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papU5gmE8k 2020/11/26 01:09:48 ID : FhcHyK5e6o5 9
이곳은 아주 평화로운 마계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마족과 요정족, 정령, 마물, 마수 등 다양한 종족들이 만인의 만인에 의한 투쟁을 벌이는 곳이지요. 어디가 평화롭냐고요? 당연히 인간계이죠. 지들끼리 싸우는 통에 인간계가 평화롭답니다. 대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해의 첫번째 그믐밤, 여러 종족의 우두머리들이 마계의 우두머리로 누구로 할지 토의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천계도 그들이 모인 것을 알았을까요? 갑자기 금성이 혜성으로 바뀌더니 회의장으로 떨어졌습니다. 금성이 추락한 곳에서는 포대기에 싸여진 귀여운 여자아기가 있었습니다. 말도 잇지 못할 광경이었지만 어차피 서로 싸울 바에는 허수아비라도 세우자는 어느 드래곤의 말에 따라 그 여자아이를 왕으로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마왕이 될 샛별의 소녀의 이름은... #장황하게 배경 스토리를 썼지만 결론적으로는 천계에서 타락한 여신을 육아하는 내용입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스레주가 간간히 숫자를 까먹고 계산을 틀리게 합니다. 숫자 지적 잘 받겠습니다.
302 ◆CpapU5gmE8k 2020/12/03 18:32:24 ID : FdCi3A0pVgp 0
현재까지의 육성 현황 스토리 요약: 얼떨결에 마왕이 되고 만 천계의 아이 유바르 베스페르고는 아버지를 자칭하는 심연의 강요를 받아서 인간계에 사는 태양의 소년 카디시온 라그나르를 유혹하라는 명령으로 인간계에 갔으나 신체의 문제로 퇴각하였다. 태어난지 한달만에 결혼 압박에 신체가 더이상 자라기는 커녕 성장이 부진하게 되자 스트레스를 받고 타르타로스의 신전으로 향하고 마는데...
303 ◆CpapU5gmE8k 2020/12/03 18:44:42 ID : FdCi3A0pVgp 0
"어, 어머니요? 저한테 어머니가 있었나요? 그리고 전부터 궁금했는데 당신이 왜 저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거죠? 저는 왜 당신의 명령에 따라 달의 아이를 죽여야만 하나요? 설마 제가 어른이 되지 못하고 다시 어려지는 것과 무슨 상관이라도 있는 건가요?" 유바르는 아버지를 보자 마자 그동안 입에 담아내기도 힘들었던 질문들을 쏟아부어냈습니다. "아가야... 천계에서의 기억이 아무것도 안 나는게냐?" 대답 대신에 심연의 아버지는 유바르를 촉수로 쓰다듬으며 천계의 기억을 환기시켰습니다. "...네. 인간들이 저를 미워해서 여기로 왔다는 것 빼고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이 모든 것은 예언이 이루어지기 위함이란다. 천계에서는 이제 마계라던가 요정, 정령 등을 전부 버리고 오로지 인간계와 천계만을 남기려고 결정을 내렸고, 여왕이 사라지고 싸움만이 남은 마계에 요정과 정령들을 투입하고 전쟁을 이어지게 하다가 어느날 전쟁을 모두 끝낸 대적자가 태어나면 그때 인간계에 태양과 달의 아이를 보내어서 마계를 몰살할 참이었지." "마계를 없앤다고요?" 충격적인 예언의 내용에 유바르는 입을 다물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 너의 어머니인 샛별의 여인이었던 인안나는 사랑과 전쟁의 여신답게 자신도 영웅을 창조하는데에 당연히 관여할 줄 알았지만.... 예언에는 태양과 달만 있었을 뿐 샛별의 존재라고는 단 하나도 없었지. 그래서 달의 아이의 모조품이라도 만드려고 마계에 몰래 내려와 나에게 애걸복걸 달려들어서 달의 아이를 만들어달라고 졸라댔었어. 그때 나는 호기심이 생기더군. 이 여신으로 하여금 나를 이 비좁은 곳에 가둔 천계에 복수할 아이를 만들 때가 왔으니 말이다. 여신답지 못하게 추잡한 욕망에 사로잡혀 나에게 안겨들어 일그러진 얼굴을 할 때 드디어 나의 시대가 왔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 "그렇지만 나의 힘에는 한계가 있어서 완전한 달의 아이를 만드는데에 실패하고 말았지. 천계의 아이는 본래 하루마다 몰라보게 성장하는 것이지만, 너는 달의 아이를 흉내내는데에 그쳐서 그믐이 될 때까지 어린아이로 살아가야만 하지. 하지만 불완전하더라도 완전한 자를 죽이면 그때야 비로소 완전해지지 않을까?" "그건 아버지의 추측일 뿐이에요!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요." "이렇게 샛별이 딴 길로 새는 바람에 예언이 일그러졌지만, 또 어떻게 보자면 앞당긴 셈이기도 하지. 달의 아이 모조품인 네가 태어나 삿된 힘을 본 천계에서 너를 마계로 추락시키고, 멍청한 마족들은 너를 여왕으로 추대해 하나의 구심점으로 만들었으니 말이다. 내가 아는 것은 여기까지란다. 아가야." 심연은 다시 유바르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다만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아마도 유바르의 어머니인 인안나를 유혹할 때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성인 남자의 모습을 한 화신이라는 점일까요?
304 ◆CpapU5gmE8k 2020/12/03 18:55:43 ID : FdCi3A0pVgp 0
"이제 네가 가진 의문은 모두 해소가 되었니?" "...네, 아버지.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오히려 가짜라는 신분 탓에 유바르의 기분이 가라앉은 듯합니다. "이건 나의 선물이란다. 가지고 싶은 것이라도 있니?" 아버지는 유바르를 위한 선물을 또 가지고 왔습니다. 무엇을 선택할까? 1. 인안나의 거울 (카리스마 +60, 네거티브 에너지 +50) 2. 맹약의 반지 (마력 +60, 네거티브 에너지 +50) 3. 침묵의 단검 (물리공격력 +60, 네거티브 에너지 +50) 4. 지혜의 열매 (지력 +60, 네거티브 에너지 +50) 5. 선택하지 않는다 6. 기타, 자유
305 이름없음 2020/12/03 19:13:57 ID : RxwrfbBbu2m 0
자칭 아버지가 아니라 진짜 아버지였네.....
306 이름없음 2020/12/03 20:14:16 ID : E5O5TU45anv 0
지혜의 열매
307 ◆CpapU5gmE8k 2020/12/03 20:25:05 ID : FhcHyK5e6o5 0
"네, 아버지. 제게는 용사를 물리칠 지혜가 필요해요. 제게 지혜의 열매를 주세요." 유바르는 아버지가 인도하는 대로 신전의 깊숙한 곳에서 나무에 열린 열매를 따서 베어먹었습니다. "...읏, 써..." "진실은 언제나 쓴 법이지. 네 눈동자에 어둠이 쌓일 수록 점점 아름다워지는구나. 언제든 필요한 것이 있다면, 나를 찾아오너라." "그럴게요. 아버지." 이미 자신을 창조한 자가 저 심연이라는 것을 깨닫고 난 뒤에는 무력해진 듯합니다. 지혜의 열매의 효과로 유바르의 지력이 60 오르고 네거티브 에너지도 50 올랐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Dice(25,35) value : 26 올랐다. 열매를 받아 먹은 뒤에는 다시 제단 위에 누워서 잠에 든 듯합니다. 유바르는 Dice(1,7) value : 3일이 지나서야 구조대에 발견되었습니다.
