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의도랑 비슷하게 해석하나 궁금해서 올려봐. 시간 좀 지나면 내 해석 올릴게! 평가나 피드백도 감사히 받을게. 아직 학생이고, 글을 전문적으로 배운적 없어서 약간 티가 날 수도 있겠다.! 멘탈이 아직 약해서.. 칭찬도 살짝 부탁해₍ᐢ..ᐢ₎♡ - 그러니까 아마도 그 즈음이었다. 내가 가슴이 아주 답답했을 때. 심장에 주먹이 들어갈만치 벌어져 필시 모두가 내 틈을 확인하고 있었을 때. 그러니까 나는, 문 밖에 나와 있었다. 당신의 사랑을 온몸으로 받고 싶어 그랬다. 창문을 열고, 문을 열고, 따듯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낀다. 나무로 만들어진 튼튼한 집은 내 뒤에 자리를 잡았다. 그것은 햇빛을 조명 삼아 자신의 못 자국과 전 상처 하나하나까지 비추어냈다. 하나 날씨라는 건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게 아니렸다. 언젠가 해가 떨어질 듯 강하게 나를 쏘아붙인다면 또 언젠가는 미친 듯이 아린 비가 내 몸 구석구석에 상처를 낼 것이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비가 왔다. 사실 나무로 된 튼튼한 집이란 것은 없다. 조명 삼을 해가 사라진 집은 몸을 잔뜩 움츠리고 내리는 비를 미련하게 맞았다. 조금의 햇빛만 준다면 금방 마를 텐데, 조금의 햇빛만 준다면 일어날 수 있을 텐데. 하지만 비는 그치지 않았고, 나는 결국 집 안으로 숨어들었다. 나는 창문을 닫고, 문을 틀어막았다. 집 안은 이미 축축했지만 더 이상 비가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 이걸로. 이걸로 좋다. 나는 비로소 평화를 되찾았고, 비가 들이치지 않는, 하지만 햇빛조차 들 수 없는 집안에 틀어박혔다. 나는 이걸로 좋다고 뇌까렸다. 만족한다고. 만족한다고, 뇌까렸다. 듣기 힘들 정도로 문에 매달려 입을 놀리다 보니, 기분 나쁜 공기를 품은 집안에는 곰팡이가 피어버렸구나.

내가 항상 하는 말이 있지

띄어쓰기는 글의 기본이다

>>3 헉 띄어쓰기 뭐 틀린거 있을까? 급하게 쓰느라 맞춤법 검사기를 못돌렸어. 다시 수정해서 올게!

>>5 수정했어! ¯\(ツ)/¯

자 문장이 이어지지가 않아 왤까? 초반에 심장 틈 얘기를 할 때 갑자기 문 밖에 나와 있다는 얘기를 하는데 뭔소린지 모르겠어 중간에도 그리고 비가 왔다. 다음에 너무 생뚱맞은 문장이 와. 여기뿐만이 아니라 어디가 더 이상한지 고민해 보고 고쳐봐. 그리고 몇 살이야?

>>7 첫 문단에 [나무로 만들어진 튼튼한 집]이라고 써놓아서 수미상관 느낌으로 [나무로 된 튼튼한 집이란건 없다]라고 표현한거였어! 나는 15살이야

>>8 수미상관이랑 관계 없이 앞문장과 뒷문장의 맥락이 너무 안 맞잖아 책 많이 보고 뭐가 문젠지 깨달아야할듯

이해받고자 했지만 상처에 질려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이야기로 읽었어. 다만 네 번째 줄 '필시 모두가 내 틈을 확인하고 있었을 때' 이 부분은 좀 의아했음. 이미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 말은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긋난다 싶어서. 요리 레시피에 뜬금없이 컴퓨터 언어가 나오는 느낌? '집은 비를 미련하게 맞았다' 이후에 '나는 집안으로 숨어들었다'가 나오는 흐름도 좀 애매했음. 순서 바꾸는 게 더 앞뒤가 맞지 않았으려나? 전달력을 고려한 선택이었겠지만 최소한 나한테는 안 와닿았어. 맞춤법 따위는 다독하다 보면 자연스레 나아지니 크게 신경 쓰진 마. 취향인 주제는 아니었고 상징이 다소 직설적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나쁘진 않았어. 접속부사와 쉼표를 호흡을 고려해 적절히 넣으려 노력한다는 느낌도 받았고. 다독하고 건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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