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papU5gmE8k 2020/11/26 01:09:48 ID : FhcHyK5e6o5 9
이곳은 아주 평화로운 마계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마족과 요정족, 정령, 마물, 마수 등 다양한 종족들이 만인의 만인에 의한 투쟁을 벌이는 곳이지요. 어디가 평화롭냐고요? 당연히 인간계이죠. 지들끼리 싸우는 통에 인간계가 평화롭답니다. 대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해의 첫번째 그믐밤, 여러 종족의 우두머리들이 마계의 우두머리로 누구로 할지 토의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천계도 그들이 모인 것을 알았을까요? 갑자기 금성이 혜성으로 바뀌더니 회의장으로 떨어졌습니다. 금성이 추락한 곳에서는 포대기에 싸여진 귀여운 여자아기가 있었습니다. 말도 잇지 못할 광경이었지만 어차피 서로 싸울 바에는 허수아비라도 세우자는 어느 드래곤의 말에 따라 그 여자아이를 왕으로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마왕이 될 샛별의 소녀의 이름은... #장황하게 배경 스토리를 썼지만 결론적으로는 천계에서 타락한 여신을 육아하는 내용입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스레주가 간간히 숫자를 까먹고 계산을 틀리게 합니다. 숫자 지적 잘 받겠습니다.
102 ◆CpapU5gmE8k 2020/11/27 20:24:54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엿새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6세 체력: 32 지력: 37 마력: 46 물리공격력: 15 카리스마: 37 감수성: 15 스트레스: 3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10 어쩌다 보니 타락 여신에서 마왕이 된 어린 여신 유바르 베스페르고. 그녀는 여전히 성장중입니다. 저녁에는 무엇을 할까요? 1. 독서하기 (지력 +5) 2. 산책 (체력 +2, 스트레스 -2) 3. 음악감상 (감수성 +4, 스트레스 -2) 4. 외출하기 5. 기타, 자유
103 이름없음 2020/11/27 20:47:45 ID : ldyHBdRyGk2 0
지력이 탐나긴 한다..
104 이름없음 2020/11/27 20:52:13 ID : E5O5TU45anv 0
발판!
105 이름없음 2020/11/27 21:45:24 ID : 0ttjwFcla07 0
산책
106 ◆CpapU5gmE8k 2020/11/27 21:58:54 ID : FhcHyK5e6o5 0
"엄마, 그러면 산책 다녀올게요." 어제처럼 물 조심하라는 소피아의 잔소리를 뒤로 하고 산책에 나섰습니다. "빨간 게 새로 생겼어... 꽃일까?" 가시덤불 사이로 꽃봉오리를 만지다가 유바르의 강한 마력에 그만 꽃이 시들고 말았습니다. "아.... 그만 내가 이 쓸쓸한 정원에 피려던 꽃을 꺾고 말았어..." 소중한 꽃을 잃어서 유바르의 감수성은 Dice(1,10) value : 4 상승하였다. 침울한 기운을 이겨내려고 어제처럼 정원 중심에 있는 연못으로 달려갔습니다. 연못의 남자아이는 화려한 색채의 꽃들 사이로 검술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 사람도 열심히 사는구나. 저곳은 어느 곳일지 궁금한데... 나중에 박사님에게 여쭤봐야지." 유바르는 연못 저 너머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다시 처소로 돌아갔습니다. 산책으로 유바르의 체력이 2 늘었다.
107 ◆CpapU5gmE8k 2020/11/27 22:04:20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이렛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7세 체력: 34 지력: 37 마력: 46 물리공격력: 15 카리스마: 37 감수성: 19 스트레스: 1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10 아침에는 무엇을 시킬까? 1. 책읽기 (지력 +6) 2. 남부 빙설지대의 분쟁 해결하러 가기 (평판 +7, 카리스마 +2, 스트레스 +9) 3. 제후와 조회하기 (평판 +3, 스트레스 +3) 4. 수련하기 (물리공격력 +4, 체력 +5) 5. 기타, 자유
108 이름없음 2020/11/27 22:05:53 ID : 0ttjwFcla07 0
헉! 생후7일차, 신체나이 7세인 유바르가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거야?! 보고 싶다! 가자!
109 이름없음 2020/11/27 22:17:50 ID : E5O5TU45anv 0
빙설지대 가자!! ㄱㄱ
110 이름없음 2020/11/27 22:32:05 ID : ldyHBdRyGk2 0
2 빙설지대 분쟁 해결하러 가기
111 ◆CpapU5gmE8k 2020/11/27 22:48:09 ID : FhcHyK5e6o5 0
"남부는 여기보다도 더 한랭한 곳이라 영혼까지도 얼어붙는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입니다. 마왕님, 우선 제가 새로 사온 코트와 겨울용 드레스를 입으시죠." 이제는 거진 유바르의 전담 코디네이터가 된 바이런 경이 겨울옷까지 챙겨서 궁으로 가져왔습니다. 워낙에 유바르가 추위나 더위에 약한 모습을 많이 본 소피아는 바이런 경의 사소한 불경죄에는 눈을 감아주기로 했습니다. 바이런 경의 세 부인이 유바르에게 달라붙어서 옷을 입혀주던 중에 유바르는 아주 사소한 질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부인, 궁금한 게 있어요. 여기 마계에는 꽃이 많이 핀 곳이 있을까요? 알록달록하게... 그렇다고 요정의 숲도 아니에요." "마계에서... 마왕님, 유난히 왜 우리 남편이 마왕님을 각별히 생각하시는지 아시나요? 마계에서 생명이 싹트기에는 어려워서 아이가 생기는 것은 곧 기적이나 다름없어요. 저희도 한동안 노력하다가 포기했는데 마침 마왕님이 강림하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마왕님, 여기는 신들이 저주하고 버린 땅이라서 어쩌면 어느 곳보다 생명이 더 소중한 곳일지 몰라요. 저는 말이죠, 주제 넘은 말씀이기는 하지만 마왕님께서 어질고 선한 정치를 펼치셔서 이 땅에도 꽃이 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으면 해요." 미르칼라 부인의 진솔한 대답에 유바르는 다시 마왕이라는 직책의 무거움만 체감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군요, 제가 괜한 질문을 해서 죄송해요." "아니에요. 정말로 마왕님께서 여기에 오셔서 누구든 감사하고 있을 거예요. 남부에 잘 다녀오세요." 바이런 경과 부인들은 거울에 비치지 않았지만 유바르만은 거울에 비쳤습니다. 검은 코트에 검은 털모자, 청춘의 환영이라고 옛날에 불렸던 그분이 떠오르는 패션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동방식은 어떻게 하는 걸까? 1. 텔레포트 (스트레스 +3) 2. 와이번에 타서 (스트레스 +4, 낮 시간 소모) 3. 마차를 타고 (스트레스 +6, 저녁까지 소모) 4. 기타, 자유
112 이름없음 2020/11/28 00:42:03 ID : V9cmre0txQr 0
1. 텔레포트
113 ◆CpapU5gmE8k 2020/11/28 00:58:02 ID : FhcHyK5e6o5 0
역시 속전속결이죠! 코트까지 중무장했겠다, 텔레포트로 단숨에 남부 빙설지대로 갈 수 있었습니다. "추워..." 살을 찢는 듯한 추위가 곧바로 유바르의 몸까지 침투하는 것 같았습니다. 몸이 얼어붙기 전까지 어떻게든 분쟁을 해결하려는 각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글루에서 트롤 대표 얼음부족 족장과 마물 자이언트 펭귄 대표 피이, 그리고 유바르 세 명이 들어가서 담판을 짓게 되었습니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거십니다! 트롤이 우리 먹을 오징어를 자꾸 남획하는 것입니다!" "나쁘다! 펭귄! 부순다! 우리 집!" 마왕이 들어와도 첨예하게 둘은 맞붙어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미리 텔레포트하기 이전에 소피아에게서 브리핑 받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1. 원래 남부지방 빙설지대 해안가 지역은 자이언트 펭귄과 그 아종, 기타 등등이 사는 지역이었다. 2. 엘프 및 요정족의 대거 이주로 숲을 빼앗긴 트롤은 마계 곳곳에 살게 되었다. 얼음 부족은 그 중 남부지역 빙설지대와 산악지대를 오가며 생활. 3. 트롤 얼음 부족은 생활 영위를 위해 오징어 및 해산물 채취. 4. 초기에는 펭귄족의 고용창출도 이어지는 등 원만한 관계, 그러나 어획량 감소로 펭귄족의 식량난 심화. 5. 펭귄족 일동, 대거 항의 및 태업, 그리고 트롤 얼음 부족 마을 파괴 잇따라... 6. 그리고 현재.
