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평소에 계속 나오는 장면이 있어. 기억은 바세하게 안 나지만 이곳은 항상 내 꿈에 나와. 어떤 골목인데. 마치 전쟁터인것마냥 여기저기에 펜스랑 모래주머니가 쳐져있어.
이름없음2021/07/28 23:32:01ID : E9s3wrcHwk3
나는 이입을 잘하는 폄이라 그날 본 웹툰의 주인공이 꿈에 나오기도 해. 근데 이렇게 나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나를 도와줘. 말투토, 행동도, 입술을 무는 습관도 다 같아. 동일인물인거같아.
이름없음2021/07/28 23:33:24ID : E9s3wrcHwk3
나한테는 하얀얼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지나치게 어둡거나 하얀색으로 밝은 곳에선 하얌얼굴이 환각으로 보일 정도로. 그리고 이 하얀얼굴은 자각몽을 꿀 때마다 나타나지.
이름없음2021/07/28 23:34:21ID : E9s3wrcHwk3
괴물괴물괴물괴물괴물괴물괴물괴물 거리면서 나를 쫒아오는 그림자가 있어. 자주 꾸는 꿈이야.
이름없음2021/07/28 23:36:53ID : E9s3wrcHwk3
7살때, 아이언맨이 나오는 꿈을 꿨어. 나는 엄마를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그곳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그 밭같은 무늬가 있었고 아이언맨이 그 옆에 서서 나에게 손을 흔들어줬고, 바닥이 올라가 천장을 덮고있는 것 처럼 뒤틀어진 공간이였어.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그 꿈은 잊어지지가 않아.
이름없음2021/07/28 23:37:21ID : E9s3wrcHwk3
참고로 그때 난 아이언맨을 몰랐어
이름없음2021/07/28 23:39:41ID : E9s3wrcHwk3
5살 5월 16일 내가 안경을 쓰는 꿈을 꿨어. 그리고 정확히 5년후 5월 16일 나는 안경을 쓰기 시작해ㅛ지.
왠지 그 날짜가 전혀 잊혀지지 않아서 안경을 쓰기 전 그날이 올 때마다 뭔가 조마조마 했어
이름없음2021/07/28 23:48:33ID : E9s3wrcHwk3
최근 꿈 중에 꿈 관리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나왔어. 사실 내가 찾아낸거였지.
좀비가 나오는 꿈을 꿨는데 그 좀비 사이에서 이상하게 열매열린것처럼 생긴 지팡이를 짚고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거야. 그걸보자마자 아 이거 꿈이구나 싶었어
이름없음2021/07/28 23:48:49ID : E9s3wrcHwk3
이게 꿈일기를 작성하는 이유인데
이름없음2021/07/28 23:50:54ID : E9s3wrcHwk3
그 남자를 바라보자마자 그 남자는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허둥거리면서 지팡이를 떨어트렸어. 그러자마자 꿈에서 팍 하고 깼지.
새벽 3시였고 난 다시 잠들었어. 거의 억지로.
그러니까 하얀공간과 함께 그 남자가 의자에 앉아있었어. 그리곤 나를 보몀서 자기는 꿈관리자라고 말했어.
이걸 꼭 꿈일기에 남기라고 했지.
이름없음2021/07/28 23:52:18ID : E9s3wrcHwk3
그 이후론 만난적 없어. 근데 왠지 만날 수 있을거 같아. 꿈속에서 항상 나는 그 남자가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를 발견하거든
그 남자는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온통 하얀색이였어. 검은머리에 실험실에서 쓰는것같은 고글을 쓰고 있었지.
이름없음2021/07/28 23:52:54ID : E9s3wrcHwk3
지금보니까 굉장히 난잡하게 쓰여있네 역시 이 이야기 먼저 해야한나봐
이름없음2021/07/28 23:53:47ID : E9s3wrcHwk3
사실 이 모든건 내가 꾼 꿈이니까 틀린걸 지도 몰라 하지만 간혹 이런꿈을 꿔. 알지도 못하는게 마오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