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 리듬 게임 밖에 없어서... 그리고 볼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지만 한 번 써봄

780899306ec688b431275b053612b4ddd2c89f5e44fc0eeaf23d5da22813a86703257bd984c6e8c92ed773dbf34070078ef0717548e2c0680b65f8035e4.jpg780899306ec688b431275b053612b4ddd2c89f5e44fc0eeaf23d5da22813a86703257bd984c6e8c92ed773dbf34070078ef0717548e2c0680b65f8035e4.jpg1. 리듬 게임의 시조 우리에겐 바비 인형으로 친숙한 마텔 사는 인텔리비전이란 게임기를 내놓았다. 1983년, 인텔리비전으로 최초의 리듬 게임 '멜로디 블래스터'가 발매된다. 멜로디 블래스터는 지금도 흔한 건반형 노트 낙하식이다. 음악에 맞춰 게임을 플레이하는 멜로디 블래스터의 게임 방식은 지금의 리듬 게임들과 유사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BjKvmaDLM 방식이 궁금하면 이 영상을 참고해주셈. 하지만 멜로디 블래스터가 '리듬 게임'이란 장르를 달고 나온 건 아니였다. 처음으로 리듬 게임이란 장르를 쓴 게임은 1996년, 플레이스테이션1로 나온 '파라파 더 래퍼'이다.

270px-Popnmusicfever.jpg270px-Popnmusicfever.jpg2. BEMANI 시리즈의 탄생 리듬 게임 중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코나미의 비마니 시리즈는 1997년에 발매된 '비트매니아'가 첫 작품이다. 비마니의 명칭도 바로 'BE'at'MANI'a에서 따왔다. 비트매니아는 DJ를 모티브로 한 게임이다. 그래서 조작부도 턴테이블 1개+건반 5개이다. 리듬 게임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계기도 비트매니아이다. 비트매니아는 리듬 게임 최초로 BGA를 도입한다. '비마니'란 명칭은 비트매니아 시리즈의 3번째 작품에서 처음으로 쓰인다. *BGA란? 플레이 화면에서 나오는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ysfpIkv95mU 예시로 비트매니아의 후속작 '비트매니아 투디엑스'의 'smooooch・∀・'의 플레이 영상을 가지고 왔다. 화면 중간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바로 BGA이다. 비트매니아의 성공 이후, 1998년 코나미는 '팝픈뮤직'이란 새로운 게임을 출시한다. 비트매니아랑 같은 노트 낙하형 방식이지만, 팝픈뮤직은 비트매니아와 차이점이 많다. 팝픈뮤직의 조작부는 5개의 색으로 나눠진 동그란 버튼 9개이다. 또한, BGA가 없는 대신, 곡별로 담당 캐릭터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qJo50rEzRk 예시로 'Evans'라는 곡의 플레이 영상을 들어보겠다. 플레이 화면 기준으로, 오른쪽의 캐릭터는 Evans의 담당 캐릭터이고, 왼쪽은 플레이어가 고른 캐릭터이다. 왼쪽의 캐릭터는 플레이어 마음대로 바꿀 수는 있지만, 오른쪽의 캐릭터는 플레이 하는 곡 내에서는 절대로 못 바꾼다. 팝픈뮤직의 캐릭터들은 처음 등장한 곡 외에도 다른 곡들을 담당하기도 한다.

images.jpg3. Be-Music Script의 탄생 읽으면서 듣는 걸 추천하는 곡: dai-Rainy Heart https://www.youtube.com/watch?v=INGafM0MXSo paraoka-L9 https://www.youtube.com/watch?v=SpSxfmIpSiM 팝픈뮤직 출시 6개월 전, 'BM98'이란 비트매니아의 시뮬레이터가 등장한다. 동년 6월, BM98에 최초의 오리지널 악곡 'Rainy Heart'가 나온다. 이후에 BM98 같은 시뮬레이터들과 시뮬레이터에서 구동할 수 있는 파일들이 많이 나온다. 이들을 통틀어 'Be-Music Script', 줄어서 'BMS'가 등장한다. BMS 곡들 중에서는 상업 리듬 게임에 이식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론 2021년 6월 기준으로, 20개가 넘는 리듬 게임에 정식으로 수록된 'conflict'가 있다. conflict는 리듬 게임에 가장 많이 수록된 곡이고, 국내 리듬 게임인 '펌프 잇 업', 'DJMAX 리스펙트', '탭소닉 TOP', '슈퍼비트 소닉'에도 이식되었다. 또한, 비마니 시리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들 중에서도 BMS 활동 경력이 있는 작곡가들도 있다. 이 경우에 속하는 작곡가는 'P*Light(이쪽은 외주 신분이긴 하지만)'와 'Hu∑eR' 등이 있다. 20여년 전, BMS에는 위에서 나온 Rainy Heart 같은 오리지널 곡들도 있었지만, 무단 수록된 곡들도 많았다. BMS가 비트매니아의 시뮬레이터이다 보니, 비트매니아의 곡들과 채보(패턴)가 무단 수록된 경우들도 있었다. 당연히 코나미 측에서는 이를 좋게 볼 수가 없었다. 이 때문에 BMS는 코나미의 압박을 받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대기업 코나미 VS BMS 유저들은 상대가 안 된다. 이에 BMS 유저들은 자체 제작 콘텐츠를 만들어야 했다. 이후, 유저들의 노력으로 무단 수록된 곡들이 점점 사라지고, 오리지널 곡들을 투고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었다. 이 레스에서 추천곡으로 나온 'L9'도 BMS 이벤트에서 나온 곡이다. L9 같은 초창기 곡들 중에서는 지금도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이 있다. conflict도 역시, BMS 대형 이벤트인 2004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는 2011년 'BMS OF FIGHTERS(줄여서 BOF)'에서 나온 곡이다. 국내 작곡가 중에서도 BOF 우승 경력 작곡가들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BOF 우승곡은 바로 2015년 BOF에서 나온 'Cosmograph'의 'DataErr0r'이다. 이런 유저들의 노력으로, BMS는 저작권 논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고, 결국 성공적으로 양지에 나왔다. 그럼 코나미는 BMS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비마니 시리즈의 일종인 '사운드 볼텍스'에선 BMS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위에서 언급한 P*Light가 BMS 활동 당시에 작곡한 곡도 수록되어 있기도 하고. 근데 내 생각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BMS 곡은 사운드 볼텍스를 제외하면, 비마니 시리즈에 수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비트매니아의 후속작, 'beatmania IIDX'에선 아예 BMS 곡이 수록되어 있지 않기도 하고.

250px-Ddrsn.jpg250px-Ddrsn.jpg4. beatmania에서 beatmania IIDX로, 그리고 신기종 DanceDanceRevolution의 탄생 추천곡: NAOKI-PARANOiA https://www.youtube.com/watch?v=7zHs86PvRh4 댄스 댄스 레볼루션(약자로 DDR)은 아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한때 엄청난 열풍을 가져온 게임이였으니. 일단 출시일이 더 빨랐던 비트매니아 투디엑스(줄여서 투덱)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겠다. 투덱은 위에서 나온 비트매니아의 후속작이다. 다만, 비트매니아랑 달라진 건, 건반이 7개가 되었고, 턴테이블이 (1P 기준으로) 왼쪽으로 옮겨졌다. 1999년, 첫 작품 '1st style'이 나온지 22년이 지난 지금도, 비마니 시리즈의 대표 역을 하고 있는 게임이다. 사실 비트매니아의 후속작은 투덱만 있는 게 아니였다. 2000년에는 'beatmania III'라는 게임도 있었다. 투덱과 다르게, 비트매니아 III는 페달이 추가된 점만 다르면 거의 완전히 비트매니아 시리즈의 조작법과 똑같았다. 코나미 왈, 5키(건반 5개) 비트매니아를 더 연장하고 싶었다고... 그러나, 비트매니아 III는 아쉽게도 정식 발매도 못하고 묻혀버린다. 왜 정식 발매가 안 되었는지는 아직까지 코나미가 정확한 입장을 안 밝혀서 알 수 없다. 투덱이 나오고 약 7개월 후, 1999년에 DDR의 첫 작품이 나왔다. DDR은 여태 찾아볼 수 없었던 발로 조작하는 게임이여서 엄청난 화제를 몰았다. 이 때문에 국내 유저들 사이에는 DDR을 발겜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또한, 최초로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도입한 게임이기도 하다. *엑스트라 스테이지란? 이 방식이 최초로 도입된 DDR에선 기본으로 3판 정도를 제공한다. 이 3판에서의 성과가 좋을 경우, 추가로 나오는 판이다. 3+1이라 보면 쉬울 듯. 이때는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주로 전용곡이 배정된 경우가 많다. DDR의 최초의 오리지널 곡은 추천곡인 'PARANOiA'. PARNOiA의 작곡가인 'NAOKI'는 이후에도 DDR에 100여곡 정도를 작곡한다. 초창기 DDR은 도시바 EMI 사의 판권곡 대량을 제공받았다. 지금은 판권이 끊긴지 오래지만, 저 때문인지, DDR의 마스코트 중 '도시바 에미'라는 캐릭터도 있다.

5. BEMANI 시리즈의 아류작들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비마니 시리즈는 우리나라에도 정발되었다. 국내에선 비트매니아의 두 번째 작품 '2ndMIX'부터 '5thMIX'까지 정식발매, 팝픈뮤직은 '20 fantasia' 이전까진 초대작만, DDR은 2013년에 나온 DDR 이전까진 '2ndMIX'와 '3ndMIX'까지 발매되었다. 이에 국내에서 비마니 시리즈의 아류작이 나오기도 했다. 'EZ2AC(과거에는 EZ2DJ)'와 '펌프 잇 업' 등이 지금까지도 살아있는 아류작이라 볼 수 있겠다. 다만, 지금은 두 게임 모두, 비마니 시리즈와의 차이점을 주려고 해서 비마니 시리즈랑 게임성이 상당히 다르고, 우리나라 리듬 게임의 대표 격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두 게임들의 수록곡들이 알려진 경우들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EZ2DJ 7thTRAX CLASS R CODENAME : VIOLET'의 엑스트라 스테이지 곡이다. 아마 일본인들한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국내 리듬 게임 곡이 바로 이 곡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인들 입장에선 국내 리듬 게임을 대표하는 곡들 중 하나이다. 이 곡은 나중에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 또한, 펌프와 이지투(EZ2AC)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말해보도록 하겠다. 그럼, 오늘은 이지투와 펌프처럼 차이점을 두지 못하고, 흑역사로 남게 된 아류작 리듬 게임에 대해 알아보겠다. 적어도 초창기 때부터 퀄리티는 좋았던 이지투와 펌프랑 다르게, 흑역사가 된 아류작들은 무단 수록, 낮은 퀄리티 등으로 망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이 분야의 갑은 '비트플레이어 2000'이라 본다. 이것도 얼핏 보면 이지투처럼 투덱의 아류작으로 보인다. 근데 왜 비트플레이어 2000은 망했을까? 사실 이 게임은 BMS를 상업 목적으로 무단 사용했다. BMS는 비상업적 게임인데, 이를 무단 사용했으니 당시 BMS 유저들의 반응은 당연히 안 좋았을 것이다. 또한, 곡들의 무단 수록도 문제가 되었다. 심지어 팝픈뮤직의 수록곡도 무단으로 수록 되어 있는 등, 상당히 문제가 많았고, 결국 묻혀버리고 말았다. 게임의 퀄리티도 안 좋았고. 그리고 '네오드럼X'. 네오드럼X는 DDR 이후에 출시되는 '드럼매니아'의 아류작이다. 드럼매니아는 게임 이름 그대로 드럼을 연주하듯이 게임을 하는 방식이다. 네오드럼X도 역시 퀄리티가 안 좋았다. 그리고 수록곡의 무단 사용도 문제가 되었고. 역시 비마니 시리즈의 곡들을 무단 수록한 곡들도 있었다. 제작사 왈, 이들은 다 라이센스를 가져다 사용했다는데, 비마니 시리즈 수록곡들은 라이센스에 민감한 걸로도 유명한 코나미를 봐서는 거짓일 듯.

