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22 16:10:27 ID : wk8nXvCpbDx 0
안녕..! 이 이야기는 2년전부터 저번주까지 벌어진 일이얌. 재미있게 봐줘 !! 아 참고로 지금 데이터가 거의 다 나가서 좀이따 와이파이로 올게 !!
2 이름없음 2020/01/22 16:27:36 ID : LaoMo1yJSK0 0
다시 왔어 이제 집이야 !! 돌아왔농데 아무도 없고만..일단 이야기 진행해볼게 !!
3 이름없음 2020/01/22 16:28:50 ID : LaoMo1yJSK0 0
내가 2년 전에 친구들 2명이랑 인형뽑기를 하러 시내에 갔었어. 거기가 애들끼리 자주 가는 곳이라서 우리는 잘 뽑히는 기계가 뭔지 잘 알고 있었고 다른애들보다 내가 좀 더 잘 뽑는 편이라서 그날도 애들 대신 인형을 뽑아주고 있었어
4 이름없음 2020/01/22 16:29:49 ID : gY2tvCmGsmI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0/01/22 16:30:21 ID : u8ry6lA1Co6 0
보고있어
6 이름없음 2020/01/22 16:30:27 ID : LaoMo1yJSK0 0
내꺼 하나 뽑고 뭔가 아쉬워서 다른거를 하나 더 뽑았었는데 안그래도 집에 인형이 많아서 다 들고 가면 엄마한테 등짝맞을것 같은 삘이 강한거야.. 그래서 하나 더 뽑은 그 인형을 친구 A 한테 줬어. B한테는 이미 대리로 뽑아준 인형이 있었고.
7 이름없음 2020/01/22 16:30:43 ID : LaoMo1yJSK0 0
고마웡
8 이름없음 2020/01/22 16:31:29 ID : LaoMo1yJSK0 0
내가 친구 A한테 준 인형은 스폰지밥 인형이였고 내가 가져간 인형은 어피치 ? 인형이였어
9 이름없음 2020/01/22 16:32:07 ID : Y4K7s2rdTUZ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20/01/22 16:32:51 ID : LaoMo1yJSK0 0
스읍 결론부터 말하면 저번주에 그 인형을 버려서.. 다른 사이트에서 최대한 똑같이 생긴 인형 찾아서 올려줄게. 그걸 봐야 조금 현실감이 느껴질 것 같아서 잠시만 !!
12 이름없음 2020/01/22 16:33:54 ID : LaoMo1yJSK0 0
읽어줘서 고마웡
13 이름없음 2020/01/22 16:34:59 ID : LaoMo1yJSK0 0
아무튼 저거였는데 내가 저걸 들고 온 날은 아무 이상이 없었어.. 근데 내가 침대에 인형이 좀 많거든 ? 헬로키티 토토로 마다가스카르에 그 사자 ? 그 인형도 있고 잠만보 꼬북이 고라파덕 라이언 아무튼 이렇게 인형이 진짜 많단 말이야
14 이름없음 2020/01/22 16:35:11 ID : LaoMo1yJSK0 0
그래서 잘 때 꼭 하나는 껴안고 자는 버릇이 있어
15 이름없음 2020/01/22 16:35:43 ID : LaoMo1yJSK0 0
근데 그 다음주인가..? 잘 때 어피치 인형을 껴안고 잤는데
16 이름없음 2020/01/22 16:36:13 ID : LaoMo1yJSK0 0
뭔가 약간 기분이 되게 묘하게 이상하고 섬뜩한거야..
17 이름없음 2020/01/22 16:36:14 ID : 0k7arcJO1dw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20/01/22 16:37:05 ID : LaoMo1yJSK0 0
저게 내기준 오른쪽에 세워져 있었는데 약간 저게 사진을 보면 눈이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잖앙..
