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papU5gmE8k 2020/11/26 01:09:48 ID : FhcHyK5e6o5 9
이곳은 아주 평화로운 마계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마족과 요정족, 정령, 마물, 마수 등 다양한 종족들이 만인의 만인에 의한 투쟁을 벌이는 곳이지요. 어디가 평화롭냐고요? 당연히 인간계이죠. 지들끼리 싸우는 통에 인간계가 평화롭답니다. 대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해의 첫번째 그믐밤, 여러 종족의 우두머리들이 마계의 우두머리로 누구로 할지 토의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천계도 그들이 모인 것을 알았을까요? 갑자기 금성이 혜성으로 바뀌더니 회의장으로 떨어졌습니다. 금성이 추락한 곳에서는 포대기에 싸여진 귀여운 여자아기가 있었습니다. 말도 잇지 못할 광경이었지만 어차피 서로 싸울 바에는 허수아비라도 세우자는 어느 드래곤의 말에 따라 그 여자아이를 왕으로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마왕이 될 샛별의 소녀의 이름은... #장황하게 배경 스토리를 썼지만 결론적으로는 천계에서 타락한 여신을 육아하는 내용입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스레주가 간간히 숫자를 까먹고 계산을 틀리게 합니다. 숫자 지적 잘 받겠습니다.
2 이름없음 2020/11/26 01:10:55 ID : V9cmre0txQr 0
오....타락한 여신이 마계의 마왕이 된다니
3 이름없음 2020/11/26 01:36:34 ID : 4Y9s01g3Wkt 0
유바르 베스페르고
4 ◆CpapU5gmE8k 2020/11/26 01:46:09 ID : FhcHyK5e6o5 0
그 소녀의 이름은 유바르 베스페르고로 마계의 현자으로 알려진 그라이아이 삼자매가 지어주었습니다. 아무리 마계에 추락하였다고 한들, 천계의 아이는 천계의 아이. 유바르의 달빛을 머금은 백금발이 마계의 어둠에 물들지 않기 위해서 비통의 강과 시름의 강, 불의 강, 망각의 호수, 그리고 증오의 강을 모두 거쳐야 갈 수 있는 들판에 궁전을 세우고 소녀를 모시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한편 인간계 소식통에 의하면, 같은 시기에 용사의 자질을 가진 아이가 태어났다고 하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죠.
5 ◆CpapU5gmE8k 2020/11/26 01:56:29 ID : FhcHyK5e6o5 0
현재 첫번째 해 그믐밤,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나이: 1세. 체력: Dice(20,30) value : 23 지력: Dice(5,15) value : 13 마력: Dice(20,30) value : 29 스트레스: Dice(0,10) value : 7 네거티브 에너지: Dice(0,10) value : 3 평판: Dice(0,5) value : 1 스탯의 설명 체력: 흔히 말하는 HP, 체력. 역시 마왕이 되기 위해선 강인한 신체부터. 지력: 지식이나 지성의 척도. 신체도 신체이지만 지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마력: 마법의 강력함. 마계는 기본적으로 마법을 사용하나 천계는 조금 다른 듯하다. 스트레스: 건강의 척도.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네거티브 에너지: 마계에 감도는 특유의 기운. 천계의 아이도 마계의 아이가 될 수 있을까? 평판: 마계에서의 평판. 좋은 마왕이 되기 위해서는 민심을 잡아야 하는 법. (기타 스탯은 추후 추가 예정) 유바르 베스페르고에게 무엇을 시킬까? 1. 유모의 자장가를 듣기 (체력 +3, 스트레스 -5) 2. 꿈을 꾼다 3. 외출 4. 기타, 자유
6 이름없음 2020/11/26 01:56:59 ID : k65aq2GmqZj 0
3
7 이름없음 2020/11/26 02:06:05 ID : fXupXAo40r9 0
발판
8 이름없음 2020/11/26 03:20:54 ID : 84KZeIGoNBv 0
dice(1,4) value : 3 4일시 밥먹기
9 ◆CpapU5gmE8k 2020/11/26 08:53:33 ID : FhcHyK5e6o5 0
그런데 갓난아기가 혼자서 외출을 할 수 없는 노릇이잖습니까? 유모와 단 둘이서 가야죠. 산양의 마족인 바포메트 일족 출신 소피아 부인과 함께 어디로 갈까요? 1. 인간계를 기웃거린다 (네거티브 에너지 -2, 스트레스 +3) 2. 용의 둥지 (카리스마 스탯 개방, 마력 +2) 3. 요정의 숲 (감수성 스탯 개방, 스트레스 -3) 4. 정령의 산 (멘탈 스탯 개방, 지력 +3) 5. 타르타로스 (네거티브 에너지 +8, ???)
10 이름없음 2020/11/26 09:08:18 ID : 0ttjwFcla07 0
용의 둥지!
11 ◆CpapU5gmE8k 2020/11/26 09:51:42 ID : FhcHyK5e6o5 0
"그렇다면... 우선 이 사태를 벌인 분을 찾아뵙는 것이..." 에서 유바르가 마왕이 된 이유로 어느 드래곤이 허수아비라도 타락한 여신인 유바르를 세우자고 했잖습니까? 그래서 소피아 부인은 유바르를 포대기에 싸서 안아들고 용의 둥지로 향했습니다. "용의 어머니이자, 마물의 위대한 창조주이신 티아마트 님을 뵈옵나이다." 용의 둥지라 불리는 동굴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눈이 번쩍이고 거센 돌풍과 함께 위풍당당하게 용의 어머니인 티아마트가 나타났습니다. "너 혼자 찾아온 것도 아니고, 분명 별의 소녀와 함께 찾아 온 것이니 그렇게 굽힐 필요는 없단다." 소피아 부인과 유바르를 반기며 위엄이 넘치는 드래곤의 모습에서 그 둘의 크게 맞추어 인간형으로 폴리모프하였습니다. "어머나, 가까이에서 보니 참말로 귀여운 아기로구나. 얼마만에 보는 천계의 아이인지..." 가까이에서 처음으로 본 티아마트는 유바르를 껴안았습니다. "티아마트 님, 아기씨를 지나치게 강한 힘으로 안으시면...!" 소피아는 물가에 유바르를 둔 것마냥 안절부절 어쩔 줄 몰랐습니다. "괜찮아, 천계의 아이는 이 정도 힘으로는 죽지 않으니까. 분명 천계의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찾아온 게지? 아무리 천계의 아이라도 마계의 아이나 다를 바가 없을 거야." "내내 지켜보기 했습니다만... 여전히 아기씨에 대해선 모르겠습니다." 소피아 부인은 티아마트의 덕담에도 여전히 걱정으로 한숨을 푹푹 내쉬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아름다움과 기품, 그리고 위엄을 별의 소녀인 그대에게 내려주리." 티아마트는 유바르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면서 카리스마를 Dice(25,35) value : 27 내려주었고, 마력을 2 높여주었다. "그런데 아무리 타락하였다고 하더라도 아기인 상태로 내려왔으니 겉보기에는 몰라도 속은 약할 수도 있다네. 그 점은 유의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게야." 티아마트는 유바르를 다시 소피아 부인의 품에 돌려준 뒤, 드래곤의 모습으로 도로 둥지로 돌아갔습니다.