4409747a92c6e3f19c24e51a81723bfc99588a68.jpg4409747a92c6e3f19c24e51a81723bfc99588a68.jpg6. EZ2DJ의 탄생 추천곡: 전준규-Stay https://www.youtube.com/watch?v=P9gO-gksYVw 위에서 나온 국산 리듬 게임인 어뮤즈월드의 'EZ2DJ'의 첫 작품 'The 1st TRACKS'는 1999년에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당시에도 비마니 아류작 리듬 게임은 많이 나왔지만, 이지투는 게임성과 퀄리티가 비트매니아를 능가한다는 평을 받았다. 즉, 이지투는 비트매니아의 아류작이다. 다만 지금은 두 게임의 차이점이 많다. 당연히 최초의 작품인 만큼 오늘날의 이지투랑 다르다. 일단 모드들이 다르다. 현재 이지투의 아케이드 최신작 'EZ2AC: FINAL EX'의 모드는 13 종류. 리듬 게임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EZ2DJ 1st는 지금과 달리, 4가지 모드 밖에 없었다(물론 이것도 그 당시 리듬 게임 중에선 많은 편이다). 이 당시 수록된 '전준규'의 'Stay'는 대중들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명곡이기도 했다. 국내 리듬 게임에서 대중들의 인지도가 높은 곡을 3곡 뽑으라면, 당연히 Stay가 들어갈 것이다. 이지투 기체는 코나미와의 소송전에서 패소한 뒤로부턴 신기체가 나오지 않지만, 2000년대 쯤에 초등학생이였던 사람들에겐 이지투의 인지도가 높은 이유가 있다. 바로 소형 기체인 'Mini' 기체가 문방구 리듬 게임에선 상당히 유명했기 때문이다. 이 미니 기체는 원래 이지투 기체하곤 다른 점이 있다. 바로 페달이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미니 기체에는 페달이 없는 걸 볼 수 있다. 그럼 페달이 없는데, 페달 노트가 나오는 채보는 어떻게 할까? 미니 기체는 페달을 버튼으로 대체했기 때문에 페달 노트는 사진에 보이는 초록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ab.jpg7. 펌프 잇 업의 탄생 추천곡:BanYa-Beethoven Virus https://www.youtube.com/watch?v=pGoVWWWogkE 안다미로의 '펌프 잇 업'은 1999년에 첫 번째 작품 'The 1st Dance Floor'가 나온 게임이다. 당시 흔하게 나오던 DDR의 아류작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나, 지금은 두 게임의 차이가 많은 편이다. 지금 펌프 잇 업에는 가요 외에도 보컬로이드 노래, EZ2AC 콜라보 곡, >>3에서 언급된 BMS 악곡 conflict 등 여러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다. 펌프가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기도 해서, 해외 쪽 라이센스 곡들도 많다. 하지만, 초창기엔 오직 23곡 밖에 수록되지 않았다. 펌프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끈 건 두 번째 작품부터이다. 전작에서 문제점으로 지적 받았던 짠 판정 문제를 개선했고,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 게 된 요인은 바로 커멘드 입력이다. 이 때문에 가짜 커멘드가 많이 퍼졌고, 이에 낚시 당한 사람들도 많았다. 당시 높은 인기로 인해 공식 라이센스를 받고 나온 펌프 과자도 있었다. 이 과자에는 채보를 프린트한 종이가 들어갔다. 지금은 단종된지 오래이긴 하지만. 펌프 잇 업의 인기곡인 'Beethoven Virus'는 2000년에 출시된 'Perfect Collection' 때 나온 곡이다. 이 곡은 베토벤의 비창 소나타 3악장을 당시 사내 작곡가였던 'BanYa'가 편곡했다. 이 곡도 위에서 나온 이지투의 Stay와 함께 국내 리듬 게임 수록곡 중 인지도가 높은 3곡 중 하나다. 그럼 마지막 한 곡의 정체를 기대하시길 바라며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친다.

ㅎㅇ 일단 6일 동안 바빠서 못 온 거 죄송 몇 시간 뒤에 글 올릴게

20180906104222.jpg8. 기타도라의 탄생 추천곡:사사키 히로후미-The least 100sec https://www.youtube.com/watch?v=YxQXqbFLdCg '기타도라'는 비마니 시리즈의 일종이다. 정확히는,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를 통틀어서 가르키는 말이다. 기타프릭스는 기네스북에도 가장 오래 동안 출시 중인 악기 연주 게임 시리즈로 등재되었다. https://www.guinnessworldrecords.com/world-records/longest-running-instrument-rhythm-game-series 다만,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가 동시기에 나온 건 아니다. 기타프릭스가 먼저 나오고, 드럼매니아가 이후에 나왔다. 참고로, 사진의 기체는 XG 시리즈 이후부터 생산되는 기체이다. 이전까지의 기체는 저 기체하고 조작부가 달랐다. 이름 그대로, 기타도라는 각각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는 느낌의 게임이다. DDR이 나온 동년에 기타프릭스가 나왔으나,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끈 DDR에 비해, 기타프릭스는 입문장벽이 높아서 그다지 대중성이 높지 않았다. 기타프릭스 발매 5개월 후, 기타프릭스는 '2ndMIX'로 버전 업을 하고, 동일에 새로운 게임, 드럼매니아가 나온다. 이 때문에 V 시리즈 이전까진 기타프릭스가 드럼매니아보다 넘버링이 1만큼 더 높았다. 추천곡으로 나온 사사키 히로후미의 'The least 100sec'는 사사키 히로후미의 데뷔곡이자, 비마니 시리즈 최초로 전 기종에 이식된 곡이다. 사사키 히로후미가 퇴사한지는 오래지만, 퇴사한 작곡가들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나쁜 축인 코나미에서도 이 곡만큼은 대우를 잘해주는 등, 공식 인정 명곡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난이도는 지금도 드럼매니아에서 어려운 곡이다. 무려 9.99가 최고 난이도인(현재 최신 버전 기준으로 난이도가 9.99인 곡은 기타프릭스에 딱 '一網打尽', 'Stargazer', 'Saiph', 이렇게 3곡이 있다.) 기타도라에서 드럼매니아 채보가 9.94라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현역 비마니 시리즈 중에서 4번째로 20주년을 맞은 작품이고, 현역 기종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20세기에 나온 작품이다. 기타도라를 기점으로 이후에 나온 현역 기종들은 다 21세기에 나온 기종들이다. 그럼 다음에는 기타도라 이후의 비마니 시리즈에 대해 알아보자.

9. 인기가 떨어져가던 비마니 시리즈 기타도라 이후에도 기종들은 출시되긴 했다. 다만, 대다수가 10주년은 커녕, 일찍 섭종을 한 게 안타깝다. '키보드매니아', '댄스 매니악스', '파라파라 파라다이스' 등 기타도라 이후에 이런 기종들이 나왔으나, 다 실패했다. 2001년, 코나미는 '맘보 아 고고'를 출시하나, 이 게임은 코나미의 기대와 달리 실패한다. 이 때문에 4년 동안 새로운 비마니 시리즈가 나오지 않았다.(기존 시리즈들의 버전 업은 했지만) 4년 뒤,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토이즈 마치'와 '댄스 86.4'가 출시되나, 이것들도 흥행이 썩 좋지는 않았다. 여담이긴 하지만, '토이즈 마치'에 투덱의 보스곡 '冥(명이라 읽는다. 글자가 깨지면 뼸이라고도 보여서 뼸이라고 읽는 사람들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cF9k-v5Mng 가 나온 건 의외이긴 하다. 그리고 점차 비마니 시리즈의 인기도 사그라들었다. 특히 국내에선, 2004년에 터진 바다이야기 사태 때문에 오락실 업계의 불황이 찾아왔다. 이렇게 비마니 시리즈는 망해가는 듯 했으나...

1a2692729356b7ec3d8c3cf9c1dda89438352875b1211ca7518bcba5425902163176078183e8a76dc776c724cb2ded9afe8a869659370c2f19782aae968.jpg1a2692729356b7ec3d8c3cf9c1dda89438352875b1211ca7518bcba5425902163176078183e8a76dc776c724cb2ded9afe8a869659370c2f19782aae968.jpg10. 유비트의 등장 추천곡:DJ YOSHITAKA-Evans https://www.youtube.com/watch?v=DYVgz-44XKI 프로토타입 https://www.youtube.com/watch?v=d5wh0sdqpRA 2008년 7월, 유비트가 출시된다. 기타도라가 출시되고 9년 뒤에 나왔으니, 현역 기종 중에선 이전 기종의 출시와 텀이 가장 길다. 지금은 인기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비마니 시리즈를 넘어서, 리듬게임, 그리고 우리나라의 오락실 시장을 활성화시킨 건 확실하다. 그만큼 이전엔 인기가 코나미의 게임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달렸다. 유비트의 입문장벽도 낮고, 판정도 널널해서 지금도 아케이드 리듬 게임을 입문할 때 유비트를 추천하기도 한다. 유비트의 게임 방식은 상당히 독특하다. 왜냐하면 노트 낙하형 방식이 아니라, 두더지잡기처럼 노트가 제자리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금 현역인 비마니 시리즈 중에서도 유비트만 유일하게 노트 낙하형이 아니다. 2009년, 정식으로 국내에도 출시되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유비트는 지금 우리나라의 비마니 시리즈 전 기종이 출시할 수 있게 해주었던 발판이였다. 유비트 이후로 정발이 끊겼던 게임들과 신작들 대다수가 정식 발매되었으니. 비마니 시리즈의 인기곡들 중에서도 유비트 출신 곡들이 있다. 추천곡인 'Evans'도 유비트의 시작부터 있었던 곡은 아니지만(2008/12/15 수록), 초기작에서 지금도 상위권으로 꼽히는 엄청난 난이도 덕분에 유비트의 인기곡 겸 대표곡으로 등극했고, 나온지 12년이 흘렀지만, 신곡이 나와도 거의 항상 인기 차트 10위권에 들고 https://p.eagate.573.jp/game/jubeat/festo/ranking/ranking2.html 'DANCERUSH STARDOM'을 제외한 현역 비마니 기종 전체에 수록되어 있는 걸 보면, 비마니 시리즈에서도 엄청난 인기곡이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서 합성물을 좋아한다면 곡명은 몰라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대중들한테도 널리 알려져 있다. 비마니 시리즈 곡들 중에서 인지도가 높은 걸 꼽으라면 당연히 난 Evans를 뽑을 것이다. 참고로 Evans가 얼마나 어렵나면... 현행 난이도로 따져도 Evans의 EXTREME(유비트는 BASIC>ADVANCED>EXTREME이 난이도 체계이다. 참고로 기타도라에서도 똑같은 난이도 체계를 사용한다. 다만, 기타도라에선 EXTREME 단계 위의 난이도인 MASTER가 몇몇 곡들에 배정되어 있다.) 패턴이 10.6(최고 난이도가 10.9)이고, 초대작 수록곡 중에서 유일한 10레벨이다. 초대작에선 Evans가 유일한 10레벨은 아니였다. 에반스 이외에도 'IN THE NAME OF LOVE', 'GIGA BREAK' 등 10레벨 곡들이 있었으나, 전자는 8레벨로 강등되고(난이도 표기만 보면 에반스의 ADVANCED 채보랑 동급이다.)후자는 9.8이고. 이만큼 초대작의 10레벨이였던 곡들을 뛰어넘는 흉악한 난이도였다. 지금은 위상이 내려온지 오래지만, 아직도 어려운 곡이다. 한 번 보도록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ygQ_H67nSWI

