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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 4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가족의 형태로 살아가고 있어
문제는 나와 남동생이야
아주 어렸을 때 유치원 다니던 때였어 밤에 자고 있는데 소리가 나서 일어나 보니까 어머니 아버지가 그걸 하고 계시더라고 그 때는 이게 뭔지 몰랐어.
소리는 어떻게 들은 거냐면 한 방에서 4명이 다 같이 자 거든 어머니 아버지는 나랑 동생이 어리고 깊게 잠들었다고 생각하셨나 봐 그 당시에는
난 이게 뭔지 모르니까 너무 궁금하고 신기해서 동생과 비슷한 놀이를 하기 시작했어 뭘 느끼는 건 아니지만 그냥 따라하는 것이 끝이었어
이 놀이가 갈 수록 지속 됐는데 그 때 이걸 부모님 몰래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이 놀이가 잘 못이라고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다시 생각해보면 그냥 당시에는 비밀스러운 위험한 불장난을 하는 것 같았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놀이는 직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따라하는 거와 비슷해
근데 난 이걸로 호기심을 충족하지 못 하고 더 나아가 인터넷에 관련된 영상 자료를 찾고 시청하고 그랬어 근데 이게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그냥 너무 더럽고 부끄럽고 왜 그랬는지 내 자신을 죽이고 싶어 해 매순간 항상 이 나쁜 것들이 생각나서 불쾌해 동생과 이 놀이를 할 때 강압적으로 한 건 아니야 동생도 그냥 놀이로 인식하고 우리 둘만의 비밀로 했었어
최근에 이 일을 동생한테 사과하고 싶었어 솔직히 말하면 그냥 이 기억을 빨리 잊고 싶었어 그래서 처음에 비슷한 일 기억하냐니까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네 나랑 동생은 그 때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던 때였으니까 이 일을 언급하지 않아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또 난 자기합리화를 하더라고 그래 동생도 기억 못 하고 그 때는 뭘 몰랐어 이제 와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잖아 너무 고통스러워 하지 말자 이랬는데 더 더러운 거 같아 해결할 수 있을까 성 트라우마 너무 힘들어
음 나는 레주가 너무 고통스러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인터넷에 올라오는 흑역사 썰 풀기 그런 글 보면 댓글에 꼭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을 때 했던 형제자매남매간의 성적인 행동? 그런 내용이 있더라고 비단 레주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많이 있던 일이니까 너무 더럽다고 안으로 쌓아두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아이들이 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건 익히 알려져 있잖아? 실제로 애들한테 물어보면 어릴 때 암것도 모르고 야동 본 썰 이런것도 꽤 있고
그냥 어렸을 때 호기심으로 한 일로 너무 크게 죄책감을 갖지 않았으면 해서 몇 자 적어 봤어 밤이 늦었는데 잘 자 레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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