12 ◆CpapU5gmE8k 2020/11/26 09:59:07 ID : FhcHyK5e6o5 0
현재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초하루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나이: 1세 체력: 23 지력: 13 마력: 31 카리스마: 27 스트레스: 7 네거티브 에너지: 3 평판: 1 유바르 베스페르고에게 무엇을 시킬까? 1. 밥을 먹기 (체력 +2) 2. 자장가를 듣기 (체력 +3, 스트레스 -5) 3. 제후들과 조회 (평판 +3, 스트레스 +3) 4. 기타, 자유
13 이름없음 2020/11/26 10:04:02 ID : 4Y9s01g3Wkt 0
ㅂㅍ
14 이름없음 2020/11/26 10:15:07 ID : ldyHBdRyGk2 0
3
15 ◆CpapU5gmE8k 2020/11/26 10:39:18 ID : FhcHyK5e6o5 0
마왕하면 생각나는 고독한 절대자...의 이미지는 카리스마를 부여받아도 여전히 무리인 듯합니다. 당연하죠! 아기니까요! 옥좌에 앉힌 뒤, 마계에서 이름난 강자들은 자기네끼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마치 도떼기시장과도 같군요. 어차피 이러려고 옹립한 마왕이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티아마트 님이 세운 마왕이니 뭐라고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조회의 결과로 유바르의 평판이 3 오르고, 스트레스도 3 올랐습니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자는 마왕 유바르가 아니라 드래곤의 어머니인 티아마트인 것 같군요.
16 ◆CpapU5gmE8k 2020/11/26 10:42:20 ID : FhcHyK5e6o5 0
현재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초하루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나이: 1세 체력: 23 지력: 13 마력: 31 카리스마: 27 스트레스: 10 네거티브 에너지: 3 평판: 4 낮에는 무엇을 시킬까? 1. 낮잠자기 (스트레스 -5) 2. 밥먹기 (체력 +2, 스트레스 -2) 3. 제후와 면회하기 (평판 +1, 스트레스 +1) 4. 기타, 자유
17 이름없음 2020/11/26 11:35:01 ID : 0ttjwFcla07 0
밥도 안먹고 어딜 싸돌아다니는거야! 밥먹기!
18 이름없음 2020/11/26 12:05:16 ID : aq5866kttip 0
2
19 ◆CpapU5gmE8k 2020/11/26 13:03:26 ID : 46qo1yMklfP 0
"아기씨, 한 입 드셔요." 소피아 부인이 이번에는 마계에서 나는 갖은 과일을 갈아만든 이유식을 먹였습니다. "읏, 다 뱉으셨어..." 유바르는 준비한 분량의 절반 이상을 뱉었지만 그래도 마계에서 처음 한 식사였습니다. 추가적인 네거티브 에너지는 Dice(1,3) value : 3 늘었습니다. 그리고 체력이 2 오르고 스트레스는 2 내려갔습니다.
20 ◆CpapU5gmE8k 2020/11/26 13:07:01 ID : 46qo1yMklfP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초하루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나이: 1세 체력: 25 지력: 13 마력: 31 카리스마: 27 스트레스: 8 네거티브 에너지: 6 평판: 4 저녁에는 유바르 베스페르고에게 무엇을 시킬까? 1. 책을 읽어준다 (지력 +3) 2. 외출한다 3. 꿈을 꾸게한다 4. 기타, 자유
21 이름없음 2020/11/26 13:24:39 ID : V9cmre0txQr 0
1. 책을 읽어준다
22 ◆CpapU5gmE8k 2020/11/26 13:34:19 ID : 46qo1yMklfP 0
"어디 보자... 마계의 아이는 금방 쑥쑥 자라서 동화가 많이 없는데 인간계에서 직수입한 동화책이..." 소피아 부인은 책장에서 인간계의 동화책을 찾아서 유바르에게 읽어주었습니다. "안녕 달님. 밤이 되었네. 봐요. 하늘이 캄캄해졌어요..." 책을 읽어준 결과로 유바르의 지력이 3 올랐다. "주무시네. 안녕히 주무세요. 아기씨." 소피아 부인이 요람에 유바르 베스페르고를 누이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그때, 침실의 창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소피아 부인은... 1. 알아차렸다. 2.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3. 기타, 자유
23 이름없음 2020/11/26 13:49:47 ID : V9cmre0txQr 0
발판
24 이름없음 2020/11/26 14:32:09 ID : oZeGk1bjBvB 0
2
25 ◆CpapU5gmE8k 2020/11/26 14:55:15 ID : 46qo1yMklfP 0
"아무리 봐선 그 천계가 아무말도 없이 어린애를 던지고 갈리도 없고... 다들 이 여자애한테 마계의 여제가 되길 바란단 말이지. 아 이렇게 하면 되겠다!" 유모인 소피아 부인이 방을 비운 사이 창문 틈 사이로 서큐버스가 한 명 찾아왔습니다. "그렇다면... 공주님. 재밌는 꿈을 꾸세요~" 서큐버스는 멋대로 유바르에게 입맞춤을 했습니다. 마력이 Dice(10,20) value : 16 오르고 네거티브 에너지가 Dice(10,20) value : 19 올랐습니다. 그리고 유바르가 꾸는 꿈은... (1,7) 다이스 1. 교만의 꿈(지력 +10) 2. 인색의 꿈(평판 -4) 3. 시기의 꿈(마력 +9) 4. 분노의 꿈(체력 -5) 5. 색욕의 꿈(카리스마 -20) 6. 탐욕의 꿈(스트레스 +20) 7. 나태의 꿈 (마력 +0) (공통 네거티브 에너지 +10)
26 이름없음 2020/11/26 14:59:59 ID : 808krcNtg2M 0
발판
27 이름없음 2020/11/26 15:01:50 ID : E5O5TU45anv 0
Dice(1,7) value : 6
28 ◆CpapU5gmE8k 2020/11/26 15:39:10 ID : 46qo1yMklfP 0
서큐버스가 멋대로 심어둔 탐욕의 꿈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20 오르고, 네거티브 에너지가 10 올랐다. 여신의 힘인 탓일까요? 유바르의 신체는 하룻밤 사이에 훌쩍 자라서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간단한 옹알이 정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첫번째 해, 첫번째 달 이틀날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2세 체력: 25 지력: 16 마력: 37 카리스마: 27 스트레스: 28 네거티브 에너지: 35 평판: 4 "으아아아아앙!" 이른 새벽 유모 소피아 부인은 유바르의 울음소리에 깨어나서 젖을 물릴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침실로 가보니, 나비와 같은 작은 마수들이 유바르 주변을 멤돌고 있었고 유바르의 몸은 불덩이와도 같았습니다. 아침에는 무엇을 할까? 1. 휴식 (스트레스 -10) 2. 조회 (평판 +3, 스트레스 +3) 3. 말하기 연습 (지력 +5) 4. 기타, 자유
29 이름없음 2020/11/26 15:41:29 ID : 0ttjwFcla07 0
4. 간호!