다운로드.jpg다운로드.jpg11. DJMAX의 탄생 추천곡: Forte Escape-바람에게 부탁해 https://www.youtube.com/watch?v=ruDjuv59Vko 잠깐 유비트 이후의 비마니 시리즈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이번엔 한국 리듬 게임에 대해 다뤄볼 예정이다. 'DJMAX'는 >>10에서 설명한 EZ2DJ의 제작진 일부가 만든 게임이다. 이지투를 PC 게임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어뮤즈월드의 경영진들은 반대를 했고, 이에 퇴사한 개발자들 일부가 뭉쳐서 만든 게임이 바로 DJMAX이다. 2004년, 디제이맥스의 첫 작품, 'DJMAX 온라인'이 출시된다. 온라인 시절 인기를 많이 끌었던 악곡은 추천곡으로 나온 '바람에게 부탁해'이다. >>11에서 언급된 남은 인기곡 하나가 바로 이 곡이다. 바람에게 부탁해는 이후에도 거의 모든 DJMAX 시리즈에 출시되고, 오늘날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람에게 부탁해 이외에도 여러 곡들이 호평을 받았다. 2006년에는 PSP로 'DJMAX Portable'이 출시된다. 디제이맥스 포터블은 발매 이후에 큰 인기를 끌고, PSP로 꼭 사야할 게임으로 디맥(디제이맥스) 포터블이 꼽히는 등, 디제이맥스의 명성이 많이 올라간다. 포터블은 디맥을 PSP에 잘 맞춰서 이식해서, 호평이 자자했다. 이후에 일본과 중국에도 수출된다.

다운로드12. 응원단 시리즈의 탄생 아마 '응원단 시리즈'는 생소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지만, 닌텐도 DS를 해보았던 사람들이라면 이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고? '도와줘! 리듬 히어로'가 바로 응원단 시리즈의 해외 수출 버전이기 때문이다. 응원단 시리즈의 방식도 역시, 노트 낙하형 방식이 아니여서 더욱 참신했다. 다만, 일본에서 첫 작품 '오쓰! 싸워라! 응원단'이 나왔을 땐 제목만으로 리듬 게임이란 걸 추측하기 힘들어서 판매량이 낮았다. 그래서, 두 번째 작품인 도와줘! 리듬 히어로부터 확실히 리듬 게임이란 걸 알 수 있는 제목으로 변했다. 다만, 응원단 시리즈가 세 번째 작품인 '불타라! 열혈 리듬 혼-오쓰! 싸워라! 응원단 2'를 내놓고서 신작이 나오지 않는 건 안타깝다. 응원단 시리즈의 몇몇 제작진들은, 이후에 대만의 리듬 게임 'Cytus 2'의 개발에도 참여했다.

9d6f339818e3a054ba0e51e0f9fd966c564abf5ffc72038353d17e691c9ffd37.jpeg.jpg9d6f339818e3a054ba0e51e0f9fd966c564abf5ffc72038353d17e691c9ffd37.jpeg.jpg13. osu!의 탄생 유비트가 출시되기 1년 전, 호주의 'Peppy'라는 프로그래머가 'osu!'라는 리듬 게임을 만든다. osu!는 BMS처럼 응원단 시리즈의 플레이 방식을 모방한 게임이다. 오스(osu!)는 초창기 BMS처럼 저작권을 위반한 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왜 현재형으로 썼나고? 지금도 계속 이러기 때문이다. 아마 'xi'의 BMS 데뷔 악곡 'Freedom DiVE'가 아마 가장 큰 피해자가 아닐까 싶다. 프리덤 다이브가 바로 오스 때문에 이미지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오스는 BMS의 사례와 달리, 자정작용이 없었고, 오히려 저작권을 어기는 일이 더 흔해서 지금도 리듬게이머들한테 인식이 썩 좋지 않고, 리겜계의 정공겜이라는 멸칭까지 가지고 있다. 특히, 앞서 말해듯이 코나미는 저작권에 엄청 예민한 기업인데, 비마니 시리즈들의 곡들을 무단으로 수록해서 채보를 만드는 일은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 당장 아무 리듬 게임 곡들의 이름과 osu를 검색하면 그 곡으로 만든 osu 영상들이 많이 뜰 것이다. 아마 위 문장을 보고 검색을 해본 사람들 중에서 '어? 이건 분명 공식 이미지 아닐 텐데'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오스 유저들 중에서 음악 외에도 그림(주로 팬아트)도 멋대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유저들의 무개념 행동도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당장 이번에 올린 두 번째 사진만 봐도 내로남불이 엄청난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리듬 게임 탑랭커들 중에선 오스를 예전에 해본 사람들이 일부 있다. 사운드 볼텍스의 1인자로 꼽히는 'MINI', 리듬 게임 유튜버이자 디제이맥스 탑랭커 'REMILIA'도 이전에 오스를 한 시절이 있었나, 지금은 둘 다 접었다. 아마 저 둘도 오스의 문제점을 알고 접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럼 프리덤 다이브의 이야기를 해보자. 프리덤 다이브는 xi의 대표곡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긴 하지만, 오스 때문에 싫어하게 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리듬 게임에선 주로 어려운 난이도의 곡들이 유명해진다. >>13에서 기타도라 편 추천곡 The Least 100sec, >>15에서 유비트 편 글 추천곡으로 나온 유비트의 대표 인기곡 에반스도 난이도가 어렵고. 이는 몇몇 소수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대다수의 게임의 공통점이다. 오스에서 나온 프리덤 다이브의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서 이 때문에 프리덤 다이브가 유명해졌다. 이런 점에서 보면 좋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프리덤 다이브는 반드시 고렙이여야 한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고, 무엇보다 BMS 오리지널 곡인데도 오스 오리지널 곡이라고 주장하는 무개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명심하지만, xi는 프리덤 다이브를 osu!에 써도 된다고 허락한 적이 없고, 곡, 그림 모두 저작권을 위반하고 수록되었다. 이 때문에 프리덤 다이브에 대한 인식이, 곡 자체나 작곡가한테 논란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낮아졌다. 그래서 오스 측도 저작권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6에서 언급된 conflict의 작곡가 'Cranky', P*Light와 같은 자타공인 차세대 비마니 시리즈의 축인 'beatnation RHYZE' 칠인방 중 한 명, 'Camellia' 등 여러 아티스트와 정식 계약을 맺고, 아티스트들도 진짜 오스 오리지널 곡들을 투고했으나, 여전히 저작권을 위반한 맵 대다수가 삭제되지 않았다. 아마 오스가 이미지가 좋아지려면 BMS가 그랬듯이, 오스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해야할 것이다.

안녕 스레주다 이 글로 리듬 게임에 관심이 생긴 당신, 혹시 리듬 게임 대회는 보고 싶지 않은가? 그런 당신을 위해 이번 여름에 열릴 비마니 시리즈로 하는 공식 대회를 소개한다! 1. The 10th KAC(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 일본 내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 올해는 코로나 땜에 일본인들만 참가하는 대회가 되었다. 다만, 관람은 충분히 코나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리플렉 비트'를 제외한 비마니 시리즈 전 기종으로 대회를 치룬다. 올해 경기 순서는 1일차 드럼매니아>기타프릭스>유비트>DDR>사운드 볼텍스, 2일차 노스텔지어>댄스러시>팝픈뮤직>투덱 순이다. 이 중, 유비트, 사운드 볼텍스, 노스텔지어, 팝픈뮤직은 결승에서 신곡이 공개되므로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보길 2. BEMANI MASTER KOREA SS(스페셜 스테이지) 7/18 트위치 스트리밍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7/17에 대회가 열리나, 50명만 7/17에 직관할 수 있으니, 나머지 사람들은 7/18일에 비마니 시리즈를 국내 수입하는 플레이X4 트위치에서 대회를 볼 수 있다. 대회 제목 그대로 이 대회는 한국인들만 참가하는 대회며, 올해는 코로나19 땜에 사운드 볼텍스와 댄스러시만 개최한다. 3. BEMANI PRO LEAGUE 2021 6/12~9/11 정규시즌 9/18~9/20 준결승 10/2 결승 이 대회 역시, 일본인들만 참가하는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모두 코나미 공식 투덱 프로게이머이며, 이 대회의 종목은 투덱 뿐이다. 참고로 이 대회는 팀전이다.

images.jpg14. O2Jam의 탄생 지금 우리나라 PC 리듬 게임에도 유명한 건 많다. 대표적인 게 'DJMAX RESPECT V'라든가 아님 화끈화끈한 신작 'EZ2ON REBOOT: R'라든가. 다만, 과거 우리나라의 PC 리듬게임은 정말 적었다. 기껏해야 위에서 나온 디맥 온라인이나 'VOS', 아님 '캔뮤직'? 다만 캔뮤직은 대가 끊긴지 오래다. 사실 디맥 온라인 이전에도 유명한 국산 PC 리듬게임이 있었다. 바로 'O2Jam'이다. 오투잼은 2004년 갑자기 몇몇 곡들이 유료화가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급격한 유저 이탈이 있었다. 하지만 이 때 그 가격만큼 호평받는 패턴도 많았다. 2004년, 부분적으로 유저들이 유료곡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한 때가 오투잼의 전성기였다. 한 달 뒤, 이 이벤트는 종료하고, 이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다. 2004년에는 >>17에서 나온 디제이맥스의 첫 작품, 디제이맥스 온라인이 나온 해였기도 했다. 이때 오투잼에 실망한 유저들이 많이 디맥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오투잼의 채보 퀄리티도 저화되었고. 고인물들을 위한 미친 난이도의 채보들도 나왔으나, 너무 평가가 안 좋았다. 다른 리듬 게임에서도 그렇지만, 곡에 어울리지 않게, 난이도를 올리려고 하다가 패턴을 망쳐서 혹평을 받는 사례가 있다. 오투잼에서 대표적인 예는 '死月 2'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5FQiQ8ZhKjQ 너무 심각하게 난이도가 올라가서 유저들의 혹평을 받은 채보이다. 이 때문에 고인물만 남게 되었다. 결국 이렇게 오투잼은 망해갔다.

