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써보자 다짐했는데 맨날 미루다가 이제야 쓰기 시작했어..
그제 꿈부터 천천히 써볼게!
-꿈 난잡함 주의!! 맨날 해괴하거나 이상하게 끝나는 꿈이 대다수야
-레스나 꿈해몽해주는거 완전 환영인데 나 성당다녀서 꿈해몽은 그냥 재미로만 볼게..!
이름없음2020/09/21 00:30:58ID : SL89BzglyLh
ㅂㄱㅇㅇ
◆vyKY1eINAlw2020/09/23 10:21:12ID : hcJSMqlwtvA
고마워!! 근데 미루다가 이제 겨우 쓰기 시작해..ㅋㅋㅋ쿠ㅜㅜ
인증코드 달아보려구 하는데 이렇게 하는거 맞나?
◆vyKY1eINAlw2020/09/23 10:24:10ID : hcJSMqlwtvA
아 맞네!! 위에 글만 조금 수정하고 바로 19일거부터 써볼게!
이름없음2020/09/23 13:02:19ID : hcJSMqlwtvA
20200919
학교가 배경인 꿈이었어 학교 외형이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랑 다른 학교들이랑 섞인 느낌이었으니까 아마 초등학교였을거야!
그리고 졸업식 하는 날이더라구 등교하고 3층?맨 왼쪽에 있는 우리반 들어가서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졸업식 시작했고 다들 인사 한 뒤에 놀러가거나 집가거나 했어
나는 친구들 다 나갈동안 교실에 남아있었어 중학교 졸업할떄 못해봐서 한이었나봐 꿈에서 하네ㅋㅋㅋㅋ하튼 분위기 되게 몽글몽글했어
교실에서 가만히 앉아서 감성팔이 중이었어 그러다 교실에 들어온 어떤 남자애를 만났는데 아직 안친해진 남자애였던거같아 근데 나 낯가리거든ㅋㅋ그래서 어떻게 말해야되나 고민하고 있는데 그 남자애가 다정하게 말도 걸어주고 장난도 치고 그랬어 그러다가 친해져서 복도에서 막 놀다가 오른쪽 계단까지 갔는데 그 친구가 좀 위험하게 창틀에 기대고 계속 아슬아슬하게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려오라고 위험하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자기 안떨어진다고..ㅋㅋㅋㅋㅋ계속 창틀에 있다가 걔 발목이 삐끗했나? 그래서 학교 밖으로 떨어졌어
내가 진짜 깜짝 놀라가지고 비명 지르면서 아래 보니까 다행히 죽진 않았어 근데 높이가 높이라서 그런지 많이 다친거같은거야 그래서 119 부르려고 급하게 핸드폰 꺼냈는데 어떤 사람들이 걔를 수레?같은곳에 태우고 데려가는거야... 내가 깜짝놀라서 창문으로 쳐다보고있었지 이 창문에서 안보이면 옆반창문으로가고 옆반창문에서 안보이면 또 옆반 창문 가고..그렇게 계속 그 수레 따라서 옆반 옆반 가다가 우리반까지 도착했어 우리반이 끝이라 그런지 옆에가 바로 코너였는데 그 코너를 돌아가는거야 어쩌겠어 나도 빨리 내려가서 그 수레 잡아야지...그래서 짐 다 두고 따라내려갔어
아니 뒤에서 애가 아파하고있는데 그사람들이 수레만 계속 미는거야 답답한데 또 화내면 그 밀던 사람들이 애 데리고 그냥 가버릴거같기도 했고 어르신들도 많았으니까 최대한 공손하게 친구가 너무 아파한다고 병원 데려가야된다고 그랬어
근데 그분들이 병원에 데려가지 말라면서 과학은 다 거짓말이니까 믿지 말라고 하시는거야 그러면서 이 수레에 태워서 다니면 언젠간 나을거라고 말씀하시는데 말도 안되는 일이잖아 근데 또 데려간다고 하면 안들을게 뻔하고 내 머리를 최대한 굴려서 수레를 쌔빌 생각을 했거든?? 그래서 아 그럼 수레 제가 밀어봐도 될까요~? 했거든 근데 그거 또 안된대;; 그래서 그냥 그사람들 말 쌩까고 친구 끌고오다시피하면서 도망쳤어
도망쳐서 학교 안에 들어오니까 그래도 아까보단 괜찮아졌더라 그래서 반에서 내 짐 챙기고 같이 하교하다가 꿈깼어
◆vyKY1eINAlw2020/09/24 16:20:02ID : hcJSMqlwtvA
20200924
오늘 꿈을 꾸긴 꿨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근데 전에 나왔던 쇼핑몰?이 배경이었던 건 어렷품이 기억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