114 ◆CpapU5gmE8k 2020/11/28 01:15:21 ID : FhcHyK5e6o5 0
겨우 신체 연령 7세에 생후 7일 밖에 되지 않은 유바르에게 너무나도 큰 문제였습니다. "결국에는 먹고 사는 문제인데... 아, 족장님! 제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뭐냐? 먹는 거냐?" "아니요. 제가 지도를 그리다가 발견한 지점이에요." 유바르는 생긋 웃고 트롤이 겨울에 옮겨살던 산악지대와 그리 멀지 않은 초원지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조금 황폐화되었지만 부족 주민 분들이 잘 이군다면 먹고 사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거예요. 그리고 바다와 연결되어서 언제든 빙설지대로도 갈 수 있고요. 드높은 산세에 가려진 곳이라서 찾기가 조금 까다로웠지만요. 여름에는 여기서 농사를 짓다가 겨울이 되면 딱 필요한 만큼만 오징어를 잡는 거예요? 알았죠? 약속?" 그리고 트롤 족장은... 1. 좋다! 2. 싫다! 3. 그러면 펭귄은? 4. 기타, 자유
115 이름없음 2020/11/28 01:16:00 ID : qi3DAlDvu2o 0
오호오호! 발판!
116 이름없음 2020/11/28 11:11:59 ID : 0ttjwFcla07 0
3
117 ◆CpapU5gmE8k 2020/11/28 11:46:01 ID : FhcHyK5e6o5 0
"되는거냐? 펭귄은? 이제?" 그리고 트롤 족장은 펭귄족에 대해 어떻게 대할지 물어봤습니다. "펭귄 쪽에서 먼저 피해를 입었지만, 트롤 부족의 마을을 파괴한 잘못도 있으니 여기 초원으로 이주할 때 척박한 토지를 개간할 때 도움을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공부해보니 펭귄족의 분뇨가 비료의 원료로 쓰인다고 하더라고요." "오호... 알겠씁니다." 펭귄족 대표 피이도 딱히 중재안에 대해 불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유바르는 초원지대에서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에서 주문을 외웠습니다. 주문을 외우고 난 다음에는 자리공 풀밭이 언덕 위에 펼쳐졌습니다. "여기 풀밭에서 나중에 꽃이 핀다면 제가 사는 무월궁으로 보내주세요. 그게 우리가 할 약속의 댓가예요. 잘 지키실 수 있나요?" "알았다!" "알아씁니다!" 유바르는 어찌어찌 분쟁을 해결하고 다시 궁궐로 돌아왔습니다. 평판이 7 오르고 카리스마가 2 올랐고 스트레스는 12 올랐습니다.
118 ◆CpapU5gmE8k 2020/11/28 11:50:02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이렛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7세 체력: 34 지력: 37 마력: 46 물리공격력: 15 카리스마: 39 감수성: 19 스트레스: 13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17 유바르가 초원지대와 빙설지대를 오갈 때 텔레포트 마법을 실수를 자주하는 바람에 저녁에서야 궁궐로 돌아왔습니다. 무엇을 할까? 1. 휴식을 한다 (스트레스 -10) 2. 독서하기 (지력 +6) 3. 산책하기 (체력 +2, 스트레스 -2) 4. 미술품 감상 (감수성 +3, 스트레스 -2) 5. 외출하기 6. 기타, 자유
119 이름없음 2020/11/28 11:50:29 ID : 0ttjwFcla07 0
휴식이 좋겠지
120 이름없음 2020/11/28 13:31:58 ID : qi3DAlDvu2o 0
아직 스트레스 안정권 아닌가?? 나는 독서!
121 이름없음 2020/11/28 15:27:39 ID : V9cmre0txQr 0
1이면 휴식, 2면 독서 dice(1,2) value : 1
122 ◆CpapU5gmE8k 2020/11/28 15:59:16 ID : FhcHyK5e6o5 0
"후아아... 좀 살 것 같네. 그런데 내가 잘한 게 맞을까요?" 유바르는 돌아오자 마자 유모가 미리 준비해둔 욕조에 몸을 담그며 추위에 굳은 몸을 풀었습니다. "아기씨, 그래도 이 정도면 잘하신 거예요. 분명 다른 마족 대공들이 해결한다면 두 종족 모두를 노예로 삼아버렸을 건데, 초원지대에 어떻게 풀밭을 나게 한 거예요?" "어... 주문이 뭐였더라... 그냥 빨리 궁으로 돌아오고 싶고 꽃도 보고 싶어서 아무렇게나 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 나요." 유바르는 초원지대에서 풀밭을 어떻게 만들었나 곰곰이 생각해봐도 돌아오니 전부 잊은 듯합니다. 목욕을 마친 뒤 향유를 바르는 도중에도 풀밭을 만든 주문을 기억하려고 해도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였습니다. "흐음, 나중에는 기억할 수 있을까?" 휴식으로 스트레스가 10 떨어졌습니다.