30 이름없음 2020/11/26 16:42:10 ID : ldyHBdRyGk2 0
1
31 ◆CpapU5gmE8k 2020/11/26 17:12:50 ID : 46qo1yMklfP 0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쌓여서 아픈 것 같군요. 게다가 문단속도 제대로 되지 못하였고요. "아아아..." "아기씨. 유모는 여깄어요. 안 아프다..." 소피아는 말은 하지 않았으나 유바르의 몸을 감싼 마력의 흔적으로 몽마가 저지른 일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유바르는 그대로 푹 쉬었습니다. 천만다행인 건 오전에 쉬고 나니 열은 떨어졌다는 점이네요. 첫번째 해, 첫번째 달 이튿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2세 체력: 25 지력: 16 마력: 37 카리스마: 27 스트레스: 18 네거티브 에너지: 35 평판: 4 유바르에게 무엇을 시킬까요? 1. 휴식 (스트레스 -10) 2. 말 연습하기 (지력 +5) 3. 산책 (스트레스 -2, 체력 +2) 4. 제후와 면회하기 (평판 +1, 스트레스 +1) 5. 기타, 자유
32 이름없음 2020/11/26 17:22:22 ID : 0ttjwFcla07 0
말 연습 하자
33 ◆CpapU5gmE8k 2020/11/26 17:38:01 ID : FhcHyK5e6o5 0
"따라해보세요. 악마." 이제 슬슬 입에서 말이 나오기 시작하자 소피아 부인은 말 연습부터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앙마..." 낮 시간 내내 꾸준히 연습한 결과, 아프다 배고프다 좋다 나쁘다 등의 형용사와 가다 먹다 등의 동사, 악마나 마물 등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명사 정도 말하는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엄마. 추워." 제법 또렷한 말씨로 자신의 의사 표현까지 할 수 있습니다. "춥다니요? 괜찮은데... 추운가?" 그게 다른 것이 아니라 마족들은 웬만하면 옷을 안 입고 다니고 추위나 더위에 강한 반면에 유바르는 그러지 못하고 처음에 싸여진 포대기 그대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주변에는 큰 박쥐 네 마리가 날아다니고 있네요. 박쥐를 어떻게 할까요? 1. 쫓아낸다 2. 누군지 물어본다 3. 기타, 자유
34 이름없음 2020/11/26 17:42:17 ID : 0ttjwFcla07 0
누굴 만나면 자기소개를 해야지. 2번 누군지 물어본다.
35 ◆CpapU5gmE8k 2020/11/26 18:05:23 ID : FhcHyK5e6o5 0
"당신들은 누구시죠? 궁궐에 불청객은 필요없으니 당장 쫓아내겠습니다." "엄마, 저거 뭐양?" 소피아 부인은 유바르를 끌어안고 박쥐에게 경고하였습니다. 소피아 부인의 경고에 박쥐는 모두 자신의 모습으로 변하였습니다. 각각 멋드러진 정장을 갖춰입은 흑발의 신사와 빅토리안 풍의 드레스를 입은 여인 세 명이었습니다. "누구인가 했는데. 루스벤 경이셨군요. 인간들 피나 빨아먹는 주제에 아기씨의 영역을 침범해도 된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소피아 부인은 루스벤 경과 부인들이 정체를 드러내어도 적개심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우리 마왕님께서는 일반적인 마족들하고 다른 분이기도 한데 배냇 저고리도 없는 것도 그렇고 해서 인간계에 부티크 싹 털어왔습니다." 루스벤 경은 유바르를 위해 아동복을 잔뜩 사왔다고 합니다. 겉보기만 하더라도 레이스나 프릴이 달린 귀여움에 방점을 둔 디자인이 많은 것 같군요. 어떻게 할까요? 1. 필요한 옷만 챙긴다 2. 일단 유바르가 원하는 옷으로 정한다 3. 거절한다 4. 기타, 자유
36 이름없음 2020/11/26 18:11:23 ID : V9cmre0txQr 0
2. 일단 유바르가 원하는 옷으로 정한다
37 ◆CpapU5gmE8k 2020/11/26 18:29:05 ID : FhcHyK5e6o5 0
"댁 같은 인간계와 마계를 드나들며 어떨 때는 인간인 척을 하고 어떨 때는 마족인 척하는 박쥐들의 물건은 받지도 않을 거예요. 차라리 제 동족의 털과 가죽을 뜯어서 아기씨께 입히는 한이 있더라도 그쪽이 더 깔끔하지 않을까요?" "아니, 마계에는 우리 마족만 있는 게 아니라 요정족이나 정령도 살게 된지 꽤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도 위엄을 보이기 위해서라면 인간계에서 유행하는 옷으로 유행의 첨단을 달려도 모자를 판에!" 소피아와 루스벤 경이 첨예하게 싸우던 도중에 부인 중 하나였던 미르칼라 부인이 한 마디를 거들었습니다. "일단은 마왕님께서 다른 마족보다 힘도 약하시고, 추위에 약하신 건 사실이니 저희 남편이 사온 옷이라도 입혀야 하지 않을까요? 마왕님께서 입고 싶은 게 있다면 그걸로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죠." "맞는 말이네요. 흠흠." 그렇게 해서 너무 큰 옷은 나중에 가져오기로 하고 지금 유바르가 입을 수 있을 법한 옷들을 나열했습니다. 유바르의 선택은? 1. 분홍색 실크 드레스 (카리스마 +9) 2. 빨간색과 검은색이 어울러진 벨벳 원피스와 검은 베레모 (카리스마 +5) 3. 네이비 톤의 세일러복과 반바지 (카리스마 +6) 4. 노란색 치마와 코트의 콤비 (카리스마 +4) 5. 안 입을래! 6. 기타, 자유 (5번 제외 전부 스트레스 -9)
38 이름없음 2020/11/26 18:41:14 ID : 808krcNtg2M 0
