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궁금한거 다 물어보셈 (5)
2.제 3의눈?? (13)
3.가위눌림 비밀 (12)
4.사주 살 아는ㅅㅏ람❓ (4)
5.역행 (5)
6.초능력은 초자연 현상이 아니야 (317)
7.근데 괴담판 (4)
8.어느순간 생긴 능력 (6)
9.귀접 당할뻔 했다.. (15)
10.질문한가지만해도될까 (9)
11.자꾸 허공에 시선이 감 (2)
12.친구가 알바하는곳에 자꾸 이상한 아저씨가 와서 소름끼치는거 주고간대... (사진 있음) (35)
13.자신의 특징을쓰면 조언해주는스레 (133)
14.음.. 어렸을때 있던 신기하고 무서웠던 일들? (1)
15.내 머릿속엔 7명의 사람들이 살아 (84)
16.란더노티카 후기적음 (27)
17.초등학교 때 봤던 이상한 아이에 대해 (2)
18.(산책하다 있었던일) 진짜 말조심 해야한다고 느낀게.... (4)
19.이상한 거 봤는데 이것은 귀신인가 사람인가 (3)
20.꿈에서 빚을 졌는데 이거 괜찮은거지? (7)
1
이름없음
2020/04/13 19:04:56
ID : oZhgjdCpe0s
2
초능력은 초자연 현상이 아니야.
초능력은 자연 현상이지.
언젠가는 양자역학이
결국 초능력의 모든 걸 밝히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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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없음
2020/04/21 04:31:12
ID : asklfV9jzhB
0
어ㅓㅏㅏㅏ 방가어!! 우와ㅏㅇ
랑 보고 확신이 들었당 이거 얘기해줘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던데 우와 반가워!!!!!!!!! 나도 미묘하긴 하지만... 능력자야 꺄오
103
이름없음
2020/04/22 00:27:21
ID : oZhgjdCpe0s
0
104
이름없음
2020/04/27 01:43:34
ID : asklfV9jzhB
0
갱신
스레주 돌아와줘
105
이름없음
2020/04/27 19:10:33
ID : oZhgjdCpe0s
0
흐으음 미안 요즘 뭘 좀 생각하느라
106
이름없음
2020/04/27 21:25:51
ID : asklfV9jzhB
0
돌아왔구나아아
107
이름없음
2020/04/28 01:42:43
ID : eFinTO7bu4J
0
이건 어떤마술의 금서목록, 어떤과학의 초전자포에 나오는 학원도시의 초능력 개념인데?
스레주 저 만화봤지?ㅋㅋㅋ
108
이름없음
2020/04/28 02:22:55
ID : dzSE9Ajh86Y
0
와! 어마금 아시는구나! 야발련아 어마금얘기 나와서 스레 정독했는데 어마금의 ㅇ과도 안비슷하잔아ㅡㅡ
109
이름없음
2020/04/28 08:35:27
ID : s5U0si3Cktu
0
아....그렇구나....^마블^에 나오는 ^양자역학^을 보고 그게 현실 양자역학인 줄 아는 문과충들의 모임이었구나.....
110
이름없음
2020/04/28 09:40:19
ID : vhak3u4JVam
0
왜 세상에 초능력자가 이렇게 많은데 나는 없는걸까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다 스레주
111
이름없음
2020/04/28 10:40:02
ID : eFinTO7bu4J
0
엄청 비슷한데, 본거맞아?
함부로 욕하지 말지?
정확하게는 어과초랑 비슷하지.
거기서 나오는 학생들이 받는 초능력 교육이 양자역학으로 퍼스널리얼리티를 형성하는거잖아. 스레주가 말하는거랑 거의 똑같음.
세상에는 수많은 가능성이 있고 자신이 초능력을 쓸 수 있는 우주를 골라잡아 자신만의 현실로 만든다는 거임.
112
이름없음
2020/04/28 12:08:46
ID : UZjBvxxvilv
0
아 퍼스널리얼리티가 양자역학이었어? 난 그거 아무튼 생김!으로 알고 원리는 몰랐는데 양자역학으로 생긴단거였다니 다시 정주행해야겠다
계산한단 얘긴줄 알고 눈빠져라 스레 정독했는데 계산의 ㄱ도 안보여서 살짝 좀 그랬던거였어 새벽에 필터링없이 욕해서 미안
113
이름없음
2020/04/28 16:44:08
ID : iqlA5dSE07f
0
엌... 이름은 들어봤는데, 본 적은 없어.
어.. 내가 생각하는 건 좀 달라.
일단 나는 다중우주나 평행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
처음부터 차근차근 생각해보자.
빛의 속도는 상수, 즉 변하지 않는다.
내가 어떤 속도로 움직이든 빛은 항상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는 것은 속도에 따라, 즉 공간적인 이동에 따라 시간의 흐름이 바뀐다는 것.
쌍둥이 역설의 경우처럼 우주선을 타고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사람의 시간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시간에 비해 비교적 느리게 흐른다.
하지만 양 쪽 모두 자신의 시간이 정상적으로 흐른다고 느낀다.
기차 안에서 빛을 반사시키는 사고 실험의 경우를 보아도 그걸 알 수 있다.
즉, 서로 상대의 시간이 느리게, 혹은 빠르게 흐른다고 느끼게 된다.
시간의 상대성을 설명하는 흔한 예시 중 하나인 빛의 진행거리를 보아도 그렇다.
예를 들어 광속의 절반 쯤 되는 속도로 나는 비행기가 있다고 치자. (실제로 가능한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안에는 수직, 즉 위 아래로 빛이 오가는 장치가 있다.
빛은 위 아래의 반사경에 부딪쳐, 정확히 1초마다 1번 왕복한다.
비행기 안에서 보면 빛은 1초 마다 빛이 1초 가는 만큼 간다.
레몬 1개에 레몬 1개 만큼의 비타민이 있는 거랑 같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바깥에서 보면 빛은 그보다 더 간다. 빛의 진행거리가 더 길어진다.
레몬 1개에 레몬 1개 이상의 비타민이 들어있는 것이다.
빛의 속도는 변하지 않는다.
시간은 속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한다.
여기까지는 충분히 팩트야.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뇌피셜인데,
어쩌면 '빛 그 자체가 바로 시간' 인 건 아닐까 하는 얘기야.
빛은 항상 같은 속도를 유지해.
그리고 우리는 시간이 항상 같은 속도를 유지한다고 '느끼지.'
나는 두 사실이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게 아닐까 싶어.
블랙홀을 생각해보자고. 블랙홀에서는,
정확히는 사건 지평선 즈음 부터는 빛도 빠져나갈 수 없어.
그리고 시공간도 엄청나게 왜곡이 돼.
그니깐 속도 뿐만 아니라 강한 중력도 시간을 느리게 하지.
그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거 아닐까?
공간 상에서 빠르게 움직일 때 시간은 비교적 느리게 흐른다.
중력이 강한 공간에 있을 때 시간은 비교적 느리게 흐른다.
나는 지금까지 이 두개가 별개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 결과 자체는 똑같다고 할 수 있지 않겠어?
그렇다면 둘은 같은 현상이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즉, 공간상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것과
공간의 중력이 높은 곳에 머무르는 것은 동일하다. 혹은 동일한 현상이다. 라고 말이다.
114
이름없음
2020/04/28 17:05:49
ID : Y9tipdWmIKY
0
그러면 그러면 만약 내가 빛처럼 아니 빛보다 빠르다면 미래를 볼 수 있나? 미래로 간다는 표현이 어색하지만.. 우주선이 빛처럼 빠른속도를 낼 수 있다면 그 순간 우주선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흐르고...그 밖은 정상대로 흐르니 우리는 우주선 속 젊은 지금의 모습으로 시간이 흐른 바깥의 모습을 보게될 수 있나..?... 과거로는 못갈듯...
115
이름없음
2020/04/28 17:28:00
ID : oZhgjdCpe0s
0
맞아, 그리고 심지어 뇌피셜도 아니지.
