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중도시와 회귀빙의를 연관 짓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 (2)
2.나 소설 주제 추천좀 해줘!! 수행평가야😥 (800자 분량) (6)
3.너희 소설 볼 때 맞춤법 중요하게 봐? (45)
4.내가 쓰고싶지만 쓰지 못하는 설정들... (2)
5.펑 (2)
6.수첩 (4)
7.이름 고르는 거 도와줘!! (5)
8.여긴 뭐하는 곳? (2)
9.망할 침체기 (1)
10.나의 소설에 관하여 (7)
11.글 연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2)
12.아련한 글 적어보기 (13)
13.좋아하는 캐릭터 유형 (13)
14.잔잔한 소설 어때? (5)
15.처음이란 주제로 소재좀 던져주라... (4)
16.추억돋는 소재 (9)
17.판타지 소설이 중2병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3)
18.♥♥♥남자 외자 이름 좀!♥♥♥ (17)
19.청춘물 클리셰 좀 적어주라 (6)
20.연성 100제 (1)
1
이름없음
2021/06/02 01:28:21
ID : Y07gjfVamra
0
다시 시작되었다.
돌아오는 주기는 점점 더 짧아지고
극복하기는 더 함들어지고
글의 질은 훨씬 내려간다.
밤하늘 미친듯이 고성방가를 지르고
언 강물 뒤집어 쓰고 춤을 춰봐도
하다못해 세상을 뒤집어 내 손 위에 올려도
침체기는 지나지 않는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매마른 뇌를 아무리 쥐어짜도
애먼 손가락에 몇번의 챔질을 해봐도
나는 이제 속 빈 풍선 일 뿐.
늘어나 버린 몸은 적당한 공기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찢어진 구멍 탓에 공기를 채우지도 못한다.
나는 그저 늘어진 풍선.
날카로운 것에 찢어발겨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풍선
하늘 위로 떠오르지도
땅 속을 파고들지도
그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
쓰레기 풍선.
거지같은 고무 덩어리.
역겨운 매연이 날 감싸
내 몸을 태울 순간을 고대하며.
난 그저
난 그저.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괴담 조각글을 써보자
글 쓸때 듣는 플리 같은거 있어?
밸런스게임) 단한명의 열성팬 가지기 vs 여러명의 적당한 독자 가지기
생각나는대로 애매한 단편 쓰는 곳
충격주의)5년 전 열화같은 반응을 받았던 그 소설 다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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