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이어지게 나부터 누가보면 좋아하는 줄 알겠어, 적당히 해.

지금 그 말, 못 들은걸로 해줄게. 어서가.

가슴이 사무치듯 아픈 날의 연속이었다.

다리가 후들 거렸다.귓 가에 그 아이의 울음 소리가 선명하다.코너를 돌자 나는 주저 앉기 시작했다 역시나 나는 3년전과 다름없이 도망 쳤다

다시는 들을수 없는 네 목소리를 간직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까닭없는 그리움에 사무치는 때

때 묻지 않은 그 순수함에, 나는 치유 받았다.

>>107 다만 그로인해 또 상처받았고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다 잊었다고해서 너의 마음까지 잊은 건 아니였는데 말이야.

>>110 야속한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이 널 그리 야속한 이로 만들었던가

너와 우연히 만나 실연이라는 결말을 맺었지만 부디 다음 생에서는 필연히 만나 인연을 맺기를

늘 곁에 있어 주던 사람이었는데, 이제 늘 그리워할 사람이 되어버렸네.

'네네' '그럼요' '당연하죠~' 어떤 상황에도 활기차게 답하던 그대는 네네치킨을 좋아했다

다만, 당신을 이젠 잡지 못하네요. 돌이키고 싶어도 돌이킬 수 없는 그날속으로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어요

요지는 너와 내가 다시는 못 볼 운명이라는 사실 아니겠지 싶어.

어쭙잖은 농담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그게 너를 위한 거고 나를 위한 거고 또 우리를 위한 거니까.

까짓거 한 번 해보자고!

고민할 시간 따윈 없잖아?

쳐먹는거 좀 그만하고 내가 하는 말 좀 들어! 좋아한다고! 왜 안 믿는거야!

야 뭐래 내가 언제 쳐먹었어

비 오는 날이면 네가 생각 나. 우산 없던 나를 위해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와 준 너. 사실 같은 우산을 쓰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너랑 내 마음이 다른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괜한 미련만 가지고 혼자 실망했어. 오늘따라 입 안이 쓰다. 잘 지내고 있지?

니 얼굴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 사랑해.

녘노을이 질 때 쯤이면 오렌지 빛깔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는 새벽을 나는 마음껏 사랑하지 못했다.

마지막 잎사귀가 질 때 나는 무엇을 사랑했는가. 지는 태양 아래에서 나는 목말라했다. 다가설 수 없고 다가와선 안되는 것에 내 모든 것을 바치는 건 어리석은 짓이었을까. 너에게 단 한번이라도 진심을 고했다면 지금 이 순간에 내 미련이 네가 되지는 않았을까.

까놓고 말해 널 사랑한 것은 자해나 다름 없었다

다만 웃기게도 나는 그 상처에 잡아먹혀 버려서, 상처가 이젠 나를 지배하고 있었고, 그 상처가 내 존재를 정의했다.

다짐해야지, 이 사랑이 마지막 상처일 것이라.

요정님, 지금 이 상황이 꿈이라고 말 해주세요. 나한테 한번만 기회를 더 줘.

줘. 그 애가 물통을 달라고 했다. 내 입술이 묻은 텀블러를 내놓으란 듯이 오른손을 펴서 달랑였다.

다리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뛰었다. 이렇게 달려도, 이렇게 힘들어도 내 머릿속에는 온통 네 생각 뿐인데. 언제쯤이면 너를 잊을 수 있을까.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요즘따라 말을 많이 거는 그 사람이 거슬린다. 어째서 나에게 말을 거는 거지? 이해 할 수 없어..

어차피 어디서나 무너질 걸 성긴 사장 위에서조차 공들여 쌓는 이유가 뭐야?

야차같은 얼굴로 날 바라보던 그 아이는 어느새 내 팔을 부여잡고 텅 빈 골목길 안쪽으로 날 끌고 들어갔다.

다같이 왔던 이곳에 너랑 나랑 둘만 남았어 이제 너조차 추억속에서 간직해야만해

해묵은 기억들 속에 유일하게 반짝이는 너의 웃음

음, 사랑이란 건 말이죠. 밝은 햇살 같은 거예요, 마치 당신 처럼.

엄밀히 말하면 이건 사랑이 아니야.

두번 다시 너를 사랑하는 일은 없을 줄 알았어

어제의 일도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너와의 일은 왜 모든게 기억나는지.

지금 막 일어난 일처럼 수년 전 일이 생생히 떠올라.

라면이 질릴줄 누가 알았겠나요 아버지.

지쳐버렸다 너의 사랑이 너무도 버거워서

서로가 영원히 사랑할 거라 믿었던 이유는 뭐였을까, 우리는 잃어버린 영원을 찾아 헤매었다.