비록 질량을 가진 물체를 광속으로 움직인다는 건 불가능하지만
어쨌거나 그런 원리로 미래로 가는 것이.. 일단은 가능은 해
116
이름없음
2020/04/28 17:29:39
ID : asklfV9jzhB
0
스레주야? 방가어!! 시간이란게 되게 애매하면서 신기한 개념인거같아. 나도 모든 시간&공간이 한 점이나 마찬가지라고 느끼거든. 과거-현재-미래나 여기-저기 등등은 한걸음 뒤에서 보면 점으로 겹쳐있는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 어... 그러니까 몸을 뒤로 빼는게 아니라 인식을 뒤로 빼는 느낌?
117
이름없음
2020/04/28 17:34:31
ID : oZhgjdCpe0s
0
이거에 이어서 계속 말하자면...
공간 상에서 빠르게 움직일 때 시간은 비교적 느리게 흐른다.
중력이 강한 공간에 있을 때 시간은 비교적 느리게 흐른다.
나는 지금까지 이 두개가 별개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 결과 자체는 똑같다고 할 수 있지 않겠어?
그렇다면 둘은 같은 현상이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즉, 공간상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것과
공간의 중력이 높은 곳에 머무르는 것은 동일하다. 혹은 동일한 현상이다. 라고 말이다.
자 그럼, 나는 여기서 한 가지 가능성이 떠올랐어.
'시간'이란 '공간과 물질의 상호작용' 이다. 라는 가능성이.
그렇다고 한다면 '시간' 은 개별적으로, 그러니까 지 혼잦 있을 수 있는 놈이 아니게 돼.
자 봐, 공간이 있어. 하지만 그냥 공간이야. 공간 만으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반대로 자, 공간은 없고 물질만 있어. 하지만 공간이 없는데 어떻게 물질이 움직일 수 있겠어?
마찬가지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거야. 그렇지?
그리고 자, 공간이 있고 물질이 있어. 자, 비로소 공간 안에서 물질이 움직이고 상호작용을 해.
생각해 봐, 물질 간에 일어나는 상호 작용에 대해서 우리는 알고 있어.
약력, 강력, 중력, 전자기력. 어쩌면 더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러면 봐봐, 공간과 물질 간에도 충분히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난 그게 바로 우리가 말하는 '시간' 이 아닐까 하는거야.
118
이름없음
2020/04/28 17:39:20
ID : asklfV9jzhB
0
이 시공간 점(?)을 레코드 판이라고 가정한다면 시간은 레코드 바늘이 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
과거로 가는건 아이디어가 하나 있는데 말야
에서 인식을 뒤로 뺀다고 썼는뎅, 나는 뭔가에 붙들려서 접싯물.. 아니 시공간 점에 코박고 강제로 한 방향으로만 관람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
그렇다면 이 '뭔가에 붙들린' 상태에서 벗어나서 과거(?) 시점의 나에게 초점을 맞추면 과거로 가는거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미스테리하게 말하면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에게 빙의한다고 말할수 있으려나.
+
되게 길다.. 새로고침 누르고 깜놀ㅋㅋ 시공간에 대한 고찰이 묻어나온다아
119
이름없음
2020/04/28 17:40:53
ID : oZhgjdCpe0s
0
젠장, 아니 이미 있다는 증거가 있잖아.
당장 중력 자체가 그 증거지.
120
이름없음
2020/04/28 17:51:10
ID : Y9tipdWmIKY
0
2차원은 선, 면 이런것이지만.. 점이라는 1차원이 있기에 존재하는거일테고. 공간이라는 것은 애초에 2차원이 있기에 존재하고... 그렇담 시간이라는 4차원은 공간이 있기때문에 비로소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 공간이라는것이 없다면 시간도 존재하지 않았을거고...? 근데 공간안에서 2차원의 점과 선을 그릴 수 있고, 시간안에서 3차원의 공간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면.... 5차원이 영적인 세계라면.. 영적 세계에서는 시간을 거스르고 움직이는 더 고차원적인 힘이 있겠지..? 시간이 범벅된 4차원의 정신 없는 세계에서.... 그 영적세계의 핵심을 안다면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지는 않을까...물론 다 불가능ㅡㅠㅠ
121
이름없음
2020/04/28 17:52:12
ID : Y9tipdWmIKY
0
그리고 나 어디서 되게 웃긴 가설도 봤음.. 우리가 과거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어 a4용지가 우리의 시간차원이라고 가정해. 종이 가장자리를 놓고 왼쪽 종이 끝부분을 현재라고 한다면, 종이를 구부려서 현재의 시점을 가장자리 다른 곳에 위치시킨다는 거야 그러면 현재와 어느 한 특정시간 부분이 만나게 되고 우리가 건너갈 수 있다는거지. 그리고 그 구부려진 종이를 다시 펴면 현재로 돌아간다는거... 그런데 종이를 구부릴 그 힘이 없어서 가능 못하다는 이야기... 미래와 과거로 가는 이론과 가설은 많아도 결국 실현불가능하다니ㅠㅠ
122
이름없음
2020/04/28 18:18:48
ID : TO3wraoE9An
0
초능력이라고 하기엔 손목을 기울이는데;;
123
이름없음
2020/04/28 18:49:39
ID : oZhgjdCpe0s
0
사실 손목이 아니어도 충분히 잉여스럽긴 하지.
영상으로 담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다는 걸 감안해도 좀 그렇긴 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괜찮은 걸로 하나 가져올게
124
이름없음
2020/04/28 21:14:22
ID : oZhgjdCpe0s
0
어쩌면 시간의 흐름이 상대적인 건 상호작용의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일지도 몰라.
중력이 강한 곳에 있을 때, 혹은 공간상에서 빠르게 이동할 때,
'물질과 물질의 상호작용' 보다,
'공간과 물질을 상호작용' 의 비율이 커지고
그 결과로서 시간이 '비교적 느리게 흐르는' 것이 아닐까?
125
이름없음
2020/04/29 16:17:42
ID : iqlA5dSE07f
0
눈치챘는지 모르겠는데, 이 시점에서 내 얘기에 모순이 생기지.
여기 적은 내용하고,
1. 과거와 현재 미래가 동시적으로 존재하고
2. 그렇기에 미래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전제는 서로 상충하는 것처럼 보이거든.
그렇다면 둘 중 하나가 틀린걸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둘 다 맞을수도 있어.
126
이름없음
2020/04/29 18:17:25
ID : rzeY2spdXy5
0
중력이 강할수록 시간은 느려지죠. 그렇기 때문에 부피는 존재하지 않고 질량이 모여있는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에서는 시간이 매우 느리게 흘러가게 됩니다. 빛도 잡아삼키는 블랙홀이니까요. 블랙홀의 중심은 빛조차도 나갈 수 없을정도의 중력이 잡아당기고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우리는 쿼크보다 더 작은 상태까지 쪼개지면서 그대로 시간이 정지하게됩니다. 말 그대로 공간(질량만 존재하는)"과 물질의 상호 작용이죠. 그대신 물질은 쪼개지고 쪼개지는 대신에 영원한 시간을 얻는거죠.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빛이 집어삼켜지는 공간에서는 시간도 멈춘다는 것 을요. 그럼 만약에 우리가 블랙홀에있고 빛보다 빠른속도로 운동 할 수 있다면 블랙홀에서 빛의속도보다 빠른속도로 이동하면 미래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낼 수 있지만 그것은 우리의 질량이 0이 되거나 속도가 허수인 경우에야 가능합니다. 결국 시간 여행은 과거 미래 둘중 어느것도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하는거죠. 너무 난장판으로 정리하지않고 머리속에서 꺼내다보니 이렇게 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7
이름없음
2020/04/29 18:43:11
ID : oZhgjdCpe0s
0
1. 과거와 현재 미래가 동시적으로 존재하고
2. 그렇기에 미래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일단 난 기본적으로 이 전제가 맞다고 가정할거야.
이 경우 와 충돌하지 않으려면 가능한 하나의 설명은...
물질의 현재 모습은, 그 물질의 아주 작은 일부이고
모든 시간대에 걸친 물질은 모든 모습들이 바로 물질의 온전한 형태 개념이다.. 라는 거야.
음.. 무슨 말이냐면,
보통 시공간 관련해서 설명하는 것 중에 그런 그림 많잖아.
