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내가 존* 한심해질까봐 무서워서 그런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정신으로 갖다 바쳤는데, 정작 니 새*한테는 아무 것도 아닐까봐! 나 같은 거 안중에도 없을까봐!! 그래서 입 다물고 있던 거라고. 그러니까.. 적어도 내가 그렇지 않은 척 정도는 할 수 있게 해줘.. 나한테도 니 새*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거짓말이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컨셉은 터져나온 본심? 간절한 애원? 자유 해석 가능)
이름없음2021/05/26 22:14:52ID : nDxQpO1dDy0
나한테 반항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제법 깜찍발착한데? 마음에 들었어
이름없음2021/05/26 22:24:12ID : PfQoFfO66nX
함께 나아가자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내가 너와 함께 가겠다고 약속할게
~자유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