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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태권도에서 부랄터짐.. (17)2.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3.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2)4.상처 (2)5.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6.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9)7.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8.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9.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10.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11.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12.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13.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8)14.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15.. (4)16.뚱뚱해도 (7)17.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18.🗑🗑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19.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6)20.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
나 왜 낳았어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년 전 쯤에 엄마 나랑 싸울 때 내가 뭐라 하니까 나도 너 같은 딸 낳길 원하지 않았다고 했잖아 근데 나도 엄마 같은 딸 아래에서 안 태어나고 싶더라 그 순간만큼은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말고는 다 나 필요하대 내가 굳이 내 가치 몰라 주는 사람이랑 살아야 하나 싶네 나랑 동생 보고 우리가 하고 싶은 거 하라면서 좋은 대 못 갈 거면 다른 일 시작해 보라 하는 게 뭔 말이야 대체 그래 놓고 나 숙제하고 있으면 공부 적당히 하라는 게 대체 뭐야 하나만 해 좀 진짜 너무 싫어 아침에 아빠가 나보고 똑똑하다 하는데 엄마 혼자 아닌 거 같다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만 나 머리 안 좋다 생각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영어 학원 쌤도 나한테 욕심 엄청 내시더라 근데 내가 봐도 낼 만하신 게 윗 반 애들도 영작 시험은 90점 잘 못 넘는데 윗반 아닌 내가 어제 그 시험 98점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데도 내가 머리가 안 좋다고? 아 물론 좋진 않아 애초에 엄마 아빠 머리가 엄청 좋은 거 같지 않던데 내가 어떻게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거면 나 낳지 말고 동생만 낳지 왜 난 낳은 거야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거면 나 중1 때부터 공부 빡세게 해서 고등학교도 기숙사 있는 데 가기로 할걸 아니다 어차피 내가 잘 해 봤자 잘한단 소리 한 마디 안 해 줄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내가 뭔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지? 저번에 내 친구가 짱친 소개하는 거에 나보고 장점 많다 써 준 거 엄마한테 말하니까 대체 내 장점이 뭐냐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친엄마 아니지 이 정도면? 아 그냥 이럴 거면 나 고모나 외숙모한테 가서 살래 애초에 내가 태어난 게 잘못인 거지 이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만 내 친구가 나한테 부러운 점은 말하기엔 입 아플 정도로 많다 한 것도 절대 이해 못 하겠지 그냥 내 자존감이 낮은 건 다 엄마 탓인 거 같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데 내 자존감이 어떻게 높아져
엄마 탓인가 난 누가 나 좋다 해 주면 의심부터 하게 되더라 솔직히 초등학교 때는 내가 친구 좋아해 줘도 그 친구는 날 무시하니까 그거 때문에 내 자존감이 이 모양인 줄 알았어 그래서 중학교 때 친구가 날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 주길래 다 착각이구나 싶었지 근데 얜 착각 아닌 거 같아 나도 얘가 너무 소중하고 ㅋㅋㅋㅋ 근데 엄만 이것도 이해 못 하겠지 내가 뭘 더 바라
내가 이런 집에서 자랐는데 어떻게 남들한테 사랑을 그렇게 잘 줄 수 있나 생각해 보니까 다 친척한테 받은 사랑으로 가능했던 거 같아 난 진짜 운도 없지 차라리 나 말고 나랑 임신 초기에는 같이 있다가 유산된 그 아가가 태어났으면 더 나았을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하필 거기서 살아 남은 게 나인 거야 차라리 걔가 태어나지 난 태어나지도 말고
생각해 보니까 내가 그냥 안 살면 될 일이네 내가 괜히 살았네 미안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의욕 생겨야 뭐든 잘한다는 거까지 모르는 건가 설마? 하긴 모르니까 그렇게 자존감 떨어지는 말만 하는 거겠지 그럴 거면 나 말고 동생이나 낳지 그랬냐고 난 왜 낳은 거야 대체 이러면 또 왜 기껏 낳아 줬더니 그런 말이냐 하냐 그러겠지 근데 엄마는 엄마 같은 부모님 못 만나 봤으니까 그런 말 할 수 있는 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싫어 난 내 가치를 몰라 주는 사람이 가족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
난 커서 애 낳으면 절대 그런 말 안 해야지 진짜 신체 폭력 안 하면 내가 행복할 줄 아나 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맞아 날 때리거나 하진 않지 근데 이게 그거랑 뭐가 달라 아 그냥 내가 그만 살게 그럼 되는 거지?? 생각해 보니까 나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사람도 별로 없을 거 같네 굳이 내가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
널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사람이 왜 없어 분명히 있을 거야... 그리고 너부터가 널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조금 덜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네 사실 나도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니지만 ㅎㅎ... 누가 뭐래도 네 가치를 네가 잘 알고 있다는 건 좋은 일일 거야 내 생각엔 모두 네가 대단한 애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데??