예를 들어 점이 쭈욱 이어지면 선(1차원)이고
선(1차원)이 나열되면 면(2차원)이 되고
면(2차원)이 겹쳐져서 3차원 공간. 이런 식으로
여기서 시간을 더해서 설명할 때,
2차원 상의 원이 있는데 이걸 1차원적으로 봤을 때
선이 길어졌다 작아지는 것과 같다 뭐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 거 말이야.
2차원으로 그려진 도형, 이를테면 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원이고 그대로인데
그걸 1차원적으로 표현하면 선이 길어졌다 짧아졌다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처럼 나타난다 이거지.
원이 물질이라고 봤을 때, 선은 그 물질 그 자체가 아니야. 물질의 아주 작은 일부지.
그럼 이번엔 3차원 구, 즉 공이 있다고 생각해 봐.
이 공을 2차원적으로 표현할 때도 마찬가지야.
2차원적으로 보면 원이 커지다가 다시 작아지지.
하지만 3차원적으로 봤을 때 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구 형태이고 변하지 않아.
그리고 이게 우리가 살고 있는 4차원 시공간(3차원 공간+1차원 시간)에도 적용되는 거지.
우리가 당장 보고 있는 모든 물질의 형태는 그 물질 그 자체가 아니야.
생각해봐. 우린 질량 불변 법칙에 대해 배웠어.
그래서 우주엔 빅뱅이 일어났지. 아주아주 오래 전에 말이야.
바로 그 순간, 아니 어쩌면 그 이전부터 아주 먼 미래까지
모든 물질들은 계속해서 형태를 바꿔왔고 바꿔나갈거야.
우린 그 형태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서 이것은 컵이고 저것은 고양이고
나는 남자 혹은 여자고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 뿐이지.
생각해 봐, 빅뱅이 일어나는 순간, 혹은 그 직전에
모든 우주는 한 점에 모여있었어.
우주의, 세계의 모든 요소가 하나로 완전히 이어져 있었다고.
빅뱅이 일어나고 우주가 확장된 이후
그것들이 여러가지로 이어지고 조합되면서 여러가지 형태를 이루었다가,
다시 다른 형태를 이루었다 하면서 지금의 우주와 세계가 만들어진 거지.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결론이 있잖아?
사물과 사물, 물질과 물질의 구분은 허상이고
사실은 온 우주가 하나의 통합된 존재.
즉, '우주 전체가 하나의 물질' 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거지.
우리 모두는 우주의 일부이고 더 나아가 서로의 일부인거야.
단순히 우주 안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야.
128
이름없음
2020/04/29 19:03:40
ID : oZhgjdCpe0s
0
후.. 이제야 알았어. 내가 쓰는 건 염력이 아니야. 완전히 달라.
어쩌면... 미래 자체를 바꾸는 건지도 몰라.
미래를 볼 수 있으니까, 바꾸는 것도 가능한 걸지도...
그나저나 뭔가 이렇게 말하니까 엄청 중2병 같네;;;
129
이름없음
2020/04/29 19:22:54
ID : oZhgjdCpe0s
0
어쨌거나 이걸로 가설에는 어느정도 뼈대가 생겼어.
그럼 이젠 이 가설을 입증할 방법을 찾아야 할 때지.
어떻게 해야 이 가설을 검증할 수 있을까?
130
이름없음
2020/04/29 19:26:52
ID : oZhgjdCpe0s
0
뭔가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누구라도 말해줘
131
이름없음
2020/04/29 19:51:42
ID : rzeY2spdXy5
0
여기서 문제^^
빅뱅이 한점에서 갑자기 일어났으면
그 점은 어디에서 나타난 것일까?
132
이름없음
2020/04/30 00:27:16
ID : asklfV9jzhB
0
앗 오늘은 스레주에게 염력을 쓸때 어떤 느낌이냐구 물어볼랬는데 ㄲㅂ
힘을 흘려넣는건지, 잡은 물건을 한몸같은 느낌으로 움직이는건지, 물체-껍데기 말고 물건의 핵심(?)을 인식하고 움직이는건지 궁금했는데
겉보기만 염동력이지 미묘하게 달랐다니.. 묘하네...
133
이름없음
2020/04/30 18:03:45
ID : oZhgjdCpe0s
0
생각해보니 예지몽도 그래.
전에도 얘기했지만, 내가 예지몽을 꿀 때 항상 두 가지 공통점이 있어.
1. 내가 보는 시점에서의 미래이다. (즉 미래에 내가 보고듣고 하는 걸 꿈에서 본다는 얘기)
2. 항상 처음보는 낯선 곳에 있을 때를 보게 된다.
어쨌거나 하나는 물건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고,
하나는 미래에 있을 일을 미리 보는 것이니까
두 가지는 서로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었어.
헌데...
이거랑 같이 놓고 보니깐, 아차 싶더라.
어쩌면 나는 '미래' 자체를 보는 게 아니라,
'미래의 나'를 보는 건지도 몰라.
왜나하면 미래의 나도 현재의 나와 마찬가지로 나의 일부니까.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는 내가 예지몽을 꾼 시점에서
이미 미래가 바뀐 거라고도 할 수 있어.
생각해 봐. 고양이를 봤다고 치자. 귀엽네, 하고 넘길 일이야. 그렇지?
그런데 그 고양이를 꿈에서 봤었고, 심지어 무늬도 완전히 똑같고,
더구나 주변 사람들이 하는 대화 내용도 전부 꿈에서 들었던 것과 똑같다.
그러면 아 고양이 귀엽다... 로 끝날리 없지.
정리하자면... 내 능력은 4차원 시공간 자체를 뛰어넘는 건 아니야.
하지만 그 대신 시간축에서 미래에 해당하는 부분에 관여할 수 있는거지.
그러니까 예지몽하고 유사 염력(?)은 서로 연관성이 없어보이지만,
사실은 동일한 능력이 다른 방향으로 발현된 걸지도 몰라.
134
이름없음
2020/04/30 18:35:00
ID : asklfV9jzhB
0
생각해보면 초능력에 붙여진 이름들은 원리보단 어떤 현상을 일으키는가 하는 결과에 주목해서 붙여지는것 같아. 이왕이면 현상보단원리에 초점을 두는게 낫겠지..? 스레주 갱장한거같아! 난 소소하게 구름을 움직이는거라.. 시공간에 관여한다는게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얘기인거자나? 쩌러보여 완전
135
이름없음
2020/04/30 21:10:18
ID : oZhgjdCpe0s
0
뭐.. 확실한 건 아니야. 아니 그보다 구름을 움직이는 쪽이 더 대단하지
136
이름없음
2020/04/30 21:40:11
ID : 6rAjcpPfU1B
0
라능. 밖이라서 아뒤가 다르다능.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잖아ㅋㅋ 서로서로 대단한걸로 하자 그럼. 나도 인증하고 싶은데 못해도 15분쯤 가까이 걸쳐서 움직이다 보니 찍기도 애매하다..... 장마철이나 태풍올때까지 이 스레가 안묻히려나?
137
이름없음
2020/04/30 23:21:19
ID : oZhgjdCpe0s
0
ps. 내 스스로 어느정도 납득이 될 때까지는 이어가려고.
138
이름없음
2020/04/30 23:38:28
ID : 2oHDAnO7cIE
0
화이팅! 탐구정신 멋있는거 같아 (이야 다시 아이피 바꼈어)
139
이름없음
2020/04/30 23:59:48
ID : oZhgjdCpe0s
0
지금 떠오른 생각인데 예지몽이라는 건,
그러니까 미래의 일을 본다는 건,
달리 말하면 미래의 정보가 과거로 왔다, 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140
이름없음
2020/05/01 00:09:37
ID : 2oHDAnO7cIE
0
그럴지도? 그런데 굳이 과현미를 나눠야되나 싶어... 난 통짜로 하나인거 같아서리
하나라고 보는 내시각으론 정보가 오네 마네 하기보단 발 근처의 돌멩이처럼 못보고 지나치고 있던걸 인식하게 된거같다고 생각해
141
이름없음
2020/05/01 01:17:35
ID : oZhgjdCpe0s
0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지. 일리가 있어.
