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7/09 23:16:49 ID : jhfe2HyGk06 0
제곧내. 로판 짬밥 좀 먹은 스레주. 클리셰 범벅 아름다운 이야기 스타트!
2 이름없음 2021/07/09 23:17:11 ID : jhfe2HyGk06 0
시작은 가볍게... 중세풍 황녀와 영애 GL 보고싶음 애물단지 황녀님과 귀족 영애.
3 이름없음 2021/07/09 23:17:19 ID : jhfe2HyGk06 0
어느 날. 변방 영지의 귀족 영애가 데뷔당트를 치루기 위해 수도로 올라왔음. 일생의 단 한 번 뿐인 데뷔당트니까 두근거리면서 참가함. 입장하면서 이름이 울려퍼지고 홀로 들어가는데 잠깐 집중되었다가 흩어지는 시선, 북적거리는 분위기와 저만 흥분한 건 아니라는 듯 들떠있는 소녀들이 있었음.
4 이름없음 2021/07/09 23:18:20 ID : jhfe2HyGk06 0
그리고 나름 같은 처지의 영애들과 말을 하고 있었는데 한 이름이 호명되더니 홀 내부가 술렁이기 시작함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는 탓에 자신도 모르게 시선이 같이 따라감. 그랬더니 연한 백금발에 다홍색 눈을 가진 사랑스러운 소녀가 있는 거 아니겠음
5 이름없음 2021/07/09 23:19:32 ID : jhfe2HyGk06 0
순간 멍하니 있다가 옆의 두 사람에게 물어봄. 누구길래 다들 저런 반응이냐고. 두 사람은 크게 놀라며 되물었음. -대륙의 누구나 알고 있는 소식인데 모르세요? 수치심으로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다시 한 번 물었음. -저분은 누구신가요?
6 이름없음 2021/07/09 23:20:58 ID : jhfe2HyGk06 0
들은 소식은 충격적이었음. 제국의 애물단지 하나뿐인 황녀라는 것이었음. 물론 황녀가 올해 데뷔당트에 참여하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으나, 저렇게 예쁠 줄은 몰랐음. 과연 제국의 사랑둥이다웠음. 아니 근데 세상만사 지겹다는 표정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을 상대하던 황녀가 자신과 시선이 마주쳤음
7 이름없음 2021/07/09 23:22:09 ID : jhfe2HyGk06 0
순간 둘은 세상에 둘밖에 존재하지 않고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느낌을 받음. 뭔지 모르겠고 일단 눈이 마주쳤으니 웃자! 라는 묘하게 어긋난 사고방식으로 싱긋 웃으니 황녀가 약간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돌렸음
8 이름없음 2021/07/09 23:22:46 ID : jhfe2HyGk06 0
그것이 첫만남이었음.
9 이름없음 2021/07/09 23:24:35 ID : jhfe2HyGk06 0
그리고 수도에서 머무르기를 며칠.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축제가 끝날 때 까지는 수도에 남기로 함. 그런데 갑자기 편지가 온 거임. -아, 아가씨! 편지가, 편지가 왔는데... -편지가 왜, 마리. 진정하고 말해봐. 뭐 황실에서 오기라도 했어? -네, 네... 황실에서 왔습니다만. -..뭐?
10 이름없음 2021/07/09 23:25:20 ID : jhfe2HyGk06 0
눈을 휘둥그레 뜨며 믿을 수 없다는 듯 시녀의 손에서 편지를 가져왔음. 편지지에 선명히 찍혀있는 그것은 분명 황실의 문장이었음. 머릿속이 새하얘지며 이름을 확인했음
11 이름없음 2021/07/09 23:27:29 ID : jhfe2HyGk06 0
이름을 확인하고는 더 어리둥절했음. 데뷔당트에서 눈이 마주쳤던 그 황녀님이었던 것임. 편지 내용을 대충 정리하자면 티타임에 초대한다는 것이었음. 왜 나를?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제국의 상대는 하나뿐인 황녀님이고, 자신은 변방 귀족의 딸이었기에. 안 갈 수는 없어서 참석한다는 답장을 보냄.
레스 작성
소설 실시간
464레스☆☆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new 48583 Hit
소설 이름없음 21시간 전 3
27레스청춘은 켜켜이 쌓인 하루하루의 잔상이라고 1721 Hit
소설 이름없음 26.06.03 6
724레스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57374 Hit
소설 이름없음 26.05.30 7
487레스If you take these Pieces 43191 Hit
소설 ◆PfTQoNteNvA 26.05.20 13
61레스글 잘 안 쓰는 소재구걸주 794 Hit
소설 이름없음 26.05.18 4
214레스이름 남기고 가면 간단한 분위기 대답해주기 22875 Hit
소설 이름없음 26.05.10 1
103레스ㄱ부터 ㅎ까지 좋아하는 단어 적는 스레 6409 Hit
소설 이름없음 26.05.10 3
2레스생각난 소설의 개요만 쓰고 가는 스레 32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9 0
31레스나 로판식 제목짓기 잘함 8107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9 3
1레스요즘 글 쓰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233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8 0
705레스홀수스레가 단어 세 개를 제시하면 짝수가 글 써보자! 16377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8 3
219레스✨🌃통합✨ 질문스레(일회성 스레 말고 여기!!!!!!!)🌌 30258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7 2
208레스네 홍차에 독을 탔어 4383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7 4
89레스내가 작가가 된다면 쓰고 싶은 대사 혹은 문장 3315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7 3
4레스요즘 릴레이 소설이 너무 하고 싶은데 121 Hit
소설 이름없 26.04.27 0
4레스제일 쓰기 어려운 게 bl 빙의물인듯 163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7 0
33레스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6350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5 2
64레스:D 7621 Hit
소설 R 26.04.20 1
2레스다치거나 아픈 사람 묘사 109 Hit
소설 이름없음 26.04.10 0
1레스소설 써보고싶다 366 Hit
소설 이름없음 26.04.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