다 끝이 나길 바란적이 있다 너와의 관계를 빼고는,하지만 늘 끝이 나는건 나와 너의 관계라는걸 왜 몰랐을까

까마귀가 울었다. 창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몇번째 울음이었는지는 이제 기억나지 않는다. 그 무엇도 하지 않고 그저, 반복되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

에이는 고통을 집어삼키며 언제나처럼 웃었지만, 여전히 되돌아오는 너의 미소는 없어.

어루어만져 보려 해도 닿지 않는 온기가 서글퍼

퍼슬퍼슬하게 흩어지는 이 감정은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흩어지기만 해.

해로운 것을 들이마셨을때 처럼 가슴 속을 찢어놓고 지나가는구나

"녘노을." "아, 이길 수 있었는데..."

데인 손을 굽히는 모습에 쨍그랑 깨져가는 소리는 묻히고, 그저 차오르는 걱정에 다가가지 못할 당신을 그저 하염없이 바라만 보았습니다.

다가올수 없는 나를 보며 그대는 무슨 생각을 했을련지, 이제는 알 수 없어요. 하나, 둘, 셋. 조금씩 생각나는 추억들은 바스러져 사라지고, 텅 비어있는 상자만이 내 옆을 지키고 있네요.

요상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처다보았다. 웃는걸까, 우는걸까, 아니면, 그런것도 아닐까. 난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다시 반복되는 그날 속에서, 당신을 바라볼 내 얼굴이 어떨지. 아드막한 기억 속에서 걸어나오며, 당신에게 말을 건낸다.

다시 반복된 4년 전의 오늘, 소나기가 쏟아지는 한여름에도 네가 있었다. 이제 나는 너의 발걸음과 웃음만으로 네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몇 년 만에 어른이 되었다. 평생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던 날도 다시 오고, 그 속에서도 자라나는 사람이 있다.

다짐을 했습니다. 다시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그대같이 빛나는 사람은, 다시는 품지 않겠노라고.

고인의 영정에는 하얀 국화꽃이 수십, 수백 개가 올라가 있었다. 이걸로, 끝이었다.

다만, 네가 너에게 던지지 못한 원망은 내 스스로가 갉아먹다 남은 내 연심의 껍질이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더라도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 지킬 수 있다면,지킬 거니까.아니,지켜야만 하니까.

까짓것 그냥 해볼래, 봄은 생각보다 길어서.

서글픔 뒤에 오는 희망속에 한번더 다짐해보는 내 모습이 담긴 일기엔 그렇게 쓰여져 있었다.

다음이 있다면 그때 또 만나요.
스크랩하기
93레스 개인적으로 쓴 시들 모으는 스레 6시간 전 new 1442 Hit
창작소설 2021/06/06 00:37:42 이름 : 이름없음
71레스 조각글 적고 가는 스레 10시간 전 new 2246 Hit
창작소설 2022/03/27 23:16:19 이름 : 이름없음
457레스 오고가며 문장이나 글을 쓰고 가는 창고 12시간 전 new 2932 Hit
창작소설 2021/11/13 19:48:14 이름 : 이름없음
131레스 비극 단어와 희극 단어 가리기 12시간 전 new 1272 Hit
창작소설 2021/01/09 02:04:16 이름 : 이름없음
615레스 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12시간 전 new 9736 Hit
창작소설 2020/01/18 21:26:21 이름 : 이름없음
210레스 대사 하나만 쓰면 소설 내용 추측하기. 13시간 전 new 2428 Hit
창작소설 2021/08/06 00:29:52 이름 : 이름없음
19레스 호오, 흥미롭군. 14시간 전 new 558 Hit
창작소설 2022/02/04 01:54:27 이름 : 이름있음
6레스 로판보는데 정치분량 많으면 어때 17시간 전 new 62 Hit
창작소설 2022/07/04 08:48:58 이름 : 이름없음
22레스 본인 세계관/등장인물 이 설정 에바임? (+ 질문하는 스레) 22시간 전 new 538 Hit
창작소설 2022/06/03 18:39:09 이름 : 이름없음
155레스 나 망상충인데 2022.07.03 3837 Hit
창작소설 2021/11/17 19:14:48 이름 : 이름없음
18레스 같은 장면을 서로의 방식으로 묘사하자 2022.07.03 349 Hit
창작소설 2021/09/16 17:38:37 이름 : 이름없음
79레스 ㄱ부터 ㅎ까지 좋아하는 단어 적는 스레 2022.07.03 777 Hit
창작소설 2021/07/31 16:49:55 이름 : 이름없음
15레스 5 스레마다 키워드 세 개 말해서 제목 짓기 놀이 할 사람 2022.07.03 222 Hit
창작소설 2022/06/27 18:47:47 이름 : 이름없음
625레스 홀수스레가 단어 세 개를 제시하면 짝수가 글 써보자! 2022.07.03 5558 Hit
창작소설 2018/10/06 01:23:29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 2022.07.03 97 Hit
창작소설 2022/07/03 01:15:22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