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이름없음 2021/04/28 02:28:40 ID : g4Y66rvu644
대신 이어지게 나부터 누가보면 좋아하는 줄 알겠어, 적당히 해.
이름없음 2022/09/20 22:46:04 ID : q0moNAmHA4Y
에로스가 쏜 화살에 맞은 듯 그이와 서로에 빠졌던 순간도, 갑자기 마음 속에 뿌리 내렸던 수많은 불신도, 다신 되돌릴 수 없는 지금의 우리 조차도. 여전히 모든 것들은 후회 속에 있었다.
이름없음 2022/09/20 23:20:42 ID : eZgY4JQtvA2
다시 한 번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번엔 그러지 않을 거야. 오로지 너만을 위한 선택을하고 널 위해서 살텐데 너무 늦은 걸까..
이름없음 2022/09/24 13:56:13 ID : tdA7xSMlvik
까맣게 잊지는 아니하길. 나에게 우리가 잊을만한 기억은 아니라서.
이름없음 2022/09/27 01:11:47 ID : vbg3WjeJWi0
서로가 서로를 끊임없이 그리워하며
이름없음 2022/09/27 07:57:23 ID : lA0nvck7e7u
며칠낮밤을 세며 하염없이 꽃과 달만을 눈으로 좇아
이름없음 2022/09/30 23:56:18 ID : Xy1A7vCnRwq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궁금해
이름없음 2022/10/01 18:31:14 ID : pO5Xs03ClDz
해질 녘 너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지
이름없음 2022/10/01 20:40:49 ID : LdWry7Ajdwm
지상을 너라는 빛으로 가득 물들이고 싶어서
이름없음 2022/10/02 20:10:08 ID : 07apO1a5U1A
서로 마주보며 울고 웃던게 생각나긴 하는데, 어쩔 수 없지 뭐 나라도 살아야지
이름없음 2022/10/02 22:28:19 ID : 1zTSLf9clij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어지던 빛은 끊어진 오래라
이름없음 2022/10/03 00:51:32 ID : 5VcK6pak3Dt
라면을 끓이는데 스프를 먼저 넣어야 할지 면을 먼저 넣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던 나를 짠히 바라보며 그는 말 없이 냄비에 물을 부었다.
이름없음 2022/10/03 00:53:22 ID : tdA7xSMlvik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냄비에 물 먼저 채워. 이 얘기 몇번째냐고."
이름없음 2022/10/03 01:27:52 ID : tdA7xSMlvik
고백하자면, 그날 내가 입에 담은 '죽을까?'라는 물음은 그저 이렇게 살고싶지 않다는 내 마지막 비명이었다.
이름없음 2022/10/05 20:30:38 ID : vzPilDs007a
다 거짓이었다.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조차.
이름없음 2022/10/05 23:39:35 ID : q0moNAmHA4Y
차가운 바다의 밑바닥에 가라 앉는다면 이런 느낌일까.
이름없음 2022/10/06 03:13:50 ID : WnV9cty0k62
까놓고 얘기하고 싶었어 나 네 앞에선 솔직하지 못했던 적이 너무 많아서
이름없음 2022/10/06 03:37:10 ID : lBdPdCqpgkr
서로 눈을 마주할 때면 나는 네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걸.
이름없음 2022/10/06 23:02:56 ID : eZgY4JQtvA2
걸어가다 너를 봤어, 힘들어하고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야.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의 아픔도 슬픔도 모두 내가 가져갈테니 너만은 항상 행복하기를.
이름없음 2022/10/08 09:13:57 ID : 01js3xCryY3
늘 너만 바라보던 나였다 그리고 네가 떠난 지금, 나만은 아직 너를 눈으로 쫓고 있어
이름없음 2022/10/09 03:00:51 ID : tdwoJU7tfU6
어디선가 들려오는 시계소리, 서랍에서 나오는 먼 옛날의 편지
이름없음 2022/10/10 20:42:32 ID : tg3RyIE1clh
지구를 타고 은하수를 밀치며 너를 향한 우주여행
이름없음 2022/10/10 20:50:13 ID : nyKY8o6jdA0
행복이란 이런 것일까? 생각하며 살포시 웃곤 해
이름없음 2022/10/17 04:14:58 ID : yK6lvbfWnO8
해가 달을 삼키는 이른 새벽 즈음 눈을 떴을 때 너는 내 곁을 떠났다 “밥 잘 챙겨먹어” 라는 6글자가 적힌 쪽지 한 장만을 남겨 둔 채
이름없음 2022/10/17 09:03:06 ID : mk1bg5dSNs2
채끝살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벌써 저녁인가?
이름없음 2022/10/17 09:45:35 ID : JTSNAjhfdO8
가엾게도 참 해맑게 미소짓는 아이를 뒤돌아본다.
이름없음 2022/10/17 09:59:16 ID : amrcE6Y1eNu
다시는 사랑 따윈 안 할래
이름없음 2022/10/17 20:22:42 ID : 3RxCnO62Fcs
내가 널 자유롭게 좋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낙인은 원하지도 않았어.
이름없음 2022/10/17 20:46:08 ID : PgZeGnCi4Lh
어루만지는 시선에 나는 그만 울듯이 웃었다.
이름없음 2022/10/17 20:58:53 ID : 3U7zdU2NxTW
다 잊어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면 ..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스무 번은 했을 즈음
이름없음 2022/10/19 16:31:23 ID : lCmE079g3SG
음..이라는 말이 내 귀에 들렸고 당황한 듯한 표정이 내 눈에 담겨졌다 오만한 나는 이제서야 깨닫는다 아- 나 차인거구나
이름없음 2022/10/22 00:40:06 ID : pO5Xs03ClDz
나, 다시 살아갈 수 있을까?
