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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큰이모가 꾸셨는데 하늘에서 수많은 별이 떨어지는 꿈이였데 생각해보니 별거 없네... 그런김에 동생이랑 사촌동생 태몽도 풀고 가야지 동생은 친할부지가 꾸셨는데 어느날 현관을 열었더니 흑돼지랑 황금돼지가 있었는데 황금돼지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꿈이었고 사촌동생은 커다란 뱀 속에 수천만마리의 뱀이 우글거리는 꿈이었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스레 세워봐!!

기억은 안 나는데 사과? 엄청 빨갛고 예쁜 사과가 어쩌고 하는 꿈이었어

근데 하늘에서 별 떨어지는 꿈은 진짜 기억에 남았겠다 한 번도 못 본 광경이라 그런가ㅋㅋㅋ 뭔가 레주는 반짝거리는 사람일 것 같아

>>2 사과꿈!! 원래 이런 태몽같은 이야기 듣는거 좋아하는데 사과꿈은 처음 들어보는것 같아!! 동글동글 사과같은 귀여운 레더! >>3 나도 듣고 진짜 예뻤었겠다 싶었어 어디 오지라도 가지 않는 한 보기 힘든 광경이잖아?? 근데 레더 말 진짜 예쁘게 한다 나는 별이 많다 그러니 예쁘기도 한데 왜 떨어지지..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레더 말 들으니 좀 특별해진 기분이야 고마워ㅎㅎ

>>4 레주 생각 듣다보니깐 떠오르는 시가 있어서 가져와봤어! 별보기 / 문효치 하늘에 떠 있을 때보다 떨어진 별이 더 아름답다 가령, 이름 없는 풀잎의 이슬에 내려 외로움으로 꿋꿋한 풀대 그 속을 흘러 다니는 미세한 슬픔이 입자를 마시고 있을 때 혹은, 궁벽한 시골의 샘 저 깊고 아득한 곳 어둠이 지쳐 통증으로 솟아나는 땅 속 그 애달픔에 가라앉아 있을 때 별은 더욱 아름답다 떨어지는 모든 것이 다 절망일 수는 없다 가장 낮게 낮게 내려 오히려 더 빛나는 별을 본다 수많은 별 중 하나가 레주인데 모두들 레주네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고 싶어서 경쟁하느라 떨어지고 있던게 아닐까ㅎㅎ 레주도 엄청 말을 예쁘게 하는 것 같아. 동글동글 사과 같이 귀엽다니ㅋㅋㅋㅋ 반짝거리는 레주야 너는 충분히 특별한 존재야. 그야 수많은 별들 중에 레주가 선택돼서 태어났잖아? 오늘 밤 꿈에는 밤하늘에 무수한 별똥별이 떨어지는 꿈을 꿨으면 좋겠어. 눈으로 보고, 그 광경을 마음에 담고, 환한 불빛이 꺼지지 않는 반짝거리는 별이 됐으면 좋겠다!

>>5 예의상이라거나 내숭떠는 말이 아니라 레더 말 진짜 예쁘게 한다 여태껏 본 사람들 중에 글을 제일 잘쓰는 것 같아 꼭 조근조근 옆에서 웃으면서 얘기해주는 느낌이 들어!! 나는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조리있게 하지를 못해서.. 그래서 몇줄 안되는 글인데도 읽으면서 감탄했어.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하고. 솔직히 시 읽고 레더 글 읽으면서 좀 울컥했거든ㅎ... 새벽이라 감성에 젖어있었나봐 힘든 것도 없는데 위로가 된다 글만으로도 레더의 인품이 드러나는 것 같아 오늘 밤은 정말 푹잘수 있을 것 같아 나는 레더처럼 멋지게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레더가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레더가 지난 일을 돌아볼 때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이 떠오르길 바랄게 레더 덕에 정말 나 반짝이는 별이 될 수 있을 것같아 근거없는 자신감이지만ㅎ 고마워!! 좋은 밤 돼!

나도 별이야! 별이 나무에 잔뜩 열리는 꿈이었대

내용은 기억이 안 나는데 호랑이가 나왔다고 했어

뿔이 2m 가까이 되는 사슴~

대충 엄청 크고 검은 구렁이가 똬리 틀고 있었대

산신령이 나오는 꿈이였대

나는 우리 할머니께서 내 태몽을 꾸셨는데 어느날 할머니 앞에 작은 밍크고래가 춤추고 애교를 부리는 꿈을 꾸셨다는거야 나는 엥?밍크고래가 애교를 부려? 싶었는데 할머니 말로는 그 밍크고래가 나인것같대 하는짓이 완젆 똑같다구ㅋㅋㅋㅋㅋㅋㅜㅠㅠ

나는 진짜 삐쩍 얇은 뱀이였는데 하반이 썩어 있었대 한달 더 늦게 태어 났으면 인큐베이터에 들어 갔었을 지도 몰랐다고 이모가 그러더라

나는 엄마가 강가?에 있었는데 뱀이 엄마를 물려 했다(?) 이런 내용이었던거같아

난... 무지개를 품은 황금빛 독수리가 엄마 품으로 날아들어왔었대!

난 우리 외할머니께서 꾸셨는데 하얀 강아지가 할머니품으로 달려오는 꿈이셨대! 그때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좀 우울하시고 슬프시고 그랬는데 그 강아지가 왔을때 너무 행복하셨다고 하시더라고.

난 엄마도 꿨고 엄마친구도 꿨다는데 엄마는 오징어가 많이 나오는꿈이였고 엄마친구께서는 산딸기가 잔뜩 열리는꿈이었데

나 백사..!! 어렸을때부터 잊을만하면 꿈에 하얀 뱀이 나오더라고 다 커서 엄마한테 말하니까 그게 태몽이었대 항상 그거 꾸고 나면 다칠뻔 해서 그날은 조심하고 있어 경고해주나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높은 감나무에 잘익은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어서, 그거 다 따서 집에 가져갔대.

뱀이 아버지 목 칭칭 감았대 그리고 공주님으로 자람.. 다 육아의 예고편이었나바

난 보석! 엄마가 바닷가에서 작고 예쁜 보석들을 많이 주워담았대

난 태양이 떨어졌다고 하던데…지구 멸망인가 하는 생각밖에 안 듬.

난 작은 이모가 꾸셨는데 작은 분홍돼지가 작은이모한테 생겼는데 큰이모한테 물어보니까 필요없다고해서 우리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우리엄마가 받는다고해서 우리엄마가 델꼬갔대!!

할아버지가 꿈에서 길을 가시는데 하얀색 돼지였나..있다고 했어. 그걸 안았었나?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그렇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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