화면15. EZ2DJ의 위험 이지투는 7번째 버전 '7thTRAX'가 나온 직후, 코나미와의 소송전에서 패한다. 판결은 소프트웨어는 표절이 아니나, 기판, 즉 조작부를 비트매니아를 표절했다는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어뮤즈월드는 코나미에게 기판 1대 당 1000만원씩 배상을 해주어 했고, 이지투의 기체는 생산 종료가 되었다. 이 때문에, 국내의 이지투 기체는 다 오래된 기체이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7th 이후로 이지투의 신작이 나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지투는 패치 형식으로 시리즈를 이어나갔다. 다만, 이렇게 이어나간 이지투는 퀄리티 측에서 혹평을 받았고, 리듬 게임 커뮤니티에서 좀비라는 멸칭까지 붙었다. 가장 심각했던 작품은 '7thTRAX CLASS R CODENAME : VIOLET'이다. 바이올렛의 해킹 컨셉은 호평을 받았지만, 게임이 진짜로 털리는 등, 막장이였다. 또한, 곡들 중에서도 이지투를 넘어서, 리듬 게임계에서 가장 큰 혹평을 받고 있는 곡들 중 일부가 바이올렛 출신 곡이다. 가장 큰 혹평을 받는 곡은 외주로 네티라인 스튜디오가 제공한 'For The Top'이다. 네티라인의 다른 곡들 중에선 그나마 패턴이라도 재미있었던 곡들도 있었던 반면, For The Top은 곡, 패턴 둘 다 혹평을 받았다. 오죽하면 디시위키의 한 이지투 유저가 이런 평가를 할까. 한 번 보고 싶은 사람은 한 번 보도록. https://www.youtube.com/watch?v=oPpumSKVGuY 다만 고막파괴를 안 당하고 싶으면 안 들어가는 편이 좋다. 그나마 바이올렛에서도 건질 만한 부분은 있었으나...

a7bc4e553b90a35f9c83825cddaa32cdb971b15655285a55eeb5608ae48e6ac7f13621e6d50d32274ce7f1e7c5f29a00436fe7ee204781bbc6d24f8a8be.jpg16. 수수께끼의 작곡가의 곡 추천곡: TJ.hangnail-神威 https://www.youtube.com/watch?v=Z64pjmgHg4I 혹평일색이였던 바이올렛에서 그나마 건질 만한 곡은 >>9에서 언급된 바이올렛의 엑스트라 스테이지 곡, 'TJ.hangnail'의 '神威'이다. 곡 이름은 카무이라고 읽으며, 아이누어로 신이란 뜻이다. BGA&패턴 제작자는 'Crolul'이다. 국산 게임 수록곡이지만, TJ.hangnail과 Crolul 둘 다 한국인이 아니다. 둘 다 일본인이다. 이 때문에 2009년 쯤에도 일본인들에게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었던 곡이다. 지금도 일본인들한테도 국내 리듬 게임 곡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일본인들 중에서도 이 곡이 일본 리듬게임에 이식하길을 희망하는 유저들이 많고. 그리고 이 곡은 이지투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이 아닌 작곡가가 제공한 보스곡이다. 곡은 바이올렛에서 가장 호평을 받는다. 또한, BGA도 거의 모든 곡에 BGA가 배정된 바이올렛의 곡들 중에서도 호평을 받는다. 다만, 패턴이 진짜 어렵다. 지금은 이지투의 압도적인 원탑 최종 보스 위치에서 떨어졌지만, 아직도 이지투의 거의 모든 모드에서 최상위권이나 보스곡이며, 몇몇 이들은 리듬 게임계에서 가장 어려운 곡으로 꼽는다. 이 곡 덕분에 그나마 바이올렛의 평가가 올라갔다. 리듬 게임들 중에선 이런 식으로 노래가 먹여살린 경우도 많긴 많다. 지금은 저 둘 다 정체가 밝혀졌다. Crolul은 작곡가 겸 모바일 리듬 게임 'Tone Sphere'의 개발자인 'Sta'이다. 실제로 둘의 그림을 비교해보면 누가봐도 동일인물이다. 그럼 작곡가는 누구일까? 유튜브 채널 이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정체는 바로 전직 BMS 제작자,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sasakure.UK'이다. 예전부터 카무이가 사사쿠레의 곡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라디오에서도 TJ.hangnail로 등장할 때, 사사쿠레의 친구라는 컨셉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명의도 사사쿠레가 일본어로 손거스러미이고, 영어로 Hangnail이 손거스러미이고, UK를 알파벳 순서대로 한 글자 씩 앞로 옮기면 U>T, K>J가 된다. 혹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만 사사쿠레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한 번 카무이도 들어보자. 사사쿠레의 보컬로이드 곡들하고 다른 매력이 있다. 이후에 저 조합으로(이 때는 본 명의를 썼다.) 동년에 BOF2009에 'Jack-the-Ripper◆' https://www.youtube.com/watch?v=My6UkLtxUzs 를 투고하고, 이 곡은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다. 이 곡도 역시, 사사쿠레의 보컬로이드 곡과 카무이와 다른 매력이 있으니 한 번 들어보길 추천한다. 참고로 리듬 게임에서 자주 쓰이는 '롱잡'이란 용어가 이 곡에서 나온 용어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TzDFOXhDMI 롱노트+잡노트라는 뜻으로, 카무이의 채보 중에서 가장 돋보이던 부분이여서 카무이의 패턴을 롱잡이라고 지칭하다가, 저런 식의 패턴이 다른 리듬 게임에서도 있어서 저 용어가 주로 쓰이게 되었다. 한마디로, 롱잡 채보 중에서 대표곡이라고 볼 수 있겠다. 같은 조합으로 BOF에 참가한 Jack-the-Ripper◆도 롱노트로 유명해서, BMS의 난이도 체계 표기 중 하나인 발광 BMS에서 롱 노트 난이도는 곡명의 ◆가 들어간 ◆3, ◆7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 이렇게 보면 사사쿠레는 리듬 게임 계에서 롱노트에 대한 인식을 높혀주었다고 볼 수 있겠다.

7c81adeeadaddf35bb6da7fd3c805caa11fcfeb539cc56720f405d84ce4348fdc3884045add7d5ff166f325f21f7372d99fcdece82b88460dc90f6ec59a.jpg7c81adeeadaddf35bb6da7fd3c805caa11fcfeb539cc56720f405d84ce4348fdc3884045add7d5ff166f325f21f7372d99fcdece82b88460dc90f6ec59a.jpg17. 리플렉 비트의 탄생 다시 비마니 이야기다! 유비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10년, 앞서 나온 Evans의 작곡가 'DJ YOSHITAKA'가 프로듀서로 참가한 '리플렉 비트'가 나왔다. 리플렉 비트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던 아케이드 터치스크린 리듬 게임이다. 콘솔에선 >>18에 나온 응원단 시리즈 등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게임들이 많으니, 최초의 터치스크린 리겜은 아니다. 지금의 리플렉 비트의 밝은 분위기랑 달리, 앞서 나왔던 유비트의 기체 사진처럼 리플렉도 초기 기체 색상이 어두운 색상이여서 그런 저런 오해가 있었긴 했다. 그래서 리플렉 비트는 두 번째 작품, '라임라이트'부터 이름 같이 밝은 분위기의 색상을 썼다. 마스코트인 '파스텔군(파스텔군의 군도 이름에 포함된다.)'이 처음 등장한 작품도 라임라이트다. 파스텔군도 보면 리플렉(리플렉 비트)의 초기작의 분위기랑 달리, 밝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마스코트이다. 파스텔군이 쥐 캐릭터여서 리플렉을 쥐플렉이라고 부르는 유저들도 있고. 유비트의 높은 인기에 이어서, 리플렉도 정식 정발되었다. 이후, 리플렉이 엄청난 인기를 끌어, 리플렉으로 리겜을 입문한 사람들도 있다. 주로 당시, 유비트를 하려 대기하다가 근처에 있는 리플렉을 해본 유저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리듬 게임의 전성기인 2012년 쯤에 인기를 끌었던 비마니 기종 중 하나가 리플렉이다. 이후 욧닭(DJ YOSHITAKA의 별명)은 리플렉의 성공으로, 이후에 여러 비마니 기종들의 프로듀서가 된다.