하지만 그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 하는 것은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이를테면 시간은 왜 한 쪽 방향으로만 흐르는가 (혹은 그런 것처럼 보이는가)
같은 의문도 들지. 왜냐하면 그건 우리가 일반적으로 시간을
과거와 현재 미래로 나누어서 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니까.
142
이름없음
2020/05/01 02:15:57
ID : asklfV9jzhB
0
나 에서 세상을 레코드 판에 비유했었는데 시간(?)이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거처럼 보이는게 빛때문이지 않을까?
빅뱅 이후 터져나간게 빛의 속도로 지금도 멀어지고 있는데 물체의 중력에 의해서 휜게 우리가 인식하는 '움직임'이래. 가만히 있는(것처럼 보이는) 물체는 빛이 일직선으로 쭉 가는거고 / 움직이는(것처럼 보이는) 물체는 빛이 대각선으로 비스듬하게 꺾여서 가는거라는 얘길 들었어.
사실 나도 이 얘기를 완벽하게 이해한건 아닌데, 왠지 세상이란 레코드의 바늘이 빛이란게 납득이 되는거같아. 음... 정확하게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 아니라 직감이라 미안.
143
이름없음
2020/05/01 02:22:02
ID : asklfV9jzhB
0
나 갑자기 든 생각인데 점선면부피+자유로운 시간이동을 4차원으로 보고, 모든 시간공간이 합체된 점을 한걸음 뒤에서 관조하는걸 5차원이라고 한다면, 처럼 그 시공간 점(아마 '존재'의 개념 그 자체?)이 생겨나냐 마냐가 5차원 그 너머의 차원의 개념이 아닐까? 싶었어. 소름
뻘레스 미안
144
이름없음
2020/05/01 21:51:42
ID : oZhgjdCpe0s
0
어쩌면 우리가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는 이유는,
우리 자체가 '단면의 일부' 이기 때문일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혹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나 자신'은
나의 '본질' 이 아니야. 존재의 한 단면일 뿐이지.
단지 그 단면들이 연속됨으로 인해서, 우리는 그것 자체가 실체인 것처럼 착각하는 것이고 말이야.
145
이름없음
2020/05/01 22:52:20
ID : asklfV9jzhB
0
마치 필름 여러장을 쓰는 애니메이션처럼?
146
이름없음
2020/05/02 00:29:47
ID : oZhgjdCpe0s
0
맞아, 바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처럼 말이야.
147
이름없음
2020/05/02 01:16:25
ID : oZhgjdCpe0s
0
내가 이해한 바로는 빛이 빛의 속도를 가지는 이유는
1. 정지 질량이 0이기 때문
2. 그러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즉 운동 질량은 0이 아니다. (그렇기에 무한이 될 수 없다.)
(빛의 이런 성질 덕분에 광전 효과가 일어나고, 솔라 세일(태양돛) 같은 것이 가능한 것.)
3. 또한 빛은 전자기파이기 때문에 당연히 같은 속도를 가짐.
148
이름없음
2020/05/02 01:20:45
ID : oZhgjdCpe0s
0
아인슈타인에 따르면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시간을 역행하게 되는데...
이런 빛의 성질 때문에 빛 조차도 광속 이상으로 빠를 수 없다. 이거지.
헌데 예지몽은 미래의 정보가 시간을 역행하거든.
그렇다는 건 결과적으로 시간의 역행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가 돼.
그러면 빛처럼 정지 질량이 0일 뿐 아니라 에너지가 없는 입자 또는 파동이 있다.
난 이렇게 추론할 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그게 무엇인가, 그리고 그 존재를 어떻게 입증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지.
149
이름없음
2020/05/02 16:29:21
ID : asklfV9jzhB
0
안뇽! 조은 하루야!
빛에 대해 최근 느끼게 된것들 조금 적어봐도 될까?
Ps. 보통사람 시각으로 관측되는 빛도 시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보는거자나? 마치 기차를 타면서 밖의 풍경이 뒤로 가는걸 보는것처럼 말야.
150
이름없음
2020/05/02 18:48:46
ID : oZhgjdCpe0s
0
시간에서도 공간에서와 마찬가지로 관성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해.
관성계 또는 관성 좌표계는 정지해 있거나 등속 운동하는 좌표계를 말해.
그리고 관성계의 속도와 무관하게 모든 관성계에서는 물리 법칙이 동일하게 작용하지.
가만히 있는 사람이나, 시속 200km로 등속 운동하는 기차에 탄 사람이나
공을 위로 던졌을 때 관성계 안에서의 공의 궤적은 똑같은거야.
관성의 법칙에 따라서 등속으로 움직이는 좌표계는
외부 힘의 작용을 받지 않는 것이라고 볼 수 있거든.
그리고 그런 관성계는 모두 동등한 위치에 있어.
한 마디로 우주에 '원래' 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이거야.
나는 시간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
시간의 일정한 흐름은 '시간의 관성계' 가 되고,
마찬가지로 모든 관성계는 동등하기 때문에
빛이 항상 동일한 속도로 관측되는 것이다. 라고 말이야.
일반적으로 관성계나 빛에 대해서는 '빛은 관성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라고들 하는데,
이 경우, 즉 시간 차원의 관성계가 존재한다고 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빛은 시간 관성계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는거야.
그렇기 때문에 비록 우리가 시간에 얽매여 있다고는 해도,
빛이 '관성계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빛을 관측하는 데 있어서 특별히 시간의 제약을 받는다, 라고 하긴 어렵다고 봐.
물론 빛의 속력이 유한하기 때문에 빛 원뿔 같은 개념이 나오긴 하지만 말이야.
151
이름없음
2020/05/02 18:51:54
ID : oZhgjdCpe0s
0
간단하게 말하면 어차피 빛은 항상 같은 속도로 보이니깐
우리가 속한 시간이 어떤지는 상관 없다 이거지.
시간에 관성계가 있을 거라는 내 의견이 덤으로 들어간 거고
152
이름없음
2020/05/02 19:14:18
ID : oZhgjdCpe0s
0
아인슈타인은 빛의 속도로 빛을 쫓아갈 때 빛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상상했어.
그리고 그 결과는 '멈춰있는 빛의 모습' 이 아니라,
'여전히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빛' 이라는 걸 알아냈지.
물론 지식은 중요해. 지식이 없으면 망상일 뿐이니까.
하지만 상상력을 무시해선 안돼.
아인슈타인이 말했듯, 지식보다 중요한 건 상상력이야.
조금 다른 주제의 이야기긴 하지만 나는 우리 사회와 교육이
지나치게 '지식'에 몰두해 있다고 생각해.
출판 시장만 보더라도 그래. 제일 잘 팔리는 책은
언제나 학습서나 실용 서적 같은 것들이야.
소설같은 픽션은 실용성이 없다 = 쓸모가 없다
이런 생각이 알게모르게 깔려있는 거라고.
학교 공부나 지금의 수험 제도야 말할 것도 없지.
그저 정해진 답이 있고, 그 답을 축적해가는 과정이 되었으니까.
공부가 탐구가 아니라 수집이 된 거라고.
물론 그 와중에도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서 무언가를 창출하는 사람은 있어.
하지만 그런 경우도 잘 보면 결국 가정교육의 결과거나, 재능이 뛰어난 경우가 많아.
재능이 뛰어나지 않고, 부모가 지혜롭지 못하더라도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그게 좋은 교육이지.
그러기 위해서 지금 필요한 게 상상력인거고.
https://www.youtube.com/watch?v=QxGzwJd_Eno - 감옥 같은 학교 건축물을 바꿔야 하는 이유
결국 상상력은 = 다른 것은 있어도 틀린 것은 없다.
이걸 의미해.
자, 다시 생각해 봐. 모든 관성계는 동등해.
그리고 서로 다른 관성계에 있는 관찰자는
서로 '다른' 현상을 관찰하게 되지만, (기차 안에서 던져 올린 공이 기차 안에서는 수직 운동으로, 밖에서는 포물선 운동으로 보인다)
그 모든 관찰은 '옳은' 것이야. ( 그 두 관찰은 모두 옳은 것이다)
이게 뭐랑 닮은 것 같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계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은 상대성 이론조차
그 시작은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빛이 어떻게 보일까' 라는
상당히 황당한 상상에서 시작된 거야.