308 ◆CpapU5gmE8k 2020/12/03 20:29:10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이튿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8세 체력: 55 지력: 145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52 감수성: 35 멘탈: 36 스트레스: 53 네거티브 에너지: 193 (-76) 평판: 35 유바르는 자신의 침실에서 다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아무도 없군요. 무엇을 해야만 할까? 1. 토너먼트 우승자 시상식 (평판 +6, 스트레스 +6) 2. 휴식 (스트레스 -10) 3. 조회 (평판 +3, 스트레스 +3) 4. 기타, 자유
309 이름없음 2020/12/03 20:34:03 ID : 808krcNtg2M 0
쉬어야지 스트레스 많이 쌓였다
310 이름없음 2020/12/03 20:38:59 ID : 84KZeIGoNBv 0
휴식
311 ◆CpapU5gmE8k 2020/12/03 20:46:40 ID : FhcHyK5e6o5 0
"왜 아무도 없지? 엄마? 바이런 경? ...내가 몰래 도망쳐서 다들 싫어하나봐..." 유바르는 울먹이며 끊어질 듯한 목소리로 소피아 부인이나 다른 가신들을 불러봤지만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유바르는 혼자 끙끙 앓으며 침대에 누워 쉬었습니다. 방 밖에는 소피아 부인이나 다른 가신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기씨께서 편찮아 보이시던데..." "타르타로스에서 뭔짓을 한지 몰라도 그곳의 기운이 강해서 조금이라도 방의 공기를 마셨다간 미쳐버릴지 몰라요. 안타까워도 조금만 더 참으시죠." 휴식으로 유바르의 스트레스가 10 떨어졌다.
312 ◆CpapU5gmE8k 2020/12/03 20:50:34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이튿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8세 체력: 55 지력: 145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52 감수성: 35 멘탈: 36 스트레스: 43 네거티브 에너지: 193 (-76) 평판: 35 유바르에게 무엇을 시킬까? 1. 시와 음악 (감수성 +6, 멘탈 +6) 2. 토너먼트 우승자와 오찬 (체력 +2, 평판 +3, 스트레스 +5) 3. 산책 (스트레스 -2, 체력 +2) 4. 휴식 (스트레스 -10, 평판 -2) 5. 기타, 자유
313 이름없음 2020/12/03 20:54:48 ID : E5O5TU45anv 0
이번엔 체력을 올리는 선택지가 좋겟다
314 이름없음 2020/12/03 20:55:14 ID : 808krcNtg2M 0
발판 기억이 없는 동안에도 나이는 줄었네
315 이름없음 2020/12/03 21:00:03 ID : RxwrfbBbu2m 0
2. 토너먼트 우승자와 오찬
316 ◆CpapU5gmE8k 2020/12/03 21:15:18 ID : FhcHyK5e6o5 0
"엄마, 왜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무서웠단 말이에요." 유바르는 침실에 유모가 들어오자 끌어안으며 펑펑 울었습니다. 소피아는 남모르게 여전히 유바르의 몸에 남아있는 심연의 흔적에 눈살을 찌푸릴 뻔하다가 유바르가 안쓰러워서 다시 눈웃음을 지었습니다. "죄송해요. 아기씨께서 사라지신 이후에 저희도 걱정 많이 했어요. 앞으로는 함부로 무월궁을 빠져나갈 생각도 하지 마시고요. 알았죠?" "네...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해요. 멋대로 맞선 보기 싫다고 가출했잖아요." "아, 아기씨. 엘프의 족장님이 아기씨 쓰시라며 팔찌를 선물하셨어요. 마력을 버거워 할 때 도움을 주는 주문을 넣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소피아는 유바르의 손목에 엘프의 팔찌를 꽉 매었습니다. 유바르의 네거티브 에너지가 Dice(20,30) value : 20 경감되었다. "휴, 조금은 몸이 가벼워진 것 같아요. 엘프 족장님께도 꼭 감사하다고 하고 싶은데요?" 소피아나 다른 가신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이 덜어진 기분이 든 것 같은 유바르는 생긋 웃었습니다. "아기씨께서 궁을 비우시는 동안에 저희끼리 토너먼트로 맞선 상대를 추렸는데, 꼭 그렇게 하실 필요는 없고 방에서 계속 쉬셔도 괜찮아요." "아니에요. 그래도 성의를 생각하더라도 가볼래요. 늘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엄마." 유바르는 다시 기운을 되찾고 토너먼트 우승자와 만나서 식사를 하러 방을 나갔습니다. 토너먼트 우승자의 이름은? 그리고 종족은?
317 이름없음 2020/12/03 21:17:31 ID : RxwrfbBbu2m 0
두구두구
318 이름없음 2020/12/04 00:15:31 ID : 84KZeIGoNBv 0
아르센 로스만
319 이름없음 2020/12/04 00:42:51 ID : E5O5TU45anv 0
발판
320 이름없음 2020/12/04 17:01:37 ID : MrxVak3xA5f 0
수인족/개과
321 ◆CpapU5gmE8k 2020/12/04 18:41:17 ID : eE4K6i60moM 0
이번의 마왕배 천하제일무술대회(?) 토너먼트 우승자는 개과 계열의 수인족 출신인 아르센 로스만이었습니다. 유바르가 약속 장소였던 식당으로 나오자, 아르센은 무릎을 꿇고 정중하게 인사하였습니다. "마계의 모든 이의 주인이신 폐하를 뵈옵나이다." "편하게 해도 괜찮아요. 아르센 경. 며칠 간의 토너먼트에서 수고 많으셨어요." 유바르는 인사한 뒤에 멀뚱히 서있다가 이마에 뽀뽀라도 하라는 소피아 부인의 무언의 사인을 보고 늦게나마 볼에 입맞춤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식사는 순조로웠습니다. 식사하던 도중 같이 오찬을 나눴어야 할 상대는 개 수인인 아르센이 아니라 자기네 아들이어야만 했다는 몇몇 제후들의 탄식이 있었던 것은 빼고 말이죠. "아, 간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토너먼트 내내 편찮으셔서 장막 속에서 지켜보셨다고 하는데, 쾌차하셔서 다행입니다." 오찬으로 평판이 3 오르고, 체력이 2 올랐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도 5 올랐습니다.
