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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27 10:09:38 ID : ijeJQljxU5b
내가 직접 만든 연성 100제야 뭘로든 써줘 0.< 떠나버린 장미의 자취 새로운 낙원의 신사 인사 (hello) 와도 같은 인사 (good-by) 깃털과 함께 떠난 그것 눈물에 찢긴 옷자락 여우씨는 오늘도 책을 먹었다 모자 속에 담긴 후회 별과 함께 떠밀려 온 메시지 보틀 퀸이 되기 위해선 모두를 죽여야 합니다 푸른 눈동자는 구슬이 되었다 사랑은 검은 빛 심장이라 파도가 부른 하프의 자장가 자화상은 아름다울 수 없다 책갈피는 이미 떠나버렸다 태양이 아름다웠던 그 날 숲은 더 이상 고요하지 않아 교실, 침수 구름에 가려진 달빛 연잎은 가라앉고 지저귀는 새는 날 수 없어 달빛 받은 장미 사파이어의 핏방울 가련히 떠나버린 건 너의 눈동자 고양이는 울지 않는다 우산 위로 쏟아지는 꽃잎 받길 원치 않는 선물 눈 속에 떨어진 천사 화살은 사과를 향했다 시계를 돌린 아이의 최후 하늘은 진주를 원하지 않았다 시간 속에 스며든 사랑 여행 끝에 도착한 낭떠러지 삐에로는 더 이상 웃지 않아 수화기 너머 너의 목소리 보석의 반짝임은 사라진 지 오래 끝없는 계단과 실패 끝나가는 계단과 성공 독사의 머리는 두개 황가의 왕자는 눈물을 숨긴다 구름 따라 고양이 비둘기가 날거든 따라 날리라 클로버가 준 것은 행복 구두는 붉은색, 드레스는 검은색 인어의 노래는 파도를 불렀다 가방에 든 것은 너와의 추억 겨울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네 시간 봄철에 기다렸던 빛바랜 편지 오르골 속에 담긴 이야기 파이프는 구름을 만들죠 햇살이 내리쬐던 여름 악몽은 아이를 먹어버렸다 하늘에서 내려온 소포 당신에게 꼭 필요한 선물 새가 휴식하다 가는 곳 꽃바람 물소리 선녀는 천을 짜고 가면과 춤추던 아가씨 매화가 던지고 간 향기 강가에 잠긴 책 나비가 먹은 것은 피살이꽃 하얀 눈의 신부님 목택에 붉은 꽃이 피거든 책의 글자가 벗겨졌어요 물레는 왕자님의 손을 찔렀다 사랑을 이룬 대가는 심장 (heart) 강가 바람 낙엽 폭포 화산의 폭발은 추위를 남긴다 입에 발린 사탕은 사람을 속인다 아가씨의 하얀 모자, 붉은 모자 부정부패는 필수요소입니다 그 사과, 직접 한 번 먹어보세요 유리구두는 이미 깨졌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슬 난초의 모습은 먹속에 담기고 처음 본 그 아이 행운의 동전으로 떠난 여행 캐리어는 여기 두고 가세요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터널 토끼 신사는 시간을 잘 지켜요 달빛을 따르던 분수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케이크 티파티를 마무리 하고 가세요 찻잔에 따른 건 별빛 나의 마리오네뜨가 되어주세요 장미 사이 흰 국화 한 송이 꿈속에서 보았던 순록 회중시계가 끝났음을 알려준 종소리 기억하는 것 마저 아팠다 동전 하나로 산 소원 양치기 소년은 정직한걸 102번째 종소리가 울린 순간 선명한 물안개 네가 두고 간 것은 한줄기 어둠이었다 가장 아름다운 핏방울 금실과 가죽 총포수는 입 안에 살기를 머금어 소원을 이루게 된다면 그건 분명 사랑 사과는 사과로 받겠습니다 마지막 첫사랑 그대의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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