벨벳원피스에 한표
39 이름없음 2020/11/26 19:14:41 ID : ldyHBdRyGk2 0
카리스마가 높아야 좋은 걸까.. 일단은 38 말대로 벨벳원피스에 베레모
40 ◆CpapU5gmE8k 2020/11/26 19:58:39 ID : FhcHyK5e6o5 0
"역시 탁월하신 선택입니다. 마왕님! 하루죙일 부티크란 부티크를 돌아다니며 아동복을 고른 소감이 있군요. 흑흑." 자기 자식도 아닌데 루스벤 경은 이미 과몰입해서 벨벳원피스를 입고 베레모를 쓴 유바르를 보고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일단 마음은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아기씨께서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시는 중이라서 며칠 입지도 못할 것인데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그렇다면 입으시다가 나중에 안 맞게 된다면 새로 해드리겠습니다. 아무렴 역시 우중충한 양반들보다는 역시 타락했어도 귀여운 여신님 쪽이 더 낫지 않은가요?" 어쨌거나 루스벤 경의 도움으로 유바르의 스트레스가 9 하락하고 카리스마가 5 상승하였다.
41 ◆CpapU5gmE8k 2020/11/26 20:01:52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 이튿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2세 체력: 25 지력: 21 마력: 37 카리스마: 32 스트레스: 9 네거티브 에너지: 35 평판: 4 저녁에는 유바르 베스페르고에게 무엇을 시킬까? 1. 책을 읽어준다 (지력 +5) 2. 외출한다 3. 꿈을 꾸게한다 4. 기타, 자유
42 이름없음 2020/11/26 20:26:06 ID : 0ttjwFcla07 0
외출한다.
43 ◆CpapU5gmE8k 2020/11/26 20:44:23 ID : FhcHyK5e6o5 0
"엄마 나 예뻐?" 유바르는 루스벤 경에게서 옷을 선물받은 뒤로 내내 궁궐의 사용인이나 유모 소피아 부인에게 옷을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네네. 아기씨 예뻐요. 그렇다면 어디 다녀올까요?" "응!" 여전히 걸을 수는 있어도 거리 때문에 소피아에게 업혀서 외출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디로 갈까? 1. 루스벤의 저택 (네거티브 에너지 +2) 2. 용의 둥지 (마력 +2) 3. 요정의 숲 (감수성 스탯 개방, 스트레스 -3) 4. 정령의 산 (멘탈 스탯 개방, 지력 +3) 5. 타르타로스 (네거티브 에너지 +8, ???) 6. 기타, 자유
44 이름없음 2020/11/26 20:53:43 ID : 0ttjwFcla07 0
요정의 숲
45 ◆CpapU5gmE8k 2020/11/26 21:10:43 ID : FhcHyK5e6o5 0
유바르와 소피아는 마계와 인간계의 중간 언저리 요정의 숲까지 왔습니다. 요정의 숲과 일반적인 마계를 가르는 경계선에서 픽시들이 바포메트 일족인 소피아를 쫓아내려고 했습니다. "이봐, 산양의 마족. 여기는 네가 올 곳이 못 된다. 썩 꺼져!" "좋다. 여기 경계에서 기다릴 테니 별의 소녀는 들여보낼 수 있지?" 결국에는 유바르 혼자 보내고 소피아는 경계에서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페어리들이 날아다니며 남긴 날개 가루에 온통 숲은 밤이어도 환한 대낮과도 같았습니다.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에 유바르의 마음 속에 감수성이 Dice(15,25) value : 15 샘솟았습니다. 구경을 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어느 새에 발자국도 지워지고 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으아아아앙..." 유모를 찾던 유바르의 앞에 마물 체인질링이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할까? 1. 도망간다 2. 대화한다 3. 싸운다 4. 기타, 자유
46 이름없음 2020/11/26 21:12:41 ID : 0ttjwFcla07 0
요정의 숲은 그런 설정이었구나... 2번 대화한다
47 ◆CpapU5gmE8k 2020/11/26 21:19:39 ID : FhcHyK5e6o5 0
"안녕?" "안녕?" 마물 체인질링은 마법으로 변신해서 유바르와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넌 누구야?" "넌 누구야?" "똑같아..." "똑같아..." 계속되는 되돌이표에 유바르는 슬슬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어딨는지 알아?" "엄마 어딨는지 알아?" "자꾸 따라하지마!" "자꾸 따라하지마!" 별다른 재미 없이 계속해서 자신을 따라하는 체인질링을 보고 질린 유바르는 뒤돌아서서 유모 소피아를 찾으러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체인질링이 뒤돌아 가던 유바르를 촉수로 발목을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히히히! 이제는 네가 이 숲에서 살고 나는 너희 엄마랑 살래!" 어떻게 할까? 1. 도망간다 2. 공격한다 3. 기타, 자유
48 이름없음 2020/11/26 21:25:16 ID : 0ttjwFcla07 0
공격한다!
