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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꿈 해몽 부탁해 (2)2.각자 꿈 꾼 내용 말해보는 스레 (11)3.꿈 해몽 해줄사람 (2)4.가위눌림 유체이탈 (1)5.현자의 꿈 일기 ⅱ. (224)6.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어 썼던 진짜 스레야. (867)7.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452)8.헤 (1)9.오 (1)10.당신의 꿈을 해몽해 드립니다. (81)11.싸우는 꿈 (2)12.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390)13.ㆍ (14)14.정오에 갇히다 (4)15.꿈에 나온 이성이 너무 이상형이라 안잊혀진적 있어?? (6)16.우린 사실 게임 캐릭터였던거 아닐까 (9)17.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는 법 (6)18.루시드드림 꾸는법 알려줘 (2)19.. (6)20.난 꿈 속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 (6)
두서없게 글이 써져도 그냥 이해해줘ㅠ 그리고 손톱연장때문에ㅡ오타가 좀 있을수도 있는데 이것도 이해 좀.. 이 남자애는 같은 꿈에 항상 같이 나와 내가 16살때 처음꿨고 지금이 24살이니까 8년이나 됐네ㅋㅋ
그냥 같은 꿈 이라고 밖엔 설명이 안되네.. 나는 가정환경때문에 이사를 좀 많이 다녔어 2-3년에 한번? 그러다가 중학교에 입학할 때 할머니랑 같이 살게 되었어 할머니네 집은 초등학교때도 좀 살았던 곳이라 익숙하기도 했고 내 또래들이 얼마 없어서 다 금방 친해 질 수 있었거든 내 꿈의 장소는 이 곳이였어 이름은 xx주택 이였는데 사실상 빌라?같이 돼있었고 놀이터도 하나 슈퍼가 두개 있었지
내 꿈 속에서 이곳은 거의 폐허였어 전쟁때문인거같았어 내가 슈퍼 앞집에 살았는데 주변 건물 중 멀쩡한 곳들은 얼마 남아있지도 않았고 어느정도 있던 사람들도 6-7명? 정도 남아있었으니 그 전쟁은 거의 끝난거나 마찬가지였지
그 곳에서 그 아이를 처음 만났어ㅋㅋ 그 아이는 검은 단정한 머리에 흰티 흰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어 내 꿈속에선 다들 초능력? 같은게 있었는데 보통은 한사람당 한개! 나는 내 꿈이라 그런지 두개였어ㅎㅎ 집 한채를 들 수 맀을만큼 힘이 센 사람 손가락으로 총을 쏠 수 있는사람 쇠공을 만들어 내는 사람 눈이 발달해 멀리 있는 사람도 활로 죽일 수 있는사람 청각이 발달해 아주 멀리 있는 발소리도 들을 수 있는 사람 순간적으로 몸이 커지는 사람등등 각자의 능력이 있었고 나는 하늘을 나는 것과 쉴드였어
그 아이는 신기하게도 능력이 없었어 이방인? 같은 존재였나봐 우리들은 서로 가족이 없다라는 공통점 때문에 서로를 굉장히 아끼던 사이였어ㅋㅋ 내가 동생보듯이 엄청 챙겨줬었지 그런데 그 아이와 다닐 수록 내 능력은 약해지기 시작했어 하늘을 날아다는 것을 좋아하던 나는 20번 도전해서 한번 날 수 있을까 말까 했으니까 말이야 처음엔 그아이 때문인 줄 몰랐어 애초에 두개였던 능력 이제야 하나가 없어지면서 제자리를 찾는건가 싶었고
근데 그 아이와 같이 자던 아저씨들도 밥을 챙겨주던 언니들도 그 아이를 만나면 만날 수록 능력이 약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사람들은 그 아이를 멀리하기 시작했어 능력이 아예 없어지면 나중에 적이 찾아왔을때 떼죽음을 당하는 거였거든..
하지만 나는 그아이를 모르는 척 할 수가 없었어 그래서 몰래 몰래 그
아이를 만났고 어쩌다 한번씩 하늘을 날 수 있을땐 같이 하늘에서 놀기도 하며 지내다가 적들이 오고 말았어
이미 다들 능력은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상태였고 나또한 하늘을 날아서 피하기 보단 발로 뛰며 그들을 피했지 나는 유일하게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능력 쉴드가 있었고 최대한 총을 피하며 남아 있는 집들 중 제일 찾기 힘든 꼭대기 집으로 들어가 몸을 숨겼어 그 아이와 함께
이미 그 곳엔 총을 쏠 수 있는 아저씨랑 쇠 공을 만드는 아저씨가 대피해있었고 우린 베란다로 가서 옆집으로 옮겨 갈 수 있는 통ㄹㅗ를 하나 만들어놨지
오늘은 이렇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우리는 결국 위치를 걸렸고 그 좁은 베란다에서 내 쉴드 하나만으로 버티고 있어ㅆ어 하지만 내 쉴드
능력도 점점 약해지는게 눈에 보였고 갑자기 쇠공을 만들어 내는
아저씨가 나랑 남자아이를 옆 통로에 집어 넣은채 공으로 입구를 막아버려ㅆ어
그 아저씨 덕에 우리는 살았지만 생존자는 결국 우리 둘이 끝이였어 남자아이는 자기때문에 모두의 능력이 약해졌다며 자책했고 그 뒤로 나를 많이 피해다녔어 그렇게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하필이면 다시한번 적들이 들이닥쳤ㅇㅓ
나는 혼자였고 총을 한 두방? 정도 맞은 채 반지하 집 속에 숨어 있었고 곧이어 문이 열리는거야 그래서 나는 아 이제
나도 죽는구나 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 남자아이더라고
아무 말 없이 나를 안아쥬는데 너무 슬픈거야 어찌됐건 우리는 둘만 남았고 나는 다 잃었는데 얼마나 무서웠겠어ㅠ 그래서 진짜 목놓아울지도 못하고 눈물만 계속 흘리고 있었는데
적들이 우리를 찾아냈고 난 쉴드를 쓰고 싶었지만 능력이 아예 안나오더라고.. 결국 적은 우리에게 총을 쐈고 그 아이는 나를 감싸며 내 귀를 자기 손으로 막은채 말했어 이제 가야지 고마웠어 다시는 오지마
근데 내가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이사를 갔는데 그 꿈을 또 꾼ㄱㅓ야 나는 이미 미래를 다
알고 있는채로 그 꿈은 반복이
됐고 내가 마지막 장소를 아무리 옮겨도 결국 그 아이와 모두는
죽더라 근데 신기한건 다른 사람들 얼굴은
얼핏 기억이 나는데 그
남자아이만 기억이 안나 이름도 얼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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