19 이름없음 2020/01/22 16:37:22 ID : LaoMo1yJSK0 0
고마오
20 이름없음 2020/01/22 16:37:38 ID : LaoMo1yJSK0 0
그래서 되게 쳐다보는 느낌도 나고 좀 이상해도 일단 그날은 잤어
21 이름없음 2020/01/22 16:38:00 ID : LaoMo1yJSK0 0
근데 잤는데 잠자리도 되게 불편한 느낌이였고 아침에도 좀 뻐근했던 것 같아
22 이름없음 2020/01/22 16:38:58 ID : LaoMo1yJSK0 0
아무튼 그래서 그 날 이후로 그 인형을 등돌려 세워놓고 자거나 아니면 내 시야에 띄지 않도록 그 인형의 눈이 다른쪽을 향하게끔 해놓고 잤어
23 이름없음 2020/01/22 16:46:15 ID : u8ry6lA1Co6 0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20/01/22 18:00:30 ID : gY2tvCmGsmI 0
ㅂㄱㅇㅇ
25 이름없음 2020/01/22 18:01:23 ID : cGq45e6o0q7 0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인형 눈을 통해서 혼이 드나든다고 들었어. 그래서 콩순이 인형같이 눈이 진짜처럼 감겼다 떠지고 반짝거리고 그런 인형에 혼이 더 잘 깃든대. 인형 시선을 돌린건 잘한것같아
26 당근씨 2020/01/22 19:30:22 ID : fWlyMlDummq 0
나는 엄마 친구 중에 나보다 한살 많은 언니가 한명 있거든 지금은 엄마가 돌아가셔서 안친하지만 쨋든 하루는 그언니 집에서 자기로 했어
27 당근씨 2020/01/22 19:31:23 ID : fWlyMlDummq 0
아침에 언니랑 베란다에 인형이 쌓여 있는데 거기 있는 인형들로 신나게 논뒤에 씻고 우리 가족들이랑 잠 잘 방에 들어갔어
28 당근씨 2020/01/22 19:32:33 ID : fWlyMlDummq 0
근데 그방이 베란다가 바로 보이게 있는 그런 반이였는데 그냥 문대신 유리창문 전체로 된거 그것만 열면 바로 베란다였어
29 당근씨 2020/01/22 19:33:21 ID : fWlyMlDummq 0
유리다보니까 그냥 베란다가 다 보이고 그랬어 하필 우리 자는 방쪽에 베란다에 인형이 쌓여 있었거든
30 당근씨 2020/01/22 19:34:54 ID : fWlyMlDummq 0
아무 생각없이 잠을 잤거든 근데 내가 어릴때 잠버릇이 자다보면 엎드려서 잔단말이야 그때도 그렇게 엎드려서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깼어 그냥 갑자기
31 당근씨 2020/01/22 19:37:10 ID : fWlyMlDummq 0
근데 달빛이라고 해야하나 그 빛이 우리 가족 쪽으로 내리는데 그 애기가 걸어다니는 그림자 같은 느낌이 있는거야 너무 놀라서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었어
32 당근씨 2020/01/22 19:39:30 ID : fWlyMlDummq 0
그래서 이불을 빼꼼 열어서 베란다가 쪼금 보였거든 근데 베란다에 그 인형중에 뒤로 눕히면 눈감는 인형알아? 아기 모양 인형 그 인형 발처럼 생긴게 거실로 이어진 베란다 쪽으로 가고 있더라고 그래서 벌벌떨면서 가는걸 계속 보고 있었어 걸어다니는거 보는데 자연스럽게 관절이 구부러지는게 아니라 관절이 굳어서 그상태로 옆으로 비틀면서 걸어다니더라
33 당근씨 2020/01/22 19:41:29 ID : fWlyMlDummq 0
뭐 관절이 안만들어진 그냥 인형이였으니까 그런걸꺼야 더 기괴한 기분이 들고 너무 무서운데 크게 움직이면 인형이 날 쳐다볼거 같은거야 그래서 인형이 내 시야에서 안보일때까지 기다렸다가 나는 천장을 보고 누워서 다시 잠에 들었어 내가 어떤 담력이였는지 모르겠는데 벌벌떨다가 그냥 잠든거 같애
34 당근씨 2020/01/22 19:45:05 ID : fWlyMlDummq 0