322 ◆CpapU5gmE8k 2020/12/04 18:53:40 ID : eE4K6i60moM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이튿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8세 체력: 57 지력: 145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52 감수성: 35 멘탈: 36 스트레스: 48 네거티브 에너지: 173 (-76) 평판: 38 무엇을 시킬까? 1. 휴식 (스트레스 -10) 2. 독서 (지력 +8) 3. 승마 (체력 +8, 카리스마 +3) 4. 데이트 (감수성 +2, 스트레스 -2) 5. 기타, 자유
323 이름없음 2020/12/04 18:55:13 ID : 808krcNtg2M 0
오 데이트다. 뭔가 개 산책에 더 가까울 것 같지만...
324 이름없음 2020/12/04 18:57:29 ID : RxwrfbBbu2m 0
개 산책ㅋㅋㅋㅋ 그래도 태어난지 한달도 안 된 애랑 무슨 데이트! 휴식!
325 ◆CpapU5gmE8k 2020/12/04 20:04:28 ID : FhcHyK5e6o5 0
"아무래도 오늘 일정은 무리니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기씨." "네, 일단 토너먼트로 신랑감 뽑기로 잠시 일단락이 되었어도 아르센 경이 통상적인 마족이 아니라 소수족인 수인 출신이고... 다른 제후들의 불만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요." 유바르는 내내 목욕을 하면서도 사실상의 정혼자인 아르센에 관한 시선에 대해 걱정만 하였습니다. "꼭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 아가씨. 오히려 저는 수인족이 되어서 좋던데요? 언젠가부터 마계에는 순수한 마족 뿐만 아니라 언데드나 수인이나 요정, 정령들도 어울러져 사는 곳이 되었으니 전부를 아우를 수 있으려면 이렇게 실력을 공인받았어도 소수 출신인 자가 아기씨의 곁에서 보필을 한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소피아 부인은 침착하게 유바르에게 대안으로서의 아르센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음, 그런 거겠죠? 그래도 아르센 경에게 차마 말은 하지 못했는데....... 머리가 폭신폭신하게 생긴 곱슬머리여서 만지고 싶었어요. 귀여웠는데 만져서는 안 되겠죠?" 유바르는 그런 것보다도 아르센 경의 외모가 마음에 들긴 했나 봅니다. 정혼자나 애인으로서라기는 보다는 애호의 대상으로서 말이죠. "아기씨, 그래도 체면을 생각하시면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 거예요." 휴식으로 스트레스가 10 줄어들었다.
326 ◆CpapU5gmE8k 2020/12/04 20:07:36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사흗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7세 체력: 57 지력: 145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52 감수성: 35 멘탈: 36 스트레스: 38 네거티브 에너지: 173 (-76) 평판: 38 무엇을 할까? 1. 조회 (평판 +3, 스트레스 +3) 2. 아르센과 수련 (물리공격력 +9, 감수성 +1, 체력 +6) 3. 독서 (지력 +8) 4. 사교계 활동 (평판 +2, 감수성 +2, 스트레스 +4) 5. 기타, 자유
327 이름없음 2020/12/04 20:10:45 ID : E5O5TU45anv 0
오오 아르센이랑 수련할 수도 있구나
328 이름없음 2020/12/04 20:32:17 ID : 84KZeIGoNBv 0
아르센과 수련 이것도 일종의 데이트가 될까.....?
329 ◆CpapU5gmE8k 2020/12/04 20:44:41 ID : FhcHyK5e6o5 0
"아르센 경, 죄송해요. 바쁘실 텐데 저의 수련까지 봐주시고요." 오늘부터 수련은 교관 대신 정혼자(?) 아르센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아닙니다, 폐하. 토너먼트에 우승한 이상 제가 폐하의 저...아무튼 보필해야하는 처지인 만큼 수련을 도와드리는 것도 옳죠. 더군다나 초보자의 동작을 보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배우다가 저도 배우는 것도 생겨서 싫지 않습니다. 아직 폐하의 건강을 고려해서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해드리면 되겠군요." "으끄아아아악!" "폐하, 10초만 참으십시오. 10, 9, 8과 2분의 1...." 수련을 가장한 데이트가 될 줄 알았지만 아르센은 엄격하였습니다. 훈련 덕분에 유바르의 체력이 6 오르고, 감수성이 1 오르고 물리공격력이 9 올랐습니다.
330 ◆CpapU5gmE8k 2020/12/04 20:49:45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사흗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7세 체력: 63 지력: 145 마력: 196 물리공격력: 28 카리스마: 52 감수성: 36 멘탈: 36 스트레스: 38 네거티브 에너지: 173 (-76) 평판: 38 낮에는 무엇을 시킬까? 1. 제왕학 강의 (지력 +10, 카리스마 +6, 스트레스 +7) 2. 시와 음악 (감수성 +6, 멘탈 +6) 3. 마법 훈련 (마력 +10, 지력 +5) 4. 현장 시찰 (카리스마 +4, 평판 +4, 스트레스 +8) 5. 기타, 자유
331 이름없음 2020/12/04 22:57:20 ID : 808krcNtg2M 0
어떤게 좋을까
332 이름없음 2020/12/04 22:58:29 ID : RxwrfbBbu2m 0
뭘 해도 다 좋을 거 같아서 오히려 고르기가 힘드네
333 이름없음 2020/12/04 22:58:59 ID : E5O5TU45anv 0
3번
334 ◆CpapU5gmE8k 2020/12/04 23:38:48 ID : FhcHyK5e6o5 0
"알브레히트 선생님, 왜 이렇게 침울하세요?" "폐하께서 이렇게나 멋진 수인족 기사가 생기다니 실망입니다. 차라리 신랑감이 없다고 하지 마시고 저를..." 알브레히트가 또 유바르에게 허튼 말을 하려고 하였다가 소피아 부인에 검을 든 아르센까지 있는 바람에 무산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폐하께서는 최근 몇 주 내로 마력이 불안정하게 유입된 상황이라 마력을 더 키우는 방향보다는 어떻게 통제를 해야할지... 그릇을 더 키우는 방향으로도 컨설팅을 해야 하는데 이건 저기 멍멍이 씨에게 물어보고요. 조금 몸만 더 나아지신다면 무사수행을 떠나셔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마법 훈련으로 유바르의 마력이 10 오르고 지력이 5 올랐다. 그리고 마력이 200을 넘으며 아침 스케줄에 무사수행(지역마다 다르나 매 턴마다 평판 +1 기본, 마력&물리공격력 +2)이 추가되었다.
335 ◆CpapU5gmE8k 2020/12/04 23:41:43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사흗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7세 체력: 63 지력: 150 마력: 206 물리공격력: 28 카리스마: 52 감수성: 36 멘탈: 36 스트레스: 38 네거티브 에너지: 173 (-76) 평판: 38 무엇을 시킬까? 1. 휴식 (스트레스 -10) 2. 독서 (지력 +8) 3. 승마 (체력 +8, 카리스마 +3) 4. 외출 5. 기타, 자유
336 이름없음 2020/12/04 23:45:52 ID : E5O5TU45anv 0
지력은 이제 꽤 높아졌네
337 이름없음 2020/12/04 23:50:41 ID : 808krcNtg2M 0
그럼 체력을 올릴까
338 이름없음 2020/12/04 23:52:24 ID : RxwrfbBbu2m 0
그러자, 승마!
