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SMqnTU1Bal 2020/03/05 23:05:50 ID : e3SFba7dTQo 7
대충 검과 마법의 시대는 저물고 화승총과 대포가 전장을 지배하게 된 세기. 올해로 (나이)살인 주인공은 교회 학교에서 역사 수업을 듣다가 졸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필리프 르 벨 황제의 재정 확보를 위하여 행했던 무리한 교회 개혁의 업보가 그의 자손에게 전해져... 이봐, 대장간집 (아들, 딸 중 선택), (이름)!" 주인공은 선생님의 불호령에 깨어났을까? #스레주의 말: 잠결에 쓴 스레였는데, 이렇게 된 이상 진행하겠습니다(20.3.6)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2443441 전작 대충 중세 판타지 대학을 다녀보자 참조를 하면 더욱더 좋습니다. 스레주도 들여다보지 않아서 몇몇 지명이나 인명 등이 깜빡깜빡 잊어버릴지도.... #스레주가 비록 사이버이지만 개강한 관계로 뜸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 빨리 교수님 만나고 싶어요(진지)(20,3,16) #믿음, 소망, 사랑 전부 있지만 어째서인지 매운 맛 스레. 대충 15~17금
2 이름없음 2020/03/05 23:10:00 ID : yZbdu1dA1A1 0
학생이니깐 dice(10,19) value : 15
3 이름없음 2020/03/06 00:32:55 ID : la9xQleJXyZ 0
4 이름없음 2020/03/06 01:05:11 ID : s2oJU5bzXze 0
갱신
5 이름없음 2020/03/06 02:01:08 ID : yZbdu1dA1A1 0
멜라민
6 이름없음 2020/03/06 02:05:26 ID : la9xQleJXyZ 0
잔다!
7 이름없음 2020/03/06 02:06:00 ID : s2oJU5bzXze 0
반쯤 깼다
8 ◆dSMqnTU1Bal 2020/03/06 03:34:00 ID : e3SFba7dTQo 0
"Zzzzzz..."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인 멜라민 양(15세)는 선생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딥 슬립을 하고 말았다! "멜라민! 일어나! 반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학생이 잠이나 자고 있으면 동생들이 뭘 배우겠니! 이럴 거면 가서 집안일이나 도와!" 그리고 멜라민은 학교가 끝나고 F학점의 수학 시험지를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대충 역사책에 나온 미남 황제 필리프보다 더 이른 시기부터 영업을 시작한 멜라민네 대장간은 외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전쟁으로 지금의 도시 무스텔에 옮긴 이후 여전히 굳건히 자리를 지킨 유구한 대장간이었다. '깡깡깡깡 집으로 돌아오니 한창 어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총열을 두드려 만들고 있던 참이었다 멜라민은 또 빵점 짜리 시험지를 보여주지 않으려 하였다가 이내 가게 안으로 들어온 남자사람 소꿉친구 에게 들키고 말았다. "야! 빵순이! 또 빵점이냐. 아주머니! 멜라민 또 빵점이에요!" '저 재수없는 놈. 그야말로 엄친아, 또 무슨 자랑을 하려고 왔나?' 시험지를 빼앗긴 멜라민, 이제 어떻게 할까? 1. 대장장이의 피지컬로 다시 빼앗고 시험지를 화덕 안으로 쑤셔넣는다 2. 방으로 올라간다 3. 군을 주먹으로 내리 친다 4. 잠자코 있는다 5. 기타, 자유
9 이름없음 2020/03/06 03:46:51 ID : la9xQleJXyZ 0
리차르트
10 이름없음 2020/03/06 05:27:39 ID : qlwnzVbvg0q 0
1
11 ◆dSMqnTU1Bal 2020/03/06 08:16:48 ID : e3SFba7dTQo 0
리빙 포인트) 약 5년간 쇠질만 하면 책상물림 남자아이는 손쉽게 제압을 할 수 있다. 오랜 기간 단련해온 실전 압축 근육으로 멜라민은 리차르트로부터 시험지를 빼앗은 뒤 약 1000°C의 불속으로 던져버렸다. 시험지는 그대로 사라지고 말았다. "예끼! 이 놈아! 화덕에 불순물을 던지면 어떡하나! 만날 유급이나 하고, 어렸을 때에는 똑똑한 줄 알았는데..." 시험지를 귀한 석탄을 써가며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던 화덕에 던져버려서 외할아버지에게 꾸중을 듣고만 우리의 멜라민 양. "정말이지,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안 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로 머리가 나쁜 건지... 아니, 내 증조부, 너에게는 고조할아버지께서는 너만한 나이에 벌써 대학 신학부 석사과정이었는데..." 어머니도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삼촌까지는 어찌어찌 커버가 된다고 해도 고조할아버지까지 올라가면 설득력이 없어지지 않습니까? "멜라민, 자꾸 이렇게 유급할 거면 내일부터 당장 동생들 돌보며 신부수업이나 받아라! 넌 이제 15살이야, 다른 집 딸내미들은 이르면 벌써 애도 본 나이인데 철없이 다닐 거냐?" 외할아버지는 거들어서 멜라민에게 일방적인 통보를 날리고 말았다. 중간에 끼인 외부인 리차르트는 말이 없어졌다. 멜라민은... 1. 곧바로 완성품 화승총을 챙기고 가출을 시도했다 2. 할아버지의 말씀에 수긍한 척하며 리차르트를 부엌으로 데려가서 작전을 짠다 3. 집에 나갈 추진력을 얻기 위해 착한 손녀 연기를 한다 4. 늘 들어온 말이라서 멍 때리고 있었다 5. 기타, 자유
12 이름없음 2020/03/06 08:50:19 ID : la9xQleJXyZ 0
2
13 ◆dSMqnTU1Bal 2020/03/06 09:43:24 ID : e3SFba7dTQo 0
"그럼 손님에게 다과를 대접하는 걸로 신부수업을 시작할게요, 할아버지." 멜라민은 손님 리차르트를 이끌고 부엌으로 데려갔다. 찬장에서 파운드케이크를 꺼내고 홍차도 맛있게 우려내어서 리차르트에게 주었다. "맨날천날 할아버지하고 엄마는 나보고 시집이나 가래. 어떻게 안 될까? 나 시집 무섭단 말이야." "그러게 공부 좀 잘하지... 어렸을 때부터 맨날 총쏘는 아저씨들 구경이나 갔잖아." 리차르트의 팩트 공격에 멜라민은 주눅들었다. "그건 그렇긴 하지. 그래도 나 사격은 자신 있다고! 재장전도 아마 포수 아저씨들보다 몇 초는 빠를 걸?" "으휴, 자랑이다. 자랑. ...나 이번에 대학 입학한 김에 딱 1년간 휴학계 내고 모험이나 해볼까나." 내내 모범생이었던 리차르트는 의외의 말을 꺼내었다. '모험'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던 친구가 갑자기 저런 말을 해서 멜라민은 놀란 눈치였다. "왜? 너 공부 좋아하잖아. 책도 좋아하고 왜?" "공부하고 책도 좋지만 한번 쯤은 해 보고 싶어서. 대학생이 되면 면세 혜택도 있지만 자유 여행 권리도 있거든? 이왕 부모님께 독립한 김에 여행을 하고 싶어." 리차르트가 모험에 대한 로망을 풀 동안 멜라민의 머리속에 잔머리가 굴러가기 시작하였다. "...여행... 모험... 아하!" 드디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리고 멜라민은 공방의 어머니에게 달려가며 이렇게 말했다. "!" 1. 엄마 나도 모험할래요! 2. 리차르트가 나랑 결혼하겠대! 3. 리차르트가 무기가 필요하다는데! 4. 잠시 시청에 아빠 좀 보고 올게요! 5. 기타, 자유
14 이름없음 2020/03/06 10:06:19 ID : yZbdu1dA1A1 0
리차르트 독립한거야? 대학 앞의 자취집으로 독립한거야? 그러면 이제 거기가 신혼집이야!! 2! 리차르트에게 시집간다!