123 ◆CpapU5gmE8k 2020/11/28 16:04:14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여드렛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8세 체력: 34 지력: 37 마력: 46 물리공격력: 15 카리스마: 39 감수성: 19 스트레스: 3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17 아침에는 무엇을 할까? 1. 제후들과 조회하기 (평판 +3, 스트레스 +3) 2. 타르타로스의 고대신 신전 탐사 (평판 +3, 네거티브 에너지 +9, 스트레스 +12) 3. 수련하기 (물리공격력 +4, 체력 +5) 4. 책 읽기 (지력 +6) 5. 기타, 자유
124 이름없음 2020/11/28 16:27:29 ID : 0ttjwFcla07 0
고대신 신전 탐사가 끌리는데 시간 오래걸릴 것 같은게 걸리네... 장소가 타르타로스인 것도... 책읽는게 좋을려나...?
125 이름없음 2020/11/28 16:35:57 ID : qi3DAlDvu2o 0
체력이 국력!ㅋㅋㅋㅋ 수련합시다!
126 이름없음 2020/11/28 17:09:04 ID : V863Xtdu4Nz 0
3 수련하기
127 ◆CpapU5gmE8k 2020/11/28 17:21:48 ID : FhcHyK5e6o5 0
일단 마법 쪽으로 재능이 대단하다고 하더라도 수련은 빠질 수가 없겠죠? 오늘은 기초체력 단련을 위해 연무장 다섯 바퀴 뛰기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아하아... 여기서부터 지치면 안 되는 건데..." 연무장 다섯 바퀴를 뛴 이후로는 내내 벤치에서 쉬었다고 합니다. 수련의 결과로 물리공격력이 4 오르고 체력이 5 올랐습니다.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여드렛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8세 체력: 39 지력: 37 마력: 4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9 감수성: 19 스트레스: 3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17 낮에는 무엇을 할까? 1. 마법 훈련 (지력 +5, 마력 +9) 2. 제왕학 강의 (지력 +6, 카리스마 +3, 스트레스 +9) 3. 시문학 강의 (감수성 +6, 지력 +3, 스트레스 +9) 4. 궁중예법 강의 (카리스마 +4, 스트레스 +5) 5. 기타, 자유
128 이름없음 2020/11/28 17:23:55 ID : aq5866kttip 0
마법 훈련이라는 발판
129 이름없음 2020/11/28 17:42:45 ID : V9cmre0txQr 0
1
130 ◆CpapU5gmE8k 2020/11/28 17:55:12 ID : FhcHyK5e6o5 0
바그너 (전 대학원생)과 함께하는 마법 훈련이 또 다시 찾아왔습니다. "선생님(결국에는 박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호칭 바꿈), 어제 텔레포트를 써보려니까 어려웠어요." "텔레포트 마법이 어렵다고요? 그건 저도 어려워서... 그런데 이런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좌표 평면이라는 건데요. 여기 가로축을 x축, 세로선을 y축이라고 합시다..." 유바르는 바로바로 바그너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그 해답을 차근차근 알아내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다만, 수학 쪽에 더 가까운 것은 기분 탓이겠네요. "그리고 또 궁금한 점이 있어요. 어제 들판에서 풀이 돋아나는 마법을 썼는데 지금은 어떻게 썼는지 금방 까먹었지 뭐예요. ...지금 알았으면 정원에서 꽃을 피웠을 건데..." "저, 아기씨. 외람된 말씀이나... 그건 마법의 영역이 아니라 신의 영역입니다. 제가 배움이 미천하여 알 수 없으니 한번 도서관이나 아니면 용의 둥지에 계신 티아마트 님을 찾아뵙는 것이 어떨까요?" 유바르는 고개를 갸웃거렸으나 의문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마법 훈련으로 마력이 9 오르고, 지력이 5 올랐습니다.
131 ◆CpapU5gmE8k 2020/11/28 18:00:07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여드렛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8세 체력: 39 지력: 42 마력: 55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9 감수성: 19 스트레스: 3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17 마력이 50을 넘어서 이번에는 기초마법 아이스를 배웠습니다. MP 소모는 D(4,6)에 네거티브 에너지 데미지는 d(5,15)가 들어갑니다. 저녁에는 무엇을 할까? 1. 사서와 대담하기 (지력 +6) 2. 산책하기 (체력 +2, 스트레스 -2) 3. 시집 읽기 (감수성 +3) 4. 외출하기 5. 기타, 자유
132 이름없음 2020/11/28 18:03:10 ID : aq5866kttip 0
ㅂㅍ
133 이름없음 2020/11/28 18:16:15 ID : 0ttjwFcla07 0
사서와 대담
134 ◆CpapU5gmE8k 2020/11/28 18:49:28 ID : FhcHyK5e6o5 0
"엄마, 바그너 선생님이 말하기로는 도서관을 찾아가거나 티아마트 님을 한번 뵈라고 하던데... 어떤 쪽이 더 좋을까요?" "오늘은 시간이 늦었기도 했으니, 도서관의 사서를 불러들일게요. 그래도 공부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건강하게 지내는 게 더 좋겠죠?" 소피아의 주선으로 도서관의 사서를 불러들여서 더 공부할 책이나 분야가 있을지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강녕하시옵니까? 사서 알레프라고 하옵니다." 마왕인 유바르가 사서와 대담을 원한다고 하자 도서관 관장이자 장님 시인이기도 한 알레프가 직접 찾아왔습니다. 관장 답게 지긋한 연세에 더군다나 앞이 보이지 못해 지팡이로 땅을 짚고 다니기 때문에 유바르는 괜히 미안해지기만 했습니다. "내내 글만 읽어온 백면서생이오나, 하해와 같이 헤아리기 어려운 폐하의 지혜로 남부지방의 분쟁을 해결하셨다고 들었사옵니다. 폐하, 이 늙은이를 궁에 불러들이신 까닭은 옛 임금의 어리석음을 배우기 위함이옵니까? 아니면 옛 선현들의 시와 노래를 배우기 위함이옵니까? 최선을 다해 힘이 닿는 한 지혜를 터득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사옵니다." "알레프 관장님, 이 먼곳까지 불러들여서 죄송합니다. 여쭤볼 것이 있어서요. 생명을 움트게 하는 힘은 신의 힘이라고 저의 스승에게서 들은 말입니다. 혹시 관장님의 도서관에는 신의 힘에 대해 저술한 책이나 자료가 없을까요?" "신의 힘이라... 개탄스러우나 600 평생 책만 읽어오고 대대로 도서관을 관리한 우리 일족도 찾아내지 못한 책이 신의 힘 그 자체를 다룬 책이옵니다. 대신 어리석은 인간인 파우스트가 신을 흉내내기 위해 저술한 《플라스크의 작은 인간-호문쿨루스》외 4종의 도서가 있는 것으로 아뢰옵니다. 다만 폐하의 지금까지의 학문적 성취로 보아서는 해당 도서의 대출 열람은 어려울 것이라..." 거진 도서관 정보 검색 엔진에 준하는 무시무시한 암기력을 뽐냈습니다. "...그렇군요." "허나, 그 밖에도 인간들이 신에 대해 연구한 자료로는 총 304509 권의 신학 도서가 있사오나... 금서 서고에 보존 처리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라도 대출하겠사옵니까?" 신학 도서 대출도 권유하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1. 하지 않는다 2. 비교적 쉬운 책을 위주로 대출한다 3. 기타, 자유