339 ◆CpapU5gmE8k 2020/12/05 00:03:19 ID : FhcHyK5e6o5 0
유바르는 마법 훈련을 마친 뒤 식사를 한 다음에는 아르센과 같이 승마 훈련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폐하, 아침부터 수련에 마법에, 게다가 저녁에는 승마까지 피곤하지 않으신가요?" "아니요? 아르센 경과 하고 나니까 그다지 피곤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나이트메어가 이렇게 컸었나요?" 매일매일 키도 줄어들고 있는 유바르의 입장에서는 언젠가부터 전용의 나이트메어도 크게만 느껴졌습니다. "도움 받기 싫은데..." 아르센이 대신 안아서 안장에 올려태워서 유바르는 조금 부끄러움을 느낀 듯합니다... 유바르는 승마로 체력이 8 늘고, 카리스마가 3 올랐지만... 내내 훈련만 거듭해서 그런지 스트레스가 Dice(9,18) value : 14 쌓인 듯합니다.
340 ◆CpapU5gmE8k 2020/12/05 00:05:00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나흗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71 지력: 150 마력: 206 물리공격력: 28 카리스마: 55 감수성: 36 멘탈: 36 스트레스: 56 네거티브 에너지: 173 (-76) 평판: 38 무엇을 시킬까요? 1. 조회 (평판 +3, 스트레스 +3) 2. 아르센과 수련 (물리공격력 +9, 감수성 +1, 체력 +6) 3. 독서 (지력 +8) 4. 사교계 활동 (평판 +2, 감수성 +2, 스트레스 +4) 5. 무사수행 6. 기타, 자유
341 이름없음 2020/12/05 00:06:01 ID : RxwrfbBbu2m 0
헐 스트레스 엄청 높아졌네
342 이름없음 2020/12/05 00:06:41 ID : 808krcNtg2M 0
6번 자유앵커로 휴식!
343 ◆CpapU5gmE8k 2020/12/05 00:13:01 ID : FhcHyK5e6o5 0
"으음, 오늘도 훈련을 해야지... 어? 이게 뭐지? 빨개..." 유바르는 어제의 연이은 과도한 훈련으로 인해 처음으로 코피가 터졌습니다. "안 되겠어요. 아기씨. 그냥 오늘 아침은 푹 쉬세요. 알았죠?" 피가 묻은 수련복은 벗기고 소피아 부인이 새로 다시 잠옷을 꺼내서 유바르에게 입혔습니다. "아, 네... 어제는 괜찮았는데 오늘 일어나니까 코피가 났네요." "피곤하셔서 그런 걸거예요. 누누히 말씀 드렸듯이 아기씨께서는 보통의 마족 아이들과 다르게 약하게 태어나셔서 몸 관리를 더 중히 생각하셔야 해요." 소피아의 간곡한 요청으로 유바르는 방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스트레스가 10 떨어졌습니다.
344 ◆CpapU5gmE8k 2020/12/05 00:14:24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나흗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71 지력: 150 마력: 206 물리공격력: 28 카리스마: 55 감수성: 36 멘탈: 36 스트레스: 46 네거티브 에너지: 173 (-76) 평판: 38 무엇을 시킬까? 1. 제왕학 강의 (지력 +10, 카리스마 +6, 스트레스 +7) 2. 시와 음악 (감수성 +6, 멘탈 +6) 3. 마법 훈련 (마력 +10, 지력 +5) 4. 현장 시찰 (카리스마 +4, 평판 +4, 스트레스 +8) 5. 친구 사귀기 (카리스마 +1, 감수성 +3, 평판 +2, 스트레스 +6) 6. 기타, 자유
345 이름없음 2020/12/05 00:19:56 ID : 808krcNtg2M 0
친구 사귀기 선택지도 생겼네. 스트레스 안 받는 쪽으로 무난한 건 시와 음악이 괜찮을 것 같은데
346 이름없음 2020/12/05 00:21:30 ID : E5O5TU45anv 0
그럼 시와 음악
347 ◆CpapU5gmE8k 2020/12/05 00:29:40 ID : FhcHyK5e6o5 0
"그러면 음악 공부를 다시 해보도록 하죠. 그전에 옛날 이야기를 해볼게요. 옛날 옛적에 술의 신과 이성의 신이 누가 음악 연주를 잘하는지 겨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술의 신은 피리를 불기로 하였고 이성의 신은 하프를 들어 연주하였죠. 막상막하의 대결이었는데 이성의 신이 악기를 거꾸로 들어서 연주하자고 꾀를 내었죠. 하지만 피리는 거꾸로 들면 연주할 수 없었기에 졌답니다. 하지만 들고 싸울 때는 피리가 더 좋아요. 리코더 연주도 배워봅시다." 오늘은 파이몬 공작과 함께 옛날 이야기로 시작했다가 결론은 싸우기 편한 리코더 연주를 배웠습니다. 유바르의 감수성이 6 오르고, 멘탈이 6 올랐습니다.
348 ◆CpapU5gmE8k 2020/12/05 00:31:38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나흗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71 지력: 150 마력: 206 물리공격력: 28 카리스마: 55 감수성: 42 멘탈: 42 스트레스: 46 네거티브 에너지: 173 (-88) 평판: 38 무엇을 시킬까? 1. 휴식 (스트레스 -10) 2. 독서 (지력 +8) 3. 승마 (체력 +8, 카리스마 +3) 4. 외출 5. 기타, 자유
349 이름없음 2020/12/05 00:41:37 ID : RxwrfbBbu2m 0
스트레스를 미리 낮춰놓는 게 좋을까? 외출하면 또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기겠지
350 이름없음 2020/12/05 00:42:08 ID : 808krcNtg2M 0
독서나 외출?
351 이름없음 2020/12/05 01:56:56 ID : 84KZeIGoNBv 0
외출이란 선택지가 있으면 해야지 외출!
