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냥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5)
2.내가 유별나게 구는 걸까? (12)
3.. (4)
4.스마트폰 중독 (3)
5.혹시 공황장애 있는 사람 있어? (3)
6.친구가 전교부회장나간다는데 뽑기 싫어. (24)
7.내가 너무 피해의식을 가지고있는걸까...힘들다 (5)
8.나는 지금부터 아무에게도 말 하지 못한 비밀을 말하려고 해 (5)
9.아무 일도 없었는데 기분 다운될 때 (3)
10.ㅅㅂ 이거 다래끼야? (4)
11.. (1)
12., (1)
13.전남친한테 연락오는데 계속 받아주는 내가 싫어 (2)
14.트위터에서 저격당했는데 기분이 아직도 나뻐.. (5)
15.집 앞에 자꾸 쓰레기 버리는 (2)
16.이거 속상해도 되는거 맞지? (6)
17.하 (2)
18.조별과제 빌런들이 에타에 나 뒷담깠는데 교수님한테 말해도됨? (9)
19.얘들아 재발 들어와줘 (2)
20.나 방금 욕 ㅈㄴ 먹고 왔는데 내가 잘못한거니 (15)
1
이름없음
2021/05/23 04:00:13
ID : JPfPcoK2E09
2
나는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 4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가족의 형태로 살아가고 있어
문제는 나와 남동생이야
아주 어렸을 때 유치원 다니던 때였어 밤에 자고 있는데 소리가 나서 일어나 보니까 어머니 아버지가 그걸 하고 계시더라고 그 때는 이게 뭔지 몰랐어.
소리는 어떻게 들은 거냐면 한 방에서 4명이 다 같이 자 거든 어머니 아버지는 나랑 동생이 어리고 깊게 잠들었다고 생각하셨나 봐 그 당시에는
난 이게 뭔지 모르니까 너무 궁금하고 신기해서 동생과 비슷한 놀이를 하기 시작했어 뭘 느끼는 건 아니지만 그냥 따라하는 것이 끝이었어
이 놀이가 갈 수록 지속 됐는데 그 때 이걸 부모님 몰래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이 놀이가 잘 못이라고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다시 생각해보면 그냥 당시에는 비밀스러운 위험한 불장난을 하는 것 같았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놀이는 직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따라하는 거와 비슷해
근데 난 이걸로 호기심을 충족하지 못 하고 더 나아가 인터넷에 관련된 영상 자료를 찾고 시청하고 그랬어 근데 이게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그냥 너무 더럽고 부끄럽고 왜 그랬는지 내 자신을 죽이고 싶어 해 매순간 항상 이 나쁜 것들이 생각나서 불쾌해 동생과 이 놀이를 할 때 강압적으로 한 건 아니야 동생도 그냥 놀이로 인식하고 우리 둘만의 비밀로 했었어
최근에 이 일을 동생한테 사과하고 싶었어 솔직히 말하면 그냥 이 기억을 빨리 잊고 싶었어 그래서 처음에 비슷한 일 기억하냐니까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네 나랑 동생은 그 때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던 때였으니까 이 일을 언급하지 않아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또 난 자기합리화를 하더라고 그래 동생도 기억 못 하고 그 때는 뭘 몰랐어 이제 와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잖아 너무 고통스러워 하지 말자 이랬는데 더 더러운 거 같아 해결할 수 있을까 성 트라우마 너무 힘들어
2
이름없음
2021/05/23 04:26:19
ID : pPhhuq0sphx
0
음 나는 레주가 너무 고통스러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인터넷에 올라오는 흑역사 썰 풀기 그런 글 보면 댓글에 꼭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을 때 했던 형제자매남매간의 성적인 행동? 그런 내용이 있더라고 비단 레주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많이 있던 일이니까 너무 더럽다고 안으로 쌓아두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아이들이 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건 익히 알려져 있잖아? 실제로 애들한테 물어보면 어릴 때 암것도 모르고 야동 본 썰 이런것도 꽤 있고
그냥 어렸을 때 호기심으로 한 일로 너무 크게 죄책감을 갖지 않았으면 해서 몇 자 적어 봤어 밤이 늦었는데 잘 자 레주
3
이름없음
2021/05/23 04:33:11
ID : JPfPcoK2E09
0
너무 고마워 이렇게 글을 적고 위로를 받는 것도 합리화라고 생각하며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정말 고마워
4
이름없음
2021/05/23 04:35:48
ID : pPhhuq0sphx
0
에이 절대로 합리화 아냐!!!! 그냥 어렸을 때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일이잖아 그니까 마음 편히 해
5
이름없음
2021/05/23 12:27:33
ID : JPfPcoK2E09
0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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