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3
놀이공원 안 광장 옆에 쉬라고 만든 건물이 있었다 거기서 친구A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옆에는 여자한명이 지도를 보며 계획을 세우는듯 했다 가방을책상에 올려놓고 계속 뭔가를 하고있었다 창밖을 봤을때 수녀복을 입은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졌다 수녀원에서도 놀이공원을 오나? 슬슬 나가야 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신발을 신는데 잘 안신껴서끙끙댔더니 친구A가 건물입구에서 빨리나오라 소리쳤다
그러곤 장면이 친구A관찰자시점으로 바꼈다 친구A가 짱구그림체가 되더니 어머니랑 놀이공원에 와서 내가 건물에 있는동안 어머니한테 어리광부리면서 놀고있는장면이였다 회상이 끝나고 겁나 잘생긴 고등학생이 된 키큰 친구A가 나왔다 (실제로 친구A는 키가 작은편이다)
다음장면은 화장실이다 화장실에서 소변을 누는데 뒤쪽 구석에서 소변을 두던 한 남자가 나한테 뭐라뭐라 하면서 무당같기도 사이비같기도 한말을 했다 뭐라했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마지막에 이대로면 죽을거다 운동을 해야한다고했다 설교?가 끝나고 난 손을 씻으며 그 남자한테 운동말고 친구만나도 돼냐면서 친구랑 놀러온거라했다 그 남자는 그래도 된다며 기뻐했고 난 화장실을 나왔다
화장실에서 나오니까 친구B가 이쪽으로 웃으며 도망치고 있었다 난 친구앞에를 막아 놀래키고 옆에있는 친구A에게 뭐하냐고 묻자 친구B랑 피구를 하고있었다 했다 놀이공윈 광장에서 공들고 두리번거리는 한 아저씨를 보다가 꿈에서 깼다
레주2021/04/13 09:09:06ID : 7dO1fWmFjy3
화장실장면은 아무래도 작년에 운동도 안하고 친구도 안만나서 꾼거같다 이제 친구들은 다시 만나고 있지만 운동은 매번 해야지해야지 하면서 1주일도 안돼 그만둔다
꿈일기쓰면서 꿈을 기억하는 빈도도 필력도 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