352 ◆CpapU5gmE8k 2020/12/05 09:58:00 ID : FhcHyK5e6o5 0
유바르는 아르센과 같이 외출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1. 요정의 숲(감수성 +4, 스트레스 -8) 2. 직할지의 야시장 (체력 +1, 감수성 +2) 3. 용의 둥지 (카리스마 +6) 4. 정령의 산 (멘탈 +4, 스트레스 -8) 5. 꿈의 궁전 (???) 6. 타르타로스 (네거티브 에너지 +9, ???) 7. 기타, 자유
353 이름없음 2020/12/05 10:04:34 ID : E5O5TU45anv 0
발판
354 이름없음 2020/12/05 12:50:20 ID : RxwrfbBbu2m 0
꿈의 궁전이 궁금하니까, 꿈의 궁전
355 ◆CpapU5gmE8k 2020/12/05 15:14:51 ID : FhcHyK5e6o5 0
"이곳이 꿈의 궁전이구나... 후훗, 마치 솜사탕 같이 생겼네요." "그래도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몽마족들은 언제나 제멋대로 하는 종족이니까요." 꿈의 궁전은 파스텔톤으로 구름 내지는 솜사탕처럼 몽실몽실하게 꿈을 형상화한 듯한 웅장한 건물이었습니다. 대체로 몽마족이 사는 듯한데... "어머나? 잘생긴 수인족 기사 오빠하고 아가씨하고 같이 왔어요? 자자, 기사님은 저쪽으로, 아가씨는 저쪽으로 가세요~" 궁전에 들어서자 어느 서큐버스가 유바르와 아르센을 분리하였습니다. "이봐! 나는 여왕 폐하의 정혼자인 아르센 로스만이다! 인간의 꿈을 훔쳐먹고 사는 너희 몽마족에게 함부로 내어줄 수 없다!" 아르센은 경호 대상인 유바르와 멀어져서 반발했습니다. "에이, 나는 성가신 남자가 싫더라~ 후..." 서큐버스는 아르센을 그대로 잠재우고 어딘가로 끌고 갔습니다. 유바르도 재운 상태에서 몽마족 여왕의 회랑으로 끌려갔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마계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몽마족의 여왕인 릴리트는 혼자 거울을 보며 중얼거렸습니다. "단연코, 샛별의 따님이신 마왕님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특히 만월일 때 말입니다." "또 그 소리야? 됐어! 하필이면 그때 그 기집애가 천계에서 떨어져서 말이야! 용 할망구도 그렇고 박쥐 새끼들도 그렇고, 마족놈들도 그렇고 죄다 다들 그 여자애 편인 거야 왜!" 릴리트는 마계의 모든 관심이 유바르를 향해 자신에 관한 관심이 줄어들자 괜한 요술거울에게 화풀이를 했습니다. "마침 이럴 때에 저 녀석이 제발로 내 궁전에 찾아올 줄이야... 큭큭... 어떻게 괴롭혀줄까나?" 싸늘한 돌바닥에 드러누운 유바르에게 릴리트는... 1. 불면의 저주 (스트레스 +25, 체력 -25) 2. 혐오의 저주 (카리스마 -25, 평판 -25) 3. 망각의 저주 (지력 -25, 마력 -25) 4. 영면의 저주 (체력 -50, 네거티브 에너지 +50) 5. 기타, 자유
356 이름없음 2020/12/05 15:16:43 ID : RxwrfbBbu2m 0
이런 전개일 줄이야.....유바르 미안해.....
357 이름없음 2020/12/05 15:36:55 ID : ldyHBdRyGk2 0
아놔.. 그래도 차라리 망각이 나을 것 같네 3 망각의 저주
358 ◆CpapU5gmE8k 2020/12/05 16:03:49 ID : FhcHyK5e6o5 0
"물론 나의 미래의 애인들을 토너먼트로 유인해서 전부 앗아간 건 잘못이긴 하지만...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탐욕과 쾌락의 부산물 같아 보이고... 아예 내 노예로 삼아버릴까?" 릴리트는 공부한 지식 이외에 유바르의 인간 관계에 관한 기억을 전부 지우고 자신의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바르의 지력이 25 줄고, 마력이 25 줄었습니다. "어린 것은 굳이 예속 마법을 걸지 않아도 협박하면 되니까, 필요 없고. 개 새끼하고 같이 왔던데 개가 난리 피우기 전에 냄새의 흔적을 모두 지우는 게 낫겠지. 이제 마계에서 날 막을 자는 없을 거야. 마왕은 내 손아귀에 있으니까." 입고 온 옷하고 신발, 장신구는 전부 불태워 버리고 목욕을 새로 시킨 다음에 몽마의 옷으로 갈아입혔습니다. "그런데, 내가 훔쳐본 기억에 여신님이 쟤를 집어던진 기억이 있던데 알 게 뭐야? 하암... 쬐깐한 게 기억은 많아서 한참 걸렸네. 푹 자야지..." 릴리트는 마력을 보충할 겸 잠에 들었습니다. "뭐...뭐야? 네가 왜? 꺄아아아아아악!" 하지만 릴리트는 잠에 들자 마자 심연의 존재에게 어딘가로 끌려간 것 같습니다. "아가, 깨어나보렴." 심연의 아버지가 잠들어 있던 유바르를 흔들어 깨웠습니다. "...누구세요?" 유바르는 잠에 덜 깨어서 주변을 두리번거렸습니다. 그리고 유바르의 손에는 압축된 릴리트의 거울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마력이 Dice(5,15) value : 8 오르고 카리스마가 Dice(60,70) value : 60 올랐다. "폐하! 결국에는 그 여자가 일을 냈나 보군요. 죄송합니다. 어서 무월궁으로 가시죠." "송구스럽습니다. 폐하." 유바르는 뒤늦게 찾아온 알브레히트와 아르센의 손에 다시 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359 ◆CpapU5gmE8k 2020/12/05 16:07:20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닷새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71 지력: 125 마력: 189 물리공격력: 28 카리스마: 115 감수성: 42 멘탈: 42 스트레스: 46 네거티브 에너지: 173 (-88) 평판: 38 무엇을 할까? 1. 조회 (평판 +3, 스트레스 +3) 2. 아르센과 수련 (물리공격력 +9, 감수성 +1, 체력 +6) 3. 독서 (지력 +8) 4. 사교계 활동 (평판 +2, 감수성 +2, 스트레스 +4) 5. 기타, 자유 #더 이상 줄이면 운신 상에 문제가...
360 이름없음 2020/12/05 16:08:21 ID : 808krcNtg2M 0
인간관계 기억을 다 지웠는데 괜찮은 거 맞나. 그보다 이제 나이가 안 줄어드네 하긴 갓난아기까지 줄어들어버리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지는구나...
361 이름없음 2020/12/05 16:38:27 ID : E5O5TU45anv 0
아르센과 수련
362 ◆CpapU5gmE8k 2020/12/05 17:06:55 ID : FhcHyK5e6o5 0
"아... 곧 여기가 망할 거고... 또..." 유바르는 인간관계에 대한 기억이 없이 뒤죽박죽 공부하고 익혔던 기억만 남아서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20 늘었습니다. "바그너 군, 성능 확실한 것 맞죠?" "예... 다만 효과는 단 몇 시간 밖에 되지 않아서 꾸준히 복용하셔야 할겁니다." 유바르의 혼란은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과 다른 이와의 괴리에서 보여지는 것도 있었기에 소피아 부인은 이를 고려해서 인간 시절로 돌아가는 물약을 먹고 침실로 들어갔습니다. "아기씨, 혹시 저도 잊으셨나요?" "...아... 미안해요." "괜찮아요. 처음부터 다시 기억하시면 되니까." 소피아는 능숙하게 유바르의 다리를 모아서 앉힌 뒤 천천히 자신의 체취를 각인시켰습니다. 몸이 기억하는 체취나 포근한 느낌으로 기억을 되살리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날이 좋으니 잠시 아르센 군이랑 산책이라도 할래요?" "응..." 유바르는 개로 위장된 아르센과 같이 산책을 했습니다. 물리공격력이 9 늘고 감수성이 1 올랐으며 체력도 6 올랐습니다.
