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검과 마법의 시대는 저물고 화승총과 대포가 전장을 지배하게 된 세기. 올해로 >>2(나이)살인 주인공은 교회 학교에서 역사 수업을 듣다가 졸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필리프 르 벨 황제의 재정 확보를 위하여 행했던 무리한 교회 개혁의 업보가 그의 자손에게 전해져... 이봐, 대장간집 >>3(아들, 딸 중 선택), >>5(이름)!" 주인공은 선생님의 불호령에 깨어났을까? >>6 #스레주의 말: 잠결에 쓴 스레였는데, 이렇게 된 이상 진행하겠습니다(20.3.6)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2443441 전작 대충 중세 판타지 대학을 다녀보자 참조를 하면 더욱더 좋습니다. 스레주도 들여다보지 않아서 몇몇 지명이나 인명 등이 깜빡깜빡 잊어버릴지도.... #스레주가 비록 사이버이지만 개강한 관계로 뜸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 빨리 교수님 만나고 싶어요(진지)(20,3,16) #믿음, 소망, 사랑 전부 있지만 어째서인지 매운 맛 스레. 대충 15~17금

현재 멜라민의 HP/MP: 541/674 전의: 429 현재 리차르트의 HP/MP: 445/669 전의: 202 현재 아스타의 HP/MP: 0/273 전의: 197 (행동불능) 현재 아스토라의 HP/MP: 86/598 전의: 392 현재 라미아의 HP/MP: 483/419 전의: 120 이번에는 리차르트가 입술 박치기를 시도하였다. 부부의 전의가 Dice(20,30) value : 30 회복하였다. 라미아의 전의가 Dice(120,130) value : 129 하락하였다. 그리고 아스토라의 전의도 Dice(10,20) value : 10 하락하였다. 라미아는 성을 내며 물러났다. "우리가 이긴 거네?" "너희 진짜, 강적이다. 우웩..." 아스토라는 은근슬쩍 파티에서 물러났다. 결국에는 부부 단 둘이서 메피스토의 침실에 진입하였다.

메피스토의 침실에는 주인인 메피스토는 없었고 제13의 부인, 디레르의 혼이자 멜라민의 외고조할머니 또뜨만이 두 발이 침대에 묶인 채로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다. "누구지? ...시녀는 부른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할까? >>504 1. 공격한다 2. 대화한다 3. 기타, 자유

잠깐 왜 발이 침대에 묶여있지

"안녕하세요, 저희는 당신의 후손인 멜라민과 그 남편인 리차르트입니다. 당신께서 어느 서큐버스를 통해 보내주신 이 목걸이를 따라가 보다보니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자, 어서 저희와 같이 돌아가요. 당신의 차가운 그 방에 당신의 육신까지 있어요, 저희와 같이 햇빛을 받으며 살아가요!" 멜라민은 고조할머니에게 같이 돌아갈 것을 권유하였다. "아니, 난 그럴 수 없단다. 이미 난 마계의 공작, 메피스토펠레스 님의 13번째 정식 부인으로 마족이나 다름 없게 되었어. 다친 곳이 여러 군데가 아니니 내가 고쳐준 다음, 너희는 어서 너희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무나. ...넌 결혼해서 행복하니?" 공작부인은 새신부 멜라민에게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물어보았다. "...뭐, 그렇죠." "그러면 된 거겠지." 공작부인은 멜라민과 리차르트의 상처를 씻은 듯이 치유해주었다. 다만, 그대신 부부의 신앙심이 50 하락하였다. "...하찮은 인간의 후손인가." 마계의 공작, 메피스토펠레스는 위풍당당하게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나의 피조물 토트여, 설마 나의 품 밖으로 벗어나려고 한 것인가?" "아니옵니다. 저들이 멋대로 침범한 것입니다." "...역시 널 여자다워지는 13살이 되는 해에 데려올 것을 그랬군. 그 땅개가 새끼 치는 것까지 보고 데려오니 지금 이런 화를 입을 줄이야..." 메피스토가 싸움을 걸어왔다. 어떻게 할까? >>507 1. 싸운다 2. 대화한다 3. 도망친다 4. 기타, 자유

( >>428 요정의 눈물, 공작부인의 보석함, 하르모니아의 목걸이(레플리카)있던데 보석함은 기억을 봤고 하르모니아의 목걸이와 요정의 눈물로 어떻게 안 되나...) 4. 지금 가진 소지품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자. 오크의 가시팬티를 메피스토에게 내던진다거나, 요정의 눈물을 뜨또에게 던진다거나.