고마워 ㅎㅎ!! 사실 저때 좀 많이 졸린 상태여서 예민해졌던 거 같기도 해 피곤함 사라질 만큼 더 자니까 다 괜찮아진 기분.. 😉 좋은 주말 보내!
레주 자나 혹시 ...? 나도 너 마음 이해되서 레스 달아보는 거야... 진짜 그냥 태어나지 말았어야하나 생각도 되고 그렇지만 이미 태어나서 살고 있는데 뭐 어쩌겠어 열심히 살아봐야지. 난 외동인데 나도 너랑 비슷한 상황인 거 같아
솔직히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부모님한테 치이는데 내가 이 집을 떠날 방법은 대학교 잘 가서 이 지역을 벗어나는 방법 뿐 인 것 같아. 공부가 진짜 죽도록 싫은데 내가 살아남는 방법이 공부 뿐이라니 ... ㅋㅋㅋㅋㅋ 진짜 이 상황이 얼마나 웃긴지 너는 알아주겠지..?
ㅠㅠㅠㅠㅠ 뭔 기분인지 알 거 같아... 나도 내가 공부 말고는 살아남을 길이 없으니까 결국 이 길을 해야 하긴 하는데 계속 치이니까 하기 싫어지고 ㅠㅡㅠ... 사실 난 원하는 진로도 공부 많이 해야 하는 거라 투정 부리고 그러면 안 되는데 자꾸 안 좋은 말 들을 때마다 투정부터 부리게 된다 ㅠㅠㅠㅠ 진짜 너무 어이 없는데 또 공부하는 내가 웃겨 이제 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 보니까 진짜 화나는 게 그렇다고 엄마가 좋은 대 나온 것도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엄마가 무슨 엄청 좋은 데 나온 것도 아니면서 그런 말 나한테 하는 거 진짜 싫고 그럴 때마다 이런 사람이 우리 엄마라는 게 너무 부끄러워
엄만 맨날 자기가 나한테 해 주고 싶은 거 다 해 준다면서 뭐 해 준 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뭘 다 해 줬다는 거야 엄만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알지도 못할걸? 궁금하지도 않겠지만
난 가끔은 우리 아빠가 엄마 같은 사람을 만나서 날 낳은 게 너무 불쌍할 정도야 그래도 아빠는 내 자존감을 깎아내리려 들지 않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엄마 보면 나한테 부럽대 엄마 예쁘고 나한테 공부 강요 안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엄마 예뻐 근데 나한테 공부 강요 안 하는 건 아니지 압박을 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할머니도 내가 공부 잘 하는 걸 엄마가 머리 좋은 걸로 알더라 뭐래 난 엄마가 말하는대로 머리 좋은 애도 아니고 단지 내가 노력을 엄청 할 뿐인데 그걸 머리가 좋댄다
난 내 노력이 재능으로 보이면 좋을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닌 거 같아 그리고 내가 의지력 강한 것도 엄마 닮은 거 같다 생각하지는 마 이건 아빠 닮은 거야 애초에 나한테 엄마 닮은 면은 단 하나도 없었어 난 최소한 엄마처럼 남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려고 하진 않아 엄마 같은 딸 아래에서 딴 사람한테 시기 질투 안 느끼고 쟤 많이 노력했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이건 우리 동생도 못 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나한테 관심이 그렇게 없으면서 뭔 압박을 주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나 2학기 성적표 나온 것도 모르지? 