우리는 망상하고 상상해야 하는거야.
153
이름없음
2020/05/02 19:45:27
ID : oZhgjdCpe0s
0
나는 한동안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종교는 쓸모가 없다' 라고 생각했었어.
https://www.youtube.com/watch?v=bQ-sJxuJ5R8 - 이 영상은 제목이랑 다르게 유신론 무신론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았음.
그리고 얼마 전, 이걸 보고나서 곰곰히 생각했지.
내가 예전에 말했듯이,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언어' 를 얻었어.
물론 동물들도 어느정도 서로 의사소통을 하지. 하지만 '언어'는 그것과 차원이 달라.
특히 언어가 기호화된 '문자'를 생각하면 그 차이가 더 확연히 드러나지.
나는 단순히 '공동 생활과 협동의 필요성에 의해 언어 능력이 개발되었고,
이것이 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힘이 되었다' 라고만 생각했었어.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영상에서 말하는, 사회 공동체 구성에 있어서의 '종교의 역할' 이
언어 능력이 발달되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겠더라고.
잘 생각해보면 언어라는 건, 소리를 통해서 추상적으로 뜻을 전하는 거야.
우리가 개 라고 말했을 때, 그 소리 자체에 개의 특성이 들어있지는 않아.
그러니까 사실 잘 생각해보면 '개' 라는 말 자체는 개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어.
입으로 말하든 글자로 적든 마찬가지야. 하지만 우리는 '개' 라고 말할 때 (혹은 그 소리를 들을 때)
자연스럽게 멍멍 짓고 침이나 흘려대는 개를 생각해 낼 수 있지.
실체와 아무 관련이 없어도, 우린 그걸 통해서 실체에 대한 의미와 뜻을 전하고 또 이해하는거야.
그리고 이런 것 역시도 종교와 마찬가지로 상상이 없이는 불가능해.
결론이 뭐냐. 결국 종교도 언어도 상상의 산물이다.
따라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상상력' 이다. 라는거지.
그럼 그 상상력을 만들어낸 건 무엇일까?
그건 서로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렇게 서로를 믿으면서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건,
인류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약한' 존재였기 때문이겠지.
154
이름없음
2020/05/03 15:21:29
ID : 1vg7s03u63W
0
나도 초능력 쓰고싶다...스레주는 노력없이 그냥 쓸 수 있었던거야?아니면 나도 노력하면 초능력 쓸 수 있을까?
155
이름없음
2020/05/03 17:32:13
ID : oZhgjdCpe0s
0
뭐랄까 대답하기 애매하긴 하네. 뭔가 수련 같은 걸 한 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초능력을 본격적으로(?) 쓸 수 있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렸어.
게다가 지금도 초능력이 생긴 이유가 뭔지도 알 수가 없지.
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 만약 후천적인 것이라면 무엇 때문인지... 전혀 몰라.
그러니 다른 사람이 초능력을 쓰려고 노력해서 그것이 되는가, 하고 묻는다면
나도 전혀 알 길이 없어.
개인적으로는 궂이 초능력을 쓰려고 애쓰는 건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아.
이제 와서 이런 말 하면 좀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초능력 같은 것보다 사는데 더 도움이 되는 것들은 차고도 넘치니깐 말이지.
어쩌면... 이 세상에 대해서,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배워나가는 것이야말로
초능력에 가장 필요한 걸지도 모르지.
'승리를 탐해서는 이길 수 없다' 라는 말처럼,
초능력을 쓰려고 애쓰는 것으로는 초능력을 얻을 수 없다. 이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해.
물론 정말로 어떤지는 모를 일이지만.
156
이름없음
2020/05/03 18:49:44
ID : i7gmMqja6Zg
0
좀 빗나간 이야기이긴한데 레주가 말한 운명론에 대해서..
나는 사람의 운명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다고 믿는편이야 근데 정해진틀에서 이 나무판자를 뿌실거냐 이 나무판자로 뭔가를 만들거냐 정도의 사소한차이로 달라질수는 있다고믿어
거의 양자역학에 대해 말하는 스레가됐는데 나는 인간도 신으로 보기때문에(사실 존재 자체가 신기하긴 하니까) 아예 불가능한건 없다고믿어 무의식과 잠재의식을 바꾸는것만으로도 사람은 달라지고 습관을 다르게 들이면 달라지는것처럼..... 육체로는 아 인간 너무 허접이다 일케느끼긴하는데 정신적/영적 면에서 보면 인간은 크게 성장할수있다고 믿음
죽으면 어케되는가->신체기능이 정지됐으니 그냥 잠든상태처럼 아무기억도 없다, 혹은 진짜 영혼이란게 존재해서 육체를 벗어날지도모름
하지만 중요한건 걍..사는거지..죽으면 어케되는지 그건 죽어서 확인하면되고.. 어쩌면 우리가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는 이유는,
우리 자체가 '단면의 일부' 이기 때문일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혹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나 자신'은 나의 '본질' 이 아니야. 존재의 한 단면일 뿐이지.
단지 그 단면들이 연속됨으로 인해서, 우리는 그것 자체가 실체인 것처럼 착각하는 것이고 말이야.
위에 말한 이 레스도 엄청 흥미롭게읽었어 신에 대한 의견은 나와 비슷한것같아 악마나 천사 예수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은 우리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것뿐이고 그 에너지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함 많은사람들이 그것을 진심으로 대하고 숭배하기때문에 영향력을 끼치는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수있는건 얼마없고...인간은 정말 육체의 한계를 넘기에는 무리가 있어 우리가 뇌를 전체다 풀가동 시키는게 아니고 일부만 쓰고있기때문에.... 음 역시 주제에 어긋나네ㅈㅅ 하지만 눈팅만하다가 그냥 내 생각을 써보고싶었어
157
이름없음
2020/05/03 20:25:43
ID : asklfV9jzhB
0
나도 딱히 수련같은거 한건 아닌데.. 뭔가 그런 감각이 갑자기 생긴 느낌?
158
이름없음
2020/05/03 20:32:48
ID : asklfV9jzhB
0
그 있자나 초능력이란거 말야 내생각엔 '뭔가 색다른걸 느끼고 그거로 뭔가를 할수있다' 비슷한거 같은데
난 영적인것도 있다고 믿다보니 영능력 역시 긍정해. 그렇담 영능력자도 초능력자 카테고리에 들어갈수 있지않을까? 뭔가 색다른걸 느낀다=초감각이니까 영안같은것도 초감각 카테고리에 들어갈테구.
나도 내 능력의 근본이 무엇이려나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본적 있었거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오컬트한 것들도 접하게 됐었는데
겸사겸사 얘기도 해보자면 물리적인 것보다 영적인 감각을 개화시키는 편이 더 빠른거같아. 적어도 그런것들은 수련법이 돌아다니고 있으니깐.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부류의 초능력은 아니겟찌....
159
이름없음
2020/05/03 20:34:16
ID : asklfV9jzhB
0
염력 같은 초능력도 아직 수련법이 개발이 안된거지 얼마든지 연습하는 방법이 존재할거 같아!
160
이름없음
2020/05/04 00:50:44
ID : oZhgjdCpe0s
0
그러고보면 나 확실히 처음에 비해서 좀 더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된 것 같기도 하고...
연습이 아주 의미없던 건 아니려나?...
161
이름없음
2020/05/04 01:38:20
ID : asklfV9jzhB
0
근육처럼 쓰면 느는거 아닐까? 안쓰면 감각 까먹어서 잊혀지는거고.
나도 처음에 비해서 더 잘쓰게 된거같아 구체적으론 구름 잡아올 인식범위가 좀더 넓어진거?
