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딱히 내용이 안좋은 것도 아니고 필력도 별로인 책은 아닌데 꼭 안읽히는 책들이 몇권 있더라... 심지어 기준도 없고 그냥 눈에 글씨들이 안들어와 꾸역꾸역 읽어도 내용들이 밑빠진 독 처럼 빠져나가 버림... 혹시 나만 그런가 해서 스레 한번 세워봤어!! 혹시 레더들도 안읽히는 책이 있을까?? 일단 나는 <수레바퀴 아래서>가 가장 역대급이었어... 웬만하면 책을 가리는 편이 아닌데 진짜 이 소설은 안읽히더라 읽느랴 죽는줄....

마의 산... 독일 책은 다 안 읽히더라ㅜㅜ

나는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시리즈랑 앵무새 죽이기 진짜 미칠것같이안읽혀 그리고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원전도...

앨리스 죽이기 포함 죽이기시리즈...내 주위사람들이 재밌다고 해서 우와 정말?하고 봤는데 자꾸 안읽혀서 꾸역꾸역 끝까지 봤어 당연하겠지만 머릿속에 들어온 건 하나도 없더라...ㅠㅠ

지대넓얕.. 읽다가 계속 졸았어 휴 이번 수능 끝나고 다시 도전해볼까

>>5 그거는... 그 분야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거 아냐? 전문서적이라 그런 이유일듯 한데

위대한 게츠비. 민음사 책이었나? 영화로도 나왔고 유명한 소설이라고 해서 영미문학 동아리 때 읽어봤는데 도저히 머릿속에 안 들어오고 잠만 쏟아지더라.

희랍어 시간 한강 작가 좋아하는데... ㅠㅠ

문체가 지저분했다는 이유가 있긴 한데 인간실격... 원래 소설 별로 안 좋아하긴 해도 이건 내 기준 개심했음 ㄹㅇㅠㅠ 진짜 첫번째 수기만 모든 문장을 최소 3번씩은 읽었는데 도저히 넘어갈 수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덮음...ㅎㅎ

난 페인트… 그냥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왔으ㅠ

단명소녀 투쟁기.... 진짜... 진짜... 웬만하면 다 읽는데 이건 못 읽겠더라 소재는 좋았는데... 내취향 아니었음

동물농장... 영어 원서로 읽기도 했고 과제였어서 그런가 진짜 머릿속에 안들어오더라고

수레바퀴아래서 읽고 감명받아서 글썼는데 신문에 오름 ㅋㅎㅋㅎㅋㅎㅎㅋㅋㅎㅋㅎㅋㅎㅎㅋ 난 장 폴 사르트르의 구토.... 진짜 토나오는 책이야

뭔가 아련한 그림체의 표지...

일본소설 계속 읽다가 등장인물 이름을 까먹어,,,

수레바퀴 아래서 내 인생작ㅠㅠ나는 왠지 일본 추리소설 같은거 대화가 줄줄 샌다고 해야하나 읽다보면 엇..? 이러고 있음

페스트... 머릿속으로 상황 상상하면서 이해하는 편인데 뇌 과부하 될 것 같아서 초중반에 덮었어

죽이기 시리즈… 이유가 있는것 같긴해 문체가 너무 짧막하고 좋지 않아서…

외국고전이 너무 개방적이라 읽기가 힘들어..ㅜㅜ 1인칭 시점의 소아성애자를 두둔하는 소설이 있는가 하면 바람기 다분한 남편의 변명을 적어놓은 책도 있던데 정신이 이상해지는 기분이야..

나도 죽이기 시리즈!! 재밌다고 막 그러는데 대체 뭐가 싶기도 하고 걍 안읽히더라

헉 난 수레바퀴 아래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어 너무 공감 되서..! 헤르만 헤세 작은 다 그런 느낌이잖아 내가 안 읽히던건 폭풍의 언덕...다들 너무 날 서 있고 감정적이라 도저히 진도가 안나가서 그냥 묵혀두는 중...