49 ◆CpapU5gmE8k 2020/11/26 21:33:07 ID : FhcHyK5e6o5 0
유바르의 체력: 25, 지력(MP): 21, 마력: 37, 네거티브 에너지: 35 체인질링의 체력: Dice(30,40) value : 33, 지력(MP): Dice(20,30) value : 22, 마력: 25, 네거티브 에너지: 50 유바르는 MP Dice(1,3) value : 1을 사용해서 무작정 울기를 사용했습니다. 체인질링은 네거티브 에너지가 Dice(5,15) value : 6 하락하였습니다. 체인질링은 MP Dice(5,10) value : 5을 사용해서 촉수채찍을 사용하였습니다. 유바르는 체력이 Dice(5,15) value : 13 하락하였다. 어떻게 할까? 1. 도망간다 2. 공격한다 3. 기타, 자유
50 이름없음 2020/11/26 21:34:12 ID : E5O5TU45anv 0
도망간다
51 ◆CpapU5gmE8k 2020/11/26 21:47:11 ID : FhcHyK5e6o5 0
유바르의 체력: 12, 지력(MP): 20, 마력: 37, 네거티브 에너지: 35 체인질링의 체력: 33, 지력(MP): 17, 마력: 25, 네거티브 에너지: 44 유바르는 도망을 시도하였습니다. 성공할지는 가 Dice(1,10) value : 10 던져주세요! 1~3: 실패 4~7: 애매한 성공 8~10: 성공
52 이름없음 2020/11/26 21:49:18 ID : V9cmre0txQr 0
Dice(1,10) value : 5
53 ◆CpapU5gmE8k 2020/11/26 21:59:11 ID : FhcHyK5e6o5 0
유바르는 구사일생으로 체인질링의 마수에서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전투의 스트레스로 Dice(10,20) value : 15 쌓였습니다. 그리고 네거티브 에너지가 Dice(3,7) value : 5 올랐습니다. 유바르는 다행히도 밤 사냥을 하던 다크엘프 사냥꾼의 도움으로 유모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유바르가 잠자리에 든 뒤 소피아는 애꿎은 픽시 떼에게 파이어볼을 열번은 날리고 자신도 궁궐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54 ◆CpapU5gmE8k 2020/11/26 22:06:22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 사흗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3세 체력: 25 지력: 21 마력: 37 카리스마: 32 스트레스: 21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4 사흗날 째가 되자 유바르의 몸은 또 성장하여서 달릴 수 있고, 말도 제법 또박또박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나는 인간에게 버림을 받았을지도..." 전투의 스트레스에 네거티브 에너지가 성장함에 따라 유바르는 꿈속에서 마계에 오기 이전 기억의 편린을 스쳐본 것 같습니다. 무엇을 시킬까요? 1. 휴식 (스트레스 -10) 2. 책읽기 (지력 +6) 3. 산책하기 (체력 +3, 스트레스 -3) 4. 제후와 조회하기 (평판 +3, 스트레스 +3) 5. 기타, 자유
55 이름없음 2020/11/26 22:10:21 ID : 0ttjwFcla07 0
제후? 4번!
56 ◆CpapU5gmE8k 2020/11/26 22:25:46 ID : FhcHyK5e6o5 0
처음 조회를 하던 초하루날보다 조회에 참여한 제후들의 숫자는 줄어들었으나 덕분에 유바르는 제후들의 이름을 익히기에 좋았습니다. 북부의 바르바토스, 남부의 암몬, 동부의 파이몬, 서부의 아스모데우스 등이었죠. 그런데 요즘 제후들 사이에서는 인간계를 정벌하자는 의견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조회 중에서 결국에는 공포를 원하던 듀라한 기사 한 명이 유바르에게 인간계 정벌론을 내세웠습니다. "폐하, 이제 요정의 숲도 우리 마족의 발아래에 있으니 인간도 폐하의 지배하에 둔다면 천계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폐하께서 강림하신 이후로 저희들은 피에 목말라있습니다! 부디 윤허해주시옵소서!" 유바르의 한 켠에는 인간을 무서워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바르의 대답은... 1. 아직 때가 아니다. 2. 경의 마음은 이해하지 못하겠다 3. 왜 인간계를 공격해? 4. 기타, 자유
57 이름없음 2020/11/26 22:30:16 ID : E5O5TU45anv 0
발판
58 이름없음 2020/11/26 22:32:12 ID : ldyHBdRyGk2 0
1. 아직 때가 아니다 근데 레주 앵커 간격을 좀 더 늘려도 좋을 것 같아!
59 ◆CpapU5gmE8k 2020/11/26 22:48:40 ID : FhcHyK5e6o5 0
"아직 때가 아니다." 유바르의 대답은 짧고 굵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어려 위엄이 부족했던 탓이었는지 신하들 사이에서 웅성거림이 심하였습니다. 그러나 젊은 기사들과 달리 안정적인 제후들은 전쟁이 나면 손실이 컸기 때문에 곧바로 여론을 잠재우려고 하였습니다. "폐하께서 아니라고 하시면 아닌 것이다!" "그러나 하지 않는다는 뜻도 아니다. 언젠가 오만한 인간들에게 샛별의 심판을 내릴 것이다." "...내가 무슨 말을 했지?" 좌중을 잠재우다가 힘이 부족했는지 조회가 끝나고 도로 원래대로 돌아와서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나름대로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덕택에 평판이 3 오르고 스트레스도 3 올랐습니다. 첫번째 해, 첫번째 달 사흗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3세 체력: 25 지력: 21 마력: 37 카리스마: 32 감수성: 15 스트레스: 24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7 낮에는 무엇을 하고 보낼까? 1. 낮잠 (스트레스 -10) 2. 바르바토스 공작과 함께하는 제왕학 (지력 +6, 카리스마 +3, 스트레스 +9) 3. 파이몬 공작과 함께하는 시문학 (감수성 +6, 지력 +3, 스트레스 +9) 4. 공놀이 (체력 +3, 스트레스 -3) 5. 기타, 자유
60 이름없음 2020/11/26 22:50:46 ID : 0ttjwFcla07 0
제왕학 하는게 좋겠지
61 이름없음 2020/11/26 22:54:46 ID : V9cmre0txQr 0
스트레스 수치는 아직 괜찮은 건가?
