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 진짜 너무싫어 어렸을때는 엄마가 할머니싫어하는게 이해가안갔는데 알것같네 매일 방에 있거나 어디 올려둔물건 다 버리고 치워놓고 모른다그러고
모르면서 왜 건드냐고.. 5년째 이러고있다. 방금전에도 언니가 만들어둔 소스도 어딨냐니까 먹었데
그래서 남은거 어딨냐니까 조금밖에 없었다고 엄청많았는데 남는양 아니였데;;그래서 그냥 있는데 할머니가 먹는게 그렇게 아깝냐? 먹은거면 그런줄 알면되지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짓말 엄청치고 맨날 우리를 할머니 몰아붙이는 나쁜애들로 만들어 .. 엄마랑 아빠도 분위기 안좋을때 둘다 참고 가만히 있는데 꼭 싸우게 만들고.. 아빠가 매일 아침 5시마다 누룽지랑 만들어주는데 고모나 다른 할머니들이랑 통화하면서 아빠뒷담까고.. 너무싫다 진짜 할머니가 돌아가신다하면 할아버지도 없이 혼자 지내야되는 아빠가 걱정되고.. 나 진짜 어떡할까