363 ◆CpapU5gmE8k 2020/12/05 17:09:53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닷새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77 지력: 125 마력: 189 물리공격력: 37 카리스마: 115 감수성: 43 멘탈: 42 스트레스: 66 네거티브 에너지: 173 (-85) 평판: 38 무엇을 시킬까? 1. 제왕학 강의 (지력 +10, 카리스마 +6, 스트레스 +7) 2. 시와 음악 (감수성 +6, 멘탈 +6) 3. 마법 훈련 (마력 +10, 지력 +5) 4. 현장 시찰 (카리스마 +4, 평판 +4, 스트레스 +8) 5. 친구 사귀기 (카리스마 +1, 감수성 +3, 평판 +2, 스트레스 +6) 6. 휴식 (스트레스 -10) 7. 기타, 자유 #생각해 보니 오타가 꽤나 많았군요... 일부 개편이 있었습니다
364 이름없음 2020/12/05 18:41:02 ID : RxwrfbBbu2m 0
기억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
365 이름없음 2020/12/05 19:32:01 ID : 808krcNtg2M 0
그나마 공부한 지식이라도 남은 게 다행일까
366 이름없음 2020/12/05 20:35:27 ID : E5O5TU45anv 0
친구라도 사귀어 보도록 하자
367 ◆CpapU5gmE8k 2020/12/05 21:28:54 ID : FhcHyK5e6o5 0
"아, 안녕하세요. 티파티에 찾아오신 여러분께 다시 감사인사를 드릴게요..." 유바르는 다시 인간관계에 자신감 등을 회복할 겸해서 제후들의 딸들과 친교를 쌓기로 하였습니다. 미리 소피아 부인이 일일이 성품이나 종족 분배 등을 고려해서 처음이니 3명만 초대하였습니다. "예, 폐하. 이렇게 멋진 파티에 초대해주셔서 영광이에요. 늘 어머니께 말로만 들었는데 듣던 것보다 기품이 있고 아름다운 분일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마족 제후 중 아스모나 여후작의 44번째 여식인 사라 "내내 수련에 거듭하시는데도 귀한 시간을 쪼개어서 파티를 베풀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고마워요." 바람의 정령 실프족의 아가씨 에리얼, "네, 맞아요. 폐하의 달빛 머리카락하고 지금 입으신 레몬색 드레스하고 잘 어울리는데요? 안목도 뛰어나시고 훌륭하세요." 그리고 반인반사의 종족인 라미아 일족의 공주 메가이라까지 세심하게 균등하게 종족을 뽑으려는 소피아 부인의 지혜가 빛났던 티파티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여왕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다들 떠받치는 게 불편해...' "오늘 티파티는 즐거웠어요. 혹시 나중에 시간이 되신다면 친구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폐하의 친구라니요? 정말 황공한 일이에요. 성은이 망극합니다? 언제든 말동무가 필요하신다면 언제든 찾아뵙겠습니다." 친구 사귀기의 결과로 유바르의 카리스마 1, 감수성 3, 평판이 2로 각각 올랐고 스트레스도 6 올랐다.
368 ◆CpapU5gmE8k 2020/12/05 21:32:26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닷새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77 지력: 125 마력: 189 물리공격력: 37 카리스마: 116 감수성: 46 멘탈: 42 스트레스: 72 네거티브 에너지: 173 (-88) 평판: 40 무엇을 시킬까요? 1. 휴식 (스트레스 -10) 2. 독서 (지력 +8) 3. 승마 (체력 +8, 카리스마 +3) 4. 기억 되살리기 시도 (지력 +???, 스트레스 +???) 5. 기타, 자유
369 이름없음 2020/12/05 21:35:18 ID : RxwrfbBbu2m 0
이젠 정말 쉬어야되겠네
370 이름없음 2020/12/05 22:00:31 ID : 808krcNtg2M 0
휴식
371 ◆CpapU5gmE8k 2020/12/05 22:31:08 ID : FhcHyK5e6o5 0
"아기씨, 꼭 빠른 시일 내로 업무에 복귀할 필요 없이 오늘처럼 그냥 친우 분들과 노시고 여느 평범한 아이처럼 지내셔도 괜찮아요. 저는 얼마든 기다릴 수 있으니까. 푹 쉬세요." 피로에 쌓인 유바르를 침대에 누이고 소피아 부인은 밀린 무월궁 살림을 챙기러 침실을 떠났습니다. "...도대체 나는 이곳에서 어떤 존재였을까? 그래도, 기억을 못해도 끔찍했던 곳보다는 좋아." 소피아 부인은 유바르의 기억을 되찾는 방법을 찾으려고 유바르가 잠들자 알브레히트를 불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죠? 알브레히트 선생님, 아기씨께서 기억을 못 찾으실 수도 있다고요?" "다른 게 아니라, 릴리트 여왕이 유례없이 강력했던 몽마이기도 했고... 더군다나 저주는 걸은 사람이 풀어야 손상이 없는데, 저주를 건 릴리트 여왕이 이상하게도 실종된 터라..." "그러면, 우리 아기씨의 기억을 일부라도 찾을 사람을 구해야죠!" "물론, 엘프나 정령 측에도 정신계 마법을 다루는 자들이 많으니 수배는 하겠습니다만, 폐하께서 몸도 성하지 못하시고 비교적 간단한 저주에도 쉽게 걸리는 등 제후들 입장에서 폐하가 웃음거리가 되지 않을지..." "후... 아무튼 아르센 경이 잘못이 아주 없지는 않아도 큰 잘못은 릴리트 여왕이 저질렀는데 너무 침울하게 지내서 걱정이군요." 지금 아르센은 자해하지 못하게 목줄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억을 잃으면 그 자가 아기씨를 주무르기 쉬울 텐데 타르타로스로 유인하거나 유괴하지 않았군요. ...무슨 모종의 관계라도 있으려나." 휴식으로 유바르의 스트레스가 10 떨어졌습니다.
372 ◆CpapU5gmE8k 2020/12/05 22:35:52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닷새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77 지력: 125 마력: 189 물리공격력: 37 카리스마: 116 감수성: 46 멘탈: 42 스트레스: 62 네거티브 에너지: 173 (-88) 평판: 40 무엇을 할까? 1. 조회 (평판 +3, 스트레스 +3) 2. 아르센과 수련 (물리공격력 +9, 감수성 +1, 체력 +6) 3. 독서 (지력 +8) 4. 친구들과 놀기 (감수성 +3, 평판 +1, 스트레스 -2) 5. 기타, 자유 #그 놈의 숫자가 발목을 잡네요. 이 나이에 총기 잃으면 안 되는데...