적고보니 능력도 안쓰면 뭔가 근손실(?) 날거같다 내일부터 조금씩이라도 써야지
162
이름없음
2020/05/04 22:57:36
ID : asklfV9jzhB
0
내일 강원도와 충청도, 경기남부에 비온대. 그런데 너무 적어서 충분히 촉촉해지진 않을거래... 산불도 났는데 더 많이 내렸으면 좋겠당. 그런데 비구름을 없애는건 해봤는데 더 많이 오게 하는법은 모르겠어. 이참에 한번 시도해볼까나
163
이름없음
2020/05/05 09:08:39
ID : iqlA5dSE07f
0
비슷한 것 같아도 꽤 다를 걸. 어쨌거나 구름이 만들어지려면 기본적으로 수증기....
한 마디로 물이 있어야 하니깐. 그것도 꽤 많이.
그러고보면 나는 뭐랄까... 왼손으로 잡고 할 때랑 오른손으로 잡고 할 때랑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아.
요즘 들어서는 오른손으로만 잡고 하다보니 잘 몰랐는데,
왼손으로 잡고 딱 해보니까 진짜 딱 예전에 그랬던 것 만큼 어렵더라.
뭐랄까.. 어디까지나 느낌적 느낌이긴 한데 꼭 왼손 오른손이 그런 것처럼
뇌에서 쓰는 부분이 달라지는 것 같달까...
164
이름없음
2020/05/05 22:43:26
ID : oZhgjdCpe0s
0
정정한다. 어쩌면...
양자역학이 초능력의 원리를 밝히게 된다 X
초능력이야말로 양자역학을 완성시킬 열쇠 O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165
이름없음
2020/05/05 22:45:21
ID : rs2oMlxDtfW
0
나도 문과지만
문과 존나 많네 ㅋㅋㅋㅋ
나는 그나마 과학 좋아해서 다행이다.
166
이름없음
2020/05/05 22:46:30
ID : asklfV9jzhB
0
안녕 스레주 동접이네(?)
초능력을 쓰려면 일단 다른 에너지나 법칙을 인식해야 하니깐 일리있어보인다
167
이름없음
2020/05/05 22:49:50
ID : rs2oMlxDtfW
0
근데 애초에 초능력의 근원이 뭔지 밝혀져야
따질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초능력은 양자역학이랑은 관련 있어보이면서도
붕 떠있는 느낌인데
168
이름없음
2020/05/05 22:56:22
ID : asklfV9jzhB
0
나도 모르겠어 난 그냥 쓸때 머릿속에 불이 들어오는 느낌? 머리 깊은곳에 스파크 튀기는 느낌이 드는데
이런 얘기는 쓸때 어떤 느낌이 드는거지?에 대한 답은 되도 근원이 뭔지는 모르겠어... 모르겠으니 그나마 양자역학이라면 설명해주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양자역학 떡밥을 이어가던거같아
169
이름없음
2020/05/05 22:56:48
ID : oZhgjdCpe0s
0
확실히 지금으로선 실마리가 적지. 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찾아낼 수 있을거야.
170
이름없음
2020/05/05 23:00:05
ID : asklfV9jzhB
0
희망에 받고 더블로 초능력자들이 대부분 느끼는 감각땜에 그럴걸?
진또배기 능력자들 숫자가 너무 적어서 그렇지 내가 만나본 능력자들도 시공간에 연연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고들 그러거든. 개인적으로 능력자냐 아니냐 기준을 시간의 개념이 허상이란걸 본능적으로 이해하는가 아닌가로 잡을정도로ㅋㅋ.. 아니면 스레주처럼 시간에 대한 기존 관념에 혼란을 느끼는 경우라던가.....
171
이름없음
2020/05/05 23:00:19
ID : asklfV9jzhB
0
마자마자
172
이름없음
2020/05/05 23:00:41
ID : oZhgjdCpe0s
0
난 항상 초능력이 천둥 번개나 전염병과 같은 거라고 생각해.
번개도 전염병도, 존재나 이유가 밝혀지기 전에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잖아?
173
이름없음
2020/05/05 23:03:50
ID : rs2oMlxDtfW
0
명쾌한 대답은 아니지만
일단 납득은 되네.
174
이름없음
2020/05/05 23:11:34
ID : asklfV9jzhB
0
음음 그렇지
제대로 밝혀지기 전까지 실생활에 써먹을만큼 능력 키우고 꿀빨자구 키키
175
이름없음
2020/05/06 11:57:35
ID : ii08i60pQtt
0
치약움직일때 무슨생각하며 집중해야함?일반인들은 어떻게 수련해야하는지 알고싶어~평소에 어떤 명상함? 글을보면 상대방이 어떤사람인지 보이기도함?
176
이름없음
2020/05/06 19:33:43
ID : oZhgjdCpe0s
0
1. 치약움직일때 무슨생각하며 집중해야함?
> 내 경우엔 그냥 단순히 물건이 움직이는 걸 생각해.
'움직여라', 라던지 '왼쪽으로!' <- 이런 게 아니고
생각이라기 보다는 사실상 느낌에 가까워.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혀를 내밀거나 할 때 '손가락아 움직여라!' 라던지, '저걸 잡아 오른손아!' 이러지는 않잖아?
대충 그거랑 같다고 보면 돼.
집중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역시 마찬가지야.
예를 들어서 우리가 손을 아무렇게나 움직인다던지, 허공에 주먹을 마구 뻗어댈 때는 그다지 거기에 집중을 할 필요가 없어.
딱히 뭘 해야겠다 생각할 것도 없이 그냥 마구 움직여대면 되는거야. 집중 따윈 필요없어.
하지만 만약에 내가 외과의사고, 수술을 집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치자.
손에 메스를 든 채로 아무렇게나 손을 움직여선 안 되겠지. 한 마디로 집중을 해야 한다고.
그 외에도 상황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달라질거야. 만약 의식이 몽롱하다면 간단한 일도 어려워질테고 말이야.
2.일반인들은 어떻게 수련해야하는지 알고싶어~평소에 어떤 명상함?
> 명상은 안함. 최근 들어서 조금 관심이 생기긴 했지만 아직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어.
그 다음 일반인들은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인데, 사실 이건 내가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야.
초능력이라는 게 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도 알 수 없고,
애시당초 내가 어떻게 초능력을 쓰는 건지부터가 수수께끼야.
3. 글을보면 상대방이 어떤사람인지 보이기도함?
> 아니 전혀. 그런 사람도 있다고는 들었어. 글쎄 글이라는 건 그 사람의 내면을 투영한다고도 하니까,
심리학을 공부하거나 글에 정통한 사람들이라면 뭔가 느끼는 게 있긴 하겠지.
육감? 촉? 같은 걸로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던데, 내 얘기는 아니라서 나도 자세히는 모르겠어.
하지만 일단 내 경우에는 전혀 아니다야.
177
이름없음
2020/05/07 00:56:27
ID : ii08i60pQtt
0
와 이렇게 길게 답해줄줄은 고마워 ~언제부터 내가 그런 능력이 있다는걸 자각?알게 된거야?주변에 같은 능력이나 유전같은건 혹시 아닐까
178
이름없음
2020/05/07 00:56:27
ID : ii08i60pQtt
0
같은이를 만나본적 있는지 궁금하다
179
이름없음
2020/05/07 01:13:14
ID : oZhgjdCpe0s
0
몇 년 전에 예지몽을 꾸게 되면서 알게 되었지. 처음에는 데자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반복되니까 확실히 알겠더라.
아직 만나본 적은 없어. 사이트 같은 것도 따로 없고. 물론 네이버에 초능력 카페 같은 곳이 있기는 하지만,
그 중에 진짜로 초능력자가 있는지 어떤지는 모를 일이지.
180
이름없음
2020/05/07 21:23:14
ID : 0mmmk1eJPhc
0
능력을 자각했던 나이가 궁금해
181
이름없음
2020/05/07 21:46:49
ID : oZhgjdCpe0s
0
아마 10년~12년 전 정도. 구체적인 연도는 잘 기억 안나.
182
이름없음
2020/05/07 23:02:37
ID : 0mmmk1eJPhc
0
가족들은 믿어?부모님은 ㅁㅓ라하시는지 궁금하다
183
이름없음
2020/05/08 13:48:43
ID : iqlA5dSE07f
0
가족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편이야.
184
이름없음
2020/05/08 20:17:42
ID : huljzfanDwI
0
음... 첫번째 영상을 보고 확실히 초능력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어.
