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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0:34:22 ID : AnSNBwLbCmG
안녕! 나는 ESFP인 고1 여학생이야 mbti가 과학적으로 검증이 됐다는 말도 있어서 그러는데 esfp가 평균적으로 IQ가 제일 낮은 편이래 솔직히 이런 말에 큰 타격감이 없었는데 그렇게 느끼게 된 건 저번 10월달로 되돌아가볼게 친구랑 영통을 가끔 하면서 카톡도 자주 주고받는 같은 반 친구가 있어 그 친구랑 한국사만 죽어라 공부했거든 근데 그 친구는 이과도 해야하는 친구고 나는 문과만 하는 학생이었거든 그래서 공부량은 내가 훨씬 적었어 근데 그 친구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낮잠을 잤다고 자기 어떡하냐고 그랬어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지금이라도 빨리 하라고 했지 근데 나는 벼락치기가 아니고 꾸준히 열심히 했고 시험 일주일 남았을 때는 하루에 10시간씩 공부 했는데 그 결과는 나는 60점대 였고 그 친구는 만 점을 받았어 내가 중학교때 공부를 아예 안하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그런가 생각도 드는데 좀 많이 허무했어 esfp중에 조언 해주라
2020/11/24 20:38:24 ID : hy0lfXAjilx
너무 맹신하지 말고 그게 사실이라 해도 그냥 남들보다 훨씬 노력하는 방법 밖에 없으니 열심히 하셈
2020/11/24 20:39:51 ID : 1zVbveE09wH
자신이 MBTI가 XXXX라서, IQ가 낮아서는 자기 합리화밖에 안돼. 그냥 열심히 해야지.
2020/11/24 20:47:37 ID : FcrdVbxwoMq
나는 엠비티아이에 대한거 가끔 보는 건 재밌긴 한데 그거에 너무 맹신하는 편은 아니야. 나는 ISFP(호기심 많은 예술가)인데 이 유형은 대부분 예술쪽(미술, 음악 등)에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난 전혀 그런쪽에 재능 없어... 그리고 글쓰기 쪽에 흥미가 있는데 글쓰기는 보통 INFP인 사람들이 많이 흥미를 느낀다고 들었어. 이것만 봐도 알겠지만 사람마다 다 다른거야. 애초에 몇십억이 되는 사람들을 전부 16가지 유형으로 나눈다는 게 말이 안되긴 하는데... 레주가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면 더 열심히 하는 방법밖엔 없어.
2020/11/24 20:55:23 ID : hwNBs1eL85O
걍 니가 멍청한걸 왜 mbti탓함
2020/11/24 21:49:18 ID : AnSNBwLbCmG
탓하는게 아니라 mbti가 맞는것 같다 의심이 간다 이 말하는건데 뭔 소리 하는거여
2020/11/25 00:00:27 ID : TSJTTRCkleN
저런.. IQ와 성적의 상관관계.. ? 참고로 난 ESFP는 아니지만.. 물론 IQ가 높다면 상대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을 거 같은데 뭐.. 내 친척들만 봐도 아이큐 가장 낮은 사람이 성적 제일 잘나왔기 때문에 아이큐가 어떻든 당신 성적 잘 나올 수 있으니 화이팅. 그리고 MBTI 아이큐는 재미로 보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 아이큐 1등 치면 들쭉날쭉하거든. INTP, ENTP, INTJ, ENFP... 그리고 시험은 ISTJ. 보통 머리좋다하면 INTJ떠올리지. 근데 수학시험은 ISTJ가 1등이래.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고 이런 건 얘들 성격을 바탕으로 관심사 추론해낸 거 같던데. 엉터리임ㅇㅇ. 얘들 보통 거의 다 N들인데 그냥 창의적인 애들이라는 인식이자늠. MBTI로 따진다하면... 시험이라하면 성실한 J가 짱이지. 수학에선 SJ가 짱이고? 나도 잘 모르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시험 창의성 시험은..ㅋㅋ
2020/11/25 00:06:51 ID : TSJTTRCkleN
그래도 네가 체크한 성격이니 성격이 관련있기는 할거야. 네가 뭐 하나 얻어가면 좋겠다 생각해서 MBTI 별 공부방법 중에 네 유형... 가져와봤어. 한 번 참고해 봐. 자세한 내용은 안봤지만. https://peachjamong.tistory.com/135?category=868537
2020/11/25 00:11:02 ID : TSJTTRCkleN
+ MBTI는 유사과학이다. https://blog.naver.com/with_msip/222097276011 융도 MBTI가 믿을만한게 못 된다고 말했어ㅋㅋ 어디있는지는 못찾았지만... 전반적인 성격은 알 수 있을 지 몰라도 모든 걸 설명해주지는 않으니까... 너무 몰입하지 마. ESFP도 할 수 있음ㅇㅇ!