135 이름없음 2020/11/28 19:43:48 ID : 808krcNtg2M 0
발판
136 이름없음 2020/11/28 19:56:46 ID : hfcGsnQpRCo 0
22
137 이름없음 2020/11/28 20:07:29 ID : FhcHyK5e6o5 0
"그렇다면, 우선 제 수준에 맞는 신학 서적이나 관련 자료를 우선적으로 대출해 주세요. 그 정도는 가능할까요?" "예, 소학교에 다니는 학도의 수준으로 추측되는 수준의 자료는 총 2314권이온데, 본 도서관에서 빠른 시일 내에 자료를 제공하겠나이다." 생각해 보면 유바르도 굳이 인간계의 철학이나 문학 등을 배우지 못했으니 그 정도 수준이라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관장과 대담한 덕분에 지력이 6이나 올랐다!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아흐렛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9세 체력: 39 지력: 42 마력: 55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9 감수성: 19 스트레스: 3 네거티브 에너지: 40 평판: 17 간밤 사이로 알레프 관장에게서 인간계의 기초 문법을 다룬 책과 어린이의 시각에 맞춰 쓴 경전이 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무엇을 할까요? 1. 제후들과 조회하기 (평판 +3, 스트레스 +3) 2. 타르타로스의 고대신 신전 탐사 (평판 +3, 네거티브 에너지 +9, 스트레스 +12) 3. 수련하기 (물리공격력 +4, 체력 +5) 4. 받은 책 읽기 (지력 +6, 멘탈 스탯 개방) 5. 기타, 자유
138 이름없음 2020/11/28 22:02:02 ID : E5O5TU45anv 0
ㅂㅍ
139 이름없음 2020/11/28 23:07:03 ID : V9cmre0txQr 0
받은 책을 읽어보고 싶기도 하고 고대신 신전 탐사도 궁금하고....평판도 슬슬 올려야 될거 같기도 하고
140 이름없음 2020/11/28 23:07:30 ID : aq5866kttip 0
2
141 ◆CpapU5gmE8k 2020/11/28 23:19:05 ID : FhcHyK5e6o5 0
"아기씨, 그러면 잘 다녀오세요. 타르타로스는 무척 위험한 곳이라 저는 못 따라가지만 호위 기사 분들이 지켜주실 거예요." 소피아의 눈물 어린 배웅을 뒤로 하고 기사들과 함께 마계의 최심부 타르타로스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날지 못하는 유바르는 날개가 있는 기사에게 안겨서 타르타로스로 내려갔습니다. "으으윽..." 타르타로스의 깊고 농후한 어둠의 기운에 유바르는 가슴이 짓눌려지는 듯한 고통을 받았습니다. "가슴이... 가슴이..." 타르타로스는 드래곤의 어머니 티아마트도 한참을 거슬러가야 기억하는 아주 먼 옛날에 마계가 아닌 하데스로 불렸던 시절의 중심부였습니다. 당시로서는 융성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은 그저 옛날의 영광은 온데간데없이 쓸쓸히 신전이나 궁전의 터만 남아 있습니다. 위쪽보다 무거운 공기를 쓸어마시며 유바르는 신전 터로 향했습니다. "샛별의 소녀여, 그대의 죄를 감당하겠는가? 그러면 이제 그대의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겸허히 나의 어둠을 받아들이겠느냐?" 호위 기사들에게는 들리지 않고 오직 유바르에게만 들리는 차분하고 내려앉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어떻게 할까? 1. 네,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2. (도망친다) 3. 기타, 자유
142 이름없음 2020/11/28 23:27:57 ID : aq5866kttip 0
ㅂㅍ
143 이름없음 2020/11/28 23:28:39 ID : E5O5TU45anv 0
1 받아들인다
144 ◆CpapU5gmE8k 2020/11/28 23:58:45 ID : FhcHyK5e6o5 0
"네,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목소리에 홀린 듯 유바르는 신발부터 코트까지 전부 벗어던지고 제발로 신전의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미궁과도 같아 숙련된 학자라도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제단까지 단걸음에 걸어가서 목소리의 명령대로 제단 위에 고이 누웠습니다. "옳지, 착하구나. 샛별의 소녀야.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겠니?" 이제는 목소리가 다정하게 바뀌었습니다. "네, 아버지." 유바르는 이미 넋이 나간 상태였습니다. "아가야, 너는 드물게도 생명을 빚어낼 힘이 있단다. 뱀인 티아마트보다도 더 강력하고 위대해질 수 있지. 알고 있니?" "...아니요. 잘 모르겠어요, 아버지." "그래, 천계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잊었으니 말이다. 이제는 아버지와 있으니 너무 염려말거라. 차근차근 네 힘이 깨어날 것이고 신과 인간, 그리고 마족 모두가 널 두려워할 것이란다." 제단의 밑의 심연에서 무언가의 촉수가 기어올라와서 유바르의 신체 전부를 쓰다듬었습니다. "두려워..." "그래, 곧 우리들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지. 이제 달은 저물고 그 자리는 샛별이 차지하게 되리니. 자, 보거라 아가야." 심연의 무언가는 유바르에게 연못 속의 그 남자아이와 그 옆에 있는 소녀를 보여주었습니다. "보라, 저 여자가 네가 없애야할 달의 아이란다. 그리고 저 남자는 태양의 아이이지. 달의 아이를 없애고 너는 태양의 아이의 옆에서 태양을 어둠으로 물들거라. 태양을 어둠으로 물들여 이 세상을 다시 태초의 어둠으로 만들어라. 그게 네 사명이다." "...네, 아버지." "말을 잘 듣는 딸이 있어서 이 아비는 정말로 기분이 좋구나. 선물을 주마." 심연의 그것은 유바르에게 자수정의 티아라와, 칠흑의 드레스, 그리고 암흑의 스태프를 입혀주고 쥐어주었습니다. 그제서야 유바르는 마계의 여제에 걸맞는 차림을 하게 된 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나의 마지막 선물이란다. 자 받아먹으렴. 이는 너를 새롭게 할 나의 피와 살이다." 심연의 무언가는 마지막으로 유바르에게 진한 꿀과 하트 모양으로 된 사과처럼 매끈하지만 과육은 석류에 가까운 열매를 먹였습니다. "맛있어요... 아버지..." "그래그래... 언제든 필요할 때면 너를 위해 피와 살을 내어주마." 그리고 유바르는 사흘이 지나서야 구조되어 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145 ◆CpapU5gmE8k 2020/11/29 00:01:40 ID : FhcHyK5e6o5 0
의식의 결과로 유바르의 마력은 Dice(100,200) value : 121이 오르고, 네거티브 에너지는 Dice(100,200) value : 114 올라갔습니다. 덤으로 미리 말했듯이 무사히 돌아온 덕택에 평판이 3에 추가적으로 Dice(5,15) value : 12 올랐습니다. 스트레스는 Dice(15,30) value : 29 올랐습니다.