373 이름없음 2020/12/05 22:37:00 ID : E5O5TU45anv 0
발판
374 이름없음 2020/12/05 22:44:56 ID : 808krcNtg2M 0
친구들과 놀까
375 ◆CpapU5gmE8k 2020/12/05 23:16:06 ID : FhcHyK5e6o5 0
"아기씨,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남부지방에서 트롤족하고 펭귄족이 자리공 꽃봉오리가 났다며 보냈어요." 아침에 일어난 뒤, 유바르는 예전 에 맺었던 약속의 증표인 자리공 꽃봉오리를 받았습니다. '그렇게는 향기롭지 못하지만... 신기해...' "유모, 오늘도 어제 만난 친구들이랑 놀아도 될까요? 어제 티타임 때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많고..." "네, 아기씨께서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셔도 괜찮아요." 유바르와 친구들은 경호상의 문제로 무월궁의 중정에서 놀았습니다. "천계에서의 기억과 여기에서 보내며 쌓은 기억이 모두 뒤죽박죽이지만... 그래도 좋아요." 친구들과 놀며 감수성이 3 늘고 평판이 1 늘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2 떨어졌습니다.
376 ◆CpapU5gmE8k 2020/12/05 23:19:49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닷새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77 지력: 125 마력: 189 물리공격력: 37 카리스마: 116 감수성: 49 멘탈: 42 스트레스: 60 네거티브 에너지: 173 (-91) 평판: 41 "아기씨, 이제 그만 노시고 공부하실래요? 아니면 더 노실래요?" 점심을 먹고나서는 유모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어떻게 할까? 1. 더 논다 (스트레스 -9) 2. 공부하러 간다 3. 기타, 자유
377 이름없음 2020/12/06 00:20:26 ID : E5O5TU45anv 0
아직도 스트레스가 높다...
378 이름없음 2020/12/06 00:41:13 ID : 84KZeIGoNBv 0
그럼 놀아야지
379 ◆CpapU5gmE8k 2020/12/06 10:43:23 ID : FhcHyK5e6o5 0
"그렇다면 이제 날도 더워졌으니 방에서 놀아요. 인형놀이 방도 있다고 그랬는데..." 유바르는 슬슬 오후의 햇볕을 못이겨했는지 중정에서 놀기를 그만두고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이런 날에 일광욕을 해야하지만... 폐하께서 원하신다면." 메가이라만 불만이 있어도 사라나 에리얼이나 같이 실내로 들어가는 것은 마찬가지여서 메가이라도 뒤늦게 따라갔습니다. "죄송해요. 메가이라 양. 제가 제 생각만 했나봐요. 앞으로는 서로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서 같이 놀아요." 유바르는 뒤쳐지는 메가이라에게로 다가가 발걸음(?)을 맞추며 사과하였습니다. "음... 어떻게 하면 서로 습성이 충돌하지 않고 더 재밌게 놀 수 있을까요. 사라 양은 태양에 약하고, 에리얼 양은 통풍이 잘 되는 곳이어야 하고, 메가이라 양은 반대로 햇볕을 쬐야 하고..." 방으로 들어와서는 네 명이 어떻게 잘 놀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방에는 인형에 인형의집, 장난감이 한가득이어도 문제부터 해결해보자는 태도였지만... "저희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지만, 폐하께서는 통상적인 마족보다도 몸이 여리시니 전적으로 폐하의 의사대로 가셔도 돼요." 사라는 이미 어머니로부터 언질을 받고 접대하러 온 거였으니 사회생활에 모범적인 답변을 해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될 텐데...' "와아, 인형 옷이 옷장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이 가지셨네요! 가지고 놀아도 될까요?" 조정은 어느 순간부터 잊혀지고 인형놀이를 했습니다. '유모 말로는 제후들이 내가 여자아이라는 걸 알고 선물로 보낸 인형들하며, 장난감에 의상실에서 보낸 샘플 인형옷까지... 벌써 이게 방 하나를 채울 정도라니, 나는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폐하, 이 인형의 집이 꼭 무월궁 같네요!" "네, 그렇네요." 인형놀이로 스트레스가 9 떨어졌다.
380 ◆CpapU5gmE8k 2020/12/06 10:45:45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닷새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77 지력: 125 마력: 189 물리공격력: 37 카리스마: 116 감수성: 49 멘탈: 42 스트레스: 51 네거티브 에너지: 173 (-91) 평판: 41 유바르의 말동무들은 저녁이 되자 다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무엇을 시킬까요? 1. 휴식 (스트레스 -10) 2. 독서 (지력 +8) 3. 승마 (체력 +8, 카리스마 +3) 4. 기억 되살리기 시도 (지력 +???, 스트레스 +???) 5. 기타, 자유
381 이름없음 2020/12/06 11:14:06 ID : E5O5TU45anv 0
발판
382 이름없음 2020/12/06 13:22:33 ID : 808krcNtg2M 0
휴식 어차피 하루종일 쉴 거 확실하게 쉬자
383 ◆CpapU5gmE8k 2020/12/06 13:48:54 ID : FhcHyK5e6o5 0
"오늘은 친우 분들하고 재밌게 노셔서 다행이에요. ...그동안 저희 욕심으로 인해 아기씨를 내내 일만 시키고 공부만 시켜서 정말로 죄송해요. 앞으로도 자주자주 친우 분들이랑 평범한 여자아이로서 여기 무월궁에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놀이가 끝나고 다시 침실로 돌아온 유바르는 유모 소피아와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네, 유모. 이전까지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 잊어버렸어도, 인형놀이 방을 보고 느낀 점이 있었어요. 제후들은 제가 명목상의 여왕으로 지내길 바란다는 것을요. 게다가 저는 또래 여자아이들보다도 몸이 약한데다가 이미 천계에서 버림도 받았는데... 제가 이곳에서 계속 살아도 될지 모르겠어요." 유바르에게 있었던 것은 자신의 지위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 기억은 잊더라도 내면에 남은 감정은 남았고, 적어도 걸맞지 않은 자신의 지위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해칠 사람이 있다 정도는 알 테니까요. "아니요. 이미 드래곤의 어머니인 티아마트 님께서 아기씨를 이곳의 여왕으로 인정하고, 그라이아이 자매들에게서 여왕의 칭호를 받은 순간부터 이미 아기씨께서는 이곳에 계실 조건이 충분해요. 생각이 많아질 수록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까 기우는 그만하시고 주무세요." "네..." 유바르는 여전히 석연찮아 했지만, 유모의 말을 믿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휴식으로 유바르의 스트레스가 10 떨어졌다.
