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끝나고 애들 다 무리지어서 가고있었고
난 같이 갈 애가 없어서 계단 층에서 의자정리같은거 하고 있었거든
근데 오래봐왔지만 조금 사이가 좋지만은 않은...?그런 애 무리가 내려오는거야 걔들이 나한테 "안녕ㅋㅋ"하니깐 나도 "어?아 안녕!"했거덩
그냥 의자 정리하면서 인사한건데 걔네중에 한명이 "ㅋㅋㅋ안녕 이지랄ㅋㅋㅋ" 이러는면서 웃는데...나한테 오히려 안들리고 걔네들끼리만 서로 들리게 말한거던데 나한테까지 들려서 더 속상하더라...그 얘기듣고 좀 심란했는데 뒤에 호감있는 남자애 오길래 아무일도 없었던척 그냥 의자 들고 계단 올라감...내가 이런 일 있었다는거 티 내고 싶지 않아서!
그냥 내가 적은 글 보는 너희는 이게 뭐가?싶겠지만 막상 꿈에서 당해보니 더 속상하고 오늘 하루종일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