146 이름없음 2020/11/29 00:08:49 ID : 808krcNtg2M 0
뭔가 문체가 익숙해... 혹시 내가 아는 시리즈 스레주니
147 ◆CpapU5gmE8k 2020/11/29 00:11:13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열이틀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12세 체력: 39 지력: 42 마력: 17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9 감수성: 19 스트레스: 32 네거티브 에너지: 154 평판: 32 마력이 150을 돌파해서 기존의 파이어 스킬과 아이스 스킬은 각각 상위 기술인 인페르노와 부란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각각 소모 MP는 (10,20)으로 각각 체력과 네거티브 에너지에 (50,75) 타격을 줍니다. 무엇을 할까? 1. 휴식 (스트레스 -10) 2. 산책 (스트레스 -2, 체력 +2) 3. 독서 (멘탈 스탯 개방, 지력 +6) 4. 외출 5. 기타, 자유 # 그건... 어... (백지)
148 이름없음 2020/11/29 00:13:06 ID : aq5866kttip 0
스트레스가 높네... 멘탈 스탯도 빨리 개방하고 싶은데
149 이름없음 2020/11/29 00:13:45 ID : V9cmre0txQr 0
일단은 쉬는 게 낫겠다
150 이름없음 2020/11/29 00:22:51 ID : ldyHBdRyGk2 0
그래 쉬자 휴식
151 이름없음 2020/11/29 00:29:50 ID : 808krcNtg2M 0
맞구나. 대학원생 이야기 나올때부터 짐작은 했지만ㅋㅋ 이렇게 자꾸 어느 스레주인지 알 것 같을 때마다 너무 고인물 같아서 자괴감이 들어... 그래도 다시 와 줘서 기쁜걸! 잘 지낸 것 같아서 다행이다
152 ◆CpapU5gmE8k 2020/11/29 00:35:24 ID : FhcHyK5e6o5 0
"......" "도대체가!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아기씨께서 저딴 꼴을 하고 내내 산 송장처럼 눈 뜬 채로 누워만 있는 겁니까!" 이미 소피아 부인이 호위 기사들에게 야박을 줘도 사태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에휴... 어떡해... 우리 아기씨..." 소피아 부인은 유바르의 눈을 감겨주고 이불을 덮어주었습니다. 휴식으로 유바르의 스트레스는 10 떨어졌습니다.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열사흘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13세 체력: 39 지력: 42 마력: 17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9 감수성: 19 스트레스: 22 네거티브 에너지: 154 평판: 32 아침에는 무엇을 할까요? 1. 제후들과 조회하기 (평판 +3, 스트레스 +3) 2. 수련하기 (물리공격력 +6, 체력 +10) 3. 독서하기 (지력 +6, 멘탈 스탯 개방) 4. 휴식하기 (스트레스 -10) 5. 기타, 자유 # 같이 눈치 빠른 레스주는 싫... 아니 괜찮습니다. 하하. 필력의 발전이 없는 스레주가 나빠.
153 이름없음 2020/11/29 00:44:05 ID : qi3DAlDvu2o 0
멘탈보전을 위해 독서가 좋겠다
154 이름없음 2020/11/29 00:44:33 ID : 808krcNtg2M 0
3번
155 ◆CpapU5gmE8k 2020/11/29 00:59:02 ID : FhcHyK5e6o5 0
"으으으... 도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했지?" 오랜 잠에서 깨어난 유바르는 '아버지'의 손길이 만져진 곳마다 수치스러움에 몸을 움츠렸습니다. 유바르는 오랜만에 공무와는 거리가 먼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테라스에서 독서를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비교적 선선함입니다? "흐음, 웬만하면 신의 도움을 받은 인간들이 마물이나 마족을 몰아내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나네. 어린이용이라서 그럴까? 그런데, 신학서에서 무언가 의미심장한 문구라면 '밤은 낮을 낳았고, 낮은 그대로 밤을 낳았다...' 뭔가 당연한 이치 같으면서도..." 독서로 지력이 6 오르고, 유바르가 영성적인 개념에 관심을 가지며 멘탈 스탯이 개방되었습니다. Dice(10,20) value : 12. 부연 설명: 멘탈 스탯과 감수성 스탯은 상호보완적인 스탯으로, 마음의 풍부함을 의미하는 스탯입니다. 또한 마음의 어두운 부분일까요? 아무튼 네거티브 에너지에서 감수성 스탯과 멘탈 스탯의 총합의 부분은 발휘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요약: (네거티브 에너지)-{(멘탈)+(감수성)}=(가용 네거티브 에너지)
156 ◆CpapU5gmE8k 2020/11/29 01:03:14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열사흘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13세 체력: 39 지력: 48 마력: 17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9 감수성: 19 멘탈: 12 스트레스: 22 네거티브 에너지: 154 (-31) 평판: 32 무엇을 할까요? 1. 사냥 (물리공격력 +4, 네거티브 에너지 +4, 평판 +4, 스트레스 +12) 2. 시문학 강의 (감수성 +10, 지력 +4 스트레스 +14) 3. 제왕학 강의 (지력 +10, 카리스마 +4, 스트레스 +14) 4. 마법 훈련 (마력 +20, 지력 +10) 5. 낮잠 (스트레스 -10) 6. 기타, 자유
157 이름없음 2020/11/29 08:33:26 ID : aq5866kttip 0
ㅂㅍ
ㅂㅍ
158 이름없음 2020/11/29 10:41:45 ID : qi3DAlDvu2o 0
ㅂㅍ
159 이름없음 2020/11/29 10:45:07 ID : E5O5TU45anv 0
마법 훈련
160 ◆CpapU5gmE8k 2020/11/29 11:01:44 ID : FhcHyK5e6o5 0
"선생님,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타르타로스에 다녀온 뒤로 마력이 더 커져서 제가 통제하기 어려워보이는데..." "아기씨, 아무래도 저는 이제 아기씨를 가르칠 만한 사람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아, 제가 알기로는 선생님이 아기씨의 공부를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하실래요?" 바그너는 타르타로스에 다녀온 뒤로 부쩍 마력이 성장한 유바르를 두려워하며 과외 선생 일을 사임하고 선생을 추천하였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1. 바그너를 그대로 신임한다 2. 선생을 새로 뽑는다 3. 제3의 선생님을 찾는다 4. 기타, 자유
161 이름없음 2020/11/29 11:05:16 ID : ldyHBdRyGk2 0
알브레히트
162 이름없음 2020/11/29 12:19:42 ID : 84KZeIGoNBv 0
2!