오크의 가시팬티 뻘하게 터지네 ㅋㅋㅋㅋ

현재 멜라민의 HP/MP: 950/674 전의: 429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05/669 전의: 202 현재 메피스토의 HP/MP: 999/999 전의: 999 "이거나 먹어라!" 리차르트는 내지를 겸 오크의 가시팬티를 던졌다. 목걸이는 또뜨의 영상을 보고, 보석은 영상의 저장장치, 요정의 눈물은 이미 리차르트가 아스토라에게 화를 입지 않게 도움을 주었죠. 오크의 가시팬티 냄새를 맡은 메피스토의 전의가 Dice(1,10) value : 4 떨어졌다. 메피스토는 촉수로 리차르트를 구속하였다. 리차르트의 전의가 Dice(20,30) value : 28 떨어졌다. "으으으윽..." "너희들이 감히 나에게 대항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지금이라도 투항하면 혈육의 시녀라도 되게 해주마." 어떻게 할까? >>510 1. 철탄(5개 남음) 2. 납탄(4개 남음) 3. 단검 4. 개머리판 5. 기타, 자유

먹힐진 모르겠지만 멜라민 부부의 사랑의 키스로 사랑의 위대함을 보여주자

현재 멜라민의 HP/MP: 950/674 전의: 429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05/669 전의: 174 현재 메피스토의 HP/MP: 999/999 전의: 995 "리차르트, 힘들지? 미안해. 내가 약해서 풀어줄 수가 없네." 멜라민 부부는 다시 사랑의 키스를 했다. "오늘 들어서 너무 자주 해서 아이 생기지 않을까? "...지금은 빠듯해서 안 돼." 사랑의 키스로 다시 부부의 전의가 Dice(20,30) value : 28 상승하였다. 그리고 메피스토의 전의가 Dice(1,10) value : 9 하락하였다. "자, 나의 부인인 토트여. 나에게도 저리 입맞춤을 해다오." 또뜨는 마지못해 키스를 하였다. 그러나 메피스토의 전의는 회복하지 않았다. 어떻게 할까? >>512 1. 철탄 2. 납탄 3. 단검 4. 개머리판 5. 기타, 자유

다시 사랑의 키스로 전의 회복하자 메피스토는 사랑이 없어서 전의 회복이 불가능한가

>>511 이름이나 제대로 부르시지 메피스토!

현재 멜라민의 HP/MP: 950/674 전의: 457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05/669 전의: 202 현재 메피스토의 HP/MP: 999/999 전의: 986 "이러다 입술 부르트겠어..." 사랑의 키스를 도대체 몇번째 하는지 감도 안 잡히지만 멜라민 부부는 다시 사랑의 키스를 하였다. 부부의 전의가 Dice(20,30) value : 28 상승하였다. 메피스토의 전의가 Dice(1,10) value : 10하락하였다. 그리고 촉수에서 리차르트가 풀려났다. 메피스토는 공격마법, '업화(業火)'를 >>515에게 사용하였다. 데미지는 Dice(500,550) value : 535이 나오고 >>515의 전의가 Dice(190,200) value : 194 하락하였다. 어떻게 할까? >>516 1. 철탄 2. 납탄 3. 사랑의 키스 4. 개머리판 5. 단검 6. 사랑의 죽빵 7. 기타, 자유

현재 멜라민의 HP/MP: 415/674 전의: 291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05/669 전의: 230 현재 메피스토의 HP/MP: 999/989 전의: 976 "몸이... 불타는 것 같아..." 추가적으로 멜라민은 Dice(30,40) value : 30의 데미지를 입었다. "네 조상, 요하킴의 복수다. 나는 관대하다. 지금이라도 나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충성을 맹약하면, 네 남편의 목숨도 보장해주고 네 혈육이자 나의 사랑스러운 아내인 토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중을 보게 해줄 수 있다." "아니다, 이 악마야!" 멜라민은 몸속이 불타는 와중에도 사랑의 죽빵을 날렸다. 데미지가 Dice(300,400) value : 322이 나오고 메피스토의 전의가 Dice(200,300) value : 200 하락하였다. "토트여, 나의 상처를 치유하지 않고 무엇을 하는가?" 메피스토는 또뜨를 이용해 HP를 Dice(200,300) value : 260 회복하였다. 어떻게 할까? >>518 1. 철탄 2. 납탄 3. 사랑의 키스 4. 요정의 눈물을 사용한다 5. 단검 6. 개머리판 7. 기타, 자유

