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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홍 2021/03/29 22:13:34 ID : ba4Lak63Qk5
내가 중딩때 꿨던 꿈을 꿈일기에 써놓은게 있어 꿈을 디게 많이 꿨는데 일어나자마자 다 잊어버려서 적어놓은게 세개밖에 없긴하지만 써볼겡
호홍 2021/03/29 22:17:38 ID : ba4Lak63Qk5
요게 내 꿈일기야 딱 세 번 쓰고 책장에 쳐박아둬서 찾느라 힘들었다
호홍 2021/03/29 22:28:11 ID : ba4Lak63Qk5
2019년 8월 14일 오늘부터 꾼 꿈을 이 일기장에다가 적을 것이다.오늘 꾼 꿈일기. 무슨 꿈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꿈에서의 나는 핸드폰으로 어떤 네이버카페를 보고 있었고,난 그 카페의 회원이었다.카페라고 하기에는 마치 sns처럼 타임라인같이 되어있었다.내 프로필사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떤 보라색 머리카락을 가진 캐릭터였다.그런데 갑자기 카페의 회원이 나한테 쪽지를 보냈다.대충 내 프로필사진이 문제라며 나를 차단했고 곧이어 다른 회원들까지 나를 차단했다.~님이 당신을 차단하셨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진동이 울리자 꿈 속에서의 나는 벌벌 떨었다.마침내 카페에서 강퇴를 당하고 꿈에서 깼다.
호홍 2021/03/29 22:38:53 ID : ba4Lak63Qk5
2019년 11월 14일 친구들과 같이 마라탕집에 갔다.친구 세 명이서 갔는데,두 명은 나와 아는 사이였고 한 명은 누구였는지 잘 모르겠다.마라탕을 주문하고 나왔는데 국물 맛이 마라탕맛이 아닌 신라면 국물 맛이었다.다른 메뉴는 떡볶이 밖에 없어서 떡볶이를 시켰는데 이게 너무 맛있어서 내가 다 먹어버렸다.마라탕집을 나오고 노래방을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나를 끌고 갔다.내가 끌려간곳은 열차였다.열차에 탄 순간 내 몸이 갑자기 30~40대의 남성으로 변했다.겉과는 다르게 안은 매우 큰지 열차 안에는 광산이 있었고 나는 익숙하다는 듯이 곡괭이를 들고 일을 하기 시작했다.내 주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30~40대의 남성들이었다.쉬지않고 일을 하던 도중에 어둡고 더러운 광산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새하얗고 깔끔한 사람(성별은 기억나지 않는다)이 나에게 다가와 이 열차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OO씨(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의 방에 딸린 화장실 천장을 살펴보라면서 드라이버를 건넸다.OO씨는 이 열차의 총 책임자이다.나는 매우 쉽게 OO씨의 방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OO씨는 딸과 액체괴물놀이를 하고 있느라 나를 보지 못한듯 했다.나는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성공해 못이 박힌 천장을 드라이버로 해체했고,구석진 곳에서 구멍을 발견했다.나는 그 구멍안에 손을 뻗어 작은 주머니를 꺼냈다.내가 주머니를 열어보려는 순간,광산에서 내게 드라이버를 줬던 깔끔한 사람이 나타나 "그것은 당신같은 사람이 보면 안되는 것입니다."라며 달라고 했다.무슨생각이었는지 나는 주머니를 열어 안을 보려했었으나 동생이 깨워 꿈에서 깼다.
호홍 2021/03/29 22:45:55 ID : ba4Lak63Q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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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9/22 18:11:37 ID : ba4Lak63Qk5
안녕 나 레주!!세번째 일기 쓰기전에 튀어서 보고있던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방금 낮잠자다가 꾼 꿈을 적으러 왔어
이름없음 2021/09/22 18:13:31 ID : ba4Lak63Qk5
우선 이 꿈은 한참전...그러니까 몇주전에...?잠깐 꾸다 일어났던 꿈의 뒷이야기?같은데,우선 그때 꾼 꿈부터 다룰게 원래 꿈은 대부분 바로 잊어버리는데 이것만큼은 기억하고있음!꿈일기장에 적기전에 스레딕에다가 올릴게
이름없음 2021/09/22 18:18:10 ID : ba4Lak63Qk5
나는 코로나때문에 못갔던 수학여행을 꿈으로 갔어 꿈이라서그런지 장소는 정말 영화에나 나올것같은 대형비행선이었어 그 비행선은 여행객을 위해 만든것처럼 공간이 엄청 컸고 객실도 따로 있었어 방은 어케생겼는지 모르겠다...왜냐면 나도 모르는새에 내 손에 있던 짐이 다 사라지고 반친구들도 놀고있었기때문이지 꿈속에서의 나도 방으로 갈 필요를 못느꼈어 만화적허용처럼 꿈적허용...?도 있나
이름없음 2021/09/22 18:22:27 ID : ba4Lak63Qk5
암튼 어찌어찌하면서 신나게 놀고있었는데 내가 아는사람?이 보이는거야 바로 우리 이모!꿈깨니까 얼굴은 검은색으로 블러처리해놓은것처럼 기억나고 목소리는 아예 처음듣는 생판남이었지만 꿈속에서의 나는 그분을 이모라고 불렀어
이름없음 2021/09/22 18:28:45 ID : ba4Lak63Qk5
꿈적허용으로 시간이 금방 흘렀어 방금전까진 낮이었는데 바로 밤...나와 친구들은 방으로 들어가려고 모였어 아마 인원체크를 하려고 모인것같애 그런데 모여야할장소로 가는데 점점 소란스러워지는거야 여러사람들이 어떤 좁은 공간을 원으로 둘러싸고 시끄럽게 소란을 피우고있었어
이름없음 2021/09/22 18:37:03 ID : ba4Lak63Qk5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 사람들 사이로 낑겨들어가봤는데 내가 본건 쓰러져있는 이모였어 분명 비행선으로 날아가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경찰이 불쑥 나타나서는 연쇄살인범이 칼로 이모를 찌르고 도망갔대 찌르자마자 바로 사망했다고하네 피가 너무 많이나와서...?? 그런데 이모가 쓰러진 자리에는 핏방울 하나 떨어진게 없었어 이모는 그냥 깨끗한 바닥에 평온하게 누워계셨어 꿈속이어서그런지 사람들은 당연히 경찰의 말을 곧이그대로 믿었어 꿈속에서의 나도 그렇고...친구한명이 이씨...3일동안 여기서할거 다 생각해놨는데 어떻게 하루만에 취소냐?라고 한걸보니 3일간 여행계획이었던 비행선여행이 이사건으로 하루만에 취소된거같아
이름없음 2021/09/22 18:41:07 ID : ba4Lak63Qk5
몇주전에 꿨던 꿈은 여기까지야 그때 꿈에서 깼을때 엄청 찝찝해서 ㅅㅂ이게뭔꿈이야...했었는데 방금 낮잠자다가 꾼 꿈이 그 꿈이랑 이어지는것같아서 풀어볼겡
이름없음 2021/09/22 18:46:36 ID : ba4Lak63Qk5
집으로 돌아간다는 안내방송이 들리는 비행선은 언제 사람이 죽었었냐는듯 다시 활기차졌어 나도 딱히 다른 마음은 들지않았어 아무리 꿈속이어도 내 이모?인데 아무렇지도않더라 친구들은 어디나갔는지 안보이고 그냥 기다리기엔 따분해서 폰게임을 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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