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숨 막혀서 죽을 것 같아서 세웠어 많은 사람이 보거나 하진 않겠지만 그냥 화풀이 정도로 쓰고 싶어서 올려봐. 말이 두서없을 수 있어..ㅠㅠ.

내가 초등학교 올라갈 즈음부터 모든 게 망가지기 시작한 것 같아. 내 눈 앞에서 대놓고 몇 번 이고 큰소리로 싸우던 엄마 아빠에 나는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무서웠고 의지할 언니 오빠 동생 아무도 없었어. 나는 꾹꾹 누르는 게 일상이었고 이불을 확 뒤집어 쓴 채로 많이 울었어. 이혼 얘기도 나왔고 나도 점점 이런 상황에 익숙해졌어. 우리 집은 이후에도 사건이 많았고 큰 사건 이후 아예 서로의 대화가 단절된 상태야.

여전히 상황은 같고 둘은 나를 통해 대화하거나 나한테 상대의 욕을 많이 해. 아빠는 그 사건 이 후로 수입이 줄었고 기분이 오락가락 하는 일도 많아졌어. 니 엄마한테 뭐 좀 사오라고 해라 라는 둥의 말 정말 많이 했고 나는 그런 말 전하는 게 싫어서 매번 거절하면 너는 니 엄마 편만 드냐며 말했어. 나도 심적으로 너무 지쳤고 그런 상황을 버티고 모든 말들을 들으면서 더 괴로워졌어.

조금 더 얘기하자면 아빠는 남을 비하하고 까내리고자 하는 게 너무 심해. 연예인들을 보며 생긴 거나 몸매 가지고 뭐라고 하거나 하고 여혐..? 하는 것 같아. 같은 행동을 해도 남자는 되고 여자는 욕해. 근데 이게 나한테도 와서 너무 괴로워. 아닌 척하면서 은근슬쩍 기분 나쁘게 돌려까고 자기는 되고 난 안 되는 게 너무 많아. 나도 참고 살기 너무 힘들어서 최근에는 아빠도 그렇잖아 라고 말대답했더니 그딴 식으로 말하면 자기가 무슨 할 말이 있냬. 그냥 내가 무식하고 철없는 거야?

엄마나 아빠나 둘 다 감정기복 심해서 사이에서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 대화가 아예 끊긴 상태에서 일 년에 한 번 정도 다시 친해지려고 하면 또 싸우고 또 싸우고.. 나도 차라리 둘이 이혼했으면 해 이제는 둘 사이에서 부정적인 감정만 생기고 다 망가지느니 차라리 그게 나은 거 같아

외부적인 것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하자면, 나는 보여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정말 많은 사람이고 소문이나 이런 것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야. 나를 싫어하던 친구가 친한 친구에게 거짓 소문 만들어서 멀어진 적도 있고 최근에는 참다참다 이상한 거에 터졌는데 당사자인 애가 사과는 쥐뿔도 안 하고 나랑 쪼끔 친했던 애들한테 가서 왜그런지 모르겟다는 둥 나만 나쁜 년 만들었던 적도 있어.

오 우리 아빤줄? 깜짝 놀랐네. 그런 사람이 또 있구나. 일단 네가 뭘 할 필요는 없어. 두 분 사이 일은 두 분이 알아서 할 일이지. 오히려 네가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수록 두 분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 그냥 내버려 둬. 근데 그게 또 괴롭긴 해. 참는 게 더 힘들어.

>>7 조언 정말 너무 고마워..ㅠㅠㅜㅜ😭❤

와 진짜 살기 싫다..은근슬쩍 항상 손 닿는 중요부위임.. 진짜 개 더럽고 짜증나 이게 고의가 아니면 뭐야?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러는데

진짜 심장이 너무 답닺해

답답한게 이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오늘 잇던 일 말하자면..ㅇㅃ여혐 진짜 확실한 듯.. 내가 뭐 얘기하다 장난으로 센스없단 걸 실수로 매너없다고 말햇는데 개정색 빨면서 여자들은 그래서 별로라는 둥..그러고 나한테 니 나잇대 여자애들은 엉덩이가 빵빵해야하니까 엉덩이 운동을 하라는 둥...진짜 너무 짜증남

진짜진짜 답답해서 죽고 싶어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강박?인지 아니면 그냥 불안해진건지 사소한 뭔갈 깜박했는데 심장 쿵쿵 뛰고 손이 떨리고 아무것도 집중을 못 했어

와 그런 집에서 외동으로 버틴게 대단한거야

헐 자기 딸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엄마한테 말해보는 거 어때? '아빠가 나한테 이런 말하는데 너무 수치스럽다'고. 그러면 나중에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 엄마가 도와주실 거야. 애초에 같이 있었으면 먼저 도와주셨겠지만. 그리고 아빠와 같이 있는 시간을 줄이고 대화도 하지마. 물어보면 단답으로 네 아니오만 하고. 그런 사람들은 말 섞으면 꼭 꼬투리 잡더라. 애초에 말을 안 해야 돼.