14e4b887b545c417aa243c844f7775aa118a231af8bd119498c5333fed92e099fc6f86be946c86b5ac71d3fb6cdd5a0f41621dbd93bd8749df43f02547c.jpg14e4b887b545c417aa243c844f7775aa118a231af8bd119498c5333fed92e099fc6f86be946c86b5ac71d3fb6cdd5a0f41621dbd93bd8749df43f02547c.jpg18. 사운드 볼텍스의 탄생 추천곡: SOUND HOLIC feat. Nana Takahashi-Ha・lle・lu・jah https://www.youtube.com/watch?v=JfN327qrapU (영상은 풀버전이다.) 리플렉 비트 출시 2년 뒤, 또 욧닭이 '사운드 볼텍스'라는 게임을 내놓는다. 지금의 사볼(사운드 볼텍스)는 비마니에서 상위권 인기를 누리고 있고, 오리지널 곡들이 호평을 받고 있지만, 초창기 '부스' 시절엔 그와 정반대였다. 지금은 오리지널 곡들의 비중이 많지만, 초창기엔 비마니 시리즈의 인기곡들을 리믹스한다는 컨셉이였다. 그래서 Evans 등의 비마니 시리즈의 인기곡들의 리믹스를 동인계 외주 작곡가들에게 맡겼다. 주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들이나 동방 프로젝트 곡들을 어레인지하는 서클들. 이들 중 몇몇은 오리지널 곡들도 맡기도 했다. 그래서 2번째 작품, '인피니티 인펙션'에서 'VALLIS-NERIA'가 수록되기 이전까진 타 시리즈의 수록곡 원곡이 아니라 리믹스로 수록되었다. 다만 일부 리믹스들이 엄청난 혹평을 얻었다. 가장 혹평을 얻은 리믹스들은 Evans, 'Second Heaven' https://www.youtube.com/watch?v=PhYEpp_rVgA, 'RED ZONE' https://www.youtube.com/watch?v=9g1QcfQ7kos 의 리믹스였다. 아마 저 세 곡들은 합성물을 좋아한다면 많이 들어봤을 듯한 곡이다. 비마니 시리즈 내에서도 최상의 인지도랑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곡이기도 하고. 그럼 Evans부터. Evans의 리믹스는 하츠네 미쿠의 소실로 유명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폭주P가 맡았다. 개인적으로 저 세 리믹스들 중에선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 생각한다. 폭주P는 하드코어 테크노 풍이였던 Evans를 재즈 곡으로 리믹스했다. 이 때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가 사용되었고(콧노래처럼 흥얼거리는 역할). 퀄리티는 괜찮았다. Evans라는 곡을 떼고 보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원곡하고 너무 다른 분위기 때문에 혹평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kUalwPq6J30 한 번 좋아요랑 싫어요의 개수를 비교해 보자. 즉, 폭주P의 Evans 리믹스는 원곡파괴 때문에 비판을 받았으나, 나머지 둘은 더 가관이다. Second Heaven은 투덱 '14 GOLD'에서 처음 수록된 곡이다. 곡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중간에 나오는 'Somebody screams' 샘플링이 밈이 되어서, 이 샘플링은 다른 곡들에서도 밈으로 사용된다. Second Heaven의 리믹서는 폿핏포로 유명한 라마즈P가 맡았다. 위의 폭주P가 에반스 리믹스 때 미쿠를 사용한 것처럼, 라마즈P도 세컨드 헤븐을 리믹스할 때 미쿠를 사용했다. 위의 에반스는 따로 보컬이 없었으나, 세컨드 헤븐은 곡 전체에서 보컬이 나오다보니, 라마즈P의 세컨드 헤븐 리믹스에선 미쿠가 가사들을 부른다. 근데 보컬로이드 팬이라면 알다시피, 미쿠는 일본어 보컬로이드이다. 사볼이 2012년 1월에 처음 나왔으니, 당시엔 미쿠의 영어 음원이 없었고(미쿠의 첫 영어 음원은 1년 뒤에 나왔다.), 당연히 세컨드 헤븐의 영어 보컬은 일본어 보컬로이드 미쿠에겐 어색할 것이다. 결과는 역시 처참했다. 원곡과 별 차이 없는 구성, 미쿠의 어색한 보컬로 사볼 리믹스 곡들 중에선 엄청난 혹평을 얻었고, 이 때문에 라마즈P가 사과를 했다. 특히, 위에서 나온 세컨드 헤븐의 상징 같은 샘플링은 더욱 혹평을 받았고. 위에서 나온 에반스 리믹스가 원곡 파괴로 비판을 받은 거와 대조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hnvWFk2a2Y 좋아요와 싫어요 비율이 엄청난 차이가 난다. 오죽하면 >>22에서 언급된 For the Top 급이라는 평도 있을까. RED ZONE은 동서양 모두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다. 이 때문에 작곡가인 NAOKI와 'Tatsh' 모두 코나미를 퇴사한지 오래지만, 이 곡은 아직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RED ZONE의 리믹서는 동방 프로젝트 어레인지 서클, 유폐 새틀라이트. 이번에도 또 미쿠가... 리믹스는 전파송 분위기로 되었다. 근데 또 영어 가사가 다 뭉개진 미쿠의 보컬 때문에 또 다시 엄청난 혹평을 얻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53Iier737A 좋아요랑 싫어요가 또 엄청난 차이... 그나마 이 당시에도 'smooooch・∀・KN mix' 등 호평을 얻은 리믹스들도 있었으나, 위 세 리믹스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다. 이런 원곡의 유명세가 무색하게 혹평일색인 리믹스들을 밀어내고, 엄청난 인기를 끈 곡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이번 추천곡으로 나온 'Ha・lle・lu・jah'다. 할렐루야의 작곡가와 보컬(타카하시 나나가 사운드 홀릭 소속) 모두 유폐 새틀라이트처럼 동방 어레인지 서클에서 2006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 곡은 기존 곡들의 리믹스가 아니고, 오리지널 곡이지만, 당시엔 인기 차트 10권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혹평을 받았던 리믹스들 곡들에 비해, 높은 퀄리티의 곡으로 엄청난 호평을 얻었다. 지금은 인기 차트에서 잘 안 보이지만, 그래도 오리지널 곡들 중에서 다른 곡들에선 찾아볼 수 없는 최다 수록(섭종 기종까지 합치면 무려 7기종이다. 이식 기종 수가 2위인 곡이 4기종에 수록되었으니 약 2배이다. 지금 서비스 중인 기종으로도 따져봐도 할렐루야가 5기종, 2위가 3기종이니 약 2배이고.), 공식 측에서도 각종 비마니 이벤트에서 사볼의 대표곡 포지션으로 나가는 푸쉬를 받는 등 사볼의 대표곡이라고 볼 수 있겠다. 몇몇 사람들은 지금의 사볼의 엄청난 인기가 있게 해준 곡, 이 곡이 없었더라면 사볼이 첫 작품에서부터 섭종했을 거라고 한다. 그만큼, 사볼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곡이기도 하다. 인기곡들이 주로 보스곡들인 거에 비해, 할렐루야는 인기곡인데도 낮은 난이도를 갖고 있는 게 이례적. >>19에서 나온 소수 경우 중 한 곡이 이 곡이다. 개인적으로 보컬곡들은 거의 다 불호인 나도 이 곡 만큼은 좋아해서 사볼 곡이랑 보컬곡 중에선 최애곡, 리듬 게임 전체로 넓히면 차애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p6ynLmgZaI 좋아요랑 싫어요 비율도 위 리믹스들과 정반대이다. 아이러니하게 할렐루야가 뜬 이유 중에선 부스 시절에 엄청난 퀄리티의 리믹스들 때문이였는데, 할렐루야는 수록 약 5년 뒤에 비마니 시리즈에서 왕성히 활동 중이고, 위에서 나온 Second Heaven의 작곡가인 'Ryu☆'이 리믹스를 했다. 이 리믹스는 별다른 혹평을 받지는 않았다. 그럼 이제 리믹스가 주로 까인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자. 유저들이 동인계에서 활동하던 작곡가들이 싫었을까? 그건 아니라 생각한다. 애초에 정말 그랬다면 할렐루야도 동인계에서 활동하는 동방 어레인지 서클에서 만든 곡이여서, 정말 동인계 작곡가가 싫었다면 할렐루야 역시 호평보단 혹평이 더 많고, 사볼의 대표곡 위치로도 못 오르고, 오히려 비인기곡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럼 작곡가 문제는 아니고. 다음으로 보컬. 할렐루야 역시 보컬곡이여서 리믹스에 보컬이 있다고 싫어하는 건 아닐 듯. 내 생각엔 에반스는 원곡 파괴(그나마 퀄리티는 혹평을 받지는 않았으니), 나머지는 리믹서들의 역량 부족이였다고 생각한다. 당장 할렐루야랑 레드 존 리믹스를 비교해봐도 둘 다 작곡가가 동방 어레인지 서클, 보컬곡이였으나 둘의 결과는 확실히 달랐다.

앞으론 뻘소리 남길 땐 따로 번호는 안 붙이고 이름도 'a+스레주 뻘소리'라고 하고 레스 달 거임. 뻘소리들은 안 읽어도 됨 아무튼 할렐루야 꼭 들어라 ㄹㅇ 갓곡이다 가사도 좋다 제발 할렐루야 고렙 신패턴 좀 내주고 나머지 4기종에 이식해서 그랜드슬램 좀 투덱하고 팝픈은 걍 수록하면 되잖아 이식해서 BGA 생기면 좋겠네 기타도라는 노스텔처럼 따로 어레인지하고 댄스러시는 스타덤 리믹스 있으면 더 좋고 아님 원곡이나 류걲 리믹스로 수록해줘요 제발

언젠가 얼불춤을 올래주길 기대할게~

>>27 넹 아마 비마니 시리즈 편 끝나거나 9th KAC 되돌아보기 전에 올릴 것 같은데

오..추억게임 폴더폰 리듬스타나 슈퍼 헥사곤도 올려주쉐이

>>29 아마 후자는 사볼 이후 리겜들, 그리고 전자는 일본의 코나미 외 회사들이 만든 리듬 게임 소개할 때 태고의 달인~프로젝트 디바 이 사이에 나올 것 같은데

unnamed.jpg19. 태고의 달인의 탄생 추천곡: AJURIKA - The Carnivorous Carnival https://www.youtube.com/watch?v=Z8k5qRe7l64 에반스랑 할렐루야에 완전 취해서 타사 게임들 까먹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할렐루야 공개 9년 전으로 돌아가보자. 즉, 2003년으로. 비마니 시리즈도 '태고의 달인' 앞에서는 무릎을 꿀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태고의 달인. 즉, 비마니의 모든 9기종하고 태고의 달인 딱 1기종이 맞먹을 정도로 인기가 엄청나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봤을 지도 모른다. 태고의 달인의 분위기는 저연령층에게도 먹힐 라이트한 분위기다. 태고의 달인은 특이하게도 곡 자켓이 없다. 이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태고의 달인 마스코트들이 저연령층에게 엄청난 인기도 얻고, 어린 아이들이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자켓이란? 앨범 아트 비스무리한 거다. 이 스레에서 볼 수 있는 예시들로는 >>15의 Evans, >>23의 神威, >>25의 Ha・lle・lu・jah가 있다. 세 자켓 다 보면 알겠지만, 곡명, 작곡가, 그리고 일러스트가 있다. 神威의 경우에선, BGA와 자켓 제작자명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다. 다만, 나머지 두 곡도 자켓 외에서 자켓 제작자명을 확인할 수 있다. 후자 같은 방식은 여러 리듬 게임에서 쓰인다. 주로 따로 자켓 제작자가 있지만, 神威의 자켓 제작자 Crolul(=Sta)처럼 자켓 제작자가 작곡가를 겸하는 일도 볼 수 있다. 태고의 달인은 반다이 남코가 2003년에 출시했다. 당시, >>14에서 나온 기타도라~유비트 사이의 비마니 시리즈가 생각날 정도로, 반다이 남코의 리듬 게임이 비인기였던 거에 반해, 태고의 달인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다. 노트 낙하 방식이긴 하지만, 기존 리듬 게임들이 주로 세로로 떨어지는 거에 비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떨어지는 노트 낙하는 당시에 엄청나게 혁신적이였다. 그리고 위에서 나온 밝은 분위기도 저연령층에게 어필을 해서 지금은 일본의 국민 리듬 게임이 되었고. 위에서 나온 밝은 분위기랑 달리, 태고의 달인도 채보 제작자가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어려운 채보도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_ovcRJxWQ4M 태고의 달인 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상위권 곡, Infinite Rebellion의 채보를 가져와봤다. BPM 300이란 고속+무려 1초 동안 약 12개의 노트를 처리해야하는 엄청난 난이도의 채보이다. 다만, 만점자는 무려 이틀만에 나왔지만, 이게 Infinite Rebellion이 허접곡이란 뜻은 절대로 아니다. 참고로 국내에선 플레이 성과를 보여줄 때 나오는 마스코트 '동이'의 대사가 '개XX 합격'으로 들리는 게 밈이 되었다. 예시로 https://www.youtube.com/watch?v=WxhfsEf8U3A 이 영상을 보자. 사실 일본어로 성적 발표라는 뜻이다. 근데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발음이여서.... 그리고 동이의 성우가 일본판 짱구 엄마 성우다.

다운로드20. 프로젝트 디바의 탄생 다시 콘솔 리듬 게임 이야기이다. '프로젝트 디바'는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가 주가 되는 캐릭터 리듬 게임이다. 위에서 나온 리듬 게임들의 주 수록곡이 오리지널 곡인 거에 비해, 프로젝트 디바는 미쿠 위주의 보컬로이드 수록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9년, 세가가 하츠네 미쿠의 개발사 크립톤과 정식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 디바의 첫 작품이 PSP로 통해 나온다. 프로젝트 디바는 리듬 게임이긴 했지만,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를 내세우는 게임이여서 자칫하다가 캐릭터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하츠네 미쿠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우려와 달리 잘 뽑힌 리듬 게임이였다. 리듬 게임과 캐릭터 게임을 둘 다 잡았고, 이 때문에 무난하게 잘 나온 작품이란 평을 받았다. 이후에 나온 다른 보컬로이드 리듬 게임들이 엄청난 혹평을 얻은 거랑 대조적이다. 프로젝트 디바의 BGA는 살짝 특이하다. 다른 리듬 게임에서도 >>23의 神威의 BGA처럼 3D를 이용한 BGA들도 있지만, 주로 2D 애니메이션 풍의 BGA가 많다. 프로젝트 디바는 이와 상반되게, 거의 모든 BGA가 풀 3D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0gLRpHb2-8 한 번 DECO*27의 '고스트 룰'의 BGA를 가져와봤다. 보면 알겠지만, 캐릭터가 아이돌처럼 노래하고 춤추는 느낌의 BGA이다. 프로젝트 디바의 BGA는 주로 저런 BGA가 많다. 참고로 몇몇 곡들을 제외하면, 캐릭터의 의상을 바꿀 수도 있다. 우려을 뛰어넘고, 좋은 평가를 얻은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는 지금은 보컬로이드 미디어 믹스의 주축이다. 보컬로이드 팬인 사람도, 아닌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고, 난이도도 적당하니 만약 리듬 게임을 입문하고 싶은 보컬로이드 팬이라면 이 게임을 강력 추천한다. 나도 이 게임으로 리듬 게임에 입문했다.

rs4.jpg21. 추억의 리듬스타 추천곡: SHK-안녕, 친구야 https://www.youtube.com/watch?v=ASWPBWycsRc 일단 위에서 단 레스와 달리 올린 거 죄송합니다. 2008년에 처음으로 나온 ANB게임즈의 '리듬스타'는 아마 당시에 학생이였던 사람들이 많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피처폰 리듬 게임들 중에서 큰 인기를 얻은 리듬스타는 그 당시 리듬 게임을 안 해본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아케이드에 유비트, DS에 리듬 히어로, PSP에 DJMAX가 있다면 피쳐폰은 리듬스타였을까. BMS처럼 리듬스타를 기반으로한 '짝퉁스타'도 있었다. 놀랍게도 저게 정식명칭이다. 게임 초기 시절엔 유저들과의 소통을 잘해서 큰 인기를 끈 리듬스타였지만, 모바일판의 큰 부진으로 인해 지금은 전성기 시절의 큰 인기를 끌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많은 게임이다. >>21에 나온 오투잼의 보스곡 死月 시리즈를 제공한 SHK가 리듬스타에 많은 곡을 내주었다. 아마 'SHK'의 리듬스타 곡에서 가장 유명한 건 '안녕, 친구야'라고 생각한다. 이 노래는 얼핏 들으면 밝은 노래 같지만, 사실 불치병에 걸린 친구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상기하지만, 결국 친구가 죽는 안타까운 스토리를 가진 곡이다.