163 ◆CpapU5gmE8k 2020/11/29 12:58:18 ID : FhcHyK5e6o5 0
"선생님의 의견이 그렇다면, 한번 알브레히트 선생님에게 부탁할게요." "네, 곧 불러들이겠습니다." 알브레히트는 랩에서 누워 있다가 봉변을 맞은 듯 궁전의 공부방으로 소환되었습니다. 공중에서 0.3초 간 붕 떠 있다가 떨어지며 쿠다당 소리를 내고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다행인 점은 대리석 바닥이 아니라 키메라 가죽 카페트에 깔렸다는 점일까요? "저, 알브레히트 선생님. 괜찮으세요?" "아... 폐하? 음어... 저 비싼 인큐버습니다. 폐하께서 괜찮으시다면... 수업비로 매회 제게 입맞춤을..." "뭐라고 하는 거냐! 이 제비 놈아!" 입맞춤을 요구하는 몹쓸 인큐버스 선생은 유모 소피아가 처리했으니까 걱정말라고요! "수업비는 이미 고지했던 대로 건수마다 1만 골드나 주는데, 어딜 감히 마성의 고귀한 아기씨에게 손을 대려고 해!" 소피아의 감시 아래에서 마법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며칠 사이로 폐하에게 타르타로스의 마력이 깊게 주입되었는데, 이게 폐하의 몸에 맞을지는... 자, 호흡부터 다시 시작해 봅시다..." 마법 교육으로 유바르의 마력이 20 오르고 지력도 10 올랐다.
164 ◆CpapU5gmE8k 2020/11/29 13:01:42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열사흘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13세 체력: 39 지력: 58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9 감수성: 19 멘탈: 12 스트레스: 22 네거티브 에너지: 154 (-31) 평판: 32 무엇을 할까? 1. 휴식 (스트레스 -10) 2. 산책 (스트레스 -2, 체력 +2) 3. 독서 (지력 +6) 4. 외출 5. 기타, 자유
165 이름없음 2020/11/29 14:01:30 ID : 808krcNtg2M 0
발-판
166 이름없음 2020/11/29 14:20:19 ID : V9cmre0txQr 0
스트레스는 아직 괜찮나?? 일단 산책
167 이름없음 2020/11/29 14:21:06 ID : ldyHBdRyGk2 0
산책 좋다
168 ◆CpapU5gmE8k 2020/11/29 14:39:10 ID : FhcHyK5e6o5 0
유바르는 혼자서 털레털레 산책을 하려고 했으나, 소피아가 막아세웠습니다. "아기씨, 오늘부턴 아기씨 혼자 다니지 마세요. 정원 산책이라도 시녀이든 기사와 함께 다니세요. 귀한 옥체 버리실까 내내 얼마나 걱정하는데요. 알아 들으셨죠?" "...네." 산책을 하려고 해도 이중삼중으로 시녀와 병사들이 막고 있어서 제대로 된 풍경을 구경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엄마는 늘 나를 걱정하시니까. 그래, 타르타로스에서 내가 잘못했어. 그래도 며칠만 지나면 나도 성년이 되지 않을까? 성년이 된다면... 음..." 매일매일 성장하는 자신을 보면서 곧 있을 성년의 미래에 무엇을 할지 기대감에 부푼 듯 합니다. "...잠시라도 구경할까? 그 아이." "앗. 폐하! 물가는 위험합니다! 게다가 부인께서도...!" "내가 애야? 잘 생각해봐. 내가 높아? 엄마가 더 높아?" 유바르는 기사의 만유에도 다시 연못으로 다가가 연못에 비치는 태양의 소년을 바라보았습니다. "열심히도 사네. 쟤는 어디서 살고 이름이 뭘까?" "아가야..." "......" 또다시 귓가에서 심연의 목소리가 맴돌았지만 애써 눈을 감고 다시 침실로 돌아갔습니다. 산책으로 스트레스가 2 경감되고 체력 2 올랐다.
169 ◆CpapU5gmE8k 2020/11/29 14:47:05 ID : FhcHyK5e6o5 0
"이제 슬슬 아기씨의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져서 땋거나 아니면 자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내일은 미용사를 불러서 머리를 손 볼까요?" "네. 좋아요. 이제 슬슬 다시 치마가 짧아지는 것 같던데, 새 드레스라던가 수련복 같은 바지도 좋고 아무래도 새 옷이 또..." 아 심연에게 받은 드레스와 티아라, 스태프는 어떻게 되었냐고요? 이걸 불길하게 여긴 제후들과 소피아가 벗기고 눈에 띄지 않는 깊숙한 곳에 봉인했답니다. "내일은 옷하고 머리 손질하고, 공부에 공무에... 일찍 자야지..." 이불을 덮고 자던 유바르의 발목에 스르르르르 구렁이 같은 것이 감기기 시작했습니다. 유바르는 그 낯선 감촉에... (1,2) 다이스 1. 깼다. 2. 깨지 못하였다.
170 이름없음 2020/11/29 14:57:03 ID : V9cmre0txQr 0
생각해보니까 애기들 옷도 몇 달 못 입힌다고 아깝다는 얘기들 많이 하는데, 하루에 한 살씩 자라면 매일 옷 사이즈가 달라졌겠네 부잣집이라 다행이야
171 이름없음 2020/11/29 14:58:53 ID : E5O5TU45anv 0
발판!
172 이름없음 2020/11/29 15:07:10 ID : qi3DAlDvu2o 0
dice(1,2) value : 1
173 ◆CpapU5gmE8k 2020/11/29 15:31:36 ID : FhcHyK5e6o5 0
"으응... 이불?" 유바르는 처음에는 이불이 감긴 줄로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정체를 보고는 비명을 지르려다가 식은땀을 흘리기만 하고 숨이 멎었습니다. "네가 감히 천계를 선망하다니 통탄할 노릇이구나! 이 애비를 가둔 놈들이 바로 천계에서 내려온 놈들이야!" 그러나 그 감겨온 것은 그 음성에 그 심연의 무언가였습니다. "아...아버지? 하지만 저는... 윽..." 유바르가 해명 내지는 변명을 할 틈새도 없이 심연은 유바르의 몸을 휘감고 목을 졸랐습니다. "보름달이 뜨면, 인간계로 가는 길이 생긴다. 나의 딸아, 그 길을 따라 태양의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가서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를 너의 것으로 만들어라. 알았느냐?" "...컥ㅋ... 네, 아버지." 호기심이 생긴 남자아이를 하룻밤만에 유혹하라는 얼토당토않은 명령에도 힘없이 따라야만 했습니다. 유바르의 카리스마가 Dice(5,15) value : 9 하락하고 네거티브 에너지가 Dice(10,20) value : 13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Dice(10,20) value : 16 상승하였습니다.