62 이름없음 2020/11/26 22:54:54 ID : E5O5TU45anv 0
2번
63 ◆CpapU5gmE8k 2020/11/26 23:09:07 ID : FhcHyK5e6o5 0
"에,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폐하의 제왕학 수업을 맡게되었습니다. 이 제왕학이라는 학문이 날이 갈수록 변화하는 마계의 정세와 뿌리깊은 역사, 지리, 그리고 철학과 용병술 등 폐하께서 은혜로써 다스리기 위한 학문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또한 폐하께서 더 성장하시게 되면 승마의 기본법이나 마법조차도 쓸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무술까지 이 늙은이가 최선을 다해서 가르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슬슬 바닥나는 체력에도 유바르는 침착하게 제왕학 수업을 전부 들었습니다. 지력이 6 오르고, 카리스마도 3 올랐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도 9가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다음 수업까지 마계의 지도를 보고 스케치북에 작은 부족 집단의 부락까지 하나하나 빠지지 않고 틀리지 않게 그려서 오십시오." 책걸상에서 선물로 받은 역사와 지리책을 들고 처소로 돌아가려 일어났을 때, 핑하고 돌더니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유바르가 눈을 뜬 곳은? 1. 처소의 침대 2. 낯선 마차의 짐칸 3. (과거) 천계의 신전 4. 기타, 자유
64 이름없음 2020/11/26 23:43:30 ID : V9cmre0txQr 0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65 이름없음 2020/11/26 23:51:17 ID : ldyHBdRyGk2 0
스트레스 때문인가.. 30을 넘어서?
66 이름없음 2020/11/26 23:57:50 ID : 5XvDwLffdVc 0
1번이 가장 개연성있지 않나??
67 ◆CpapU5gmE8k 2020/11/27 00:20:18 ID : FhcHyK5e6o5 0
눈뜬 곳은 자연스럽게도 처소의 침대 위였습니다. 침대 옆에서 계속 제후들이 이렇게 나약해 빠진 왕을 왕으로 모실 수 없다는 파와 그래도 천계의 혈통이니 믿어보자는 파로 나누어졌습니다. 펄펄 끓는 몸에 오한이 들고, 근육은 온통 뻣뻣하게 굳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눈알만 굴릴 수 있었습니다. "싸... 사..." 병든 자신의 앞에서 싸우지도 말라는 말도 못하는 나약한 왕은 그저 맥아리 없이 말머리만 반복하였습니다. '내게 조금 더 힘이 있었더라면...' 유바르는 계속해서 후회만 거듭할 뿐이었습니다. 사흗날 저녁과 나흗날의 전부를 써서 유바르는 다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덤으로 신체도 더 성장해서 이제는 손의 사용이 더 정교해지고 정서적인 표현이 더 두드러지고 사회적인 양상을 띄게되었습니다. "엄마, 저의 아빠는 누구일까요? 아니면 저는 어디에서 온 걸까요." 소피아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유바르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였습니다. 첫번째 해, 첫번째 달 닷새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5세 체력: 25 지력: 27 마력: 37 카리스마: 35 감수성: 15 스트레스: 0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7 유바르에게 무엇을 시킬까? 1. 책읽기 (지력 +6) 2. 다과회를 하기 (감수성 +3, 평판 +1) 3. 제후와 조회하기 (평판 +3, 스트레스 +3) 4. 수련하기 (물리공격력 스탯 개방, 체력 +5) 5. 기타, 자유
68 이름없음 2020/11/27 00:21:46 ID : 5XvDwLffdVc 0
ㅂㅍ~!
69 이름없음 2020/11/27 00:32:02 ID : E5O5TU45anv 0
4.수련하기!
70 ◆CpapU5gmE8k 2020/11/27 00:44:07 ID : FhcHyK5e6o5 0
"아기씨, 이제 작아서 입지 못하는 치마는 제게 주시고요. 또 바이런 경이 선물로 준 수련복으로 갈아입히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유바르는 수련복까지 차려입고 무술을 단련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것도 또래(?)의 아이들과 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고르고 골라 뽑은 귀족 자제들이지만요. 그래서 같이 수련을 하는 아이들의 숫자가... 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비는 어떤가요? 1. 골고루 2. 남자아이가 많다 3. 여자아이가 많다 4. 알게 뭐야, 기타, 자유
71 이름없음 2020/11/27 00:48:22 ID : V9cmre0txQr 0
몇 명이나 될까
72 이름없음 2020/11/27 00:49:23 ID : TVcIKZfSMja 0
dice(2,100) value : 21
73 이름없음 2020/11/27 09:05:25 ID : 808krcNtg2M 0
발 판
74 이름없음 2020/11/27 09:29:59 ID : 5XvDwLffdVc 0
dice(1,4) value : 4
75 이름없음 2020/11/27 09:31:38 ID : 5XvDwLffdVc 0
그냥 2번대로 할게~
76 ◆CpapU5gmE8k 2020/11/27 10:14:53 ID : FhcHyK5e6o5 0
마계에서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하고 있었던 터라 높으신 분들의 자제라면 군사 훈련을 어린 시절부터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유바르도 그 훈련의 틈새에 끼어서 참여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이 훨씬 많은 곳에서 또래(?)와의 첫 대외활동을 하는 유바르가 과연 적응을 할 수 있을까요? 한번 지켜봅시다. "근데 너는 뿔도 없고, 날개도 없고, 꼬리도 없고, 귀도 짧아?" 다소 이질적인(?) 외형 탓에 연무장에 나오자 마자 관심은 덤이요, 출신성분에 대한 시비가 잇따랐습니다. "읏..." 유바르는 여태껏 자신이 다른 이들과 외모로 다르다는 점을 지적받은 적이 없어서 짖궂은 남자아이들의 공세에 억눌렸습니다. "그러면 변신술이나 다른 마법이라도 써봐!" "......" 유바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울기 2. 마왕의 위엄을 보여주기 3. 네들과 차원이 다른 여신이란다 ㅉ 4. 기타, 자유
77 이름없음 2020/11/27 10:21:00 ID : 0ttjwFcla07 0
선공필승!