요정의 눈물을 사용, 사랑의 죽빵

최종 보스 답게 데미지가 미쳤구만

현재 멜라민의 HP/MP: 385/674 전의: 291 현재 리차르트의 HP/MP: 805/669 전의: 230 현재 메피스토의 HP/MP: 937/989 전의: 776 멜라민은 다시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었다. Dice(30,40) value : 37. "이거, 이렇게 쓰는 거 맞으려나?" 리차르트는 멜라민에게 요정의 눈물을 사용하였다. 업화는 꺼진 듯하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멋대로 복수니 뭐니 하는 썩어빠진 너를 수정하겠어!" 리차르트가 힘껏 죽빵을 먹였다. 데미지는 Dice(300,400) value : 373이 나오고 메피스토의 전의가 Dice(200,300) value : 233 하락하였다. 메피스토는 바로 리차르트의 배를 대검으로 찔렀다. 데미지는 Dice(500,600) value : 530이 나오고 리차르트의 전의가 Dice(200,210) value : 202 하락하였다. 어떻게 할까? >>521 1. 철탄 2. 납탄 3. 단검 4. 개머리판 5. 사랑의 키스 6. 기타, 자유

사랑의 키스, 사랑의 죽빵

둘이서 같이, 아니 뜨또도 같이 셋이서 사랑의 죽빵을 날리는건?

평생 할 키스 오늘 다 하네 ㅋㅋ 입술 닳겠다

>>523 침대에 발이 묶여있는데 가능할까

현재 멜라민의 HP/MP: 348/674 전의: 291 현재 리차르트의 HP/MP: 275/669 전의: 28 현재 메피스토의 HP/MP: 564/989 전의: 543 "그냥 대학 얌전히 다닐 걸..." 리차르트는 하필이면 마계와 깊이 연관된 집안의 딸내미와 모험에 대한 로망을 왜 풀었는지 후회를 하였다. "리차르트, 바보야. 그냥 네가 좋아서 따라온 거 뿐이야. 나도 우리집이 막장인 건 알았지만 이렇게 일이 커질지 몰랐다고!" 멜라민은 다시 사랑의 키스를 하였다. 부부의 전의가 Dice(20,30) value : 27 회복하였다. "반드시, 기필코 할머니와 리차르트를 구해서 오손도손 잘먹고 잘사는 게 내 꿈이다!" 멜라민은 메피스토에게 주먹을 날렸다. 데미지는 Dice(300,400) value : 318이 나오고 메피스토의 전의가 Dice(200,300) value : 231 하락하였다. 또뜨는 진심어린 멜라민 부부를 보고 동요하기 시작하였다. "토트여, 저 감언이설에 넘어갈 것이느냐? 생각해보아라, 그 인간 사내와 함께한다면 결국에는 흙으로 돌아갈 것이며 황제의 연인으로 산들, 부귀영화는 한순간이고 결국에는 사라질 것이고, 엘프의 숲에서 산다고 한들 전란에 휘말려 편안하지 못할 따름이다. 그 밖의 너에게 음욕을 품은 사내들은 전부다 그렇다. 나만이 진정한 그대의 신랑감이라고 할 수 있지." 또뜨의 선택은? >>527 1. 네, 맞습니다. 메피스토님 2. 아니. 내 사랑은 여전히... 누구였더라... 3. 기타, 자유

3. 잊혀진 디레르가 등장할 시간이다! 각혈하고는 방에 남았다고 했지, 죽었다곤 안 했으니까! 디레르를 보고 뜨또는...! "입닥쳐, 메피스토! 내 낭군님은 네가 아냐!"라고 말한다! 개연성이 안 맞는다면 무시하고 재앵커 걸어주라

