 어조 대신 권유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말했을테니까(아무도 너처럼 말하는 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일 리는 없어)그냥 넌 네가 가진 화를 누군가에게 쏟아붓거나 그냥 남에게 함부로 말하는 걸 즐기는 천박한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아 아마 넌 백수거나 직업을 가진 대부뷴이 거치는 공부를 다 뗀 사람 같은데 넌 이미 나와 같은 시기가 지나서 그때 겪었던 스트레스나 우울, 화나 고통을 다 잊었겠지 그러고서 나 같은 사람들을 한심해하는 걸지도 몰라 근데 그런 너 자신도 남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것 같아 지금 네가 취업이나 직장 생활로 고생한다고 내가 쓴 글에 와서 조롱하고 있으니까 결론적으로는 너도 네가 다 맞는다고 느끼는 한심함 사람인 것 같다 익명이라고 해서 기본적인 예의도 모르는 사람처럼 함부로 말하지 마 난 너에게 답장을 달라고 하지 않았어 차분하게 말하거나 나와 공감을 해 줄게 아니면 그냥 지나쳐 가 그런 쉬운 것도 못 하면 넌 정말 문제가 있는 사람이야
2019/12/09 23:20:29 ID : IIMlA6i4E04
ㅋㅋㅋㅋㅋㅋㅋㅋ찐이다ㅋㅋㄱ
2019/12/09 23:27:11 ID : k05TQpWrvDu
내가 그때 너무 화나서 제대로 생각하지 못 하고 이런 글을 썼다는 거에 죄책감을 느끼긴 해 항상 부모님한테 원망을 느끼기도 하다가도 죄책감이랑 감사를 느끼기도 하고 그런데 낳지 말았어야지 라는 말은 순간적인 분노 때문에 나온 말이 아니라(어쩌면 내가 레더의 말을 잘못 해석한 걸 수도 있겠지만)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거야 지금은 더는 내 생각에 대해 미주알고주알 말하고 싶지 않다 하소연판에 내가 토론하는 판을 만들어놨나 싶기도 하고(자기비하임) 그래도 레더 말 덕분에 다시 이 글을 쓴 거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어
2019/12/09 23:34:49 ID : k05TQpWrvDu
다 지난 충동적인 화 때문에 쓴 글이 이렇게 다시 재고되는 걸 원하지 않아 하소연판인데 맘에 들지 않으면 지나쳐가면 그만인 글에 왜 이렇게 비판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더 이상 이 글에 답 달지 않았으면 좋겠어 p.s. 윗 글만 보고 오해할 수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아빠를 항상 미워하는 건 아니야 항상 감사도 하지만 동시에 어렸을 때부터 쌓여온 이런 사소한 일이 아니라 정말 인생에서 트라우마로 남을만큼 심한 일 때문에 싫어하는 감정도 계속 교차 하는 거지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100% 항상 순수한 애정을 보일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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