안녕 님들아 오늘 9시에 비마니 프로 리그 11,12경기 하는데 나랑 함께 보쉴? https://www.youtube.com/watch?v=zywXsl9V8LU 여기서 생중계함 오늘 11경기는 게임 패닉 vs 레저렌드 12경기는 토후쿠 vs 아피나. 참고로 아피나 팀에 투덱계 전설 DOLCE. 소속되어 있음

화면??????? 자고 일어나니 게임판 최초 레전드네 게임판 최초 레전드가 내 스레라니 대박이네 너무 기뻐서 할렐루야(찬송가 아님. 사볼 할렐루야) 부르고 왔음 아무튼 고맙다

안녕하슈 오늘은 BEMANI MASTER KOREA SS가 트위치에서 생중계 한다네유 7시에 생중계 시작이니 나랑 같이 보실 사람? https://www.twitch.tv/playx4_2021

오늘은 좀 슬픈 소식으로 글을 시작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슬픈 내용인 만큼, 이 글 한정으로 반말을 쓰지 않겠습니다. 어제 BMS에서 Air, Lapis, SEIPA 등 여러 명곡을 내주신 SHIKI 님이 향년 만 40세의 나이로 7/6에 작고하셨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라며, 좋은 음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 역대급 비마니 시리즈의 흑역사,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3 기타도라도 시리즈가 오래되다 보니, 신기종으로 갈아타야 했다. 그래서 2010년부터, 리부트 격인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 시리즈를 시작했고, 이때 기체를 갈아탔다. >>13에 나오는 기체가 바로 XG 시리즈 때부터 쓰인 기체이다. XG~XG2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구기체도 XG 시리즈가 시작되었다고 바로 섭종시키지는 않았다. 구기체를 썼던 V 시리즈는 2011년에 섭종했다. 이 점은 몇 년 뒤에 나올 모 비마니 게임에 비교된다. 다만, 사볼 출시 1개월 후에 나온 XG3에서 평가를 망쳐버렸다. BGA를 없애버리고, 갑자기 아바타를 도입하지 않나. 아바타 도입이 무조건 나빴다고 볼 수는 없다. 당장 투덱만 봐도, '쿠프로'라는 아바타 캐릭터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쿠프로의 선례 때문인지, XG3에서 아바타를 도입했으나, 저퀄인 3D로 만들어진 아바타여서 엄청난 혹평을 얻었다. 또한, XG2까지 있었던, 구기체의 채보들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모드의 삭제도 큰 비판을 얻었다. 즉, 유저들이 원하는 건 빼고, 이상한 걸 넣었다. 그리고 캐치프레이즈와 달리, 입문 장벽이 높았다는 점도 문제점에 꼽힌다. 아마 제작진 측은 'XG를 시작하자!'라는 문구처럼, 뉴비들을 모으겠다는 목표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튜토리얼도 달랑 그림 몇 장으로 대체되어서, 뉴비들의 유입은 잘 되지 않았다. 또한, 이식된 타 기종의 곡들의 어레인지 문제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cMIRump30hA 비마니 전 기종에 이식된 인기곡 'FLOWER'의 어레인지처럼 원곡을 살리면서도, 록도 놓치지 않았고, 몇몇 사람들은 원곡초월이라는 등 호평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고퀄 어레인지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25에서 나온 그 세 리믹스들보단 덜 했지만, 저퀄이라고 혹평을 받는 리믹스도 있었다. 바로 유비트에서 Evans 정도의 인기를 가진 Ryu☆의 'I'm so happy'의 https://www.youtube.com/watch?v=8cm3ykC8mw0 어레인지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28mGRiRd0LE 이게 그 어레인지이다. 그저 신디음을 일렉기타음으로 바꾼 수준의 어레인지여서 혹평을 얻었다. 채보도 까였고. 위 문제점들은 그나마 약과였다. 2012년 6월 초부터 전국적으로 플레이 도중에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정상적인 게임 진행도 안 될 정도여서, 이게 결정적으로 XG3의 평가를 깎았다. 이 때문에 고작 2년 만에 XG 시리즈가 끝났고, 기타도라로 리부트를 했다. 지금도 아무리 평가가 나쁜 비마니 시리즈여도 'XG3급만 아니면 돼'라는 말이 돌 정도로, 엄청난 망작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독보적 1위는 아닌데, 몇 년 뒤에 나올 모 비마니 시리즈가 XG3급, 혹은 그 이상의 혹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역시 바닥 밑엔 바닥이 있긴 마련이군.

f588fa0de48da37c5bef308167c2f67fba0315097a150353aec1a857276c3f6ba72170e55b11cef6e55773aa9dec615e5b2314678de80d09f5948fd26a0.png.jpg23. maimai 시리즈의 탄생 >>32에서 나온 프로젝트 디바가 좋은 평가를 얻어서, 이번엔 세가가 오리지널 리듬 게임을 기획한다. 프로젝트 디바의 거의 모든 수록곡이 라이센스 보컬로이드 곡(오프닝 곡들은 외주 오리지널 보컬로이드 곡이다.)이였던 거에 비해, 본격적으로 세가 오리지널 곡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마이마이는 2012년 7월에 처음으로 나왔다. 기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세탁기처럼 생겼다. 공식 측에서도 이와 관련된 밈을 자주 이용한다. 마이마이는 >>24에서 나온 터치스크린만 이용하는 리플렉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버튼과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는 게임이다. 참고로, 터치스크린에서 BGA를 보여준다. 난이도 체계는 >>15에서 초대작 유비트의 최종 보스곡, Evans의 난이도를 언급할 때 나왔었던, 비마니 시리즈의 기타도라랑 유비트랑 비슷하다. 다만, BASIC보다 쉬운 난이도, EASY와 MASTER 패턴보다 어려운, 몇몇 곡들에 배정된 Re: MASTER가 있다. 그러니 난이도 체계는 5(+1)단계이다. 리듬 게임에서도 많은 편이다. 처음엔 비싼 요금 때문에 유저가 별로 없었으나, 이후 공들여서 한 운영, 가격 인하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26에 할렐루야에 미쳐버린 뻘소리에 이은 두 번째 뻘소리 미친 유튜브 둘러보다가 리겜 쪽 작곡가들이 언더테일 샌즈 브금 메갈로바니아 리믹스한 거 많네 ㅋㅋㅋㅋㅋㅋ 원곡 풀버젼 들어보니까 내가 알던 그 잼민 겜 맞나 싶을 정도로 진짜 개간지난다 리믹스도 작곡가 별로 다르니까 더 개성있다

일단 중점은 '게임 역사'니까 게임 역사 편을 많이 뺄 거임. 레스로 원하는 리듬 게임 신청해도 됨. 그리고 중간중간에 KAC, BOF, 천하제일리겜축제 등 대회 열린 것들은 리겜 역사 편 끝나고서 올릴 계획. 뭐 만약 이 스레 완결 난 다음에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일들도 이 스레에 올릴 예정.

24. 비마니에서 첫 번째로 하는 전 기종 연동 이벤트 사실 각 기종 별 연동 이벤트는 있었긴 있었다. >>38에서 나왔던 I'm so happy도 기타도라-유비트 사이 간 연동 이벤트로 이식되었고. 근데 전 기종 연동 이벤트는 2013년에 처음으로 했다. 최초의 연동 이벤트는 '사립 BEMANI 학원'. 참고로 사내 작곡가 20명이 학생 컨셉으로 나왔다. 당시 투덱 총괄 프로듀서는 교장 선생님 컨셉으로 등장하고. 이때 작곡가 2명이서 서로 짝을 맺어서, 2인 합작곡이 이 이벤트의 해금곡으로 나왔다. 즉, 20명이니 이 이벤트에서 나온 해금곡은 10곡. 다만, 전 기종에 이 곡들이 이벤트 당시에 이식되는 건 아니였다. 투덱, 팝픈, DDR, 기타도라, 유비트, 리플렉이 이벤트의 주 기종이였고, 사볼이랑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는 해금 버프 기종으로 참가했다. 이때 합작곡들은 다음과 같다. 비마니 시리즈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듀오, 'L.E.D.'와 '猫叉Master'의 합작곡, 'GAIA'.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여신 가이아가 곡명 맞다. '후지모리 소타'와 https://www.youtube.com/watch?v=h2d45xLgXQQ&t 이 라이브로 인해 놀림거리가 되고 있는 'Des-Row'의 합작곡, 'Empathetic'. 뜻은 감정적인. 참고로 명의가 'Sota÷Des'인데 이게 '소타 와루이 데스'로 발음된다. 근데 이게 '소타는 나빠요(혹은 양아치)' 이런 뜻이여서... 당시 신인이였던 'Akhuta'와 고참 아티스트인 편에 속하는 '코에즈카 요시히코'의 합작곡, '虹色の花(무지개색 꽃)'. 비마니 시리즈에서도 록으로 유명한 '아사키'와 '쿠로사와 다이스케(쿠로가 일본어로 96과 발음이 비슷해서 당시 명의는 '96')'의 합작 개그곡, 'お米の美味しい炊き方、そしてお米を食べることによるその効果(밥을 맛있게 짓는 법, 그리고 밥을 먹어서 생기는 효과)'. 자켓 속 사람들은 아사키와 96 왈, 분장한 본인들인 대역. 참고로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곡에 쓰인 보컬을 이전에 들어봤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사키와 96가 각각 오소마츠 상 1기의 오프닝 작사・작곡이다. 그래서, 이 곡의 보컬이 오소마츠 상 오프닝에 샘플링으로 사용되었다. 이 때문에, 오소마츠 상 오프닝이 비마니 시리즈에 수록되었으나, 사내 작곡가들이 작곡했지만, 라이센스 곡으로 취급되었다. 'TOMOSUKE'와 '무라이 세이야'의 합작곡인, '晴天(청천)Bon Voyage'. 청천은 맑게 갠 하늘, Bon Voyage는 여행 잘 다녀오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MAX MAXIMIZER'와 >>6, >>19에서 언급된 P*Light와 카메리아와 같은 beatnation RHYZE의 'DJ TOTTO'의 합작곡, 'STULTI'. 뜻은 멍청이이다. 이후, STULTI 때의 아티스트 조합으로 BEMANI MUSIC AWARDS라는 그 해에서 가장 좋았던 곡을 뽑는 투표에서, 아티스트들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1위 곡들이 나왔다. 팝픈의 보스곡들 하면 당연히 빠질 수 없는, 'wac'과 'PON'의 합작곡, '創世ノート(창세노트)'. 고참 아티스트에 속하는 '이즈미 무츠히코'랑 'S-C-U'의 합작곡, 'ラキラキ(라키라키)'. DDR에 많은 곡들을 내준 'U1-Asami'와 'TAG'의 합작곡, 'Synergy For Angels'. 참고로 자켓 일러스트레이터가 >>25에서 할렐루야 자켓 일러스트레이터와 동일인물이다. 저 9곡들은 퀄리티가 높아서 호평을 받았다. 다만, 최종 해금곡이 혹평을 얻었다. 바로, DJ YOSHITAKA와 'dj TAKA'의 합작곡, 'Elemental Creation'. 리플렉에서의 STUlTI를 제외하면 위의 9곡들이 보스곡급 난이도는 아니였다. 다만, 원창(Elemental Creation을 우리말로 한 원소 창조의 앞 글자씩을 따와서 붙인 별명이다.)은 거의 모든 기종에서 보스곡으로 등장했다. >>23의 神威처럼 보스곡이나, 곡 퀄리티는 호평을 받는 보스곡들도 있으나, 몇몇 보스곡들이 고난이도를 위해서 퀄리티가 낮은 편이다. 원창도 그런 경우. 이래서 디시인사이드의 리듬게임 갤러리에선 이 곡에 대한 경이로움에 대한 존경으로, 신의 음악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이전의 욧닭과 dj TAKA의 합작곡이 호평을 얻어서 더욱 실망한 유저들이 많았고.