15 ◆dSMqnTU1Bal 2020/03/06 10:36:04 ID : e3SFba7dTQo 0
"엄마! 리차르트가 나랑 결혼하겠대요!" 멜라민은 없던 청혼도 만들어내며 독립할 구실을 마련하였다. 황당한 것은 리차르트도 마찬가지였다. "아주머니, 그런 게 아니라... 쟤가..." "어머머, 리차르트. 이제는 아주머니가 아니라 장모님이라고 불러야지. 장.모.님!" 내내 말썽만 피우던 큰딸이 시집을 가겠다고 하니 외할아버지와 어머니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였다. "만세! 드디어 멜라민이 시집을 간다!" "잠깐만... 이렇게 되면 결혼식 날짜하고... 신방은 또 어디서 차려야 하지?" "들어보니까 리차르트가 대학에 합격했다고 하더라고요. 신방은 거기에 있는 자취집이고, 또... 결혼식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지 않겠어요?" 멜라민은 서둘러 시집을 핑계로 집 밖으로 나갈 생각 뿐이었다. 어떨결에 청혼을 하게 된 리차르트는 의외로 부모님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었다. "그래, 네가 공부 말고 할 줄 아는 게 뭐가 있니? 살림을 잘하니 장사를 잘하니 아니면 싸움박질을 잘하니... 그래도 멜라민이 애가 맹해도 싹싹해서 내조 잘할 거야." 마냥 샌님인 리차르트를 합법적 깡패 소굴 대학도시에 보내기 망설였던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결혼에 찬성하였다. 일사천리로 시청의 어느 방에서 시청 공무원 멜라민네 아버지의 동료가 공증인이 되어주고 교회의 사제의 주례로 멜라민과 리차르트는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신랑 리차르트 군은 신부 멜라민 양을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느뇨?" "악!" 혼인 잔치가 리차르트네 집에서 조촐하게 이루어질 동안 신랑은 신부와 단둘이 있을 만한 창고로 들어갔다. "솔직히. 부모님도 찬성하실 줄은 몰랐다고. 이제 둘이서 코 꿰였는데 어떻게 할래? 나 너 이혼녀 딱지 붙이긴 싫거든?" "어떻게 하긴 모험에 같이 다니지 뭐. 마냥 결혼도 안한 남녀가 같이 모험하는 거 봤어? 없잖아. 그러니까 합법적으로 모험 동료를 얻었다고 생각해줘." 멜라민은 계획대로 돌아가서 생긋 웃었다. 생긋 웃는 멜라민을 보며 리차르트는 속이 탔다. "...좋아 모험에 다닐 동안 부부 행세를 하고 다니는데 서로의 사생활을 위해 조건을 달자. 물론 시청 결혼식의 혼인 계약서에는 없는 조항이야." 리차르트는 행여 아이라던가 기타 재산이 생겨서 곤란해질 상황을 막기 위해 조건을 걸자고 제안하였다. 이때 리차르트의 조건 이때 멜라민의 조건
16 이름없음 2020/03/06 11:34:30 ID : la9xQleJXyZ 0
이게 뭐얔ㅋㅋㅋㅋ 일사천리 결혼ㅋㅋㅋㅋㅋ 리차르트 고생해라. 결국 그대로 결혼 유지해서 살아가는 미래가 보인다.. 앗 앵커였나 발판한줄 알았는데 앵커라면 으으 라차르트의 사랑을 찾아주기! (멜라민이 그 사랑이 아니라곤 안 함)
17 이름없음 2020/03/06 12:43:44 ID : hBteMqi09zf 0
앵커는?!
18 이름없음 2020/03/06 18:40:20 ID : O5XByY1fXs6 0
16의 앵커가 그런 거라면 멜라민 쪽도 좋아하는 상대가 생겼을 때 리차르트가 도와주기로 하자 그나저나 대학 신학부 석사과정의 고조할아버지라면 혹시... 퍼거스?
19 이름없음 2020/03/06 18:52:20 ID : yZbdu1dA1A1 0
가짜 결혼 생활의 조건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바로 이혼하기인가?
20 이름없음 2020/03/06 18:59:25 ID : s2oJU5bzXze 0
중세 판타지 대학 스레의 후속작인가 근데 이걸 잠결에 어떻게 쓴거야ㅋㅋㅋ 대단하네
21 ◆dSMqnTU1Bal 2020/03/06 19:08:26 ID : e3SFba7dTQo 0
"...음, 내 사랑을 찾아주기로 해줘!" "의외네? 나는 네 동정을 지켜주는 걸로 알았는데. 음, 그럼 나도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생기면 네가 도와주기로 해줘." 로맨스라고는 전혀없었던 결혼인 만큼 결혼 조건은 꽤나 로맨틱하였다. 서로 좋아하는 상대가 생기면 바로 이혼한다는 조건이었다. "...어차피 대학 가면 양가 부모님하고 완전히 독립하는 거였으니까 우리 둘이 몰래 눈 맞은 사람이 있어서 따로 살림 차려도 뭐라고 안 하겠지." "매정한 조건인 것 같아도 뭐, 어쩔 수가 없네. 그럼 잘 부탁할게 서방님♡" 첫날밤 서로 멀리 떨어져서 잤지만, 둘 다 어린 나이이고 다음날 바로 도시를 떠날 예정이라서 어른들은 대충 넘어가주었다. 대학 도시로 가기로 한 아침, 멜라민은 장총 1정과 예비용 단축형 총 1정, 그리고 여분의 납탄 12개와 그에 맞는 종이에 싸인 화약 조금을 챙겼다. 가짜 새신랑 리차르트는 100골드 상당의 돈과 지도, 상비약 그리고 주무기인 를 챙겼다.