치약을 잡고 있는 손(오른손)과 치약의 움직임을 관찰해보면, 치약이 기울도록 오른손이 조금씩 움직임을 발견할 수 있어.
되게 유명한 실험 중에 비슷한게 있는데, 동전에 실을 테이프로 붙여서 길게 늘여뜨리고,
동전이 좌우로 움직이라고 계속 생각하면 실제로 동전이 움직이는것처럼 보인다.
막상 팔 전체를 포함해서 영상을 촬영하면 손목이나 팔이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의도한 사기극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올려준 영상을 기준으로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건 아닌것같아 보여.
185
이름없음
2020/05/09 01:08:57
ID : ii08i60pQtt
0
그럼 너가 치약가지고 영상한번 찍어올려봐
비슷할지 궁금해서 그래 저게 억지로 한다고
저런 느낌이 쉽게 나올거 같지 않은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야
186
이름없음
2020/05/09 15:44:47
ID : iqlA5dSE07f
0
뭐 사실 남이 믿건 말건 난 신경 안 써. 애초에 나 자신도 반신반의 했었으니까.
그보다는 여전히 몇가지 의문점이 있지.
1. 왜 손으로 잡아야 움직일 수 있나?
사실 이것 때문에 나 스스로도 '이게 초능력이 맞긴 한가?'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어.
그리고 여기엔 크게 두가지 가능성이 있지. -> 1. 손으로 안 잡으면 원래 못 씀 2.안 잡아도 쓸 수 있는데 어떤 이유로 내가 못 쓰고 있다.
2.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가?
한 마디로 어떤 원리로 물건이 움직이는가 하는 것.
이건 내가 제일 알고 싶은 부분이기도 해.
이 부분에 해답을 얻는다면 1.의 의문도 쉽게 풀리겠지.
하지만 그만큼 단서가 터무니없이 적어.
그래서 심리학 쪽으로 관심을 가졌었지만,
결국 과학 분야로도 조사를 하게 되었고 말이야.
처음에는 물건 그 자체를 움직이는 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어쩌면 시간과 공간 자체를 움직임으로서
물건을 간접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해.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
187
이름없음
2020/05/09 15:45:38
ID : iqlA5dSE07f
0
하지만 초능력이 존재한다는 건 확실해.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장담할 수 있어.
188
이름없음
2020/05/09 16:06:53
ID : bva4K4440sr
0
오오...스레주 궁금한게 있는데
스레주의 초능력은 치약이나 물처럼 액체가 들어있는거만 가능한거야??
그리고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손으로 잡아야만 움직일 수 있는게 전기력과...연관이 있을거 같기도 해!
189
이름없음
2020/05/09 16:44:52
ID : iqlA5dSE07f
0
사실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으면서 크기가 적당한 게
치약이랑 온수팩 정도라서 그 두개를 찍은거야.
스프링 노트 같은 것도 움직일 수 있어.
190
이름없음
2020/05/09 17:09:06
ID : oZhgjdCpe0s
0
약력,강력은 애초에 원자 단위에서 작용하는 힘이니 논외고
남는 건 중력과 전자기력인데 확실히 지금으로서는 전자기력 쪽이 가능성이 높기는 해.
191
이름없음
2020/05/10 00:48:10
ID : ii08i60pQtt
0
넌 꿈이나 뭐 되고싶은거 있어? 어떤 직업을 원하니?
돈욕심도 있니?
192
sssss
2020/05/10 00:59:12
ID : 5Pg3O5O4Mi0
0
과거 psi world 라는 초능력 카페에서 저울을 집중해서 kg 가까이 되는 물리력을 가한 염력을 쓰신 분이 올렸던 글인데.. (2014년도때 올리신글) 양자역학이랑 관련은 있는것 같으나 다시 봐도 이해가 안가네 나는.. ㅠㅠ 레주나 다른사람들은 이거에 대해 어케 생각하는지..
밑에 두개의 용어는 (참고)
psi: 신체나 오감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물질적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정신적 능력. 소울: 집중명상을 꾸준히 하면 찾아내게 되는데 이는 자아의 중심적이고 물질이 아니며 에너지도 아니며 관념계 쪽이고 이 소울이란걸 찾지 못하면 psi를 절대로 하지 못한다고함..
1. Psi의 근원이 되는 힘은 카시미르 힘이다(카시미르 힘은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된 힘으로, 진공에서 일어나는 양자 요동에 의해 진공에서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2. 하지만 카시미르 힘은, 아주 미시 세계에서만 일어나므로, 거시적인 Psi를 일으키려면 카시미르힘의 방향성(특정한 의도대로 수천조개의 입자와 에너지 발생) 을 가져야 한다(즉 쉬운 말로 비유하자면 철이 자성이 있지만, 자확되어야만 다른 금속을 끌어당길 수 있다는말입니다)
3. 양자 역학에서 중첩 양자 상태를 붕괴시키는 건 관측이다. 즉 다시 말하면, 물체가 관측되는 순간, 양자는 상(Phase)를 띄게 됩니다.
Psi를 할 때 집중은, 강한 관측이고, 수많은 관측이 집중되면 그 부분에 수많은 양자상태가 붕괴된다.
이 까지는 모두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남은 것들을 연결시켜서 이론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4. 관측을 할 때 자신의 의도대로 양자 상태를 붕괴시켜야 한다. 즉 말하면 양자의 Phase를 관측자의 의도대로 조종 가능하도록 하여야 한다. 아니면 물체가 떨리는 것 까지는 설명 가능해도 물체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는 건 설명 못한다.
5. Phase를 바꿀 수 있는 매개가 필요하다. 양자의 Phase가 특정 매개(쿼크, 중성미자, 힉스, 등등)으로 바뀔 수 있다면 기존의 에너지(전자기력 중력 핵력)등을 이용해 특정 양자의 Phase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입자가속기에서는 입자 충돌로 하지만, 입자 충돌로 바뀌는 것은 불규칙적이므로 충돌 대신 다른 것이 필요하다
M이론에 따르면 11차원의 끈의 진동에 의해 양자의 Phase가 결정되면, 그 끈을 전자기력 등으로 공명시켜 인위적으로 Phase를 바꿔야 한다.
6. 이렇게 하면 Psi-tronics라는 건 입증 가능하다. 즉 기계 등을 이용해 Psi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기계에 에너지를 공급해 초끈의 진동수를 조절하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
남은 건 인간이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이다.
7. 인간의 두뇌가 단순 유전자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유전자는 단백질로 두뇌에 간접적으로만 영향을 미친다. 일란성 쌍둥이가 거울처럼 행동하지는 않는다) 또한, 그저 신경 다발로 이루어져 있기만 한다면 이건 소프트웨어가 없는 컴퓨터와 같다.
하지만 두뇌라는 것을 자세히 보면, 신경 다발이 거의 나노미터 수준으로 국성되아 있다. 따라서 이런 미시 세계에서는 양자 역학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두뇌도 양자 세계의 영향을 받는다.
8. 소울이란 것은 이런 양자 세계에 존재하는 미세한 변동 자체이다. 그 중에서도 엔트로피 법칙을 거슬러 올라가는 게 소울에 해당할 것이다.
9. 즉 메커니즘은 이렇다. 소울은 두뇌를 제어하고(엔트로피 법칙에 어긋나므로 자유 의지라는 게 설명 가능) 두뇌 내부에서 전위차가 일어난다. 이 전위차가 근육이나 감각 대신, 멀리 있는 곳의 끈 진동을 공명시킨다면 끝이다. 그 다음부터는 1,2,3번으로 해석 가능하다
+ 추가 내용
양자 역학에서 비국소성의 원리가 있는데 이는 고전 역학에서 국소성의 원리와 대조해 즉 다시 말하면, 어떤 두 입자든 어느 거리에 있든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예를 들면, 두뇌 내부의 활동이 몸 밖에도 영향이 조금씩은 간다는 말인데 이 원리를 토대로 이해한다면 더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193
이름없음
2020/05/10 01:22:11
ID : 7e2IHu4Fbbd
0
으음 혹시 막 능력을 쓰면 무슨 느낌이 들어..? 막 손에 인력 그런게 느껴지는거야?