웃기시네 너도 또뜨 예쁘다고 데려왔잖아 이 모순적인 놈아 게다가 진정으로 또뜨만 사랑했다면 미녀들로 가득한 주지육림 따위 진작 버렸겠지 왜냐면 또뜨만 있어도 온전히 몸과 마음의 행복이 채워지니까

현재 멜라민의 HP/MP: 348/674 전의: 318 현재 리차르트의 HP/MP: 275/669 전의: 55 현재 메피스토의 HP/MP: 246/989 전의: 322 "......" "그대에게 영원한 젊음과 생명, 권세, 탁월한 마력 이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자는 바로 이 메피스토펠레스 뿐. 나의 종복 토트여, 이미 너는 나의 품아귀에서 나의 숨결을 마시고 나의 마력을 받아들였도다. 아니, 이미 너는 나의 힘이 없었더라면 태어나지도 않았을 존재, 나에게 복종해야 함은 당연한 것이다. 자, 어서 나를 치유해다오." 메피스토는 또뜨가 치유를 해주지 않으니 이번에는 수갑으로 구속하였다. "토트여, 이렇게 너를 위해 많은 것을 베풀어주는 나를 사랑하는가?" "......" 또뜨는 어쩔 수 없이 메피스토에게 치유 마법을 사용하였다. 메피스토의 HP가 Dice(600,700) value : 635 회복되었다. "웃기시네! 사랑이 너 같은 악마에게 어울릴 것 같아? 사랑한다면 상대방을 놓아줄 수 있어야 한다고!" 멜라민은 메피스토에게 일갈을 날렸다. 메피스토는 다시 공격마법 업화(業火)를 사용하였다. 데미지는 Dice(500,550) value : 523. 멜라민의 전의가 Dice(190,200) value : 192 하락해야 하지만... 다시 나타난 디레르가 맞아서 데미지는 Dice(250,300) value : 275이 나오고 디레르의 전의는 Dice(140,150) value : 140 하락하였다. 다시 만난 육체를 보고 또뜨도 용기를 얻었다. "메피스토, 당신은 내 낭군님이 아니야! 내 낭군님은 좀 모자르고 철없고, 단순한 구석이 있다지만 그래도 언제나 상냥했던 그 사람이었어!"

현재 멜라민의 HP/MP: 348/674 전의: 318 현재 리차르트의 HP/MP: 275/669 전의: 55 현재 디레르의 HP/MP: 216/592 전의: 244 현재 메피스토의 HP/MP: 881/989 전의: 322 "할머니! 괜찮으세요?" "난 괜찮아... 너희만 살면 돼." 디레르는 추가적인 데미지 Dice(30,40) value : 40을 입었다. 그리고 용기를 얻은 또뜨의 족쇄와 수갑이 풀리고 다시 또뜨는 완전함을 되찾았다. "...메피스토, 그간의 사랑으로 치장해둔 너의 만행도 여기까지이다!" 어떻게 할까? >>351 1. 철탄 2. 납탄 3. 단검 4. 개머리판 5. 공격마법 6. 사랑의 키스 7. 기타, 자유

다 함께 날리는 사랑의 죽빵

이제 완전히 작별이다 인마

현재 멜라민의 HP/MP: 348/674 전의: 318 현재 리차르트의 HP/MP: 275/669 전의: 55 현재 디레르의 HP/MP: 216/592 전의: 244 현재 메피스토의 HP/MP: 881/989 전의: 322 "따따블 펀치다! 이야아압!" 멜라민 패밀리의 사랑의 죽빵으로 메피스토는 쓰러졌다. "크윽... 이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마계의 공작 메피스토가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우리의 임금께서 힘을 되찾게 된다면 너희의 혈족이 무사할 것 같으냐!" "그래서 어쩌라고." 클리셰적인 클리셰로 메피스토가 쓰러지자 메피스토의 성이 무너지려는 듯 하였다. 어떻게 할까? >>535 1. 아스토라 소환 2. 또뜨의 희생으로 멜라민 부부의 귀환 3. 일단 도망가자 4. 기타, 자유

1.아스토라 소환 진명으로 명하노니, 우리를 데리고 탈출해! 아스토라!