22 이름없음 2020/03/06 20:40:30 ID : o59jBAlu3u2 0
사시미칼이랑 활어
23 ◆dSMqnTU1Bal 2020/03/06 21:02:01 ID : e3SFba7dTQo 0
"어디보자... 총 2 정 챙겼고 정비도구랑 기름, 단검, 납탄, 화약... 일단은 이 정도면 되겠지?" 새신부인 멜라민은 탐스러운 갈색머리를 틀어올려서 두건으로 감싸고 셔츠, 조끼, 치마, 앞치마라는 평범한 아낙네의 패션에 여러 여행에 필요한 장비를 껴놓은 기묘한 패션으로 여행의 준비를 마쳤다. 그래도 신발만큼은 리차르트의 아버지께서 사주신 가죽 신을 신었다. "나도 준비 다 되었어!" 리차르트도 여비와 지도, 약초 말린 것 한 첩과 그리고 사시미칼을 챙겼다. 비록 성 밖에 포수 아저씨들 따라 몇번 나간 것이 전부였지만 사냥꾼과 전사, 포수가 주 고객이었던 멜라민은 어리숙한 남편의 선택에 기함을 치고 말았다. "서방님, 이게 뭐에요! 사시미 칼이라니, 이런 식도는 모험에는 안 쓰인다고요! 당장 어머님께 돌려드리세요!" 보는 어른들 탓에 생각하지 못했던 존댓말을 써가며 리차르트를 야단쳤다. "멋있잖아!" 해맑은 남편의 대답에 멜라민은 한숨을 푹 쉬고 자신의 다목적 단검을 내어주었다. "멋있는게 문제가 아니라고요. 자, 여기 단검이에요. 칼이 필요하다면 이걸로 쓰세요." 리차르트는... 1. 아내의 조언에 따랐다 2. 사시미를 고집하였다 3. 결국에는 처가의 할아버님으로부터 숏소드를 물려받았다. 4. 기타, 자유
24 이름없음 2020/03/06 21:16:22 ID : yZbdu1dA1A1 0
쌍검으로 가자!! 왼손은 단검, 오른손은 사시미!
25 ◆dSMqnTU1Bal 2020/03/06 21:39:15 ID : e3SFba7dTQo 0
"음... 그렇다면 둘다 쓰면 되지! 이렇게 된 이상 이도류로 간다!" 리차르트는 멜라민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무기를 관철하였다. 그렇게 해서 이도류, 아니 쌍검 대학생 리차르트가 세상에 나와버렸다. "휴, 정말... 다치지 않게 조심해." 양가 부모님의 배웅을 뒤로 하고 위장 결혼은 막을 올렸다. "그러니까 지도를 보면... 우리가 사는 무스텔은 대학도시 로덴트의 서쪽에 있어. 서쪽으로 가면 갈수록 황무지이고, 북쪽에는 아브르 강이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 음... 우선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리차르트는 대충 책에서 읽은 지리적 지식을 뽐내어봤지만 갈피를 못 잡은 듯하였다. "남쪽에 수도 프리무리아 거기도 가보고 싶어! 거기로 가자!" "거기는 아무 사람이나 못가. 더군다나 역사 시간에 배운 듯이 황위 계승 전쟁으로 인해 교회의 총본산인 팡테옹도 무사하지 못했을 걸." "알토나가는?" "아무리 필리프 황제 때 같은 나라가 되었다지만 말이 달라서 힘들어." "그러면 예르시니아는?" "내내 비만 온대!" "안몰리나는?" "거기는 망한 지 오래야!" "음... 어디로 가야하나?" 멜라민도 딱히 좋은 행선지를 정하지 못하였다. 이럴 때에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레스더가 한번 이 어린 부부를 위해 방위를 정해보실래요? 1. 동 2. 서 3. 남 4. 북 5. 기타, 자유
26 이름없음 2020/03/06 21:39:41 ID : o59jBAlu3u2 0
엣 동쪽으로 갑시다!
27 ◆dSMqnTU1Bal 2020/03/06 21:53:37 ID : e3SFba7dTQo 0
보다 못한 멜라민은 남편의 지도를 빼앗아 자신이 지도를 보았다. "와, 정말 누가 그렸는지 모르겠지만 구려! ...일단은 동쪽으로 가볼까? 조상
보다 못한 멜라민은 남편의 지도를 빼앗아 자신이 지도를 보았다. "와, 정말 누가 그렸는지 모르겠지만 구려! ...일단은 동쪽으로 가볼까? 조상님께서는 동쪽에서 사셨다고 들었어." "동쪽? 좋지. 한번 가보자." 가짜 부부는 마찻길을 따라 동쪽으로 향하였다. 그러다가 벽돌길이 끊기고 숲길과 강변길이 갈리기 시작하였다. "...어디로 갈까? 숲길은 위험해도 다음 마을까지 하루 정도 빨리 갈 수 있고, 강변길은 안전하지만 통행세를 받는대." 둘의 선택은?
28 이름없음 2020/03/06 22:04:28 ID : qpfaoFfO2k9 0
가난한 학생에게 통행세는 사치야 숲길 가자 진정한 모험가는 숲을 통해 간다
29 ◆dSMqnTU1Bal 2020/03/06 22:24:43 ID : e3SFba7dTQo 0
"그러면 숲길로 가야겠다. 우리가 지금 여비로 100골드가 있잖아? 총 유지비용하며 우리 두사람의 식비와 가끔씩의 여관 숙박료 등을 생각하면 빠듯하게 로덴트까지만 도착할 수 있는 비용이야." 리차르트는 침착하게 여비를 계산하였다. 통행료까지 내면 정말로 부부의 재정에 타격을 입을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러지 뭐. 적당히 캘 수 있는 약초라던가 그런 게 있다면 조금씩 캐서 내다팔고 그러지 뭐. 자 가자 숲길로!" 멜라민과 리차르트는 깊고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갔다. 나무와 샘 안개 등에서 산다고 알려진 님프와 같은 요정은 옛날 이야기만 같았지만 이 숲 속에서는 여전히 님프가 살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대단하네 이런 숲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었다니..." 리차르트는 자연의 경건함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였다 "그러게, 저기 조그맣게 디아나 여신님의 사당이 있는데 잠시 기도나 하고 갈까?" 신혼부부(가짜)는 디아나 사당에서 무사한 여행이 되기 위해 기도를 하였다. 각각 신앙심이 3 올랐다. 참조) 멜라민의 신앙: Dice(0,999) value : 567 리차르트의 신앙: Dice(0,999) value : 819 (단 모든 스탯은 최저점이 0, 최고점은 999이다) 그러던 중, 디아나 사당에 숨어살던 몬스터 이 기도하던 부부를 습격하였다! 부부는 어떻게 할까? 1. 싸운다 2. 대화한다 3. 도망친다 4. 기타, 자유
30 이름없음 2020/03/06 22:36:55 ID : qpfaoFfO2k9 0
슬라임
31 이름없음 2020/03/06 22:38:56 ID : QnwpVhvzO79 0
갱신
32 이름없음 2020/03/06 22:41:45 ID : o59jBAlu3u2 0
사시미로 썰어버렸!
33 이름없음 2020/03/06 22:42:18 ID : qpfaoFfO2k9 0
진정한 모험가는 앞에 나타난 것과 먼저 싸우고 본다!!!
34 이름없음 2020/03/06 22:42:24 ID : s2oJU5bzXze 0
멜라민의 탐스러운 갈색머리는 고조할머니 또뜨의 유전인가 보네. 달리아 고향이었던 안몰리나는 망해버렸구나ㅠ
35 이름없음 2020/03/06 22:49:30 ID : yZbdu1dA1A1 0
이거 후속작이야? 그러면 1판 부터 보고 와야하나?
