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6/19 21:32:30 ID : LasksnXwE67 0
아빠:평소엔 ㄱㅊ은데 밥약속을 일주일에 한번씩 잡음. 뭐 자기가 원하는 가족상..이런것같음. 문제는 사정때문에 한번이라도 빠지면 개지랄을 함. 빡칠때는 새벽이라도 개뜬금없이 가족 다 집합하고 분풀이 함. 지맘대로 안되면 엄마한테 화냄. 엄마:아빠가 저러니 우리(자식)들한테 어쩔수없이 강압적으로 약속 나오라 함. 아빠랑 싸우면 맨날 져서 뭐 달라지는것도 없음. 아빠가 우리 일로 엄마한테 뭐라 하면 엄마는 또 그 일로 우리한테 뭐라 함. 오빠:성인이고 사회생활함. 직업상 시간을 잘 못내서 바쁨. 그래도 가족약속은 어쩔수없이 나옴. 바빠서 몇번 빠졌던거갖고 아빠가 넌 맨날 빠지잖아~ㅇㅈㄹ해서 상당히 빡쳐있음. 직업상 돈이 많이 들어서 부모님한테 엄청 신세짐. 나:걍 학생. 근데 수험생이라 바쁨. 바쁜데도 참석은 잘 함. 불만은 ㅈㄴ많은데 대들기엔 무서워서 걍 참는중. 사춘기때 몇번 빠진것갖고 마찬가지로 잔소리 들음. 솔직히 가족약속이라는거 괜찮고 좋아보이는데 걍 아빠 인성의 문제인것같음. 오빠는 일때문에 바빠서 몇번 빠지는건데 그거갖고 맨날 비꼬고 잘 나와도 뭐라하고 진짜 개지랄을함. 엄마한테는 자꾸 우리 일로 압박해서 가스라이팅 비슷한거 함. 엄마도 좀 설득당해서 우리한테 뭐라 하는데 우리말이 더 맞는것같아도 그래도 아빠는… 이렇게 아빠를 이해하라는 식으로 나와서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음.
2 이름없음 2021/06/19 22:50:32 ID : oMkmla06Y64 0
아빠랑 아예 안보고 살 거 아니면 언제 한 번 부딪힐 필요가 잇지 않을까,,,
3 이름없음 2021/06/20 01:27:19 ID : LasksnXwE67 0
어떻게…?? 화내는것도 뭐하나 저지를 것 같이 무섭게 화내서 말이 아예 안먹히는 수준이야.. 남의 말을 안듣는 느낌?
4 이름없음 2021/06/20 01:33:31 ID : 07e3PeIE4Hz 0
잘 안들으시는 느낌이면 화 내면서 이야기 하지 말고 한번 분위기 좋을때 저도 수험생이고 오빠도 바쁜데 한달에 한번으로 바꾸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말씀 드려봐 레주 너가 바쁜것도 어필하면서
5 이름없음 2021/06/20 16:48:10 ID : WmHvcr9ck1a 0
세게 나가야 해... 왜 항상 마음대로냐고 인지 시켜드리고, 싫은 이유도 말씀 꼭 드리는데 그런 분이라면 대든다고 생각할거야. 근데 그렇게라도 안 하면 왜 그게 부담스러운건지 잘못된 건지 모른다고...
6 이름없음 2021/06/20 18:00:11 ID : oY5TO4Fh9cq 0
아예 연 끊을거 아니라면 어떻게든 말하는 게 좋기는 할듯 ! 지금 수험생 생활도 바쁠테고,, 나중에 대학 가고 하면 레주도 알바도 하고 학교도 다니면서 또 바쁠텐데 매주 그렇게 약속 잡고 나가는거 부담스럽잖아;
7 이름없음 2021/06/20 20:20:48 ID : LasksnXwE67 0
고마워! 분위기 좋을때 해보려고 했는데 뭔가 항상 말하기 좀 그래서 망설였던 것 같아
8 이름없음 2021/06/20 20:21:10 ID : LasksnXwE67 0
아 아예 모르는거구나..
9 이름없음 2021/06/20 20:21:45 ID : LasksnXwE67 0
그치 이제 이래저래 더 바빠지게 될텐데 그때마다 빠지는게 더 힘들고… 꼭 해결하긴 해야할 것 같아ㅠ
10 이름없음 2021/06/20 20:26:37 ID : 07e3PeIE4Hz 0
우리 고모부가 엄청 무서우신데 사촌언니가 하루 날 잡고 이야기 하시니깐 착하게 바뀌셨어 룰도 좀 느슨해졌고! 한번 대화 시도해보는건 정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11 이름없음 2021/06/21 00:49:36 ID : LasksnXwE67 0
고마워 좀 위로가 된다..ㅠ 나중에 오빠랑 상의해서라도 시도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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