도와줘 (아스)토라에몽 설마 클리셰대로라면 아스토라가 와도 힘이 딸려서 두사람까지만 옮길 수 있고 하나는 남는 건 아니겠지?

"진명으로 명하노니, 우리를 데리고 탈출해! 아스토라!" 리차르트는 급한대로 신앙 Dice(10,20) value : 15을 희생하여 아스토라를 소환하려고 하였다.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아스토라는 자신의 주군도 쓰러졌겠다, 잠적하였다. "이 새끼는 도움이 안 돼요! 자자, 할머님하고 멜라민, 일단은 이 성에서 도망칩시다!" 멜라민 패밀리는 또뜨의 안내에 따라 성주 전용 포털에 몸을 맡겼다. 성주가 쓰러져서 마력이 불안정해 부인이었던 또뜨도 장담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538

이스반의 옛 대장간 터

"짹짹짹...." 다시 멜라민 파티는 이스반으로 돌아왔다. 이스반은 여전히 평화로웠다. "...다행이다!" 멜라민과 리차르트는 기쁨에 서로를 얼싸안았다. "그런데, 할머니는?" 분명히 세 명 모두 포털에 몸을 맡겼는데 또뜨만은 보이지 않았다. 또뜨는 대장간 옆집 터에서 나머지 한을 풀고 있었다. "...잘가요. 내 사랑, 내 낭군님..." "할머니, 한참 동안 찾아다녔잖아요. 이제 저희 집이 좁긴 해도 같이 우리집에서 살아요. 메이드가 아닌, 가족으로." 멜라민은 또뜨와 같이 사는 삶을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그것은 리차르트도 마찬가지였다. 또뜨의 선택은? >>540 1. ...그래도 될까? 2. 나는 이곳에 남아있을 거란다. 나를 품지는 못하더라도 키워주신 어머니와, 내 사랑, 그리고 내 아이가 여기에 뭍혀있거든 3. 피곤하구나. 다시 병 속으로 돌아가 쉬어야한단다. 때가 되면 다시 만나겠지 4. 이곳에 남아있다 한들 뭐하겠니. 이미 마족이 된 나는 마계로 돌아가겠어. 5. 기타, 자유

1번 아스토라 이 자식은 기회가 있으면 은근슬쩍 빠져나가려 한다니까...

어라 디레르는? 뜨또가 디레르 몸으로 돌아간건가?

>>541 또뜨가 영혼, 디레르가 몸이었고 둘은 깨달음과 함께 합쳐졌으니 다시 완전한 또뜨로 돌아온 게 아닐까

"...그래도 될까?" 또뜨도 가장 가까운 혈육과 살 수 있게 되어서 기뻐했다. 기쁨도 잠시, 오랜 마계 생활에 메피스토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입맛대로 뒤흔든 마력체제로는 이런 평화로운 일상에 무리가 가게 되었다. 로덴트로 돌아오는 마지막 밤, 또뜨는 후손에게 결심한 듯 말하였다. "멜라민, 잘 들어라. 아무래도 난 이제 거의 살 수 없게 되었단다. 그래도 슬퍼하지 마렴. 다시 너희 부부에게로 돌아올테니까... 익히 들었겠지만, 나에게는 세 분의 어머니가 계신단다. 한분은 비록 낳지 않으셔도 품어주신 분이고, 한분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고, 한분은 내가 여기에 있게 해주신 분이란다. ...너도 그 세분의 좋은 점을 물려받아 좋은 어머니가 되길 바란단다. 사랑해, 우리 아기..." 그 말과 함께 또뜨는 사라졌다. 멜라민은 육신의 디레르가 입고다니던 옷을 껴안고 펑펑 울었다. "할머님은?" 아내가 우는 소리를 듣고 리차르트가 여관 방문을 벌컥 열었다. "곧 돌아오실거래... 리차르트, 오늘 1인 1실로 방을 구했지만. 할머니께서 멀리 떠나셔서 허전해져서 그런데 오늘 같이 자도 될까?" "...응." 리차르트도 멜라민을 완전히 다 아는 것은 아니었지만 혈육을 잃은 아내를 꼭 껴안았다

이것은! 아기인가요! 그렇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였다! (아니다 이 레스주야)