174 ◆CpapU5gmE8k 2020/11/29 15:38:43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열나흘날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14세 체력: 41 지력: 58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0 감수성: 19 멘탈: 12 스트레스: 36 네거티브 에너지: 167 (-31) 평판: 32 무엇을 할까? 1. 휴식 (스트레스 -10) 2. 몸 치장 (카리스마 +8, 감수성 +4, 스트레스 +2) 3. 독서 (지력 +6) 4. 제후들과 조회 (평판 +3, 스트레스 +3) 5. 수련 (물리공격력 +6, 체력 +10) 6. 기타, 자유
175 이름없음 2020/11/29 15:43:47 ID : V9cmre0txQr 0
네거티브 에너지가 마계에 감도는 특유의 기운이랬는데, 높아지면 아예 마계의 존재가 되는 거겠지? 적절히 조절해야 하나. 참, 스트레스가 체력 수치를 넘기면 아픈 거였나??
176 이름없음 2020/11/29 15:48:10 ID : E5O5TU45anv 0
인간계 가서 유혹해야 된다니까 일단은 몸 치장하는 게 낫지 않을까
177 이름없음 2020/11/29 16:11:36 ID : qi3DAlDvu2o 0
2!
178 ◆CpapU5gmE8k 2020/11/29 16:48:45 ID : FhcHyK5e6o5 0
"아기씨, 재단사와 미용사가 있는데 들여보낼까요?" "...네." 잠을 설치고 만 유바르는 의자에 앉힌 뒤, 머리카락과 몸을 내어주고 잠시 쉬었습니다. 마사지와 빗질이 끝나자 미용사가 유바르를 흔들어서 깨웠습니다. "폐하, 머리 스타일로 어떻게 하실지...? 그대로 커트 해서 기장만 줄이고 생머리로 둘까요? 아니면, 한 갈래로 땋을까요? 아니면 숙녀답게 땋아서 하나로 올려서 모을까요? 아니면 양머리같이? 반묶음?" "...알아서 해주시면 안 될까요?" "폐하, 여기 드레스하고 수련복 시안 중에서 무엇으로 하실 겁니까? 여기 원단도 준비되었는데... 인간계 살롱에 다녀보니, 에. 최근 귀족 영애들 사이에는 비쿠냐 모직 원단이 하늘에 별따기라는데 여기 마계 산악지대에 널린 짐승이 비쿠냐라서..." "...알아서 하세요. 어차피 오래 못 입을 거, 저거 보라색 드레스가 괜찮아 보이고 바보같은 코르사지를 빼주세요. 프릴은 딱 한 단만 쓰고. 허리가 덜 갑갑했으면 좋겠어요." "네네, 폐하의 주문 잘 받았습니다." 전쟁같은 치수 측정과 원단, 디자인 지정까지 한 다음에야 쉴 수 있었습니다. "...머리는 알아서 하라니까, 롤을 잔뜩 말고 앉아만 있어야 한다니... 못 살아." 점심 쯤에 다 되어서야 유바르의 주문에 맞는 드레스가 나오고 헤어 스타일링도 끝을 맺었습니다. "...어른이 된다면 나아지겠지." 미용사와 재단사가 나간 뒤에 혼자서 거울을 들여다봤습니다. 마계에서는 흔치 않게 핏기가 도는 상아빛 피부가 향유에 반질거리고, 가녀린 허리와 팔다리를 감싼 연보라빛의 고급 원단으로 만든 드레스, 백금발 머리를 한번볶은 뒤 한번 땋아서 반묶음으로 만든 것까지 유바르 스스로가 마왕임을 밝히지 않는다면 인간계의 귀족가 여식으로 보일 만큼으로 잘 꾸며졌습니다. 다만, 피곤한 탓에 화장발이 먹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운 일이군요. "...참 인형같은 삶이네. 내가 왕이지만 조회를 나가거나 일한 적이 드물고..." 몸 치장으로 카리스마가 8 회복하고, 감수성은 4 오르고, 스트레스는 2 올랐습니다.
179 ◆CpapU5gmE8k 2020/11/29 16:55:14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열나흘날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14세 체력: 41 지력: 58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8 감수성: 23 멘탈: 12 스트레스: 38 네거티브 에너지: 167 (-35) 평판: 32 무엇을 할까? 1. 휴식 (스트레스 -10) 2. 궁중예법 수업 (카리스마 +6, 스트레스 +3) 3. 시문학 강의 (감수성 +10, 지력 +4, 스트레스 +14) 4. 제왕학 강의 (지력 +10, 카리스마 +4, 스트레스 +14) 5. 시찰 (멘탈 +5, 감수성 +3, 평판 +6) 6. 기타, 자유
180 이름없음 2020/11/29 17:11:47 ID : V9cmre0txQr 0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거나 많이 안 올리는 걸로 고르는 게 괜찮겠다
181 이름없음 2020/11/29 17:40:02 ID : aq5866kttip 0
ㅂㅍ
182 이름없음 2020/11/29 17:47:26 ID : qi3DAlDvu2o 0
제왕학! 을 외치고싶었지만 휴식을 선택하겠다!
183 ◆CpapU5gmE8k 2020/11/29 17:54:52 ID : FhcHyK5e6o5 0
"기껏 다 차려입었지만, 몸 하나 꾸민다고 새벽 댓바람부터 고생했어... 한숨만 돌릴까? 하암..." 유바르는 파김치가 된 몸을 이끌고 침대에 풍덩 뛰어들었습니다. "아기씨, 공부는...? 주무시네... 그런데 요새 부쩍 몸이 더 안 좋아지셨고..." 낮잠을 잔 덕분에 스트레스가 10 떨어졌다.
184 ◆CpapU5gmE8k 2020/11/29 17:58:32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열나흘날 저녁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14세 체력: 41 지력: 58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8 감수성: 23 멘탈: 12 스트레스: 28 네거티브 에너지: 167 (-35) 평판: 32 무엇을 시킬까요? 1. 서류 처리 (평판 +2, 스트레스 +2) 2. 산책 (스트레스 -2, 체력 +2) 3. 독서 (지력 +6) 4. 외출 5. 기타, 자유
185 이름없음 2020/11/29 18:12:57 ID : E5O5TU45anv 0
발판!
186 이름없음 2020/11/29 19:00:25 ID : ldyHBdRyGk2 0
..산책!
187 ◆CpapU5gmE8k 2020/11/29 19:25:26 ID : FhcHyK5e6o5 0
'이제 내일이면 인간계로 가서 태양의 아이와 만나야만 해. 그것이 아버지의 명령이야. 달의 아이를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기필코 그 아이를 가져야만 해.' 머리를 비우려 산책을 하며 주위를 뱅뱅 돌아도 해답이 나오지 않아 한숨만 푹푹 쉬었습니다. "......달이 다 차오르고 있는데 기울면 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산책한 뒤, 밤새 침대에 기대어 내일의 일에 고민만 잔뜩하였습니다. 어찌 되었건 새벽 공기를 마신 유바르의 체력이 2 오르고 스트레스는 2 내려갔습니다.