36 ◆dSMqnTU1Bal 2020/03/06 22:49:54 ID : e3SFba7dTQo 0
"뽀잉?" 작고 귀여운 슬라임이 나왔다! 슬라임의 HP: Dice(10,30) value : 30 MP(1,30) 멜라민의 HP/MP: Dice(0,999) value : 950/ Dice(0,999) value : 674 리차르트의 HP/MP: Dice(0,999) value : 809/Dice(0,999) value : 360 어떻게 공격할까? 1. 총을 쏜다 2. 총의 개머리판으로 가격한다 3. 칼로 썰어본다 4. 불을 지펴본다 5. 기타, 자유
37 ◆dSMqnTU1Bal 2020/03/06 22:50:57 ID : e3SFba7dTQo 0
재앵커 #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고조할아버지 시대니까 찬찬히 여기서 꺼내볼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남주가 여주보다 신앙이 높은 건 시리즈 전통인가... 슬라임의 MP Dice(1,30)
38 이름없음 2020/03/06 22:53:46 ID : hBteMqi09zf 0
스레주 레스 수정하면 다이스 안 굴려지는 거 기억하고 있지...? 2
39 이름없음 2020/03/06 22:58:53 ID : e3SFba7dTQo 0
슬라임의 HP/MP: 30/??? 멜라민의 HP/MP: 950/674 리차르트의 HP/MP: 809/360 멜라민과 리차르트는 각각 한 번씩 슬라임을 개머리판으로 가격하였다. 슬라임의 데미지는... Dice(10,20) value : 11이 나왔다. 그리고 다음 공격은? 1. 총을 쏜다 2. 개머리판 3. 칼로 썬다 4. 대화를 시도한다 5. 기타, 자유
40 이름없음 2020/03/06 23:00:46 ID : hBteMqi09zf 0
4
41 이름없음 2020/03/06 23:04:30 ID : O5XByY1fXs6 0
먼저 한 대 때린 거는 갑자기 나타난 슬라임에 놀라서 그랬다고 퉁치려나...
42 ◆dSMqnTU1Bal 2020/03/06 23:11:53 ID : e3SFba7dTQo 0
"...일단 공격해서 미안해! 지나가게 해도 괜찮겠니?" 신앙심(822)의 리차르트가 먼저 몬스터인 슬라임에게 용서를 구하였다. "뽀잉?! 뿅뿅!" 슬라임은 인간이 무슨 말을 할 수 없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재미가 없었는지 도망갔다. 슬라임이 도망치고 난 자리에서 Dice(1,5) value : 1골드를 얻었다! "아싸 돈이다!" "가끔씩 몬스터가 주워 먹었다가 소화를 못해서 돈을 뱉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례인가 보다." 리차르트는 또한 이런 행운을 베푼 여신에게도 감사 기도를 올렸다. 또 다시 걸어서 이제는 실개울이 나타났다. "오 물이다! 물! 마셔도 될까?" "어디보자... 책에서 읽은 바로는 석회질이 섞여 있긴 해도 따로 독이나 저주가 걸려있지는 않대. 조금 떠도 괜찮을 거야." 멜라민과 리차르트는 물을 마시고 휴식을 취하였다. "...그나저나 햇빛이 들어오지 않지만 숲속이 어두워진 것 같아." "그러게. 여기서 캠프를 치고 다음날 새벽 일찍 출발할까 아니면 쭉 계속 걸을까?" 여러분의 선택은? 1. 야영 2. 더 걷기 3. 식량 찾기 4. 기타, 자유
43 이름없음 2020/03/06 23:14:50 ID : O5XByY1fXs6 0
3 밥은 중요하니 식량을 찾자
44 ◆woJO1a8lzPd 2020/03/06 23:29:23 ID : e3SFba7dTQo 0
"그럼 뭐가 먹을 게 있는지 찾아볼게. 너는 불을 지피고 있어줘!" 불을 지피는 일을 아내에게 맡기고 남편은 식량을 구하러 주변을 탐색하였다. 탐색 결과 리차르트는 를 구해서 야영지로 돌아왔다. 그리고 멜라민은 삶으면 된다고 스튜를 끓여 먹였다. ...오늘의 여행으로 둘의 피로도가 각각 Dice(1,5) value : 2 쌓였다. 불침번은 남자인 리차르트가 하겠다고 우겼지만 가장 먼저 잠들어 버리고 대신에 멜라민이 잠자리를 지켜주었다. "정말 바보 아니야..." "으으, 나 바보 아니고 자는 거 아니..." 얕은 잠을 자고 있었는지 멜라민의 대꾸를 잠꼬대로 하였다. "...일단은 화약이 눅눅하지 않으니까 다행이겠지?" 멜라민은 남편을 깨우고 다시 잠을 청하였다. 다음날 아침 그럭저럭인 컨디션으로 다시 다음 마을으로 향하였다. 공복으로 여행을 하니 발걸음은 점점 느려졌다. "어? 저기 오두막이 있네?" 오두막으로 갈까? 1. 간다 2. 가지 않는다.
45 이름없음 2020/03/06 23:45:58 ID : o59jBAlu3u2 0
비트주세여!! 비트!
46 이름없음 2020/03/06 23:46:18 ID : s2oJU5bzXze 0
가자
47 ◆dSMqnTU1Bal 2020/03/06 23:53:13 ID : e3SFba7dTQo 0
"저쪽에 오두막에서 조금 먹을 것이 있다면 구해보자!" 부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두막으로 갔다. 창 속으로 보이는 오두막은 아기자기하게 가구가 놓여져 있었고 화로에도 불씨가 남아 있었다. "저기, 누구신데 저희집을 들여다 보시는 거죠?" 집주인으로 보이는 금발의 드워프 소녀가 부부를 맞이하였다. "지나가는 길손입니다. 남편하고 대학 도시로 가려던 참이었는데 혹시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나 싶어서요." "먹을 거라... 엄마 아빠가 요즘 바쁘셔서 그런데 대신 장작패기하고 물 길어주실 수 있으세요? 그러면 먹을 것을 드릴게요!" 드워프 소녀는 부부에게 물 긷기와 장작패기를 퀘스트로 주었다. 의뢰를 받을까? #오늘은 여기까지. 하지만 새벽에 또 나타나서 잠결에 스레 진행할지도
48 이름없음 2020/03/06 23:56:46 ID : la9xQleJXyZ 0
받는다!
