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주는 극단적인 금사빠는 아니지만 그 축에 속함... 그리고 심쿵 장벽이 매우 낮음...이해 부탁 ㅎㅎㅎ

일단 굉장히 잘생겼어. 키도 짱커 180정도 되는거 같아 옷도 잘 입고 피지컬도 약간 슬랜더야 근데 거기서 좀 더 덩치가 크긴 해 몰라 쨋든 내취향

그리고 말투가 너무 귀여워 아 약간 엔시티 제노 느낌 나 무해한데 가끔 한방이 있어

일단 내가 이 오빠를 짝사랑하게 된 계기는 작년에 학원에 간지 얼마 안됐을 때 쌤이랑 되게 친한 어떤 오빠가 하나 있는거야. 글고 그 오빠 친구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쌤이랑 되게 재밌게 얘길 하고 있었어

글고 시간이 겹치게 되어서 그 오빠네 무리를 좀 자주 보게 됐는데 그 오빠가 글씨를 조금 못 써... 하루는 쌤이 그 오빠한테 너 글씨 너무 못 써 이게 글씨니 지렁이니?? 하면서 좀 뭐라 했는데 그 오빠가 아 제가 뭘 못써요~ 이게 최선이에요 최선 그랬어. 내가 대체 얼마나 못쓰면 그러길래 하고 봤는데 ㄹㅇ 공책에 낙서인지 풀이과정인지 모를게 있는거야 ㅋㅋㅋㅋㅋ그래서 좀 웃었는데 눈이 마주침....

하필 그 타이밍에 쌤이 내 공책을 가져가시더니 야 ! 얘봐라 너네보다 한살 어린데도 글씨가 얼마나 이쁘니!! 이렇게 좀 해봐라 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좀 쪽팔렸음... 그래서 얼굴 빨개진 채로 고개 푹 숙이고 있었는데 그 오빠가 내 앞자리였단 말야 근데 자기 공책을 갑자기 나한테 보여주더니 '이게...그렇게 못쓴거야,,? 나 잘쓴건데?' 이러는거임... 그 잘생긴 얼굴로 나에게 그런말을 하니 제 심장이 요동을 치기 시작했죠. 그때 아마 반한거 같닼ㅋㅋㅋㅋㅋ 쨋든 그래서 내가 앟ㅎㅎㅎ어...네... 이랬는데 그 오빠가 씩 웃더니 쌤한테 들었죠? 저 잘써요 ㅎㅎ 이러는데 와 얼굴 새빨게짐

근데 그 오빠 친구들이 막 오빠한테 야얔ㅋㅋ근데 아까 쟤 너꺼보고 웃음 ㅋㅋㅋ 이러는게 다 들리는데 ㄹㅇ 쪽팔렸다...

또 하루는 그 오빠가 친구들이랑 음식냄새 폴폴 풍기면서 들어오는거임 근데 나 음식 냄새 풍기는거 진짜 싫어하거든... 그래서 첨에 그 오빠들인줄 모르고 혼잣말로 어우 음식냄새.. 이랬는데 쌤이 그거 듣고 얔ㅋㅋㅋㅋ너네 음식냄새난다 ㅋㅋㅋ 대체 뭘먹고 온거냨ㅋㅋㅋ 이러심

근데 그 오빠들이 막 쌤!! 저희 완전맛있는 식당 찾았어요!! 이러면서 서로 웃는데 그오빠가 맞아맞앜ㅋㅋ이러면서 웃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뻤음...

