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빡쳐 아니 나 이번에 온라인 음악 콘테스트를 봤어 오늘 같은 음악 장르에 출전하는애들 영상을 차례대로 다 봤는데 씨발 근데 정체들이 알고봤더니 내 음악선생님 아들 제자들인거야 걔네가 또 존나 잘해 한명은 전공자고 한명은 아주 어릴때부터 거의 노노카처럼 거의 평생을 악기랑 살아온 애야 난 5년 배웠고. 근데 지 아들 제자면 실력 다 알거 아냐 내가 콘테스트에 나가서 상 받길 바랬으면 심지어 받으라고 매 수업마다 압박을 했는데 지 아들 제자 그것도 존나 못하는 애도 아니고 전공자에 편생을 악기랑 살아온 사람을 같은 장르에 넣어놓으면 어쩌자는건데 결국 나 엿맥이고 지 아들 평판 좋게 하려고 날 뒷배경?식으로 놨다는거 아니면 뭔데 씨발 진짜 좆같아서 죽여버리고 싶어 진짜 하루에 2시간씩 연습하고 레슨하러 가면 압박 당하고 해가면서 연습했는데 결국은 난 들러리였던거잖아 진짜 개빡쳐 진짜 너무 빡쳐 씨발 진짜 개수작부리는게 존나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일이라 더 어이없고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나보고는 그렇게 압박을 해놓고서 같은 장르 출전은 존나 잘하는 지 아들램 제자라고? 지랄하네 아니 같은 집 사는 지 아들 제자면 실력 알거 아냐 레슨을 집에서 하는데 진짜 너무 빡쳐 씨발 진짜 딱 어디 하나 풀리기 직전임 진짜 아니 인간이 어떻게 저러지? 이해가 너무 안가 진심 지금 흥분해서 두서도 없고 서론도 없고 그럴 수도 있어 나중에 진정되면 정리하러 오든가 할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2021/04/13 12:52:56ID : vwrdPfQnxA5
이 스레 쓰기 전에는 존나.. 눈물 질질 짜고 난리도 아니었음 아니 진심 살면서 겪어볼 일이 ㅆ겠어 싶었는데 있더라 글이라고 쓴건 지문을 말한거야 레스, 스레라고 하는 건 알아
이름없음2021/04/13 18:43:52ID : kk3B9g6mLar
그러면 너는 전공 안 하고 취미로 하는 거야?
이름없음2021/04/13 22:01:48ID : vwrdPfQnxA5
취미기도 하고 전공이기도 하고...??취미와 전공 그 중간쯤인데 잔정이 많아서 못 놓는 느낌. 나중에 아무것도 못하면 개인튜터 하면 좋으니까 계속 배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