188 ◆CpapU5gmE8k 2020/11/29 19:29:15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보름, 아침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15세 체력: 43 지력: 58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8 감수성: 23 멘탈: 12 스트레스: 26 네거티브 에너지: 167 (-35) 평판: 32 아침에는 무엇을 할까요? 1. 제후들과 조회하기 (평판 +3, 스트레스 +3) 2. 수련하기 (물리공격력 +6, 체력 +10) 3. 독서하기 (지력 +6) 4. 휴식하기 (스트레스 -10) 5. 타르타로스로 가기 (네거티브 에너지 +9, ???) 6. 기타, 자유
189 이름없음 2020/11/29 19:32:47 ID : V9cmre0txQr 0
오....타르타로스에 물음표가 생겼어. 근데 자칭 아버지는 너무 무서운데....
190 이름없음 2020/11/29 19:43:26 ID : 87hz9dCi4JO 0
dice(1,6) value : 1 기타면 취미만들기
191 ◆CpapU5gmE8k 2020/11/29 20:03:07 ID : FhcHyK5e6o5 0
"예로부터 우리 마족은 하데스의 초대 여왕 유바르 데스포이나를 시조로 하여 이곳에 뿌리를 내린 종족. 다만, 그것이 이렇게나 예언보다 일찍 올라왔을 줄이야..." "그것은 우리의 어머니 티아마트를 겁탈하여 흉측한 뱀의 모습으로도 만들어내 본래 모습으로 돌려내지 못하게 만들었다. 타르타로스의 신전에 봉인되었어야 할 작자의 기운이 왜..." 옥좌에 앉은 유바르를 두고 대신들이 수근거리기 일쑤였습니다. 유바르도 그 이야기를 전부 들을 수는 없더라도 분위기로 파악하였습니다. '...좋은 왕이 되지 못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폐하께서도 마찬가지로 티아마트 님과 같이 그의 희생양일 뿐... 게다가 아무리 천계의 아이라고 하더라도 고작 세상에 눈을 뜬지 보름밖에 되지 않은 어린 소녀이시기도 하네.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그의 힘을 막을 방도도 있으니 말일세." "결국에는 이조차도 미봉책에 불과할뿐이오." "...그만. 경들이 언제부터 상징일 뿐인 나에게 관심을 가졌는가? 나 스스로 그를 이겨낼 방도를 찾아볼 터이니, 어서 국정에 논하기나 하여라." 유바르는 큰소리로 떵떵쳤지만 여전히 자칭 아버지가 두려운 것은 매한가지였습니다. '...아버지를 막을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 하지만 나는 왜 데스포이나 여왕님보다 강하지 못한 걸까...' 간만의 조회로 평판이 3 오르고, 스트레스도 3 올랐습니다.
192 ◆CpapU5gmE8k 2020/11/29 20:06:10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보름, 낮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15세 체력: 43 지력: 58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8 감수성: 23 멘탈: 12 스트레스: 29 네거티브 에너지: 167 (-35) 평판: 35 무엇을 할까? 1. 휴식 (스트레스 -10) 2. 궁중예법 수업 (카리스마 +6, 스트레스 +3) 3. 시문학 강의 (감수성 +10, 지력 +5, 스트레스 +8) 4. 제왕학 강의 (지력 +10, 카리스마 +5, 스트레스 +8) 5. 취미 탐색 (감수성 +6, 멘탈 +6) 6. 타르타로스로 가기 (네거티브 에너지 +9, ???) 7. 기타, 자유
193 이름없음 2020/11/29 20:13:46 ID : E5O5TU45anv 0
네거티브 에너지 좀 깎게 취미 탐색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앙
194 이름없음 2020/11/29 20:15:12 ID : V9cmre0txQr 0
초대 여왕이 유바르 데스포이나? 유바르는 유바르 베스페르고...근데 찾아보니까 유바르를 유바르라고 지칭한 적도 없네. 유바르는 그냥 호칭의 일종일까
195 이름없음 2020/11/29 20:18:22 ID : 808krcNtg2M 0
5번
196 ◆CpapU5gmE8k 2020/11/29 20:38:19 ID : FhcHyK5e6o5 0
"무언가 취미를 가지고 싶은데, 일하다가 짬짬이 할 수 있고 그럴 만한 취미가 없으려나?" 유바르는 어떻게든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려고 취미 생활을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폐하께서는 목소리가 청아하시니 노래와 시를 익히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노래에도 마력이 실리면 어떤 주문보다도 더 강해지지요." 어쩌다가 이름이 언급된 파이몬 공작은 시와 노래를 추천하였고, "역시 향후 전술 역량도 기르시는 김에 같이 체스라도 두실렵니까?" 바르바토스 공은 체스를, "어... 저는 개인적으로 뜨개질을 좋아합니다. 하하... 사내답지 못하죠? 네, 잘 알아요. 근데, 아기씨라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바그너는 뜨개질을, "네? 마왕님? 저야 매번 살롱을 드나들긴 합니다만, 승마만큼 소녀들이 할 수 있으면서도 실용성 있는 취미가 따로 없죠." 바이런 경은 승마를, "저요? 후후후..." 알브레히트는 말하려다가 소피아 부인에게 끌려갔습니다. "음... 요리는 어떤가요? 아니면, 그림 그리기라던가..." 소피아 부인은 요리 내지는 회화를 추천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바르의 선택은... 1. 시와 노래 2. 체스 3. 뜨개질 4. 승마 5. 요리 6. 그림 7. 기타, 자유
197 이름없음 2020/11/29 20:39:13 ID : 87hz9dCi4JO 0
승마!
198 이름없음 2020/11/29 21:15:29 ID : aq5866kttip 0
1
199 이름없음 2020/11/29 21:16:52 ID : ldyHBdRyGk2 0
유바르 멘탈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머.. 시를 읽으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던가
200 ◆CpapU5gmE8k 2020/11/29 21:23:28 ID : FhcHyK5e6o5 0
"노래에도 마력을 불어넣으면 더 강해진다고요?" 유바르는 다른 취미보다도 시와 노래에 더 관심을 보였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시와 노래는 듣는 사람이나 노래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 있지요. 나중에 노래가 힘드시다면 제가 악기라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네, 고마워요. 파이몬 공." 시와 노래를 배우면서 유바르의 감수성과 멘탈이 각각 6씩 올랐다.
201 ◆CpapU5gmE8k 2020/11/29 21:25:26 ID : FhcHyK5e6o5 0
첫번째 해, 첫번째 달의 보름, 낮까지의 상태... 유바르 베스페르고의 현재 연령(신체적): 15세 체력: 43 지력: 58 마력: 196 물리공격력: 19 카리스마: 38 감수성: 29 멘탈: 18 스트레스: 29 네거티브 에너지: 167 (-47) 평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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