쌤이 막 그렇게 맛있는 맛집이면 얘(나)한테도 추천해주라고 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아니 쌤 자꾸 왜 절 끌어들이세욬ㅋㅋㅋ큐ㅠㅜㅠㅠㅠ 쨋든 근데 그때 그오빠가 딱 내 앞자리에 앉아서 뒤돌면서 ㅇㅇㅇㅇㅇ(식당이름) 완전 맛있어 꼭 먹어봐 하고 엄지 척을 하는데 너무 귀여웠어!!!!!!! 근데 사실 그거 어딨는지 몰라서 나 완전 용기내서 '저...근데 그거 어딨어요...?' 이랬는데 오빠가 막 웃으면서 아ㅋㅋㅋㅋ그거 바로 옆 블록 상가에 있어 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알려주는데 그것마저도 설렜다...

아 그리고 완전 발리는건 그 오빠 피아노 침.... 피아노 전공이야...... 피아노 전공이면 뭐다...? 손이...예쁘다...섬섬옥수다.....너무 설렌다...피부도 하얘서 더 설렌다....하아..

근데 그 오빠가 당분간 피아노에 전념한다고 해서 한동안 학원에 안나왔다? 아 ㅈㅁ 위에 2019에 일어난거네 생각해보니까 마스크 안썼었음 쨋든 지난 겨울 방학에 그 오빠가 다시 왔었어 !!

더 멋있어졌더라....어깨도 더 넓어지고... 오랫동안 안나와서 진짜 잊고 살았는데 다시 보니까 멈춰있던 내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음...

학원 책상이 좀 좁단 말이야 근데 그 오빠랑 나랑 완전 바로 옆에서 하게 됐거든? 쌤이 따로 불러가지고... 교무실 안 자습실? 비슷한 곳 ㅋㅋㅋ 근데 쨋든 책상이 매우 작다 했잖아 글고 그 오빠는 어깨가 넓었고... 진짜 내 어깨랑 그 오빠 어깨랑 닿고 심지어 난 왼손잡이 그 오빤 오른손 잡이라서 공부하는데 팔은 진짜 거의 계속 맞닿아있고 슬쩍슬쩍 손등이 스치는데 와.....심장터질뻔....진짜 거기서 손 확 잡아버릴려다가 참았다..... 내 얼굴 아마 홍당무 되어있었을지도 ㅋㅋㅋㅋ

그리고 최근에 쌤이 준 모의고사 풀고 답 맞추는데 내가 쌤이 불러주는 답 중간에 놓친거야 ㅠㅠ 그래서 쌤한테 조용히 가서 쌤... 저 여기 놓쳤는데... 하니까 아 쌤 지금 바빠서 저기 ㅇㅇ이(그 오빠)한테 물어봐 이래갖고ㅠㅠ 나는 또 쫄보니까 진짜 잔뜩 긴장한채로 저....이거 답 뭐에요...? 그래서 나한테 답을 불러줬거든? 근데 진짜 다 틀려서 완전 울상인채로 다시 푸는데 아무리 다시 풀어도 답이 계속 같게 ㄴㅏ오는거야 ㅠㅠ 그 오빠한테 다시 물어보기엔 심장에 무리올거 같고ㅠㅠㅠ 그래서 그냥 쌤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물어봤는데 답잌ㅋㅋㅋㅋ그 오빠가 불러준 답잌ㅋㅋㅋㅋㅋ다 틀렸던겈ㅋㅋㅋㅋㅋㅋ그래서 쌤이 아까 본인이 말씀하신거 기억 못하는지 나보고 이거 누가 알려줬냐곸ㅋㅋ 그래서 조심스럽게 아...저 오빠요...하고 오빠 가리켰는데 쌤이 그 오빠 확 째려보더니 야! 너 애한테 이상한 답 알려주면 어떡해!! 그랬는데

그 오빠가 눈 땡그래지면서 아...그거 답 아니었어요...? 저 그거 1,3,5로 들었는데...아니에요? 헐 나 그럼 다 틀린거네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귀여웠다....ㅠㅠㅠ 쌤이 막 한숨쉬면서 아효....내가 쟤 땜에 못산다...이러니까 그 오빠가 헿 하고 화장실 감ㅎㅎ 아 너무 귀여워 심장 아파ㅏㅏㅏㅏ