2020/11/25 00:12:00 ID : K6jbfWkmpQo
그 친구는 평소에 너보다 더 노력한 결실을 얻은거지 Mbti랑은 1도 관계 없는 듯. 본인도 문제가 뭔지 파악한 거 같은데 공부 적게하려고 또는 하기 싫어서 mbti탓이라며 자기합리화 하는 거 같다. 정신차려 스레주야. 네가 공부를 안해도 상관없는데 같은 esfp로써 esfp가 머리가 나쁘다 이런얘기하는거 좋게 보이진 않는다. 머리가 나쁘다면 네 머리가 나쁜거고 그게 아니라면 노력이 부족한거겠지.
2020/11/25 00:13:46 ID : TSJTTRCkleN
자기 놀았다하면서 안보이는데서 공부 빡세게하는 아들 많어ㅋㅋ 믿지마
2020/11/25 19:57:52 ID : a2oHCi1bdDu
그.... 좀 세게 말하자면... 네가 MBTI IQ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게 너의 두뇌 능력에 대한 방증이 아닐까 싶다.... 1. ~~유형이 IQ가 낮다! 가 아니라 '통계적으로 ~~한 사람이 많다'임을 인지할 것. 확률에 가까운 거야. 너는 아닐 수도 있지. 2. 머리는 주변 환경과 태생적 요인으로 바뀌는 것임을 인지할 것. 태생적으로 머리는 떨어질지 몰라도 훈련과 지식 등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 IQ도 공부하는 것에 따라 결과에 조금씩 변동 생기는 거 알아? 3. MBTI는 '마이어스-브릭스 >>>성격 유형<<< 검사'임을 인지할 것.... 성격이랑 두뇌는... 인과관계는커녕 상관관계도 모호하단다... 그니까 MBTI 신경쓰지말고 열심히 해. 설령 정말로 스레주가 태생적인 머리가 나쁜 거라고 해도 남들 몇 배로 노력하면 중상~상위권은 갈 수 있다구.
2020/11/25 20:00:50 ID : a7gmNta3DwG
MBTI가 과학적이라는 건 성격 유형으로서 분류 체계를 과학적으로 개선했다는 얘기이지 성격과 지능을 연관짓는 건 그 범주가 아니야... 아무리 통계적 연관성을 찾았대도 적절한 이유를 대지 못하면 귀납적 해석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 그건 절대 아니고 별개의 요인이야...
2020/11/25 20:36:32 ID : K6jbfWkmpQo
빡대가리
2020/11/25 22:51:23 ID : iqlCo3Xulbc
...? mbti랑 관련 없어... 유사과학이고 그런 경우가 많다는 내용의 통계일 뿐이야. 그친구가 머리가 좋은것도 있지만 너가 공부를 안한거 아닐까...? 고등학교에 열심히 하는 애들은 평소에 순수 공부시간이 10시간 넘어... 물론 네 공부시간이 적다는건 아니지만, 성적이 불만족스럽다면 공부 시간을 더 늘이는걸 추천해. 그리고 그정도면 그 친구는 평소에 공부를 틈틈이 해두고 중학교때 예습을 미리 해뒀을 가능성이 높아, 따라잡고 싶으면 mbti는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해.
2020/11/25 22:59:37 ID : iqlCo3Xulbc
그리고 낮잠 잤다고 해서 공부시간이 적다는건 좀 아닌것 같아. 공부하다가 졸리면 잠시 눈붙이고 일어나서 계속 공부하는 애들도 있어. 낮잠 잤는데 어떡하냐는 말은 그냥 하는 말일거고. 만점이면 1등급 일텐데, 그건 지능만으로 해결되진 않아. 그 친구가 너보다 더 길게 공부 했을걸...? 순수 공부시간으로. 10시간이라 했지만 타이머로 공부한 시간만 계산하면 3분의 2도 안될 수도 있어. 꾸준히 열심히 한 상위권은 평소에 하루 순수 공부시간이 학원시간과 과외 시간을 제외 하고도 10시간은 넘는 애들이 많아. 2,3등급 맞는 애들도 일반고에서도 열심히 하는 축이고... 적어도 반에서 2~4등은 된다는 뜻이니까. 높이고 싶다면 훨씬 빡세게 해... 공부하는 애들 블로그도 한번 찾아보고....
2020/11/26 00:19:51 ID : tg2FctunwoJ
맞아....진짜로 2점대 3점대들도 계산해보면 반에서 2~3등이야.. 당장 나만 해도 내신은 2.8이지만(강남) 문과 전교등수는 19등인걸 반이 8개니까 2등쯤 한다는 거겠지ㅠㅠㅠ진짜 열심히 해야해ㅠㅠ
2020/11/26 03:30:50 ID : irBth9eFbg0
ㅋㅋㅋㅋㅋㅋㅋ아 아니라고 해주고싶은데 나도 ESFP에 공부 조올라 노력해도 안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예체능이라 포기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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