78 이름없음 2020/11/27 10:35:54 ID : 5XvDwLffdVc 0
3번......ㅎ
79 ◆CpapU5gmE8k 2020/11/27 10:46:16 ID : FhcHyK5e6o5 0
"흥..."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계에 온 이후로 떠받들여져서 살아온 유바르는 그들을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무시당한 만큼 실력으로 되갚아주고 싶었지만, 유바르는 오늘 처음 훈련에 참여하는 거라서 기초체력 측정만 하고 끝났습니다. "아무리 봐도 아기씨는 무술보다는 마법 쪽에 더 능력이 있으신 것 같은데... 지켜보도록 하죠." 수련의 결과로 유바르의 물리공격력 스탯이 개방되었다. Dice(5,15) value : 15 그리고 체력도 5 상승하였다.
80 이름없음 2020/11/27 10:50:50 ID : 5XvDwLffdVc 0
오 짱세다 울아가~!
81 ◆CpapU5gmE8k 2020/11/27 10:51:19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 닷새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5세 체력: 30 지력: 27 마력: 37 물리공격력: 15 카리스마: 35 감수성: 15 스트레스: 0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7 낮에는 유바르에게 무엇을 시킬까? 1. 마법 훈련 (지력 +5, 마력 +9) 2. 제왕학 과제 (지력 +5, 카리스마 +2) 3. 시문학 강의 (감수성 +6, 지력 +3, 스트레스 +9) 4. 궁중예법 강의 (카리스마 +4, 스트레스 +5) 5. 기타, 자유
82 이름없음 2020/11/27 11:00:29 ID : 5XvDwLffdVc 0
마법이나 키울까? 일단발판
83 이름없음 2020/11/27 11:11:22 ID : V9cmre0txQr 0
지력도 키우고 좋네
84 이름없음 2020/11/27 11:16:15 ID : 0ttjwFcla07 0
마법훈련
85 ◆CpapU5gmE8k 2020/11/27 12:00:37 ID : Lbva01hf9be 0
"엄마, 교관이 제가 무술보다는 마법 쪽에 재능이 있다고 했어요. 마법을 배우고 싶은데..." "그런가요? 어디보자... 바그너! 당분간은 네가 아기씨의 마법 교육을 담당해!" 소피아는 마땅한 마법을 가르칠 선생을 구할 때까지, 자신이 노예로 두고 있는 바그너를 소환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사님." "박사님... 생전에 박사님이라고 불리고 싶었는데... 아기씨 감사합니다... 흑흑..." 사실 바그너는 희대의 대마법사였던 파우스트 교수의 대학원생이었다가 소피아에게 붙잡혀 온 인생이라서 박사라는 호칭에 감격하였습니다. 소피아는 그걸 못마땅하게 바라봤지만요. "그러면 저는 궁중의 사무를 볼 테니, 바그너 군하고 얌전히 있어야 해요." "네. 엄마." "자 그러면 마법 공부를 시작하죠...." '왜 이렇게 신성력도 잠재되었는지 모르지만, 배우는 속도가 남다르시군.' "앗, 불이..." 마법 훈련의 결과로 MP Dxce(3,5)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데미지 D(10,15) 를 줄 수 있는 마법, 파이어를 배웠다. 그리고 지력이 5 오르고, 마력이 9 올랐다.
86 이름없음 2020/11/27 12:02:48 ID : 0ttjwFcla07 0
대학원생...
87 ◆CpapU5gmE8k 2020/11/27 12:06:25 ID : Lbva01hf9be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닷새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5세 체력: 30 지력: 32 마력: 46 물리공격력: 15 카리스마: 35 감수성: 15 스트레스: 0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7 저녁에는 무엇을 할까? 1. 책을 읽는다 (지력 +6) 2. 산책한다 (체력 +2) 3. 제왕학 과제를 한다 (지력 +5, 카리스마 +2) 4. 외출한다 5. 기타, 자유
88 이름없음 2020/11/27 12:23:04 ID : V9cmre0txQr 0
으음 체력도 좀 길러야하나. 카리스마 수치는 의외로 높네
89 이름없음 2020/11/27 12:23:57 ID : ldyHBdRyGk2 0
체력을 키우는 게 좋을 것 같은데
90 이름없음 2020/11/27 12:24:34 ID : 5XvDwLffdVc 0
그러게. 프메에서 애키울때도 다들 농장일 먼저 하잖아ㅋㅋㅋ 산책?외출할까? 죄송 밀렸어요 에게 좀
91 이름없음 2020/11/27 18:08:43 ID : V9cmre0txQr 0
2. 산책한다
92 ◆CpapU5gmE8k 2020/11/27 18:26:23 ID : FhcHyK5e6o5 0
유바르는 혼자서 산책하기로 하였습니다. 마계의 기후란 극단적이라서 해가 떨어지면 기온이 훅 하강하기 때문에 숄을 걸치고 궁궐 내부에 조성한 정원을 산책하였습니다. "...꽃이 있었더라면 더 예뻤을 것 같은데... 이곳에서는 힘들까?" 가시덤불과 풀만이 무성하게 자란 정원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천계 시절 보았던 화원이 무심코 떠올라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더 다른 곳을 볼까?"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고 자신도 강해지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며 한동안 산책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에 정원 가운데에 깊게 파여진 연못 근처로 왔습니다. 달이 비추어지다가 유바르가 들여다 보자 유바르의 상상처럼 꽃이 만발한 정원이 있었고, 나이 열다섯살 정도의 남자아이도 있었습니다. "...누구일까?" "아기씨, 이제 주무실 시간이에요!" 연못을 들여다 보던 유바르를 데리러 유모 소피아 부인이 저멀리에서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바르는... (0~12) 다이스 0~4: 미끄러져서 연못에 빠졌다 5~9: 연못을 들여다 보다가 소피아에게 질질 끌려갔다. 10~12: 무사히 소피아의 품으로 돌아왔다
93 이름없음 2020/11/27 18:28:05 ID : 0ttjwFcla07 0
dice(0,12) value : 5
94 ◆CpapU5gmE8k 2020/11/27 18:49:35 ID : FhcHyK5e6o5 0
"...어딘가 본 것 같기도 해..." 계속해서 연못을 들여다 보고 있다가 결국에는 소피아에게 질질 끌려갔습니다. 잠옷으로 갈아입히고 침대에 눕혀도 계속해서 소피아에게 연못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엄마, 그 연못은 무엇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못인가요? 왜 팠을까요? 연못에 있는 남자는 누구일까요?" "그런 건 내일 자고 일어나서 생각하도록 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아기씨."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엿새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32 지력: 32 마력: 46 물리공격력: 15 카리스마: 35 감수성: 15 스트레스: 0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7 아침에는 유바르에게 무엇을 시킬까요? 1. 책읽기 (지력 +6) 2. 다과회를 하기 (감수성 +3, 평판 +1) 3. 제후와 조회하기 (평판 +3, 스트레스 +3) 4. 수련하기 (물리공격력 +4, 체력 +5) 5. 기타, 자유
95 이름없음 2020/11/27 19:02:45 ID : 808krcNtg2M 0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다던 용사의 아이인가?