이름없음 2022/10/22 01:15:54 ID : 7bvjxXvA1xA
까닭없이 나를 좋아 해 줄 사람이 있다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2/10/24 08:09:18 ID : zbu7gmGmsmJ
어림잡아 3년, 당신을 볼 수 없었던 시간이다.
이름없음 2022/10/24 15:08:02 ID : mrgrxVcE9y2
다 끝났어, 이젠.
이름없음 2022/10/25 16:14:14 ID : 79haoKY2q6q
젠가를 쌓고 놀던 우리의 어린날, 그날을 나는 오늘도 그리워하고있어
이름없음 2022/10/25 18:40:49 ID : pO5Xs03ClDz
어항을 멍하게 쳐다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그가
이름없음 2022/10/25 19:46:02 ID : 45bzSMi1dA6
그녀를 생각하며 눈물을 뚝,, 뚝 흘린다
이름없음 2022/10/28 15:50:25 ID : 3xwpU5e1B83
'다행이야, 살아 있어서' 이런 생각조차도 못 할 정도로 처참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 아이는, 물조차도 무서워하고 있었어요. 수면에 비친 모습조차도 끔찍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름없음 2023/08/02 18:21:50 ID : CqpfbzWqjbh
요거트를 떠먹으며 그런 생각을 했어,
이름없음 2023/08/03 01:19:49 ID : r85VhxU0lbi
어제와 오늘의 무게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이름없음 2023/08/03 05:08:25 ID : tdA7xSMlvik
고민 끝에 선택한 직업이 오늘은 좀 후회가 되더라.
이름없음 2023/08/08 02:47:07 ID : FdvipcNAnXy
라이터의 희미한 불이 꺼져가며 차츰 사그라드는 생명
이름없음 2023/08/08 03:33:12 ID : pO5Xs03ClDz
명줄이 쓸데없이 길군, 그 자식은.
이름없음 2023/08/08 08:48:06 ID : O2mpXtioY9y
은장식이 달랑거리며 시야를 어지럽힌다.
이름없음 2023/08/08 10:23:52 ID : xu8p9iqpbwm
다만, 그리하여 내 손 안에 쥐이는 것은 단 하나의 무언가조차 없는 걸까.
이름없음 2023/08/08 11:56:51 ID : 08rxUZilA1D
까마득한 어린날을 생각하며 살며시 쓴웃음을 지었다.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그 사람을 생각하는게 이리 괴로울 줄이야.
이름없음 2023/08/08 23:04:21 ID : WlA3U0lg1B9
야명주에 새겨진 별자리가 어둑한 방 안에서 빛난다.
이름없음 2023/08/09 20:52:49 ID : k3A3O09Ao7v
다만, 나는 몰랐을 뿐이다. 이미 더러워진 물 웅덩이에 희망이 한방울 떨어진다 한들 바뀌는 건 없다는 사실을.
이름없음 2023/08/10 05:13:55 ID : XuqZjs65e0r
을씨년스러운 가을밤이면 식탁 위에 쓰지 않던 식탁보를 깔았다. 위에는 아무 것도 올리지 않았다. 대신 아래로 기어들어갔다. 우리는 손전등 하나로 세상을 만들어 밤새 이야기를 떠들었고...
이름없음 2023/08/10 07:57:18 ID : wtAlyNAkoK3
고작 노력의 결과가 이 정도라니, 믿을 수가 없어. 나는 매일 최고가 되는 상상을 했고 이미 수십번씩 세계의 정상에 올랐어. 나의 이미지 트레이닝은 완벽했다고. 근데 어떻게 매일 쇼츠나 올리는 녀석들이 나보다 잘 나가는 거야??
이름없음 2023/08/11 01:40:18 ID : zXvDuso59ck
야만적이고 충동적인 무의미한 사랑보다 좀 더 너를 알아보면서 차근 차근 내 욕정을 참아 신사적이고 우아한 결말을 맞이하길 원한다.
이름없음 2023/08/11 02:21:54 ID : hbA7wFhe0oG
다시 한 번 네게 고한다. 이건, 그러니까 진부한 사랑 따위를 읊는 말이 아니야.
이름없음 2023/08/20 23:42:11 ID : Ve1xyIFhgi3
야윈 팔이 가느다랗게 눈앞을 스쳐지나가는 꿈을 꿨다. 이제 너는 없는데, 어쩌자고 잊지 못하고 있는건지.
이름없음 2023/08/20 23:59:00 ID : AjhaoNzdPgZ
지워버리자 낯선이가 묻는 과거따윈 전부 태워버리자 그손에 들고있던 버거운 무게까지 언젠간 너도 나의 소멸을 바란다는 물음에 나는 느낌표만 건내줄 뿐이다 종이배야 그애가 묻는 답을 담고 물위에서 춤춰주렴
이름없음 2023/08/21 00:34:12 ID : A6mILgkskoF
염원을 이루겠다며 여행을 떠나 다시는 오지 않을 소녀를 추억하고 있어.
이름없음 2023/08/21 00:43:00 ID : O2mpXtioY9y
어지러운 시야 사이로 보였던 검은 형체는 뭐였을까
이름없음 2023/08/21 01:36:02 ID : LdQslA4Y2oJ
까마귀떼도 겁을 먹어 울지 않는 검디 검은 낮이었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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