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77)2.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3.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4.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5.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0)6.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4)7.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7)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5)9.기도원의 진실 (46)10.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21)11.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12.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09)13.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5)14.플라시보 - open (531)15.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5)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0)17.. (2)18.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6)19.736일간의 감금 (53)20.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 (4)
딱히 어그로도 뭣도 아니고 진짜 막 엄청 이상한 사람들은 아닌데 옆집이 그냥 무슨 집인지 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관찰??? 느낌으로 써볼까 해서 쓸게.
우리 옆집 사람은 이번 연도 초에 이사 왔고 그때 아이 3명, 부모로 보이는 사람, 할머니, 할아버지 이렇게 대충 한 집에 7명이 사는 것 같은 사람들이 이사를 왔어. 처음에 인사도 못 하고 그냥 우리 옆집은 사람이 자주 바뀌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특이한 게 있어.
그냥 언제나 아이들이 바뀌고 손님이 무척 많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수시로 들락거려. 밤새 아이들 소리도 끊이지 않는데 거의 늘 그 집에는 택배가 쌓여있고 딱히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는 것도 아닌데 대용량 저렴이 사료를 가득 사놔. 그리고 한 일주일??? 정도면 그거 다 버리고 그걸 일주일마다 반복해. 처음에는 우리 집도 강아지를 키우니까 아, 혹시 봉사하시거나 그런 분들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처음에는 그냥 화사처럼 쓰는 건가 했어. 어느 집은 아이들을 대신 봐주는 유치원까지 차린 곳도 있었거든. 근데 그것도 아니더라.
헐 애긔들 납치해서 사료 먹이는 거 아냐? 손님들이 많댔으니까 경매같이 거래하는 거 아닐까..? 너무 과몰입했다
음 사료는 그냥 애견카페 주인분 아닐까싶어.. 근데 택배가 쌓여있는거면 택배 확인을 잘 안한다는건데 택배 뜯는맛을 모르시나.
어제 집 가자마자 잤는데 택배가 또 쌓여있더라. 그냥 가전제품이나 그런 거..????던데 가끔 그 뭐지 씽씽 칸나 휠체어나 막 놓아져있다가 다음날이면 사라지고 그러더라고. 집이 1층이라 밖에서 거실이 훤히 보이는 구조에 평소엔 강쥐 산책 다녀오면서 힐끔 보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내내 커튼을 열지도 않는 것 같아. 그냥 과자나 그런 거 들고 찾아가 볼까???? 생각 중이기도 함. 나도 멍멍이 키우는데 근처 애견카페 하나고 그분들이랑 친해서 대부분 알고 어디 사는지도 아는데... 우리 동네에 개 장수가 좀 많아서 혹시 그쪽인가 싶기도 하구.
그렇다고 하기에는 강쥐 사료는 대형견용에 와아아아안전 대용량이라. 근데 우리 집 근처에선 대형견을 키우지도 않고 얼마 전에 아파트 사이에서 밥 주는 냥이들 농약 들어있어서 몇 마리 죽은 걸로 아는데 냥이 사료 혹시 그거인가. 에잉ㅇ.. 너무 과몰입했다
근데 어린 아이들이라면 부모도 같이와서. 그냥 베이비시터이신가..? 가끔 냥멍이도 돌보는...??? 엄청 착한 사람인데..??? 오해했으면 어쩌지
사료 껍데기가 그 그냥 갈색의 봉지에 개사료 고양이사료라고 흰 글씨 써있는데 누가봐도 음ㅁ... 존나 저품질이네. 하는 느낌이라 그걸로 밥을 주지 않지는 않을까..???
좀 이상해도 아직 범죄 관련은 이르지 않을까
비슷한 집 본적 있는데 교회인가 성당인가 여기저기 지원해주러 다니시는 분들이였어
너희 동네 사람들이..?
종교 문제가 아니라 다른 곳에 쓰실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어!
근데 좀 걱정될만 하긴하다
월급루팡하면서 계속 생각했는데 이번 이사 온 사람이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는다는 걸 깨달았어. 윗집에 비해서는..?? 그리고 옆집이 꽤나 자주 바뀌었는데 특이한 인간들도 많았구.
지리적으로 안 좋은지 아파트에서는 귀신도 많이 보였고 특이한 사람도 많았는데 이 글의 주인공인 옆집사람들은 걍 궁금해서 쓴 글이었거든. 언제나 사람이 바뀌고 택배가 쌓여있으니까 궁금해 죽겠어 그롷자고 무턱대고 찾아갈수도 없고 그 집 아이들 귀여우니까(?)
나 어릴 때 아파트에 작은 교회? 비슷한거를ㄹ 차린 곳도 봐서 처음에는 그런 곳인가 했더니 아니고, 출퇴근도 딱히 없는 것 같아. 코로롱으로 자택이려나..? 하기도 싶고.
화장실에서 옆집 소리가 아주 잘 들리는데 내가 잠을 잘 못자서 새벽에 들어가도 시끌시끌해. 아이들(?)의 소리가. 음... 주로 여자애들끼리 싸우는 소리가 많은데 그냥 일반 집인가 싶기도 하지만 손님이 너무 들낙거리고 사심 이 동네의 실세라거나는 아니겠지🤔
나를 포함한 우리 집식구들은 저녁을 먹을 때마다 옆집은 뭐 하는 사람들일까 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솔직히 윗집의 소리도 엄청 잘 들려서 가끔 헷갈리지만 윗집은 거의 새어머니가 여자아이를 때리는 소리거든. 따로 신고해도 잡아가지 않을 테니 도움도 뭣도 못 주고는 있지만. 엉ㅇ... 젊은 남자, 여자, 청소년 정도의 여자애 목소리면 윗집이고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들, 하하 호호 하면서 가끔 지친 목소리는 옆집. 이렇게 구분하고 있는데
레스 작성
77레스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161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레스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8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204레스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1823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9레스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54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500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1207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954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3863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17레스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45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30
95레스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391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30
46레스기도원의 진실
251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30
121레스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208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9
4레스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19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9
409레스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580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9
25레스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606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9
531레스플라시보 - open
1291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9
5레스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35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8
100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730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8
2레스.
30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8
6레스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57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53레스736일간의 감금
469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4레스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
40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