TMI: 이 스레는 사실 내가 지금 앵커판에 연재 중인 모 스레에서 리듬 게임 관련 드립을 넣다가 세운 스레이다. 앵커판 소설을 리듬 게임 관련 글로 바꿀 수는 없으니까... 혹시 무슨 스레인지 감이 와도 이 스레나 지금 연재 중인 앵커판 스레에서 언급하지는 말아주셈. 진짜로.

jong31_gcac_01.jpg25. 그루브 코스터의 탄생 추천곡: E.G.G.-Got more raves? https://www.youtube.com/watch?v=JPZ7yRn0qWk 그루브 코스터. 우리에겐 스페이스 인베이더로 친숙한 타이토가 2011년에 만든 게임이다. 이쪽도 게임 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앞서 나왔던 거의 모든 리듬 게임들이 노트 낙하형인 거에 비해, 그루브 코스터는 트랙 중간중간에 있는 노트와 아바타가 만났을 때 노트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지금은 주로 아케이드로 시리즈가 진행되지만, 초대작은 모바일이였다. 모바일 판의 큰 성공으로, 2년 뒤에 처음으로 아케이드 판으로 나온다. 이쪽은 게임 도중에 BGA가 안 나오지만, 배경에 곡별로 특별한 연출을 하기도 한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리듬 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알 만할 곡을 가져와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djaZ3pvSK_I 언더테일에 수록된 'MEGALOVANIA'다. 참고로 공식적으로 이식된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배경에 중간중간 원작과 관련된 요소가 나온다. 그럼 이번엔 리듬 게임 계에서도 유명한 곡들도 한 번 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t5Kua5TtqRQ >>6에서 언급된 conflict다. https://www.youtube.com/watch?v=e8HRTlkGD4Q 원본 BGA와 유사하게 잘 구현해서 호평이 많다. conflict보다 더 호평을 받는 곡은 BOF2013의 우승곡, 'B.B.K.K.B.K.K.'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GgaenezXNxU 이쪽은 아예 원본 BGA 이식 수준이여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XHtQO0aLEKI 한 번 비교해보자. 참고로 콜라보를 굉장히 많이 한다. 다른 리듬 게임들하곤 물론이고, 무엇보다 언더테일까지...

참고로 B.B.K.K.B.K.K. 같은 경우에는 중독성이 수능 금지곡 수준으로 쩌니 조심하시길. 뭐 근데 모든 노래들은 여러 번 들으면 중독되지만, B.B.K.K.B.K.K. 같은 경우는 조금만 들어도 쉽게 중독되니까. 참고로 이거 진짜 본인 경험이다. 시험 보는 도중에도 B.B.K.K.B.K.K. 계속 떠올랐다. 전자도 내 경험담. 요즘은 에반스랑 할렐루야 하루에 3시간 넘게 들으니까 맨날 멜로디와 가사가 머리속에서 떠오른다... 꿈 속에서도 그러니까 더욱 중독된 것 같다.

929cc3320a88499e00cc95e134cd367133029f9ae64ce69a1a98bd8d0a1610564f96e7aa82775836d9cc09656a59de386055e3565a1a78738a25c686864.jpg26. 두 번째 비마니 전 기종 이벤트 추천곡: dj TAKA VS DJ TOTTO feat.藍- IX https://www.youtube.com/watch?v=vDqD6opHaoU >>42에서 나온 첫 번째 비마니 전 기종 이벤트인 사립 BEMANI 학원은 신의 음악의 퀄리티 빼곤 좋게 마무리 되었다. 종료 당일, 새로운 전 기종 연동 이벤트가 나온다. 이번엔 사볼,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도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사립 BEMANI 학원에선 사내 작곡가들만 참가한 거에 비해, 외주 작곡가들도 많이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 이름은 '열투! BEMANI 스타디움'. 모티브는 야구다. 그래서 각 기종의 캐릭터들과 작곡가들이 야구 유니폼을 입고 있다. 그리고, 이전 이벤트에선 위에서 언급된 신곡 10곡만 해금곡으로 나오고, 구곡 이식은 없었던 반면, 이번엔 구곡의 타 기종 이식도 되었다. 정확히는, 이벤트 신곡을 전반부/후반부 때 이식, 구곡들은 추가 경기 때 이식되었다. 이전 이벤트에서 나온 최종 해금곡인 Elemental Creation이 엄청난 혹평을 얻어서, 많은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주어서, 이번 최종 해금곡 퀄리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번 최종 해금곡의 이름은 'IX'. 익스나 아이엑스라고 읽는 건 아니다. 로마 숫자로 IX가 9여서, 나인이라고 읽는다. 야구에서 9라는 숫자가 굉장히 많이 연관이 있기 때문에 곡 이름이 IX로 정해졌다. 작곡가들은 비마니 시리즈에서 주축이 되는 작곡가 7인방, 'beatnation Records'의 리더, dj TAKA와, beatnation Records의 후속 레이블이자, 차세대 비마니 시리즈의 주축인, beatnation RHYZE의 리더, DJ TOTTO이다. 즉, 비마니 시리즈의 주축을 이끄는 리더들의 합작이다. 다만, 둘의 주 활동 기종은 다르다. 타카는 투덱, 토토는 리플렉이다. 참고로, 둘 다 데뷔곡이 주 활동 기종의 보스곡이다. 타카는 'GRADIUSIC CYBER', 토토는 'Valanga'가 데뷔곡이자 보스곡이다. 자켓에서 좌측이 타카, 우측이 토토이다. 피쳐링으로 참가한 藍는 일본의 록 밴드의 보컬이고. 둘이 주로 비마니 시리즈에서 하드코어 계열을 작곡했던 거랑 다르게, IX는 메탈곡이다. 의외였던 메탈 장르인 곡이지만, 곡은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25의 할렐루야의 사례처럼, 이전 이벤트의 최종 해금곡인 Elemental Creation의 낮은 퀄리티 때문에 더욱 비교가 되었고.

27. 2년 동안 진행된 유비트 소서를 마무리하며 어펜드 버전을 포함하면 각각 유비트의 8번째와 9번째 작품인 '유비트 소서'와 소서의 어펜드 버전인 '유비트 소서 풀필'은 무려 3년 동안이나 가동되었다. 그래서, 가동 2년째 쯤, 소서 시리즈를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스미스의 추억 ~The Lost Memories~'라는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참고로 스미스는 유비트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참고로 이 이벤트 스토리가 유비트 소서 풀필의 해금 이벤트 '소서 마키아토'에서 쓰이는 포인트 격인 우유를 주는 이벤트에서 스미스가 소에게 밟혀서 기억상실에 걸려서 스미스의 기억을 되찾아주는 스토리이다. 기억 찾는 도중에 다른 기종의 캐릭터들도 만나고, 작곡가들도 만나고... 기억을 찾는 순서는 투덱X유비트 이벤트였던 'Café de Tran', 리플렉X유비트 이벤트 '파스텔군과 스미스씨의 RUNRUN 마라톤!', 첫 번째 전 기종 연동 이벤트 사립 BEMANI 학원, 팝픈X유비트 이벤트 '미미냐미·코타로의 플라잉 캐치!', 사볼X유비트 이벤트 'FLOOR INFECTION', 기타도라X유비트XDDR 이벤트 'Triple Journey', 보컬로이드X유비트 이벤트 '스미스 세미나', 두 번째 전 기종 연동 이벤트 열투! BEMANI 스타디움, 세 번째 전 기종 이벤트 '발견! 되살아난 BEMANI 유적' 순이다. 비마니 유적 편을 제외하면 다 구곡 이식이다. 또한, 사립 비마니 학원 편부터 각 해금곡의 힌트가 주어졌다. 곡명은 자세한 언급은 없었지만, 스미스가 해금곡의 자켓을 패러디한 이미지가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다. 근데 상당히 깨는 힌트도 있어서... 이 이벤트는 4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이후에 위 이벤트의 해금곡을 해금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 해금 방법도 마련해두었고.

B3g3fQBCAAA4j9G.jpg>>47 개인적으로 가장 깼던 힌트. 무슨 곡인지 아마 이 스레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알 거라 생각함. 놀랍게도 >>15의 에반스 자켓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린 사람이 동일