헤르만 헤세... 이건 작품 문제라기 보다는 뭔가 이걸 읽고 그럴듯한 생각을 해야할 것 같다는 강박이 떠나질 않아서; 안 읽히더라

감자껍질 클럽이었나..? 3번정도 읽으려했는데 매번 실패ㅋㅋㅠ

13층의 슈퍼히어로... 진짜 최대로 읽은게 절반이었다. 끝까지 읽어보려고 펼쳤는데 계속 중도포기함 ㅋㅋ

모모... 다 너무 재밌다는데 눈에 글자가 안들어와

데미안이랑 코스모스....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지금 몇 년 째 읽자! 하고 도전 중인데 읽을 때마다 금방 포기하게 돼...

>>27 헐 나도 모모..... 좋아하는 선생님이 강추하셔서 진짜 여러 번동안 읽으려고 시도해봤는데 도저히 챕터가 안 넘어가 ㅠㅠㅠ 왜일까..

>>16 나도! 차라리 러시아 이름이 쉬워. 일본 이름은 진짜 기억이 안 나

나는 빨간머리앤… 책 딱 덮으면 내용이 하나도 기억안나ㅜ 짧은 동화로 된 거는 그거대로 내용이 너무 많이 생략돼서 기억안나고

라플라스의 마녀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은 내가 좋아하던 친구가 추천해줘서 진짜 꾸역꾸역 봤는데 진짜 너무 재미가 없고 이상한 기분이었어... 그 이후로 히가시노 게이고 책 거들떠도 안 봄

>>2 맞아맞아 나도 그랬어ㅠㅠ 그게 이유가 따로 있나봐. 독일어가 너무 철학적인 언어라서 번역할 때 느낌을 잘 못살린다고 하더라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이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셰익스피어는 햄릿 읽다가 빡쳐서 포기했고 베르테르는 어떻게든 다 읽었는데 진짜 힘들었음

난 마지막 잎새... 진짜 읽기가 그렇게 싫더라

나는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ㅠㅠㅠㅠ분명 좋아하는 작가고 글도 마음에 드는데 읽으려면 하루를 꼬박 잡고 하루종일 그 책만 잡고있어야했어 3번인가 읽었는데도 내용이 기억나긴 커녕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기분이더라 그래두...정말 좋은 책이라 생각하고 문장도 하나하나 정말 좋은 책이니 다들 읽어봐....

여기 왜 내가 좋아하는 책 이름이 잔뜩 있지 인간실격이랑 시지프신화도 왠진 모르겠지만 읽는동안 만족감 들었어 음.. 좋아해 나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보통이면 이해 안돼도 그냥 히히히 하면서 글자 자체로라도 읽었을텐데 읽다가 포기해버린 건 처음이야 읽을동안 앞에 친구가 깐족대서 그런가 아니면 변명인가 덮어놓고 까먹고있었어 곧 다시 읽을거다ㅋㅋㅋ..

롤리타... 왠지는모르겠는데 안읽힘....

나도 수레바퀴 아래서 읽다가 그만둠 너무 잔잔해서 그런가? 사건이 없는 느낌이 들어서 페이지가 안 넘어가더라

신기하당 난 수레바퀴 아래서랑 데미안 공항에서 다 읽었어! 사춘기라 그런가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넘 재밌었는데 앵무새 죽이기는 세장...?? 읽은 듯 원서라 그럴 수도 있지만!

위대한 개츠비 ㄹㅇ 포기하려던거 꾸역꾸역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어

나는,,,,, 호밀밭의 파수꾼이랑 죽은시인의사회..

되게 많아서 콕 집어 쓰긴 어렵네. 별 기대없이 읽었는데 엄청 잘 읽히던 것도 있었고, 엄청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진도 안 나가던 것도 많았어.

>>16 너 나야...?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람

와.. 나는 데미안이랑 오만과 편견.. 뭔가 재미있을거같고 굉장히 흥미진진할거같은데..자꾸안읽혀..ㅋㅋ

나미야 잡화점... 이유는 잘 모르겠어 그냥 끌리지도 않고 꾸역꾸역 읽긴했는데 다시는 손도 안댈것 같아... 근데 내가 좋아하는 책들도 위에 있는거 보면 정말로 그냥 개인 취향차이인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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