나한테 관심 진짜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인간 취급도 못 해 줄 만큼 쓰레기인 사람을 만났어도 걔가 여전히 좋은 건 걘 내가 엄마한테 못 받은 관심 같은 건 다 줬거든 내가 뭘 못 할 때는 걘 그냥 다 괜찮다 해 줬고 어차피 잘하니까 주변에서 뭐라 하던 신경 쓰지 말라 해 줬어 근데 엄마는 내가 주변에서 안 좋은 소리 들으면 그 사람들의 말에 동감할 뿐 내 감정에 공감해 준 적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어쩌다가 내가 엄마한테 나 우울증 있는 거 말했을 때 나보고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 거라고 착각하지 말라 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보니까 뭔 사람들이 우울증을 다 가지고 있어? 그때가 코로나 시작돼서 코로나 블루 이런 게 존재할 때도 아니었더라 아마 엄마는 내가 그때 수업 안 듣고 위클래스 가서 상담 받은 것도 절대 모를 거야 애초에 나한테 관심이 그렇게 없는데 어떻게 알까
딴 애들이 엄마가 뭐 해 줬다고 자랑할 때 난 자랑하지도 않아 엄마가 나한테 잘해 준 게 있어도 나한테 했던 말 같은 거 생각하면 그렇게 좋지도 않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은 모르겠는데 내가 영어 노력해서 잘하는 건 다 내 노력이고 굳이 머리로 뽑자면 아빠 머리 닮은 거야 아니 그냥 난 그 누구도 닮지 않은 걸로 하자
내가 5학년 때 반에서 수학 제일 잘해서 쌤이 어려운 문제 풀 때마다 나한테 애들 알려 달라고 부탁하신 것도 모를 거고 6학년 때 각 학교 학급임원들 몇 명 경기도 의회 갈 때 쌤이 그때 우리 학교에서 가는 애들 중에 내가 제일 글 잘 썼다 하셔서 내가 우리 학교 대표로 성차별 관련 글 발표했던 것도 모르겠지 그리고 동생만 글 잘 쓴다 생각하는 거잖아 아니야? 근데 나 중학교 와서 글 쓰는 것 중에 상 안 받은 거 단 한 개도 없어 글쓰기는 다 내가 상 받았고 그게 장려상이 됐던 우수상이 됐던 난 무조건 받더라 근데 애초에 관심도 없으니까 모르겠지
6학년 때 의회에서 발표할 때 쌤이 나보고 6학년 머리 속에서 나올 수 있는 생각을 능가한 거 같다 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안 믿어 줄 거 알아서 엄마한테 말 안 한 거고 내가 그거 발표할 때 우리 학교 애 중에 나한테 혼자 엄청 질투해서 계속 발표 가지고 트집 건 애도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얘 별로 안 좋아하게 된 거라 중1 때 얘 손절 치니까 엄마는 얘네 엄마랑 자기랑 친하단 이유로 화해하라 하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화해했지 물론 엄마가 하라 해서 한 거 아니고 애들이 옆에서 자꾸 하라고 해 주고 일부러 자기들이 우리 둘이 만날 시간 더 만들어 가면서 노력해 주니까 미안해서라도 화해한 거야 근데 난 내가 대체 왜 이래야 하는지 모르겠어 나랑 맞지도 않는데 왜 내가 같이 지내야 돼? 솔직히 작년 우리 반 중에도 나랑 맞는 애 없었어 근데 애들은 내가 모두하고 다 잘 지내니까 난 누구랑도 잘 맞는다고 생각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 신기하게 애들이 다 나랑은 잘 맞는 거 같대 난 그냥 내 모습 그대로 있었을 뿐인데 잘 맞는 거 같다 해 줘 나도 이건 신기해 내가 어떤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비춰지길래 그러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난 나랑 잘 맞는단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도 나랑 잘 맞는 거 같다 해 주니까 그 사람이 좋아진 적도 있었고 실제로도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두 명 만난 거 같아 아니 그냥 어쩌면 난 엄마 빼고는 다 나랑 잘 맞을 수도 있겠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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