>>13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힘난다 >>14 관심 갖고 조언해줘서 정말 넘넘 고마웟ㅠㅠ 꼭 그렇게 해볼게!!

씨밠ㅣ발시발 아 개빡쳐 다 아는 것처럼 말하고 난 되고 넌 안 돼 이 지롤 와 진짜 패고싶다

이런 사람이랑 이제는 하루죙일 같이 잇어야 한다니...ㅋㅋㅋㅋ인생 레전드다 어떻게 이렇게 꼬여... 뭐 할라고만 하면 비꼬는 새끼가 안 하면 또 뭐라고 해... 하루빨리 나가는 게 답이다

너나잘해개놈아아아아악

진짜 울고싶다 자기가 직접 말하면 더ㅣ지...말 안 전해줬다고 욕하냐

꼭 필요한 말도 아니고 걍 지 입으로 말하면 될 걸 나한테 떠맡겨서 곤란한 상황 만들어 왜..

나 진짜로 죽고싳고 답답해 미치겠어 이런저런 것들 때문에 심란한데 학원에서 꼽먹고 아빶는 걍 별 것도 아닌 걸로 이제는 짜증부터 내고 이러다 진짜 정신 나갈 것 같아 토악질이 나오고 그냥 뛰어내리면 맘이 편할 ㅓㄱㅅ 같아 아무리 힘들었어도 이런 감정은 처음이야 난 무서워서 말만했지 진짜 할 수 잇을 것 같은 건 오늘이 처음이ㅣ야 나는 대체 뭘 바라보고 사는거냐 돌대가리에 주변에서는 모든 화살이 다 나고 그냥 내일이 오는 게 무섭고 울고 싶고 도망가고 싶어 모든 거 다 버리고 그냥 혼자서 살고 쉬고 있고 싶어

소리지르고 싶고 나도 땡깡부리고 싶고 답답해 답답해 죽을 것 같아

그리고 걔가 잘 살아서 다행인데 미안하고 오늘 하루종일 그 생각 나서 미칠 것 같다가도 괮히 마음 무거워지고

토 할 것 같아 이런저런 생각에 너무 괴로워서 죽을 것 같아

진짜 좀 살 만하면 의욕 뚝뚝 떨구네

내가 한 마디하면 눈 부라리면서 죽자고 달려들어 내가 뭐 말대꾸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돈내고 산 것도 아닌데 존나 불평불만하니까 그렇게 맛없으면 먹지말라고 한 마디 했다가 분위기 싸해짐 씨발 나 걍 죽고 싶어 내가 뭘 잘못 했는데 자기 예민하다고 막 대해도 되는 거야? 하루하루 숨 쉬는 게 답답하고 차라리 안 사는 게 낫겠다 싶어. 지가 욕 해놓고 멀어진게 내탓이래 나도 점점 성격 더러워지는 것 같아서 불안하고 걍 가출할까 생각하는데 ㅏㅁ처럼 안 돼

애초에 자기가 사고만 안 쳤어도 안 이랬어 무너질대로 무너진 시초가 다 자기한테 있다는 걸 전혀 모르나봐 나도 원랜 평범한 집 평범한 애였는데

내가 죽고 난 뒤에도 이걸보고는 부풀려서 말 싸지르고 다닌다고 생각할걸 늘 그랬던 것처럼

나 심장이 너무 아프다 답답해 죽을 것ㅇ같애

개새끼야 니는? 니는? 니는? 니는? 니는? 니는? 니는? 니는? 니는? 니는? 니는? 씨발 니는...