49 ◆dSMqnTU1Bal 2020/03/07 08:02:13 ID : e3SFba7dTQo 0
"예, 좋아요!" 배가 고팠던 멜라민과 리차르트는 흔쾌히 승낙하였다. 오랫동안 쇠질을 한 멜라민이 장작패기를 맡고 리차르트는 물 긷기를 맡았다. "...잠깐만, 장작의 상태가?" "물동이가 왜 이렇게 큰 거야?" 작은 몸뚱아리의 드워프 가족이지만 물동이의 크기와 필요한 장작의 양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였다. 물동이는 높이만 하더라도 갓 성년이 된(세계관 기준) 리차르트의 어깨까지 와 있었다. 장작도 거진 100년 묵은 나무를 때어 쓰는 것 같았다. "길손님, 어서 하시지 않고 뭐 하세요?" 드워프 소녀는 싱글벙글 웃으며 둘을 부려먹었다. 아침부터 저녁이 될 때까지 부부는 중노동에 시달렸다. 그래도 드워프 소녀는 중간 중간에 음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보수로 을 받았고 부부의 피로도가 Dice(5,15) value : 5 올랐다. 저녁인데 어떻게 할까? 1. 염치를 무릅쓰고 드워프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간다 2. 식사를 한다 3. 야영을 한다 4. 인간 마을로 다시 걸어간다 5. 기타, 자유
50 이름없음 2020/03/07 10:39:17 ID : hBteMqi09zf 0
10골드
51 이름없음 2020/03/07 10:50:32 ID : O5XByY1fXs6 0
2
52 ◆dSMqnTU1Bal 2020/03/07 11:05:35 ID : e3SFba7dTQo 0
"일단 밥부터 먹자. 하루종일 장작 팬다고 허리도 아프고..." 멜라민은 얻어온 당근, 케일 등의 채소로 스프를 끓였다. "그래도 10골드나 번 게 어디야. 반나절 일하고 밥 벌이하고 더 걸어갔다면 벌써 민가가 보였겠지만." 애써 리차르트는 잘된 일이라고 위로하였다. "...저기, 멜라민 이 검은 빵 먹어도 될까?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아? 흠, 괜찮아. 간혹 상한 호밀빵을 잘못 먹어서 한나절 동안 미친듯이 춤추고 고성을 저지르는 재수없는 사람도 있지만." 멜라민은 맥각균의 부작용을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그냥 이 빵은 그릇으로 쓰고 버리자. 숲속에서 젊은 남녀가 쌍으로 그런다면 각각 악마의 제자와 마녀로 보이게 된다고." 부부는 내일을 기약하며 잠에 들었다. 피로도도 Dice(1,5) value : 2가 쌓였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다시 마을을 향해 걸어갔다. 걸어가던 중에 몬스터 와 마주쳤다! 어떻게 할까? 1. 싸운다 2. 대화한다 3. 도망간다 4. 기타, 자유
53 이름없음 2020/03/07 11:12:51 ID : la9xQleJXyZ 0
슬라임은 질렸으니 서큐버스로 하자는 발판 합법적으로 리차르트를 패볼 수 있다는 발판
54 이름없음 2020/03/07 14:04:19 ID : MrzdXze7tcq 0
발판씨의 말대로 서큐버스로 가자
55 이름없음 2020/03/07 14:26:13 ID : hBteMqi09zf 0
2번, 대화한다!
56 ◆woJO1a8lzPd 2020/03/07 14:48:03 ID : mmspdU6lu62 0
"어머머, 데이트 나온 커플이 있네? 어디 한 번 둘 다 맛을 볼까나?" 젊은 남녀 한 쌍의 기운을 감지하고 숲에 살던 서큐버스가 멜라민과 리차르트의 앞에 나타났다! 서큐버스의 옷차림은 여러분의 상상력에 맡기고, 굉장히 낯부끄러운 모습에 멜라민과 리차르트는 눈을 가렸다. "우선 방해되지 않게 장난감을 든 여자애를..." 서큐버스는 자신의 꼬리로 멜라민의 조끼와 셔츠를 찢고 양손을 묶어두었다. "부끄러워..." 멜라민은 수치심에 몸을 움츠렸다. 리차르트는 눈을 가려서 보지 못하였다. "저기, 악마 양? 우리가 침범하려고 침범한 게 아니라..." 리차르트는 대화를 시도하였지만 인간의 생기에 굶주린 악마 서큐버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리차르트는 어떻게 할까? 1. 총을 쏜다 2. 개머리판으로 때린다 3. 눈을 뜬다(신앙 -10) 4. 단검을 휘두른다 5. 기타, 자유
57 이름없음 2020/03/07 14:52:48 ID : la9xQleJXyZ 0
Dice(1,5) value : 4 5라면 흥정을 시도한다
58 ◆dSMqnTU1Bal 2020/03/07 15:02:22 ID : mmspdU6lu62 0
# 저거 스레주 맞습니다;;; 현재 서큐버스의 HP/MP: Dice(100,200) value : 192, Dice(300,500) value : 417 전의 Dice(200,300) value : 284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90/360 전의: Dice(200,300) value : 280 현재 멜라민의 HP/MP: 950/674 전의: Dice(200,400) value : 379 (행동불능) 리차르트는 야릇한 기운을 따라 단검을 휘둘렀다. 데미지는 Dice(50,60) value : 57이 났고 서큐버스의 전의는 Dice(15,25) value : 16가 깎였다. 서큐버스는 바로 매혹 마법을 사용하였다. 리차르트의 MP와 전의가 Dice(20,30) value : 20 씩 깎였다. 어떻게 할까? 1. 사격한다 2. 개머리판으로 때린다 3. 단검을 휘두른다 4. 흥정하기 5. 기타, 자유
59 이름없음 2020/03/07 15:17:18 ID : hBteMqi09zf 0
2 아 처음에 선빵 때릴 걸
60 ◆dSMqnTU1Bal 2020/03/07 15:32:30 ID : zRDtdA5bA3Q 0
현재 서큐버스의 HP/MP: 135/407 전의: 268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90/340 전의: 260 현재 멜라민의 HP/MP: 950/674 전의: 379(행동불능) "나는 여자에게 막 대하는 남자는 싫더라~ 뭐 나는 악마라서 그런 건 없지만." 서큐버스는 입술을 닦아내었다. "야! 리차르트! 저따위 악마에게 지지 말라고!" 막간을 틈타 멜라민은 싸우고 있는 남편을 응원했다. 리차르트는 지체할 틈도 없이 총의 개머리판으로 서큐버스를 가격했다. 데미지는... Dice(40,50) value : 46이 나왔다. 서큐버스의 전의는 Dice(15,25) value : 15 깎였다. 서큐버스는 (리차르트 또는 멜라민)의 HP를 Dice(55,65) value : 57 훔쳤다. 어떻게 할까? 1. 총을 쏜다 2. 개머리판으로 때린다 3. 단검을 휘두른다 4. 흥정한다 5. 기타, 자유
61 이름없음 2020/03/07 15:35:41 ID : u3BhwJVhy5b 0
멜라민
62 이름없음 2020/03/07 15:38:51 ID : hBteMqi09zf 0
2
63 ◆dSMqnTU1Bal 2020/03/07 15:56:11 ID : zRDtdA5bA3Q 0
현재 서큐버스의 HP/MP: 146/397 전의: 253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90/340 전의: 260 현재 멜라민의 HP/MP: 893/674 전의: 379(행동불능) 서큐버스는 자신의 꼬리에 묶인 멜라민의 HP를 빼앗았다. 아내로부터 기묘한 신음을 들은 리차르트는 기분이 심란해졌다. "후후후, 생각보다 귀여운 아이였어." 심란해져도 리차르트는 다시 개머리판으로 서큐버스를 후드려 팼다. 데미지는 Dice(40,50) value : 47가 나오고 서큐버스의 전의는 Dice(15,25) value : 23 깎였다. "적당히 이쯤에서 그만 두고 둘다 내 먹이나 되라고!" 서큐버스는 리차르트에게 공격마법을 사용하였다. 데미지는 Dice(35,45) value : 36가 나오고 리차르트의 전의가 Dice(20,30) value : 29 깎였다. 어떻게 할까? 1. 총을 쏜다 2. 개머리판으로 때린다 3. 단검을 휘두른다 4. 협상을 시도한다 5. 기타, 자유
64 이름없음 2020/03/07 15:59:32 ID : O5XByY1fXs6 0
2 모험의 초반에서 허무하게 탈락하고 싶을 리가 없잖아!!