진짜 너무 순수해 그 오빠... 아기같아.... 진짜 귀여워... 말투도 약간 어눌한거 같으면서 또박또박이라 더 귀여워...목소리도 귀여워..ㅠㅠㅠㅠ 진짜 어떻게 저런 귀여운 생명체가... 글고 너무 착해 진짜 착해 친구들도 다 그 오빠 좋아해 ... 하루는 어떤 할머니 도와드린다고 학원 조금 늦은 적도 있음... 그 오빠 친구들이 막 '아 이새끼 진짜 꼭 도와드린다고 ㅈㄹ발광을 해가지고 하..개힘들어 진짜....;;' 이러는거 보니까 진짠거 같던데..하....진짜 완벽하다..

보는사람 있나? 몰라 보는 사람없어도 걍 내가 설레면 풀거임 ㅎㅎㅎㅎ

그 뭐냐 어젠가 그저껜가 확인 테스트에서 뭐 틀려가지고 오답 고쳐서 쌤한테 가져갔는데 또 틀려서 나도 모르게 좀 크게 '아..!! 아잇...' 이랬는데 그 오빠가 내 말 따라함!!!!!!!! 미친거 아니야?? 진짜 진짜 와 진짜 사실 위의 떡밥들은 이걸 풀기 위한 준비였다!!!!!!! 아니 말 따라했다고 ㅠㅠ 내가 저거 말하고 교무실 나가는데 그 오빠가 쌤한테 검사 받으러 가면서 '아 아잇' 이럼....이거 유죄지...진짜 유죄지...금사빠한테 저러면 진짜..너무해ㅠㅠㅠ

ㅁㅊㅁㅊㅁㅊ 얘들아 와 오늘 역대급이다 와와

아니 와 내가 그 앞에 말했던 교무실에 있는 자습실? 거기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 오빠가 내가 쓰고 있는 공책 보더니 쌤한테 가서 소곤대면서 뭐라하는거야 근데 쌤이 아 ~ 저 노트? 쟤한테 물어봐바 그러고 그 오빠가 막 아 쌤 근데 아 … 어케 물어봐요… 이러는거임 그 대화 듣고 띠용?? 해서 막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기 시작함 ㅠㅠ

근데 그 오빠가 나한테 훅 오더니 저기 이 공책 무슨 공책이야? 물어보는데 진짜 가까웠어 내 어깨쪽에 머리가 거의 닿을랑 말랑 그 오빠 섬유유연제인지 샴푸향인지 완전 상쾌한 비누향 나고ㅠㅠ 하ㅠㅠ 어떻게 향기까지 내 취향이냐ㅠㅠㅠ 그래서 나 겁나 버벅대면서 아.. 아 이이거 모눈공책이요… 이랬지

근데 또 난 그오빠 갈 줄 알았는데 더 붙어서 내 공책 이리저리 보더니 어디서 샀어? 물어보는데 눈마주침 ㅠㅠㅠㅠ 와 태어나서 내 심장이 그렇게 빨리 뛴건 처음이었다 진짜 와 그래서 내가 아 이거 인터넷에서 샀어요…! 모눈노트라 검색하면 나와요… 이랬더니 방긋 웃으면서 고마워 ㅎㅎ 하고 가는데 내 어깨에 손 올리고 감 진짜 와 와와와와와와 ㅇ큽ㅎㅁ

끼약!! 오늘 그 오빠 봤다ㅠㅠ 근데 내가 실수로 그 오빠 발 밟아버림..ㅠㅠㅠㅠ 죄송합니다아ㅠㅠ 아 그 오빠랑 페친됐어!! 프사 자기 사진인데 너무 귀엽다 하ㅠㅠㅠ 아니 근데 그오빠 발 모르고 밟고 뒤로 넘어갈 뻔했는데 받쳐줌 ㅠㅠㅠ 완전 밀착 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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