194
이름없음
2020/05/10 02:14:35
ID : nPfXAjii9vy
0
음...이해가 될락말락하는데 내가 이해한만큼만 풀이해서 적어볼게!
1. psi라는건 처음 듣는데...아무튼 카시미르 힘은 검색 결과 네덜란드의 물리학자가 발견한 힘이라고 해. 카시미르 현상에 대한 설명은 1번에 적힌게 맞는 것 같아.
2. 카시미르 현상은 양자, 즉 쉽게 말하면 원자 단위(양자와 원자가 같은 말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만큼 작다는 뜻)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우리 눈에 띌 만큼의 힘을 발휘하려면 양자가 한가지의 방향을 띄어야 한다는 것 같아. 그러니깐...유리막대를 털가죽에 비볐을 때 유리막대 내부가 (+-)(+-)(+-) 이런식으로 자화되는것처럼!
3. 이중슬릿(구멍 두개 뚫린 판때기..)에 전자를 하나씩 쏘았을 때 무늬가 일자가 아니라 파동과 같은 무늬가 나왔었고, 한 개의 전자가 두 개의 구멍을 동시에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물리학자들은 이상함을 느꼈었어. 그런데 이 실험을 사람이 관측하면 일자 무늬가 나타났고. 결론은 전자가 다른 물체와 상호작용하면 파동성을 잃고 입자성을 띄게 된다...라는 거야. 이 실험을 이중슬릿실험이라고 해. 그래서 글을 해석?해보면... 집중을 통해 양자의 파동성을 파괴시키고 입자성을 띄게한다는 것 같아... 이게 말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어.
그러니깐 2,3번을 섞으면 집중을 통해 양자가 입자성을 띄게 하여 한 가지 방향으로 배열되게 해서 집중하는 사람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이런 말인거 같은디...??
4번부터는 끈이론도 추가된 것 같아. 끈이론은...쉽게 말하면 모든 물질이 진동하는 끈으로 이루어져있다는 이론인데, 어디까지나 이론이고 실험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어. 그래서 그냥 따로 해석은 안함!
내가 제대로 해석한건진 잘 모르겠다!
195
이름없음
2020/05/10 19:03:34
ID : oZhgjdCpe0s
0
결론부터 말하자면 허튼소리 같네.
카시미르 현상은 호킹 복사와 마찬가지로 양자 요동에 의한 현상인데,
정확히는 양자 요동 그 자체 때문이라기 보다는
금속판 사이와 외부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양자 요동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지.
헌데 위키만 조금 뒤적거려도 나오는 것처럼 카시미르 힘은 인력 혹은 척력인데
이건 이미 방향성이 있는 힘이지... 한 마디로 뻘소리임.
그렇다고 양자 요동 자체에 방향성이 생길 수 있을까? 아니지.
호킹 복사 같은 경우는 방향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해.
왜냐하면 쌍소멸이 일어나지 않고, 블랙홀 바깥으로 한 쪽 입자가 방출되니까.
하지만 실제로는 나머지 한 쪽 입자는 블랙홀 내부의 입자와 부딪혀 쌍소멸 하게 돼.
방향성이 있는 게 아니야.
그리고 애시당초 양자 요동이라는 게, 가상 입자와 그 반입자가 뿅 생겨나서
순식간에 쌍소멸 한다 이거잖아. 그런데 쌍소멸 한다고 해서
문자 그대로 완전히 '소멸' 하는 건 아니야.
쌍소멸 전이든 이후든, 전하의 합은 여전히 0이야.
즉 첫째로 전하량이 보존이 돼.
그리고 운동량과 에너지도 보존이 되는데,
이로 인해서 최소 두 개 이상의 감마선이 쌍으로 방출됨. (입자 두개가 쌍소멸한 에너지 그대로 입자 하나가 될 수는 없으므로)
더욱이 선운동량과 각운동량 역시 보존되기 때문에
방출되는 감마선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향하게 돼.
만약에 이 때 방출되는 입자 혹은 감마선이 한 방향으로만 방출된다면, 즉 방향성을 띈다면,
그건 당장 선운동량과 각운동량이 변한다는 소리고, 한 마디로 개소리야.
설령 그게 가능하다 쳐도, 그걸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린다? 그것도 지구 표면에서? 어림도 없지.
감마선이라는 게 한 마디로 전자기파, 그러니까 빛인데 빛으로 물건을 들어올린다는 소리가 되거든 한 마디로.
제일 웃긴 건 '강하게 집중하면 강하게 관측된다'야.
이게 얼마나 헛소리냐면, '총을 강하게 쏘면 강하게 나간다'랑 같은 거라고 보면 돼.
따로 설명할 가치도 없지.
196
이름없음
2020/05/10 19:08:58
ID : oZhgjdCpe0s
0
돈은 그냥 먹고 살기 아쉽지 않을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어...
꿈이라면 작가가 되고 싶네. 하지만 작가는 직업 자체가 전망이 안 좋아서
지금은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어.
197
이름없음
2020/05/10 19:15:53
ID : oZhgjdCpe0s
0
별다른 느낌은 없어. 손에는 사실상 아무런 느낌도 없지.
그냥 몸을 움직일 때의 느낌하고 비슷해.
198
이름없음
2020/05/10 19:34:31
ID : oZhgjdCpe0s
0
솔직히 초능력에 대해서 내가 자주 느끼는 것 중 하나는 헛소리가 너무 많다는거야.
물론 그리고 내가 하는 말에도 상당히 근거가 빈약한 건 사실이야.
하지만 적어도 난 그걸 인지하고 있고, 여기서도 자주 그걸 어필하고 있지.
나는 어디까지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을 뿐이고, 내가 내린 '결론' 역시 완벽한 게 아니라고 말이야.
솔직히 말하면 나는 지금의 방향성 자체에 대해서도 조금은 고민하고 있어.
지금까지 나온 과학적 발견들을 종합해서 초능력에 대해 고찰한다 라는 방향성 말이야.
조금 다른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한 번 생각해 봐.
서양과 동양의 많은 고대 철학자들이 이 세상의 근본이 무엇인가를 고민했어.
그리고 그 결과 4원소니 5원소니 음양오행이니 하는 것들이 나왔지.
물론 그 고찰들이 완전히 무의미했던 건 아니야. 연금술은 화학의 초석이 되었고
그 외에도 뭐 이것저것. 아무튼 중요한 건 결국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원자니 전자니 하는 것들을 밝혀내는 건 불가능했다는 거야.
한 마디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얘기지.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가 원자에 대해서 알게 되기까지는
정말 다양한 학문의 발전이 필요했지. 우선은 수학이 그래.
나는 선천적 문과라서 수학은 진짜 극혐이지만,
그래도 수학이 없으면 과학도 없다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어.
그 뿐인가? 화학이나 천문학, 그리고 그 외에도 온갖 분야가
발전했기에 지금에 이르게 된 거잖아.
뭔가 말이 좀 거창해졌는데, 대충 줄여서 말하자면
과학도 요래요래 겁나 오랫동안 토대가 쌓여서 비로소 본질에 가까워진 것인데
그건 초능력도 마찬가지 아닐까? 라는거지.
즉 우리가 이 세상의 미시적인 것을 잘 알기 위해서
거시적인 것, 즉 이 세상 자체를 잘 알아야 했던 것처럼
초능력의 본질적인 것(원리나 존재 이유 등등)을 잘 알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초능력 그 자체를 알아야 한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원리를 밝혀내는 걸 포기하고, 현상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게 어떨까?' 가 되겠지.
199
이름없음
2020/05/11 00:25:11
ID : HBglA6o43Rz
0
초능력 ㅇㅈㄹ 하고있네
200
이름없음
2020/05/13 15:34:18
ID : 1vg7s03u63W
0
초능력은 아닌것 같지만.나는 사람의 내면을 읽는다고 해야하나?막 마음속으로 하는 생각을 읽는건 아닌데.눈치가 빠르고 거짓과 진실을 구별할 수 있고,가식인지 아닌지를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 같아.
201
이름없음
2020/05/13 16:51:04
ID : i5PcpVhy7un
0
영적인 감각이 좋은편이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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