96 이름없음 2020/11/27 19:04:18 ID : 0ttjwFcla07 0
3. 제후와 조회하기
97 ◆CpapU5gmE8k 2020/11/27 19:18:38 ID : FhcHyK5e6o5 0
오늘 아침은 제후와 조회하는 것으로 정식적인 일과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의 안건은 마왕 폐하께 조세권을 주어야 할지에 대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오래전부터 각 제후나 각 부족 단위로 조세를 수취한 것은 익히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러나 지난 날, 마왕 폐하의 강림 이후 무월궁을 건설하기 위해 1000만 골드나 유용되었으며, 기부금을 제하더라도 200만 골드의 빚이 남은 셈입니다. 그래서 건의 드리는 것인데 앞으로의 침략지는 폐하의 직영지로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개척한 토지는 엄연히 개척한 기사에게 주는 것이 마계의 법도가 아니었는가?" "이보시오, 이것은 고대의 법전이오. 식민지는 황제의 것으로 두라는 말도 있잖소. 다만, 봉토를 내려주면 되는 일이 아닌가?" 토지 문제로 싸우는 대신들 앞에서 유바르는 이제서야 제왕학을 조금씩만 배웠으니 차마 입을 열지 못하였습니다. 조회로 유바르의 평판이 3 오르고 스트레스는 3 올랐습니다.
98 ◆CpapU5gmE8k 2020/11/27 19:19:59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엿새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32 지력: 32 마력: 46 물리공격력: 15 카리스마: 35 감수성: 15 스트레스: 3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10 낮에는 무엇을 시킬까요? 1. 마법 훈련 (지력 +5, 마력 +9) 2. 제왕학 과제 (지력 +5, 카리스마 +2) 3. 시문학 강의 (감수성 +6, 지력 +3, 스트레스 +9) 4. 궁중예법 강의 (카리스마 +4, 스트레스 +5) 5. 기타, 자유
99 이름없음 2020/11/27 19:23:20 ID : V9cmre0txQr 0
이번엔 뭐가 좋을까
100 이름없음 2020/11/27 20:11:21 ID : 5XvDwLffdVc 0
2. 제왕학 과제
101 ◆CpapU5gmE8k 2020/11/27 20:21:50 ID : FhcHyK5e6o5 0
이번에는 바르바토스 공작이 미리 과제를 내어준 마계 지도 따라그리기를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강의 줄기를 예쁘게 그릴 수 있을까... 아! 이렇게 하면 되겠다." 지도에 나오는 지형을 그대로 그리라는 공작의 과제에 강을 어떻게 그릴지 고민하던 유바르는 펜 두 개를 끈으로 묶어서 힘으로 조절해서 일정한 굵기의 선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이러면 바르바토스 공도 모르시겠지? 후후... 마계에는 여전히 모르는 미개척지도 많구나. 왜 그런 걸까? 그곳에도 살 수 있을 만한 곳이라면... 음..." 그리고 마계 지도를 따라 그리면서 마계에도 여전히 미개척지가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걸 조회 때 알았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제왕학 과제로 유바르의 지력이 5 늘고 카리스마가 2 올랐습니다.
레스 작성
앵커 52 실시간
1000레스 보드게임천국 2255 Hit
앵커 GM 21.01.25 12
21레스 여긴 무슨 판이야? 223 Hit
앵커 이름없음 21.01.23 2
17레스 마스크가 싫은 __는 말하는 흰토끼를 따라갔답니다. 201 Hit
앵커 이상한 나라의 당신◆0mleK0tBvyK 21.01.23 0
479레스 좀비 아포칼립스 [무너진 학교] _2 2732 Hit
앵커 이름없음 21.01.22 25
37레스 사이비 종교 만들기하자 292 Hit
앵커 이름없음 21.01.21 1
8레스 박곽롹 키우기! 109 Hit
앵커 SYSTEM 21.01.21 2
4레스 심심해서 만드는 이세계 판타지 대모험 86 Hit
앵커 ◆dPhhvBgmNBx 21.01.20 0
55레스 🚞판타지 도시를 만들어 보자🏙 247 Hit
앵커 ◆fRCpe2NvA2N 21.01.19 4
95레스 👑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545 Hit
앵커 ◆Pba2q6oY8i9 21.01.18 4
57레스 🏠 스윙스 홈 🏠 276 Hit
앵커 ◆s7hxTSLe0rh 21.01.18 0
70레스 제로부터 시작하는 앵커스레 232 Hit
앵커 ◆wMmNy7xPeNx 21.01.18 0
1레스 . 46 Hit
앵커 이름없음 21.01.16 0
108레스 환영합니다, 여기는---------- 561 Hit
앵커 Q 21.01.15 6
822레스 » 샛별은 마계의 여왕-그리고 이제 완성된 여신님은... 1300 Hit
앵커 ◆CpapU5gmE8k 21.01.13 9
2레스 판 착각함, 묻어줘 아무곳으로도 이어지지 않는 숲속 계단 74 Hit
앵커 이름없음 21.01.11 0
262레스 [여성향 미연시 - 한국에서 연애하기 학생편] 을 지금 바로 플레이 해 보세요! 1286 Hit
앵커 GM ◆dzQmrgrAqmM 21.01.09 10
1레스 47 Hit
앵커 이름없음 21.01.09 0
10레스 어떤 나라의 우주개발 이야기 103 Hit
앵커 국방과학부 우주청 계획과◆dTWrxWo6pbv 21.01.09 1
52레스 천레스 연대기 281 Hit
앵커 ㅇㅇ 21.01.07 2
706레스 이 세계는 700레스 후 멸망합니다 3107 Hit
앵커 이름없음 21.01.0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