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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편이랑 아내 둘다 아프리카계 흑인이 아닌데 아내가 낳은 아기가 아프리카계 흑인으로 보였음. 놀란 남편은 아내가 바람핀 줄 알고 개빡쳐서 양가부모님한테 다 얘기하고 이혼할 거라면서 병원에 아내 혼자 두고 집으로 감. 집 자물쇠도 다 바꿈. 아내 어머니는 그럴리가 없다고 아내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아무도 안믿었고 남편가족들은 전화해서 비난하고 난리침. 그 뒤에 아내 언니가 아기가 쓸 물건들 때문에 아내 남편한테 연락한 적이 있는데 아기방이랑 아내가 평소에 쓰는 화방 내부 부순 사진들 보내고 물건들 이미 전부 처분했다고 함.
겨우 상황이 어느정도 진정된 후에 남편이 친자확인하는 거에 동의해서 검사하게 됨. 친자가 맞았음. 남편가족들이랑 남편 다 아무도 안믿어서 다시 검사함. 또 같은 결과 나옴.
알고보니까 남편네 집안이 30% 정도 아프리카계 혼혈이라서 흔하지 않지만 흑인이 나올 수 있었던 거였음(남편네 사촌 중 한 명이 조상 찾는 검사해서 알게 됨.) 근데 30%나 나오려면 적어도 할아버지대에서 혼혈이 있다는 얘기가 됨. 뭔가 했더니 남편네 증조할머니가 바람펴서 그런 거였고 본인도 인정함.
남편은 주변 사람들한테 아내한테 사과하라고 연락 돌리고 본인도 미안해하면서 잘 해보고 싶어했지만 아내는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고 거절함. 그래도 남편이 아기를 보고싶다길래 그건 남편이 원하는대로 해줌. 근데 남편한테 아기를 건네주는 게 두려울 정도로 트라우마가 남음. 애초에 아내는 한번도 바람핀 적 없고 결백한 사람이었음.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남편이랑 연을 끊는 게 너무한건지 그래도 한 번은 기회를 줘야하는건지 고민하고 있었음.
그러고 나서 좀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남편의 설득으로 커플 상담 받으러감. 거기서 더 충격적인 게 밝혀짐. 남편이 둘이 사귈 때부터 바람핀 전적이 있다고 자진고백함. 그리고는 자기가 잘못한 것들 전부 얘기함. 아내는 두번다시 남편한테 안돌아가기로 결정하고 둘이 완전히 끝남.
그니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역시나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30%라길래 설마했더니 증조할머니 바람ㅋㅋㅋㅋ 집안 전체가 미쳐돌아가고 있던거임 ㄹㅇ
2. 한 아이가 부모님이 엄하다는 친구네 집에 놀러가기로 함. 그때까지만 해도 그 애는 엄해도 그냥 어느정도겠지 싶어서 신경안쓰고 있었음.그렇게 친구네 집에 가서 방에서 같이 놀고있는데 갑자기 친구네 엄마가 들어옴. 그러고는 가벼운 얘기만 하고 문을 연 채로 나감.
근데 친구가 엄마가 아직 밖에서 듣고있을 거라고 함. 한참동안 가만히 있으려니 친구가 조용히 밖으로 나가봄. 보니까 친구네 엄마가 옆방에서 몸이 반쯤 나온 채로 엿듣고 있었음. 친구가 나오니까 옆방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친구도 방문을 아예 닫음. 그 뒤부터는 방음이 되니까 그냥 편하게 얘기함.
그러다가 집 갈 때 즈음인가 친구네 엄마가 너네 갑자기 부모얘기는 왜 한 거냐고 물어봄.(친구네 엄마 얘기가 아니라 그냥 부모 관련된 다른 얘기인듯함) 이상한 점은 방문도 잘 닫혀있었고 사실상 친구네 엄마가 그걸 들을 수 있을리가 없었다는 거임. 뭔가 했더니 친구가 자기 방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고 함. 그래서 문을 닫아놔도 카메라로 듣고 볼 수 있는 거였음. 그 애는 엄하다는 게 단순히 규칙이 많은 게 아니라 감시 수준의 생활을 한다는 의미인 걸 그제서야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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