384 ◆CpapU5gmE8k 2020/12/06 13:49:46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엿새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77 지력: 125 마력: 189 물리공격력: 37 카리스마: 116 감수성: 49 멘탈: 42 스트레스: 41 네거티브 에너지: 173 (-91) 평판: 41 무엇을 할까? 1. 조회 (평판 +3, 스트레스 +3) 2. 아르센과 수련 (물리공격력 +9, 감수성 +1, 체력 +6) 3. 독서 (지력 +8) 4. 친구들과 놀기 (감수성 +3, 평판 +1, 스트레스 -2) 5. 기타, 자유
385 이름없음 2020/12/06 13:51:48 ID : 808krcNtg2M 0
여담이지만 자리공의 꽃말은 환희, 소녀의 꿈이래
386 이름없음 2020/12/06 14:15:48 ID : vfWlzSJUY3B 0
아르센과 수련! 강하기 크거라 아이야
387 ◆CpapU5gmE8k 2020/12/06 16:07:00 ID : FhcHyK5e6o5 0
"아르센 경,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경이 저의 정혼자이자 수호기사이며 저의 무술 스승이었다고 해요. 같이 수련할 때 도움을 주시면 안 될까요?" 유바르는 쭈뼛쭈뼛 내내 침울한 상태인 아르센에게 다가갔습니다. "어떻게 폐하의 안위를 지키지 못한 개가 정혼자를 자칭할 수 있단 말입니까? 차라리 저를 죽여주소서." 참 여전하군요 아르센은 말이죠. 이것이 수인족 중에 개의 일족이 가지는 특성 중에 주인으로 모시는 자에게 충직함이라고 하지만 조금 지나친 사례라고 할까요. "괘, 괜찮아요. 아르센 경.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어제 실컷 놀아서 몸 상태는 더 좋아졌다고요." "...알겠습니다. 혹시 이전까지 배운 내용은 기억하시는지?" "네, 물론이에요. 하지만 아르센 경과 같이 지냈던 추억도 기억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건데...." 아르센과 수련하면서 물리공격력이 9, 체력이 6, 감수성이 1 올랐다. # , 근데 말이죠... 자리공이 농사에 도움도 안 되고 먹지도 못하는 독초라고 합니다. 여러모로 악의는 없는데 위험한 일을 하는 우리의 주인공이자 마왕 유바르네요.
388 ◆CpapU5gmE8k 2020/12/06 16:08:14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엿새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83 지력: 125 마력: 189 물리공격력: 46 카리스마: 116 감수성: 50 멘탈: 42 스트레스: 41 네거티브 에너지: 173 (-91) 평판: 41 무엇을 시킬까? 1. 제왕학 강의 (지력 +10, 카리스마 +6, 스트레스 +7) 2. 시와 음악 (감수성 +6, 멘탈 +6) 3. 마법 훈련 (마력 +10, 지력 +5) 4. 현장 시찰 (카리스마 +4, 평판 +4, 스트레스 +8) 5. 기타, 자유
389 이름없음 2020/12/06 16:32:02 ID : E5O5TU45anv 0
유바르... 뭔가 강해졌어
390 이름없음 2020/12/06 22:09:19 ID : Ny7tctuk4Fc 0
3
391 ◆CpapU5gmE8k 2020/12/06 22:36:30 ID : FhcHyK5e6o5 0
유바르는 방으로 돌아와서 마법 훈련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수업하기에 앞서서, 폐하 손거울 좀 보여줄 수 있을까요." "여기요. 어쩌다가 가지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강한 마력이 깃든 것 같아요." 알브레히트는 릴리트의 손거울을 분석하기에 나섰습니다. '이건 최근 실종된 릴리트 여왕의 거울이 압축된 것인데... 당장 내 능력으로 거울의 힘을 참조해 저주를 풀기 어렵고...' "그러면 오늘은 변신술에 대해 배워볼 겁니다. 바로 이 거울을 이용해서 말이죠." 알브레히트는 어차피 못 풀 저주일 거, 이미 가지고 있는 거울이나 활용하자는 생각인 듯합니다. "변신술?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 적어도 공격하는 마법보다는 실용적이겠죠?" "네, 맞습니다. 몽마족이 꿈 속에 들어가기 전에 쓰는 마법인데요... 거울에 비추고, 주문을, 테크마크마야콘 테크마크마야..." 어딘가 주문이 이상하지만 알 게 뭡니까. "테크마크마야콘, 어른이 되어라!" 유바르도 실습하기 위해 거울을 손에 쥐고 변신을 시도하였습니다. 성공 다이스 (1,12) 다이스 1~2: 실패 2~7: 15세 정도 8~11: 17세 정도 12: 성숙한 성인 #스레주가 요새 정신을 어디다 두고 있는지...
392 이름없음 2020/12/06 22:38:55 ID : E5O5TU45anv 0
드디어 성장...!
393 이름없음 2020/12/06 22:43:14 ID : 2JWqqmHA4Zd 0
과연..... dice(1,12) value : 1
394 이름없음 2020/12/06 22:43:22 ID : 2JWqqmHA4Zd 0
안돼.......
395 이름없음 2020/12/06 22:48:24 ID : 808krcNtg2M 0
실패확률이 12개 중 2개인데 팔자도 기구한 유바르...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구나
396 ◆CpapU5gmE8k 2020/12/06 22:51:48 ID : FhcHyK5e6o5 0
"...실패했어..." 유바르는 처음 시도한 변신술에 실패해 절망감을 맛봤습니다. "아닙니다. 애초에 몽마족의 변신술은 나이를 속이는 쪽이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대신 어른 말고 구체적인 동물 같은 건 어떨까요." "그러면 해볼게요!" "...고양이로 변신하려고 했는데 꼬리하고 귀만 났어..." 여전히 유바르는 착실히 성장중입니다. "아아... 고양이귀를 한 폐하라니... 전 죽어도 여한이 없습..." "아기씨, 이제 저녁 준비가 모두 끝났어요. 어서 식당으로 내려가서 식사하시죠. 저런 머저리에 찌질한 몽마와 놀아주는 것도 적당히 하고요." 마법 훈련으로 변신술을 배웠다. 그리고 마력이 10 오르고 지력이 5 올랐다.
397 ◆CpapU5gmE8k 2020/12/06 23:00:32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스무엿새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83 지력: 130 마력: 199 물리공격력: 46 카리스마: 116 감수성: 50 멘탈: 42 스트레스: 41 네거티브 에너지: 173 (-91) 평판: 41 "...으음... 도대체 어떻게 해야,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까?" 유바르는 저녁을 먹은 이후, 릴리트의 거울을 들여다 보며 시름에 빠졌습니다. "아기씨, 조금은 위험할 수 있기는 한데... 알레프 관장님의 도서관에 한번 가보실래요. 혹시 모르죠? 아기씨의 원래 기억을 담은 책이 있을지, 아니면 기억을 되찾는 법에 관한 책이 있을지도요." 유모 소피아가 한번 내내 언급만 되었던 도서관에 방문하자고 권유했습니다. 유바르의 선택은... (1,2) 다이스 1. 좋아 2. 싫어
398 이름없음 2020/12/06 23:02:40 ID : 808krcNtg2M 0
가 보는 게 낫겠지?
399 이름없음 2020/12/06 23:06:38 ID : E5O5TU45anv 0
근데 고양이귘ㅋㅋㅋㅋㅋ 귀여워
400 이름없음 2020/12/06 23:41:51 ID : 808krcNtg2M 0
Dice(1,2) value : 2
401 이름없음 2020/12/06 23:42:13 ID : 808krcNtg2M 0
앗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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