근데 한 5분도 안지난거 같은데 갑자기 거실에서 잠긴 문을 막 흔드는 소리가 나는거야 난 그순간 잠이 깨서 계속 벌벌떨었고 그 뒤론 기억이 없어 담날 아침에 일어나서 인형을 보러 같거든 무서우니까 언니 끌고 갔어 근데 내가 인형이 쌓여 있다고 했잖아 진짜 그냥 산처럼 쌓여있거든? 근데 그 쌓여있는거엔 육안으로 봤을때는 그인형이 안보였거든 전날 아침에 가지고 놀았으니까 당연히 어떻게 생겼는지 알텐데 그 인형 비슷하게 생긴 인형도 없는거야
35 당근씨 2020/01/22 19:47:29 ID : fWlyMlDummq 0
난 안심하고 아 그냥 꿈인가 보다 했는데 언니랑 인형 가지고 놀다보니 인형 쌓아둔 산이 다 흐트러 졌는데 그 쌓아둔거 젱일 안쪽 구석에 그 인형 있더라 그때 너무 소름 돋아서 엄마 친구분께 당장 그인형 버려야 한다고 그냥 버리라고 태우던가 버리라고 계속 말했던거 같애 근데 그거 버렸는지는 모르겠어 그 뒤로 언니집은 간적이 없네 그때 진짜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 공포감이 정확히는 생각안나지만 그래도 조금 소름끼치긴해
36 이름없음 2020/01/22 22:32:29 ID : LaoMo1yJSK0 0
아고고 지금 왔서 !! 하...진짜 인형 너무 소름돋지 않냐 ㅠㅠ ㅠㅠ고마웡
37 이름없음 2020/01/22 22:32:57 ID : LaoMo1yJSK0 0
근데 그 인형이 내 침대맡에서 지내게 된 이후로 지옥이 시작되었어.
38 이름없음 2020/01/22 23:21:22 ID : RA6kpUY8nSN 0
와우. 보고있어!!!
39 이름없음 2020/01/22 23:27:21 ID : koHBbzWlDvw 0
보고있어!
40 이름없음 2020/01/23 01:42:32 ID : nwr85Wo588l 0
보고있어! 무슨일 있는건 아니지??
41 이름없음 2020/01/23 01:43:49 ID : 8rxQtwJRu8m 0
보고있어!
42 이름없음 2020/01/23 02:00:11 ID : O3yNy7Btjs4 0
보고잇어!!
43 이름없음 2020/01/23 10:38:32 ID : LaoMo1yJSK0 0
고마워 고마워 ㅇㅓ우 내가 미술을 해갖고 그리다가 껌뻑 자버렸어 지금 연재할게 !!고맙당 고마오 고마오
44 이름없음 2020/01/23 10:40:03 ID : LaoMo1yJSK0 0
내 생각일 뿐이지만 내가 2년전에 반 애들이 단합력이 좀 대단해서 무리로 우르르 몰려다녔었어 근데 보통 무리가 보면 쎈 애들 한 4명이랑 나머지 6~7명이 갈라져서 다니다가 합쳐졌다가 다시 나뉘고 그런 경우가 있거든 ? 우리반이 딱 그런 경우였어
45 이름없음 2020/01/23 10:40:44 ID : LaoMo1yJSK0 0
근데 나는 7명 있는 무리에서 좀 주도권 있고 애들이 좋아해주는 ? 그런 애였어 자랑은 아니구 걍 그랬다구..
46 이름없음 2020/01/23 10:41:23 ID : LaoMo1yJSK0 0
그리고 그 친구A랑 B도 같은 무리였어 !!
47 이름없음 2020/01/23 10:41:51 ID : LaoMo1yJSK0 0
그런데 그 인형이 내게 온 이후로 우리 무리에서 나랑 애들이 사소한 문제로 다투는 일도 많아졌어.
48 이름없음 2020/01/23 10:42:28 ID : LaoMo1yJSK0 0
그당시가 학기 말이여서 축제 준비하느라 다 바쁜데 그렇게 막 싸우게 되니까 너무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힘들었어.
49 이름없음 2020/01/23 10:44:01 ID : LaoMo1yJSK0 0
진짜 내가 내 양심을 걸고 진짜로 나는 뒷담을 안 까 까도 우리 엄마랑만 얘기해보고 애들끼리는 깐 적도 없단 말이야
50 이름없음 2020/01/23 10:44:35 ID : LaoMo1yJSK0 0
근데 그날은 좀 이상했어.. 애들이랑 싸우고 다음날이였는데 진짜 내가 기분이 너무 나빠서 어피치 인형 때리고 잤거든
51 이름없음 2020/01/23 10:45:22 ID : LaoMo1yJSK0 0
근데 내가 진짜 그날 뭐에 홀렸었는지 싸웠던 내 단짝이랑 갑자기 이상하게 화해하고 걔한테 우리반 애들의 뒷담화를 해버린거야..