아 진짜 존나 짜증난다 내가 얼마나 공부했는지도 모르면서 안해놓고 씨발 왜 불평하냐 이 지랄하네 지는...ㅋㅋㅋㅋㅋㅋ범법행위 저질러놓고 짤려서 시험 준비도 빈둥빈둥 하는 새끼가 왜 이럼 진짜 이해가 안 된다~~

내가 프로바이오틱스 그거 하나 먹고 저녁 먹은 거 치우겠다고 말했는데 씨발씨발거리면서 치우는 거 진짜...개짜증나 그거 먹는 거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금방 치우겠다는데...내가 뭐 딴 데 간 것도 아니고 밥 다 먹자마자 그거 먹고 치운다는 게 그렇게 꼴보기 싫나 진짜 존나 살기 싫다 뭐만 하면 비꼬고 눈 부라리면서 욕하고

와 우리 아빠인줄... 이쯤되면 전국에 자격없는 부모 정모해야되는 거 아니냐 ㄹㅇ 기운내라는 말밖에 못하는 거 정말 미안한데 레주야 기운내..😭 죽는 게 더 편하다면 내가 더 할 말은 없는데 지금 죽기에는 너무 억울할 거 같아

>>35 헉 늦게봒넹...ㅠㅠ기분 다운돼있었는데 덕분에 진짜진짜 완전 힘난다 꼬마어...ㅠ 좋은 하루 보내!!

요즘 너무 내가 예민해진건가 그냥 모든 시선ㄴ이 너무 드ㅜ렵고 다 나릉ㄹ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같애 왜 항상 내가 의도한 바와 다르게 이해하는걸까 난 그냥 뻘쭘해서 그런건데 날 이상한 눈으로 봐

답답해 뒤질것 같아 죽을 거 같아 살기 실ㅎ어 아 진짜

이대로 살면 남들한테 피해끼치고 인간쓰레기로 살 것 같아 안그러고 싶은데 자꾸 예민해져서 날카롭게 굴고..나 가출하고 싶어

>>39 갈 곳이 없으면 가출은 안하는 게 좋아, 곧 죽어도 나는 올곧게, 저렇게 살지 않을테다 이 지옥 같은 곳을 벗어나고 싶다-면 그냥 해도 좋다고 생각해. 나도 어렸을 때 가출 해본 적 있고, 성인이 되고서 아는 동생 참다 못 해 집 뛰쳐나와서 도와(?)준 적 있었는데 걔네 아버지한테 되려 고소 당함. 약식 명령 받고 사회봉사 처분으로 끝났지만. 달리 해줄 말이 없더라. 그 때의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보면. 그나마 내가 걔를 지켜줄 수 있던 건 마인드셋이랑 의지였어. 너만의 성을 만들어 마음 속 깊은 곳에, 되뇌이고 또 되뇌여. 난 절대 무엇이 되겠노라고, 난 절대 무엇이 되지 않겠노라고. 싸움에서나 많이 나올 법한 말이지만 상대방의 공격을 막는 것보단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가장 덜 힘들거야. 힘 내, 그리고 미안해 도움이 안되어서.

>>40 항상 기분이 바닥을 칠 때마다 누군가 나타나줘서 말 해줄때마다 너무 고마워 정말 많이 도움됐어 내용들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냥 레스 남겨줘서 고마워 그것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편해지는데 좋은 조언해줘서 더 괜찮아졌어 나도 휩쓸리지 말고 마음 다잡아볼게 넌 진짜 멋진 사람같아 지금 정신이 이상해서 말이 좀 뒤죽박죽인데...그냥 고맙다고 하고 싶었어 언제 볼 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길 바랄게

>>41 고맙긴 뭘, 그 천근만고의 하루를 또 이겨내고 오늘을 사는 너에게 존경을 표한다. 저 높은 곳 어디에선가 보자구

진짜 물들까봐 겁난다고 했는데 이미 물든 것 같아 주변은 날 싫어하는티 팍팍내고 난 집에서도 밖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데 이미 물들대로 다 물들어서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겠고 뭐부터 바꿔야할지도 모르겠어 잘 지내는 것 같다가도 나 진짜 정신병자같고 괜한 말했나 매번 눈치보고 맘졸이고 사는 것도 괴롭다 애초에 그 일만 없었으면 나나 내 가족이나 이런 지경까진 안 왔을텐데 약해지고 우울해지니까 남탓만 하는 것 같아서 내 스스로도 한심한데 속으로만이라도 이렇게라도 안하면 진짜 그냥 죽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애 앞으로는 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남한테 피해주고 살지 말자

남들이 좋은 조언 길게 해줘도 실천 못 하고 매번 이러는 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워

내 엉덩이가슴터치하고 허벅지 쓸길래 아 어딜만져 이러면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표정 짓는거 진짜 개때리고 싶다 좆같애

착한 척 깨어있는 사람인 척 하면서 ㅋㅋㅋ...막상 말하는 거 보면 진짜 웃겨..남성여성 둘 다 이해하는 척 하면서 여자들이 문제네 뭐네 진짜...

나 명치가 너무 아파 기분 조금이라도 울적한 게 느꺼지면 이러는데 요즘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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