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464)
2.청춘은 켜켜이 쌓인 하루하루의 잔상이라고 (27)
3.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724)
4.If you take these Pieces (487)
5.글 잘 안 쓰는 소재구걸주 (61)
6.이름 남기고 가면 간단한 분위기 대답해주기 (214)
7.ㄱ부터 ㅎ까지 좋아하는 단어 적는 스레 (103)
8.생각난 소설의 개요만 쓰고 가는 스레 (2)
9.나 로판식 제목짓기 잘함 (31)
10.요즘 글 쓰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1)
11.홀수스레가 단어 세 개를 제시하면 짝수가 글 써보자! (705)
12.✨🌃통합✨ 질문스레(일회성 스레 말고 여기!!!!!!!)🌌 (219)
13.네 홍차에 독을 탔어 (208)
14.내가 작가가 된다면 쓰고 싶은 대사 혹은 문장 (89)
15.요즘 릴레이 소설이 너무 하고 싶은데 (4)
16.제일 쓰기 어려운 게 bl 빙의물인듯 (4)
17.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3)
18.:D (64)
19.다치거나 아픈 사람 묘사 (2)
20.소설 써보고싶다 (1)
생일 케이크의 그것만도 못한 싸구려 초에 불을 붙인다. 잘 해봐야 세 시간, 아니, 두 시간은 탈까. 그 짧은 시간동안 피를 닦아내고 새 붕대를 감는다. 오래 되어 검게 눌어붙은 피 인지, 아니면 그의 피가 섞여 이렇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두 사람의 숨에 벽에 비친 그림자가 흔들리는 한 누구도 입 밖으로 의문을 꺼내지 않는다.
옷을 벗기고, 깨끗이 몸을 씻어내고, 다시 흰 옷을 입힌다. 얼핏 불길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매캐한 연기가 피어오르면 그 또한 잡념일 뿐이다. 오늘의 과오를 애써 닦아내며 그의 몸이 창백하리만치 희다고, 어제도, 그제도 이랬다고 떠올린다. 물론 전날의 죄는 마음 한 구석에 묻어둔다. 혹시 수면에 떠오른다면, 요절할 명이었던 초의 불을 두 손가락으로 집어 꺼트린다. 그렇게 그는 검게 썩어가고 하얗게 타오르기를 반복한다. 그가 죽어가고 있는지, 아니면 이미 죽었는지는 그 자신만 알고 있으리라.
문제점이 보이면 화끈한 지적 부탁해요
문단 구성이나 그런 건 나도 아직 잘 몰라서 단어가 어색한 부분만 좀 찾아보자면,
첫 문장에 '생일 케이크의 그것'은 'that of a cake'같은 영어 표현에서 온 번역체라 한국어로는 어색한 표현이야. 물론 번역체 감성을 쓰고 싶었다면 별로 상관 없음!
둘째 문단 세 번째 문장에서 '이랬다고 떠올린다'보다는 명사형으로 '이랬다는 것을 떠올린다'가 자연스러울 것 같아.
내용 복잡한 건 전체 내용이랑 맥락을 모르겠어서 노코멘트로 하겠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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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걸린 소녀는 여행을 떠납니다 (우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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𝑳𝒊𝒇𝒆 𝒊𝒔 𝒍𝒊𝒌𝒆 𝒂 𝒕𝒂𝒏𝒈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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