65 ◆dSMqnTU1Bal 2020/03/07 16:16:16 ID : e3SFba7dTQo 0
현재 서큐버스의 HP/MP: 99/387 전의: 230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54/340 전의: 231 현재 멜라민의 HP/MP: 893/674 전의: 397 "무식하게 때리기만 하다니..." 서큐버스의 꼬리에 힘이 빠져서 멜라민이 풀려났다. 멜라민은 바로 옷을 수습하지 않은 채로 서큐버스에게 개머리판으로 때렸다. 데미지는 Dice(45,55) value : 46가 나오고 서큐버스의 전의가 Dice(15,25) value : 19 깎였다 리차르트도 질세라 바로 같이 개머리판으로 서큐버스를 때렸다. 데미지는 Dice(40,50) value : 44이 나오고 서큐버스의 전의가 Dice(15,25) value : 25 깎였다. 서큐버스는 최후의 발악으로 에게서 HP를 Dice(55,65) value : 55 빼앗았다 어떻게 할까? 1. 사격한다 2. 개머리판으로 때린다 3. 단검을 휘두른다 4. 도망친다 5. 기타, 자유
66 ◆dSMqnTU1Bal 2020/03/07 16:16:44 ID : e3SFba7dTQo 0
재앵커 으로 으로
67 이름없음 2020/03/07 16:39:42 ID : O5XByY1fXs6 0
멜라민
68 이름없음 2020/03/07 20:43:22 ID : hBteMqi09zf 0
2
69 이름없음 2020/03/07 20:44:27 ID : s2oJU5bzXze 0
아깝
70 ◆dSMqnTU1Bal 2020/03/07 20:57:54 ID : e3SFba7dTQo 0
현재 서큐버스의 HP/MP: 64/377 전의: 186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54/340 전의: 231 현재 멜라민의 HP/MP: 838/674 전의: 397 "리차르트, 기분이 이상해. 아랫배가, 아랫배가 아파..." 연이은 서큐버스의 기력 흡수로 멜라민은 복통을 호소하였다. "일단 개머리판으로 때리자." "...근데 우리 언제 총 쏴? 나는 쏠 줄 알았는데." 장총하고 짧은 단총 두 정이나 있는데 쏠 생각이 없었던 두 사람이었다. 그래도 다시 정비해서 연이은 타격으로 서큐버스를 쫓아내는 데에 성공하였다. 서큐버스가 달아나면서 Dice(20,40) value : 20골드와 를 떨어뜨렸다. "잠깐만 너 옷이... 마을에서 옷 구하기 전까지는 이거라도 입어." 리차르트는 상황이 끝나고 상의가 찢어진 멜라민에게 자신의 외투를 주었다. "오 상냥하네. 땡큐." "그냥 입어. 아무리 그래도 법률적으로는 내가 네 남편이니까, 이 정도는 해줘야지." 다시 한참을 걷다가 저녁이 되어서 인간들의 마을에 도착하였다. 마을에는 선술집, 잡화점, 교회, 온천, 여관 등 갖출 것은 갖춘 동네였다. 어디로 갈까? 1. 교회 2. 온천 3. 여관 4. 잡화점 5. 선술집
71 이름없음 2020/03/07 21:01:43 ID : hBteMqi09zf 0
좋은 남편이네
72 이름없음 2020/03/07 21:26:03 ID : O5XByY1fXs6 0
뭔가의 보석이 박힌 목걸이
73 이름없음 2020/03/07 21:44:59 ID : la9xQleJXyZ 0
서큐버스 소환 장비템인가!
74 이름없음 2020/03/07 21:49:27 ID : s2oJU5bzXze 0
여관
75 ◆dSMqnTU1Bal 2020/03/07 22:02:38 ID : e3SFba7dTQo 0
"어디보자... 우리가 지금..." 숲길 모험으로 이틀이 걸리고, 총 수입은 31골드를 벌었다. (현재 131골드) 장비는... 총으로 때리기만 때렸지 쏘지 않아 따로 정비볼 것은 없는 것 같다. 질병지수; 피로도/전의 현재 멜라민의 질병지수: 9/379 (단 33% 이상 가벼운 질병) 현재 리차르트의 질병지수: 9/280 부부는 마을의 여관으로 갔다. "주인장! 하룻밤 정도 묵을 방이 필요한데, 되도록이면 침대 두 개를 마련한 방이면 좋겠군." "손님. 오늘은 예약이 다 차서 침대 하나만 있는 방 하나만 남아 있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둘을 보고 찡긋 윙크를 지었다. 예약이 다 찼다는 말과는 다르게 1층 식당은 조용하였다. 숙박료는 1베드가 5골드, 트윈베드가 9골드이다. 어떻게 할까? 1. 1베드 2. 트윈 베드 3. 다른 투숙업소인 온천으로 간다 4. 비박 5. 기타, 자유
76 이름없음 2020/03/07 22:17:50 ID : o59jBAlu3u2 0
원베드
77 ◆dSMqnTU1Bal 2020/03/07 22:41:58 ID : e3SFba7dTQo 0
"우리 형편에 아무래도 아껴 써야지." 여행 자금의 압박에 할수없이 원베드 룸을 얻어서 묵게 되었다. "완전히 다 찢어 놔서 꿰맬 수도 없게 되었네...내일 아침 셔츠하고 조끼를 사야겠다. ...보지마!" 여관의 객실에서 기존에 입은 셔츠와 조끼는 사망 선고를 받았다. "아! 안 본다고. ...그나저나 목걸이 꽤나 예쁜 것 같은데 우리가 가져도 될까?" 서큐버스가 흘리고 간 목걸이를 리차르트가 유심히 관찰하였다. "목걸이? ...팔아버리자. 때가 된다면, 악마가 쓰던 물건인데 우리가 모르는 힘이 깃든 것일 수도 있잖아." 대충 가슴팍을 가리고 멜라민은 리차르트의 옆자리에 앉았다. "자, 그래도 결혼 예물이라고 생각하고 걸고 다녀." 멜라민은 서큐버스의 목걸이를 장착하였다. 신앙이 Dice(5,15) value : 9 떨어지고 카리스마가 Dice(10,20) value : 16 올랐다. "잠깐만, 이거 안 풀리는데? 어떻게 할 거야!" "...몰라." 참조) 멜라민의 기존 카리스마 스탯: Dice(0,999) value : 335 "자자." 최대한 가짜 부부는 침대에서 떨어져서 잠을 청했다. 피로도가 Dice(1,5) value : 5 깎였다. (-5골드) "어젯밤은 즐거우셨나요?" "...." 다음날 아침, 어디로 갈까? 1. 교회 2. 선술집 3. 잡화점 4. 광장 5. 다시 여정을 떠난다 6. 기타,자유
78 이름없음 2020/03/08 01:16:15 ID : hBteMqi09zf 0
3
79 ◆dSMqnTU1Bal 2020/03/08 05:46:07 ID : e3SFba7dTQo 0