B_QNVXBUwAEmUzo.png.jpg28. 리플렉 프로듀서 교체 >>24에서 나왔듯이, 원래 리플렉의 프로듀서는 욧닭이였다. 욧닭은 4번째 작품인 '리플렉 비트 그루빈'까지 프로듀서를 맡았다. 2014년에 나온 그루빈의 어펜드 버전인 '그루빈 어퍼'부터는 욧닭과 친한 >>42에서 언급된 Empathetic의 작곡가 중 한 명인 Des-Row가 프로듀서를 맡는다. 디스로우(Des-Row)는 프로듀서 경력이 없어서, 디스로우가 리플렉을 잘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욧닭의 경우, 경제학과 출신이여서, 비록 첫 번째로 프로듀싱을 맡았지만, 리플렉과 사볼을 잘 이끌었다. 그래서 혹시 리플렉이 망할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가진 유저들도 많았다. 결과는 역시 예상과 같았다. 디스로우가 기획한 리플렉 이벤트 중에선 당시엔 풋풋한 신인들이였던 beatnation RHYZE 7인방들을 중심으로 한 이벤트, 'MYSTICAL STRIKE'나 추억의 명곡들을 이식하는 이벤트인 'BEMANI MUSIC FOCUS'가 있었다. 전자의 경우엔 별다른 혹평은 없었다. 신인들을 주목받게 할 수 있었으니 의도도 괜찮았다. 근데 후자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의도 자체도 호불호가 많았다. 혹평하는 쪽에선 올드 유저들만 챙겨주는 것 아니냐, MYSTICAL STRIKE 같은 이벤트로 신곡들이나 수록해라는 등의 의견이 많았고, 호평하는 쪽에선 과거의 명곡들을 들어보고 리플렉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디스로우의 행적 때문에 이벤트는 큰 비판을 받았다. 일단 해금 시기를 놓치면 무려 최소 4개월에서 최대 8개월 뒤에 다시 해금할 수 있었다. 심지어 아예 놓치면 다시는 해금할 수 없는 곡들도 있었다. >>47에서 나온 스미스의 추억 ~The Lost Memories~에선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여러 방식으로 해금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심지어 >>48에서 힌트로 나온 1곡은 아예 2작품 이후인 '유비트 큐벨'에서 통상해금을 해준 거랑 대조적이다. 해금 관련해서는 혹평이 우세적이였다. 무엇보다 디스로우 본인의 곡을 억지로 이식하려는 행적도 비판을 받았다. 7회에선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표를 많이 받은 곡이 이식되는 방식이였다. 당시 후보곡은 총 30곡. 여기엔 디스로우가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의 각각 5번째와 4번째 작품에 수록된 'VOIDDD'도 있었다. 그리고 VOIDDD의 최종 순위는 23위. 근데 디스로우는 사진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의도적으로 자신의 곡을 띄워줄려고 VOIDDD가 고도의 인기를 자랑한다든지, 최종 (2)3위라고 저 사진처럼... 결국엔 수록되었지만, 곡도 인기가 많이 없고, 채보도 재미가 없어서 묻어버렸다. 그리고 갑자기 리플렉의 터치 인식 방식을 바꿔놓았던 점도 비판을 받았다. 이 인식 방식 때문에 분명 노트를 터치했는데도, 놓쳤다고 처리되어서 많은 유저들의 불만이 있었고. 이 때문에 디스로우에 대한 평가가 안 좋아졌다. 이 때부터 유저들의 이탈이 시작되었다. 때문에 디스로우의 역량은 차기작에서 가름날 것이였다. 뭐, 그래도 디스로우가 프로듀서를 맡은 시절에도 리플렉에서 여러 명곡들이 나왔다. >>42에서 MAX MAXIMIZER와 토토의 합작곡들이 작곡가들 중에선 유일하게 2년 연속이나 그 해의 명곡 1위로 꼽혔는데, 그 곡들 둘 다 디스로우 프로듀서 시절의 리플렉 출신이다. 곡만큼은 진짜로 호평을 많이 받은 시리즈이다. 개인적으로 리듬 게임에서 세 번째로 좋아하는 곡도 리플렉 출신이고.

이야.... 진짜 양질의 글이다. 국내 리듬게임까지 다뤄지면 내가 어렸을 때 재밌게 했던 VOS 계보도 나오면 좋겠다... 설레네

1627179116.jpg1627179116.jpg29. 비마니 신기종과 역대급 날강도 이벤트 일단 비마니 관련 글은 이 글 이후 나중에 돌아오도록 하겠음. 2014년, 리플렉처럼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는 비마니 시리즈의 신기종이 나온다. 이름은 'Beatstream'. 이전과의 비마니 시리즈와 다르게, BGA를 중점으로 한다는 게 컨셉이다. 그래서 비트스트림에서 만들어진 BGA가 이후에 다른 기종에도 사용되었고. 다만 몇몇 곡들은 범용 BGA, 즉 BGA 돌려쓰기도 하고... 기체를 보면 알겠지만, 스크린이 두 개나 있다. 스크린 관련해서는 닌텐도 DS를 떠올리면 쉬울 것 같다. 위 화면으로 BGA를 보여주고, 아래쪽 터치스크린으로 게임을 하고. 리플렉과 같은 터치스크린 게임이지만, 둘의 게임성은 다르다. 게임성은 호평이 있었고, 캐릭터도 인기가 있었으나, 문제점은 비트스트림에 쉽게 질린다는 점이였다. 또한, 비마니 오리지널 곡이 없었다는 점도. 그래서 비마니 오리지널 곡들도 수록해주고, 여러 신곡들도 비트스트림에 최초 이식을 해주었으나, 인기는 기대했던 것처럼 쉽게 올라가지를 않았다. 그래서 비트스트림 중심의 연동 이벤트가 나온다. 근데 이 때 비트스트림으로 이식될 곡들이 유출되었는데, 두 번째 사진에서 빨간 사각형 안을 보면 아마 이 스레를 읽어보았던 사람들은 알 만한 할렐루야(사각형 안에서 좌측) 등, 각 기종의 인기곡들이 있었다. 그리고 진짜로 이벤트 개시 이후, 이식곡들이 거의 다 인기곡들이였다. 팝픈에선 TOMOSUKE의 유명곡인 '蛇神(카가치)', 리플렉에선 보스곡 '海神(해신)', 투덱의 넘버링이 붙은 21번째 작품의 테마곡 'Element of SPADA', 유비트에선 비마니 시리즈에서도 엄청난 인기곡인 대표곡 FLOWER, 기타도라에선 엑스트라 스테이지와 비슷한 앙코르에서 나오는 곡이였던 'ジュピターガンズノベル(쥬피터 건즈노벨)', 사볼에선 대표곡인 할렐루야. 참 엄청난 이식곡들이다. 왜 굳이 인기곡들을 이식하려고 했을까? 딱 봐도 비트스트림을 띄워주려는 것처럼 보인다. 몇몇 유저들은 BGA 자체가 아예 없었던 해신, 할렐루야, 투덱에서도 범용 BGA를 쓰고 있었던 Element of SPADA에도 BGA가 생겨서 이후에 다른 기종에 이식될 때 비트스트림에서 만들어진 BGA를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를 했으나... 인기곡들을 받아왔으나, 정낙 앞의 두 곡은 범용 BGA, 후자는 투덱에서 쓰이던 범용 BGA. 이 때문에 추후에 DDR에 할렐루야가 이식되었을 때 BGA가 없었고. 게다가 해금 방식도 욕을 많이 먹었다. 짝맞추기 방식이였는데, 이 때문에 운이 나쁘면 과금을 해야해서 평이 안 좋았다. 게다가 반강제적으로 비트스트림을 플레이해야 해서 일본 내에선 여론이 안 좋았고, 한국에선 아예 비트스트림이 정발되지 않았으니 더욱 더 욕을 먹었다.

>>50 칭찬 땡큐땡큐 그래서 지금부턴 국내 리듬 게임 쪽 돌아볼 예정임

44f9ad61654293eeb96f2f9c19a01d570100e27f6c7bfedaec3f8b38f3d021e4af5a89e7393b473c7cc11828d945571dae2020f33d3ba0af9c484e33941.jpg44f9ad61654293eeb96f2f9c19a01d570100e27f6c7bfedaec3f8b38f3d021e4af5a89e7393b473c7cc11828d945571dae2020f33d3ba0af9c484e33941.jpg30. 국내 최초의 PC 리듬 게임, VOS 사실 이건 나도 잘 안 들어봐서 조사 좀 해보고 쓴 글임 1999년, 이지투와 펌프로 우리나라의 리듬 게임이 시작되고, 1년 뒤에 한슬소프트의 VOS라는 PC 리듬 게임이 나온다. VOS는 우리나라 최초의 PC 리듬 게임이다. 편하게 채보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어서 인터넷에서도 채보가 많이 공유되어서 당시 학생들이였던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수록곡들도 여러 가지고. 오투잼 편(>>21)에서 언급되었었던 캔뮤직도 한슬소프트에서 만든 게임이다. 캔뮤직도 수록곡이 굉장히 많았다. VOS와 캔뮤직의 섭종 이후에, 2014년까지 의류 쇼핑몰 사이트인 패션탑텐의 지원을 받으면서 '패션보스'라는 리듬 게임을 운영한다. 보통 리듬 게임에서 전문적으로 채보를 짜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패션보스는 전작들이 그랬던 것처럼 유저들이 채보를 만드는 형식이였다. 다만 이용자 수가 너무 적어서 안타깝게도 섭종을 한 추억의 게임이다.

20071223041236_8778.jpg31. EZ2DJ의 PC 버전, EZ2ON >>15에서 언급된 이지투 바이올렛은 2009년에 나온 게임이다. 바이올렛이 나오기 2년 전인 2007년, EZ2DJ의 PC 버전인 EZ2ON이 시험 운영을 진행한다. 이지투의 PC 버전이라고 하니, >>17의 주제인 디맥이 생각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다만, 이지투온 디맥을 견제하기 위해 나온 게임은 아니다. 이미 6번째 작품 때부터 이지투온을 기획했으나, 개발사 어뮤즈월드의 주인이 바뀌면서 개발하지 못했던 것이다.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모드들 이름은 당시 이지투의 모드들 일부이다. 다만, 사용하는 건반들, 즉 키들은 아케이드랑 차이가 있었다. 모드들은 4키인 루비 믹스, 5키인 스트리트 믹스, 6&8키인 스페이스 믹스하고 연습모드인 EXERCISE STAGE가 있었다. 연습 모드를 제외하고 각 모드마다 캐릭터들이 있었는데, 다들 이름이 루비 믹스 때문에 보석에서 따온 이름들이다. 루비 믹스는 루비, 스트리트 믹스는 사파이어, 스페이스 믹스는 에메랄드. 2008년 12월,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러나 첫날부터 서버는 마비, 하루에 3곡 초과 플레이하면 요금을 내야하고... 이 때문에 실망한 유저들이 많았고, 결국 이지투 바이올렛이 나오고 7개월 후에 섭종을 한다.

>>53 vos개발초기부터 엄청 재밌게 했는데 vos초기 판매를 게임컨벤션에서 cd한장에 만원정도에 팔았던거같아. 처음에 나란히 가로로 7버튼을 하는게 신선했고 mid 파일로 바로 자기가 원하는 곡 넣을수있는게 좋았지. mid파일을 넣으면 바로 실행 가능한 vos파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 동봉되었었어 (물론 그대로 하면 악보가 엉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손을 봐야했지만) 이후에 vos는 드럼리듬게임까지 개발해 그 드럼을 엄마가 사줘서 했던게 아직도 기억나거든 어린시절의 아련아련한 추억이지 vos가 잘 안되고 드럼도 시원찮았는지 나중에 캔뮤직이란 걸 만들고... 뭐 그 이후는 스레주가 말해준대로

VOS에 대한 비교적 최근(2008년)의 회상글 https://www.thisisgame.com/webzine/community/tboard/?n=97840&board=36 그러고보니 내가 VOS 좋아했던게 아직 국내에 인터넷 보급 더디고 전용선 많이 안깔려서 전화 모뎀으로 통신하는데 BMS는 용량이 커서 힘들었던 반면(거기에 BGA있는거면 어휴...) VOS는 mid 기반이라 곡당 수십~수백 kb 정도라 쉽게 받기가 너무 편리했음 결국 BMS도 당시에 유행했던 에뮬게임 모음집 책 부록으로나 제대로 해봤으니... 물론 나중에 인터넷 전용선 깔고 나서는 다운받을만한 환경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VOS가 세련된 느낌이라 좋았음 VOS net은 네트워크 지원하려다...가.... 잘 안된거같지만.... 그게 나중에 캔뮤직같은것으로도 이어진거였겠지 아마 근데 저 글에도 언급되어있지만 VOS drum은 정말 품질이 일반 오락실에 있는것보다도 좋았음 이사다니다가 사라진게 정말 피눈물인데 지금도 갖고있었으면 다이렉트 엑스로 호환시켜서 다른 리듬게임에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 정도로 잘만들어진 제품이었는데... 잘 만든 제품이 잘 되는 게 아니라는 게 뼈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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