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9/11 13:35:58 ID : Qljuq6phy2I 0
꿈에서 나는 어느 조폭 집안의 외동딸이었어. 근데 무슨 조폭 모임? 같은것을 어느 한옥 느낌나는 곳에서 했다? 거기서 내가 신당같은곳을 발견한거야. 들서가서 개 모양 장수 조각상이랑 원숭이 모양 장수 조각상을 맏댔더니 다빈치 코드처럼 막 열쇠가 보이면서 겁나 사나운 개랑 갑옷입고 사람말하는 원숭이가 나온거야..다음 이야기는 밑에서 이어 할게
2 이름없음 2020/09/11 13:36:20 ID : RwlfO2pQpTO 0
ㅌㅌ타래..??
3 이름없음 2020/09/11 13:38:43 ID : Qljuq6phy2I 0
그때 완전 무서웠거든... 그런데 원숭이 장수는 날 공격하고 개가 원숭이 장수를 공격해서 난 살았어. 그리고 개가 날 어디로 이끌더라? 그래서 좀 의아해 하면서 따라갔지
4 이름없음 2020/09/11 13:39:07 ID : Qljuq6phy2I 0
아아 밑에 스레에서
5 이름없음 2020/09/11 13:47:59 ID : Qljuq6phy2I 0
따라갔더니 동물들이 갇혀있는 연구소가 있었어. 그리고 그 개가 사람으로 변하더니(존잘남이었어...내 무의식 아주 칭찬해) 사자 우리 쪽으로 나를 안내하더니 사자를 풀어주는걸 도와달라고 해서.
6 이름없음 2020/09/11 13:49:31 ID : Qljuq6phy2I 0
사자는 너무 지쳐서 움직이지 않았어. 난 먹을걸로 사자를 유인해서 우리에서 꺼내는데 성공했지.
7 이름없음 2020/09/11 13:52:26 ID : Qljuq6phy2I 0
그리고 시점이 바뀌었어. 난 어느 집에 있고 내 조폭 가족들이 다 집에 있었지. 그 집은 굉장히 화려했어. 여러 조각상들과 값비싼 가구들이 있었지. 그런데 갑자기 가족들이 내게 시비를 걸어왔어. 오직 한 명. 내 사촌언니만이 그들을 말리고 있었지. 그래서 난 사촌 언니 빼고 모두를 죽였어. 칼과 날카로운 금속 파편을 썼었던 것 같아.
8 이름없음 2020/09/11 13:56:54 ID : Qljuq6phy2I 0
난 사촌언니를 뺀 모두를 죽이고 약간 멍해져 있었어. 조금 두려웠지. 떨고 있는 사촌언니에게 119에 신고를 부탁했지. 그리고 내가 죽인 이들의 시체들을 보는데, 시체들의 피가 금으로 변해 흘러내렸어. 굳은 피는 조각상들에게 금박을 입혔지. 작은 보석 알갱이로 변해 굴러다니는 피도 있었어. 그런 아름다운 것들에 홀려 멍해져 있었지.
9 이름없음 2020/09/11 13:59:40 ID : Qljuq6phy2I 0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구급대원이나 경찰이 오지 않는거야. 사촌언니가 신고하지 않은거지. 널부러져 떨고있는 사촌언니에게서 전화기를 빼앗아 이번엔 112에 전화를 걸었어. 무서웠지만 내가 죄를 지었으니까. 어느 젊은 경찰관이 받자 나는 내가 사람들을 죽였다고, 이건 장난전화가 아니라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어.
10 이름없음 2020/09/11 14:01:40 ID : Qljuq6phy2I 0
경찰관은 미친듯이 웃었어. 굉장히 불쾌하고 무서웠지. 경찰관에게 상금을 받을 수 있어서 그리 기뻐하냐고 물었어. 그 경찰관은 침묵했지. 여러 경찰관들이 내 집으로 왔어. 경찰들은 널린 시체와 금, 보석들, 미쳐가는 사촌언니. 그 가운데 서있는 나를 보고 경악했어
11 이름없음 2020/09/11 14:05:07 ID : Qljuq6phy2I 0
하지만 나는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녀였기 때문에 처벌받지도 않고 풀려났어. 내가 처음 전화했던 경찰관에게 다시 전화하자 또 괴상하게 웃더니 어느 백화점으로 오라고 했어. 도착하자 그 백화점 안에는 현실에서의 내 가족들이 있었고, 경찰관과 같이 백화점 위로, 위로... 에스컬레이터로 계속 올라갔어.
12 이름없음 2020/09/11 14:08:41 ID : Qljuq6phy2I 0
올라갈수록 인간미가 사라지고, 에스컬레이터의 경사가 심해지는걸 느꼈어. 결국 내가 뒤로 넘어지려는 순간. 경찰관이 나를 바쳤어. 순간 뒤를 돌아보자 기괴하게, 입이 찢어져라 웃고있는 경찰관과 눈이 마주쳤어. 소름이 돋아 앞을 보자 백화점의 최상층에 도착해 있었어.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어느새 나 혼자 회색빛의 옷가게 사이를 맴돌고 있었지
13 이름없음 2020/09/11 14:09:21 ID : Qljuq6phy2I 0
그리고 잠에서 깼어! 동생한테 꿈 얘기 들려주고 천원 뜯어갔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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