"지금은 126골드 정도 있으니까 먹을거라던가 중요한 내 옷을 사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출발하기 전 옷가지와 식량을 구하러 잡화점으로 갔다. 잡화점에는 포션과 연고, 비누와 향수 뿐만 아니라 육포 등의 보존식품과 밧줄 등의 모험장구, 또한 평상복도 아주 조금은 구비되어 있었다. 잡화점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외지인 부부를 퉁명스럽게 맞이했다. "어서오슈. 살 거라도 있수?" "저한테 맞을 법한 평상복 상의하고... 을 주세요." 여자 평상복 상의 (10골드)와 살 것을 정해보자 1. 체력 포션(+50 HP, 8골드) 2. 지력 포션(+20 MP, 8골드) 3. 모험가용 식사(병아리콩 찌꺼기 등, 7골드. 단, 1개만 있으면 하루 동안 식량 탐색 없음) 4. 육포(10골드, 모험가용 식사와 동일) 5. 향수(카리스마 +25, 20골드) "...그건 그렇고 새댁. 목걸이 어디서 났어?" 주인 아주머니는 멜라민에게 새 옷을 주며 서큐버스의 목걸이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숲의 서큐버스를 쫓아내었더니 얻었어요. 그이가 걸어주었는데 영 풀리지 않네요. 마법이 걸려서 그런가..." 새댁은 혹시 잡화점 주인이 목걸이를 풀 방법도 알고 있는지 물어보려고 이야기를 꺼냈다. "...뭐? 서큐버스라고?" 하지만 서큐버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주인의 낯빛이 어두워지고 멜라민과 그 남편에 대한 시선이 점점 안좋아졌다. 주인장은... 1. 돈은 받되 부부를 쫓아내었다 2. 경비병을 불렀다 3. 그래도 물건은 주긴 주었다 4. 교회의 사제를 불렀다 5. 기타, 자유
80 이름없음 2020/03/08 11:36:55 ID : hBteMqi09zf 0
4
81 이름없음 2020/03/08 11:39:17 ID : O5XByY1fXs6 0
물건을 주고 교회의 사제를 불렀다
82 ◆dSMqnTU1Bal 2020/03/08 12:11:06 ID : e3SFba7dTQo 0
현재 일행의 자금: 106골드 "일단은 물건은 가지시고... 잠깐 가게에서 기다려요." 주인 아주머니는 교회의 사제를 불렀다. "...어, 어디에 있는가! 마녀와 그 남편은!" 누가 봐도 어리버리하게 생긴 젊은 인남캐 사제가 잡화점을 들이닥쳤다. "이봐요. 사제 양반. 우리는 그저 재수가 없어서 숲길에서 서큐버스를 마주쳤고 우리의 힘으로 쫓아냈을 뿐입니다. 자, 대학 입학 축하장. 이래뵈도 교회에 사역하는 일꾼이올시다." 리차르트는 귀찮은 일에 엮이지 않으려고 대학생의 특권을 사용하려고 하였다. "...어, 어어..." 처음 보는 대학 입학 축하장에 말문이 막혀버렸다. "일단 교회로 갑시다. 저 저주받은 목걸이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죠." 성스러운(물리) 도구로 목걸이를 부술려고 하였지만 전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멜라민의 목뼈가 부러질 판이었다. "이상하다..." "누구 새신부 죽일 생각이 있어요! 에이, 내가 해봐야지!" 갑갑했던 멜라민이 직접 망치로 목걸이를 두드렸다. 그러자, 목걸이의 보석에서 영상이 나타났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도 아닌데 말이죠. 벽에 비춰진 영상 속에서는 기이한 성의 안뜰에 여성이 누워있고 무어라 말을 하고 있었다. 다만 목걸이의 문제 때문이었는지 말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이것을 본 사제의 반응 1. 역시 마녀임에 틀림없다 2. 오 신기해! 3. 잠깐만 책에서 본 것 같은데 4. 마녀 아닌 거 확실하죠? 5. 기타, 자유
83 이름없음 2020/03/08 12:38:41 ID : hBteMqi09zf 0
가속
84 이름없음 2020/03/08 12:43:20 ID : O5XByY1fXs6 0
3
85 ◆dSMqnTU1Bal 2020/03/08 13:14:08 ID : e3SFba7dTQo 0
"잠깐만... 이런 영상이 나오는 목걸이, 책에서 본 것 같은데..." 사제는 영상으로부터 기시감을 느끼고 사제관에서 책 한 권을 가져왔다 "악마학의 이해? ...이 책에 목걸이에 대한 단서가 있단 말인가요?" 한시라도 빨리 목걸이를 풀고 싶었던 멜라민은 기묘한 마도서의 책장을 열었다. "어디보자... 목걸이... 목걸이..." "목걸이보단 수정구슬 쪽에 가깝지 않을까... 어디보자, 여깄네." 리차르트는 수정구슬 문단의 본문을 읽어보았다. "마녀들은 주로 소식을 서로의 패밀리어를 통해 주고 받지만 패밀리어를 신용하지 않는 마녀는 보석 또는 수정에 주고받을 말을 담아 세간에 유통시키곤 한다. ...대체로 일반인이 습득한 경우 마녀의 의사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된다. 라는데?" "아아아아악! 리차르트 네가 저지른 일이니까 책임지라고!" 멜라민은 격노하며 리차르트를 죽빵으로 때렸다. 그리고 또 때렸다. "아주 풀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보니까 대학생이신 것 같던데, 한번 대학 마법학부 교수를 찾아뵈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사제는 로덴트의 마법학부 교수를 만날 것을 권유하였다. "...그래야 하나..." "마녀의 꼭두각시보단 낫겠지. 리차르트, 아니 서방님. 우선은 로덴트로 가자." 그렇게 해서 서큐버스의 목걸이를 풀기 위해 1차 행선지는 대학도시 로덴트로 정해졌다. 어리바리한 남자 사제가 같이 로덴트로 동행하고 싶어하는 듯하다. 어떻게 할까? 1. 동행 2. 죄송합니다 3. 기타, 자유
86 이름없음 2020/03/08 13:19:38 ID : s2oJU5bzXze 0
동행하자
87 ◆dSMqnTU1Bal 2020/03/08 13:36:26 ID : e3SFba7dTQo 0
"근데 저 로덴트로 갈 일이 딱히 있지는 않지만 가보고 싶습니다. 저도 끼워주세요." 젊은 사제도 은근슬쩍 가짜 부부의 모험에 동참하였다. 아예 모닝스타까지 들고 나오고 망토도 두르는 등 본격적인 행장이었다. "... 사목 활동은 어떻게 하시려고요?" 사제로서 제일 중요한 신도를 이끄는 사목 활동에 대해서는 대충 버린 듯하였다. "그 일은 걱정 마십시오. 마침 동네에 은퇴 사제 한 분이 계시거든요! 그분에게 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저 치료해주실래요? 마누라에게 맞은 곳이 아픈데." 리차르트는 사제에게 치유 마법을 부탁하였다. "제가요? 저는 치유마법 못 쓰는데요. 로망스 소설을 너무 많이 보셨네요." "...이 파티 노답인 것 같아." 희대의 잡파티, 이도류 대학생 리차르트, 저주받은 목걸이의 건슬링거 멜라민, 그리고 모닝스타의 사제(치유 못함) 은 힘차게 마을을 떠났다! "어디보자, 숲길에 산비탈길에 그리고 완만한 강변길 이 세가지 길이 있다 이거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코스 선택은 레스더가 맡는 게 좋을 듯하다! 1. 숲길(무난무난한데 가끔씩 센 몹이 나옴) 2. 산비탈길(위험한 편인데 시간이 단축됨) 3. 강변길(안전함, 통행세가 있음)
88 이름없음 2020/03/08 14:35:38 ID : hBteMqi09zf 0
아스타
89 이름없음 2020/03/08 14:51:45 ID : hBteMqi09zf 0
