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년 전 쯤 방에 있는데 밖에 가족들 있고 티비소리가 갑자기 무슨 공포영화처럼 바뀌고 누가 소리를 지르는데 가족들 웃음소리가 들려서 뭐 하는지 나가보니까 티비는 꺼져있고 암 것도 없는거야 가족도... 그래서 다시 방 들어갔는데 티비 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나갔더니 가족들이 아무렇지 않게 티비 보고 있더라고 내가 뭘 본 건진 모르겠는데 일단 진짜 집이 쥐 죽은 듯 조용했었거든 나 혼자 다른 데 있던 것처럼
이름없음2021/05/16 02:08:47ID : SINs4HBgmHw
난 그냥 무서운 거 보면 소름이 쫙 돋는 거 말고는 없어
이름없음2021/05/16 10:11:01ID : 1xu1dzRBf9j
나 어렸을때부터 섬뜩한거 진짜 많았어
갑자기 떨어질 수 없는 물건아 떨어지거나 앞에 보고있으면 약간 옆이 보이잖아 그때 검은 형체가 지나갈때ㅠㅠ
아님 사람도 많고 밝은 곳에서도 이산한 느낌 들고 갑자기 이상한 기분 들 때
이름없음2021/05/16 10:14:20ID : lCrta8rwHBd
말고도 근데 정말 아주 옛날 기억들은 왜곡되기도 하나봐...뮌가 귀신이나 소름끼치는 경험을 한 것같은데 아닌것같기도하고...근데 또 기억이 생생해ㅋㅋㄱ
이름없음2021/05/16 22:22:15ID : Dvu1eFbipgm
어제 새벽에 갑자기 박스가 지 혼자 떨어지던데 뚜껑만 책상 아래에 있었고 그냥 지 혼자 그러더라 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5/16 22:27:20ID : hxRu2nzPg1C
맞아, 게다가 그럴때면 누가 쳐다보는 느낌도 들지 않아? 근데 뒤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그럴땐 위를 봐봐.
이름없음2021/05/16 22:28:43ID : NxWmJPhgklf
아 그런 거 무섭다고 ㅠㅠㅠ 위에서 누가 붙은 채로 머리 꺾어서 나 바라보고 있음 어케 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