52 이름없음 2020/01/23 10:45:52 ID : LaoMo1yJSK0 0
나는 진짜 기억이 안나는데 내가 페이스북 메신저로 그래놔서 애들이 증거까지 보여주면서 왜이랬냐고 비꼬면서 말하더라고..
53 이름없음 2020/01/23 10:46:21 ID : LaoMo1yJSK0 0
우리반에 일짱이 한 명 있었는데 걔가 막 나 엄청 다그치면서 사과하라고 지랄했어서 일단 사과는 다 돌렸는데
54 이름없음 2020/01/23 10:46:33 ID : LaoMo1yJSK0 0
그 이후로도 사과 안받고 아직도 나 까는 애들 많어..
55 이름없음 2020/01/23 10:48:21 ID : LaoMo1yJSK0 0
아무튼 내가 인형을 때린 이후로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많이 일어났어. 정신적으론 방금 얘기한 친구관계 특히 내가 저 단짝을 믿었기 때문에 정신적 피해가 더 컸던것 같아..후...씨발년..쟤가 내 뒷담한걸 다 퍼뜨린 애라 욕은 미안ㅠㅠ그래도 아직도 욕나오는건 어쩔 수가없다
56 이름없음 2020/01/23 10:48:50 ID : LaoMo1yJSK0 0
신체적으로는 내가 2년전에 가을에 독감예방주사 맞았었거든..
57 이름없음 2020/01/23 10:49:47 ID : LaoMo1yJSK0 0
근데 맞으면 거의 안 걸리잖아 독감에 근데 나는 걸렸어 !! 그것도 내 생일에 걸쳐서 걸렸어..이것도 그 인형 때리고 난 뒤의 일이라서 하..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후회된다 왜 때린거지
58 이름없음 2020/01/23 17:28:37 ID : klcpUY5XwGl 0
좀있다가 올게 !! 지금 밖이라서 밤에 올릴 것 같다
59 이름없음 2020/01/23 17:28:53 ID : klcpUY5XwGl 0
참고로 스레주 맞고 밖이라 데이터 쓰고있서 !!
60 이름없음 2020/01/23 22:34:02 ID : vDs08kk2pWo 0
ㅂㄱㅇㅇ
61 이름없음 2020/01/23 22:42:50 ID : cL85SIIE6Zf 0
인형에 혼들리면 우리집은 귀신의 집 수준이여야해..인형이 셀 수 없이 많다 구관인형은 비싸고 관리 못할것같아서 봉제 인형이 많은데 쏟은 돈만 30 넘어갈걸 만든것도 있고ㅋㅋㅋㅋ애기들 관리해주고 목욕 시켜주고 소품도 사주고 끼고 댕기고 여행도 같이가고 그런데 그런거 1도 없당
62 이름없음 2020/01/23 22:53:01 ID : LaoMo1yJSK0 0
인형이라고 다 혼이 들리는건 아니지^^..무조건 인형이라고 다 혼이 들리는게 아니라 내 인형은 들려서 일이 생겼다는 의미에서 스레 판거였어 오해 말아줬음 해.
63 이름없음 2021/03/07 03:24:38 ID : Rwq0oL9hhwN 0
독감주사는 예방이지 아예 막는 건 아니잖아? 생일에 걸린 것도 오해이거나 우연일 수 있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 안 하고 긍정적인 면으로도 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
64 이름없음 2021/03/07 03:28:46 ID : XzgrwHCnSFj 0
동의해 너무 사소한일까지 연연하면 사는게 힝드러져,,
65 이름없음 2021/05/23 20:05:20 ID : 2FimJSJXzbz 0
레주.....다음 없어? 존버할게
66 이름없음 2021/05/23 20:25:47 ID : y0pRzRBbA2E 0
1년동안 레주가 레스 안달았는데 존버해도 큰 의미가 없지
67 이름없음 2021/07/17 15:08:42 ID : XzgrwHCnSFj 0
ㅇㅇ,,그치? 잘못언급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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