치료술을 못 쓰는 대신 모닝스타로 적을 갈아버리는 사제라니 참 특이하네
90 이름없음 2020/03/08 14:54:34 ID : la9xQleJXyZ 0
1
91 ◆dSMqnTU1Bal 2020/03/08 16:33:03 ID : e3SFba7dTQo 0
"무난하게 숲길로 가죠." 파티원 중에서 그나마 이 지역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제 아스타 씨가 숲길로 인도하였다. "지난 번 서큐버스 같이 제법 강한 몬스터와 마주쳤는데 이번에도 그럴려나..." 서큐버스에게 시달린 멜라민은 트라우마로 등골이 오싹하였다. "괜찮습니다. 이 지역 자체가 개척을 꾸준히 해서 위험한 몬스터는 거의 없거든요. 뭐 특이한 집안 내력이나 체질 때문에 위험한 몬스터를 불러 모으지 않는 이상은요 하하하!" 아스타는 상쾌한 웃음을 지으며 묵직한 모닝스타를 휘둘렀다. 그리고 아스타의 등 뒤에서 몬스터 가 나타났다. 어떻게 할까? 1. 싸운다 2. 대화한다 3. 도망친다 4. 기타, 자유
92 이름없음 2020/03/08 17:09:53 ID : hBteMqi09zf 0
오크
93 이름없음 2020/03/08 17:39:02 ID : la9xQleJXyZ 0
1!!! 경험치덩어리다!
94 ◆dSMqnTU1Bal 2020/03/08 17:52:22 ID : e3SFba7dTQo 0
"저기, 오크가..." 아스타의 등 뒤에는 우람한 체구의 오크가 서 있었다. "흐아아아아아!" 아스타는 갑자기 나타난 오크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선빵을 쳤다. "이봐! 이러기 있어!" 선빵을 맞은 오크도 성을 내며 전투에 들어섰다. 현재 오크의 HP/MP: Dice(400,500) value : 423/Dice(90,120) value : 101 전의: Dice(300,400) value : 323 현재 멜라닌의 HP/MP: 950/674 전의: 379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09/360 전의: 280 현재 아스타의 HP/MP: Dice(0,999) value : 397/Dice(0,999) value : 625 전의: Dice(200,300) value : 257 어떻게 할까? 1. 사격한다 2. 개머리판 3. 단검을 휘두른다 4. 모닝스타 5. 사과를 시도한다 6. 기타, 자유
95 이름없음 2020/03/08 18:21:20 ID : la9xQleJXyZ 0
4. 데미지 보자!
96 ◆dSMqnTU1Bal 2020/03/08 18:32:19 ID : e3SFba7dTQo 0
현재 오크의 HP/MP: 423/101 전의: 323 현재 아스타의 HP/MP: 397/625 전의: 257 현재 멜라민의 HP/MP: 950/674 전의: 379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09/360 전의: 280 "이봐, 잠깐 사제님! 오크는 말이 통하는 종족이라고요!" 상식인 리차르트는 아스타를 막으려고 하였다. "인간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하는 비겁한 종족입니다! 받아라!" 아스타는 모닝스타를 휘둘러 데미지를 Dice(80,90) value : 90을 내고 오크의 전의가 Dice(10,20) value : 19 깎였다. 오크는 아스타에게 도끼자루를 휘둘렀다. 데미지는 Dice(60,70) value : 63이 나오고 아스타의 전의가 Dice(15,25) value : 23 깎였다. 어떻게 할까? 1. 사격 2. 개머리판 3. 단검 4. 모닝스타 5. 대화를 합시다 6. 기타, 자유
97 이름없음 2020/03/08 18:34:58 ID : A1yE5Rxvjy6 0
일단 대화를 한번 시도해보자 아니 그보다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한다...ㅋㅋㅋㅋ 이거 이영도 작품 피마새인가에서 나왔던 그거잖아 ㅋㅋㅋㅋㅋ
98 ◆dSMqnTU1Bal 2020/03/08 18:45:48 ID : e3SFba7dTQo 0
현재 오크의 HP/MP: 333/101 전의: 304 현재 아스타의 HP/MP: 334/625 전의: 356 현재 멜라민의 HP/MP: 950/674 전의: 379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09/360 전의: 280 "일행이 무례를 저질러서 죄송합니다. 저희는 갓 결혼한 부부이고, 저 분은 동행하고 있는 인근 마을의 사제인데... 저희가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할지..." 우리의 주인공 멜라민이 오크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였다. "흠, 그렇다면 통행세로 Dice(3,15) value : 8골드를 내놓으면 용서한다. 돈을 못 내면 네 남편의 초야권(初夜權)을 주던가." 오크는 비실비실한 대학생 리차르트를 보고 입맛을 다셨다. 어떻게 할까? 1. 낸다 2. 다시 싸운다 3. 도망친다 4. 기타, 자유
99 이름없음 2020/03/08 18:49:42 ID : 9vDxSMrs63R 0
4. 멜라민이 외친다. 이미 먹었는데!
100 이름없음 2020/03/08 18:51:54 ID : s2oJU5bzXze 0
'특이한 집안 내력이나 체질 때문에 위험한 몬스터를 불러모으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여정이 상당히 힘들겠구나. 불쌍한 멜라민 파티ㅠ 게다가 이번 스레는 미리 매운맛이라고 경고하고 있네. 어느순간 부터 꿈도 희망도 없이 구르다가 막판에 겨우 해피엔딩이 된 전작을 생각하면 미리 애도를...
101 ◆dSMqnTU1Bal 2020/03/08 19:03:49 ID : e3SFba7dTQo 0
현재 오크의 HP/MP: 333/101 전의: 304 현재 아스타의 HP/MP: 334/625 전의: 356 현재 멜라민의 HP/MP: 950/674 전의: 379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09/360 전의: 280 "히이이익!" 입맛을 다시는 오크를 보고 리차르트는 기겁하였다. "...후, 내 남편은 말이지... 침대에서 아주 귀여워. 생각보다 팔딱팔딱 뛰고, 그 말은즉슨 이미 내가 따먹었어. 어디서 귀여운 내 낭군님께 헐떡대?" 멜라민은 바로 오크에게 총을 쐈다. 데미지는 Dice(95,105) value : 100가 나오고 오크의 전의가 Dice(60,70) value : 70이 깎였다. 총상을 입은 오크는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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