아마도 나중에 멜라민 부부의 자식으로 환생하겠구나 세 분의 어머니는 아기때부터 키워준 어머니, 양어머니 잔느 부인, 유전자(?)를 제공한 테오도라인가

그날 밤 멜라민과 리차르트는 서로의 모르는 점도 알게 되었다. "너 아니었으면 나 모험 떠나겠다고 하지 않았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거든? 네가 대학 간다고 해서 이러다가 신부 수업 받느라 너 놓칠까봐 그래서 먼저 내질렀거든?" 그리고 멜라민 부부가 첫아이를 가지게 된 것은 멜라민과 리차르트가 스무살이 되던 해였다. 큰딸의 첫출산에 멜라민의 어머니도 로덴트에 와서 출산을 도와주었다. "엄마, 내가 엄마가 된다니... 이게 꿈이야 생시야?" "난 널 17살 때 낳았어, 인것아! ...내일이면 출산예정일인데 괜찮겠니?" "응. 뭔가 긴장되고 기대되고 그렇네." 다음날, 새벽 해와 함께 아이가 태어났다. 풍성한 갈색 배냇머리에 깊고 맑은 호수와 같은 푸른 눈을 가진 여자아이였다. "...뭔 애가 머리숱이 이렇게 많아?" "...장모님, 저 아이를 어떻게..." 리차르트는 갓 태어나 탯줄이 잘리고 피투성이인 아이를 어떻게 안아야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굴렀다. "여보, 우리 아이 어떤 이름으로 지을까?" 리차르트는 첫 딸아이의 이름을 아내에게 맡겼다. 멜라민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역시... >>548이 좋지 않을까?" "...>>548. 정말 좋은 이름이네. >>548, 언제나 건강하게만 살아다오." 《完》

또뜨네 또뜨가 돌아왔어 벌써 완결이네 흑흑 감동적인 결말이야

디레르와 또뜨를 합친 이름이 어때..? 디레뜨또라던가 또뜨레르라던가.. 앗 앵커네 '또뜨레르'로 하자!

또뜨레르 어감 좋네

와 햅피햅피 해피엔딩 ...해피엔딩 맞는거지? 3편 나오나요 호옥시

>>550 나오면 리차르트 멜라민 그리고 또뜨레르의 암울한 뒷 이야기가 나올 거같아..

#대충 이렇게 이 스레도 결말을 맺었군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전 스레를 빡종으로 마치고, 다시 잉여로운 봄방학 기간에 짧은 시간이지만 이전 스레의 떡밥과 이전부터 스레주 혼자서 망상하던 머스킷에 의존하며 모험을 떠나는 여자아이 이야기를 잘 버무린 것 같아서 이번에는 만족합니다. 대충 기존부터 골자로 짜놓았던 아이디어의 캐릭터는, 엄마 외할아버지가 대장장이인 것은 미리 구상해두었지만 할아버지로부터 가출하다시피 독립한 아버지는 마리우스로, 그런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친할아버지인데 이교도 장사치. 이 이교도 장사치 노인 캐릭터는 브이에이티 교수로 일부 넘어오고, 더 판타지스러운 요소는 요하킴에게 넘어왔죠. 그래서 멜라민의 아버지는 거의 공백에 가깝게 묘사된 것도 그때문... 아버지가 대학교 신학 시간강사라는 설정은 일부 퍼거스에게 넘어오는 등 부계쪽 캐릭터가 여러 남캐에게 쪼개지게 되었네요. 덤으로 인공생명체가 태어나는 장면을 목격하지만, 기존 아이디어에서는 골렘과 남미(대충 그런 문명권)의 정령과 합쳐져서 나우시카의 거신병마냥 날뛰는 걸 멜라민이 막는 장면이었습니다. 디레르가 더 귀여운 것 같아요. 이름이 지어져서 명령을 내려달라는 장면도 나우시카 만화판 패러디라면 패러디. 3편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언젠가 공부를 더 해서 아이디어를 축적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때는 술김에 돌아오진 않겠죠. 덤으로 1편에 왜 비루스 공작의 가신의 이름으로 코로나로 지었을까요. 후회됩니다. 그럼 이만☆

>>552 코로나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진행하느라 고생 많았어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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